고등학교 1학년 때 엄청 큰 대야에다가 교무실 냉동고에 넣어놨던 우유 다 부숴서 넣고 반 애들이 하나씩 들고온 과자 넣어서 빙수 해먹은 적 있었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날 아침 공기는 어땠는지, 어떤 과자를 챙겨갔는지, 빙수를 먹으면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모두 기억함
6년 전에 중학교3학년 여름이었는데, 그 때도 이런 영상이 한참 페이스북에 돌아다녀서 같은 반 친구들이랑 우유급식 배급 받은 거 담임선생님한테 부탁해서 교무실에 얼려두고 방과후 시간에 교실에 남아서 대야빙수 만들어 먹었었는데.. 그 땐 이걸 허락해주는 담임쌤이 마냥 신기하고 착하시다 생각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학창시절에 저렇게 같은 반 친구들끼리 모여서 빙수 만들어 먹고, 바닥에 우유 흘리고, 별 것도 아닌 거에 숨넘어가듯 웃는 그 모든 순간들이 다 너무 좋은 추억이란 걸 선생님께선 너무 잘 아셨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릇 밖으로 우유 국물이 흘러넘치기 직전인데도 계속해서 토핑을 넣는 모습에 영화 속 교실에서 양푼 비빔밥 비벼먹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 당시 값 나가는 참기름, 고추장같은 건 좀 잘사는 학생이 챙기고 나머지는 냉장고 파먹기로 남은 나물반찬 챙겨서 학생들끼리 두러두런 비벼먹던 추억의 한 장면같네요. 조금만 시간이 지나 졸업하면 리셋되는 학창시절에 이런 소소한 경험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학창시절이었다는 아련하지는 감정이 들 때가 올 겁니다.
학생때 급식실 불나서 며칠간 도시락 싸왔었던 때도 좋았고 (친구들이랑 교실에서 반찬 나눠먹고..) 하루는 급식 진짜진짜 맛없으니까 그냥 우리 간식이랑 도시락 싸오자! 해서 과자파티 한것도 재밌었지... 물론 그때 걔네 중 한명빼곤 연락 안닿거나 쌍방손절이거나 하지만 그렇다고 그 때의 즐거움이 없는 기억이거나 씁쓸해지진 않아서😊 그땐 운동장 산책하고 뒷마당 달팽이 구경에도 한참 웃던시기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아 생각난다 재밌었는데....
고1 학기초에 같은반 친구 10명정도 모아서 밥이랑 맛다시랑 참치,계란 같은거 가져온다음 선생님 몰래 해먹은 적 있었는데 진짜 재미있었음ㅋㅋㅋ만난지 1달도 안되서 그러고 놀았음 이건 안들켰는데 나중에 과자랑 컵라면이랑 해서 먹다가 들켜서 혼났던 기억ㅋㅋㅋ 이런게 진짜 재미있는듯
그래 이렇게 냄새 안 나는 건 정리만 잘 해놓으면 얼마든지 만들어 먹어도 되고 좋은데 솔직히 비빔밥같이 냄새 심한 음식은 학교에서,특히 교실에서 만들어먹지 말자..예전에 어떤 애들이 점심시간에 점심 안 먹고 반에서 비빔밥 만들어 먹었는데 진심 냄새 맡자마자 헛구역질하고 교실 들어가지도 못했음..나 뿐만 아니라 다른 애들도 냄새 맡자마자 인상 찌푸리고 교실 안 들어가는 애들 많았고 특히 난 안 그래도 음식냄새에 민감하고 비위도 약한데 청소도 제대로 안해놓고 음식물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려서 점심시간 내내 교실 못 들어가고 쓰레기통 냄새 때문에 그 뒤 수업시간에도 내내 속도 안좋고 집중도 못 했음..진심 그 몇명 때문에 반 전체가 피해를 봤음..진짜 교실에서 뭐 만들어 먹으면 꼭 좀 제대로 치우고 냄새나는 음식은 교실에서 만들어 먹지 마라..ㅜㅜ 제발..ㅜ
와 추억이다 나도 여고 다니면서 빙수 비빔밥 라면 이런거 많이 해먹고 야자할때 몰래 뒤에 돗자리 쭉 펴두고 친구들이랑 같이 누워서 수다떨고 그랬는데 초여름이라 에어컨 안켜고 창문 열어둬서 밖은 어둡고 안은 환하고 가끔 서늘한 바람 불어오고 애들은 소곤소곤 속삭이고 돗자리 밖으로 발은 삐져나와있고 서로 가디건 담요 덮고 누워서 수다떨던때가 제일 좋았음 내 고등학교 시절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장면임
헉 얘들아 여기서 이런거 먹으면 안돼...! 하는 국어쌤
나도 한입만 줘라 하는 과학쌤
빙수 만들어 먹은놈들 다 나오라는 역사쌤...
역시 학생때가 제일 좋았다...
그런 쌤이 있음...??
사실 역사샘은 누구보다 빙수를 좋아햇다고 합니닼ㅋㅋㅋ
왠지는 모르겠지만 국어쌤들은 대부분 온순한 성격이시고 역사쌤들은 연륜 있으신 분이 많으셔서 카리스마 있으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국 공통인가
+아무도 모르게 껴있는 영어쌤
@@user-eo6eu3uq1f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연유까지 야무지게도 챙겨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유는 많을수록 기분이 좋아진다고ㅋㅋ
이런게 진짜 코리안 하이틴이지ㅋㅋ 하이틴 별거있나
ㄹㅇ
저런 장면에서
기획이랑 밑에 이름 졸라 나오는데 ㅋㅋ
그러게요 ㅋㅋㅋ
ㄹㅇㅋㅋ
의외로 이런거 한국에서만한다는거에 놀람
이게 얼마나 재밌는데ㅋㅋㅋㅋ
고등학교 1학년 때 엄청 큰 대야에다가 교무실 냉동고에 넣어놨던 우유 다 부숴서 넣고 반 애들이 하나씩 들고온 과자 넣어서 빙수 해먹은 적 있었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날 아침 공기는 어땠는지, 어떤 과자를 챙겨갔는지, 빙수를 먹으면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모두 기억함
이게 추억이지
진짜 너무너무 소중한 추억인지라
잊지 못할 정도로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이였나봐요 ㅋㅋㅋ
이게 디토지 ㅋㅋ
부러워....
이게 지울수 없는 추억이지!
바닥에 다 흘리는거까지 너무 완벽해ㅠㅠㅠㅠ
귀여워... 저렇게 학교에서 다같이 만들어먹으면 뭔들 맛이 없을까
@@super_quokkaㅅㅂㅋㅋㅋㅋ
@BRUH 그거만 빼고 다맛있을듷
@@eee4523 오리머리
@BRUH 급식에 나온 코다리 강정
@@Mr.chickemangang코다리? 상타치임
6년 전에 중학교3학년 여름이었는데,
그 때도 이런 영상이 한참 페이스북에 돌아다녀서 같은 반 친구들이랑 우유급식 배급 받은 거 담임선생님한테 부탁해서 교무실에 얼려두고 방과후 시간에 교실에 남아서 대야빙수 만들어 먹었었는데..
그 땐 이걸 허락해주는 담임쌤이 마냥 신기하고 착하시다 생각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학창시절에 저렇게 같은 반 친구들끼리 모여서 빙수 만들어 먹고, 바닥에 우유 흘리고, 별 것도 아닌 거에 숨넘어가듯 웃는 그 모든 순간들이 다 너무 좋은 추억이란 걸 선생님께선 너무 잘 아셨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 저것도 다 추억이지 뭐....
학생시절 남녀 가릴 것 없이 뭘 먹어도 배고프던 시기라 반 친구들끼리 작당모의 해서 엄청 큰 양푼 다여섯개 갖고 오고 본인들 넣고싶은 재료 가져 와서 비빔밥 해먹은 적 있었지. 비빔밥 먹고 급식도 먹었던...
@@user-is4ui3fm3h 왜 그러고 사니
위에 두명은 뭐이리 꼬였냐ㅋ 그냥 순수하게 추억팔이하는 댓글에 딴지 쳐걸고자빠졌네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저희때도 서로 담당 반찬 맡아서 양푼에 비벼 먹고 냄새 뺐었는데 ㅋㅋㅋ 중간중간 간식은 국룰 아닌가요~
이때가 인생에서 제일 재밌는 시기죠ㅎㅎ 친구들과 잼나게 지내시길ㅎㅎ 난 너무 조용한 학창시절을 보내서 이런 영상보면 흐뭇하고 보기 좋네요ㅎㅎ
you dont know you beautiful 이란 가사가 너무 잘 어울린다 저때는 아름다운 줄 몰랐어 그냥 일상이었지 너무 아름다웠어 저 시절의 모든 게
우린 담임쌤이 보시더니 간식으로 싸오신 과일들고 와서 토핑 추가하고 본인도 참여함ㅋㅋㅋ
귀여우시다❤
ㅋㅋㅋㅋㅋ대박이시네
ㅋㅋㅋㅋ낭만 합격
여고시절엔 비빔밥이랑 빙수 만들어먹는 친구들 진짜 많은 것 같아요~ ㅋㅋ 주변 여고 나온 지인들이랑 얘기해보면 은근 많더라구요 ㅎㅎ 소중한 추억이네요 ㅋㅋ
너무 행복해 보인다
진짜 저런게 다 추억인데... ㅠㅠㅠㅠ 나쁜짓은 아니니까 혼나도 몰래 한번쯤 해볼만함... 중딩때 애들 막 배달음식 시켜먹고 그랬는뎃...ㅜㅜ
아 너무 귀야워 ㅋㅋㅋㅋ 지퍼백 보니까 서로 집에서 챙겨 온 것 같은데 진짜 넘넘 귀엽다 ㅠㅠㅠㅠ 소중해....
진짜 완전 재밌을때다 ㅠㅠㅋㅋㅋ 명절 끝나고 모일땐 남은 전이랑 나물가져와서 비빔밥해먹고 그랬는데 ㅠㅠ 추억오져...
ㄹㅇ학교매일 나가는거 끔찍했지만 저시절의 친구들과하던 뇌빼놓고 살던 시절이 너무 그리움ㅠ풋풋해라..많이 즐겨놔 애들아ㅠㅠ
선생님들 눈에는 애들이 얼마나 귀여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옆반 애들이 했다가 쌤한테 걸렸는데 ㅋㅋㅋ
저 시절엔 저 순간이 그리울거라 생각못했는데 아직 20대임에도 흐뭇하게 웃으며 그리움에 잠기는 영상이네요
아 왜이렇게 눈물나지 ㅠㅠ 너무 그립다 추억 많이 많이 쌓으세요 학생분들!!!
옹기종기 모여 각자 맡은바 최선을 다하는 손 + 리액션 + 노래+ 친숙한 바닥ㅋㅋㅋ까지 완벽... 한국만의 하이틴이다 진짜
진짜루 재밌다는게 눈에 다 보이네 행복해보임ㅋㅋㅜ
인절미 붓고 옹ㅇ오오오~~하는거 너무 귀엽다
와 학교 빙수 시리즈 중에 제일 멋지게 만든 듯 ㄷㄷ
절구에 환호하는 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담임쌤 오셨길래 쌤 한입하실래여?했더니 식중독 걸릴거같다고 거절하신거 기억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스승
애들이랑 먹을려고 저렇게 싸들고 오면서 행복해했을 거 같아서 개 귀엽다 ㅠㅠㅠ
친구들끼리 추억도 쌓고 정말 좋네요!ㅋㅋ 되게 귀여워요!
ㅋㅋㅋ 숟가락 안돼서 방망이 등장ㅋㅋㅋ
ㄹㅇ ㅋㄱㅋㄱㄱㅋ 숟가락으로 어림도 없다는걸 미리 알고 방망이 챙겨온 똑부러진 친구 누굴지 궁금함 ㅋㄱㅋㄱㄱㅋ
애들 진짜 귀엽다…❤❤
넘 귀엽다 ㅋㅋㅋㅋ 딱 그때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지 😉💗
학교에서 특별교과교실 모여있는 건물 가서 라면 봉에 5개씩 넣어 먹으면서 선생님들 지나가시면 아 저희 예술제 준비해요!! 하면서ㅋㅋㅎㅋㅋㅋ 선생님들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 주시고ㅋㅋㅋㅋㅋ 하이틴이었다
평생 기억에 남게될 추억이 될 영상이네요.
힘들때 이영상을 보시고 다시 일어설힘을얻으시길 바래요.
진짜 고등학교 때 어떻게 저렇게 먹었나 싶을 정도로 많이 먹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와진짜개추억.... ㅜㅜㅜ 눈물날거같다
내일하나씩 갖고오자 하고 우유하나씩 얼려서 안고왔는데
하나가 까먹어서 안들고왔길래
밖에가서 으르렁 조지고오라고 시키고 같이 깔깔대면서 먹은거
진짜 개추억이다...
곽우유 무식하게 얼려와서 뿌셔먹는거 진짜 지금생각해도 개무식하다고 만날때마다 얘기하는데
우리만 그런거 아니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추억이야............
진짜 저나이때 저감성.. 존나 그립다..
연유 챙겨온애 센스 무엇? ㅋㅋㅋ 대박❤❤
여름만 되면 학교에서 단체로 대야빙수 만들어 먹었는데 거기+에어컨 틀고 영화까지보면 금상첨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립다 그때 그 시절
좋겠다 ㅠㅜ 친구들 하고 이런걸 할수 있다는게 부러워요 😂
친구 없나요
@@Sorrybabo99 나이먹고 저런 걸 어케 함 ㅋㅋ 난독인가
@@user-hf3lp3zr8p 저러는 친구가 없다는거지 맞잖아 나이 먹어서
@@Sorrybabo99 닌 나이 좀 먹어라
@@Sorrybabo99 하나있는 친구가 닉네임 지어줌? 닉값 제대로 하네
귀엽다 ㅋㅋ 하고있었는데 몽둥이로 우유 언 거 부수는거 보는 순간 빵 터짐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 다양하게 제일 많이 쌓을 때 ㅜ.ㅜ 진짜 너무 그립닥
진짜 이게 행복이고 추억이고 우정이지 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아침부터 차갑고 단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부터 넘 귀여움..... 🥹🥹 즐거운 학교 생활 하세요~~
너무 귀엽다 그것도 시간 지나면 다 추억이지
재밌게 즐겁게 행복하게 살면 된 거야
진짜 개추억이다.. 우리도 저렇게 딱 먹었는데ㅠㅠ
아무런 노력 없이 매일 친구들을 만나서 아무런 생각 없이 웃을 수 있는 최고의 시절..🥺 그립다 맘껏 즐기시고 행복하시길!
진짜 친구들이랑은 뭘 하든 다 재밌지 나 고딩때는 비빔밥 맨날 해 먹었는데
몰래치곤 너무 요란법석인디욬ㅋㅋㅋㅋ그래서 커여움
학생때 생각난다.. 비빔밥도 만들어 먹었었는데 진짜 세상 맛있었다고ㅠ
진짜 재밌겠다..
나도 고등학교에서 저런 추억 하나쯤은 만들어야겠다,,
학교가서 친구들이랑 빙수 먹을 생각에 전날에 히히거리면서 우유얼리고 토핑 챙겼을거라 생각하니 너무 귀엽다😊
이런 추억있으면 ㄹㅇ 졸업할 때 펑펑 울 듯..ㅜㅜ
저거 코로나때문에 못하다가 고3 수능끝나고 아침에 랜덤으로 재료 가져와서 했는데 진짜 재밌었슴ㅠㅠㅠ 이미 졸업했지만 또 하고싶을만큼
그릇 밖으로 우유 국물이 흘러넘치기 직전인데도 계속해서 토핑을 넣는 모습에 영화 속 교실에서 양푼 비빔밥 비벼먹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 당시 값 나가는 참기름, 고추장같은 건 좀 잘사는 학생이 챙기고 나머지는 냉장고 파먹기로 남은 나물반찬 챙겨서 학생들끼리 두러두런 비벼먹던 추억의 한 장면같네요. 조금만 시간이 지나 졸업하면 리셋되는 학창시절에 이런 소소한 경험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학창시절이었다는 아련하지는 감정이 들 때가 올 겁니다.
야자시간에 감독하는 쌤들 몰래 별거 다 해먹었던 기억남ㅋㅋㅋㅋㅋㅋㅋ 걸리면 한입 드릴게요 쌤 이것만 먹을게요ㅜㅜ 하고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다채롭다..
중학생때인가 가정시간에 떡볶이 해먹는다고 조짜서 각자 맘대로 재료 준비해와서 해먹는데 식빵까지 가져와서 소스 닦아먹었던 추억이 있는뎅...
각자 나물반찬 하나씩 갖고 와서 학교에서 비빔밥 해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집 젤 가까운 아이가 커다란 양푼 갖고 오고, 고추장이랑 참기름 당번도 있었는데.. ㅎㅎ 그리운 학창시절.
진짜 이게 하이틴이지ㅋㅋㅋㅋ
보기만해도 웃음지어진다
ㅋㅋㅋㅋㅋㅋ진짜 풋풋하고 귀엽군
ㅋㅋㅋㅋㄱㅋ 귀여워요 넘 맛있어보이네요
야무지게 먹네 애기들~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웃음 나왔음ㅋㅋㅋㅋ
진심 졸업하기 전에 한번은 해보고싶네요..
저 학교 바닥도 너무 그립다 진짜 ㅠ
학생때 급식실 불나서 며칠간 도시락 싸왔었던 때도 좋았고 (친구들이랑 교실에서 반찬 나눠먹고..) 하루는 급식 진짜진짜 맛없으니까 그냥 우리 간식이랑 도시락 싸오자! 해서 과자파티 한것도 재밌었지... 물론 그때 걔네 중 한명빼곤 연락 안닿거나 쌍방손절이거나 하지만 그렇다고 그 때의 즐거움이 없는 기억이거나 씁쓸해지진 않아서😊 그땐 운동장 산책하고 뒷마당 달팽이 구경에도 한참 웃던시기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아 생각난다 재밌었는데....
학교라더니 방망이는 어디서 구해온거야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
입가엔 미소가 눈은 촉촉해지는 이쁜영상ㅠ85년생 오열중 얘들아 행복하게 잘지내엥♡
저게 찐 우정이지❤
추억돋네 나땐 비빔밥 해먹었음 ㅋㅋㅋㅋㅋㅋ 점심시간에 각자 가져온 주방도구 꺼내고 재료 다 때려넣어서 순삭
몰티저스에서 좋아요 눌렀다 ㅋㅋ
학생땐 모든게 다 추억이지 시간지나면 사소한것도 추억되고 안줏감되고 추억아닌 진짜 흘러가기만한것도 들춰지면서 추억되고 그런거지.. 좋을때다진짜 부릅따🫠
파는것같네 ㅋㅋㅋ
비주얼 대박
진짜 청춘이다 그땐 몰랐지 저때가 다시 안 올 인생의 청춘이라는 걸
고1 학기초에 같은반 친구 10명정도 모아서 밥이랑 맛다시랑 참치,계란 같은거 가져온다음 선생님 몰래 해먹은 적 있었는데 진짜 재미있었음ㅋㅋㅋ만난지 1달도 안되서 그러고 놀았음
이건 안들켰는데 나중에 과자랑 컵라면이랑 해서 먹다가 들켜서 혼났던 기억ㅋㅋㅋ
이런게 진짜 재미있는듯
제일 행복할 때다 정말 ..❤
중학교 때 단합대회 하면서 반 애들끼리 비빔밥도 만들어 먹고 그랬는데ㅜㅜ 각자 막 밥이랑 나물이랑 계란후라이랑 고추장 가져와가지구ㅋㅋㅋㅋㅋ추억이당
저런거 뒤처리 잘하세요 여러분 ..쓰레기통에 ㄹㅇ 개미집 생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험담)
고 1 2 3 전부 분리수거 당번인 저로써는 소름돋는 얘기네요...
@@Strawberry-xb7xb 3년 동안 분리수거 당번하셨다는게 저로서는 소름 돋는 얘기네요....
ㄹㅇ 뒷처리 제대로 안하면...바퀴벌레 나옵니다...경험담임
ㅋㅋㅋㅋ추억이다 애기들 너무 기엽다
야 저런거 진짜 학교에서 해보고 싶은 일중하나임 ㅋㅋㅋ
너무 시원하다 ㅎㅎ
One Direction 💚💙
되게 열정적으로 드시네요 우리는 친구들끼리 너무 먹고 싶어서 최대한 노력한 게 연유랑 팥이 끝이었는데 ㅋㅋㅋㅋ
근데 이거 절망편.. 교실에 벌레꼬이고 바닥정리안되면 미끄러짐
맛있겠다
너무 귀엽다,, 나도 교복입고 학교에서 저리 놀고 싶네🥹🩵
친구생일이었나봐요 저렇게 같이 우유빙수 만들어 초 꽂아서 부는것도 너무 좋은 아이디어같아요 케익은 가격만 비싸지 잘 먹지도 않는데 ㅎㅎ 참 보기좋다 추억돋네
세븐틴~ 세븐틴`~
중학교겠징..흑
고등학교 아닌가요
앙?고런가
중학교에서 어떻게 이럽니까...
@@user-jt6gb1pj3i 중학교에서 왜 못 해요??
핰ㅋㅋㅋㄱ보는것만으로도..달어..
학교에서 저런거 만들어 먹으면 와서 니들만 묵나 같이 좀 묵자 하면서 옆에 와서 앉아서 같이 드시던 쌤들 생각나네ㅋㅋㅋ 저런게 진짜 추억이지
그래 이렇게 냄새 안 나는 건 정리만 잘 해놓으면 얼마든지 만들어 먹어도 되고 좋은데 솔직히 비빔밥같이 냄새 심한 음식은 학교에서,특히 교실에서 만들어먹지 말자..예전에 어떤 애들이 점심시간에 점심 안 먹고 반에서 비빔밥 만들어 먹었는데 진심 냄새 맡자마자 헛구역질하고 교실 들어가지도 못했음..나 뿐만 아니라 다른 애들도 냄새 맡자마자 인상 찌푸리고 교실 안 들어가는 애들 많았고 특히 난 안 그래도 음식냄새에 민감하고 비위도 약한데 청소도 제대로 안해놓고 음식물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려서 점심시간 내내 교실 못 들어가고 쓰레기통 냄새 때문에 그 뒤 수업시간에도 내내 속도 안좋고 집중도 못 했음..진심 그 몇명 때문에 반 전체가 피해를 봤음..진짜 교실에서 뭐 만들어 먹으면 꼭 좀 제대로 치우고 냄새나는 음식은 교실에서 만들어 먹지 마라..ㅜㅜ 제발..ㅜ
음청 달겠다..!
크 이건 맛이 없을수가 없다 고딩때 친구들이랑 화채 해먹었던거 생각나네 ㅋㅋㅋㅋ
와 추억이다 나도 여고 다니면서 빙수 비빔밥 라면 이런거 많이 해먹고 야자할때 몰래 뒤에 돗자리 쭉 펴두고 친구들이랑 같이 누워서 수다떨고 그랬는데
초여름이라 에어컨 안켜고 창문 열어둬서 밖은 어둡고 안은 환하고 가끔 서늘한 바람 불어오고 애들은 소곤소곤 속삭이고 돗자리 밖으로 발은 삐져나와있고 서로 가디건 담요 덮고 누워서 수다떨던때가 제일 좋았음 내 고등학교 시절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장면임
요즘 K학생들은 역쉬 클래스가 달러~
마자요
ㅇㅈ
뒷정리 걱정 부터 했다면 당신은
우앙~~~ 인절미까지 제대로네여~~ 학창시절의 풋풋함이 느껴 집니다~~
인생 살면서 계속 기억날 멋진 순간이네요!
수저 다같이 담가 먹는거 더러워
ㄹㅇ 헤르페스 걸릴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