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노란장판, 대체 왜 유행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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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2. 08. 09.
  • 다들 여름철 발바닥에 쩍쩍 달라붙던
    노란장판의 추억, 있으시죠?
    지금은 원목 마루와 타일에 밀려 찾아보기 어렵지만
    과거에는 인테리어로 노란장판이 인기였는데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노란장판이 원래 고급스러움의 상징이었다는 거... 😳
    그렇다면 이 장판, 대체 왜 유행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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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709

  • @OhouseKR
    @OhouseKR  년 전 +542

    집과 관련해 궁금한 것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오늘의집에서 알려주집🏠

    • @user-xi7sp6dd5e
      @user-xi7sp6dd5e 년 전

      우리집바닥은대리석인데

    • @luna-hj9vy
      @luna-hj9vy 년 전

      민트색 몰딩, 문짝에 관한 영상은 없나요?

    • @user-ls2bx4nm9l
      @user-ls2bx4nm9l 년 전

      제방을 노란색으로 꾸미고 싶은데 길고 좀아서 물건들을 배치하기 어려워요ㅠㅠ책상이나 침대도 다 바꿔서 놓고싶은데 지금 있는 그대로 자리를 배치하면 바뀐느낌이 없을거 같아서 어찌저찌 못하고 있어요…😢😥

    • @leedstime
      @leedstime 년 전 +1

      옥색 디자인 정말 싫었는데 90년대에 많이 보였죠 관련해서 알려주세요

    • @TrinhThiBeSau
      @TrinhThiBeSau 년 전

      할머니집 바닥은 노란장판이네......?

  • @Dormouse3636
    @Dormouse3636 년 전 +14023

    노란장판이 지금 극혐인 이유는 고급이던 시절 깔고 여태 교체없이 쭉 써와서..

    • @Yeahyyyeah
      @Yeahyyyeah 년 전 +210

      ㄹㅇ

    • @user-cn8fe2fp3n
      @user-cn8fe2fp3n 년 전 +2039

      저거도 새거면 모르겠는데 습기 다 먹고 붕 뜨고ㅋㅋ

    • @user-bx9jq8tw9x
      @user-bx9jq8tw9x 년 전 +580

      찢기고 ㅋㄹㅋㄹ 긁히고

    • @hoji7765
      @hoji7765 년 전 +492

      너무 오래되서 모서리 쪽에 가끔 공팡이 같은거 펴있음..

    • @iceice2290
      @iceice2290 년 전 +14

      @@user-cn8fe2fp3n 으

  • @kyungwonkim7770
    @kyungwonkim7770 년 전 +7215

    한지+들기름+콩가루 하니까 고급이라는게 찰떡이해가 되지만
    PVC는,, 너무 저가인데 저가로 고급을 재현해놓으니 극혐이 되버림,,,
    안에 물들어간게 썩어서 곰팽이가 생기면 그부분만 쏙 도려낼수가 없응께,,

    • @Suck_luck_love
      @Suck_luck_love 년 전 +511

      성괴같은 느낌인가요?

    • @user-sndjaq12
      @user-sndjaq12 년 전 +25

      @@Suck_luck_love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ARKTAEJOONMANGA
      @PARKTAEJOONMANGA 년 전 +5

      @@Suck_luck_love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anluimmd4096
      @hanluimmd4096 년 전 +31

      @@Suck_luck_love 완벽한 비유였다...

    • @toli0122sh
      @toli0122sh 년 전 +8

      @@Suck_luck_love ㅅㅂ ㅋㅋㅋ 존나 잘했네

  • @coffeecoffee1201
    @coffeecoffee1201 년 전 +269

    종이장판… 어릴때 우리집도 저거였는데…
    일반 장판에 비해
    쿠션감 없고 딱딱한데
    난방하면 금방 따뜻한 느낌 올라오고
    여름엔 차가움
    먼지가 흡착되지 않고 뭉쳐서 굴러다님
    집이 한옥일때 어울림

    • @user-dy6li1cc8u
      @user-dy6li1cc8u 년 전 +9

      아궁이 난방시절 .. 역사
      더 고급은 화문석 자리

  • @DoDo.Shibal
    @DoDo.Shibal 년 전 +474

    저런 노란장판은 콩장판에 비할 수 없을정도로 콩기름 장판은 엄청나게 아름답습니다. 한지 바르고 콩기름 바르고를 9~10장을 중첩시켜서 붙이면 바닥이 황금색마냥 빛나요 추억이내요.... 장판갈이 할때 동내사람들 불러모아서 싹걷어내고 할때가 있었는데 저희집이 30여칸 기와집이기도 했고 주추돌도 그당시 흔하지 않게 다 깎았고 정조때 유명했던 목장이 집틀 다짠거여서 볼만했었습니다.

    • @user-po9ff4de4o
      @user-po9ff4de4o 년 전 +4

      오우...노블출신인가요??

    • @DoDo.Shibal
      @DoDo.Shibal 년 전 +51

      @@user-po9ff4de4o 양반이냐고 한다면 맞긴하죠 증조부가 대한제국시절때 관리기도했고 고조부도 진사는 하셨었는데 고종 28년즈음 집안에 홍패, 서책등 많았는데 아쉽게도 보관한다는 생각이 없어서 이리저리 다 흩어졌내요 그래도 좀 있긴해요

    • @user-po9ff4de4o
      @user-po9ff4de4o 년 전 +4

      @@DoDo.Shibal 와우....진짜 노블이실줄은 몰랐네요....ㄷㄷ...

    • @bossbitch_
      @bossbitch_ 년 전 +2

      실제로 보고싶네 지금도 볼 수 있는 곳이 있나요?

    • @user-zf9xc1ue2b
      @user-zf9xc1ue2b 년 전 +3

      와 다이아수저

  • @akg3219
    @akg3219 년 전 +2563

    저거 민속장판이라 불렀던거 같은데
    저장판 주름도 없고 번들거려서 굉장히 고급진
    느낌이었는데 손이 많이 갔었구나

    • @smabkim1385
      @smabkim1385 년 전 +122

      민속장판은 LG화학에서 만든 PVC장판이라 콩기름 입히는 손이 많이가는 장판은 아니에요. 다만 때가 잘 안껴서 걸레질이 쉽고 편리하고 깔끔해서 주부들한테 인기가 많았죠

    • @user-vs5rr3ps6t
      @user-vs5rr3ps6t 년 전 +17

      @@smabkim1385 딱 이게 맞죠 그 전 한지 위에 작업을 하던 시절에 손이많이 가던거고 그 이후로 pvc 장판이 나왔는데 그 당시 고급스러운게 노란색인걸 생각해서 간단히 만든게 저 노란장판

    • @user-in8ei5nb5s
      @user-in8ei5nb5s 년 전

      손보다 발이 많이 가지 않나요?

    • @ruru6946
      @ruru6946 년 전 +4

      진짜 이해력 정신나가네

    • @0livia941
      @0livia941 년 전 +2

      우리집 한옥 별장 있어서 저거 하는거 봤는데 진짜 개힘듦. 게다가 바람 불거나 찬바람 들면 들뜬다고 문 꼭 닫고 여름에 작업해야 됨

  • @arioden
    @arioden 년 전 +2292

    지금 콩가루에 들기름 방바닥 바르려면 개비싸겠네

    • @user-hh2lz2po7w
      @user-hh2lz2po7w 년 전 +71

      옛날도 마찬가지 아녀유?

    • @jjy1336
      @jjy1336 년 전 +3

      @@user-hh2lz2po7w 자급자족

    • @user-rt3nl7rx7v
      @user-rt3nl7rx7v 년 전 +167

      그 시대에는 콩은 안 비싸요. 한지가 비싸요. 그냥 황토 방바닥에 콩기름을 바르면 됩니다. 부자집에서야 한지를 바닥에 붙이고 했음.

    • @user-hb7zg1tj2m
      @user-hb7zg1tj2m 년 전 +2

      @@user-rt3nl7rx7v 옛날에는 잡곡밥을 안 먹어서 쌌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 @ganggangga
      @ganggangga 년 전 +2

      @@user-rt3nl7rx7v 일단 인건비가 비싸죠 손많이 가니까

  • @user-bj1om2dp4g
    @user-bj1om2dp4g 년 전 +392

    유래는 고급지긴하다ㅋㅋ

    • @PreventingNoComments
      @PreventingNoComments 년 전

      안녕하세요. 무플 방지 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최근 귀하가 작성하신 댓글에 답글이 없어 쓸쓸하신 귀하의 마음을 달래고자 저희 무플 방지 위원회가 이 답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일 가득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답글이 없으면 발 벗고 달려가는 무플 방지 위원회 올림

  • @LUCY_0508
    @LUCY_0508 년 전 +166

    근데 노란 장판이 주는 따뜻함이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더 따뜻해보임

    • @hololo1452
      @hololo1452 년 전 +11

      할머니집이라 그런거아님?

    • @minjaesong8809
      @minjaesong8809 년 전 +4

      ㄹㅇ 노란장판에다 보일러 틀어놓으면 따뜻하다 못해 뜨거움 ㅋㅋ

    • @melonmusk3313
      @melonmusk3313 년 전

      노란색 장판 너무 좋음

  • @jclee6554
    @jclee6554 년 전 +542

    화학 유해 물질, 오염 방출 아닌 진정 친환경

    • @user-jr3vf6wv2z
      @user-jr3vf6wv2z 년 전 +29

      근데 PVC(폴리염화비닐)은 쌉 적폐 오염물질 ㅋ

  • @user-ec2gj8zk3k
    @user-ec2gj8zk3k 년 전 +71

    난 저 장판 색깔이 뭔가 포근해보여서 좋아했는데ㅋㅋㅋ흰색 벽지에 저 장판이면 뭔가 방이 따뜻한 느낌. 다른 사람은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구나.

    • @user-xv7kh1bc6h
      @user-xv7kh1bc6h 년 전

      ㅇㅈㅋㅋㅋㅋㅋ

    • @user-cp9lp8xn3y
      @user-cp9lp8xn3y 년 전

      추억의 장판

    • @user-bz3uz5rm5v
      @user-bz3uz5rm5v 년 전 +2

      나도 별생각 없는데 워낙 관리 못하면 탄 자국, 긁힌자국 남아서 흉물스러워그런듯

    • @mu_nui
      @mu_nui 년 전 +1

      60년 대 전 고급 장판 말고 지금 쓰이는 노란 장판은 너무 쨍해서 ㅂㄹ,,,

  • @yaku6295
    @yaku6295 년 전 +26

    오리지널은 진짜 심하게 고급이네

  • @user-gi4ru5pk7u
    @user-gi4ru5pk7u 년 전 +11

    저 콩기름 장판은 고급장판이 맞는거같아
    어릴때 할아버지집 가면 저 장판이었는데 방수도 잘되고 따뜻하고 청소도 쉽고 어쨌든 그랬음

  • @dec641
    @dec641 년 전 +91

    저 장판이 청소할때 존나 편함 진짜로
    뭐 흘려도 잘닦여서 물걸레 청소기로 슥슥 휘져으면 다닦이는데 아쉽네

    • @user-jk6jq6uw1c
      @user-jk6jq6uw1c 년 전

      그건 대리석이 더 쉬울거같은데

    • @user-eb7xn7yl4r
      @user-eb7xn7yl4r 년 전 +11

      @@user-jk6jq6uw1c 뭐 놓쳐서 깨지면 내 맨탈도 와장창

    • @user-lc1by8ov6g
      @user-lc1by8ov6g 년 전 +5

      @@user-jk6jq6uw1c 바닥 찍히고 깨지면 청소해도 지저분해보잉

    • @user-jk6jq6uw1c
      @user-jk6jq6uw1c 년 전

      @체라 여러 타일써도 들어갈 일 없음 ㅋㅋ 들어가도 오히려 잘빠짐

    • @user-wi4pj4hk4z
      @user-wi4pj4hk4z 년 전

      @@SYHN__ 그러다 실수로 망치를 떨어뜨리게 되고...
      근데 두꺼운 대리석 쓸 테니 사실 어지간하면 깨질일은 없겠네

  • @REA__chan
    @REA__chan 년 전 +17

    강아지가 바닥에 오줌싸도 티 안나는 장판
    지나가다 밟으면 아 뭐야 이씨, 이럼 ㅋㅋㅋㅋ

  • @user-pd9cp3tz8u
    @user-pd9cp3tz8u 년 전 +41

    나 노란장판 진짜 좋아하는데ㅋㅋㅋㅋ 친척집가면 항상 방바닥에서 뒹굴거리고 있었는데 진짜 그 매끈함? 부드러움? 이 너무 좋았음. 음 내 방바닥에 누우라면 못 눕겠는데 노란장판이며 ㅆㄱㄴ. 나는 뭔가 노란장판이 더 아늑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듯

    • @user-ll8px7eo9r
      @user-ll8px7eo9r 년 전

      @주유소진상손님엄준식 ㄹㅇ 저 장판도 배치 잘 된 곳은 개이뻐 ㅋㅋ

    • @user-zk8sv1my1x
      @user-zk8sv1my1x 년 전 +1

      묘하게 푹신함ㅋㅋㅋ

  • @user-lu1kw6vh7v
    @user-lu1kw6vh7v 년 전 +300

    안 미워함 ㅋㅋ 안 고를뿐 ㅋㅋ
    이 유행은 돌지 말자 ㅋㅋㅋ

    • @user-me8zm1lw6p
      @user-me8zm1lw6p 년 전 +6

      요즘 추세 보면 돌아온다면 pvc장판이 아니라 유래대로 전통을 살려 만든게 유행할듯

    • @zizoe_yeram
      @zizoe_yeram 년 전 +1

      왜요? 들기름이면 은근 비싸지 않나?
      우리나라 전통이면 따를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근데 안할 수도 있지 근데 왜 이 유행은 돌면 안됀다고 생각함

    • @istp_a
      @istp_a 년 전 +14

      @@zizoe_yeram 대체 생각을 몇 번 하는거야 서윤아 제대로 정리해서 글을 써봐...

    • @user-lu1kw6vh7v
      @user-lu1kw6vh7v 년 전

      @@zizoe_yeram
      노랭이는 좀 글찮아요 ㅋㅋㅋ
      유행 돌땐 이뻐보일려나...
      그래도 아님 아님 ㅋㅋㅋ

    • @user-hb7zg1tj2m
      @user-hb7zg1tj2m 년 전

      저건 전통이 아닌데

  • @user-pn1dt4fh8x
    @user-pn1dt4fh8x 년 전 +123

    한지의 노란 장판은 고급스럽지만 저 노란 장판은 아닌듯해요

  • @bruny_k
    @bruny_k 년 전 +60

    실제 한지를 사용하면 고풍스럽고 실용적이지만 PVC로 가면 통풍도 안되고 촉감도 그지같을 뿐

  • @rimn9839
    @rimn9839 년 전 +20

    노란장판에 체리몰딩... 옛날 아파트 그 자체ㅋㅋㅋ

  • @butter0314
    @butter0314 년 전 +13

    이사갈때마다 엄마가 면보에 콩기름 먹여~
    꿇어 앉아 바닥에 문대던 옛 생각이 나네요~😌
    겨울에 아궁이 불 세게 올라오는데는 갈색으로 장판이 타죠~😁

  • @user-gb9by4vy7y
    @user-gb9by4vy7y 년 전 +46

    새벽에 아무도 없는 현관 센서등은 왜 자꾸 깜빡이는지 궁금해요...

    • @OhouseKR
      @OhouseKR  년 전 +38

      😱 너무 무서운데 저도 궁금해졌어요...

    • @1toTen
      @1toTen 년 전 +16

      정말 아무도 없었을까요..?

    • @user-fj3co4lq9j
      @user-fj3co4lq9j 년 전 +11

      왜 아무도없다고 생각하시지..
      ......?

    • @wlgn
      @wlgn 년 전 +7

      바퀴벌래가 있었답니다..

    • @user-vg5uy5pr7p
      @user-vg5uy5pr7p 년 전 +3

      날벌레 때문에요

  • @chusylee
    @chusylee 년 전 +9

    7년 전이었나.. 고딩 때 친구를 집에 초대했는데 다음날 다른 친구들에게 우리 집 장판이 노랑장판이라며 소문낸 아이가 있었다. 그 당시 노랑장판이 부끄러워 해야하는 걸 몰랐었는데 그래도 다른 친구들은 그게 어때서? 라고 말해준 덕분에 더이상 부끄럽지 않아졌다

  • @user-eo2yu1ey1d
    @user-eo2yu1ey1d 년 전 +9

    헐....
    진짜충격이다
    옛날사극보면서
    장판왜깔려있지생각했는데..
    좋은정보얻구가요..ㅎㅎ

    • @user-dy6li1cc8u
      @user-dy6li1cc8u 년 전 +1

      사극에서
      잘 사는 집은..
      화문석
      서민들은 멍석

  • @user-mu1kk2wg4f
    @user-mu1kk2wg4f 년 전 +14

    내 방 노란장판인데 한 번도 별로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좀 놀랐다.. 이렇게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다니..

  • @user-zc1hf7ei9z
    @user-zc1hf7ei9z 년 전 +9

    한지의 콩댐은 특유의 단아한 멋이 있죵!! 장판은 따라갈수 없는 그것

  • @user-xp4eu8lz5b
    @user-xp4eu8lz5b 년 전 +2

    아 그래서 사극드라마 보면 바닥이 노란 장판이 깔려 있어서 어떻게 저 시대에 저런 장판이 있나 했는데 유래를 알고나니 이해가 가네요ㅎㅎ

  • @elegance_pigeon
    @elegance_pigeon 년 전 +3

    아직도 발바닥이 쩍 달라붙던 시절을 잊을 수 없다

  • @user-dy8ej6yp4x
    @user-dy8ej6yp4x 년 전 +10

    2000년 초정도 어릴 때 집에서 찍은 사진 보니까 그때는 노란색 장판 깔끔함.. 걍 오래되서 그런겨 ㅋㅋ

  • @CM0535
    @CM0535 년 전 +12

    저기에 난방 키면 ㄹㅇ 뜨끈한데..
    요즘 신축 장판에선 느낄 수 없는 갬성이 있음

    • @user-hl9pn5ve8v
      @user-hl9pn5ve8v 년 전

      많이 뜨거운쪽은 살짝 갈변돼있음

    • @JoLyeonSa
      @JoLyeonSa 년 전 +1

      @@user-hl9pn5ve8v 그것이야말로 갬성

  • @user-re2qn3fz9w
    @user-re2qn3fz9w 년 전 +78

    무쇠팬 시즈닝 하듯이 ㅋㅋㅋㅋ

    • @04itit
      @04itit 년 전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옥 온돌에서 잘때 몸 지진다는 말이 왜 지진다고 하는지 ㅋㅋㅋㅋㅋㅋ 그냥 진짜 장판이 시즈닝 ㅋㅋㅋㅋ

  • @mfd9391
    @mfd9391 년 전 +6

    와 90년대 아파트 종이 장판이 저런 느낌이였는데

  • @kwonjinyoung
    @kwonjinyoung 년 전 +41

    우리 외할머니집 노란장판인데 너무 오래되서 기름때가 오져서 겁나 끈적거림 그래서 외가집 가면 까치발 하고 다님

  • @Jyi0o_on
    @Jyi0o_on 년 전 +6

    제발 우리 방에 있는 노란장판…바꾸고싶다

    • @user-ld8lm5wq7y
      @user-ld8lm5wq7y 년 전

      셀프로하세뇽 얼마 안들어요 생각보다 ㅎㅎ

    • @Showyou1430
      @Showyou1430 년 전 +1

      @@user-ld8lm5wq7y 침대 빼고 책상 빼고 가구들 빼는게 일임

    • @user-ld8lm5wq7y
      @user-ld8lm5wq7y 년 전

      @@Showyou1430 ㅋㅋㅋㅋㅋ하고 싶은 의지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죠
      저도 옷장 피아노 책상 침대 책장 다 거실로빼고 노란장판 갈았어요 ㅎ

  • @tv-zn5tp
    @tv-zn5tp 년 전 +6

    결론부터 말하고 설명을 해주는 전개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진짜로. 어그로만 끌어대는 영상들과 너무 달라요

  • @user-gz7uk3vv9j
    @user-gz7uk3vv9j 년 전 +19

    비포에프터 주인공.. 이제는 안 하나용..??
    이번에 처음 자취를 하게 되었는데, 신청하고 싶어서요..!!ㅜㅜ

  • @user-cm7vn3he9w
    @user-cm7vn3he9w 년 전 +1

    요즘 전세 싸게 들어간 집 장판 보면 엄청 싸고 얇은 걸로 깔아놔서 좀만 긁혀도 찢어지고 자국 남던데 튼튼한 옛날 집 장판 그리움

  • @haksoon5
    @haksoon5 년 전 +1

    아..콩댐...몇십년만에 들어보는 추억의 단어네요....제 기억으론 , 80년대말까지도 장판을 콩댐으로 했었습니다.

  • @youherecomehere
    @youherecomehere 년 전 +5

    진짜 리얼 콩댐장판은 클라스 다른거 마즘

  • @mira24lee
    @mira24lee 년 전

    사극 볼때마다 저시대에 노란 장판이 있었나 늘 궁금했었는데 궁금증이 해결되었네요

  • @UwU_OwO_IwI
    @UwU_OwO_IwI 년 전 +33

    저 사실도 놀라운데 거의 쓰는 사람이 없구낭 우리방은 아직도 저바닥인데?..

    • @user-vf7ii4yx8c
      @user-vf7ii4yx8c 년 전 +3

      신축이 아니라 그렇겠죠?

    • @pengnyang
      @pengnyang 년 전

      9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인데 각 방만 저 바닥이에요

  • @jackw2048
    @jackw2048 년 전 +5

    보일러 겁내 쎄게 틀면 열선 따라서 타기도 하고 ㅋㅋㅋ

    • @lonelynight816
      @lonelynight816 년 전

      맞습니다. 그립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안방 바닥이 그랬습니다. 겨울에 짙은 갈색으로 타버린 방바닥이 그렇게 따뜻했었습니다. 돌아가고픈 추억이네요.

  • @user-cg7qq5tx7v

    정사각형 무늬있고 그안에 꽃같은 패턴
    이게 진짜 옛날 갬생 장판이지

  • @plum5019
    @plum5019 년 전 +4

    가끔씩 보면 아늑하고 편안함을 느낄거임 ㅋㅋ

  • @user-ts5xj7ry2j

    예전 할머니 댁에 놀러가면 저 노랑 장판이었는데...이제 더러워지면서 찢어져서 아파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판으로 깔았지만 지금 보니까 추억이네요ㅎㅎㅎ

  • @csm3439
    @csm3439 년 전 +3

    어릴 때 저 콩댐 바닥 본 적 있음.
    노랑 장판과는 느낌이 아예 달랐던 기억~
    반투명 느낌나는 바닥이었고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진해졌던 기억이 있네요.
    저희집이 부자였던 건 아니지만 아무튼 어릴 때 살던 집 방바닥이 콩댐 바닥이긴 했던 것 같습니다.

  • @user-mw4dh9qt1f
    @user-mw4dh9qt1f 년 전 +1

    개인적으로 어릴 때 노란장판에서 커서 그런지 보면 마음이 푸근해 진달까 추운 겨울에 태권도 끝나고 집에 오면 보일러 틀어져 있고 그 바닥에서 이불덮고 짱구보면 크 몸이 녹는 그 느낌

  • @user-qz6ff2rq8k
    @user-qz6ff2rq8k 년 전 +4

    뭔가 노란장판에 누우면 포근해지는 느낌ㅇㅁ

  • @user-ph9dr2yc9e
    @user-ph9dr2yc9e 년 전 +1

    옛날 장판은 유지장판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시공가능한 사람이 많지않구요 시공가격도 많이 비싸요

  • @up3536
    @up3536 년 전 +1

    시골 할머니집에는 노랑색바닥이 있는데
    예전에는 노랑바닥을 사용했구나!

  • @smama6075
    @smama6075 년 전 +1

    주택 살 적에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안방 바닥은 무조건 종이에 뭘 먹여서 붙이셨었는데 저거였구나 그로인해 쿠션이 아예 없는 안방에서 장난치다가 넘어지면 뒤지게 아팠거나 맨바닥에 오래 못누워있음ㅋㅋㅋㅋ

  • @inpsh
    @inpsh 년 전 +23

    우리집 방에도 저 장판 있음....ㅋㅋㅋㅋ

  • @user-cr6ri7eb7y
    @user-cr6ri7eb7y 년 전 +1

    울집 노랭인데. 난 장판이 좋은.
    요즘 인테리어는 너무 삭막하고 추운느낌
    예전 20년전 인테리어가 좋음

  • @koreasoon
    @koreasoon 년 전

    추운 겨울에 밖에 싸돌아 다니다가 보일러 틀어진 노란장판에 이불속에 들어가면 잠이 솔솔 왔었는데 ㅋㅋ 이불속에서 티비보면서 귤까먹으면 꿀

  • @masdongsan
    @masdongsan 년 전

    할아버지 할머니댁이 시골이었는데
    노란장판이었고 갈때마다 청소했었어요
    저는 노란장판이 옛추억 생각나서 좋던데
    지금은 할아버지 할머니 돌아가시고
    큰아버지 소유가 되었는데 장판이 달라지니 낯설더라고요

  • @noah489
    @noah489 년 전 +4

    한지 장판…이걸 요즘 세대는 모르는 구나…

  • @user-pm3re5yn8t

    듣고보니 지금의 원목무늬 장판이나 대리석 무늬 타일도 고급스러운 재료를 흉내내서 사용중이네요

  • @kimlim3330
    @kimlim3330 년 전 +1

    완전 어렸을때 방바닥에 뭐 칠한다고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해서 밖에서 놀았던 기억이... 그게 여기에서 얘기하는 콩댐이었네요 기름이 아니라 니스칠을 했던거 같기도 하고요 그땐 방바닥이 장판이 아니라 종이를 붙인거였어요

  • @user-gz1ef3eo4t
    @user-gz1ef3eo4t 년 전 +1

    한지무늬 노란장판은 한옥이랑 잘어울리는데 고무장판은 쌈마이의 느낌이 있음 재질을 역시 무시할수없지

  • @bonbon-hl3im
    @bonbon-hl3im 년 전

    저희 할머니집 저렇게 한지에 기름 먹인 콩댐 장판이었어요!!! 오랜만에 보니까 추억이 새록새록..

  • @gamdong8
    @gamdong8 년 전

    오래전 새로 이사간 우리집이 유지를 바른 종이장판으로 되어 있었는데 ㄹㅇ 2층집이나 가야 볼수있는 고급이긴 했다. 추억이 새롭다

  • @imsohappyguy
    @imsohappyguy 년 전 +1

    진짜 시대가 지나면서 고급짐이 촌스러움으로 바뀐게 참 놀라운듯
    지금 구찌옷도 나중에 걸레짝이 될수있다는거..

  • @Limelemon15
    @Limelemon15 년 전 +3

    유딩때 살던 아파트 장판이 진짜 저 노란장판... 지금은 다른 데 살아서 노란장판 집은 아니지만 공포의 체리몰딩은 남아있다 제발 모던인테리어 집에서 살고싶다

    • @mmoho
      @mmoho 년 전 +2

      살기 싫겠다.. 누런장판에 체리몰딩 스탠드조명도 안어울리고 극혐이던데

  • @bookstoremaster1023

    저거 빡치는게 방에 한 장으로 다 채우는게 아니라 여러장을 덧대서 청소할 때 저기 안에도 들춰서 쓸어야함....

  • @user-eb2hf1yr5r

    겨울에 시골맛집가면 노란장판만 봐도 뭔가 땅바닥 저긴 따듯하겟구나 싶어서 일단앉음ㅋㅋㅋㅋㅋ

  • @user-wd3mi8xe9r
    @user-wd3mi8xe9r 년 전 +2

    우리집 노란장판임 ㅋㅋㅋㅋ

  • @Kimareg
    @Kimareg 년 전

    황토 마르기 전에 콩댐 하면 장판에 불그죽죽하게 곰팡이가 올라오곤 했죠.

  • @twoicecubes
    @twoicecubes 년 전

    좋은 정보네요

  • @juke2004
    @juke2004 년 전 +1

    어릴적에 조부모님댁이 한지 장판이었음. 심지어 구들바닥이라 방에서 뛰지 말라고 하셨었음(실제로 뛰면 구들 깨지고 틈새로 연기 올라옴. 그러면 장판 뜯어내고 구들장 교체하는 대공사 해야함). 문은 황소바람 술술 들어오는 창호문에 방안에서 위를 보면 천장은 대들보랑 서까래도 있었음. 겁나 신기해했던 집. 고모 삼촌 작은아버지들 다 분가하시고 한옥 관리하기 힘들다고 팔고 아파트로 이사가셨는데 아쉬움.

  • @ranyachoo6455
    @ranyachoo6455 년 전

    개인적으로 노란장판 좋아했는데.. 추억이 많음

  • @user-es2mk1eu6y
    @user-es2mk1eu6y 년 전 +1

    어릴때 비닐장판보다 종이장판이
    고급이였는데 ...
    2년에 한번 니스칠한 기억이!
    생각해보니 환경호르몬적으로
    엄청 안좋았네요!

  • @shine5371
    @shine5371 년 전 +1

    지금도 우리집 노란장판인데ㄷㄷ

  • @user-sl4zs8fg5c

    할머니집에 있는 노란장판은 못참지 ㅋㅋㅋ

  • @LofiSerenity02
    @LofiSerenity02 년 전

    후반쯤에나오는 투명 의자는 뭐라고 검색해야 나오나요??이쁘네요

  • @user-dh9xs2yr8x

    콩댐이라는 게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시공법이나 자료를 찾을 수가 없어서 궁금했었는데 저런 거였군요

  • @user-jl5fl7bf2d
    @user-jl5fl7bf2d 년 전 +1

    시골집 노란장판 창호지문 그립다

  • @user-gk2md1zk7m
    @user-gk2md1zk7m 년 전 +1

    민속장판 이라고도 불리며, 드라마 속 할머니 방은 저 장판으로 연출함ㅋㅋ

  • @dinggadingg
    @dinggadingg 년 전

    실제로 고가의 퀄리티 높은 재질은 아니지만 마루와 석재가 가지기 힘든 포근함이 확실히 있음. 매끈해서 빡빡 닦기 좋으니 청결하게 유지하기 좋음+약간의 푹신함 같은게 있어서 바닥에서 뒹굴기 딱 좋음

    • @gx9iz
      @gx9iz 년 전

      습기 겁나 잘 머금어서 곰팡이 생기기 딱 좋음ㅇㅇ 여름에는 발이 쩍쩍 달라붙는게 느껴짐..

  • @user-ln6qq6gq6b
    @user-ln6qq6gq6b 년 전 +1

    어릴때 우리 외할머니댁 장판이 콩댐이었구나
    보고싶어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ㅜㅜ

  • @user-xm8vw8bc2j
    @user-xm8vw8bc2j 년 전 +3

    타워팰리x 에 저 노란 장판이 깔려 있는거 보고 깜놀. ㅋㅋ

  • @chunyang7981
    @chunyang7981 년 전 +1

    우리 할머니댁에 장판이 노란장판인데ㅋㅋ

  • @Hoons_1018
    @Hoons_1018 년 전

    노란색도 나름 멋지게 될듯

  • @user-zr2jb2om9e

    과거의 한옥을 보게 되면 바닥이 노랑바닥이라서 항상 궁금했었는데
    과거에 어떻게 노랑장판이 있을수가 있지?하면서 저런 기술이...대단한 선조들의 지혜

  • @user-kk6kx7zv2o

    우리집 나 어릴때 저런 한지장판 이었는데 내가 맨날 겹치는 부분 쥐 뜯어서 엉망진창난리 부르스 였음…뜯는데 쾌감 쩔었던 걸로 기억함 그래서 자주 한지를 덧댔던 ㅋㅋ

  • @swl7997
    @swl7997 년 전 +2

    콩댐이후로도 노란장판이 오래갔음
    장판지 일일이 붙이고 그위에 니스 여러번 칠해서 빤닥하게 하는 식으로
    그때는 리놀륨 모노륨이라고 해서 피브씨가 개 싸구려취급이었음 지금처럼 단단하고 때 안타는 바닥재를 사이즈 맞춰가며 시공하는게 아니라 시멘트 바닥위에 그냥 대충 겹쳐까는 방식이었어서 노란장판보다 싸고 손이 덜갔음
    싸고 손 안 가니까 싸구려 월세방 같은데에 주로깔았고

  • @user-wx9nk3bi4c

    이제는 옛날 집을 연상시키는...

  • @user-ic9wy1ty8o

    달동네 박물관에 노란장판 보고 왔는데..이런 이야기가 담겨있었군요

  • @oo9313
    @oo9313 년 전

    이거 할머니집에서 봤는데 개 따뜻함 ㄹㅇ 따뜻함을 넘어서 뜨거움

    • @0blackywolfy0
      @0blackywolfy0 년 전 +1

      저희 할무이집도 온돌을 겸비한 노란장판 집이였는데 아궁이와 가까운 부분이 오랜세월 열받은탓에 쌔까맣게 그을렸더라구요. 진짜 뜨겁기도 했구ㅋㅋ

    • @oo9313
      @oo9313 년 전

      @@0blackywolfy0 ㅇㅈ요 맨 바닥에서 자면 화상입거나 빨갛게 되요

  • @vitomakaio6077
    @vitomakaio6077 년 전 +3

    어렷을때.아파트도 한지 노란 장판(?) 한지였음...

  • @sowhat8723
    @sowhat8723 년 전

    어릴때 봤던 그게 한지에 콩과 기름을 바른거였다는걸 첨 알았네요.

  • @a01094205890
    @a01094205890 년 전 +4

    내 방 장판이 노란 장판인데.... 옛날 집이라 옥색이 없는게 다행....

  • @Nicks_name
    @Nicks_name 년 전 +1

    고급이었던 이유는 정성이었네

  • @user-op1dm9ev6y
    @user-op1dm9ev6y 년 전 +2

    가끔 저 장판 들어서 밑에 보면 돈잇음.. ㅋㅋㅋㅋㅋㅋ 오만원권 한장한장 숨겨둠

  • @pretty_6821
    @pretty_6821 년 전

    지금 할아버지집 가면 저 장판 인데.. 진짜 따뜻함! 난 저 장판 조은데 ㅋㅋ.....

  • @user-id7zp1tj3s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도배기능사 시험에 종이장판 시공도 포함되어 있었음

  • @user-ts2fb8vi4b
    @user-ts2fb8vi4b 년 전 +1

    우와 유익해요 🫢

  • @kanzi6909
    @kanzi6909 년 전 +1

    창고라니...우리집 아직 쓰는데

  • @fwjwoo1w380
    @fwjwoo1w380 년 전 +8

    난 노란장판 ㅈㄴ 좋음....따듯한 분위기라 기분좋아

    • @melonmusk3313
      @melonmusk3313 년 전

      저 역시 노란 장판이 젤 좋음 따뜻하고 에너지 얻는 느낌 그리고 다른 가구가 돋보이게 함

  • @BigpigJohn
    @BigpigJohn 년 전

    종이장판 참 어릴때 집에 많이 발랐죠

  • @user-mq8rq7yg6o

    어쩐지 할머니집에 가면 자동으로 브레이크 댄스가 나오더라구요 이유가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