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ㅋㅋ 제가 과거 된장녀였는데 특히 화장품,핸드백은 가격이 높다고 질이 월등하게 좋은 것은 아니더라구요. 물론 명품은 어느 정도 값은하지만 제가 생각할 땐 이젠 대부분의 브랜드가 평준화 된 것 같아요. 이제 된장녀에서 ㅋㅋ 와인을 즐기는 아줌됐는데 전 미국이니 $20-$40 와인은 수준이 비슷하고 그 이상은 좀 더 깊은 맛은 있지만 소멀리에 출신도 진짜 고급와인과 아닌 것 구분 못한다잖아요 ㅋㅋ 제 생각엔 그럴 것 같아요. 알콜향 안나면 그 다음은 걍 이런 저런 테이스트라며 갖다 붙히기 나름 같아요. 제가 미국 살며 소주보다 와인을 더 쉽게 접하면서 이런 저런 와인 마시며 느낀 점입니다~Just 참고만하세요.
일리있는 말이긴한데 완전경쟁시장이라는 가정이 조선땅에서 안되는 품목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특히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한 호갱이 대한민국에는 워낙많습니다 갖가지 규제와 후진적 유통망에서 동일품목마저 구매하는 가격이 천차만별이죠 전 영상의 요지가 뭔지 알지만 이 채널이 꾸준히 인기끌것같아서 추후에 보게될 젊은층에게 합리적소비를 위한 팁으로는 아직까지 거리가있다는 측면을 알려드립니다
서비스의 차이를 너무 간과하는 면이 있어요. 같은 삼성 노트북이라도 백화점에서 사는 것과 동네 대리점에서 사는 것, 인터넷 땡처리로 사는 것은 받는 서비스의 질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도 천차만별일 수 밖에 없습니다. 깨끗한 환경 편리한 주차 시원한 쇼핑공간 직원의 친절한 설명 등등이 전부 서비스이고 이게 다 비용이 발생되는 겁니다. 이런거 다 필요없는 분들은 인터넷 최저가 검색해서 구입하면 되는 것이고 서비스 비용을 기꺼이 감수하겠다 하는 분들은 오프라인 업체 중에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서비스를 받는 곳에서 사는 겁니다. 물론 정보의 비대칭성도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모든 유통과정을 축소 시킬 순 없는 노릇이예요. 어부가 갈치 한 마리를 1000원에 도매업자한테 넘긴다고 우리가 1000원에 갈치를 사먹을 순 없는거죠. 물론 직접 어부한테 가서 사면 됩니다만 직접 가는거 보다 운송업자 도매업자 소매업자 거쳐서 마트에서 만원에 사먹는게 개인의 관점에서는 훨씬 경제적이니까요. 이걸 천원짜리 갈치, 만원에 사먹는다고 호갱이라고 해버리면 안되죠. 합리적인 소비란 내가 쓴 돈의 가치에 맞게 만족한 소비를 했느냐가 기준이 되어야지 그걸 얼마나 싸게 샀느냐가 기준이 되면 안됩니다.
한국은 와인에 주세가 붙어서 비쌉니다. 계산해보면 딱 세금 만큼 더 비싸요 ㅎㅎ 그리고 일본 경차 한국에서 안팔리니 안팔죠. 같은 경차라도 미니 같은건 엄청 잘 팔리는데 일본 경차는 한국에서 인기 없습니다. 이유는 일본 경차들은 대체로 폭이 좁아요. 실내공간이 넓지 않고 위로만 높죠. 실제 일본 가보니 도로가 엄청 좁더군요. 외제차들은 아예 2차선 물고 다녀야 할만큼.... 그러니 현기차는 전폭이 넓어서 일본에선 불편하니 일본에서 잘 안팔리고 한국에선 전폭이 좁은 일본 경차들이 인기가 없는겁니다. 거기에 한국인들 만큼 세단, SUV 좋아하는 사람들도 없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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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ㅋㅋ 제가 과거 된장녀였는데 특히 화장품,핸드백은 가격이 높다고 질이 월등하게 좋은 것은 아니더라구요.
물론 명품은 어느 정도 값은하지만 제가 생각할 땐 이젠 대부분의 브랜드가 평준화 된 것 같아요.
이제 된장녀에서 ㅋㅋ 와인을 즐기는 아줌됐는데 전 미국이니 $20-$40 와인은 수준이 비슷하고 그 이상은 좀 더 깊은 맛은 있지만 소멀리에 출신도 진짜 고급와인과 아닌 것 구분 못한다잖아요 ㅋㅋ 제 생각엔 그럴 것 같아요.
알콜향 안나면 그 다음은 걍 이런 저런 테이스트라며 갖다 붙히기 나름 같아요.
제가 미국 살며 소주보다 와인을 더 쉽게 접하면서 이런 저런 와인 마시며 느낀 점입니다~Just 참고만하세요.
진짜 합리적인분
진보이지만 팩맨님 비디오 잘보고 있습니다
존경하고요
좋은와인은 값이제일싼거죠~
좋아요 누르고 봐요 ㅎㅎ
잘 모르겠다.. 그럴땐 비싼거 추천.. 이거죠.
와인을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음식과의 조화 또한 중요하다는걸 알게 될꺼에요
제가 팩맨님 좋아하지만 완전경쟁시장에서 가격이 모든 걸 말해준다는 결론은 비약인 것 같습니다.
심플하네요 ㅎㅎ
물건을 모르면 재일 비싼걸 사라 역시...
Kendall Jackson 와인을 강추합니다 저 그리고 주위에 있는 친구 옛날에 많이 마셨어요 지금은 술끈었지만 맛, 가격, 무엇보다 아무리 마셔도 다음날 탈이없어요.
일리있는 말이긴한데 완전경쟁시장이라는 가정이 조선땅에서 안되는 품목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특히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한 호갱이 대한민국에는 워낙많습니다 갖가지 규제와 후진적 유통망에서 동일품목마저 구매하는 가격이 천차만별이죠 전 영상의 요지가 뭔지 알지만 이 채널이 꾸준히 인기끌것같아서 추후에 보게될 젊은층에게 합리적소비를 위한 팁으로는 아직까지 거리가있다는 측면을 알려드립니다
서비스의 차이를 너무 간과하는 면이 있어요.
같은 삼성 노트북이라도 백화점에서 사는 것과 동네 대리점에서 사는 것,
인터넷 땡처리로 사는 것은 받는 서비스의 질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도 천차만별일 수 밖에 없습니다.
깨끗한 환경 편리한 주차 시원한 쇼핑공간 직원의 친절한 설명 등등이 전부 서비스이고
이게 다 비용이 발생되는 겁니다.
이런거 다 필요없는 분들은 인터넷 최저가 검색해서 구입하면 되는 것이고
서비스 비용을 기꺼이 감수하겠다 하는 분들은 오프라인 업체 중에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서비스를 받는 곳에서 사는 겁니다.
물론 정보의 비대칭성도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모든 유통과정을 축소 시킬 순 없는 노릇이예요.
어부가 갈치 한 마리를 1000원에 도매업자한테 넘긴다고
우리가 1000원에 갈치를 사먹을 순 없는거죠.
물론 직접 어부한테 가서 사면 됩니다만
직접 가는거 보다 운송업자 도매업자 소매업자 거쳐서 마트에서 만원에 사먹는게
개인의 관점에서는 훨씬 경제적이니까요.
이걸 천원짜리 갈치, 만원에 사먹는다고 호갱이라고 해버리면 안되죠.
합리적인 소비란 내가 쓴 돈의 가치에 맞게 만족한 소비를 했느냐가 기준이 되어야지
그걸 얼마나 싸게 샀느냐가 기준이 되면 안됩니다.
너무짧아요~~
😆
비싸다=품질좋다는 사람들 선입견으로 평범한 제품을 비싸게 파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와인은 모르겠지만 90년대쯤 백화점에서 의류제품을 그렇게 판매한 경우도 있었네요
물론 가난한 사람은 그 사례 하나만 보고 비싼게 좋은게 아니다 싼게 비지떡이라며 위안삼긴 하더군요
팩맨이 와인 추천 하는줄 알았네
결국 시장이다 ! 이건데 와인은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 는 사실 !
쌤~ 명언 제조기
그런데 한국에오니 와인이 뤌비싸요, 일본서 요리에만 넣었던 저렴한 와인도 여기서는 만원대여서 실망스럽드라구요, 매일저녁식사와 겸해서 마셨기때문에 코스트가 높은 칠리와인을 좋아했는데 한국은 아직 와인도 대중적으로 자유롭게 가격과질을 납득하며 즐길 시기는 아니것같아요, 시기상조? 골프도 부자들만의 전유물같고,,, 글구 와인도 비싸고 맛있었던건,라벨을 기억했다가 그것을 사야지 비싸서 다맛있지는않고 프랑스산도 값만믿고샀다가 실패할경우도 많아요, 이것저것 마시다보면 저렴해도 자기입에 맞는걸 발견할수있고 제법코스트가 높은 기분좋은와인을 찾을수있어요, 근데 한국와서보니 칠리제품중에 제가마시던 와인들은 단종? 들여오지않는다고하드라구요, 저렴하지만 매우 딥한 풍미가 최고였는데, 아쉽고,, 맛있고저렴하면 비싼와인이 안팔려서? 제가 육년전에 한국와서 왜 일본의 경차들이 수십종류고 품질, 디자인 좋은데 수입을 안하냐니까 수입업자하는말이 일본경차오면 레이를 어떻게 팝니까? 하시드라구요, 이것도 그런건가 싶고,, 암튼 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재제하는건지, 속셈을 모르겠네요,
한국은 와인에 주세가 붙어서 비쌉니다. 계산해보면 딱 세금 만큼 더 비싸요 ㅎㅎ
그리고 일본 경차 한국에서 안팔리니 안팔죠.
같은 경차라도 미니 같은건 엄청 잘 팔리는데
일본 경차는 한국에서 인기 없습니다.
이유는 일본 경차들은 대체로 폭이 좁아요. 실내공간이 넓지 않고 위로만 높죠.
실제 일본 가보니 도로가 엄청 좁더군요. 외제차들은 아예 2차선 물고 다녀야 할만큼....
그러니 현기차는 전폭이 넓어서 일본에선 불편하니 일본에서 잘 안팔리고
한국에선 전폭이 좁은 일본 경차들이 인기가 없는겁니다.
거기에 한국인들 만큼 세단, SUV 좋아하는 사람들도 없죠. ㅎㅎㅎ
우리옛말에도 있지요
물건을 모르면 돈을 많이주면된다
성급한 일반화
니는 얼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