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반더밴! 탐욕 메디슨! 손흥민 뿔났다! 토트넘 이대로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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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4. 03. 16.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의 마지노선인 4위 탈환에 실패했다. 연고지역(영국 런던) 라이벌이자 중위권 팀인 풀럼에게 완패하며 자존심에도 큰 상처를 입었다.
    토트넘은 17일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치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3~24시즌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1골, 후반 2골 등 세 골을 내준 끝에 0-3으로 졌다. 풀럼을 잡으면 승점을 56점으로 끌어올려 애스턴 빌라(55점)를 제치고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 마지노선인 4위로 뛰어오를 수 있는 상황이라 경기를 앞두고 안팎의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5위와 승점 53점에 발이 묶였다. 안방에서 승리한 풀럼은 12위(38점)를 지켰다.
    토트넘의 주장 겸 에이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87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 한 채 후반 42분 교체 아웃됐다. 앞선 2경기에서 2골 2도움을 몰아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 했고, 기대했던 3경기 연속골도 무산됐다.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4골 8도움으로 득점 랭킹 5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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