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학번이즈히어] 신도시 부부는 돈을 어떻게 빌리는가

영어유치원 + 각 차 한 대씩 + 고급침대 + 명품가방 + 시엄마한테 애 맡기고 언니들이랑 카페 + 34평 아파트 + 기념일마다 호캉스.
그 무엇도 포기하지 못하면서 가족한테 민폐 끼치는 허세킹 부부...

이번편은 진짜 인상써지네ㅜㅜ 진짜 생계가 어려운것도 아니고 형편에 안맞게 누리고싶은거 다 누리고 살고싶어서 5000만원을 빌려달라… 내동생이었음 진짜 쌍욕박았다

배아름송이 사실 오빠랑 새언니가 어렵다할때 화난게 아님. 근데 남편한테 미안하니까 일단 화내고보는거지 그 심정 이해가 된다

순서가 은행 다음이 가족이어야지.. 가족 다음이 은행이라니 기겁한다 진짜. 감동적이고 눈물난다는 댓글 보고도 놀랍네;;; 돈을 많이 벌든 말든 우리부부가 알뜰살뜰 모은 돈을 허세 부린다고 펑펑 쓰느라 돈 못 모은 오빠네 빌려준다 생각해보세요.. 사업 망하고 당장 길바닥에 나앉는거 아니면 각자도생하고 분수에 맞게 살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과몰입해버렸넹

항시적으로다가 형제자매끼리는 돈 거래 안하는 게 우애의 비결인 듯ㅠ

돈은 없는데 수도권에는 살아야겠고 애 영어유치원은 보내야겠고 명품백은 못팔겠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장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즐겨보는데 아무리 꽁트라지만... 애기 영어유치원 보내 차도 두대야 때때로 처가댁 모시고 여행가면서 시댁 이벤트는 뭐 안하려고해 ... 돈 아직도 천만원 남았는데 5천을 더 빌리려고해... 그 당당함까지... 처지에 맞게 살아야되는건데...😢😢 흑흑 서준맘 안티팬 만드는 내용 찍지마여ㅠㅠㅠㅠ 서준맘 남의돈으로 모성애 보여주지마 ...

ㅎ ㅏ.. 서준이영어유치원+서준엄마미니쿠퍼+서준아빠 카니발+ 애기 유치원보내놓고 네일받으러가 , 언니들이랑 브런치먹어, 쇼핑하러가, 임금높은 이 시대에 일주일에 한번 가서 가게 일 가끔 도와줘,
호캉스다녀, 명품백 가지고다녀 , 긴머리염색 계속해줘, 서준엄마 욕심만 버리고 빌라가서 살면 모듀가 편안해지는데
좋은 아파트 가려고 5천 없어서 빌리러 가는거 너무 현실반영이라 화가난다 ㅎㅎ
그래서 5천이 없는 거겟지만
여러분,! 분수에 맞게 살든 뭐든 남한테 피해 주지말고 돈빌리며 살지 맙시닷!
+ 영어유치원에서 일했습니다
집에서 부모님이 영어 써주지 않는 이상 영어 절대 늘지 않아요 영어유치원은 영어하시는 부모님이 계시지 않는 이상 보내는거 비추입니다 거기가면 하루종일 내새끼가 영어할것 같죠 영어로 말하는 시간 몇분 안돼요ㅠㅜ 영어 느는애들만 늘고 아닌 애들은 돈 퍼부어도 한마디도 못해요 집에서 영어로 대화해줄꺼 아니면 영어유치원은 부모님의 허영이 맞습니다

진짜 갚는거까지 보여줘야해요 존버합니다

"세상에 우리 시누이가 5천을 해줬잖아~"
"아 그 돈 잘 번다고 유세떠는 시누이?"

배아름송이 시점 영상 한번 나오면 좋겠어요^^ 순딩한 남편 데리고 독하게 돈 모으고 집 사고 오빠네까지 도와주는 착하고 능력있는 커리어우먼 송이😂 이서 분유 먹이다 피곤해서 잠들었다는데 진짜 우리 엄마 생각나고 너무 짠했어요ㅠㅠ

너무 염치 없고 리얼해서 기분이 안 좋아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천만원이 말이 쉽지. 둘이 돈 잘 번다고 해도 아기도 있고 돈 나갈 일 투성이라 5천만원 모으려면 몇 년 걸리는데 그걸 홀랑 또 빌려가나. 서준이 영어유치원이랑 아파트, 차 2대, 겉보기에 그럴 듯한 모습 보여주는 거 포기 못해서? 배아름송이 줄담배 1갑씩 맨날 펴도 이해감 ㅠㅠㅠㅠ 쉬벌 ㅠㅠㅠㅠ

19:24
제 지갑은 제 지갑이 아니에요
이 집은 제 명의지만 저는 홈리스에요
전 빚쟁이가 아니지만 이자를 내요
전 비종교인이지만 항상 기도를 해요
전 아빠지만 아버지가 아니에요
전 남편이지만 남편이 아니에요
전 인간이지만 인간이 아니에요
이건 눈물이지만 눈물이 아니에요
ㅜㅜ

마지막에 혁이가 아름송이 토닥토닥 해주면서 세상 퀭한 눈으로 말없이 바라봐 주는데 마치 “괜찮아 어떤 선택이든 나는 당신을 언제나 지지하고 함께할게” 라고 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따듯하고 좋다😭 언젠가 한 번 쯤은 민수씨가 혁이형 행복한 하루 특집 같은 거 만들어서 혁이도 스트레스 좀 풀게 해줬음 좋겠다. 아름송이는 일렉트로닉 시가라도 몰래 피우는데 우리 혁이형은 본인 위해서 대체 뭘 해 ㅜㅜㅜ

배아름송이 연기 중간에 이미 눈치 채고 떨떠름하면서 간파한 표정 그런 거랑 새언니한테 가식 친절 섞인 그런 표정 개잘해,,,,

돈도 없는 주제에 영어유치원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자기 친정에는 손 안벌리고 항상 시누이 시부모한테만 손벌림 ㅋㅋ더 꼴보기 싫은건 은행에서 빌릴수 있음에도 이자 몇푼 더 내기 싫어서 개민폐질. 자기는 손해 1도 안볼라고 하면서 타인에게 온갖 피해줌. 서준맘 같은 스타일 진짜 너무 별로다

나이가 거의 40이 다 되도록 2년동안 꼴랑 2천도 못갚는 능력에 차 2대, 아파트 전세, 자식 영어유치원, 외벌이.. 거기다 가족한테 전에 빌린 돈도 다 못갚고 다시 찾아와서 5천 추가로 빌려달라는 염치... 너무 열받는다 ㅋㅋㅋ 연기도 잘하고 저런 비슷한 사람들 금액은 적지만 실제로 주변에서 종종 봐서 감정이입 돼서 더 열받네 ㅠ

서준이네는 금리가 비싸서 은행에서 못빌리겠다는건데..
반대로 생각하면 이서네가 서준이네안빌려주고 은행에 두면 좋은 이자 받을수 있는거임
얼마나 이기적인지..

배아름송이 진짜 대인배다..5천 빌려주는게 결코 쉬운것도아니고 ..
그전에 빌린전적도 있는것같고
나라면 처가만 챙겨서 제주도보낸 오빠도 원망스럽고 새언니한테도 할말다할듯...
신도시아재들이 진짜 대박인게 한명한명 밉진않은데 상황을 보면 솔직히 배용남부부 얄밉고 손절각임..
눈낮춰서 작은집을가던가..차를 작게 바꾸던가
벌이는 외벌이에... 평수대로 혹은 더잘살고싶고 차는 안바꿀거고
애는 영어유치원다녀, 처가는 또 잘챙긴다는얘기들으면 진짜 폭발할듯..
용남은 앞으로 아름송이한테 더잘해야함😢
+신도시아재 너무 과몰입해서 아름송이 눙물나..
아름송이 입장에선 애낳고 아직 애기는어리고 맡기는건 친정이 편하죠..
친정에 맡고싶지만 이미 오빠네아이를 케어하고있어서 미안하기도하고 염치없어서 혁이네어머님이 봐주시는상황것같고
솔직히 다들 직장생활해보면알겠지만 특히..더 워킹맘 결코 쉽지않음..특히 애기뭐 해줘야한다,아프다 병원이다 하면 아이도 엄마찾고 본인스스로도 나서게되고 사회에서도 엄마가 챙겨야한다는 인식...
아빠가 아이저녁차린다고 하거나 애기데리고 병원가야한다고 거의들은적없음
대부분 엄마의 역할임..
아름송이 진짜 대인배고 열심히 사는여성이고 착하고 멋짐 폭발임..
이것이 진정..걸크러쉬...
주변에 저런 워킹맘분들 봐서 괜히 이입되어요..☆
발랄한 서준맘도좋지만
잔잔한 외유내강 이서맘도 좋은걸요🥰

서준맘 호감캐되니까 밸런스패치 세게 하는거 너무한거 아니냐고ㅋㅋㅋ

형편에 맞게 삽시다. 동생이고 뭐고 떠나서 남한테 돈 빌릴 정도면 내 지출을 조절하는게 맞지.

너무 착하다 배아름송이...거기에 그걸 다 지지해주는 착하고 의리있는데 잘생기까지한 남편 ㅠㅠㅠ피자이름도 청년피자야..

모두의 사정이 다 다르긴한데..
본인의 사정은 본인이 책임을 져야된다고 생각함.
부족하면 부족한데로 형편에 맞춰서 줄이고
하나씩 늘려가며 살아야지
다 누리고 살아야되서 주변사람에기 피해주는건 아니라고 봄.
돈을 빌려준 사람도
서준맘처럼 집에서 살림만 하고 싶지만
참고 새벽부터 나가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직장생활하고 아끼고 살고 있을텐데….
안빌려주면 잇는것들이 더 하다면서
욕하니.. 관계 안좋아질까바 모질게 할수도 없고 저 답답한 심정 안겪어본사람 모름..
심지어 두번째 돈빌리는거면
빌리는 사람들의 생활습관이..
없는데 펑펑쓰고 사는거임 답없음

와.. 진짜 개명작... 몰입도 장난 아니였음..
용남이 꼭 사업 성공해서 아름송이한테 이자 잘 쳐서 갚는거까지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

수준에 맞게 살아야지 돈 오천도 없으면서 애 영어유치원이나 보내구... 서준맘 가방 갖다 팔면 1000은 나올텐데 서준맘도 일을 하든가.... 서준맘 사랑했따...

이래서 나이먹을수록 돈 없으면 안됨..ㅋㅋㅋㅋ 나중에 아쉬운소리하게되고 주변사람 떠나가고 ㅋㅋㅋ
서장훈이 예전에 그랬지... 나이먹어서 돈이 많은게 좋은이유가 주변사람한테 아쉬운소리 안하고 사는거라고
진짜 맞음..ㅋㅋㅋ 아 열심히 돈벌어야겠다 진심ㅋㅋㅋ

돈 잘번다고 유세떠는 시누이 라는 말을 들어도 5천씩이나 빌려주는 맘착한 배아름송이 🥲

서준맘 지도 일 할 생각은 안하고 남편한테만 새벽 4시까지 일을 하던가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리 가족이라도 돈 빌려달라 하는게 쉬운 줄 아나ㅋㅋㅋㅋㅋㅋ오늘 진짜 개밉상 뻔순이ㅠㅠ

배아름송이가 제일 착하다....ㅜㅜ

5천이 큰거바라는게 아니라는 서준맘의 저 말이 중요함 ㅋ 외제차 한대 살돈 빌려달라는 말을 큰거 바라는게 아니다…각본 쓴사람 천재다 ㅋㅋ

서준이네 알고보면 사치란 사치는 다 부리면서 돈 없다고 빌려달란 게 진짜 킬포.. ㅋ.. 송이가 넘 불쌍하다.. 빌린 사람은 나중에 필요해서 돈 빨리 갚아달라하면 재촉한다느니 너무한다느니 이럴 게 빤히 보이고.. 으..

이번 영상은 너무 리얼해서 웃으면서 볼 수가 없다 ㅠ 평생을 공무원 쥐꼬리 월급 받고 일하면서 명품 구경은 커녕 나랑 내 동생 학원 겨우 보내주면서 키워준 우리 부모님한테
다른 식구들은 사업하고 해외여행 다니다가 난데없이 돈 꿔갈 때 이해하지 못했는데 그게 다 분수도 모르고 본인들 허영채우느라 그런 거였구나 ㅎ 웃자고 만든 영상에 왜 속에서 열불 나는지 ㅠㅠ

진짜 꼭 갚아야 돼요.. 어렸을 때 이런상황 집에서 자주 봐서 진짜 어질어질합니다

걍 혁이형 성불하겠네 ㅋㅋㅋㅋ 막말로 영어유치원까지 보내는 집한테 돈빌려주는건 말도 안되는 거라고 생각함. 심지어 신용이 높긴 뭐가 높아 2천만원을 몇년동안 갚는거봐서는 5천은 거의 10년은 걸리겠다 ㅋㅋㅋㅋ

이번 편 과몰입 되는 사람 많은 거 보니까 진짜 에피 잘 짜고 연기 잘 하는 거 반증인듯.. 나 또한 매번 착한 우리 아빠 이용하는 고모 고모부들 생각하니 열불이 나지만.. 우리 오빠가 저렇게 힘든 모습 보여주면 아름송이처럼 화나면서도 속상하고 마음 아플 것 같음 😭 가족이란.. 뭘까..?
암튼 오늘 에피도 레전드가 될듯요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해봅니당..
센 댓글들에 혹여나 상처 받지 말기 ❤
+ 혁이 왤케 눈물 연기 잘하냐궄ㅋㅋㅋ

다들 내용에 이입해서 등장인물에 욕하거나 공감하는게 이 시리즈가 명작이라는 증거다...

ppl을 위한 스토리인가 스토리에 맞춰 들어온 ppl인가..이번 화 주제부터 서준맘 연기까지 너무 찰떡이다

아름송이 진짜 멋있는 여자..

김포에, 아파트는 못나가고, 사업도 안되는데 차 두대에 영유에 정말 간도 크지..

이번 영상은 보고 깨닫게 해주는게 많네요.. 그동안 분수에 맞게 살지 못한 제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옸습니다.. 앞으로는 분수에 맞게 살도록 하겠습니다 피식대학 쵝오…🥹

진짜 최근 들어서 비호감 원탑이었던 민수 자리를 한 번에 뺏어버리는 서준맘.....

마주언니 언짢고 신경쓰이는 묘한 표정 진짜 연기 쩐다..... 그와중 용주형 트름 중간중간 개웃겨

이 부부 이번편 선 넘네 진짜 진상

물론 사업 하다보면, 집 사다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돈이 필요할 수 있고 여유 있는 가족에게 부탁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식은 영어 유치원 보내고 학군 좋은 곳 가야하고 명품 살거 다 사고 쓸거 다쓰면서 돈 없다고 하는건 진짜 현재 우리 사회를 잘 보여주는거 같다..
골프 치고 다니고 여행 다닐거 다 다니면서 일만 하는 아빠한테 돈 빌리러 오는 고모, 삼촌 보면 진짜 역ㄱ...
동생이 그래도 착해서 결말은 아름다웠지만 우리나라 저출산의 가장 큰 이유가 돈 없어도 무조건 영어 유치원 보내고 좋은데서 살아야 하는 자존심..ㅠㅠ
서준맘 캐릭터 너무 재밌고 너무 좋아하는데 현실에서는....ㅠㅠㅠㅠㅠ 그래도 늘 재밌게 보고있어요

댓글 쭉 읽어보니까 비슷한 처지가 많네요.. 저러는 사람들이 집집마다 꼭 한명씩은 있나봅니다ㅋㅋ 이게 신도시시리즈의 묘미지만 특히 이번편은 형제자매들 돈 빌려주는 문제로 허구헌날 싸우던 엄마아빠 생각나서 웃으며 볼수가 없었어요

배아름송이 연기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주 나왔으면 좋겠어요 😂

진짜 05학번이즈히어, 한사랑산학회 올라오길 눈빠지게 기다립니다👩🏻ㅎㅎ 새로올라온거 볼때는 경건한 마음으로 ㅋㅋ 애기재우고 자기전에 피식웃으며 봐요ㅎㅎㅎ 제발 계속 만들어 주세요🙏

와 나 진짜 이거 끝까지 잘 못보고 중간에서 끄는데 이번 편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봤다 ㅠㅠ
옛날에 우리집으로 돈 빌리러 왔던 고모들 생각나서 화나고 아빠한테 왜 고모들 돈 빌려줬냐면서 그랬었는데 배아름송이가 그때 아빠 심정 같았을까싶고
혁이 너무 착한거 아니냐고ㅠㅠ 아니 진짜 가족끼리 돈 주면 돈 안갚는 사람들 많을텐데 사람이 돈 빌리러 올때랑 돈 갚으러 올때가 다르니까ㅠㅠ 아니 진심 이건 그냥 기부 아니냐고

점점 영화가 돼가네ㅠㅠ 멋지다 피식대학~~~

아름송이 너무 짠하다 워킹맘으로 본인도 엄청 스트레스 받을텐데 그리고 저렇게 현금 모으려고 남편 쥐어짜고 본인도 못즐기고 그렇게 살았을텐데 말이야ㅠ….현실이면 저런 오빠 가족 쌩 까도 누구도 뭐라 안할텐데 결국 빌려줬구나 돈 갚는거까지 빨리 찍어줘요ㅠ

와..이번편 진짜 레전드. 저 지금 세번째 봐요. 진짜 아는집중에 부부가 옷입는 스타일이여 사는거며 또~옥 같은 집이 있어요. 여동생에게 빌리는건 아니지만ㅋ 진짜 해야되는거 다 하고 살아야 하면서 급할때는 ㅋㅋㅋㅋㅋㅋㅋ 와 이렇게 영상보고 댓글보며 속이 다시원하네요.

이번 편이 진짜 레전드편인듯. 단순한 희극 그 이상이었습니다

오천은 너무 심한거 아닌가?
큰돈 작은돈으로 나눠받는게 얼마나 스트레슨데..
카니발만 팔아도 2천은 나오겠네
서준맘 미니도 있잖아
배아름송이가 연봉이 2억쯤 되냐규

항상 05학번 이즈 히어를 보면서
20대 초반인데도 불구하고 어른들이 했던 말들이 하나씩 이해가 되네요
예를들면 목적없이 잘해주는 사람은 없다 던지 세상 문제는 돈문제다 라 던지 등
덕분에 인생을 살면서 직접 겪을 문제들을
간접적으로 미리 알게되서 다행이라 생각이 드네요

아름송이 순간순간 눈치 깔때 표정 너무 리얼해~~~~

5:32 여기가 ㄹㅇ 웃음벨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착하다 배아름송이 ㅠㅜ 불쌍혀

해피 엔딩일 거라 예상하면서 보면서도 마음이 짠하네요.. 05학번이즈히어는 이 시대의 웃으면 복이와요 랄까요.. 희극이지만 페이소스가 있고, 훤히 보이는 스토리지만, 이 시대에 없는 순수함을 가져 감동을 주네요..

초품아라던지 영어 유치원이라던지.. 평생 농촌 지역에서 살고 있는 나한테는 상상도 못했던 관심사인지라 사실 용남이네 부부가 완벽하게 이해되지는 않음,, 근데 인간은 현재에 만족 못하고 더 큰 걸 원하게 되는 게 당연한 현상이니까 이번 편이 참 불편하고 짠하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오래전에 해줬던 일 들먹이며 또다시 송이 힘들게 하는 건 진짜😩

솔직히 영어유치원 포기하거나 빌라가면 다해결되는건데 능력에 맞게 살아요~ 근데 마지막은 짠하다 엄빠화이팅

연봉 1억 넘더라도 현금 오천 가지고 있기 쉽지 않은데 아름송이 대단

보다가 감정 이입되서 울컥하네요 ㅠㅠ 신도시 아재들 희노애락이 다 있어서 너무 좋아요

영어유치원 포기하고 집도 걍 빌라가서 사는게 맞음.
사람은 자기 분수를 알아야됨. 자기 가족이 그지면 그지 같이 사는거임.
그걸 부유하게 포장하려고 하니까 모두가 불행해지는거
만족하면서 살줄 아는 것도 능력임.

가족끼리 몇백이면 그냥 받을 생각말고 주고 단위 높은 금액은 아예 거래 안하는게 국룰…

혁이오빠 왜 이렇게 순진무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로 할 말이 있는거야? ㅇㅁㅇ?
그리고 왜 슬프고 울컥하냐..... 무슨 피자 광고가 이래요 ㅠㅠ...

이번편 진짜 미쳤다 ㅠㅠ 중간에낀 혁이도 어떤마음인지 알겠고 송이 마음도 알겠고 서준맘도 이기적이지만 내주변에 충분히 아니 우리가족에 있음... 영어유치원 비싼아파트 하지만 돈없다고 부모님한테 돈 빌리는.. 인생에 저런 에피소드로 나이먹고 다른 나비효과가 됨..

혁이형 1인소파 앉다가 아름송이 오니까 밀려나는 디테일 지린다….

애가 아직 유치원생인데 돈없어서 주변에 돈빌리고 다니면 대학교 졸업때까지 어떻게 키우는거지

진짜 두 부부가 서로 닮아가는 것처럼 보임ㅋㅋㅋㅋㅋㅋ 혁이씌 신도시판 겟아웃같아ㅠㅠㅠ 해외여행이라도 보내줘요ㅠ

어떤 상황과 마음인진 아는데 개짜증난다... 서준이 일반유치원으로 옮기고 차 바꾸고 외곽 나가야지.. 그게 뭐 불쌍한거처럼 그러니 지금 상황이 어쩔수없는걸; 아오썅

나는 저렇게 부탁받고 빌려주던 집안의 자녀 입장에서
부모의 형제자매들이 콩가루 되는 걸 봐왔기 때문에
가족끼리는 당장 급한 일 아닌 이상 절대 손벌리지 않는 게 좋아보임
그렇다고 우리 집이 잘 사는 것도 아니었는데...

아무리 고금리라도 기본적으로 은행대출이 가능하면 그것부터 생각해야 하는거 아닌가

재혁이 오빠 모델 때부터 팬이었는데 행복하게 사는 것 같아 보기 좃다

8:12 자연스럽게 상석 내주는 혁잌ㅋㅋㅋㅋㅋㅋ 집안 최고존엄이 누군지 디테일하게 보여줌

진찌 염치가 없다 지들만 금리 높나? 동탄집도 붐먕히 금리 높을건데 저렇게 천만원도 아니고 5천을 빌려달라고 하다니 …. 거기다 뻔뻔하기까지 …. 진짜 현실에서 저런 사람이 내 주변에 있다면 바로 손절함

18:31 혁이 맨날 눈치없이 어리방방하다가 아내 화난거 바로 눈치까고 슬픈 시츄되는거 넘 귀엽

현실적으로 대입해봤을 때,
이건 혁이가 세상 속 깊은 대인배 인 상황임.

자기 사업도 아니고 아무리 연봉이 높아도 직장생활 하면서 돈 오천 모으기 쉽지 않은데..쉽게 돈 빌리려는 사람도 싫고 나는 왜 아름송이에 감정이입이 되냐. ㅠㅠ 그와중에 혁이형 너무 좋네.

웬만한 드라마보다 훨씬재밌네 진짜..
몰아보기 11시간짜리 4번이나 정주행했어요😂

천만원 남았는데 오천 더 빌린다라…
와….. 양심 무엇?

아.. 연기인거 아는데 진짜 킹받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은 그만큼 못 버는데 할 거는 다 해야겠고 은행이자는 갚기 빡세니까 주변 사람들한테 돈 빌리고 또 빌리고 못 갚고 못갚는 상황 반복되다가 개인파산 신청해서 결국 안 갚고 연 끊어버리는 사람들 있음. 빌려주지 말자. 말이 몇 백, 몇 천 쉽지, 나는 그게 쉽게 번 돈인가?

정말 감명깊지만ㅋㅋㅋ
서준맘이기도, 송이기도 했던 우리 엄마 떠올라서 ptsd 오는 에피소드😂 지긋지긋한 돈ㅠ 얼른 사회초년생 벗어나서 안정적으로 살고싶음

쇼파사이에서 전담끄낼때 빵터짐ㅋㅋ

흥행보증수표 배아름송이 + 서준맘 나왔다 ㅋㅋㅋ 조회수 100만 보장이다 이미

영유 보내면서 셀린백도 사고 차도 부부가 각자 끌고 서준엄마 일은 안하고 네일은 잘 받으러다니고 그러는데 오천 빌려달라하면 빌려주고 싶냐 지짜 ㅋㅋㅋㅋㅋㅋ양심이ㅜ

아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ㅋ 돈이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여유있으면 여유있는대로 살면 저런 아쉬운 말 안해도 되는뎅... 민수씨가 제일 현명하네요 ㅋㅋㅋㅋ 가족들뿐만 아니라 돈거래는 그냥 안하는 게 관계적으로 좋은데. 괜히 진지충 되어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적으로는 영유 안다니고 아파트 옮겨야지 서준맘도 일하고 ㅋㅋ 사치부릴건 다부리고 돈빌리고있네
서준맘 가방팔고 네일아트 까페이딴거를 줄일생각해야지
서준맘이 원래 비호캐릭인거 지금 깨달음

리얼현실 작품이다 정말ㅋㅋㅋㅋㅋ

오천은 빌리고 싶어도 말도 못꺼낼 액수인데 염치 하난 진짜 대단하다..

오천이 오년이면 요즘 금리에 예금만 넣어도 천만원 더 생기는거 아닌가? 벌이가 적으면 씀씀이를 줄여야지 가족한테 손벌리고 저게 뭐람...이라고 댓글 다는 나를 발견하며 얼마나 과몰입했는지를 깨달음. 몰입감 장난 아냐...

형편에 맞게 살아라 좀 영어유치원 보낼 여유 없으면 보내지 말고 좀 능력도 안돼고 노력도 안하면서 눈만 겁나 놉아가지고ㅋㅋㅋㅋㅋ

안빌려주는게 맞긴해 ㅋㅋㅋㅋㅋㅋ 몇년뒤에 가족 파탄날게 눈에 보인다 에혀
고기버스킹 대박났으면 좋겠네

진짜 서준맘 최준 나오는 05학번이즈 히어가 가장 재미잇다 최고!

진짜 최근에 비슷하게 겪은일인데 가족이니까 조금 천천히 갚아도 되겠지라는 생각 잠시 했던적도 있는데 절대 더 철저히 갚아주고 꼭 도와줄일 생기면 도와주고 싶다 내 동생

썸네일부터 기 빨리네요 ㄷㄷ
돈은 지인한테 빌리는 게 아니야.. 은행에 ㅠㅠ

근데 직장인들한테 5천 빌린다는거 자체가 ㅠㅠㅠ 어쨌든 사업하는 집도 아니고 둘다 직장인인디,,

하... 우리 가족 생각나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할머니 요양병원 들어가시는데 형제들 다 나몰라라해서 우리 엄마 아빠가 병원비 다 졌는데... 그땐 너무 화가 났는데 배아름송이 보니 또 ㅠ... 그때 엄마아빠가 이런 심정이였을까 싶고

진짜 현실적인 내용이다.. 혁이,아름송이 너무 착하다 ㅠㅠㅠㅠ

서준맘 이미지 너무 좋아서 일부러 이런 내용 넣는거 아니냐구요 ㅋㅋㅋㅋ 너무 리얼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