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라이브 Ep.23] 월요라이브 연극 '스페셜 라이어' 테이, 신소율, 나르샤 편

9:32 시작 10:59 배우 등장 15:16 키워드 토크 39:17 OX토크 56:32 라이어 게임 1:09:01 대형사고 1:11:15 끝인사

케미봐 ㅠㅠ 라이어 게임 하는거 귀엽네 ㅋㅋㅋㅋㅋㅋ 시청자도 모르는 범인 ㅋㅋㅋㅋㅋㅋ

연극을 전공하고, 하는 일도 관련 업계이고, 취미도 공연관람인 자칭 타칭 공연 매니아로서 대학로 오픈런 정가 3만원 공연을 스타 캐스팅의 이유로 정가 8만8천원으로 책정했다는 것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페셜” 이라고는 하나 가격이 너무 많이 스페셜 해진거죠. 물론 극장도 더 쾌적한 곳으로 바뀌면서 대관료도 더 들거고, 배우들 출연료도 더 들겠지만.. 그래서 “스페셜” 이라고 했구나- 라고 이해는 하지만. 단순히 작품으로만 보면 8만8천원은 좀 과했죠. 작품에 많은 변화가 있는지,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각종 할인을 통해 6-7만원대로 다운 되기는 하나, 대학로 연극의 대중화를 이끈 시초 격인 라이어가 이런 선택을 한 것에.. 뭐랄까 특별한 행보다- 라는 생각과 함께 씁쓸함도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