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 ? 잼민이라 기성용 셀틱 시절 스완지 시절 못보고 본척하는건가 기성용 스완지 14-15시즌 개막전부터 맨유상대로 골넣고 그 시즌 총 2690분 출전해서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한시즌 최다 출전 2위였는데 후반에만 출전했다고?ㅋㅋㅋ 그 시즌 기성용이 스완지 팀내 득점 1위였는데 ㅋㅋ
기성용은 이때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라우드럽체제의 기성용이 제일 좋았음ㅎ.ㅎ 데뷔시즌이었는데 밑에서 브리튼이 후방 봐주니 상대적으로 공격쪽에서 활약 많이 해서 반짝이는 활약이 많아 눈이 즐거웠음. 그리고 스완지시티 자체가 당시에 경기력이 어마어마해서 보는 재미도 쏠쏠.. 미추, 다이어, 라우틀릿지, 기성용, 브리튼, 윌리암스, 닐 테일러, 앙헬 랑헬 등.. 경기 참 잘했었는데ㅠ 미추가 다음 시즌 폭망하고 라우드럽 나가고 아쉽쓰..
@@simplepatern59 아 인정 셀비랑 케미 좋았죠. 둘다 킥력있는 선수라 뿌려주는 패스, 중거리 슛, 방향전환 다 가능했죠. 스쿼드도 은근 좋았어요. 시구르드손이며, 잭 코크며, 라우틀리지에 고미스 셀레브레이션도 생각난다ㅋㅋ 키퍼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이때 미셜 봄인가 파비안스키인가 그랬고 이 시즌까지었나? 보니가 최전방 지키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 이때 카일 노턴도 있었네요. 이때 피온3에서 스완지 스쿼드 많이 했었는데 그때 주축들이 지금은 다 30대 중반ㅜㅜ
키야...죽인다 진짜 저사람은 진짜 EPL에서 뛰어야할 실력이다...한국리그에선 저런 플레이 하는사람 흔하지 않지.... 딱 중미 수미 스타일이네 공격수보다 눈에 띄지 않고 성실하게 희생플레이를 해야되는 미드필더나 수비수로 해외리그에서 뛰는 것 자체가 그것만으로도 인정받을 가치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이영표 박지성 기성용 예전같이 공격수만 주목받던 시대에 해외에서 인정 받은 분들...이런 분들은 진짜 인정해줘야 함....
FC서울 시절 고교생 나이의 젊은 유망주임에도 베태랑 선배들보다 뒤지지않는 노련한 움직임과 정확한 킥, 패스, 묵직한 중거리 슛으로 k리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등극하고 22살의 어린 나이에 남아공 월드컵에 주전 중미로 출전, (4경기 2도움) 셀틱 시절에도 첫 시즌은 부진했으나 중미로 포지션 전환하고 피지컬도 업그레이되자 그냥 스코틀랜드 리그를 씹어먹음. 12런던 올림픽땐 유일하게 6경기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동메달의 주연으로 활약 12-13시즌 스완지에서 활약하고 시즌 최고의 영입생 Best11선정, 13-14시즌 선더랜드에서도 팀의 주전으로 뛰며 1부 잔류의 1등공신 14-15시즌은 팀내 최다 득점 미드필더로 득점왕 랭킹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림 15-16시즌에는 수비력까지 장착하며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새로운 포지션에 완벽 적응 2015년은 성숙함이 늘어 리더쉽을 인정받고 대표팀 공식 주장으로 15아시안컵과 18월드컵에 출전, 뉴캐슬에선 역습 전술에 의해 출전을 거의 못했음에도 라리가, 리그앙, 세리에 등 각 빅리그에서 러브콜이 쏟아질 정도로 이름값이 있는 선수라는걸 증명함
점유율 지는 팀에선 할수있는게 많지않은 타입. 공 소유가 되야 키핑하며 전진하고 패스 판단하는데 축구 메타가 모든 포지션에서 압박하며 많이뛰는 메타로 넘어가면서 공을 소유하려는 경향의 선수는 압박에서 살아남지 못함. 14 18 월컵에서도 강팀에 암것도 못하고 쳐발린 경우가 그때문임.
공격전개시 밀집수비를 뚫거나 카운터어택 시에 땅볼패스만으로 전개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할 수 밖에 없음 이때 가장 강력한 무기하나가 바로 롱패스인데 그 롱패스를 왼발 오른발 가리지 않고 좌우로 폭넓게 뿌려준 선수가 기성용 근데 더 골때리는건 저 큰 체격을 바탕으로한 제공권과 몸싸움까지 장착이 되었다는거 지금도 국대로 돌아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 정도
근데 생각해보니 14~16 스완지는 진짜 강했던 것 같음... 기성용 셸비 시구르드손 백업에 코크 이 미들진은 진짜 상위권에도 안꿀리는 조합이었고 톱도 미추 전성기 생각하면 대단했었지... 물론 그 다음 주자로 온 고미스 그 새끼는 폐급이었음 윙어도 다이어 몬테로 라우틀리지인데 라우틀리지는 잘 모르겠고 다이어 몬테로는 전성기때는 진짜 개무서웠음 몬테로가 특히 최전성기때 임팩트가 지금의 아다마 트라오레 이상이었음... 이런 좋은 선수들이 많으니 스완셀로나라는 별명이 나올 수 있던 거라고 생각함.
기성용 선수의 장점은 정확한 킥을 통한 볼배급, 날카로운 중거리슛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태클, 볼키핑도 수준급 선수가 되었음 잦은 국대차출로 인한 무릎부상만 아니었어도 더 승승장구할 선수였는데 이른 은퇴가 너무 안타까운 선수.. 그리고 지옥같은 epl에서 몇년동안 중앙 미드필더로 살아남은건 정말 높이 평가해야됨
스완셀로나는 조 앨런있을 시즌에 처음 붙은 별명이었던거고 감독이랑 앨런 나가면서 기성용이 들어온건데 이 커리어하이 시즌이랑 딱 이전시즌 두개가 가장 볼만했음. 중앙성향 미드필더가 다이아몬드로 섰던 4 4 2 다이아 전술이 딱 이때 시즌 스완지에게 잘 어울렸던 전술이었던거같고... 선더랜드때는 언더독으로써 볼만했는데 이때 스완지는 중위권팀이면서 재밌는경기가 많이 나왔었지. 이때는 스완셀로나시절 미친듯이 패스하는것까진 아니었고 적당한 완급조절 패스에 1시즌용 스트라이커들이 재미 많이 봐줬고 요상한 스쿼드로 시즌소화하는것도 참 신기했었음.
기성용도 실력에 비해 크게 만개하지 못해서 아쉬운 케이스임ㅠㅠ 12-13 데뷔 시즌때부터 패스, 탈압박, 중거리 슛 등 자신의 장점을 다 보여주고 당시 맨시티의 만치니가 관심갖고 지켜볼 정도로 활약했고 (런던 올림픽 브라질전때도 직관 왔음) 14-15시즌 램파드 빙의해서 득점력까지 터져서 빅클럽까지 노려볼만 했고 실제로 유벤투스에서 러브콜도 보냈는데ㅠㅠ 근데 씨발 개완지 새끼들이 이적료 ㅈㄴ높게 측정해서 무산됨... 다시 생각해봐도 좆같은게 그럼에도 기성용은불평없이 열심히 뛰고 쓰러져가던 스완지를 중원에서 멱살캐리하며 헌신해줬는데 무릎 개박살나고 폼 떨어질 때가 되서야 뉴캐슬에다가 판게 말이되냐 특정 선수가 그렇게 헌신해줬으면 구단이 먼저 나서서 더 좋은곳에 보내주거나 최소한 안고 가더라도 팀을 떠날 때 그동안 고마웠다고 고별식이라도 열어주고 이벤트 경기 한번을 안 열어준건 ㅈㄴ개오바임 토사구팽 존나게 당한 기성용의 선수 생활이 안탁깝다ㅠㅠ
나이먹고 순발력이 떨어진 이후 하락세가 눈에 띄게 옵니다. 체격은 크지만 몸싸움 지고 헤딩경합 못하고 키핑 안먹히고 롱패스는 낮고 빠르지만 정작 패스 경로를 판단하는 시간이 느립니다. 그래서 국대 경기 템포가 묘하게 쳐졌던거지요. 국내선수라 게다가 국대주장이라 축구 유튜버들이 볼드모트처럼 입꾹닫하고 있지만 스완지 마지막 시즌부터 경기력은 안좋았습니다. 현지 스완지팬들도 팀 고액주급자인데 돈값 못해서 비난이 심했습니다. 아마 축구관련자나 서울 프론트 대부분도 알고있을거에요. 축구좀 보는 커뮤니티도 다 알고있구요. 안그러면 팀 유스출신 국대주장을 연봉 7억 못줘서 안데려올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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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즌 당시 기성용 포지션 에서 득점EPL 2위로 알고 있었음. 1위가 야야투레.
야투 넘사네...
기기투레 ㄷㄷ
저때 바페팀비 고미스 였던가 스완지 공격수 골결 사망수준이었음
@@user-gr8yx6yi2e 축구 암흑기라기보다 CDM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였으니 실질적으로 모든 골이 중거리슛에서 나왔다고 보면됨. 낮은 게 아님 ㄷㄷ
전설의 좆좆좆좆
저때 스완지 완전 전성기 멤버였지 스완셀로나라고 불릴 정도로 선수단 중에 스페인 국적 출신들도 많고 패스도 진짜 바르셀로나 처럼 하고 epl 중상위권을 찍었던 스완지시티 거기에 중심을 역할을 한 기성용 저때 진짜 쩔었는데 그립다
올해의선수 뽑혔지않았나저때
반짝 스트라이커 많이나온팀ㅋㅋ
+fa컵 우승
미추, 보니ㅋㅋㅋㅋㅋㅋ 둘다 스완지 반짝하고 사라졌지...
@@sonssims393 ㅇㅇ 뽑히고도 했고 선덜랜드 시절은 포지션도 공미로 시즌 보내고 그 시즌 야투랑 시즌전체 베스트11뽑힘
이때 epl 아시아 최다 득점자였지...
손흥민이 시즌마다 10골 이상씩 때려 넣으니 감흥 없겠지만... 이땐 박지성도 못 넘은 기록이었음 ㅋㅋㅋ
애초에 박지성은 무릎 부상 이전에도 공격력이 좋은 선수가 아님 전술 이해도랑 활동량 수비력으로 상대 주요선수 지워버리는 능력으로 맨유에서 버틴거지 공격력으로만 보면 다른 더 좋은 옵션이 많은 선수가 있는데
@@onnys7337 축구팬들이면 박지성 공격력 낮은거 다아는데 급식이니 ㄱ소리하냐? 축구 니혼자만 봤냐?
@@onnys7337 국대도 큰경기때 골이 터진거지 전체 경기로보면 100경기 10골 수준입니다 박지성이 공격력 낮은건 누구나 아는데 왜 현실부정함?ㅋㅋ
@@onnys7337 박지성보다 공격 잘하는 선수는 널리고 널린거 팩트임ㅋㅋ
DSF 그건 잘못된게 그때 맨유는 골넣을 사람 많았으니까
저때 축구도사모드 였음 진짜 침착성이 극에달해서 뭔가 통달한듯한 침착성이었음 탈압박도 개쩔고 골넣은거만봐도 시그니쳐라고할수있는 파워풀한 중거리 이런게아니라 세밀하고 침착하게 골넣는거만봐도 진짜 도사모드였음
@김남수 뭐래.. 넌 본거 맞냐.. 셀틱+스완지 시절은 지렷었다..
@김남수 ? 잼민이라 기성용 셀틱 시절 스완지 시절 못보고 본척하는건가
기성용 스완지 14-15시즌 개막전부터 맨유상대로 골넣고 그 시즌 총 2690분 출전해서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한시즌 최다 출전 2위였는데 후반에만 출전했다고?ㅋㅋㅋ 그 시즌 기성용이 스완지 팀내 득점 1위였는데 ㅋㅋ
@김남수 한국놈이 ㅋㅋㅋ 케이리그는 쳐 안보면서 스코틀랜드리그보고 변방이랜다 ㅋㅋㅋ 누가 보면 명예 영국시민인줄
@김남수 너는 시민의식이 없는듯 벌레쉑 ㅋㅋ
@김남수 니 부모가 참 좋아하겠다
기성용은 이때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라우드럽체제의 기성용이 제일 좋았음ㅎ.ㅎ 데뷔시즌이었는데 밑에서 브리튼이 후방 봐주니 상대적으로 공격쪽에서 활약 많이 해서 반짝이는 활약이 많아 눈이 즐거웠음. 그리고 스완지시티 자체가 당시에 경기력이 어마어마해서 보는 재미도 쏠쏠..
미추, 다이어, 라우틀릿지, 기성용, 브리튼, 윌리암스, 닐 테일러, 앙헬 랑헬 등.. 경기 참 잘했었는데ㅠ 미추가 다음 시즌 폭망하고 라우드럽 나가고 아쉽쓰..
개리뭉크 아님?
이정훈 라우드럽 감독데뷔시즌엔 탈없이 잘했어용
n'golo kanté 뭉크는 라우드럽 다음다음 감독ㅇ었을걸요? 라우드럽체제 때는 몽크 현역선수였어요!
개소리임 라우드럽체제에선 수비형 미드필더로 뒤에 서서 짧은 패스 주고받기만 해서 안정감 더하는역할만 했음. 오죽했으면 그때 패스성공률 100퍼 빽패스 마스터라고 불리고 다녓겟냐. 거기에 컵 결승전에선 센터백으로 출전해서 우승컵땀
ㅇㅇ 선덜랜드 임대갔다오고나서가 제일 폼 좋았지 라우드럽때 별거 없었는데
패스면패스, 태클, 탈압박, 공격가담 , 볼배급 , 빌드업능력 , 테크닉까지 정말 뭐하나 빠지지않았던 성용이
저때 스완지시티 경기 보던 재미 쏠쏠했던 기억이~
저때 스완지경기 진짜 재밌었죠ㅋㅋ기성용도 과감한 플레이 많이해서 개막전골도 넣고 라보니훼이크도 하고 보는맛이 있었는데
이맘때 진짜 기성용 경기 다 챙겨보면서.. 기성용이 윙어한테 찔러주는 롱패스 적립할때마다 감탄하고.. 참 즐거웠지 손흥민이랑은 또 다르게 보는 맛이 있었는데. 빅리그에서 한국인 중미가 활약하는 걸 죽기전에 또 볼수 있을지
그립네요 이청용 선수와 함께 가장 많이 경기 챙겨본 두 선수들... 지금은 흥민이랑 강인이 경기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화이팅!
고3때봤던 기성용의라보나훼이크는 너무환상적이었지..
여러번 돌려봐도 발이 졸라 빨라서 도대체 뭘 어떻게 한건지 싶었던 기억이...
전설의 라보나 훼이크..ㄷㄷ
1:15 탈압박 개지려따
3:20 전설의 그 장면
(개막전 축포)
리그 득점1위 시절
@@1j189 그러네 ㅋㅋ
맹침구몰
ㄹㅇ 저때 두시간동안 epl득점1위 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석때였던거같은데 아닌가요???ㅋㅋㅋ
4:36 기ㅡㅡㅡㅡㅡㅡ멘
아 멋있다
기성용하면 킥이 좋은 선수로 알고계시는분이 많은데 킥뿐만 아니라 터닝이 지렸던 선수임....기성용 특유의 빙글 도는 동작이 진짜 멋있었지....무릎부상만 아니었어도....
보고싶으다~~~!!!!!
1:10 여기부터 가지고 노네
저때 축구 봤던 사람 있나?
수정)하긴 5년전이니까 질문이 조금 이상하긴하네ㅋㅋㅋ 근데 다들 왜 그렇게 화나있어ㅜㅜ 그냥 추억 공유하자는 뜻이었는데...
왜없엉
저때 아직 sbsespn 시절인가
저때 기성용 경기 다 챙겨봤던 사람입니다 존조셸비랑 케미 진짜 좋았음 박지성 한시즌 최다골도 깨고 스완지 리그 7위로 시즌종료 했습니다
안본사람도있음?
@@simplepatern59 아 인정 셀비랑 케미 좋았죠. 둘다 킥력있는 선수라 뿌려주는 패스, 중거리 슛, 방향전환 다 가능했죠. 스쿼드도 은근 좋았어요. 시구르드손이며, 잭 코크며, 라우틀리지에 고미스 셀레브레이션도 생각난다ㅋㅋ 키퍼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이때 미셜 봄인가 파비안스키인가 그랬고 이 시즌까지었나? 보니가 최전방 지키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 이때 카일 노턴도 있었네요. 이때 피온3에서 스완지 스쿼드 많이 했었는데 그때 주축들이 지금은 다 30대 중반ㅜㅜ
나는 기성용이 진짜 마음에 드는게 저런 빅리거 선수들 사이에서 전혀 안꿇리고 그냥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자기 플레이를 한다는게 너무 좋더라
역시 한국의 제라드 ㄷㄷ
제라드가 잉글랜드의 기성용입니다
키야...죽인다 진짜 저사람은 진짜 EPL에서 뛰어야할 실력이다...한국리그에선 저런 플레이 하는사람 흔하지 않지.... 딱 중미 수미 스타일이네
공격수보다 눈에 띄지 않고 성실하게 희생플레이를 해야되는 미드필더나 수비수로 해외리그에서 뛰는 것 자체가 그것만으로도 인정받을 가치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이영표 박지성 기성용 예전같이 공격수만 주목받던 시대에 해외에서 인정 받은 분들...이런 분들은 진짜 인정해줘야 함....
확실히 저때는 기성용이 잡으면 뭔가 번뜩이는 플레이를 하긴 했었음
공 잡을때마다 기대가 됐었지!!
FC서울 시절 고교생 나이의 젊은 유망주임에도 베태랑 선배들보다 뒤지지않는 노련한 움직임과 정확한 킥, 패스, 묵직한 중거리 슛으로 k리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등극하고 22살의 어린 나이에 남아공 월드컵에 주전 중미로 출전, (4경기 2도움)
셀틱 시절에도 첫 시즌은 부진했으나 중미로 포지션 전환하고 피지컬도 업그레이되자 그냥 스코틀랜드 리그를 씹어먹음.
12런던 올림픽땐 유일하게 6경기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동메달의 주연으로 활약
12-13시즌 스완지에서 활약하고 시즌 최고의 영입생 Best11선정, 13-14시즌 선더랜드에서도 팀의 주전으로 뛰며 1부 잔류의 1등공신
14-15시즌은 팀내 최다 득점 미드필더로 득점왕 랭킹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림
15-16시즌에는 수비력까지 장착하며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새로운 포지션에 완벽 적응
2015년은 성숙함이 늘어 리더쉽을 인정받고 대표팀 공식 주장으로 15아시안컵과 18월드컵에 출전,
뉴캐슬에선 역습 전술에 의해 출전을 거의 못했음에도 라리가, 리그앙, 세리에 등 각 빅리그에서 러브콜이 쏟아질 정도로 이름값이 있는 선수라는걸 증명함
@@nicknameserious2551 러브콜 실제로 많이 왔고 기성용이 아직 폼 좋을때 서울로 돌아와서 뛰고 싶다고 온거에요 갈곳없어서 한국 들어온게 아니에요
찐팬이네. 나도 런던올림픽 전경기 풀타임 미친 활역 하는 거 보고 팬돼버림
2008베이징 올림픽 4년 월반해서 출전
@@user-yd8ob4df9g마요르카에서 잠깐 있다가 한국돌아온거아닌가요?
@@euiy5802ㅇㅇ 마요르카 1경기 출전
저저번시즌 EPL 준주전급 선수가
이적료없이 연봉10억에 가겠다는데
거절한 서울 망해라 그냥
ㅇㅈ 서울팬이어서 기대했는데..
아무리 서울골수 팬이지만.. 기가차네요...
저저번 말고 저번시즌만 봐도 베네티즈감독이 엄청 기용했음. 부상때문에 못나온거일뿐
진심 연봉 10억에 가겠다고함?
야구에비해 너무 투자안하는거아님?
스완셀로나 시절 ㅋㅋㅋㅋ 추억이다 ㅎ
몸싸움, 패스, 방향전환, 슈팅, 순간 돌파력까지...
아시안컵 4강전 보고 성용이형 그리워서 보러 왔습니다..😢
아직도 기억난다 2015년 1월 고2 겨울방학때였지.. 맨유 vs 스완지 기성용 왼발 땅볼 로 깔아차서 골넣은게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나네 .. 하 그립다
님 시즌 개막전이면 8월 여름이에요
혼자 다른 시공간체에 머무름?
@@user-ob7xi1tg7v여름 맞음
저때 스완지올해의선수상먹고 유벤투스오퍼왔었다고 본인이 직접밝혔는데 그때갔으면 어떻게됐을지..
스완지가 이적료를 비싸게 불러서 본인 의지만으로는 못감 ㅠ
이탈리아는 별로임
세리에는 가면 안되는곳임
만약 갔다면 날강두 뒤통수 씨게 떄리고 왔겠지
갔으면 벤치만 달구고 인종차별 오지게 당하다 쫒겨나겟지
진짜 축구도사네, ㅈㄴ 볼때마다 편안하다
기라드가 그립다 ㅠㅠ
이 때 존조 셸비랑 찰떡 궁합이였지...
딱 이 시즌에 유벤투스 이적설 떴을 때..
캬 잘헌당😊
기성용 한테 공이 가면 항상 안정감이 느껴졌음. 공격적으로 적극적이지는 않은게 아쉬울정도로, 공뺏기는걸 거의 못볼정도로, 퍼스트터치, 등지기, 패스 너무나도 안정적임
한국인 EPL최다출장에 손흥민이 깨기전에는 EPL최다골에다가 선덜랜드에서 리그컵 결승까지 갔던분에다가 셀틱시절 스코티쉬컵 결승전 중거리골을 넣으신분이 이적료없이 가시는데 이걸 놓쳐버리네;;;ㄷㄷ
지금은 카라바오컵인 EFL 컵 우승도 했음
이때 스완지 챙겨봤지ㄷㄷ 윙도 양쪽 다 오지게 빠르고 스트라이커도 지금의 헤리케인 살짝 느낌났고 팀이 매력적이어서
중앙에서 부드럽게 볼소유하고 탈압박하면서 경기조율하는 건 진짜 한국선수중 역대 최강 ㅋㅋ 볼 다루는 능력만 보면 이강인이 더 좋은데 기성용은 피지컬까지 받춰주니까 진짜 탈압박 잘함
근데 대부분이 모험적인 전진패스나 킬패스 같은건 너무 안했음.
대부분이 횡패스 백패스 좋게 말하면 안정적이고
나쁘게 얘기하면 답답했음.
@@user-gz7nx5hy5g 이게 맞음ㅋㅋ 좋은 선수였던건 맞는데
템포가 느리고 속도도 느려서 의미없는 탈압박이 많았음
@@user-gz7nx5hy5g 저지역에서 플레이하는 선수중에 전진패스만 시도하고 킬패스 꽂는 선수는 역대 누가 있었나요? 뺏기거나 패스미스나면 ㅈ되는 역할인데... 사비 이니에스타 역할이
아니라 부스케츠 마티치의 역할입니다
기성용은 우리나라 역대최고 중앙미드필더임... EPL 7년짬밥이 물로보이나... K리그에 EPL에서 7년이상 뛰고 온 용병이 있긴했나.. 기성용 국대 뛸때 김정우이후 중미 파트너만 10년찾다가 은퇴하고나니까 대체자도 없어서 정우영같은애들 쓰고있잖아
@@user-gz7nx5hy5g 축알못 ㅋㅋㅋ
지금 봐도 기성용이 유럽에 와서 변힌 스타일은 진짜 점유율 축구에 특화된듯. 스완지 떠나서도 뛰고 싶으면 점유율 축구를 하는곳으로 가야했어
점유율 지는 팀에선 할수있는게 많지않은 타입. 공 소유가 되야 키핑하며 전진하고 패스 판단하는데 축구 메타가 모든 포지션에서 압박하며 많이뛰는 메타로 넘어가면서 공을 소유하려는 경향의 선수는 압박에서 살아남지 못함. 14 18 월컵에서도 강팀에 암것도 못하고 쳐발린 경우가 그때문임.
바르셀로나??
@@user-im1lt9oi4s ㅇㅇ 외질도 안쓰는게 그이유
지금은 팀이 하나로 개처럼 압박해야함
윙어, 스트라이커도 개처럼 뛰면서 압박해야하는 시기라서 어쩔 수 없음
@@user-im1lt9oi4s월드컵을 예로들기엔ㅋㅋ 14월드컵 기성용이 평점 제일 높았고 18은 뭐 말안해도 누구때문에 그런지 알잖아 난 18월드컵 '그선수'제외하면 잘싸웠다보는데..
스완지라는 중위권팀에서 미드필더가 두자릿수 가까운 공격포인트 기록한게 진짜 대단한거다.
경쟁 개빡센 프리미어리그에서
수많은 유망주와 타리그서 잘나간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와서 묻히거나 쓸쓸히 다시 이적한거보면 진짜 오래살어남았엄
성용의 스완지 시절 티비 재미지게 봤었음
진짜 간결하고 깔끔하다
무릎이 그나마 버텨주던 이때랑 선더랜드 임대시절이 진짜 기기투레 소리들을정도로 잘했는데...
그립다
사람들이 느리다고 조롱한 댓글이 많았던 다음 경기에서 스프린트 ㅁㅊ듯이 달리던 거 기억나네요 ㅋㅋㅋ 겁나 빨라서 네이버 중계보던 사람들이 신기해했던
진짜 축구지능 축구센스 대한민국 원탑 축구지능이 워낙 높아서 수비할때도 냅다 따라붙는게 아니라 상대 패스길 간보다가 커팅함 좀 더 상위권 팀에서 뛰었다면 더 편하게 잘하셨을듯
스완지 잘 나갈 때 리그에서 아스날 다음으로 점유율 높게 가져가는 팀이고 그랬는데 그 때 축구 되게 매력적이었음 추억의 미추도 있고
미드필더가 공을 지키기 위해서 하는 동작을 정말 잘하고 수비도좋고~ 킥도 정교 중후하고
ㄹㅇ축구도사 시절이네
1:43 오 등지고 딱딱;;
공격전개시 밀집수비를 뚫거나
카운터어택 시에
땅볼패스만으로 전개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할 수 밖에 없음
이때 가장 강력한 무기하나가
바로 롱패스인데
그 롱패스를 왼발 오른발
가리지 않고 좌우로
폭넓게 뿌려준 선수가 기성용
근데 더 골때리는건
저 큰 체격을 바탕으로한 제공권과 몸싸움까지
장착이 되었다는거
지금도 국대로 돌아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 정도
이스타영상보고 다시 보니까 확실히 셸비랑 잘맞았네ㅎㅎ
과거에 비해 스피드가 떨어졌다는 점과 키에 비해서 중앙지역에서의 헤딩경합을 제대로 못했다는 것이 많이 아쉬운 선수였죠 그래도 안정적으로 횡으로 돌리는 패스랑 순간적인 탈압박이 좋아서 공격템포를 천천히 가져가는 팀에게는 이만한 미드필더가 없었을 겁니다
스피드는 원래 느린선수 였어서 별 의미 없어요
공격템포를 천천히가져가는팀ㅋㅋㅋㅋ 이 있나요? 점유율축구인가........ 모르겠넼ㅋㅋㅋㅋㅋ
@@user-jf2jm7lc4u 어떻게 보면 빌드업을 우선으로 하는 팀?
@@user-jf2jm7lc4u 공격 템포를 천천히 가지는 팀 은근 많아요 다 ㅈㄴ 빠른 축구 구사하는 게 아님
진짜 공 가지고 있으면 안정감 장난아니었는데 박지성 은퇴하고 국대경기 보던 이유였음.
진짜 공 오지게 안뺏김ㅋㅋㅋ
보는재미솔솔 스완지 매력있었음
기성용짱~!!!
세월이 7년이나 넘었는데 기성용만한 중원선수가 없다는게 너무 아쉬움... 기성용의 후계자만 있었어도 대한민국 원정8강은 꿈도 아니었을텐데
ㅇㅈ합니다 이피엘에서 롱패스도 상위권이었죠 아쉬운건 스피드랄가 상대적으로 좀 아쉽긴했죠 그래도 이피엘에서 살아남은게 레전드 ㅎ
근데 생각해보니 14~16 스완지는 진짜 강했던 것 같음...
기성용 셸비 시구르드손 백업에 코크 이 미들진은 진짜 상위권에도 안꿀리는 조합이었고
톱도 미추 전성기 생각하면 대단했었지... 물론 그 다음 주자로 온 고미스 그 새끼는 폐급이었음
윙어도 다이어 몬테로 라우틀리지인데 라우틀리지는 잘 모르겠고 다이어 몬테로는 전성기때는 진짜 개무서웠음
몬테로가 특히 최전성기때 임팩트가 지금의 아다마 트라오레 이상이었음...
이런 좋은 선수들이 많으니 스완셀로나라는 별명이 나올 수 있던 거라고 생각함.
노답 레게트리오 고미스, 엠네스, 아 한샠기 이름 뭐더라 ㅋㅋㅋ
@@user-sb3sg5ds8r 에데르 유로결승전 골넣은애ㅋㅋㅋㅋㅋ진짜 개노답이었는데
살아 남았잖아 그 힘든 무대에서..멋지다 기성용
3:27 이건 슛도 슛이지만 보니가 센스 개좋았다
기성용이 큰 장점
1. 택배크로스 와 패스 및 시야
2. 중거리슛
ㅈ틸리케때도 ㅈㄴ 무전술에 답답한 경기와중에
기성용이 ㅁㅊ 시야를보고 택배크로스 줘서 전방선수에게 정확히 줄때 1초간 사이다를 먹었지 (전방새끼들이 그걸 못받는게 함정이지만....)
맨유 킬러시즌 이시즌에 유독 득점이 많았죠
epl 기성용 경기 다 챙겨봤었는데 이번 아컵 보면서 많이생각남 ㅠㅠ 공 잘뿌리고 빌드업좋고 탈압박 좋고
기성용 진짜 멋있다
0:56 기성용 한국인 최초 엘클라시코
ㅋㅋㅋㅋ
뭔 말이지 ? 야 설명 좀 해봐라
@@user-pw8gj4ik3q 옷 입은게 레알이랑 바르샤랑 비슷해서 그런듯 ㅋㅋ
@@user-kd8sl8do3t 야이 야발 뭐래 놀리지 마라 ㅋㅋㅋ 장난치나
@@user-kd8sl8do3t 스완지에서 임대로 레알을 ㄷㄷ
저 때 더 큰 클럽갔어야했는데ㅜㅜ
유벤투스 오퍼시절 .....
나의 넘버원 코리아CM✨
기성용의 최고 장점
축구지능 상급
패스를 할 때 순간적으로 2-3초 앞의 상황을 보고 패스를 함
볼 받는 사람의 움직임을 보고 이동방향 앞에 떨어지도록...
거기다가 속도도 고려해서 받기 좋은 속도로 땅볼로 패스..
라리가로 가버리는 성용 크래스
4:50 성용이형 발차기맞기
이때 그립네 ㅠㅜ
지금은 은퇴시기가 되긴했네요 움직임 무거워진게 확연히 보여서 ㅠㅜ
저 시절 셸빡이와 기성용의 조합은 최고였지
국내선수중 축구도사 느낌 처음 받아봄 공 진짜 가볍게찬다고해야하나
박주영 모나코 시절도 있었음ㅎ
+이청용 볼튼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8골 크
추억돋네...
기성용 정말 최고의 선수 였지 . 그때가 그립다 . ㅡ 제너럴 10
저때는 국대처럼 딥라인 플레이 메이커가 아니라 조금더 미들미들했네
저때 쉐도우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들로 잠깐 뛰었을정도로 스완지에선 상당히 공격적인 역할도 가끔 했었습니다
놉 국대 오면 다시 스타일 바뀜
스완지라 가능하던 부분이고 공격적으로 할때 존조 셸비랑 잘 맞아서 가능하던 부분인
3:55 될놈될..ㅋㅋㅋ
스완지시티 팬들은 이때를 그리워 하겠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한국 중미 원탑. 스완지 시절의 기성용을 보면서 공격수보다 경기 전체를 조율하는 미드필더에 더 큰 매력을 느끼게됨. 지금 손흥민이라는 역대급 공격수가 나왔지만 아직까지도 이 시절 기성용 덕분에 미드필더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짐...
기성용 선수의 장점은 정확한 킥을 통한 볼배급, 날카로운 중거리슛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태클, 볼키핑도 수준급 선수가 되었음
잦은 국대차출로 인한 무릎부상만 아니었어도 더 승승장구할 선수였는데 이른 은퇴가 너무 안타까운 선수..
그리고 지옥같은 epl에서 몇년동안 중앙 미드필더로 살아남은건 정말 높이 평가해야됨
좀 더 강팀 갔어도된다고본다.
ㄴㄴ 적당히 잘했어요 반주전 뛰면서
진짜 좋아했던 선수..
저 시절 기성용,존조셀비,시구르드손,비추,보니,파비안스키등등 스완지도 매력적인 팀이였는데ㅠ 유니폼도 예쁘고 추억돋네
파블로 웨인라우틀리지 벤데이비스 등등 좋았는데
네이선 다이어, 데구즈만
고미즈
라이브로 다본 내인생이 레전드 고2이엿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 그냥 이부리그가셈 제발
@@user-xh1ge2px4d 인천이라는 강력한 장애물이 있어서 쉽지 않을 듯..
내가 보기엔 서울 11등해서 강등 플레이오프에서 또 살아날꺼 같음 좀 떨어지자
@@richardparker7725 이번시즌은 상주가 자동 강등이어서 꼴찌가 플레이 오프 할거임 서울 운 ㅈㄴ좋네 ㅋㅋ
응 지금 2연승 ^^
키큰 모드리치 같아 탈압박이..
Busquets??
이영상에선 살짝 쓸데없이 한 장면도 있는듯
믿.보.플.
고 는 리온 TV
기라드..❤
이때 기성용이 잘 할 수 일었던 이유중 하나가 수비형 미들로 안뛰고 메짤라 느낌으로 뛰어서 이지 않을까 싶음
고미스가 조금만 이라도 잘했다면 기성용 어시가 엄청 늘었었을텐데 ㅠㅠ
하필 기성용 최전성기 일때 스완지 격수 고미스가 epl 최악의 공격수로 뽑히고 골미스라는 별명까지 얻어버려서 ㅋㅋ
고미스자체가 정교함이 아예없고 몸으로하는스탈이라ㅋㅋ
진짜저때 고미스가엄청날려먹음
@@user-jm3if6ep4l 다른팀 가서는 또 폭격하고 다녀서 아쉽
보니랑 미추 이적 안했으면 중위권은 유지 했을텐데
스완셀로나는 조 앨런있을 시즌에 처음 붙은 별명이었던거고 감독이랑 앨런 나가면서 기성용이 들어온건데 이 커리어하이 시즌이랑 딱 이전시즌 두개가 가장 볼만했음. 중앙성향 미드필더가 다이아몬드로 섰던 4 4 2 다이아 전술이 딱 이때 시즌 스완지에게 잘 어울렸던 전술이었던거같고... 선더랜드때는 언더독으로써 볼만했는데 이때 스완지는 중위권팀이면서 재밌는경기가 많이 나왔었지. 이때는 스완셀로나시절 미친듯이 패스하는것까진 아니었고 적당한 완급조절 패스에 1시즌용 스트라이커들이 재미 많이 봐줬고 요상한 스쿼드로 시즌소화하는것도 참 신기했었음.
레전드는 확실하구나.
엄청난 시야와 롱패스, 안정적인 볼 배급. 안티들은 백패스만 한다고 했지만
이런 중미 없었음..전성기때는 아시아 원탑이었음.
국대에서의 안정감과 든든함은 손흥민 이상이었음.
고마워요 기론소.!
기성용도 실력에 비해 크게 만개하지 못해서 아쉬운 케이스임ㅠㅠ
12-13 데뷔 시즌때부터 패스, 탈압박, 중거리 슛 등 자신의 장점을 다 보여주고
당시 맨시티의 만치니가 관심갖고 지켜볼 정도로 활약했고 (런던 올림픽 브라질전때도 직관 왔음)
14-15시즌 램파드 빙의해서 득점력까지 터져서 빅클럽까지 노려볼만 했고 실제로 유벤투스에서 러브콜도 보냈는데ㅠㅠ
근데 씨발 개완지 새끼들이 이적료 ㅈㄴ높게 측정해서 무산됨...
다시 생각해봐도 좆같은게 그럼에도 기성용은불평없이 열심히 뛰고 쓰러져가던 스완지를 중원에서 멱살캐리하며 헌신해줬는데
무릎 개박살나고 폼 떨어질 때가 되서야 뉴캐슬에다가 판게 말이되냐
특정 선수가 그렇게 헌신해줬으면 구단이 먼저 나서서 더 좋은곳에 보내주거나
최소한 안고 가더라도 팀을 떠날 때 그동안 고마웠다고 고별식이라도 열어주고 이벤트 경기 한번을 안 열어준건 ㅈㄴ개오바임
토사구팽 존나게 당한 기성용의 선수 생활이 안탁깝다ㅠㅠ
ㄴㄴ 스완지 강등당해서 기성용이 떠난거지 버린게 아님 스완지는 기성용 ㅈㄴ 좋아했음.
기성용 성기 스페셜 미쳤다;;
”EPL 역대 롱패스 성공률 4위“
ㄹㅇ 기성용 최고의 경기는 임대끝나고 스완지 복귀후 첫경기 맨유전에서 골넣은거 이게 최고였지 3:23
나이먹고 순발력이 떨어진 이후 하락세가 눈에 띄게 옵니다. 체격은 크지만 몸싸움 지고 헤딩경합 못하고 키핑 안먹히고 롱패스는 낮고 빠르지만 정작 패스 경로를 판단하는 시간이 느립니다. 그래서 국대 경기 템포가 묘하게 쳐졌던거지요. 국내선수라 게다가 국대주장이라 축구 유튜버들이 볼드모트처럼 입꾹닫하고 있지만 스완지 마지막 시즌부터 경기력은 안좋았습니다. 현지 스완지팬들도 팀 고액주급자인데 돈값 못해서 비난이 심했습니다. 아마 축구관련자나 서울 프론트 대부분도 알고있을거에요. 축구좀 보는 커뮤니티도 다 알고있구요. 안그러면 팀 유스출신 국대주장을 연봉 7억 못줘서 안데려올리가 없죠.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지? 비난해달라는 건가? 그래서 대한민국 미드필더중에 기성용보다 나은 선수 누구 있었냐?
이당시에 EPL에서 패스 성공률도 탑5 에 들었었고
항상 90%이상이었는데 .... 스완셀로나때임!
어떤 게임에선가는 전반 끝나고 보여주는데 패스성공률 100%
당시 제라드의 기라드 와 알론소의 기론소라 불렸었음
내가 알기로 이 시즌 끝나고 유벤투스한테 오퍼 왔다는걸로 알고 있는데 부상이 참 안타깝다
님만 알기로임
기성용도 진짜 발밑 기술 좋고 볼 배급도 잘하고 안뺏기고 시야 좋고 보고있으면 든든했지
14ㅡ15시즌당시 11월까지보다가 12월이 입대해버려서 다는못챙겨봤지만 자대와서 이등병 일병때 진짜 잼게봣었지 저때가 제일 묵직한 기성용이였음ㅋㅋ
태클만 하는 게 아니라 정확한 태클로 끊고 그와 동시에 패스까지 되는 엄청난 기술!
그래도 얼마전에 서울이 기성용 데려왔던게 신의 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