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무비] 명절이 무서운 이유 (설날 추석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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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준다더니 왜 가만히 있어...

(이 영상은 절대 과장된 내용이 아닙니다.)

사촌동생 율이야....
다른 사촌동생들은 다 물건 부수기 바쁜데, 그냥 시도 때도 없이 놀아달라고 잔소리하는 너는 거의 천사였구나.......

동생 준아...누나가 젤 좋다고 말한 네가 천사였다 진짜 내방에 와서 만지는건 연필밖에 없었지 고마워 진짜 고마워 그랜절 올릴게 준아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민욱 진짜 사악하다

"이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2:53
내용 모르고 여기서부터 보면
쓸데없이 ㅈㄴ 감동적임
+눈감고 보세요

나는 사촌동생 고자질이 국민MC급이여서 그게 젤 빡침

-스릴러보다 더 공포스러웠다★★★★★
-표현할 수 없는 끔찍함.★★★★★
-미쳐버린 몰입감★★★★★
-동생 이쁘당★★★★★★
-시대를 초월한 작품★★★★

4:50 *안녕하세요? 3D펜 장인 사나고 입니다.*

저런 사촌동생이라면 죄의식 죄책감 없이 줘팬다...다시보니 저런 흉근을 가진 인간을 이길 자신이 없네

사촌동생특
1.집에있는 물건이란 물건에 손을 한번씩 댄다
2.망가트려놓고 "갑자기" 라는 단어를 외친다
ex)갑자기 장난감이 부숴졌어
갑자기 컴퓨터가 고장났어
(ㅆㅂ컴터가 알아서 자멸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진격의 미눅이네

사촌동생한테 뭐 뺏긴적은 없었지만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명절마다 놀아줬는데 하지 말라는데 자꾸 달려들어서 약하게 머리 한대 툭 치면서 그만하라 했더니 개새끼라고 하는데 와 ㅈㄴ 억울해서 눈물이 나더라... 그이후로 정 다떨어져서 말도 별로 안걸고 그냥 무시함... 그때로 돌아가면 멱살잡고 ㅈㄴ팰거같은데 진짜

이거 보고 울은사람 나밖에 없누.....

5:07 윈스턴 원시의분노

ㄹㅇ 사촌이 동갑하고 누나밖에 없다는게 신이 날 사랑한다는 증거였다는걸 이걸보고 알았넼ㅋㅋㅋ

그렇게 전국의 사촌동생들에게 희생된 피규어, 건담, 악기, 각종 신기하고 이쁜것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슬픈 영화는 처음이다... 눈물 난다😭😭

손병일 배우님 연기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병일님 연기 더 큰 스크린에서 보고 싶어요🤭❤❤

아니 왜 사촌동생한테 수염과 근육이있는데ㅋㅋㅋㅋㅋㄴㅋㄴㅋㅋㅋㅋ

기타의명복을빕니다....그는 우리에게 즐거움을 남겨주고 좋은곳으로 갔습니다...부디 그곳에선 좋은 주인을 만나ㄱ....크흑....ㅠ

민욱이의 이두박근, 가슴 근육이 ㅎㄷㄷ.

'형 안녕!' 이라고 장민욱이 말할때 웃기고 귀엽다.ㅋㅋㅋ

"넌 나이는 먹을대로 먹어놓고 그런 장난감이나 가지고 노니?"
"애가 좀 가지고 놀겠다는데 형이 되어서 좀 주지..."
"겨우 그런 장난감이 얼마나 한다고 그러니! 애가 그럴수도 있는거 가지고!"
"허...참. 그래도 가족인데 겨우 그런거로 얼굴 붉히니? 너가 형이잖아. 동생들이 좀 그럴수도 있지."
.....퉷!

저래놓고 자기 물건 부시면 지R발광하면서 화내는게 G빡침

진짜 ㅋㅋㅋㅋㅋ 연기를 재밌게 잘하시네
진짜 볼 맛 난다

내 사촌동생... R고보니.. 참... 착했구ㄴr....
사랑한다....

2:05 ㄹㅇ 내생각엔 킬링포인트임 ㅋㅋㅋㅋㅋ

사촌동생
스킬:물건 부수기, 녹초 만들기, 엄마 부르기, 울기
패시브:내 집에 올때마다 물건 하나씩 쌔벼감

진짜 마지막 샤우팅은 영혼이 느껴지는 샤우팅이었습니다.

기타부분에서 찐탠으로 울었다ㅠㅠㅠㅠ

2:24 나 왜 이 부분 듣고 눈물나왔냐..

2:04 기타 칠줄 안다는 게 play의 '치다'가 아니라 hit의 '치다'였냐
기타연주(물리)

뭔가 장민욱 형은 잘생긴건 아닌것같은데 멋있고 카리스마있고 뭔가 정겨움 그래서 더 매력있음

와 씨 이거보고 감정이입 되서 울음 레알로

썸네일을 보고 들어올지 말지 한참 고민했습니다.
다 보고 나서 깨달았어요.. 안들어왔었어야 했느..ㄴ..ㄷ..ㅔ

기타씬 너무 감동적이다
찐으로 울먹거러면서 봤다

기타치는 1인으로써 기타가 부서질때 하는 말이 가슴에 와닿아서 정말 오열하는 중... 웃긴데 웃을 수가 없고 눈물이 난다...분명 웃긴데... 흙흘규ㅜ

왜 감동영화봤던거 보다 더 가슴이 벅차오르냐....

기타 말하는거 듣고 맴찢
근데 기타 목소리 너무 좋다
지금 당장 기타 사러 갑니다

진짜 이것만 보면 웃긴얘기나 핸드폰만 쥐어주면 가만히 있는 나의 사촌 동생이 천사처럼 보인가

아니 진짜 추석에 내려가서 가장 고통받는 사람은 맏형이다 진짜....

예전엔 같이 놀아달라고 때쓰던 친동생과 사촌동생이 놀아달라고 안하니 마음허전하다.
그땐 관심받아서 좋았는데...............세월 빠르네....ㅠㅠㅠㅠㅠ

내가 용돈 모아서 샀던 12만원짜리 키보드야 잘있니..? 그곳은 행복하지..? 다행히 요번년에는 코로나 덕에 내 방에 평화가 찾아왔어... 난 널 아직도 잊지 못해... 5주 동안 돈 아끼면서 샀는데 3주하고도 2일만에 떠나간 널 말야... 부디 거기선 행복해야해...

04:50
차분한 목소리로 드립날리는
3D펜 장인이 나타날 것 같다

유준호님 더빙 부분 너무 의미 없는 내용이였는데 너무 슬펐어요...🥺

아.. 이거 보니까.. 내 노트북이 생각나네.. 접힌다고 좋아했었지.. 난 그게 뒤로도
접힐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마지막까지 나에게 고개 숙여 인사해 줘서.. 고마워..

내가 작년에 대전가서 기관사 체험하고 완전 정성을 들여 만들었던 나의 KTX산천 모형아 너를 거실에 전시해두었던 내잘못이었다. 조카들이 오자마자 너의 허리를 분지르고 부시면서 나한테 웃고, 다 부시고 나니 이모랑 엄마가 말리면서 형아꺼라고 했지만 넌 이미 형체도 없어졌구나... 난 1년 동안 너를 많이 사랑했고 너와 함께 한 시간이 정말 행복했지만 너가 그렇게 한번에 사라지는 것을 보니 마음이 많이 아팠다. 물론 모형은 하나 더 만들 수 있는 여분이 있지만 너가 아니기에 널 많이 그리워 할거야. 거기서 잘지내렴 나의 아가. RIP....

???:사촌동생이 운동한다길래 철봉 나사 풀어놓음ㅋ

2:08 기타치기 (물리)

감동적이야.....흡....ㅠ

언제였죠.
애들을 놀아주다 너무 졸려서 낮잠을 잤었는데
일어났는데 애들이 갔대서 좋아했어요.
근데 제 파ㅇ레인져 ㅇ진포스 조립 해 둔게 사라졌더라고요.
전날 3시간동안 조립한 그 ㅇ진킹이 말이죠.
오 이런 젠장.
저는 이모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물어내달라고요. 아님 돌려달라고요.
오 이런 엄마가 나를 말리는군요.
그런거 하나 양보 못 하냐구요.
울었습니다.
저는 그걸 가져간 그 애를 잊지 못합니다.
있을 수 없습니다
그거 하나만 알아주십쇼..
나이 어린애가 그랬으니 봐주란 말 다 쓸데없는겁니다.
엄마가 날 말리지 않았다면.
지금도 ㅇ진킹을 옆에 끼고 잘 수 있었겠죠?
65만원이요? 그 말 하지 마셨어야 했는데

0:29 "PTSD ON"

우와.... 진짜 기타.... 잘.... 친다 ....🥺🥺🥺😫😫😫😫😭😭😭😭

진짜 와....

어...... 좀 많이 큰 사촌동생이네요....

2:03 *현악기가 타악기가 되어가는 과정.mp4*

난 왜 이걸 울면서 보고..있ㄴ.느...가...

2:40 이래서 베이스를 쳐야합니다.... 베이스 줄은 사촌동생도 못 터트려요

사촌동생1 : 전 방을 어질렀어요
판사 : 태현이 유죄
사촌동생2 : 전 시계를 고장냈어요
판사 : 태현이 유죄
사촌동생3 : 전 뛰다 넘어졌어요
판사 : 태현이 유죄

내 나루토왼팔가져간 민준아
도데체왜 한짝만가져간거니
하필 나선환하는그팔만

이 영상보고 너무 공감되 울었습니다.

그--------시즌이 찾아와버렸습니다

2:08 기타칠줄알긴하네..

사촌동생분이 2차성징기가 빨리왔나보네요
수염이 참

공감되네요..

민욱님 진짜 힘 엄청쌔다...ㄷㄷ

0:04 진짜로 동생 들어온 줄 알고 식겁했네;; 휴...

지금 보니 우리 집안은 엄청난 평화를 이룬것이였네여...

연시 파워부비네요 ㄷㄷ

어멋....박력있어

-2달 동안 정리한 3학년 2학기 정리공책에게-
너를 처음 볼때부터 난 너가 마음에 쏙들었었어. 난 너를 지루하게 하고싶지 않아서 매일 매일 수학 과학 역사 정보 기가 등등 여러 과목을 너에게 적어줬었지..
하지만 난 너를 침대 매트리스 안쪽 깊숙한 곳 까지 넣어놓지 못했고 결국 넌...3명의 파괴신에 의해서 물고문과 물어뜯기 등을 당했어..정말 미안해...미안해...

이번 명절도 많은 소중한 그들이 운명하셨습니다..... 사랑하는 그들을 소중히 여깁시다..... 그때를 생각하며..... 너가 그리워 아이언맨 피규어 해외에서 배송된 나의 소중한 아이언맨.....고마웠어 난 너가 그리워....보고싶다....

무엇을 치면 고장나거나 부서지거나 망가지거나 아파한다 기타도 마찬가지다...

진짜 연기 잘하신다

8년전부터였을 꺼에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모든 장난감을 사촌들에게 강탈..아니 어른들의 말을 빌리자면 빌려줘야만 했던 슬픈 명절의 시작말이죠.
저도 한창 어릴때였지만 동생이 있어서 나이 어린 아이에게 장난감이 양보되어야한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죠.
하지만 명절 그리고 방학에 매번 그것도 매일 장난감은 사촌의 손을 벗어나지 못했고 사촌이 집에 가지고 돌아가지 못하게 이모에게 부탁하는데 수십분을 쏟았죠. 그것도 하나하나 말이죠.
2년쯤 지나서 저는 뺏기지않기위해 구석에 박혀서 놀았고 그때마다 부모님과 이모들은 저를 구석에서 나오라고 말씀하시며 장난감이 사촌에게 강탈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셨어요.
참다못한 저는 이모에게 울면서 사촌도 이제 많이 갖고 놀았으니 이제 내가 어느정도 갖고 놀때도 되지않았냐고 말했지만 이모는 버릇 없다는 듯이 쳐다보며
나이가 많은 니가 무조건적으로 참으라며 저를 밀어내셨습니다.
그걸 보고계셨던 부모님도 똑같은 말을 하시며 사촌과 놀아주기나 하라고 하셨고 저는 울며 구석에 앉아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은 사촌과 저 모두 어느정도 나이가 들었습니다. 하지만 서로 확연하게 다른 점이 있었죠.
저는 양보라는 행동을 하며 인내라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촌은 양보라는 것은 바닥에 버린 듯 하고 그때 그때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며 그의 말썽이 이모 부부의 얼굴에 맺혀있습니다.
어리다고 모든것을 양보 받지 말아야하는 거라고 말하고 싶은것은 아닙니다. 단지 자신의 손에 들려있는 물건을 소유한다는 개념보다 그 물건을 어떻게 사용하며 다른사람과 공유하는지를 먼저 학습시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명절마다 할머니집에 모이는게 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증거였나...?

연출 개멋있다 ㅋㅋㅋㅋㅋ
사촌동생 의상 교체될 때마다 쩐다

이 영상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사촌 동생이 저런 적이 없어서 크게 공감은 안되네
친동생이 저렇게 하니까 더 잘 공감간다는 게 문제지........

이럴 때 보면 폰만 주면 가만히 있는 내 사촌동생이 참 천사 같다..

어째서.. 눈물이..

2021 설날을 맞이해 다시 영상이 뜨는구나

3:00 이부분 연기 진짜 잘하셨다

내가 몇년간 돈 모아가며 힘들게 산 흰수염 사람 비율 동상...잘있니....내가 잠시 편의점 간사이 머리가 분리되고 흰수염이 아닌 흰머리 아저씨가 되있더라....ㅎ....

내 사촌동생들은 말도 잘듣고 착해서 우리집 와도 얌전해용 ㅎ

왜 눈물나지😂

사촌동생(이)가 [형!이거 모야?] (을)를 시전했다!
효과는 굉장했다!

내 사촌동생이 저짓하다가 내 사랑스러운 피규어 머리가 거의 로켓급으로 발사되가지고 날라가던데... 절대로 웃으면서 볼수없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 영화네요... 이제서야 다시 기억나네요... 미얀해 살려주지 못해서.... 너가 머리와 몸이 분리되던 순간에 다른 비싼 피규어가 아니라 너가 이렇게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였던 나를...용서하지 말아줘... 미얀해 거기서 잘살아

뭐야 추석 특집으로 오늘 올린줄 알았는데 알고리즘이었어

낼모래 추석인데 잊고있던 '그' 존재가 떠올랐다

우리 사촌동생들이와서 내방을 뒤집어 놓았을때 내한정판 만화책 버림받은황비책과 공책들 그림도구가 망가져있을때..난 절망 했다 하지만 작은엄마가 미안하다며 검정카드를 내미면서 사고싶은거 필요한거 사라고하길래 개꿀빰

저희 사촌동생들은 귀여워요 *^^*
사촌동생들이 뭘 잘못하면 고모네 식구분들이 호되게 혼내시거든요....우리
집안에 오냐오냐 따윈 사치에 불과하다

사촌동생이 있어도 살면서 단 한번도 오지 않은 사촌동생... 그녀는 천사였다... 고마워ㅠㅠ

이래서 숨겨놔야 되 저렇게 파괴 되지 않고 싶다면... 보면서 소름 돋았다 ㅎㄷㄷ

1:21 대흉근 갈라지는거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는 이번 추석...5년동안 구근부터 애지중지 키워서 이파리까지2m로 키운 알로카시아.... 사촌 동생이 내방에서 나온뒤 잎이 다 떨어져있고 어떻게 된건지 그렇게 단단하던 몸통부분이 부러져있는 널 보고 너가 처음으로 이파리가 나왔을때의 추억이 스쳐지나가며 다리에 힘이 풀려 제자리에 주저 앉았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이제 너를 떠나 보내고 그 부러져서 2개가 된 애들을 키울거야 이제 잘가라 너 이제 필요 없어졌어 그럼...잘가...ㅎ

사촌동생 온 날은 문을 잠궈놓거나 올때부터 부셔버릴
뼈같은 물건을 쥐어줍시다 _사촌동생주의협의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