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the Cat Lovers and the Animal Protection Activists of Korea

유리창 충돌 문제에도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관련된 영상 링크입니다. krplus.net/bidio/kd6demZ0Z57ZoJg
댓글 관리 지금 새벽 2시 30분인데 끝이 없네요 빡시게 하고 있습니다. 지워진 건 여러분들에게 안 보일 뿐...
이 영상을 보다 많은 분들께서 보시길 바라신다면 댓글창을 부디 깨끗하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대로 된 사랑은 끝까지 책임지는 겁니다.

가여울때는 "사람의 선의"
불리할때는 "자연의 섭리"
니들이 손을 안대는게 신의 섭리다

젤 쓰레기는 남의 차 밑에다 배식넣어주는 동물만도 못한 생각을 가진사람이다. 생명 보호해야한다면 가져다 키우고 남한테 피해좀 제발 주지마라..

댓글 보니까 아무리 저런 소리 해도 답이 없겠구나 싶음.
야생고양이가 천연기념물 잡아먹는 사례에도 쉴드가 들어갈 정도면
그냥 말을 해서 말이 통할 상대가 아닙니다.

연구논문에 의하면 외출고양이는 사냥 후 23%는 주인에게 가져오고, 28%는 섭취하고, 49%는 사냥한 장소에 방치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과반수는 먹지 않더라도 사냥하고, 주인이 먹이를 충분히 공급해도 사냥으로 일부 섭취한다는 말입니다. 캣맘이 밥을 주면 사냥을 안하는 것이 절대 아니어요.

고양이 집사 경력 21년차 입니다. 키워보면 압니다. 고양이가 얼마나 사냥꾼기질이 가득한지. 고양이는 사냥 자체를 즐기는 생태계 포식자입니다. 가정에서 밥과 간식 영양제 중성화 보금자리를 제공해도 사냥을 끊임없이 즐겨해요. 적당한 개체수 조절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고양이보다 약한 숲속, 들판 동물들에게 인간 이상의 포식자를 늘려놓은 꼴이에요. 고양이에게 사냥은 본능이고, 고양이 개체수 폭발적 증가는 작은 동물들에게 재앙이에요. 제발 사랑한다면 가정에서 키워주세요.

앵무새 키우는 집사입니다. 길고양이 사냥본능 장난아닙니다 지도 살려고 그러는거지만 저희집 새들 잡아먹을려고 매일 방충망까지 올라오고 방충망 손으로 반쯤열다가 쫒은적도 있어요,, 글구 요즘은 겨울철이라 참새말고 다른 다양한 새들이 캣맘 들이 뿌려놓은 고양이 사료먹으러 오더라구요.. 그거 보면 안타까워요

고양이 가정에서 키우는 사람인데.. 고양이는 진짜 끊임없이, 하루에도 1시간 이상씩을 ‘사냥’놀이를 해줘야 할 정도로 사냥을 잘하고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나무도 잘타고 굉장히 날쌔요 야생에서 빠르고 작은 동물들을 엄청 잘 잡고요.. 고양인 가정에서 키워주세요 자연에서 개체수 증가는 영상처럼 치명적이예요

응원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동물을 종에 따라 차별해가며 보호하는 단체가 정말 '동물보호단체'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는데, 부디 이런 영상이 더 널리 퍼졌으면 합니다.

여러분 길고양이로 인해 멸종직전에 놓인 뿔쇠오리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1월 31일은 마라도 뿔쇠오리 사태 전문가 회의가 있던날입니다..회의 원인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뿔쇠오리가 서식하는 유인도인 마라도에 길고양이 창궐(마라도는 원래 길고양이가 살지 않았습니다)로 뿔쇠오리 집단 전멸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는데 환경부측에서 길고양이들을 육지로 이주방사하겠다는걸 동물협회측이 학대라고 주장하면서 시작된거고요..마라도는 한강 꿈섬과 비슷한 크기인데 고양이 개체수파악도 제대로 안되고(최소 100마리이상)..말하는 단체와 시기마다 개체수가 몇십마리는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어제 전문가 회의가 개최가 되었는데...
무려 서울대 교수님의 주장보다도 뜬금없이 비건단체의 주장이 더 우선되어서 마라도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협의체가 결성되었답니다..
뿔쇠오리는 전세계에 개체수가 5천여마리밖에 없을뿐더러 마라도에 서식하는 군집은 그 크기가 전체 개체수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있어서..뿔쇠오리라는 종의 존속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ㅜㅜㅜ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해요! 조류갤러리에서 해당사태에 대한 논의가 진행중이니 오셔서 도움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게 좋으면 입양을 하라니까? 길고양이에게 애정주고 혼자 만족하고 도덕적으로 만족감 갖지고 책임 안지고 왜 그리 이기적임? 다른 사람들이나 생태계에 악영향이 미치는데;

캣맘들은 “고양이는 귀여우니까 무조건 우대해야 한다”라는 결론을 정해놓고 거기에 근거를 끼워맞춤… 그리고 거기에 반발하는 사람들을 생명을 경시하는 싸이코패스로 몰아가는게 주 패턴이고

핸드폰에 따로 분류해 놓은 저희 고양이 전용 갤러리에 사진만 1700장이 넘어가는 집사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고양이 사진을 매일같이 감상하고 몇 년 전에는 어미에게 버림받은 새끼 고양이를 구조해 돌보고 좋은 가족 찾아서 입양 보내준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저의 제일 친한 친구가 새들을 비롯한 야생동물 탐사와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잡다한 오덕이기도 하고, 저희 동네 하천에서 어미 오리가 새끼들을 이끌고 나들이하는 귀여운 광경을 종종 목격하곤 했기에 영상의 취지에 공감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구조한 새끼 고양이를 돌보는 과정은 정말 고역이었습니다. 아직 젖도 떼지 못한 작은 털뭉치를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분유를 먹이느라 고생했고, 통 배변 소식이 없어 변비는 아닌가 걱정하기도 했죠.
한 생명을 책임지는 건 정말 힘들고 어렵습니다. 재미삼아 시작할 일이 아니라는 걸 그때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렇기에 단순한 동정심으로 고양이 밥을 주는 분들이라면 이 영상의 말미 부근의 입양 언급을 보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공중파에서 심각하게 다뤄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개체수 폭증 예기하면 캣맘들 유기 운운하는데 이것도 은근 위선입니다.
당장 그 유명한 캣맘카페 눈팅하던 분들이 모은 자료에 의하면 지들이 길고양이 데려와놓고는 책임지기 어려워서 자연으로 보낸다는 명분으로 '유기'를 저지른 흔적이 근근히 보입니다요 ㅋㅋ

옛날에 재개발지역에서 산 적이 있는데 거기서 고양이 밥 주던 사람들이 이사 가고 나니까 한동안 근방에서 새끼고양이 죽은 사체를 여럿 봤습니다. 오랫동안 고양이 밥줘서 개체수가 불어난 상태에서 사람들이 죄 나가니 먹이 문제가 발생한거 같더라구요. 그 꼴을 본 뒤로는 고양이 밥 주는게 오히려 고양이들에게 해를 끼치는게 아닐까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고양이 한 마리 키우는 집사입니다! 고양이 카페에서 이런이야기 했다가 어그로 분탕종자 취급당했었죠. 부디 여러곳에서 어거지성 압력이 들어올텐데 이런 입장에 당당히 대응 부탁드립니다. 댓글썼었는데 후원하고 싶어서 하나 더 씁니다👍

"좋아하면 데려가 키우면 된다"
이 짧은 말을 납득시키기 위해 쓰인 자료와 정성을 볼수록
"선동은 문장 한 줄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항상 무언가를 볼 때 단순히 한 쪽 면이 좋아 보여서 다른 한 쪽 부분을 못 보는 경우가 정말 많은 거 같아요. 진정으로 고양이를, 동물들을 위해서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는 영상이었던 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비둘기 밥은 주지 말라고 현수막 쳐 놓고 고양이는 아무 말이 없어

저도 냥줍해서 키우는 집사입니다. 책임없는 사랑만큼 무모한건 없습니다. 개체수를 조절해야합니다.

일개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공론화 시켜주신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악성댓글이나 떼거지로 몰려와서 난장피우는 집단, 이걸 기회로 남녀갈등으로 이용하려는 집단, 온갖 군상들이 달라붙겠지만
새덕후님을 지지하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애정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것 잊지마시고요.
힘들면 말해요. 내가 밥사줄게

이 영상의 논지를 잘못 파악하고 있으신 분들이 간간히 보이네요. 이 영상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불임 수술만이 유일한 해답은 아니라는 겁니다. 개체 수를 줄이는 방법 중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잘 알려진 건 네 가지가 있죠?
첫째는 불임 수술이에요. 불임 수술은 피를 묻히지 않고도 생식 능력을 제거하여 개체 수를 줄이는 인도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불임 수술은 제한이 너무 많습니다. 영상에서도 나왔듯 우기, 혹한기는 불임 수술을 하지 않고 새끼를 밴 암컷하고 2kg 미만의 어린 개체도 수술 대상에서 빠집니다. 스스로 엄청난 페널티를 부여하니 방법이 제대로 듣지 않겠죠. 불임 수술만으로 효과를 보려면 매년 4분의 3을 수술해야 하는데 그러기엔 예산도 인력도 없습니다. 시골에 가면 1년 내내 포획 담당자를 볼 수 없는 경우도 있어요.
둘째는 사살입니다. 효과는 확실하나 가장 극단에 있는 방법이지요. 일단 생명을 빼앗는 것 자체가 쉬운 게 아닙니다. 여기에 증오, 혐오성 덧글 다는 분들은 아마 살아 있는 닭을 죽여보라고 해도 못 죽일 겁니다. 그게 정상이에요. 고양이를 사살하는 건 누구 몫일까요? 담당 공무원 몫일 겁니다. 고양이를 죽인다는 사실에 거부감을 줄이고 당위성을 각인시키려면 교육이 필요해요. 이건 하루이틀 만에 되는 게 아닙니다. 곧 시간과 비용이에요. 더불어 일격에 죽이기 위한 사격 연습도 시켜야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술한 이유로 사살을 한다면 전문 엽사나 외국인을 고용해서 하지 않을까 합니다. 엽사는 말 그대로 사냥꾼이기 때문에 사살에 별 거부감이 없을 수 있고 외국인은 우리와는 다른 문화, 가치관, 법과 제도 하에서 사회화된 사람들이라 고양이를 보는 관점이 우리와는 다를 수 있어요. 또 3D 업종(?)인지라 내국인은 선뜻 나서려 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외국인도 완벽한 건 아닌 게, 암만 다른 가치관을 가진 외국인이지만 근본은 사람인 탓에 살생을 한다는 걸 꺼릴 수 있단 점이지요.
셋째는 먹이 차단. 저는 먹이 차단이 없으면 불임 수술도, 사살도 의미가 없다고 봐요. 먹이 차단은 입법으로 간단히 제정할 수 있고 공공 캠페인을 벌여서 인식을 개선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중국이나 베트남 같은 권위정이 아닙니다. 민주정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표를 의식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섣불리 먹이 차단을 입법하거나 지침을 내렸다가는 여야 입장에서는 다가올 선거에서 표를 잃고 정부 입장에서는 가뜩이나 인기가 낮은 마당에 동물 단체들이 달려들 것을 우려하겠죠. 설령 동물 단체의 반대를 무릅쓰고 입법을 했다고 한들 먹이 공급을 일일히 단속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넷째는 영상에서 나온 입양입니다. '고양이라서 다행이야'란 네이버 카페는 아시지요? 초창기에는 어땠는지 알 수 없지만 사실상 고양이 장수로 변질됐습니다. 속칭 '고밥비'를 받아내고 고양이를 양도하는데 현행 법상 불법입니다. 내가 직접 데려오거나 보호소의 고양이를 입양한다면 '고밥비' 같은 금품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당근마켓에도 이따금씩 본인 사정이 바뀌어 더 이상 사육할 수 없게 된 고양이를 입양 보낸다는 글이 올라옵니다. 보호소는 고양이 입양에 관대한 편이므로 여건만 맞는다면 비교적 손쉽게 데리고 올 수 있지요. 하지만 길에서 오래 살았다면 너무 많은 병을 안고 있을 수 있고 비용 부담, 가축화 실패, 변심 등으로 버려질 수 있습니다. 굳이 유기가 아니더라도 고양이 스스로 뛰쳐나간다면 그때부터는 입양자가 할 수 있는 건 없어 보입니다.
각 방법마다 이런 현실적인 한계 때문에 여러 방법을 병행해야 개체를 줄일 수 있음을 주장하는 게 이 영상의 핵심이라고 봐요. 그리고 뭐요? 증오, 혐오 조장이라고요? 이 영상을 보고 증오, 혐오성 덧글을 다는 건 덧글 다는 사람이 잘못된 것이지 이 영상은 문제 없습니다. 확실한 데이터에 기반해서 온건하게 주장을 펴는 거예요. 이게 뭐가 잘못된 거죠? 세상에는 강경파와 과격파, 극단주의자보다 온건한 사람이 더 많습니다. 캣맘도 저는 온건파가 더 많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과격한 사상을 기반으로 자기 주장만을 밀어붙이는 극단적 캣맘을 제지하지 못하는 데에는 온건파 캣맘도 책임이 없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아 입맛이 매우 씁니다. 언젠가는 성향이 온건한 캣맘과 이런 주제로 대화를 해보고 싶습니다.

동물과 자연을 좋아해서 공부하고 싶어하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작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을 듯합니다 :)

마라도 뿔쇠오리 성명사건이 기억나네요
총대매던 분이 갑자기 신상이털리면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그만두게되었죠
부디 몸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유툽 댓글 정말 안다는데 너무 공격 받으셔서 응원차 댓글 답니다
고양이 두마리 아들하나 키우는 40대 주부입니다
올려주신 내용 충분히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나쁜 글들 신경쓰지 마시고 저같이 응원하고 동의 하는 사람이 더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고양이 너무 사랑하지만 캣피더들은 정말 무책임하다고 생각하고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흔들리지 마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와
전적동의합니다
우리이쁜닭을 벌써 몇마리채 잡아먹는지 모릅니다 앞으로도 얼마다 더 당할지 정말 화납니다
길에 밥주는거 결사반대고요
그러지말고 자기집에 데려다 키우는거 적극찬성합니다

이미 호주에서는 고양이 잡아서 죽은 사체 가지고오면 돈을 주고 있음.일명 켓헌터 . 켓 킬러라고 불리는 전문가들이있음 그만큼 고양이가 도움이 전혀 안되고 있단뜻

감사합니다.

저도 20년간 네마리 구조해서 입양했습니다. 개체수 감소에 -4 기여했네요. 만약 20년간 밥을 주었다면 오히려 늘어났겠지요. 내가 책임질게 아니면 손을 대면 안됩니다...제발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오늘 동네에서 뱁새를 보다가 쿵 소리가 나서 보니 고양이가 뱁새를 물고 있더라고요. 다른 뱁새들은 완전 난리가 났고요. 실제로 보는 거랑 영상은 많이 다르더라고요. 훨씬 충격적이었고 머리가 울렸어요. 어진님은 이 영상을 어떻게 촬영하셨는지. . . . 수고하셨어요

뉴스에까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응원하러 다시 들릅니다
고양이"만" 소중하면 안되죠
몇년전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구독했던 첫날부터 지금까지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만 소중한게 아니라 고양이를 사랑하는 자기 마음만 소중한 듯

양떼목장 가면 양 먹이를 돈 받고 팔아요. 사람들은 그걸 돈을 내고 사서 양에게 먹이며 즐거워합니다. 동물한테 먹이 주는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딱히 없어도 돈을 내고 할 정도로 원래 재미있는 일이에요. 본인들의 오락에 타인이 피해를 보면 그런 취미활동은 하지 말아야죠.

새덕후를 일개 유튜버라고 치부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이 미친 파급은 어마어마하군요. 9개월이나 된 영상인데 아직까지 뜨거우니 말예요. 저도 처음엔 TNR이 인도적인 방법인 줄 알았는데 좀 더 생각을 해보니까 오히려 가장 비인도적인 방법인 것 같은데요. 고양이로 하여금 죽음보다 못한 삶을 살게 하는 거예요.
TNR 골수 팬들은 TNR의 'N'에 중점을 두지만 'R'에 주목하면 과연 인도적인 방법인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동물을 중성화하면 성 호르몬 변화에 따라 신체, 기질에도 변화가 오기 마련입니다. 그에 따른 스트레스도 동반될 거고요. 인간의 역할은 이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는 겁니다.
N은 생식 능력을 회수하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N은 엄연한 페널티예요. 그렇다면 페널티를 상쇄할 보너스도 동반돼야 하는데 N 당했다는 페널티를 부여 받은 고양이가 얻는 보너스는 뭘까요? 없습니다. 말이 좋아 R이지 본질은 길에 다시 버려지는 거예요. 고양이가 영역동물이라서 방사한다고 핑계를 대는데 같은 곳이어도 포획 당시하고 방사 당시는 사정이 다를 수 있다는 걸 모르나봐요? 고양이가 수술 받고 회복되는 사이에 다른 고양이 혹은 고양이 집단이 그 자리를 꿰찰 수도 있고, 고양이의 생존을 위협하는 어떤 존재가 생길 수도 있고, 다른 이유로 기존 영역이 척박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고양이는 새 영역을 찾아 떠돌겠죠. 그 과정 중 다치거나 죽기도 하고요. 이를 배제하더라도 고양이는 예전과 다를 바 없는 생존을 위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야 합니다. 안전과 건강 관리를 보장 받지 못하는 거예요. 차라리 안락사 되면 거기서 끝입니다. 더 고통 받지 않아도 돼요. 그런데 언제 끝날지 모르는 힘겨운 싸움을 하는 고양이에게 그저 밥만 주면서 꾸역꾸역 생명 연장이나 시키는 게 과연 올바른 행동일까요?
중성화 후 가정 입양된 고양이는 생식 능력을 회수당했다는 페널티를 안전과 건강 관리를 보장 받는 보너스로 상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TN 후 R 당한 고양이는 안전도 제대로 된 건강 관리도 보장 받지 못합니다.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캣맘이 뿌리는 사료로 연명하다가 아무도 슬퍼해주지 않는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는 거예요. 입양된 고양이는 주인의 사랑을 받다가 수명이 다하면 상대적으로 편안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키우던 고양이가 죽으면 주인이 슬퍼하는데 야생 고양이는 누가 키워서 슬퍼해줄까요? 이보다 더한 개죽음이 어딨겠습니까? 말 그대로 "개죽음"이에요. 아무 보람도, 가치도 없는 그런 죽음 말예요.
캣맘은 본인이 좋은 일 하는 거라고 목하고 가슴, 배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을지 모르는데 의도가 선해도 결과가 악하면 옹호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안전과 건강 관리를 보장해주지 않으면서 그저 밥만 주는 건 돌본다고 할 수 없어요. 그리고 맘(Mom)이란 단어. 엄마라는 뜻인데 엄마라는 숭고한 단어를 이런 식으로 더럽히지 말아주세요. 진정한 엄마는 자녀를 책임지고 자녀를 위해서라면 죽음도 겁내지 않습니다. 통상 캣맘으로 불리지만 캣피더(Cat Feeder) 정도로 불리는 게 더 적합하지 않을까 해요. 교도관에 빗대면 어떨까 생각도 했는데 교도관은 적어도 죄수들이 사고 못 치게 단속이라도 하고 아무리 죄질이 나쁜, 악질 중의 악질인 죄수라도 건강 악화를 방치해서 죽게 내버려두지는 않거든요.
스스로가 진정으로 고양이를 위한다면 끝까지 책임지세요. 책임지지 못할 거면 건드리지 말고, 밥도 주지 말고 눈으로만 보세요. 이렇게까지 얘기해도 캣 피더들은 듣지 않겠죠. 합리적 의심과 온건한 비판에도 노여워하고 힘들어하는 게 그들이니까요. 한편으로는 고양이 밥 주는 것 자체가 인생의 목적이어서 의심이나 비판을 가하면 자기 인생이 부정 당했다는 생각에 길길이 날뛰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모기맘 입니다. 모기를 잡을 생각만 하지 마시고, 공존할 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약한 생명 이라고 무시 마시고, 양동이에 물 채워서 아파트 화단에 놔둬 주세요. 여러분들이 피를 뜯기는 고통을 조금만 참으면, 자연 생태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 고 퀄리티 자료를 무료로 볼 순 없죠~ 감사합니다~~

민감한 주제여서 많은 고민을 하셨을 텐데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사는 도심 곳곳에는 수많은 생물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대한민국의 생태계를 위해서라도 이 영상을 보시고 점점 불거지고 있는 길고양이 문제에 대해 한 번만 더 깊이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고양이의 번식능력은 놀라울 정도인데, 저렇게 먹이가 안정적으로 공급되면 일년 내내 번식하며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
임신기간 두달정도고 한배에 4~8마리까지 새끼를 출산함. 새끼는 생후 4개월이면 성숙해져서 출산이 가능함.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암컷 한마리가 3년후면 2000마리로 불어남. 집단의 70% 이상을 해야 효과가 있는 중성화로 절대 따라잡을수 있는 숫자가 아님. (현재 평균중성화율은 10~15%임)
역설적이게도 캣맘들은 정상 자연상태에서는 태어나지도 않았을 수많은 길고양이들을 태어나게해서 사고, 질병, 동사 ,기아로 인한 길위에서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몰고 가고 있음을 알아야함

일본인이 전세계에서 가장 고양이 좋아하는 민족이지만
저 길고양이 문제에 대해서는 공사구별을 확실히 하고 있는 편입니다.
길고양이가 명백한 유해조수임을 알고 있고 살처분에도 거부감이 크지 않지요.
왜 우리는 언제나 분명한 정답이 있는데도
감성이 이성보다 더 큰 목소리를 내서 잘못된 판단을 반복하는지 답답합니다.

요즘 서울 산에 다람쥐나 청설모가 잘 안보여요 고양이는 진짜 많아졌는데 ㅠㅠ 실효성있는 토종 야생동물 보호 정책이 생기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상식적인 얘기를 해도 용기라는 말로 위로해야 하는 이 상황이 불편하지만 그럼에도 이 사회는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향할 수 있음을 앞으로도 새덕후님의 목소리로 들려주세요!!

귀엽게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참 많이 있는데.. 영상을 보여주고 싶네요

평소에도 새덕후님 영상을 자주 봐서 구독도 한 사람인데요..! 이영상 올라오기 전에는 고양이한테 관심좀 받으려고..ㅋㅋㅋ 츄르도 챙겨다녀보고 했었는데 영상본후에는 그냥 고양이 키우는 친구한테 싹 주고 그이후로는 절대 고양이한테 밥이나 츄르 줄 생각도 안합니다.. 벌써 1년도 더 됐네요! 모든 생명체가 다같이 살아가야할 곳에서 인위적인 일들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고양이는 포식자이기 때문에 새들을 사냥하는것이고 그게 본능이기 때문에 잘못이 없지만, 그렇게 하게끔 내버려두고 밥을 챙겨주는 사람들은 잘못이 있죠... 입양이 어려운 환경이면 애초에 정을 주지 마세요

굉장히 민감한 주제인데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고양이만 보호하는게 아닌 새를 포함한 모든 야생동물들이 동등하게 보호를 받는 정책이 실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이곳은 고양이 밥그릇은 물론 길고양이 조차도 찾기가 쉽지 않던데 다 뒤에서 여러 정책들이 실행중이였던 거군요.
한국도 실용성있는 방향으로 정책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영상 즐겁게 보고 있고 응원합니다 !

스스로 '캣맘' '캣대디' 이라 칭할때부터 이미 진정한 동물사랑과는 어긋나있습니다.
자식을 도로에 키우는 부모가 세상에 어딨습니까?
'집사' 만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저는 6월초에 학원 가는 길에 정말 뼈 밖에 없는 고양이가 저를 졸졸 따라와서 처음으로 물과 캔을 사주고 집으로 왔어요
캣맘도 아니었고 털 알러지 때문에 동물을 집에서 키우는 건 생각해 본적이 없어요
그런데 일주일후에 냄새로 저희집을 찾아왔어요
운명이라 생각하고 가족과 상의 후에 집으로 데리고 왔어요
목욕시키고 동물병원 다녀오고 나이도 세살이 넘었고 중성화도 되어 있었어요
며칠사이에 오십만원이나 지출이 되더라구요
그런데 길냥이가 어찌 이리도 순한지 개냥이는 비교가 안될만큼 그냥 동물인데도 착하다가 느껴지는,,
열흘 정도는 너무 말라서 습식이랑 영양제랑 사료도 잴 비싼걸로 해서 먹이고 했는데 자꾸 창문 밖을 내다보면서 나가서 놀고 싶어하는 모습이 보이길래
내가 괜한 짓을 했나 가을이도 지가 살려고 나를 찾아왔지만
자유를 뺏은 느낌이 들면서 고민을 했고 그러다 남편 공장이 마당이 넓고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겠다 싶어서 김해공장으로 보냈는데 역시나 자유롭게 뛰어 다니고 바깥 공기 마시면서 삼시세끼 추루랑 사료 먹으면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한 생명을 책임지실 각오가 되어있다면 사료만 주는 캣맘이 아닌 진짜 엄마가 되어주셨음해요

동물보호법의 적용범위가 대폭 축소되어야 합니다. 마라도 같은 천연보호구역. 야산이나 강가. 남산 청계산 소요산 등등 녹지는 다 먹이주고 있어요. 동물보호법의 적용 범위는 주택가로 한정하고. 마라도 같은 작은 섬은 애완고양이 못 풀어놓게 하고 주민거주지에서도 고양이 먹이주기 못하게 법으로 금지시켜야 합니다.
현재는 국립공원에서 먹이줘도. 형사처벌 못합니다. 형사처벌 가능하게 법 개정 요구 민원 넣어주세요.

좋은 계몽 영상에 감동하여 작은 응원 드려요!

반려동물 유기행위를 법 개정을 통해서 중범죄로 다루어야 됨.

새덕후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불순한 캣맘들이 사회에 아직도 잔여하며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네요 꼭 영상 오랫동안 유지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고양이 키우지만 캣맘들 중에 말 안통하는 사람들 많아요.
고양이가 자동차 긁는다고 하니, 고양이는 자동차를 절대 긁지 않는다고 합니다.
증거사진 보여주면 그때서야 모르쇠. 문제많은 캣맘들 많아요. 말이 안통함

마라도의 뿔쇠오리에 많은관심 부탁드립니다. 더이상 지체하다간 막을수있는 멸종을 눈뜨고지켜볼수밖에 없게됩니다.

그렇다고 이 영상을 빌미삼아 고양이를 죽여야한다고 재미삼아 죽이시는 분들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꼭 좋은 취지로 영상을 올리면 그런식으로 나쁜 짓 벌이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새덕후님 응원합니다! 남들에게 듣기 싫은 말 말하기 힘드셨을텐데 새덕후님의 발언 지지합니다!

길 고양이 밥 주고 싶으면 집에 데려가서 주던가, 데려가서 키우던가 하세요
길에서 밥을 얻어먹을 수 있는게 학습된 고양이는 로드킬 당할 확률도 높아지고 사람의 경계가 무뎌져 학대를 당할 확률 증가에, 제일 큰 문제는 생태계 파괴와 거주하는 사람의 피해가 커집니다. 당신들이 선의라고 생각 하는 마음이 다른 다수에겐 그저 연민의 마음을 일시적으로 풀기위한 이기적음로 밖에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래의 고양이와 사람을 위해 생각해 주세요. 당장의 연민의 감정의 해소하고 싶은 욕심이 미래의 고양이와, 동물, 사람한테 독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 주세요.
또한 제일 중요한 건 동물을 유기하지 마시오.

진짜 캣맘들 먹이만 줄 줄 알지.
제가 고양이를 키워봐서 잘 아는데 캣맘이 구내염걸려서 침 질질흘리는 길고양이한테 딱딱한 개사료를 주길래 ‘그런 사료는 구내염 걸린 고양이한테 오히려 안좋다. 차라리 주지 마라’라고 했는데 무시하고 알빠냐고 하더라고요.
‘배고픈 길고양이 불쌍해보여서 먹이는 줄거고, 아픈건 자기 알 빠 아니다’이건가

밑에 다른분도 댓글 남겨주셨지만 마라도 길고양이 문제도 관심가져주세요. 뿔쇠오리가 돌아오는 2월에는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현재 전문가 집단은 고양이가 뿔쇠오리를 사냥하는게 확실하다고 하고 있지만 동물자유연대와 제주비건 등은 공존을 주장하면서 뿔쇠오리를 고양이가 사냥하는게 확실하지 않다는 등의 주장을 하고있어서 문제 해결이 어렵습니다.

원래 고양이 ㅈㄴ 좋아하던 사람입니다
저희 부모님 가게뒤에 고양이들이 살아요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이 동물 사랑하던 사람들중에 못된 사람은 없다 라고 생각 했던지라 캣맘에 대한 생각은 상당히 호의적이였고 가게뒤에 밥주시는 캣맘분과 자주 이야기를 나누곤 했습니다.
가게뒤 고양이들에게 간식도 주고 태어난지2주된 고양이가 혼자 2시간째 있길래 설탕물을 주며 살린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가게뒤 고양이들과 가까워졌습니다.
보니 귀엽더군요
장난감 사서 놀아주고 좋았습니다.
그러더니 어느날 캣맘분이 오시더니 너는 밥도 안주면서 고양이한테 왜 관심을 가지냐고 하더군요 장난감으로 놀고 쳐다 볼꺼면 관심주지 말랍니닼ㅋㅋㅋ
그냥 이거 내고양이다 이거 아닙니까?
병원 데리고 가고 밥 먹일꺼면 본인들 집에 데리고 가십시오
집에 안데리고 가고 남의 가게뒤에서 기르는 이유가 뭡니까? 캣맘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정확한지식이 없어서 감정적으로 불쌍한 마음에 먹이를 뿌려놓는경우가 더 많을지도
이런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한 길냥이 실태와 관리에 대한 범 국민적 교육 이나 캠페인 등등
아니면 가벼운 제도화를 시행해서 우선 알리는게 지금은 시급한듯
우리 국민들이 또 정확한 지식을 알면 단합해서 으샤으샤 동참하고 확산시켜서 빠르게 유턴하는 근성이 있잖음
유익하고 일깨우는 영상 단톡이나 밴드에링크 한줄 걸어 널리널리 알리는것 부터 실천해봅니다

길고양이를 잡아죽이자는게 아니라 그냥 밥 주지말라고...그게 어렵나

자신이 선한 일을 하고 있다고 믿는 자들을 말리는게 제일 어려운 법이라더니..

저는 고양이를 사랑하는 한 사람입니다.
1999년 가을 무렵 제가 초등학생일때 부모잃은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고 걸음마도 못뗀 새끼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와서 작년까지 키웠습니다.
눈을 감고 쪽쪽 젖병을 빨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 그 고양이는 작년 여름 2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말 사랑했던 제 가족이었습니다.
제 프사의 고양이가 그 고양이고요 저는 20년 넘게 고양이를 키웠고 정말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절대 함부로 길 고양이에게 밥을 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영상에 나오는것과 같은 문제를 잘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정말 고양이를 사랑하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귀여운 고양이들에게 저렴한 사료를 던져주면서 값싸게 당신의 도덕적 만족감을 충족시키려 하는 건 아닌가 고민해보세요.
당신이 사랑 하는것이 동물들인지 아니면 그들에게 "선의를 베푸는 자신"의 모습인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고양이를 정말 사랑한다면 위험한 바깥 세상에 방치하지 말고 집안으로 데려가세요.
데려가서 먹이고 놀아주고 병도 치료해주고 책임을 지세요.

개,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닌데. 정말 몰랐던 사실이네요.
우리 옆에는 정말 많은 동물들이 있는데. 동물이 있다고 알면서도 개, 고양이만 보호하고 입양하고 밥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ㅠㅠ 저의 무지함이란.. 이렇게 깊게 주변에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살아간다는것을.. 무심하게 생각했네요.
너무 당연히 겨울엔 고양이 걱정.. 그러나 겨울엔 고양이 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있다라는 사실을 깨달은 영상이네요.
동물과 사람이 살아가는게 왜 이렇게 힘든걸까요.. 아니져..ㅠㅠ 사람이 다 저지른것이니 정말 사람만 잘 해야하는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최근에 알고리즘으로 수리부엉이(낮저밤이)보고 새덕후님 채널 구독하고 빠져들게 하네요.
이 영상이 더 많은 사람이 보았으면 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저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적으로 동의하고 지지합니다. 해외 선진국의 사례에 준한 법령 개정을 위한 정치적 공론화를 해야합니다.

고양이만 4마리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물론 털관리, 스크레치 등 쉽지 않습니다. 제발 책임질 자신이 없다면 키우지 않았으면 하네요... 길고양이 먹이주는건 책임지는 행위가 아닙니다..

이기심으로 포장된 이타심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길고양이를 지킨다는 이타적인 명목도 이기심을 동물보호로 포장한 것에 불과하다

고양이가 요양병원 보일러실로들어가서 배선을손상시키고 죽은일이있었습니다
그덕에 수백병상의 요양병원 전체의 전기,보온이 나가서 산소,석션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협하였습니다.
이래놓고 병원간호사가 보란듯이 고양이 밥을주며 야생고양이를 사람의 영역으로 끌여들이더군요
캣맘행위는 살인까지 야기할수있습니다

이제야 제 행동에 확신이 생기네요.. 외롭기도 하고 길에서 사는 귀여운 고양이가 눈에 띄기도 했고 집에 데려와 살고있는데.. 집고양이로 만드는게 나의 욕심이 되는건 아닐까 애들도 야생에서 살고싶는데 그게 본능인데 주변 가족도 방생해라 강아지는 키우면서 고양이는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거 듣고 오히려 더 집에서 잘지내게 하겠다 다짐하게 만들었어요 정말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요즘 하천길 걷다보면 오리가 옹기종기 귀엽고 머리로 물속에 밥먹으려고 쏙쏙 담구빼구 하는데 자연그자체라 그런지 보면서 정말 힐링이 되더라구요 좋은 영상 좋은 내용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 주세요 감사합니다

사실 얼마전까지 공원에서 고양이들 보이길래 안쓰러워서 몇번 집앞 편의점에서 고양이캔 사서 준적 있는데 이영상을보고 다시 느낌..애초에 교육이 부족했던건 아닐까 유튜브나 브이로거들 보면서 고양이 키우시는분등이 밥주길래 아 저게 좋은거구나했는데 댓글들을 계속 읽고 찾아보고 나서 생각이 바뀜 외국에서 괜히 길고양이 밥 주는걸 금지시키는게 아니더라 길고양이 밥 금지 너무 잔인한거 아닌가 했는데 오히려 생태계와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길고양이 밥을 안주는거였음 이영상 나한텐 생각을 비꾸는 계기가 됨

ㄹㅇㅋㅋ 귀여우면 냥줍하세요
냥줍만 두마리째~
집에 오면 도어락 소리 듣고 쫄레쫄레 마중 나오는거 보는게 인생의 낙

지금 키우고 있는 고양이 두마리 무지개다리 건너면 길고양이 tnr해주면서 살고싶었는데 이거 보고 머리가 띵했네요 ㄷㄷ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새덕후님의 의견과 영상에 지지를 표합니다. 지식없이 감정으로만 살아가는 캣맘들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캣맘들도 자신이 정말 고양이를 사랑한다면 그에 맞는 공부와 케어를 해야 하고 '귀엽다 귀엽다' 하면서 자기 감정만 채우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호랑이나 사자도 고양이과 동물인데 그들은 사람을 위협할 정도로 위험하니 안되고 고양이는 작고 감당할만 할 것 같으니 된다라는 방식은 지극히 인간중심적인 사고이기도 하구요. 독일에서 추진중인 애완동물 양육 허가제를 도입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자격미달인 사람들에게 애완동물 양육을 하지 못하게 하면 애완동물을 들이는 일도 줄어들고 이에 따라 버리는 일도 줄어들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너무 좋은정보 옳은정보입니다

청설모 보니까 예전기억이 떠오르네요 ㅅㅂ 욕부터나오네
저희집 뒷편에 작은 산 이 하나있는데 거기서 평소 운동을 자주합니다. 운동하다보면 고라니도 보이고 들개도 보이고 고양이도보이고 청설모도 보입니다.
그런데 잠깐 앉아서 쉬고있는데 고양이가 청설모를 사냥하려고하더라구요. 왜그랬는지모르겠는데 저도모르게 약한놈을 보호하려는 본능때문에그런지몰라도
일단 내눈앞에서 사냥당하는걸 보고싶지않아서 잠깐 가볍게 못오게 방해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50대초반 아주머니가 저보고 고양이 사냥을 왜방해하냐길래
제가 자연의 섭리긴한데 고양이가 들개한테 공격당할일이였어도 저는 제가 봤다면 말렸을거같다 내가 돌아서고 난뒤에는 죽이던 말던 상관은없는데
일단은 난 나도모르게 방해했다 . 아줌마는 아줌마 방식대로살고 나는 내방식대로살겠따 시비걸지마라 했더니 고양이가 당신때문에 한끼식사를 못했다고 하는거에요.
저는 50%는 이해됬습니다 하지만 아주머니께 그럼 이상황이 만약 들개가 고양이를 물어죽이려는 상황이면 아주머니는 들개의 한끼식사를 걱정하겠냐 고양이생명을 걱정하겠냐
우리는 지적생명체인데 적어도 우리눈앞에서 강자가 약자를 죽이려는상황을 보게되면 약자에대한 보호본능은 지적생명체이기때문에 당연한거다.
물론 한편으론 고양이 식사를 방해한일일수있겠지만 내눈앞에서는 안됀다. 또한 들개가 우리 개를 물려고해도 난 우리개를 보호하지 들개의 식사따위는 걱정하지않는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지랄지랄하면서 소리빽빽 지르면서 갈길 가더라구요.
진짜 씨팔 순간적으로 내가 강자고 너가 약자인데 너논리대로 지금 이 산속에서 대해주면 넌 어떻게할래? 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진짜 캣맘 캣대디들 극혐합니다.

부모님이 시골마을에 사셔서 가끔 놀러가는데요.
가을이나 봄 초입이 되면 꼭 가서 이층에서 자요.
자기 전에, 자고 나서 별의별 새들 소리가 나거든요
그 새소리를 들으면 어릴 적에 이곳에서 살았던 향수가 느껴져서 불편해도 이층에서 꼭 잡니다.
그런데 작년 중간쯤부터 마을에서 어떤 젊은 분이 오셔서 길고양이들한테 밥도 주고 하셨어요
그러다보니 다른 동네 고양이들도 점점 몰려서 되게 많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자고 일어나면 새 소리가 잘 안났어요. 막연하게 고양이가 다 잡아갔나 했는데 그 분이 최근에 고양이가 마당에 보은이라고 새를 물고 왔다 하고 아무렇지 않게 말씀하시는 부분에서 잘못됨을 느꼈습니다.
도시도 그렇지만 시골은 중성화고 뭐고, 더 심합니다.
사람들이 죄다 시골에 버리고 가는 바람에 밤이면 닭이나 토끼를 다 잡아먹고...
덩치가 좀 있는 놈들은 농장에 들어와서 새끼돼지도 물고갑니다.
버리지 마시고 사지 마시고 책임은 양 손 무겁게 가져 주세요.

저희집 고양이 배 든든하게 먹이지만 전부터 기르던 문조 못잡아서 난리입니다. 방 격리해두었는데 문만 열리면 튀어들어가요. 고양이가 배부르면 사냥 안한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공존만 강요하는 캣맘 여러분께.
개인적으로 '캣맘'이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지만 가장 보편적인 용어니까 그냥 캣맘이라 칭하겠습니다. 캣맘 여러분이 내세우는 말 중 제일 많은 게 공존해야 한다는 건데요. 다른 나라 사정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한국에선 사람하고 야생 고양이가 어느 정도 공존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캣맘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이들이 세간에서 입에 오르내리기 전까지는 그랬어요. 그런데 지금은 왜 공존하지 못하냐고요? 결론부터 말하면 완충 지대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캣맘 여러분들이 준동하기 전에는 고양이가 그렇게까지 많지 않았고 무엇보다 사람하고 야생 고양이가 서로를 피했어요. 서로를 피했다는 건 둘 사이에 어느 정도 거리가 있었다는 얘깁니다. 이 '거리'의 역할이 뭘까요? 완충 지대예요. 세상 모든 것에는 적당한 거리라는 게 필요합니다. 차도에서도, 인간 관계에서도, 심지어 인간과 동물 사이에서도 필요한 거예요. 이 적당한 거리라는 완충 지대가 있었기에 고양이는 학대나 로드킬 등으로부터 한결 자유로울 수 있었고 사람은 간혹 고양이에게 어떤 피해를 입어도 '어쩌다 일어난 재수 없는 일' 쯤으로 치부하고 넘어가는 게 가능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아니에요. 캣맘이 등장하면서부터 이 완충 지대가 무너졌어요. 캣맘은 그들만의 정의감과 선민의식을 갖고 스스로, 평화롭게 살던 고양이들을 인간의 영역으로 끌어들였습니다. 인간과 고양이 사이를 지탱하던 완충 지대가 무너짐으로써 고양이가 사람 눈에 밟히는 일이 잦아지고 그에 따라 대민 피해 등도 늘어났습니다. 대민 피해가 늘어나니까 평소 고양이를 신경 쓰지 않던 사람들도 고양이를 싫어하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고양이는 고양이대로 사람들이 자기들을 미워하게 되고, 군락이 커져 근친 교배가 일어나면서 유전병으로 고통스럽게 살아야 하는 개체가 태어나게 됐고요. 또 사람에게 너무 길들여진 나머지 사람과 차를 겁내지 않다가 호의를 가장한 사람에게 학대 당해 죽고, 차에 치어 죽게 됩니다. 나중에야 고양이를 끌어들인 장본인이 캣맘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고양이와 관련 없던 사람들은 캣맘에게 책임을 요구하게 된 겁니다.
고다 같은 카페를 보면 왜 이렇게 고양이에 적대적이냐고 어린 애들마냥 칭얼거리는데 사람들이 처음부터 적대적이었을까요? 사실 야생 고양이에게 사료를 공급하는 걸 눈으로 보고도 그냥 지나치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캣맘이 예뻐서, 고양이가 예뻐서 지나치는 게 아니에요. 귀찮아서, 괜히 싸움 붙어서 시끄러워질까봐 가만히 있는 거예요. 생판 모르는 남에게 싫은 소리를 하는 건 많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선천적으로 성품이 유약한 사람은 더욱 그래요. 그렇게 용기 내서 처음에는 정중하게, 좋게좋게 부탁을 하겠죠. 좋게좋게가 안 되니까 그 다음에는 다소 짜증스럽게 경고합니다. 짜증스럽게 대응한다는 건 최후 통첩과도 같습니다. 최후 통첩을 했는데 똑같은 사람이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행동을 하는 게 눈에 보이면 어떻겠어요? 노발대발하는 거죠. 상황이 이쯤 되면 캣맘들도 그제서야 큰일났구나 싶어서 불쌍하다느니, 공존해야 한다느니 하면서 감정에 호소하기도 하고 뭔가 대안을 제시하려는 움직임도 보입니다. 그런데, 대안을 제시하려면 정중하게 대해줄 때 제시했어야죠. 늦어도 짜증을 낼 때 뭔가를 했어야 했습니다. 노발대발한다는 건 캣맘들, 당신을 격퇴하겠다는 의미거든요.
더 문제는 재발 방지 약속을 해서 누그러뜨리려 해도 들어줄까 말까 한 사람한테 되려 고양이 밥 주는 건 합법이라느니, 동물보호법이 어쩌고 하면서 어설프게 겁박하는 캣맘들이에요. 전문 법조인, 고위 관료가 아닌 이상 누가 법을 그렇게 잘 알겠습니까? 이런 허점을 이용하는 거라고 봐요, 저는. 어설프게 법으로 겁박해서 쫓아내려고 했던 상대가 변호사라면 그땐 어쩌시려고요? 이렇게 맞서 싸우는 캣맘의 생각은 '불법이 아니면 합법, 그러니까 난 잘못한 거 없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런 논리라면 간통, 부동산 투기, 전매 행위(되팔렘)도 아무 문제 없는 행위입니다. 익명에 비대면 커뮤니티니까 스스로를 캣맘이라고 하는 거지 대면 상황에서 자기를 캣맘이라고 하는 사람은 드물 거예요. 부동산 투기로 큰돈 번 사람이 자기가 부동산 투기로 돈 벌었다고 하지 않듯이요. 부동산 투기를 하는 사람에게 '당신이 하는 행동은 부동산 투기'라고 지적하면 보통 성을 냅니다. 캣맘도 비대면 커뮤니티에서 캣맘이냐고 물으면 신경질적으로 반응하죠? 불법은 아니지만 세간에서 올바르지 못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을 그들도 알기 때문이에요.
캣맘이 절대선이 아니듯 고양이도 절대선이 아니에요. 캣맘 여러분에게는 귀여운 고양이이지만 고양이에게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는 꼴보기 싫은 불쾌한 짐승일 뿐입니다. 아, 저를 혐오자로 몰아갈까봐 얘기하는 건데 저 동물 되게 좋아합니다. 남들이 보면 질겁할 시궁쥐에도 거부감 없어요. 제일 좋아하는 건 카피바라라서 그거 보겠다고 일부러 멀리 다른 도시까지 가기도 했고요. 카피바라는 동글동글한 생김새와 특유의 표정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동물이지만 카피바라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죠? 싫어하는 사람에게 카피바라는 그냥 거대한 쥐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게 카피바라를 강요하지 않아요. 캣맘 여러분이 고양이를 예뻐한대서 다른 사람들까지 예뻐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격조 없이 고양이 혐오를 드러내는 것은 잘못이지만 단순히 싫어한다는 이유만으로 학대자니 혐오자니 하면서 덮어씌우는 것도 결코 좋게 받아들여지지 않아요. 대체 왜 그러는 거예요? 최소한 졸업장 세 개는 떼신 분들 아녜요?
세상 사람들이 캣맘을 배척, 기피, 경멸하는 이유는 자정이 전혀 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캣맘 여러분들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하고 뭐가 달라요? 그들은 자기들의 사상에 동조하지 않거나, 이교도를 보호하려 하거나, 이슬람 율법을 들어 잘못을 지적하면 같은 이슬람교도들도 가차없이 죽여버립니다. 이런 극단주의자가 설쳐대서 가장 크게 피해를 입은 건 선량한 이슬람교도들이에요. 캣맘도 그래요. 합리적 의심, 온건한 비판, 어떠한 절충안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자기들을 지지하지 않으면 고양이 애호가들까지 혐오자, 학대자로 매도하고 있잖아요. 캣맘 여러분들이 극단으로 치달을수록 피해는 오롯이 고양이에게 갑니다. 사람인 캣맘을 해할 수 없으니까 고양이를 해하는 거예요. 본인들이 개혁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으면서 되도 않은 고양이 인식 개선 따위에 정력을 낭비하지 말아요.
캣맘 여러분들이 밥만 배불리 먹여놓고 전혀 책임 지지 않는 고양이를 뭐라고 부르는지 아세요? "털바퀴"라고 부릅니다. 들어보셨죠? 털바퀴. 디시 바이크 갤러리가 발원지로 아는데 고다 게시물에서 그러더군요. 고양이를 털바퀴로 부르는 데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쓰러질 뻔했다고. 디시가 문제 많은 집단인 건 사실이고 털바퀴가 부적절한 비칭 내지는 멸칭인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현 캣맘 및 캣맘 카페는 디시 못지 않게 문제가 많아요. 적어도 캣맘 여러분들은 고양이가 털바퀴로 불리는 걸 억울해 할 자격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자초한 거니까요. 고양이가 털바퀴로 불리는 게 싫으면 책임을 지고 캣맘 여러분들이 무너뜨린 완충 지대를 다시 설정하세요. 옛날처럼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사람은 사람대로, 고양이는 고양이대로 살게 내버려두라는 거예요. 애니메이션 영화 을 보면 스카가 무파사를 죽이고 정권을 장악한 뒤 하이에나를 끌어들였어요. 그래서 모든 게 망가졌습니다. 스카가 망가뜨린 영역은 심바가 집권하고서야 복원됐지요. 현실에선 캣맘이 스카와 비슷한 포지션이고 스카가 끌어들인 하이에나에 고양이를 대입할 수 있어요. 하지만 심바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심바가 필요할 때입니다.
누군가를 돕고 싶거든 동, 읍, 면사무소에 가보세요. 어려운 학생, 독거노인 등 주변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아니면 최근 중국 간쑤성에서 지진이 났는데 간쑤성은 중국에서도 경제적으로 낙후하고 기후가 혹독한 데다 고원지대라 구조대가 접근하기에 어렵다네요. 중국 대사관에 연락해서 구호품과 성금을 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문의 넣어보세요. 이 편이 훨씬 의미 있는 일입니다.

지지! 매달 후원 금액 올려드릴게요. 가여운 새들을 보호해주세요.

12년째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만 저도 새덕후님 의견에 동의 한표 건네봅니다.
고양이 소중하고 사랑하지만 고양이가 밖에서 살게 됐을 때 발생되는 다른 야생동물들의 멸종은 보고싶지 않습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만들어진 반려동물이니 인간이 거둬들이는 것 뿐이라는 같은 생각입니다.
소신발언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제 주변 집사들에게도 널리 알려보겠습니다.
덕후님 늘 파이팅 입니다

마지막에 나온 자막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길고양이 밥주면 애들이 편해지는게 아니라 바깥에서 힘들게 살아갈 고양이들만 늘어나는거라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사는 고양이들이 늘어나는게 아니라 질병과 사고의 온상인 길에서 살아가는 고양이들만 늘어난다는 이야기...

얼마전에 동두천쪽에 캠핑간적이 있는데 고양이 한마리가 다람쥐를 잡고 잡았다 놨다 하며 가지고 놀더군요... 한참을 가지고 놀다 질릴때쯤 잡아먹었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어요..체급이 작아서 그렇지 지능이나 완력, 스피드, 반응속도등 모든면에서 뛰어난 육각형 사냥꾼들이에요.

캣맘들 거리에 먹이만 던져주지 말고 집에 데료가셔서 포근히 키우셨으면 좋겠다 ㅠㅠ

입양해서 집에서 키워주세요
저도 길냥이 키우고 있는데 애교도 많고 똑똑합니다.

와 이영상은 정말 공중파 탔으면 좋겠어요 저도 집사고 고양이만 보면 밥주고 했는데
본질적인 문제를
모르기때문에 그냥 불쌍해보여서 무지해서 그랬죠 ㅜㅜ 고양이때문에 생겨나는 다른 동물들의 피해는 정말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반성합니다 🙏🏻🙏🏻

언제부터 고양이가 사람보다 더 소중한 존재가 되었냐... 그만큼 소중하다면 끝까지 책임지고 등록해야하고 세금도 더 내야한다 정말.. 가족이고 사랑한다며?

올림픽공원갓다가 놀랬습니다 고양이만보였습니다 토끼청설모는 어디갓는지ㅠ

새덕후님 영상만드실때 고민을 많이 하시면서 만드신 것 같습니다. 업로드까지 쉽지는 않은 결정이셨을텐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길고양이 피딩 금지는 물론이고 유기를 막기위해 고양이도 얼른 반려동물 등록제를 의무화하고, 유기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이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새덕후 덕분에 뿔쇠오리가 몸을 잠시 쉴수 있는 마라도에서 길고양이가 전부 나간다네요~ 당신이 쏘아 올린 공이 이렇게 크게 굴렀어요 고맙습니다

매일 운동하러 가는 동네 산에 다람쥐가 꽤 있었는데 어는순간부터 안보이기 시작하고 청솔모만 매일 보이더라구요 그런던 어느날 오랜만에 다람쥐를 봤어요 너무 반가워 쳐다보는데 고양이에게 쫒기고 있는거에요 사람이 있으니 고양이가 사냥을 포기하고 주춤하더라구요.

당장 동네에 고양이 밥 주고다니는 사람들 행색만 봐도 뭐 말 다했지

누군가는 했어야 할 말, 누군가는 이미 알고 있던 말, 누군가는 모른척하고 있던 말, 누군가는 들었어야 하는말들

용기있게 총대를 매셨네요 지지합니다

저게 먹고살라는게 아니라 장난으로하는거라 고양이가 많아지면 더 큰일임 우리 카이스트 오리들도 많이당함ㅜㅜ

그래서 고양이에게 밥을 줘야 하는 이유가 있나?

정말 좋은 내용이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집 앞 개천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오리 서식지인데도 불구하고 오리들의 잠자리와 먹이터 바로 앞에 고양이 급식소와 겨울잠자리를 열몇개씩 설치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고양이를 해치는건 동물학대라고 경고문을 써놓으신 걸 볼 때마다 정말 복잡한 심경이었습니다. 고양이 급식소 이후에 개체수도 급격히 불어나 1km 남짓 산책하는 동안 고양이를 두세마리씩 볼 지경입니다. 원래 서식하던 오리들 중 일부는 고양이에게 물려죽고(당시 개천을 지나다니던 사람들 여럿이 목격함) 다른 곳으로 쫒겨났습니다. 남은 오리들은 틈만 나면 고양이들에게 노려지고 있는 걸 자주 목격합니다.
제발 고양이만 소중하게 생각하지말아주세요. 눈 앞의 다른 동물들도 봐주세요.

유기와 학대를 막는것도 중요한데 분양부터 너무너무너무 매우매우매우 힘들게 만들어야 할듯
이건 고양이 뿐만 아니라 모든 반려동물에 적용시켜야 한다고 생각함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