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알릴레오 47회 알집] 함께 부르자! 그 날이 오면

저랑 같은 느낌이셨네요 그 시대에 신촌에서 대학을 다녔더랬죠 1987 보면서 왜 진작 눈뜨지못했을까 싶어 그 시대 청춘들에게 미안한뿐입니다 이제 부채의식으로 늘 깨어있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전 엔딩곡 올라갈때 눈물 펑펑 쏟았는데 오늘 또..
뜨거운 87년 여름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는 흰머리네요. ㅋ

@@blackswanv4962 그 부채 의식 또한 인간에 대한 연민, 측은지심의 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학생 운동하던 한 사람으로서 전과자가 되었지만 그 때 나서지 못한 사람들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바라는 세상이 같으면 그것으로 된겁니다. 투표권으로 같이 동참합시다.

@@user-cx9iz8kx3o 시간이 흘러 그저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님들의 숭고한 희생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제 자식들에게 당시의 아픔과 고통에 대해 시간 나는대로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받는 둘째 아들넘이 민주주의에 대해 다시금 느끼는것 같습니다 검찰개혁 언론개혁 다음으로 군개혁이 되어야한다는 제 말의 의미를 알겠답니다 성실하고 반듯한 진보의 청년으로 잘 키우겠습니다 님께 다시금 머리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힘을 내어주시고 행복하시길 서울 어디에서 필부가 간절히 소망합니다!!!

게릴라 TV 에서 추미애 스켄들을 시청해 보세요 사실이라면 아주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정말 그랬으면 그날이 오면~

정신나간것들

압승되었었네요 ㅎㅎ 예언이 맞았네요 ㅋㅋㅋ

손석희 카 대안

@@user-mc1qi3fj6o 게릴라 TV 에서 추미애 불륜설을 시청해 보세요 사실이라면 아주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user-uj2jj2zf7k 상원아 밥은 먹고 다니냐? ㅉㅉ

우리나라를 위해 함께해요~^^

대학 시절 선배들의 흥얼거림을 듣고 따라 부르며 거리로 나와 막연하게 민주주의 독재타도를 외치어야만 했던 암흑한 시절.요즈음 저도 BTS의 노랫말에 빠져 love myself를 외치게 되네요.RM의 랩 구절 중 하나 나 자신에게 가장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나에게 너무 가혹하게 대한 것 같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날이 오면' 예전엔 정말 그냥 막연한 기대와 이상이었는데 4월 15일이 그날의 시작일거라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user-cx9iz8kx3o 한국에 사시나요? 방탄팬이시면, 제 채널에 들러주세요 ㅋㅋㅋ

대깨문 달창 문빠세상이 오고있다. 기대하시라 김정은 아바이동무 만만세. 재밌냐? 깨문들아

@@user-in3ku1js4b 그래 재미있다,

그런데 삶이 왜이리 어려워 좋은 세상으로 바꾸자

지난번 토론 후 유시민님이 알릴레오에서 그를 보낸다 아름다운 이별을 해야한다고 하셨어요 오랜 시간 동지로 알았던 진중권의 변절에 대한 회한과 안타까움이 느껴졌어요 그냥 무시하라는 유시민님의 말은 뒷담화가 아닌 한때 그를 지지했던 우리들에게 전하는
작은 위로라 생각되네요

개털리고 딸딸이 찍! 우리 유쨩은 절대 승리자라능

그건 당신 자신에게 있지!

가짜뉴스 광고중이신가

지금 민주당 보고도 이런소리를 하세요? 보는 눈좀 키우시죠?

두번밖에 안줬죠 그나마 대통령만 바뀌었고 언론 검찰 경찰 기득권ᆢ그들은 그대로였구요 욕심이 과하십니다 알약 하나먹어 공부 잘하것같으면 모두다 전교1등하게요 민주당에게 최소한 30년은 정권을 쥐어주고 맞비교해야죠^^

이런글들이 정치 그르치는듯 진중권 같은 사고 같군요. 않된다고 생각하시면 글쓰신 분이 더 열심히 하시고 남탓 하지마세요.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점점 나아지고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패트정국에서 휘둘리는 듯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개혁입법 성공했고.. 과거의 민주화운동의 그늘에서 벗어나 386기득권을 내어놓고 새정치를 위한 인재들을 영입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합니다. 광복 후 70여 년 역사에서 10년이 민주 정부였어요. 더러워지는 건 순식간인데다 묵은 때는 잘 벗겨지지도 않지요. 낡은 옷에 새 천을 댄다고 새 옷이 되지 않는 것처럼 과감히 이념을 벗어던지고 새 가치를 추구하는 민주당이 새 시대의 소명을 맡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아직도 야당 같은 민주당이라면서..
있는 분에 약하고 노동자에 강하다..
뭔가 안 맞다. 후자는 여당의 고질성 특성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