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알릴레오 47회 알집] 윤식이 나간다 - 연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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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1. 23.
  • #유시민의알릴레오 #윤식이나간다 #연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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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7

  • @user-re4rg4sz6o
    @user-re4rg4sz6o 년 전 +3

    영석님 토요일 광장에서 뵙고 영상 찾아봅니다! 사연을 알고 들으니 더
    와닿네요. 민주시민 모두 응원합니다🕯👍🙏🕯

  • @lovely_owl
    @lovely_owl 년 전 +4

    지난주 19차 전국촛불서 노래듣고 다시들으러 왔는데 설명해주신거 듣고 노래들으니 너무나 슬픈노래였네요ㅠㅠ가장빛나는 진수식에서 어느 노동자의 피땀.그리고 희생이 담겨있는 담배한모금의 순간을 상상해보며 가슴아프게 들었습니다.

  • @user-xk6pc9lc6r
    @user-xk6pc9lc6r 년 전 +4

    연영석님 고맙습니다^^

  • @user-kg1kf5go8k
    @user-kg1kf5go8k 5 개월 전 +1

    저도 간절히 바랍니다 일하다 죽지않는 세상이 되기를. 그게 진짜잖아요?!

  • @user-ef3qg6sd2u
    @user-ef3qg6sd2u 4 년 전 +5

    몇번들엇는데도
    눈물이 왜이리 나노
    다들 잘살아갑시다

  • @user-kz5ly9fd8p
    @user-kz5ly9fd8p 4 년 전 +17

    알릴레오 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 @user-uc4xq2do6l
    @user-uc4xq2do6l 4 년 전 +13

    슬픈 노래입니다. 복지국가로 향해 배저어 갑시다 . 그때는 윤식이 나간다 노래부를일 없기를 바래봅니다.

  • @byoungku
    @byoungku 4 년 전 +6

    영석형님 여전히 건강하시네요.
    목소리에 담겨 있는 정서에 항상 눈물 흘려요. 감사합니다.

  • @happymong-i
    @happymong-i 4 년 전 +13

    울컥했어요. 노동재해없는 세상오길

  • @user-fv8nf1di3m
    @user-fv8nf1di3m 4 년 전 +10

    갑자기 울컥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112Joseph
    @112Joseph 4 년 전 +4

    오랜만에 듣는 목소리, 알릴레오에서 연영석님의 노래를 듣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만큼 참 반갑고 예전 좋아했던 밥, 아르바이트, 미친놈, 노란색 넘어, 이런 곡들을 다시 들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 @mwooj1837
    @mwooj1837 4 년 전 +7

    며칠째 이 곡이 계속 맴돌고 들을때마다 좋고...

  • @apocalypse6113
    @apocalypse6113 4 년 전 +17

    헐...이 노래 진짜 좋다...

  • @packichungki
    @packichungki 4 년 전 +6

    이번컨셉방송에서 이 노래 알게된게행운~ 너무좋네요~~

  • @then1114
    @then1114 4 년 전 +16

    노래슬프네 목소리 곡도좋고

  • @user-iw2ln5pj3z
    @user-iw2ln5pj3z 4 년 전 +8

    이만한 포크송이 있는줄도 모를 뻔 했네요.. 음반 사야겠어요. 살수 있으려나 ㅠ

  • @user-cs3ui5ts9g
    @user-cs3ui5ts9g 4 년 전 +3

    조선소에서 힘쓰시는 모든분들 진심으로 힘내시길 바랍니다..!

  • @user-bw5ts3uh1t
    @user-bw5ts3uh1t 4 년 전 +11

    윤식이는 한 명이 아니다. 윤식이 가족들 자식들 친구들 동료들이 한 번 무릎을 꺾고 삶을 휘청이게 하는 것이다. 산업현장에서 정말 마지막 윤식이기를 소망한다. 너무 슬프다.

  • @user-iw4it6we8g
    @user-iw4it6we8g 4 년 전 +14

    👋👋👋👋👋👋👋

  • @user-cv5ty7xk2w
    @user-cv5ty7xk2w 4 년 전 +10

    응원합니다~!!♥♥♥

  • @user-hw2ft5ux6w
    @user-hw2ft5ux6w 4 년 전 +13

    바다에 떠다니는 윤식이를 키워낸 수많은 노동자들이 그려진다

  • @then1114
    @then1114 4 년 전 +11

    잘했어

  • @user-gl6ii2cx6f
    @user-gl6ii2cx6f 4 년 전 +6

    어제 들을 땐 그렇게 아기자기하고, 진짜 오늘은 슬프다 짠! 마음 껏 술을 마시자. 대야로 마시고 항아리째 마시자 ㅠㅠ

  • @JM-lv3np
    @JM-lv3np 4 년 전 +6

    생각나서 또 들으러 왔어요.

  • @edenrosest
    @edenrosest 4 년 전 +5

    목소리 좋으시고 노래 곡조도 좋네요. 조동진 한대수 같은 포크계 전설들을 연상하게 만드는.
    80년대 부르면 딱 좋을 '분노를 일으키는' 가요말고 인생과 자연도 노래하는 그런 노래 부르시면 좋겠다는 생각.

  • @kis21cc
    @kis21cc 4 년 전 +5

    유작자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bossfilm37
    @bossfilm37 4 년 전 +5

    우와! 좋다.

  • @jonghyeonlee3013
    @jonghyeonlee3013 4 년 전 +25

    현재,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 - [서럽다 꿈같다 우습다] , 최우수 포크 노래 -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후보에 올라간 것만으로 축하합니다. 그래도 욕심은 수상도 :)

  • @happyjj6571
    @happyjj6571 년 전 +1

    노래에 담긴 사연에 너무 화가 납니다. 민주당은 노란봉투법을 발의해놓고 통과시키지 않고 시간을 질질 끄는 이유가 뭘까요? 언제까지 노동자들이 죽어나가야하고 생존권 투쟁을 하는데 손해배상을 청구당하게 하는지 , 민주당은 누구를 위해서 정치를 합니까! 당권경쟁 하느라 민중의 삶 따위엔 관심없는 민주당은 철저히 망하든가 다시 태어나든가!

  • @user-bu3sm8nn3z
    @user-bu3sm8nn3z 4 년 전 +3

    맘이 너무 아프내요!윤식이!

  • @gimonnuli
    @gimonnuli 4 년 전 +2

    ~~~~*윤식이나간다*~~~~
    작사,작곡:연영성
    1절
    저기 거대한 뱃머리 위로 날아 오르는 비둘기
    오색종이 하늘 위로 바람이 불면
    뱃고동 소리 높이 울며 바다로 떠난다
    담배 한 모금 태워 놓고 너를 보낸다.
    윤식이 나간다 바다로 떠난다
    우리 윤식이 이젠 바다로
    2절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쇠를 녹이고
    푸른 작업복 위로 소금꽃 피면
    여린 담쟁이 공장벽을 치어 오른다.
    붉은 노을 바다위로 바람이 분다.
    윤식이 나간다 바다로 떠난다
    우리 윤식이 이젠 바다로
    3절
    나의 손가락 내 몸뚱이 내 영혼과 내 이름
    나의 손가락 내 몸뚱이 내 영혼과 내 이름
    손가락 던져 하늘을 본다 몸뚱이 던져 바다를 본다
    4절
    배는 얼마나 내던져야 바다로 갈까
    윤식이 나간다 바다로 떠난다
    우리 윤식이 이젠 바다로
    윤식이 나간다 바다로 떠난다
    우리 윤식이 이젠 바다로

  • @user-sn5zi2sh4o
    @user-sn5zi2sh4o 4 년 전 +1

    슬프네요ㅠㅠ비정규직ㅠㅠ

  • @user-zv4zh2bb5g
    @user-zv4zh2bb5g 4 년 전 +3

    민주세력이 운동해서 국민과 함께 이 사회를 이만큼 바꾼 것이 소중하다. 이 과정에서 창작된 가요나 미술 그리고 연극등은 사회운동의 도구로 볼 수있다.
    그러나 이들 민중가요나, 미술, 연극의 예술성은 또 다른 이야기이다.
    운동의 대단히 성공했다하여 관련된 창작이 예술적가치가 있다고 평가되어서는 아니된다는 말이다.
    예술은 예술자체의 가치로 평가되어야 한다.
    정치적목적으로 퍼뜨린 동요에 대해 예술성운운한다면 어이없는 일아닌가?
    예술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운동원의 한 사람이 민중가요나, 미술, 연극을 만든 경우에,
    이런 창작이 문화운동의 본질을 보조하는 수단으로 이해되고 그쳐야지 그 문화의 행위가 정당하고 성공적이라해서 그 행위의 도구들까지 가치있는 예술로 승화시키려는 행위는 무지한 예술의 창작같은 악순환이고, 그런 일련의 행태는 그 훌륭한 운동마저 낮은 수준으로 보이게 할 수 있다.
    일례로, 국가의 경축일이 민주화 운동과 연관이 있음을 거론하며, 님을 위한 행진곡을 반드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을 들 수있다.
    특정 문화의 도구가 사회 전반에 예술로 침투되어 그 사회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칸막이 벽을 쌓아가는 느낌이랄까?
    북한의 모든 행사에서 들려오는 힘찬 목청의 노래들을 들어보면 꽉막힌 사회를 보는 듯하지 않은가?

    • @thekimyoonsik84
      @thekimyoonsik84 4 년 전 +2

      Kenny Im 임을 위한 행진곡이 계속 해서 제창되어야하는 이유는 지금의 시대를 위해 희생된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 때문입니다. 그들의 희생에도 아직 시대는 그때에 비해 크게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의지를 다지는 과정이겠죠
      북한의 떼창과는 비슷하게 보일 순 있지만 분명 다릅니다
      그리고 아마 산업재해와 권력에 의한 탄압이 없고 삶이 비관적이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분들이 없는 세상이 오면 임를 위한 행진곡은 멈출거라 생각됩니다

    • @user-pq2jv8vz1n
      @user-pq2jv8vz1n 2 년 전 +2

      예술성의 평가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입니다.시, 그림도 그렇고 음악은 더욱더 오호가 갈립니다. 한대수의 물좀 주소는 예술성 높은 포크송이라고 보지만 옆에 마누라는 당장 끄라고 합니다. 님을 위한 행진곡도 좋지만 윤식이 나간다와 같은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눈을 젖게하는, 그러면서 투쟁의식을 복돋는 장엄한 광주항쟁 기념곡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예술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고 느끼는 것이며 글 그림 음 몸짓등을 수단으로 감정을 표현합니다. 예술 창작의 첫 동기는 표현의 욕구입니다. 사회운동의 도구가 되는가는 이차적 결과입니다. 북한의 상투적이고 선동적인 노래에도 어떤 감정 표현의 의도가 있었을것입니다. 서정적이고 예술성 깊은 북한 노래들도 많이 있읍니다. 특히 씬서사이즈 반주는 낭만적 감정을 일으킵니다.

  • @user-gl6ii2cx6f
    @user-gl6ii2cx6f 4 년 전 +1

    노래는 이분 정치는 유시민. 작가로 유시민은 걍 아직 제 문장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