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총을 겨누며 대치할 때 왜 먼저 쏘지 않는 걸까?

1:07 ??? : 빛의 속도로 차여 본적 있나?
안녕하세요, 유튜버 닥터설입니다. 영상 보시는 분들 모두 올해 사고 잘 피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병원도 한산해지길.. ㅋㅋ
참고로 영상 설명대로 총알이 복부에 맞으면 대혈관을 맞지 않는 이상 생명엔 지장이 없지만, 복부를 감싸는 복막에는 '신경섬유'가 많고 장 내용물이 흘러나와 '감염'이 심하게 옵니다. 따라서 총알이 복부를 관통하면 미.친.듯.이 아픕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주인공 버프'가 있어서 여유롭게 대응사격 할 수 있습니다! 악당 구독자님들께서는 참고하세요.

총을 겨누며 안쏘는이유: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주기위해

영화에서 총을 먼저 쏘지 않는 이유 : 아직 대사가 남음

0:18 ㅋㅋㅋ회전초까지 리얼하게 그려놨네욬ㅋㅋ

단순해요. 당시의 법이 늦게 뽑는사람이 정당방위였어요. 그래서 서로 먼저 안뽑고 눈치를 보는걸로 묘사된거고요. 실제로 총잡이들이 결투를 벌인 공식기록이 OK목장에서 있었지만 그 방식이 어땠는지는 아직도 논란중 입니다. 나머지는 숨어서 저격하거나, 주변 엄폐물을 이용한 총격전으로 이어지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누구나 자기의 목숨은 소중하니까요.

이번 편은 미묘하게 핵심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놓은 느낌입니다.

영상 몇개 봤는데 재밌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난 총 안쏘는 이유가 자기가 원하는 얘기를 상대방한테 물어볼수있어서 인줄 알았는데 총을 쏘면 죽어서 이야기를 못들으니까.....

사실 서부시대때도 살인은 엄청난 죄였음. 살인한 사람은 현상수배자가 되어 평생을 쫓김. 근데 살인이 허락되는 유일한 순간은 상대가 먼저나에게 총을 쐈을때임, 어떻게 보면 장기를 정확히 맞추지못할 가능성보단 살인자가 되는게 무섭기때문에 망설이는거

전제 조건에 따라서 맞는 말이긴 하네요. 사살 등의 목적으로 긴장한 상태에서 마주치면 그냥 쏘고 볼 확률이 높을 것 같은데. 상황 파악이 덜 된 상태에서 순수 호신 목적으로 따지자면 대치가 상태가 되었다가 마는 그런 경우는 충분히 있겠네요.

군 교범에선
적군과 대치 상태에서 흉부 사격을 할 경우 피탄자의 근육이 긴장되어 수축을 하게 되고, 자동으로 격발이 될 위험이 있다고 나옴.

진짜 공감합니다 ㅋㅋ 드라마나 영화보면 먼저 안쏘고 죽어가지고 엄청 답답했는데 ㅋ

세줄요약
1.총을 쐈을때의 리스크가 크다
2.맞춰도 치명적인 부위가 아니면 내가 당할 수 있다
3.쫄린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먼저 총을 쏘면 될텐데 쏘지 않고 대치하는 상황이 빈번해서 그냥 창작물적 허용이라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나름 이유가 있긴 했었네요. 언제나 유용하고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근대 유럽에서 결투를 할때는 한발만 장전되는 결투용 피스톨을 사용했는데, 대개는 먼저 쏜 측이 서두르다 못 맞추는 경우가 많았고 그럼 상대방이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겨누어서 쏘기 때문에 나중에 쏘는 사람이 훨씬 유리했다고 합니다.
이런 결투의 모습이 영화에서 멋지게 표현된게 서부영화의 결투인데 실제 그렇게 싸우지않았다는게 요즘 정설이고요. 6연발 리볼버를 가지고 싸울때는 무조건 먼저 쏘는 사람이 유리합니다. 내가 못맞췄다해도 상대방도 총알이 날아온 긴박한 와중에 잘겨눠서 맞출확율은 더 떨어지고요. 어차피 먼저 쏜쪽이 두번째 탄환도 먼저 쏠수있습니다. 총을들고 결투를 하게될때 먼저 쏘면 유리하지만 먼저 못쏘고 대치하는 이유의 큰 부분을 대부분의 인간은 살인을 하는것에 대해 본능적인 거부감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영화에서와 달리 실제 전투중의 병사들의 행동을 연구한 기록에서는 많은 수의 병사들이 눈앞의 적군에게 총을 쏘는걸 망설인다고 합니다. 참호에 쳐들어온 적군에게 본인이 죽임을 당할걸 알면서도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고 죽어간 병사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대략 10%의 병사들은 망설이지 않고 방아쇠를 당기는데 이들 킬러들이 전장의 주역으로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1차세계대전이 끝나고 각국의 군대는 병사들이 적군을 향해 망설이지 않고 방아쇠를 당기게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합니다. 대표적인게 적군을 사람이 아닌 악마나 동물로 묘사한 포스터나 인간성이 없는 개체로 묘사한 정훈교육이나. 적군의 복장을한 표적에 반복적으로 사격을 시키는거죠. 그전까지는 양궁표적지 처럼 동심원이 그려진 표적지를 사용했었거든요.

어릴때 아빠한테 물어봤을 때는 "내 의지로 총을 꺼내서 쏘는거보다 상대가 총을 꺼내는걸 보고 반사신경으로 쏘는게 더 실력이 좋으니까 그런거다"라고 했는데... 나름 영화나 만화에서라면 그럴듯한 설정이라 그런가보다 했음

카우보이들은 공정한 승부를 위해 둘다
눈부시지 않는, 즉 태양이 한가운데 뜬
12시에 쏩니다. 그래서 맥크리 미국 궁대사가
It's High Noon...이죠

세상에 레데리2 영상 보다가 알고리즘이 날 여기로 인도하네요. 대단하달

4:27 아니 형님... 뒈지게생겼는게 법이 필요하겠사옵니까ㅠㅜㅠ

영화 속 에서는 정오에 해가 중천에 뜨는 순간을 발사 타이밍으로 정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오를 알리는 종이 때-앵 하고 울리면 샥 - 타앙 하는거죠. 그래서 예를 하나 들자면 오버워치의 맥크리가 궁극기를 사용할때 "It's high noon(정오다...)" 이라고 하는 대사와 함께 때앵 하는 종 소리가 들리는 등의 연출을 여기저기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서로 등을 진채 n발자국 걸어가서 뒤돌아 쏘기 같은 약속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극악무도하고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당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 한발자국 걷자마자 뒤돌아서 총을 갈기는 연출이 나오기도 합니다. 무슨 영화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리암니슨 배우님이 연기했던 모 캐릭터가 그런 모습을 보여줬던 것 같은 기억이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나름 정정당당하게 승부가 진행이 된다고 하면 악당보다 주인공이 0.1초정도 늦게 총을 뽑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정해놓은 시기보다 먼저 총을 뽑을 경우 굉장히 불명예스러운 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에 주인공의 명예로움을 강조하기 위함과 동시에 주인공은 0.1초정도 총을 늦게 뽑아도 0.01초 빠르게 방아쇠를 당겨서 적을 제압할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한 연출입니다. 이런 연출은 게임 콜오브후아레즈 : 건슬링어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여기서는 게임플레이적인 요소로 상대방이 총을 뽑는 순간이 발사 타이밍으로 책정되어 따로 종소리가 울리거나 하지는 않았던 것 같기도 하고 하도 한지가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궁금증이 해결 되셨나요? 안됐으면 말고여~

결투 재판 도중 참관인이 신호를 내리기 전에 먼저 사격해서 죽여버리면
결투 당사자들끼리 어떤 문제를 겪고있었던지 간에 먼저 쏜 사람도 결국 보안관에게 즉결 처분을 받았을겁니다.

0:13 근질 근잘 근질 하는거 웃기네 ㅋㅋㅋ

5:00 아니 아무도 안들고 있잖아
그냥 가

4:56 세계는 지금 일순한...아 여기 아니야?

코난에 미란이처럼 피하면 되는거 아니냐 ㅋㅋㄹㅇ

이번껀 꿀잼이네요 항상 궁금했던거에용!!

언젠가 제가 들은 얘기로는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 치명적인 부위를 겨누고 있을 때 총을 쏘면 총을 맞은 상대편이 그 충격으로 순간적인 근육경직이 일어나 자동으로 방아쇠를 당기게 되어서 먼저 총을 쏜 이도 총을 맞을 수 밖에 없다는 이유로 서로 방아쇠를 당기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당기는 순간 서로 황천길동무가 되기 때문.

3:22 저건 어딜 맞추나 죽는게 맞아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는 흔히 결투라고 말하지만 이게 거의 귀족의 자존심 혹은 명예와 같은 일이기 때문에 결투를 받아들이고 도망가는 것은 그 사람의 명예가 죽었다는 것을 암시하기 때문에 반드시 응해야 하며 설령 맞추지 못할 경우 총을 쏘는 순서는 상대에게 주어진다고 합니다. 즉 서로 번갈아가면서 맞아서 죽을 때까지 결투를 벌이는 거라 하더군요. 서부개척시대 당시 리볼버의 명중률이 그닥 좋지 못했을테니 먼저 쐈는데 상대가 살아있으면 순서를 상대에게 넘기는 것이 불문율이라 합니다. 즉 패스트 드로(빨리 뽑아 쏘는 기술)을 시전하다 상대가 멀쩡하면 상대방은 정조준으로 자신을 겨누고 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겁니다.

궁금증은 해결 안해주셨지만 사람들끼리 한번 생각해보게끔 만드는 취지가 되주셔서 의미가 있네용

총잡이의 룰 대표적으로 많이 알려진 것이 1.결투는 피하지 않는다 (누군가 장갑을던지며 뜨자고하면 해야됨) 2.상대방보다 먼저 총을 잡지 않는다.(옛날 서부영화보면 주인공이 결투장면에서 절대 먼저 안잡음 다만 뽑는 속도가빠름) 3.상대방 등뒤에서 총을 쏘지않는다.

서부영화 총잡이 배틀의 기술 일명 Fast draw와 quick draw는 시대를 풍미했던 기술이 아닌 현재도 세계적으로 군대와 경찰에서 가르치고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재밌는 궁금증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결론: 총을 쏴서 죽여버리면 뒷감당이 어려워서(?)ㅋㅋㅋㅋ 4:27

총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과정의 심리적 물리적인 것들을 고려해야 하고 물론 총을 구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기에, 사전에 말로 설득하고 해결하는 방법이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답을 이미 알고있었는데 들어와봤어요 :)
구독 박고 갑니다

서부영화 하이눈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거 같은데
하이눈이랑은 상관없는이야기.....
와이어트 어프나 닥 헨리 홀리데이 키드 등 자서전이나 소설 실제이야기 기록을 찾아보면 실제로는 하이눈는 거이 없엇고 뒤에서 쏘거나 그런거였음... 서부영화의 그 멋진장면들은 지금시대 일본 닌자(시노비)와같이 멋지게 포장된거임

주 배경도 서부시대니까 명성에 문제도 있을듯
"봐봐 애들아 저놈이 대치상황에서 먼저 총을쏜놈이야"이거랑
"봐봐 애들아 저사람이 대치상황에서 늦기쐇는데도 이긴사람이야"라는 명성차이도 있을듯

헐... 대박이다 감사합니다

사물궁이 캐릭터 너무 귀여워요~

서부에서 쇼다운을 할때는 서로 드로우를 같이 하지 않고 먼저 쏴버리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그 먼저 쏜사람을 쐈다내요

처음 훈련소에서 실탄을 봤을때 느낀점이 "와 고작 이 손톱만한거에 맞으면 사람이 죽는구나" 였음

당시.. 허접하지만 나름의 법도가 있어서, 상대방이 먼저 쏜 후 대응하면 정당방위라는 룰이 있었답니다. 주위에 둘러싼 사람들이 증인이라서..

사실 상대가 쏘려는 모습을 캐치했을 때
억! 하고 놀라서 쏘는 게 더 빨라서일수도
마치 야구동영상 보다가 부모님이 문 열 때
당황하며 빛의 속도로 alt & tap 누르는
우리들의 모습과 같은 느낌이랄까

가장 큰 이유: 극 중 긴장감 증폭을 위해.

00:22 앜ㅋㅋ 귀여워욬ㅋ

구독합니다

궁금증 해결됬어요!😊

이것도 스포츠 불문율에 해당합니다
카우보이들의 불문율
1•등 뒤에서 쏘지 않는다
2•대결을 피하지 않는다
3•비무장인 사람을 쏘지 않는다
4•상대방 보다 먼저 총을 잡지 않는다
이런 것에 의해 계속 기다리는 것도 있습니다
불문율:사람들 사이에서 암묵적으로 지켜지는 규칙

사람이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잡생각이 나지 않으려고 "생각하지 말자"라고 생각하는데
도저히 아무생각도 나지 않게 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알고 싶습니다

0:32 석양이 진다.....

이런거 넘흐죠앙 오빠~~♡

3:23 저거는 맞으면 죽잖아!!!
3:57 어우 데바데 ㅎ

아ㅋㅋ빨리쏜사람이 지는걸로 하는거 아니였냐고ㅋㅋ

진짜 답 : 영화니까

나도 이거 엄청 궁굼했는데 감사합니다

3:25 정말 완벽하게 무력화시킬 수 있겠네요ㅎㅎ

어우 내가더 아프다 ㅜㅜ

서부영화에서만 한정해서 이야기하는건 줄 알았는데 전체적인 상황 이야기였군요~

아 겁나 궁굼했눈데 감사합니다

되게 초심이 잔뜩 들어간 영상 같습니다 ㅋㅋ

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혼이 하필 저 모앙이냐

4:15 너 똥싸러가니?

어디서 듣기로는 총에 맞으면 쇼크로인한 근수축이 일어나 자동으로 방아쇠를 당길수 있기에 근거리에서 서로 겨눈상태에서는 쏘지 않는게 기본이라고 하네요..

항상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내가 아픈 느낌이 들어;;;

영상 퀄 졸라 좋네

3:23 사탄:아 이건좀....

사실 서부시대에 저런 결투는 잘 없었다고 합니다ㅋㅋㅋ

ㅇㅈ 서로 총겨누고 뭐시기뭐시기 이상한 말이나 계속 하고있을때 너무 답답했음

이형.,얼마전만해도 10만 유튜버라 뜨길 바랬는데.,100만을 넘어섰다니

하찮은 실험 감사합니다

역사학자들은 실제 서부 시대에는 영화에서 등장하는 서로 총을 겨누고 대치하는 상황이 절대 없었을 것이라고 하네요!

총상 예시 귀엽게 해도.. 끔찍하다 정말

서부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매번 총싸움을 할때 두 사람이 뒤를 돈 채 있다가 뒤를 돌고 두사람 다 총을 겨누며 대치하는데 저러기 전에 총을 먼저 쏘면 되지 않아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영상을 보고나서 저런 이유가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정보를 배워갔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그림들이 엄청 귀여워서 무서운 생각이 안드네요

애초에 상대가 적인 걸 인지했다면 처음부터 은엄폐를 유지하고 자신을 노출하지 않았을 겁니다. 고로 두 사람이 총을 꺼내지 않고 대치하는 장면은 이 사람이 살상 대상인가를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고의 총잡이들이 누가 더욱 손이 빠르고 정확한지 승부하는 건 파이트 개념으로 생각하면
엘리트들만의 자존심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당

너무귀여워ㅎㅎㅎ

라인배틀 시절의 이야기 생각나네요..... 화승총을 쓰던 시절 총병들은 자기가 먼저 쏘기보다 상대방이 먼저 쏘는 게 유리했고, 그래서 상대방에게 먼저 쏘라고 배려 같은 도발을 날리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유효사거리가 짧고 재장전이 매우 복잡하고 오래 걸리는 특성상 상대가 먼저 쏜 후 장전하는 동안 내가 달려들어 더 가까이서 쏘면 명중률이 훨씬 높기 때문이라고......

볼때마다 느낀건데 캐릭터왤케 기여워ㅠㅜㅡㅜㅜㅜ

그런데 저런 대치상황에서는 극도로 예민해져있는 상태라 총소리를 듣고 쏜다기 보다는 상대의 움직임(방아쇠를 당길때의 어깨나 손의 움직임)등을 보고 쏠 수 있기 때문에 대치하는게 아닐까 싶네욤

결론 : 스코필드 리볼버 멋있다

영화에 나오는 카우보이 사격 실력.. 킁푸 장풍처럼 영화적 구라인줄 알았으나 미국 리볼버 사격 선수 보면 허리춤에서 조준해 물병 차례로 다 맞추더군요. 왼손으론 해머 계속 코킹하고..

주로 서부극에서 연출되는 "결투"는 단순 전투가 아니라 일종의 경기 내지 내기의 의미라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옛날 영상인줄 알았는데 오늘꺼네ㅋㅋㅋ

앜ㅋㅋㅋㅋ The Good the bad the Ugly 영화 보고 OST관련 영상 찾아보는데 유튭 알리고니즘이 이걸 알려주내ㅋㅋ

사회적 심리적 요인으로 설명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처음에 완전한 과학적 설명이라서 흠칫했네요 ㅋㅋㅋㅋ

변호사들은 자기가 변호해야하는 사람이 진짜 범인이라는걸 알면서도 재판을 이기기 위해 변호하는 심정이 어떨지 궁금함

이건 진짜 한번도 궁금해한적 없는데 보자마자 궁금해짐

와 오랜만에 진짜 궁금했던거다

저거 보다 권총은 명중률이 그리 높지 않아서 상대방의 급소를 노려 한방에 제압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인 것 같네요 군시절에 k5로 사격했는데 권총은 다루기 쉽지 않더군요

같은 매운음식이라도
목에 힘을 주며 삼키거나 잘못 삼키면 미친듯이 매운데 왜 그런가요?
기도로 넘어가기 전이라면 어차피 같은 곳을 지나는 목구멍일텐데요.

나는 빈틈이 안보여서 인줄ㅋㅋ

총성을 듣고 반응하는게 아니라 상대손을 보고 반응하는 거죠 그래서 결투라도 총이 손에 닫지 않았다면 비무장인 상대를 쏘는게 되고 살인이 될수 있기 때문에 쉽게 먼저 뽑지 못하는게 아닐지

복잡하지만 가단히 설명하자면 사람이 한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도중에 자세를 바꾸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요 대결을 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다 보니 그걸 아는거죠 먼저 뽑은 사람은 맞출려고 하는 곳을 향해 몸이 움직이고 나중에 뽑은자는 상대의 괘적에서 내몸을 최대한 비키면서 상대의 우미직임에 맞춰 조존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저거 총알이 몸 관통하는 단면도 왜케 상상하니까 소름돋냐

ㅋㅋ 머야 왜 벌써 뜨는거야 알림도 전에

이런 이유도 크지만 더블액션이냐 싱글액션이냐 총기작동방식에 따라 선발포하게되면 잃게되는 이점이 있어서 먼저 발포하지 못 한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연사가 가능한 자동화기라면 선발포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반자동 화기. 그 중에서도 방아쇠 힘으로 약실을 돌려서 차탄을 준비하는 리볼버라면 방아쇠압으로 인해 차탄을 쏘는 동안 상대방의 위협사격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이에요. 대부분의 서부영화들이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하고있고 당시 총기들은 싱글액션 리볼버라 공이 뒤에 위치한 해머를 먼저 당겨야지 사격할 수 있으니까요.

3:48 그냥찍음ㅋㅋ

일대일 대립 상황일 때는 먼저쏴도 상관없지만 여러명이서 대치중일때는 총쏘기 시작하면 다죽는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