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체온보다 낮은 온도에서 더위를 느낄까?

[오류 공지] 01:01에서 지방 터질 때 지방산과 글리세롤이 들어가야 했는데, 단백질에서 나오고 있네요. 검토 과정에서 확인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강제로 궁금하게 만든다

이게 졸라 신기한데 영상 타고 타고 보면서 모든영상이 다 어? 그러게? 이러면서 다봄

중간 중간 "앗뜨거!" "앗차가!" 효과음 너무 좋음ㅋㅋㅋㅋㅋ귀여워

이거 정말 누워서 궁금하기만하고 찾아보기까지는 안했는데 이렇게 바로 있으니 기분되게 좋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수고가 많습니다 꾸준한 업로드 기대하겠습니당ㅎㅎ

보면 볼수록 중독된다 이 채널 ㅎㅎㅎㅎㅎ

우리몸 힘들게 일하는 구나... 그런의미로 오늘 저녁엔 치킨이다

즉 더위를 느끼는 것이 열에 의해서 직접적으로 느끼는 것이라기 보다는,
체온을 방출(조절)하는 과정의 속도에서 느껴지는 거군요.
물론 열에서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영향이 있긴 하겠지만 말이죠.
더위를 느끼는 것과 뜨거움을 느끼는 것이 다른 매커니즘인 것 같네요.
또 궁금한건 더위를 느끼는 메커니즘과 추위를 느끼는 것이 같을까 한달까요?

항상 재밌는편집과 내용 감사합니다 ㅋㅋㅋ도움많이되네용

되게 어려운 내용인거 같은데 상당히 잘 풀어서 설명하셨네요

2:30 이부분 외케웃겨욬ㅋㅋㅋ 장기들한테 야유 보냄 ㅋㅋㅋㅋ

이거 얼마전에 생물공부할때 궁금했던건데...
감사합니다!

정말 쓸데있이 유익한 채널이고 난리야 >_

0: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알 세번째컷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워도 좋으니 집에가고싶엌ㅋㅋㅋㅋㅋㅋ 이런 깨알개그 너무 좋네요!!!!!!

너무나 유익한 영상!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까 30도만 되어도 몸은 엄청 덥다고 느끼는데 체온보다 낮은 온도에서 왜 덥다고 느낄까? 싶은데 이게 단순히 온도차이가 아니라 열에너지 발산과 관련된 부분이었군요. 오늘도 좋은 내용의 동영상 잘 봤습니다.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날씨 조온나 더워져서 생각나서 다시 보러왔어용😊 마스크도 끼고 다녀야하는데 너무 싫어요ㅠㅠㅠㅠ

진짜궁금했는데!!

참 주제가 좋은 채널

1:02 글리세롤이 희미해

평소에 이거 너무 궁금했어요!

아 저 이거 진짜 궁금 했었는데 감사합니다

궁금했는데ㅡ감사합니다

요즘 개더워죽겠는데 이 영상이 딱 뜨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소하고
물어보지 않고 넘어갔지만
궁금해지게 만드는
이 채널

이거 진짜 궁금했는데!!

아이콘보니 웨건의꿀팁 그분같은데 이렇게보니 반갑네영 건승하시길

늘 궁금했던 건데 감사합니다.

오 이거 흥미롭다

완전 천재! 진짜 나도 궁금했것임.

효과음이 너무큐띠뽀짝해ㅠㅜ

엇 제가 물어봤던거다!! 속시원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
넘나 긔여운것

와 이거 진짜 궁금했어요 ㄷㄷ

해산물에서 뭐때문에 비리다고 느끼는지 궁금합니다.

작년여름에 맨날 39도 하다가 30도인적 있었는데 추웠음

더 들어가면 ATP 해당과정, 이탄당, 삼탄당, 미토콘드리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먹는 음식이 우리 몸에 얼마나 중요하고 일하며, 항상성을 유지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36.5도 보다 낮은데 덥다고 느끼는건 피부의 온점(루피니소체)이 뇌에다 신호를 보내서 그런겁니다.
40도만 되도 10분정도 접촉하고 있으면 통각세포까지 반응하며 세포들이 파괴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데이터베이스에 따라 뒈지기 전에 신호를 주는겁니다.
체온보다 높은온도에 오래 방치되서 방열이 안되 체온이 오르면 죽기때문에 열대지역에 사는 사람도 덥다고 느끼게 되지만 체온 미만 온도라면 적응정도의 차이로 덥다 춥다 느끼는 차이는 어느정도 발생하죠.
겨울에 홍콩가보면 북유럽 사람들은 반바지에 쪼리신고 다니고 동남아 사림들은 부츠에 파카입고 다니는것 처럼. 느끼는건 차이가 좀 있어도 체온이 변동될 정도의 한계 상황하에서의 느낌은 다들 비슷함.

매운거먹으면 왜 땀이나고
왜 개개인에따라 매운거먹을때 땀나는 차이가 있을까요?
먹을때 땀 안흘리는방법은 없을까요 ㅠㅠ

내머릿속 뒤져서 설명하는거같음 ㄷㄷ 내가 궁금했던것만 나오네

우리몸이 차갑다 뜨겁다라고 느끼는 기준은 우리몸의 열을 얼마나 빨리 또는 늦게 뺏어가는 가에 따라 느낀다고 하네요.

어제 궁금했는데 알고리즘... 레전드

진짜 궁금했는뒈 굳

제가 제일 궁금해했던거ㅠㅠ

ㅋㅋㅋㅋㅋㅋ 그림 너무조아

체온유지만 나오다가 끝났어???

ㅋㅋㅋㅋㅋㅎ 효소 활성부위 디테일까지 ㅋㅋㅋㅋ 대박 b

모르겠어요 선생님..

아닠ㅋㅋㅋ 이거 영상 틀었는데 이분 영상 광고로 나와가지고 계속 보고있었음 ㅋㅋ

목소리와 다르게 영상은 너무 귀여워❤❤

ㄹㅇ맨날 궁굼했는데

그림이 너무 기여워요

샤워할때 머리에 샴푸를 하고 거품을 가만히 두고 있는게 더 깨끗해지나요? 샴푸하자마자 닦는게 더 깨끗한가요?

체온은 항상 유지되어야 하는 균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몸이 노력한다. 낮은 온도에서는 몸이 냉각되는 것을 방지하고 체온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이때 냉기를 느끼게 하는 많은 인자들이 작용한다고 배웠는데, 영상을 통해 왜 체온보다 온도가 낮아도 왜 더위를 느끼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궁금해져서 들어왔지만 지금 집 밖이 37도라서 궁금하지 않아졌습니다.

어쩐지 뭘먹으면덥더라
통통하신분들은땀까지나던데

1. 사람은 음식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데 그 과정에서 열이 발생한다.
2. 에너지를 좀 더 효율적으로 얻기 위해서는 '효소'가 필요한데 그 '효소'가 잘 활동하는 온도가 36도 근처이다. 그래서 더 높은 체온으로 기본값을 설정할 수도 있었지만 효소 때문에 기본 체온을 36도 근처로 세팅해놨다.
3. 사람이 섭씨 22도에서 쾌적함을 느끼는 이유는 땀 배출을 안해도 되고 또 닭살을 안 만들어도 체온을 36도로 유지하기가 쉽기 때문에 뇌가 쾌적하라고 느끼라고 명령을 내린다.
4. 그런데 섭씨 30도에서는 땀을 배출해야 36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뇌가 덥게 느끼라고 명령을 내린다.
제가 이해한게 맞나요?
틀리다면 댓글 부탁드려요^^;

0:46
팩맨x사물궁이

뭐죠??? 뭔가 질문에 대한 답은 없고, 체온 유지 과정만 설명하다 영상이 끝나네요.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설명하자면…
더위를 느끼는 말초 기관은 피부 속의 신경말단(온도수용기) 입니다. 인간의 체온은 36~37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심부체온을 측정한 것이며 실제 피부가 평상시 느끼는 체온은 (인체 바깥으로 향할수록 온도가 떨어지므로) 이보다 약 10도가량 낮은 온도입니다. 즉 외부기온 기준으로는 25도 가량의 온도가 되어야 피부가 정상 체온인 것으로 인식한다는 것이죠.
(습도나 바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외부 기온이 30도 중반 정도라면 덥게 느껴지는데, 이 정도 피부온도는 심부체온을 기준으로 하면 체온이 40도가 넘어갈때나 느낄 수 있는 비정상적인 온도입니다. 그래서 체온과 비슷한 기온에서도 피부(속 감각기관)는 덥다고 인식하는거죠.
결론은 [심부에서 멀어질수록 온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온도감각기관의 디폴트값은 우리가 말하는 체온보다는 낮기 때문] 이라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2:17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몸이 항상 그런 노력을 하고 있다니.. 내 몸중 하나라도 사는 데 필요한 노력을 멈추게 되면 나는 아프게 되고 죽을 수도 있는 거잖아.. 되게 몸에 감사하면서도 무섭기도 하네요

여름마다 다시 보게 될 영상

음식 먹으면 소화되면서 열을 배출하는데 더울수록 열 배출이 잘 안되서 더위를 느끼는거다
라고 중학교떼 배운 기억이 나는거같은느낌

진짜 인간의 내장기관을 보면 정밀기계제작 설계도만큼 완벽함 몇몇군데 하자가 있긴한데 기계제작할때에 비하면 그건 하자도 아님

사물궁이님 안녕하세요~영상만들때 어떤 프로그램들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궁금하지만 어디다가 물어보기도 그런 주제들을 어쩜 이렇게 잘도 가져오시는지 몇 안되는 구독하고 매우 만족스러운 채널

0:54 계란말이 초밥! 귀엽누 ㅋ

약간의 설명이 부족한게 있어서 영상을 여러번 돌리면서 보게되는데요.
간략정리
1. 열을 너무빨리 발산하면 몸의 온도가 급격하게 높아지기 때문에 천천히 열에너지를 발산한다.
2. 주변 온도가 올라가면 열발산이 느려지기때문에 천천히 발산하게되어서 더워 진다.
결과
2번의 경우 1번의 천천히 발산되는 에너지지가 느리게 움직이니 몸안에 열이 채워지게 되는 구조이고 습기로 인해 더욱더 열 발산의 출구가 줄어들어 열이 난다는 이야기인거 같네요.
의문
근데 궁금한게 온도가 높아지면 에너지활동은 더 활발해지지 않나요? 몸의 열에너지가 활발해지기때문에 빨리 발산되서 뜨거워진다라고 하는게 더 맞는거 같은 느낌이들어요.
저만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라 궁금합니다.

나의 알고리즘은 다른 사람보다 2년 느리다

한국의 쿠르츠게작트, 사물궁이!!

0:48 배터리 없는줄..

1:17
으어ㅓㅓ 조명때문인지 뭔지모른겠는데
그거랑 이 열이랑 합쳐서 찜질방 들어갔다 나왔는데 아직도 빨갛게 뜨거운 개운한느낌(급 기분 나쁘다가 기분좋아짐)
아.상쾌해..
아.또더워ㅓㅓㅓㅓㅓ으아아아 얼응물에 머리 담그고싶다아ㅠㅠㅠ
2:03딱 이기분이야 그래!!!이고얍!!!!

안 궁금하다가 제목보면 궁금해지는 이것은

흐어어ㅓㅓ이거 너무궁금해써어어ㅓㅓ

죄송하지만 제목선정을 잘못 하신 것 같습니다ㅠㅠ
체내 대사나 체온 조절을 관여하는 호르몬, 괄약근 수축은 뇌의 신호를 통해 이루어지고(= 조직의 자가 기전이 아니며), 뇌가 더위와 추위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온도 수용체를 통한 전기적 신호전달만 가능합니다.
때문에 수용체 단백질을 손상시킨 실험체는 아무리 더운 방에 들어가도 땀을 안 흘리죠!

아니 진짜 궁금한 것만 해주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몸은 참 많은 일을 하게 해주는군요.

여름이라 그런지 이게 나오넹

내가 겨울에만 더웠던 이유가 이것 때문이군..

와 미친 덥다고 혼잣말했는데 알고리즘에서 이걸 띄어주네..

ㅍ ㅑ 바로보러왓다능

이건 진짜 궁금햇는데 드디어! 이러면서 들어왓는데 2년전꺼…

평균체온이 36.5도여서 효소의 효율이 그때 멕시멈인가요? 아니면 효소의 효율이 36.5도에서 가장 높기때문에 우리몸의 평균온도를 36.5도로 유지하는건가요?? 닭이 먼저인가요 달걀이 먼저인가요??

0:14 0:14 왼쪽 위에 사람 신체구조는 도대체 어떻게 됐는지도 매우 궁금해지는 영상 ㄷㄷㄷ

궁금증 : 사물궁이님은 어떻게 이렇게 넓은 분야의 지식을 자세하게 알고 있는걸까?

덧붙이자면 우리몸이 덥다 춥다 느끼는 직접적인 온도는 간뇌 시상하부에서 설정점을 통해 조절합니다 겨울에는 주변에 열을 뺏기니까 온도를 살짝 올리고 여름에는 주변에서 열을 받는 것을 고려 살짝 내립니다 또 다른 예는 감기에 걸리면 세균의 방어기작으로 설정점을 38도로 높혀서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그 결과 우리몸은 뜨거운데도 여전히 춥다고 느끼는겁니다

이런점도 있지만 기온이 30도라는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의 공기의 온도이다 보니 태양아래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 높다는 것도 있지않을까요

와 그냥 아무생각없이 살았는데 저런 궁금증 창의적이다

해당 내용대로면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신체의 열발산눙력이 좋은 걸까요? 아니먄, 신체의 열이 너무 높아서일까요? 열이 많은사람과 적은 사람 이런식으로도 분류해서 보는 경우가 있잖아요?

설명을 듣는데도 어렵군요... 당췌 먼 소린지 몰겠씀돠~

02:14 뇌랑효소 커여워~~

생2배우는데 이거보면서 더 이해할수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손톱이 길어지면 손톱이 짧았을때보다 손톱과 손톱밑 피부가 맞닿아있는 부분의 크기가 다른것같아요 그냥 제 느낌일뿐인가요? 실제로 면적의 차이가생긴다면 왜그런건가요?

와 그러네 체온보다 낮은 온도인데 덥네...ㅎㅎㅎㅎㅎ대단하다 별게 다 궁금한데 생각지도 못한 궁금증이라 놀랍고 또 나도 궁금해 지네 ㅋㅋㅋ

몸이 체온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외부 온도가 너무 뜨겁거나 차가워서 그 조절 과정에 어려움이 생기면 더위나 추위를 느끼는 거구나. 그럼 외부 온도가 적당하더라도 우리 몸이 체온을 조절하는 기전에 문제가 생기면 더위나 추위를 느낄 수 있겠네. 이를테면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더위를 느낀다던가, 아플때 오한이 든다거나... 맞나요 사물궁이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