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초보가 알아두면 좋은 표현들

다른 카드있냐고 물어봐줄때
직원분들의 매너에 고맙더라구요ㅎㅎ

"다른 카드 있으세요?"
"왜요? 그 카드 될텐데?"

알바 초반에는 저렇게 말했는데 짬빱차니 그냥 아예 처음부터 확실하게 말하는게 좋더라구요ㅋㅋㅋㅋ 특히 안되는 요구사항 같은거 그렇게는 어려우세요~ㅠㅠ하면 그럼 좀 최대한 해달라고 하고...그냥 안된다고 말하는게 제일 나은 것 같아요

쿠션어가 과잉친절이다 그러는데 팩트는 과잉친절은 맞음. 그런데 쿠션어를 과잉친절이라면서 진상부리는 손놈보다 쿠션어 안썼다고 불친절 하다면서 진상부리는 손놈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써주는거임. 쿠션어 쓰든 일반응대 하든 넘어가실 손님은 불친절하게 대하지 않는 이상은 그냥 넘어가심.

아닌걸 아니라고 못하는 감정노동.... 사람 상대하는게 가장 힘들어여

예전엔 무조건 친절이었는데 안되는 걸 우기거나 나를 만만하게 본다는 걸 깨닫게 됨ㅋㅋ그래서 응대할 때 나한테 친절한 사람한테만 친절하게 대함ㅇㅇ그 외에는 감정없이 대함

빵집알바 1년차입니다 ㄹㅇ 세상진상 손님은 다 겪어본 거 같아요 특히 봉투 필요하세요? 물어보면 그럼 이걸 어떻게 들고가요? ㅇㅈㄹ하는 손님색기도 있었고 결제 안될때 다른 카드 있으신가요? 말하면 그게 왜 안되죠? 하면서 내 옆에 딱 붙어서 포스기 같이 직접 지 눈으로 보고 안되는 걸 확인해야 꿍시렁 거리면서 가던 사람도 있었름 ㄹㅇ 알바할땐 안되는건 안된다 감정없이 그냥 기계처럼 할 말만하고 내 일 하는게 제일 베스트

던킨... 알바 할 때 되게 많은 도넛 사가신 분에게 포장하시는지 여쭤봤는데 "이걸 다 먹고 가겠냐?" 라고 하신 분 잊지 못 함 본인 자식한테도 그런 식으로 말할 건지 정말 의문•• 간혹 몇 개는 드시고 가시거나 포장 따로 해달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물어본 건데 ㅜㅜ 그렇게 무례하게 말하는데 거기서 내가 죄송하다고 무안하게 웃으면서 말했던 그 상황이 정말 울고 싶었다

그렇게는 사용이 어려우세요
라고 하면 어려운거지 안되는게 아니잖아요라고 100퍼 말 나옵니다.
안되는건 안된다고 정확히 고지해줘야 합니다.

카드는 왜 사용이 안되는지 알려주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왜 안되는지 물어봅니다.

차라리 손님 단액이 부족하다고 뜨는데 혹시 다른 카드 있으실까여~? 라고 말하는게 더 좋슴다

일행 있을때 한도초과나 잔액부족이라 직접 말씀하시면 민망하구 창피하죠...ㅠㅠ 저렇게 돌려말해주시는 센스 넘 조아요

서비스직만 했슴돠.. 오히려 좋게말할려고 애매하게 말하면 더지랄해서 말투만 친절하고 단호하게 말하는게 좋음 마지막 대처는 좋음

잠시 서비스직 경험했지만 이래서 서비스직 응대가 참 힘듦 ㅜ 댓글만 봐도 반응 다 제각각 그래서 매뉴얼이라는게 있지만 그것도 항상 정답은 아니구 항상 고객의 성향과 원하는 응대 스타일 다 다르기에 은연중에 축적한 나만의 고객 데이터로 응대하기도 함ㅋㅋㅋㅋ성격급해보이시면 최대한 용건만 간단하게 하고 ... 서비스직군 고객응대 직군 모두 화이팅입니다!!

손님에 이어 사용까지 높여주는 섬세함...

"한도초과라 뜨는데 혹시 다른카드 있으세요?"
라고 말하면 좋을듯 ㅇㅅㅇ

카드는 진짜 안 되는 이유 말해주는게 좋음... 다른 카드 있냐고 하면 대부분 이유 물어보기도 하고 짜증부터 냄

이런 쿠션어는 상식적인 사람들에게는 통하지만, 대부분의 진상에게는 이렇게 돌려서 말하면 ㅠ ... ㅎ
사람 만나는 알바 오래 해보니까 그냥 단호하게 처음부터 딱 잘라서 말하는 게 오히려 정신건강에 이로운 것 같음 ㅠㅠ
물론 마지막처럼 일처리를 깔끔하게 하는 건 좋은거지만! 돌려 말하면 진상의 99%는 고집을 부리며 해달라고 징징대기 때문에 ㅠㅠ

ㅇㅈ ㅋㅋㅋ 근데 저는 그냥 확실하게 이유를 말해주는게 좋더라구용 ㅋㅋㅋㅋㅋ 저렇게 말씀해주시면 왜지?? 싶어서 온갖 생각다 들어라고요 ㅋㅋ

알바할때 이 영상 생각나서 다른 카드 있으시냐고 몇번 여쭤봤는데 여쭤볼때마다 왜요? 라는 답변으로 돌아와서 그 뒤로는 그냥 한도초과라고 말씀드려요 …

알바 5년... 쿠션어란걸 처음 들어본다.. 안된다는 말 다해왔던건데 아무도 기분나빠하지 않았다..

카드 왜 안되는지 말해줘야 합니다~
안그럼 딴덴 다되는데 왜 여기만 안되냐고 매장탓으로 돌려요~

진짜 한국인들 피곤하게 산다….

그건 어려우세요 ❌
그건 어려워요⭕️

근데 저렇게 유하게 얘기하면 베베 꼬인 사람들이 많아서 안되는건 안된다고 단호하게 얘기하는게 좋음

표현도 표현인데 가끔씩은 돌려말하지 않아야 유리한 경우도 있는거라서 저는 표현보다는 말투 자체를 얼마나 부드럽게 하느냐에 초점을 두는 것 같아요. 그리고 거절이나 사양, 손님 입장에서는 부정적인 그런 표현들을 해야 할 때는 그 대체 방안이나 해결 방안, 혹은 다른쪽으로 생각하거나 행동하도록 방향성 제시를 꼭 함께 해야 진상이더라도 잘 응대할 수 있더라고요.

쿠션어ㅋㅋㅋㅋㅋㅋㅋ 아오 개 힘드네ㅋㅋ 힘들게 산다 서비스직업 분들 모두 대단하십니다

안되는건 안된다고 말하세요.. 확실히 말해줘야 손님 입장에서도 아 안되는구나 바로 인지 가능함

(손님 옆에 지인 있음)혹시 다른 카드 있으세요?
-왜요???
아... 이 카드로는 결제가 안 되서요ㅎ
-왜요?
(...찌밤)한도초과세요^^

손님이 항상 정상인일 거란 생각을 가져선 안됨
말 안통하는 사람 개많음

진상은 뭘 어떻게 해줘도 진상임..
아무리 쿠션어라도 일반적인 손님들은 그냥 이해하거나
별로 따지는거 없이 넘어가지만
진상들은 아무리 좋게 말해봐야
공격적으로 아니면 조곤조곤 따지고 파고들고
어떻게든 자기가 원하는대로 해야겠다는식으로 나옴ㅋㅋㅋ

“그렇게는 조금 어려우세요.”
“그럼 많이는 돼요?”

쿠션어 쓰면 한번에 못 알아듣는다, 손님은 신경 안쓴다 그러는데
애초에 쿠션어는 확실한 의사전달이 주가 아님 두번 말하면 됨
그리고 개진상 아니고 그냥 꼬라지 있는 사람은 예방가능해서 결국 진상 줄어듬
더해서 눈에 띄게 친절한 가게는 기억에 남듯이 매출에도 차이가 나서 판매직에선 능력 중 하나임
하다보면 현타오지만 멘탈이 된다면 잘이용해보는걸 추천함

실제로 이렇게 해서 친절직원상까지 받아봄.... 하지만 마음은 만신창이...ㅋㅋㅋㅋㅋ

진짜 사소한거지만 ㄹㅇ 꿀팁이다 들었을 때 기분이 확 달라짐

직접 해보면 진짜 모든 손님한테 정성 들이기 어려움. 아무도 안 왔으면 좋겠다고 맨날 생각함.

안돼요 -> 어려우세요
잘 모르겠어요 -> 잠시만요, 확인 한 번 해드릴게요
이것만 잘해도 에이스가 될 수 있습니다…

오래하다보니까 걍 단호하게 하는게 제일 좋음. 근데 이것도 짬이 생겨야 단호하게 할수 있는듯 ㅠ

ㅋㅋ 어려우세요~ 하면 어려운거지 안되는건 아니짆아요 ? 라고 받아치는 우리의 진상 .

내가하는 행동이 친절행동이라는걸 이거보고 알았네요 ㅋㅋ

#1.
직원:다른 카드 있으세요?
손님:왜요?
직원:사용이 안되셔서요
손님:엥 ? 왜지 다시해봐요 아까는 됐는데?
직원:잔액부족이라고 뜨셔서요 😂
#2
직원:그거는 조금 어려우세요 ㅠ
1.손님:어렵다는게 뭔말이야 안되면 안되는거지ㅋㅋ
(실제로 들은말)
2.손님:그럼 쉽게 해줘~
3.손님:어려운거지 안되는거 아니잖아 한번해봐~
개인적으로 직원이 두루뭉실하게 이야기를 하거나,확신있게 말을 못하면 손님들이 이직원은 규칙(?)에대해서 잘모르는직원이라고 인식을 하고 만만하게 보고 언성을 높이거나 따질려고들기때문에 오히려 단호하게 안돼요 안됩니다.사용할수없습니다. 라고 말하는게 더 좋음 ㅠㅠ
이번영상은 조금 아쉽네용 ㅠ

안되는 건 안된다고 말을 해야 함 ㅠㅠㅠ 왜여? 왜여?? 왜여??? 네..? 어렵다구요..? 결국엔 정확하게 말하게 된다..

제가 서비스직 10년 일했는데 잔액 부족 한도 초과 나오면 무조건 100% 왜냐고 물어봅니다..자기가 잔액이 부족한지 한도가 됐는지 잘 몰라요..그걸 누가 따지면서 돈 쓰죠..100명의 100명은 다 왜냐고 물어봐요😂 그럴 수도 있는 건데 그게 왜 민망한가요ㅠㅠ직원도 아무생각이 없습니다ㅠㅠ
그리고 기프티콘 분할은 왜 사용이 어려운지도 설명해야 해요, 저렇게 대응하면 또 왜냐고 물어봅니다 "왜 안되죠 다른데선 되던데요"😊하면서 일부러 안 해주는 줄 아는 분들이 있어요..

다른카드 있으실까요? 라고 물어보면 왜요? 그거 될텐테? 잘 긁어보세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 너무 많음 안되는거 어렵다고 하면 어려운거지 안되는거 아니지 않냐며 해달라고 우김😂

그냥 다 첫번째로 하시는게 맘 편합니다

솔직히 진상은 어쩌다 한명이고 기본 매너있으신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단지 그 진상 한명이 너무 강력해서 기억에 강렬히 남게되는거죠...
저는 저런 쿠션어들 최대한 사용해서 일합니다
어쩌다가 진상을 상대해도 그런 진상보다 저에게 매너를 지켜주신 100명의 기분을 더 배려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물론 개인 선택이지만.. 저는 너무 단호한 태도는 서비스직과는 별로 맞지않는 태도라고 지금도 생각이 드네요

두 번 세 번 말오고가는거보다 한 번에 의미전달되는게 좋을 때도 있을거같아요~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 얼마 전에 알바 쿠션어 가지고 꼬투리 잡아서 뭐 했다 자랑스럽게 강연하듯 말 하는 쇼츠 보고 열뻗치고 환멸남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생하십니다…😢

👩 : 사용이 어려우세요~
🙍‍♂️: 어렵긴 뭐가 어려워! 다 해줄 수 있는 거 알아! or 어려우면 해줄 수 있다는 말 아니야~? 해줘~
🤦‍♀️.....
아르바이트생 화이팅~

그렇게는 조금 어렵다고 하면 되는데 일부러 안 해주는 줄 알고 해달라고 계속 조름ㅋㅋ 다른데는 되는데 왜 안 되냐고 그러고 ㅋㅋ 돌려서 말했을 때 알아먹으면 정말 좋은데 알아먹지 못할 거 같은 관상의 경우 절대 안 된다고 해야 함 다른데서는 해줬다고 하면 어디서 해줬냐고 그거 불가능한건데 확인해서 물어보겠다고 세게 나가야함

가끔 그렇게는 사용 어려우세뇨 하면, 가능은 하겠네? 하고 요구함

아 카드ㅋㅋㅋㅋㅋㅋ 직설적으로 잔액없다는 얘기 들으니까 정말 당황스럽더라고요. 진짜 잔액 없는 것도 아니고, 카드 사용 잠시 막아둔건데도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쿠션어 사용의 효과를 느낀 경험

ㄴㄴ쿠션어 쓰면 만만하게 보는 손님이 더 많음. 그냥 안되는 건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는게 나음. ~~는 어려우세요 이러면 해달라는 애들 분명 나오고 다른 카드 달라 그러면 왜 멀쩡히 쓰던 카드가 안되냐고 알바한테 따지는 모지리들 있음.

다른카드 있냐고 물어보면 어차피 다시 물어보니깐 그냥 조용히 한도초과로 뜨는데 다른카드로 결제 하시겠어요? 라고 말 하는 게 나음 손님도 이유를 알아야 다른 곳 가서도 안 쓰거나 금액을 채워 넣거나 하지

진짜 여친이랑 있을 때 잔액부족되면 너무 쪽팔린데 저렆게 말해주면 너무 감동이죠ㅠㅠ

"앗 혹시 다른 카드있으세요?"
"왜요?"
"이거.."
"될텐데 긁어봐요"
"아니 잔액부족이라고ᆢ."

+ 필요하신거 있으세요?

~는 어려우세요라고하면 안된다는 건 아니네?라고 하면서 따지는 어르신들 계심 ㅋㅋ 죽어야

난 그래도 다른 카드 있냐고 해주시니까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ㅎㅎ

그렇게는 사용이 조금 어려우세요
라고 말하면 대부분 아 네~ 하시는데
간혹가다가 그럼 된다는 소리에요? 안된다는 소리에요? 안된다는거잖아요! 이러고 휙 돌아서 나가시는 분들이 있음...ㅠ 그러면 속으로 생각함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저렇게밖에 의사소통이 안될까...? 한평생을 저렇게 꼬아서 들어왔으니 저사람 인생도 꼬여있나보다...

회사생활 하면서 이런 언어습관이 있으면 욕많이먹음 직접적으로 말하는게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단호하게 말해주는게 듣는 입장에선 더 좋았어요 이해도 쉽구요. 쿠션어 사용하자는 취지는 좋지만 뭔가 여지를 남기는 말 같아서 헷갈리네요

왜 저렇게 해야 하냐면 애인이랑 온 사람도 있고 하튼 복잡합니다.. 그냥 이유 물어보는 사람만 따로 조용히 말씀드리면 다들 okok 부드럽게 넘어가시더라구요. 한도초과 이렇게 말하면 표정 확 구기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세요 ㅠㅜㅜ

근데 이 쿠션어가 진짜 현실적임..ㅋㅋ 댓글로 어쨌고~저쨌고~ 하지만 실제상황 되면 이 쿠션어로 말 하는 게 제일 탈도 없고 편함 괜한 트집 안 잡힘
아닌 건 아니라고 확실히 말하라는데 확실하게 안 말하는 게 포인트임 책임같은거 나중에라도 절대 안 지게..

서비스 교육 분기마다 받아온 사람으로서 영상에 공감합니다.. 다른 댓글에 확실히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라는 글도 있던데 그렇게 하고싶은 마음은 당연히 굴뚝같지만 서비스직 오래 하다보면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어진답니다;

친절한거랑 애매하게 들리는 거랑은
다른거에요
간혹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그냥 무조건 이유 분명하게 말하고 딱 끊어버리는게 당장은 매정해보여도
더 효과적입니당

아 진짜 한도초과라고 말하면 뭔가 쪽팔리는데 다른 카드 있으시냐고 하시면 좋음

대부분 편의점에서 한도초과 라고 말하는데 다른카드있냐고 묻는 직원 보면 뭔가 센스가 있다고 생각난당!

저는 안될때는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는게 나은 경우도 있어요...ㅜ

ㄹㅇ 공감ㅋㅋㅋㅋㅋㅋ 근데 돌려말해도 못알아듣고 왜요? 라고 물어볼 확률 50퍼 이상... 지금은 백화점이라 포스기 보여주면서 다른카드 있냐고 물어보면 수긍해서 그 점은 아주 좋음

쿠션어 사용안해도 딱히 기분나쁘거나 한건 아닌데 쿠션어 쓰니까 갑자기 확 믿음직해진다....

알바하던 시절에 “그건 어려우세요~ㅜㅜ“라고했다가 시비거는 사람도 있었어요. 안되면안되는거지 뭐 어렵다하냐고 사람 놀리냐면서요. 그뒤로 그냥 안되는건 안된다 단호하게 말하고있고 저도 그렇게 말하라교육합니다😢
특히 나이있는분들께는 좋게 말한답시고 돌려말할것없이 단호하게 바로바로 말해야해요.
돌려말하면 자기가 듣고싶은대로만 단어 쏙쏙 빼서 듣고 이상하게 이해해서 나중에 다른소리하고그러는 경우가 많아서😂..그냥 단호하게 안되는건 안된다 말씀함. 대부분 바로 이해하시고 납득하셔요..
단호하게 말하는것과 불친절한것과는 다르니 헷갈리지마시구요!

안 되는데 해달라고 하면 알아봐준다하고 시간 텀두고 재응대 하는 것 도 꿀팁이에요! 아 이 직원이 안 되는 거지만 날 위해 노력이라도 해줬구나 하고 넘어가요! 특히 유선상 업무에 유용하더라구여

알바 새내기분들은 이 용어들 한 번씩 해보세요. 어차피 댓글에서 알려주는 단호함들은 초보분들이 감당하기엔 너무 어려울 거예요. 그냥 “나는 착한데 저 년은 썅년이네?” 가 낫지 “우린 못해주니까 니가 맞춰.” 는 같이 일하는 사람에게도 피해가 갈수도 있답니다. 경험치를 쌓아가는게 맞지 경험도 없이 넘보다간 내가 진상이 될거예요.

3년 가까이 장사하면서 다른 카드 있으세요? 라고 물었을 때 왜요 라고 답하는 분 거의 없었어요...대부분 아.....잠시만요 이러고 다른 카드 주세요ㅎㅎ 혼자 계산하러 오시면 그냥 한도초과라고 말해주는데 지인이 옆에서 보고있으면 허둥지둥하며 엄청 당황하시더라구요. 그럴때는 마그네틱 손상 때문일수도 있다고 그런 경우 많아요 하면 덜 뻘쭘해하세요. 그러고 지인분 안보거나 할 때 잔액초과라고 뜬 화면 보여드리거나 따로 귀뜸해드림(카운터가 오픈형이라 포스기 돌리면 손님들에게 화면 보여드릴 수 있었음)근데 말 안해도 표정에서 거의 아는 눈치였어요. 오히려 분실물 때문에 연락오거나 찾아오시는 분들이 진상 진짜 많음... 내가 가져간거 아니냐는 그 눈빛과 말투에서 느껴지는 짜증...ㅠㅠ 다시 생각해도 스트레스 받네옄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쿠션어 보다 직설적인 말이 더 좋음.. 쿠션어로 대화하면 진짜 오래 걸림

어려우세요… 이런 이상한 존댓말 좀 없어졌으면

말투는 저렇게 하고
안되는건 안된다고
없는건 없다고 말합시당

다른 카드 있냐고 물어봐주는 덜 쪽팔리기도 하고 은근 너무 고마움

한도초과 잔액부족은 정답 알려준다.
결제할때 고객이 혼자 서있다 그럼 1번처럼 내용을 그대로 말해주는게 좋음.
근데 결제하는사람 옆에 다른사람이 같이 서있다. 그럼 2번처럼 무조건 돌려서 말해라.

정확하고 정중한게 개인적으로 제일 깔끔하고 뒤탈없고 좋은 듯ㅇㅇ
어떤 일이든

알바은 그냥 목청 크고 인사만 잘하면 앵간하면 사장님이나 손님들이 좋아함 제일 꿀팁임

첫번째로만 대응하던 초보알바 찔려서 보면서 마음이 아픕니다...ㅜㅜ

이건 걍 사회생활 꿀팁이지ㅋㅋㅋㅋ

이게 어쩔땐 좋아보이지만 손님이 오히려 다시 이유 물어보는 경우가 95퍼이상이라 그냥 말하는게 편하긴함ㅋㅋㅋㅋㅋㅋ

근데 첫번째 두번째 꼬아듣는 손님한텐 쿠션어고 뭐고 원쿠션 쓰리강냉이처럼 직설적으로 말씀드리는게 최곱니다
사용이 어렵다하면 왜요? 왜어려워요? 이러고 다른카드있냐하면 딴데선 잘됐다하기때문이죠

진상때매 쿠션어가 나왔는데 그 쿠션어에도 진상이 생겨서 다른 말로 대체되고 있네여ㅋㅋㅋㅋㅋ

이건 ㄹㅇ 꿀팁이다
경험상 저렇게 했을 때 가장 온화하게 끝나고 빠르게 끝나면서 쉽게 지나간다

진짜로 다 한번씩은 경험해 본 거다ㅋㄱㅋㄱ

근데 제발 “찾아보고 연락드릴게요”이러고 연락이 한번이라도 왔으면 좋겠음

한도초과는 한도초과땜에 안된다고 말해주는게 맞음. 손님입장에서 잘쓰던 카드가 갑자기 안된다하면 무조건 물어볼 수밖에 없어서 이건 말해줘야됨

그냥 금액 부족하다고 말하는게 좋음
체크카드면 바로 모바일로 계좌이체해서
다시 그 카드로 결제하는 사람도 많아서

난 그냥 확실하게 말해주는게 좋던데..
말투는 친절해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달라서 뭐가 맞고
틀린지 말하기 애매하네요
저는 저렇게둘러표현못해서 딱 무슨문제때문인지 확실하게 말합니다.
어짜피 상대방도 못알아들었거나 이해가부족하면 또다시 물어보기때문에 처음부터 명확하게 말해주는것도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다만 말투와 억양에 상대방이 기분나빠하지안도록하는게 포인트 되겠네용

"어렵다는거지 안된다는거 아니잖아요?"
아직도 잊지못함....

다른카드있으세요? >>> 그거로 계속해봐요 라고 우기시니 결국 한도초과 얘기가 나올수밖에 없음ㅠ

나머지는 공감인데 잔액부족은..확실하게 말하는 게 의사소통도 빠르고 서로 좋더라고요 어차피 왜 안되냐고 물어봄 조용히 말해주는거로도 배려 아닐까요 서비스직 어렵다 어려워

알바뿐만 아니라 톤과 매너는 사회생활의
기본인것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1차는 쿠션어쓰고 왜냐고 물어본다거나 띠껍게 대하면 2차로 직설적으로 말하는게 가장 좋은것같음

계산 도와드리겠습니다~
-도와주긴 뭘 도와줘 그게 본인 일 아니야? 그게 왜 도와주는거야
ㅇㅇ원 입니다~
-왜 이렇게 비싸 뭐가 이렇게 비싸요? 이거 얼마에요? 이거는? 아 이거 빼줘 너무 비싸네 에잉 쯧
봄투 필요하세요?
-네 주세요
네~ 봉투 20이세요~
-?..그냥 주는거 아니였어요?
네ㅠ 저희가 봉투 무상제공이 안ㄷ..
-ㅎ아니 그럴거면 왜 물어본거야 난 또 그냥 주는 줄 알았네 됐어요
번외) -그럼 이걸 들고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