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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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랬지 동정하라고는 안함. 눈코입 다르듯 입장이 다를 뿐 차별이 있으면 안됨.

저정도로 농담 받아주는건 찐친이라서 가능하는거지.. 농담할때는 장애인이든 일반인이든 선넘는 농담을 할 정도로 사이가 아주 좋은 사람이 아니면 조심해야됨..

밝고 긍정적인 장애인분들 보면 진짜 존경스러움.

진짜 친구다 평생 그렇게 서로 웃으면서 옆에 있어 주라 ㅠ

장애인이라고 무조건 도와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걱정되어 도와주는 것은 좋으나 장애인이니까 도와줘야만 해 또는 저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니까 불쌍하니까 도와줘야해 같은 베품은
삼가해주세요.장애인들을
불쌍하다 여기는 것은 잘못된 된 생각입니다.
장애인이라도 삶이 안 좋은 것도 아니고
그저 몸이 불편할 뿐 불행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대댓글 상대하기 귀찮습니다.
불만있으면 선생님한테나 물어보세요.
초등학생님들
말도 안 되는 말이나 하면서
어짜피 난 안 도울건데?라는지
댓글 왜 달으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전혀 연관성도 없고 그저 시비를 거는
행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나는 다른 생각이다 라는 의견은 좋으나
상대의 의견을 틀린 듯 비하하고 바보로
만들지 말아주세요.
어짜피 이래도 순수하게 모르는 놈 말고
그냥 시비 붙히고 싶은 초딩ㅅㄲ들은
지독하게도 반박하면서 댓글 달겠지...

장애인친구가 야 니가 패럴림픽 나가야겠다 했던거 생각나네

시각장애인들끼리 휴지통에 쓰레기
제대로 못넣으면 “에이 맹인색갸ㅋㅋㅋ“ 한다는 썰이 제일 웃기던데 ㅋㅋㅋㅋㅋ

제가 학교다닐 때 반마다 장애인이 한 두명 씩 있었는데 늘 짝궁으로 저를 지목하더라구요.
이유를 몰랐는데, 그 친구들이 말해주길
남들이 자신을 볼 때 그 시선과 말투들이 피부에서도 느껴지고 온 몸에서 느껴진다고 합니다.
“불쌍하다,안타깝다,뭐라도 더 챙겨줘야지”등등
영상속 삐죽머리 남자처럼 저는 장애인친구를 대하곤 했습니다. 제가 장난치고 뛰고 노는걸 좋아했었기 때문에 다리가 없는 친구 휠체어 뒤에 올라 타서 엄청 빠르게 복도를 질주한다거나, 지체장애가 있는 친구들은 항상 순수하고 귀여워서 제가 고민이 있을 때 마다 그 친구들에게 묻곤합니다. 그 친구들의 순수한 답변이 저에겐 늘 큰 도움이 되었거든요.
돌아와서, 아무튼 장애를 가진 친구들은 제가 남들과 다르게 불쌍하니 뭐니 이런 시선없이 “일반인”처럼 대해주는게 좋고 가끔 치는 장난도 너무 재밌다고 합니다. 제가 현재 23살이고 20살에 군대를 들어갈 시기일 때, 다리가 없는 친구는 저랑 매주 목요일 마다 동성로 치치에서 술을 마시곤했습니다. 한번은 그친구가 취해서 말하길 자기는 다리없어 군대 안가는데 너는 사지멀쩡해서 간다며 뒤지게 놀리기도 했습니다.그러다 제가 장애인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21년 10월경 탈북민 때문에 야간 수색임무를 펼치다 야산에서 구르는 바람에 목 과 허리 신경이 손상되어 하루 24시간 중 자는 시간 빼고 손 끝이 늘 찌릿하고 목을 옆으로 완전 못돌리고 안면 오른 쪽 부분이 마비가와서 말도 어눌하게 되었을 때, 주변 사람들은 엄청 안타까워하고 불쌍히 볼 때 다리가없는 친구는 처음엔 걱정하더니 제 집에서 술을 마시다 취해 엄청 깔깔웃더니 저를 놀리더라구요.
밸런스 게임 하자면서 다리없이 살기 vs 온몸 피카츄된채로 말 어눌하게하기 이런식으로요
보통이면 기분이 나빠야하는데 그런 농담을 하며 놀리는데 뭔가 기분이 좋더라구요
반년을 위로만 받다보니 위로도 위로같지 않은데
저렇게 놀리는게 오히려 위로가 되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장애인을 장애인으로 본 적도 없고 그냥 장애인이면 장애인인갑다. 하고 대한 태도가 그들에겐 힘이되었나봅니다

한국판 사우스파크는 진짜 이런 감성일듯ㅋㅋㅋ

놀릴때 놀리고 손이 필요할땐 그냥 아무렇지 않게 자연스럽게 도와주는 친구라면 괜찮은 관계 아닐까

같은교복입은 남고딩 둘이 지나가는데 한명은 휠체어 타고있고 한명은 휠체어 밀고있었음. 횡단보도 신호 깜빡거릴려 하니까 밀던애가
"ㅋㅋㅋ야 뛰어 얼른" 거리면서 호다닥 달리는데 앉아있는애가 "뛰는건 너잖아 븅시나" 거리는게 존나 인상깊었음 ㅋㅋㅋㅋㅋ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ㅐㅐ..." 왜케 귀여움 ㅋㅋㅋ

안경 쓴 애 처럼 무조건 배려하는거 보단 적당히 드립치는건 장애인한테도 좋다고 생각함 심지어 후천적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그런거면 상처는 크지 않을테고

근데 피해의식 있는경우가 있어서 조심스러울수 밖에없음..한쪽 다리가 무릎 아래로 없는 친구랑 찜닭 먹으러 갔다가 어디 앉을까? 이랬는데, 지금 배려한답시고 물어본거냐? 이러길래 존나 벙찜;; 난 걔 다리가 얼마나 있는지는 상관없고 납작당면이랑 둥근당면중에 뭐고를지 생각중이었는데 ㅅㅂ
식당 알바할때도 휠체어탄 손님이랑 일행이 밖에서 쳐다보길래 포장찾으러온 손님인가 싶어서 포장이세요? 이랬는데 장애인은 식당에서 밥도 못먹냐고 승질내고; 걍 상대하는게 어려움

근데 자꾸 걱정하는 친구 너무 목소리가 너무 기여웡ㅇ

4년전인가 회사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하는데 강사분이 장애가 있으셨음. 한참을 강의하시다가 갑자기 가족들이 자기가 장애인이 된 이후부터 무시한다고 급발진하시더니 가족 욕을 20분정도 하셨음.. 쉽지 않음

실제로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옆에서는 실례니 사과니 뭐니 하는게 진짜 코미디다 ㅋㅋㅋㅋㅋ
댓글 창이 더 코미디네 이거 ㅋㅋㅋㅋㅋ

장애우란 말이 장애인이란 말에 말같지도 않은 편견 가지면서 친구처럼 대하자는 우리 사회 현실 그대로 보여준 사례. 장애인이 왜 우리 친구고 불쌍하고 동정함. 그사람들도 우리처럼 그냥 사람. 도와달라고 할때 도와주고 그냥 그대로 봐주는게 맞지.

ㅋㅋㅋㅋㅋㅋㅋ저도 휠체어인데 불쌍하다 불쌍하다 말하는 애 귀엽다ㅋㅋㅋㅋ 순수한듯ㅋㅋㅋㅋ 같이 있으면 배 잡고 웃겠네

저거 진짜 최대의 난제임.
눈길을 주면 불편할까 싶어서 외면하면 문제.
외면하면 외롭고 힘들까봐 관심주고 도와주면 동정심,연민이라고 느끼니 문제.

장애인한테 동정을 하면 오히려 장애인한텐 슬픈겁니다. 장애인도 사람이니 배려하고 친구처럼 대해줘야 합니다😊

장애인에겐 동정보단 저렇게 평범하게 대해주는 친구가 베스트입니다

저도 카페 일하다가 팔이 없는 분을 뵀는데
속으로 백번 고민 하다 자리로 가져다드릴까요?
하니 웃으며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혹시 기분 나빠하시면 어쩌나 걱정 했던게 무색하게
너무 밝게, 오히려 신경써줘서 고맙다는듯 대답하시던
모습이 안잊혀질 것 같아요.
내 세상이 많이 좁다는 느낌도 받고…
잘휘청거리는 저랑 너무 대비 돼서 더 생각이 나네요.

마지막에 하이파이브 하자는게 킬포네 ㄹㅇ ㅋㅋㅋㅋㅋ

여러분 상대를 앞에 두고 불쌍하다 하는것은 상대를 비참하게 만들 수 있대요! 장애인을 만나도 무작정 불쌍하다던가 측은한 눈빛으로 보는게 오히려 민폐일 수도 있답니다

보면서 어 사우스파크 느낌이네? 했더니
닉이 사우스 코리안 파크ㅋㅋㅋㅋ

대학교때 다리가 불편해서 목발 짚고 다니던 후배가 있었는데 같이 엘레베이터를 타게 됐어요 엘베에 사람이 많이타고 엘레베이터가 만원이 돼서 소리가 나고 문이 안닫히게 됐어요 그때 저 보다 선배가 날 쳐다보면서 후배가 알아서 내려야지 농담조로 말하는거예요 전 또 그걸 센스있게 받는다고 다리가 불편하다는걸 잊고 목발 짚는 후배를 쳐다봤죠 그러니까 선배가 와 너 진짜 나쁜놈이네 하고 자기가 내리더라고요 저도 순간 아차 싶었는데 그 후배는 의외로 자기를 배려해주지 못한거 보다 자기를 그냥 같은 후배로서 대우 해줬던 게 기분이 나쁘지 않았대요

바라보는 시선을 배려해주니 선넘는 종특. 작가님이 인간에대한 고찰을 많이 하신게 보이네요. 잘보고 가요~

그거 생각난다
외팔이 친구랑 늘 하던 장난이
'그치만 샹크스 팔이..!'
ㅋㅋㅋㅋㅋㅋㅋ

장애인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고지식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음. 오히려 편하고 동등하게 대해주는게 훨씬 그들에게 편하게 느껴집니다

꽃동네에서 일주일 봉사활동 해보고 장애인도 그냥 사람이라고 느꼈음. 몸이 불편해도 너무너무 존경할만한 분도 계셨고, 장애인이라는 걸 권력처럼 생각하고 무조건 배려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음. 결국 그냥 사람임. 장애인을 특별하게 대하지 말라는 건, 비장애인과 장애인으로 구별하지 말고 그냥 사람으로 대하라는 것임. 좋은 사람은 좋아하고, 싫은 사람은 싫어하고, 잘하면 칭찬하고 못하면 나무라고, 예민하면 조심하고, 털털하면 같이 농담도 하고

참고로 장애인은 무조건 도와주는 것이 아닌 완전히 행동이 진행할 수 없을때 도와줄까요라고 물어보고 도와줘야 합니다

이분 다른건몰라도 풍자하나는 ㅈㄴ잘함 ㅋㅋㅋㅋㅋㅋ ㄹㅇ 한국판 사우스 파크임

근데 농담은 상처를 줄 수도 있음. 친한 사이여도 말 한 마디에 틀어질 수 있는 게 인간관계임. 그냥 평범하게 대하는 게 베스트임.

편견없는 시선이 최고의 배려입니다

우리가 노인분들을 공경하듯 그사람들이 현실적인 문제를 느낄 수 있는 상황에선 배려해주되.
그렇지 않은 평상시에도 그사람들을 대할 때만 굳이 다른 사람을 대할 때랑 다르게 대하는 티를 낸다면 거기서 결국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한다는거죠.
어떤 부자가 서민동네와서 멀쩡히 살고 있는 서민들을 보고 괜히 자기랑 비교해 생각하면서 안타깝거나 불쌍하단 식의 태도를 보인다면 서민들의 입장에선 불편한게 당연한 그런 상황이라 보면 될거 같네요

가장 중요한건 말보단 시선이라고 생각함.
뭔가 불편한 사람 보면 자꾸 시선을 보내는데 그냥 도와줄 상황이 아니면 그냥 그대로 지나치는게 맞음.
그리고 어디에서 손을 사고로 잃으신분이 나오셔서 했던말이 어떤 꼬마아이가 손이 왜그래요? 물어보자마자 아이를 혼내면서 그 자리를 피하는데 그게 가장 큰 상처가 됐다고 하더라. 분명 다친 이유를 묻는건 실례지만 장애인이라는 인식 때문에 가엽다. 라는 생각이 주가 되는건 아니라고 봄.

장애인한테 장애인이라고 하고 신기하다는듯 쳐다보는게 제일 상처입니다.

진짜 우정이 느껴지네ㅠ 평생 추억이지ㅠ

진짜 불쌍한건 식물인간이랑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만 있어야 하는 환자들이다.

농담이 된다는 건 그만큼 친밀하고, 장애있는 친구에게 누구보다 배려해주면서 장애가 있단 걸 잊을만큼 아무렇지도 않게 대한다는 걸 말하는 것 같음

현직 장애인입니다.
사람들이 장애를 다룰 때는 신중해야 할 필요도 있지만, 특정 개인의 특성으로써 가볍게 대해주는 것이 관계에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무거운 주제이나 무심한척 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졸라 편견없이 맨날 같이 놀러 다님 ㅋㅋㅋㅋㅋ저런게 진정한 친구 아닐까??

배려하고 조심하면서 선넘지 않는 경계를 배우자 그리고 조금씩 경계를 낮추고 선을 붙여가면서 선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자 다들 사랑해

저렇게 친구처럼 해주는게 더 좋음.
동정의 눈빛이 진짜 너무 아팠었음..

이게 이상적인 모습이라 봅니다. 적당히 배려하고 서로 즐겁게 지내는 모습아 얼마나 아름답나요

목소리들 너무 매력적이네~~

삶을 대하는 태도란 그의 사고와 가치관에서 나오는데...존경스럽습니다.

정말 고차원적인 영상이다. 제작자님 작가님 리스펙합니다.

장애인도 그냥 사람인데..그냥 상대따라 기분따라 대응이 달라질수도 있음. 쓸데없이 프레임씌우거나 과하게 생각하지말고 그냥 똑같이 해주면 됨.

진짜 ㅋㅋㅋㅋㅋ웃으면 안되는 부분인데 졸라웃기네 ㅋㅋㅋㅋ
이런 친구가 있다는게 장애인 입장에서는 더 좋을 수도 있음

옛날엔 장애인들 보면.. 이 험한 세상 어떻게 살아갈지 참 안쓰럽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지금은 와...진짜 용기있는 분들이라 여김..신과 나눈 이야기를 읽고...사람들은 자기 인생의 도전 정도를 정해서 선택한다는..

장애인이나 일반적인 사람이나 둘다 같은 사람임에는 변함이 없음.
장애인이라고 불쌍하게 보는게 더욱 비참하게 만드는일임.
또한 장애인이라고 피해의식을 가지지 말아라.
그건 본인과 주변 모두를 병들게 할 뿐인다.

ㅋㅋㅋㅋ 제가 지체 장애3급인데 제친구가 딱 저런느낌이네요! 절친이라서 지금도 잘지내고있고 어디 놀러가잔말을 항상 먼저해주는 다정한 친구에요~ 찐친만 가능한 농담들~

성대모사가 너무 너무 예술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이 본인이 장애를 가진 것 가지고 농담 치는 게 불편한 장애인도 있고 대수롭지 않게 받아치는 장애인도 있는데 (애초에 저런 농담은 장애인인 본인들이 해야 재밌는 걸로 여겨질 거란 생각 듦) 이 영상이 장애인이라고 꼭 동정하거나 불쌍해햐 한다는 편견에서 벗어나야 한다가 핀트였으면 저런 식으로 표현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음

난 개인적으로 저렇게 "악의 없이" 서로 농담 주고 받는 것이 진짜 차별 없이 대하는 거라고 생각함.

전 장애인인데요 저는 장애인 드립 유쾌하게 못받구요 그런 드립치면 정색합니다.

장애를 가진 이들을 내가 도울수 있으면 그냥 도와주는거야.그냥// 없는 것에 대해 괴로워 할 필요 없어..있는것이 없는 것 보다 많으니 있는 거야.그러니 없는것을 불평하고 괴로워하는 것 보다,지금 있는것을 즐기는게 훨씬 더 즐거운거야... 내 국4년때 우리반에 머리에 종양이 있어서 머리가 아주아주 큰애가 잠깐 전학 온적이 있었어.머리가 너무 커서 제대로 목을 세우고 있기도 어려워 2시간 4시간 수업후엔 집으로 가야 했었지.전학온 그날 부터 혼자여서,,내가 놀렸어 놀리며 웃었어 ㅋㅋ 울고 불고 하더니 나랑 친구들이 웃으며 다가가자 그 의미를 알고 그애도 함께 웃었어.거울을 보며 자기 머리를 보며 세상에서 제일큰 머리를 가졌다고 ㅎㅎㅎ.두어달 후 수술 받으러 서울로 갈때 우리반 친구들이 전부 함께 울었어.무사히 수술 받고 꼭 다시 돌아오라고.ㅠㅠ

몸은 불편하지만 찐친으로 대해주는 니가 있어서 행복하다야

사우스파크감성같았는데 진짜 사우스파크였다니...

"이건 진지하게 토론하라고 만든 영상이 아닙니다 제발"

아 너무웃겨요ㅋㅋㅋㅋㅋ 천재신가ㅋㅋ
저 징징대는 케릭터 대박이네요ㅋㅋㅋㅋ

진짜 이 채널 천재다 ㅋㅋㅋ무조건 뜬다

진짜 한국판 사우스 파크다 ㄹㅇ ㅋㅋㅋㅋ

제 친구중에 다리 불편한 친구 있엇는데..빨리 못 걷는다고 구박을 했엇답니다.
그냥 장애라고 느낀적없어서..
나중에 그 말이 고마왓다고 하더군요..

장애인이 본인을 받아들이고 저렇게 대해주면 대하기가 편하지
근데 비장애인조차 본인의 어떤 성격이나 행동등의 특징을 건드리면서 얘기하면 '관심'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반면, '지적'으로 받아들여 불편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니..
어려운 문제로다

하나 더 뚫어야 돼 임마 ㅋㅋㅋ
작가님 천재인듯...

지들맘대로 이게 더 좋대. 지들 장애인도 아니면서 ㅋㅋ 저게 좋은 장애인도 있고 아닌 장애인도 있는거지

장애인들 자신들 조차 자신이 불쌍하다 생각하는 사람 없음
불쌍하다고 보는 자체부터가 편견이고 차별임
불쌍한게 아니라 그냥 조금 불편할 뿐인것
불편한 부분은 서로 도우면 다해결 되는 것인데
이 쉬운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장애인친구 성격 진짜 좋다👍

아 맞다 악수 못하지 들을 때마다 저항 없이 터지넼ㅋㅋ
목소리 톤이며 움직이는 얼굴이랑 표정까지 ㅋㅋㅋㅋㅋ

와 ㄹㅇ 사우스파크 느낌난다ㅋㅋㅋㅋ 특히 웃음소리ㅋㅋㅋㅋㅋ

올해 본 영상 중에 제일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영상들....진짜 멋있다ㅋㅋㅋㅋㅋㅋ풍자 제대로네

배려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는 마음이 왜 드는 거냐 그건 바로 측은지심에서 나오는거임 근데 측은지심의 근본은 뭐냐 동정심임 니들이 아무리 부정해도 누군가를 도와준다는건 동정심이 기본 베이스임

상대가 불쾌하지 않으면 상관없지만, 저런 말을 하기 전에 한번 물어본다거나 필터링을 거치면 좀 더 낫긴 할거임.
그리고 베댓 말처럼 장애인은 ‘불쌍해서’ 도와주는 게 아니라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준다’라는 생각으로 도와주는 게 바른거지… 불쌍한 사람 취급 받는 게 유쾌한 일은 아니니까

장애인이라고 너무 조심스럽게 대하는 것도 은근 상처가 될 수 있어요.. 모두와 같이 편하게, 그저 다른 친구들처럼 대해주시길..
+물론 장애인에게 배려가 필요하겠죠! 배려따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너무 조심스럽고 딱하고 불쌍한 사람처럼 대해주기보단 편안하게 건네주는 배려를 말하는거에요..

약자를 약자라고 불쌍하게 여기는 것만큼 약자를 비참하게 만드는 것은 없다
(알 바 아닌 사람은 그냥 지나가!!!!!)

근데 일반인이랑 대하는게 어려운건 사실이야 아무리 쿨한 성격이여도 분명 상처받을 부분이 있거든 예를 들어 넌 장애있는데 성격 밝다던지 물론 말한 상대방은 악의 없는거 알지만 뭘 극복하고 성격이 밝은건 아니거든 그사람 자체가 성격이 밝은건데 좀 어려운문제네

뭐 불쌍하다 여길 수도 있고 그냥 보통사람이랑 다를 것 없이, 아무 생각없이 친구처럼 대해도 되고...뭐 그냥저냥 대하면 되죠.
콕 찍어서 장애인이란 걸 굳이 의식하서 대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장애인이라서 불편한 점이 있긴 하지만 뭐...어쩌겠어요? 나름대로 살아가는 방법이 조금 다를 뿐이지.
(저 장애인입니다.)

원래 사우스파크도 적나라하게 까긴하는데 뭔가 한국어로 들으니까 느낌이 다르긴하네 ㅋㅋㅋㅋㅋ 모국어로 사우스파크 느낌 영상 보니까 귀에 꽂히는데 적나라한게 다 느껴져.... ㄷ 외국어는 한번 필터 끼고 들으니까... ㅋㅋ

아니 이사람 영상 쭉 보면 진짜 ㅈㄴ웃김 천재같음

서로 저런 농담하고 있어도 자기는 안 친한데 or 아무리 그래도 실례 아닐까 하는 마음은 너무 예의 바르고 좋다. 장애고 뭐고 못생겼다, 뚱뚱하다처럼 자기 딴에는 예의 없는 말 같으면 괜히 자기랑 안 맞는 분위기에 맞추려고 설치는 것보다는 사리는게 낫지. 물론 서로 아무렇지 않은데 제3자가 굳이 지적하면서 오지랖 부리는 건 이해 안 감.

화해하는 의미로 악수하자 할 때 빵 터졌어요ㅋㅋ😸

와....사우스 파크 느낌 잘 살렸네 개쩐다......

걍 문득 궁금해지는데 댓글에 '장애인에겐 오히려 이렇게 대하는 게 낫습니다' 라고 쓴 사람 중에 진짜 장애를 가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음. 자라온 환경은 사람 수만큼 다른데 장애가 있던 없던 누구에겐 이렇게 대하세요 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오만이 아닌가...?

진짜 킬포가 몇개임...
1. 장애인이라고 무조건 동정부터 시작함
2. 제 3자가 끼어들어 당사자는 개의치 않고 본인생각만 말함
3. 동정받는 사람 은근 무시하는 발언
4.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5. 하이파이브 이러니까 진짜 기분 나쁠 정도로 웃음

오히려 계속 장애이야기 꺼내면서 동정하는게 더 불편함. 그냥 다른 애 대하듯이 하는게 제일 편해...

사우스파크 진짜 좋아했는데 한국버전ㅋㅎㅋㅎㅋㅎㅋ 진짜 잘만드셨다

동정인지 아닌지
배려인지 아닌지
농담이 상처인지 아닌지
다 그냥 받아들이기 나름임
그니까 걍 어줍잖게 상관하려고 하지 말고 걍 일반인 대하듯 하셈.
어차피 영상에서 보듯 서로 친구고 마음이 통한다면 장애인이라는걸로 어느 한쪽만 ‘이기적인’ 마음 쓸 필요 없는거임

다른 의미로 편견없이 농담 주고받는 유쾌한 사이라서 좋네 ㅋㅋㅋ
하기사 자기들이 서로 즐거우면 뭔 상관이겠음 ㅋㅋㅋ

사우스(코리언)파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도 그림체도 합격드립니다 ㅋㅋㅋㅋㅋ

삼각김밥 머리 너무 귀여워.....

노란머리 어머닌 뾰족이가 고맙고 뾰쪽이 어머니는 안절부절하실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잘만드셨다 이런걸 애들이 봐야하는데 ㅠㅠㅠ

예전에 한쪽 팔 없는 친구랑 수영장에서 샹크스 놀이 했다는 썰 생각나네. 장애가 있건 없건 그냥 친구로 같이 노는게 진짜 친구지.

악마도 실직시켜버리는 아이들…

물론 사회적 약자 분들에 대한 배려는 모두가 지향 해야 할 자세인건 맞죠...
하지만 무조건적인 동정은 오히려 그 분들에게 되려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 또한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상대가 기분 나빠 할만한 점은 그냥 언급조차 안하는게 당연한거고요....
입장 바꿔 생각하여 본인이 듣기 싫은 말 그 누군가가 한다면 본인부터가 기분이 좋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