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에도 웅이랑 연수 찾고 있는사람..

연수가 항상 웅이에게서 듣고 싶어 했던 “사랑해”라는 말의 첫 번째 순간은 연수만을 위한 것인지 연수만 듣고 우리는 듣지 못하는 연출이 인상 깊었음 드디어 연수의 그 수많은 “만약에”에 대한 응답이 이루어져서 나도 같이 울컥했다

사실 n년후며 결혼이며 너무 뻔한 엔딩인데, 그걸 어떻게 표현해내느냐에 따라 이렇게까지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완벽한 엔딩. 작가며 pd며 배우들이며 하나같이 모두 대단했던 드라마였다.

웅이가 사람을 그리지 않는 이유가 ‘사람은 변하기 때문에’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런 웅이가 연수를 그렸다는게 진짜.. 너무 쩐다ㅜㅜㅠㅠㅜㅜㅜ

결혼하자에서 끝낫으면 후유증 좀 남을꺼 같앗는대 마무리 부부 다큐 찍는장면에서 감탄이 나오네요 깔끔하고 달달하고 부드럽고

아직도 나만 웅이 연수 찾아?..ㅠㅠ

19:55 사람을 그리지 않는 웅이가 연수를 처음 사람으로 그린 것도 모자라 자신이 처음 봤던 연수의 모습을 기억해 내 그리는 것을 저렇게 연출해내다니 정말 대단하고 아름다워서 내가 뽑는 최고의 마지막 화 명장면

전화 음소거 되면서 웅이가 내뱉은 첫 번째 사랑해는 연수만 들을 수 있도록 한 연출이 진짜 미쳤음 ㅠㅠ 우린 웅이의 두 번째 사랑해부터 들은거고 .. 걍 둘이 존나 행복해라

생각했던 것보다 완벽해서 할말이 없었던 결말...각자의 이야기를 다 풀어나가고 나름 괜찮은 삶을 살고 있는 모습으로 끝나는게 정말 좋았어요. 끝났다는게 아쉽지만 이 드라마를 본 작년 겨울과 올해 초는 특별한 기억으로 남겠네요. 정말 괜찮은 드라마였습니다.
작가님, 배우분들, 스탭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나만 아직 못잊었어?ㅠㅠ

웅이는 변하지 않는거만 그려서 건물만 그리고 사람은 안그렸는데 부모님도 안그려드린걸 사람 그림을 연수를 제일 처음으로 그려준거에 연수가 저렇게 깜짝 놀란듯..연수는 이제 변하지 않을거 같다고 느낀건지 하여튼 너무 좋다좋아

진짜 오랜만에 자극적이지않고 가슴 따뜻해지는 드라마 한편본 기분이네ㅠ 그해우리는 작가님, 배우님들외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정말이지 이보다 완벽한 결말을 가진 드라마를 본 적이 없다... 꽉 닫힌 결말.우리가 원했던 게 이거였어 누구 하나 불행하지 않고 행복한 그런 결말

마지막에 부부입니다~ 할 때 김다미 톤 디테일 엄청 잘 살린 듯!!!
그리고 장팀장이 반려견 산책간다는 것도 웃겨요

"좋아하나 봐" "사랑하는 것 같아" 같이 간접적으로 표현했던 대사들이 서로가 첫사랑임을 잘 알려주는 것 같았음 처음 느껴 본 감정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좋아하는 게 이런 것 같고 사랑하는 게 이런 것 같다는 마음이 여실히 드러나서.. 이젠 그 지난 첫사랑에서 배운 감정들을 확실히 알고 (같은 사람이지만) 두 번째 사랑에서는 정확하게 표현하는 게 너무 좋음...

드라마가 왜 긴 러닝타임을 가져야 하는지를 잘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 러닝타임이 길다는건 그만큼 깊이있는 인물을 쌓아올릴 시간이 충분하다는 것이거든요. 드라마는 영화를 길게 늘려놓는게 아니죠. 이 작품은 그것을 참 훌륭하게 해낸것 같습니다.

이건 주기적으로 봐줘야돼 새벽에 혼자 보던 그 분위기 못 잊어

14:13 웅이가 연수에게 "사랑해"라고 말한 첫 번째는 온전히 연수만이 듣고 그 이후는 모두가 듣는... 나 죽어

스물 다섯 스물 하나 결말 보고
기분 정화하러 왔습니다
역시 웅연수가 최고여

막화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몇년후' 나오면 가만 안두겠다는 마음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몇년후'가 나오긴 했지만 무턱대고 집어넣은게 아니라 그 과정을 시청자들이 납득할 수 있게 세심한 장면들로 채워넣고. 결정적으로 웅이가 완전히 돌아오기까지의 모습들이 고구마답답이 없이 쿨하고 완벽했다

마지막 “부부입니다~”할 때 진짜 국다미 개귀엽다ㅠㅠㅜㅜㅠㅜㅜ 도토리 잔뜩 가져가서 신난 다람쥐 가틈

엔딩까지 보자마자 대본집 구매했다.. 기승전결 완벽하고 캐릭터들의 마음을 연출이나 간접적인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는 순간들이 디테일해서 너무 좋았어요.

헤어진 골목에서 처음으로 웅이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들은 연수ㅜㅠ아ㅠㅠ감동 심해ㅠㅠ

첫 티저 떴을 때부터 , 와 진짜 몽글몽글하게 잘뽑았다, 라고 생각하며 단순히 예쁜 색감과 두 배우들이 너무 잘어울려 보기 시작한 드라마인데, 생각보다 더 재밌었고, 더 예뻤고 더 완벽했던 드라마였다. 매주 월화 밤을 이렇게까지 기다리며 본 드라마도 처음이었고, 매회 감탄하면서 정말 행복하게 두달을 보낸것 같다. 서사에 색감에 ost , 연출 그 모든게 내가 환장하는 요소들로 이루어져있었고, 이 드라마만이 풍기는 분위기마저 완벽했던것 같다 진짜,, 진짜 너무 예쁜 드라마.. 너무 재밌었고 또 재밌었음.. 뭔가 추억속에 오래오래 간직될수 있을거 같은?? 안그래도 재목도 하필 그해우리는 딱 박아두고 작정하고 기록이라는 키워드를 쓴 드라마라 더 여운이 오래갈것 같음,, 아니 너무 환상적이라서 표현을 못하겠음 아 그니까 이 드라마는 ,,, 말로 표현이 안되는 그 뭔가가 있음… 뭔가달라 다른 드라마들이랑.. 아무튼 첫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모든게 정말 완벽.. 했고 이번 겨울은 덕분에 따뜻하게 잘 보냈습니다!! 아직 믿기진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끝났다는게 실감이 나겠죠..? 아 그리고 마지막에 둘이 손잡고 뛰는 씬은 정말 너무나도 미친 연출임 진짜. 그걸로 드라마를 정말 완벽하게 마무리함. 존나 몽글몽글.. 개오져…아무튼 뭐하나 빠질것 없이 갓벽한 엔딩 덕분에 잘 보낼수 있을것 같네요. 두고 두고 보겠습니다!! 이렇게 예쁘고 잘 만든 드라마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랑 받을 자격있다 , 이드라마.

이제 나영석 피디님만 남았습니다
빨리 저들을 데려와서 봄방학이나 출장 십오야처럼 한 번 하시죠

11:38 ㅋㅋㅋㅋㅋㅋㅋ나레이션이랑 다르게 술병잡고 웅이 보고시퍼 .. 웅이... 웅이... 뿌에엥 ㅠ ㅠ 하는 연수 넘 귀여워,,

겨울되니까 생각난다 웅연수🥺❤️

20:45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너무 기야운 거 아니냐며ㅠㅠㅠㅠ 진짜 마음 몽글몽글 끝판왕이다

드라마 보고 글이 괜찮다는 느낌을 받은건 이드라마가 처음인듯 거기다 받쳐주는 연출에 연기까지 대단하고
막은 내렸지만 완벽한 결말이 합쳐져서 앞으로 계속 입소문이 퍼지는 드라마가 될거 같네요

아직도 보는사람…?

정말 '서로밖에 없는'이라는 말이 너무 잘 어울렸던 드라마.

너무 깔끔한 엔딩이 오히려 아쉬울 정도로 좋았습니다.

다른 유명하고 멋진 명작 드라마들과는 다르게 뭔가 후련하고 시원하고 기분 좋아지는 마무리네요. 다른 인생 드라마들은 끝나고 보면 후유증이 너무 심했는데 웅이나 연수처럼 저도 이거 보고 뭐가 해결된....기분... 드라마를 만드는데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가 본 드라마 중에 엔딩 제일 완벽했음...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완벽한 드라마 진짜 처음이다ㅠㅠ
작가님 진짜 감사합니다🙏

종종 연수와 통화를 하며 걷다 "그럼 뒤 돌아봐"라고 하는 웅이의 말은, 혼자인 것이 무섭다는 연수에게 있어, 너의 뒤엔 항상 내가 있다는, 혼자인 것만 같은 모든 순간의 뒤편에서도 내가 너를 바라보고 있으니 무서워하지 말라는, 따뜻한 응원이었을 것 같네요

나만 아직 웅연수 못보냈나 ..
2주가 지났는데도 계속 복습중ㅜㅜ
이 케미 또 볼 수 있었음 좋겠다…. 예능이든 드라마든 둘이 또 찍어줘

명장면이 워낙 많긴하지만 연수가 할머니한테 담담하게 고백하는 장면 최고였어요 혼자라고 생각했었는데 혼자가 아니었다며, 꽤 괜찮은 순간이 많았다며 자기 인생이 처음으로 좋아지기 시작했다는 것.. 별 거없다고 흘려보낸 시간들이 어쩌면 별 거였다고 늘 함께였다고 청춘들을 위로하는 느낌었거든요 🤍

어린애들 흙장난하면서 소꿉장난하는것같은 부부생활도 너무 귀여웠음

저거 결혼하고 나서 땅파면서 에헤헤헤ㅔㅎㅎ 하는거 볼때마다 진짜 넘 귀여워 ㅠㅠㅠ 방다 뿌셔엉

진짜 웅연수 둘이 어디선가 잘 살고있을 것 같은 느낌..

웅아 연수야.. 잘지내고 있니..
벌써 봄이구나.. 너희들이 그립다..

나는.... 연수가 혼자가 아니라 주변에 여러 사람들 나오는데 너무 눈물 났음.... 대표님이.. 진짜 친한 선배로서 하는 말이라고 하는데 눈물이 아주 그냥 ㅠ

변하지 않는 것만 그리겠다던, 그래서 건물만을 그려오던 웅이가 프로포즈 할때 처음 만난 연수의 모습을 그렸다는거.... 정말 이거 너무 소름이었어요...

16회를 보고서야 인생드라마임을 인정해버렸다…
연수랑 웅이가 자신의 인생을 찾고 알아가는 과정의 대사들이 내 이야기 같아서 캐릭터들 말할때마다 눈물줄줄..ㅠㅠㅠㅠ

웅연수 둘이 같이 프랑스 가는 것도 연수가 웅이를 믿고 간다고 볼 수 있지만 웅이랑 연수가 웅이 유학기간 동안 떨어져 있는 그 선택이 서로에게 무엇보다 큰 믿음이 있었다고 느껴졌고 부족하고 결핍이 있다고 느껴진 각자의 삶을 사랑하는 정도까지 둘이 많이 성장게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 무엇보다 둘이 부부가 된게 행복했다🤍

진짜 저 마지막 결혼하자 장면에 나오는 그림은 많은 걸 깨우치게 한다. 사람은 그리지 않는다던 웅이. 연수를 첫 번째 인물그림으로 그리다.. ㅜㅜㅜ 너무 감동적이잖어..

저는 이 드라마 인생드라마.. 주인공이 최고가 되어서 성공하는 그런 뻔한 스토리도 아니고 남을 질투해서 괴롭히는 그런 드라마적 요소가 아닌 친구가 좋아해서 옆에서 아무것도 못하면서 서서히 첫사랑을 잊어가는 지웅이 성공했지만 성공이면에 감쳐진 내 반대면을 이야기하는 웅이 그리고 능력은 있지만 남이 말하는 스펙으로만 증명되어지는 그런 능력이 아닌 내 옆에 있어주는 사람들과 함께 서서히 성장하는걸 이루려하는 연수까지. 그냥 우리들의 삶에서 선택의 기로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했을 법한 이야기들의 나열이여서 나는 너무 좋았어요

저런 다큐가 시리즈로 나오는데 나라도 챙겨보고 열광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럽다.... 서로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운명같은 존재...

15:55 걸어오는 모습이며 16:17 여기!!! 우식이가 사랑해 라고 하는 말투가 진짜 담백하게 잘 표현했고 눈물남 사랑해라는 말이 이렇게 슬픈 말이얐어??ㅜㅜㅜ

연애 드라마인데 마지막화 대사들이 삶의 의미를 깨달은 사람들의 깊이 있는 대사들이었다.
왜 이리 수준이 높아??...정말 감탄에 감탄이었습니다.

내 기준 레전드는 매화 제목이 레전드 로맨스 영화 제목인데 마지막회 제목 ‘그 해 우리는’ 캬…

에필로그 진짜 갓벽,,, 진짜 소장가치 100 아니 200인 드라마ㅠ 드라마에 이렇게 빠진거 진짜 처음이에요,,

난 솔직히 장도윤(?)팀장이 반려견
키운다는거에 놀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에서 엄청 딱딱하게 굴다가 집에가면
강아지한테 웅냔냔냐 할 것 같아서ㅋㅋㅋㅋ

지금까지 에피소드마다 유명한 영화제목으로 부제가 붙여졌는데 마지막회의 부제는 “그 해 우리는”인 게 너무 좋았음 .. 15화에 지웅이가 자신의 삶은 그저 다큐의 한 장면같다고 말한 나레이션이 떠오르면서 ,, 어찌됐든 결국은 그들이 보여준 그 해와, 이들이 각자 살아가는 삶 자체가 예술이자 영화가 될 수 있다는 뜻같았음 .. 결론 : 작가님 천채만채...🥺

그해우리는 이후로 과몰입할 드라마를 못찾아서 2년째 여기 갇혀 사는중.. 감독님, 작가님, 배우님들이 책임지고 그해 부부는 만들어요

이제서야 입덕해버림 😢 지금 보시는 분도 있나용

웅연수 계속 사랑해줘... 방종 말고... 계속... 계속 나와서 좀 사랑해... 부탁이야

마지막에 손 잡고 뛰어가는 장면,, 이 드라마를 가장 잘 표현 한 장면 같다,,,

그 해 우리는 누구나 한번쯤 불안했고 누구나 한번쯤 설레였고 누구나 한번쯤 아파했었던...
그래서 사랑했고, 미안했고, 이제는 꿈에서만 보고 싶은 그 시절들...
웅이와 연수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다 내 청춘이여~

솔직히 나는 댓글들 덕분에 첫번째 웅이의 사랑해가 왜 묵음처리 됐는지 알게 됐는데 진짜 이드라마 연출 장난아니다..이뿐만 아니라 진짜 이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너무 잘 풀어냄..진짜 특유의 청춘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악역 하나 없이 너무나 힐링되고 뜻깊고 몽글몽글한 좋은 드라마 였음ㅠㅜㅡㅠ표현도 너무 이뻤고 서로를 사랑하는게 너무 잘보여서 진짜 몰입도 너무 잘됐다 꽉닫힌 결말도 진짜 너무 좋았다ㅜㅜ서로의 사랑이 확신으로 변하면서 그냥 대사와 분위기 자체가 사랑스러웠음 드라마 보면서 입틀막을 얼마나 자주 했는지 어쩜 이리 연출을 완벽하게 하는지 항상 놀라웠다ㅠㅠ 이렇게 완벽한 드라마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해우리는은 진짜 제 인생드라마가 될거같아요:) 감독님과 스텝분들도 너무 대단하신듯 작가님은 그냥 완벽하시고 하 이번겨울 너무 따뜻하네요 웅연수 못 잊어..♡♡

- 망했어, 너 좋아하나봐
- 나 너 사랑하는거같아
- 사랑해
- 결혼하자 우리
기승전결 완벽하다 ㅠㅠㅠ❤❤

드라마라는게 시청자가 보고 듣고 싶은 허구와 현실속에서도 일어날수 있을법한 리얼함사이에 벨런스가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서 '그해 우리는'은 최고의 균형감과 완성도를 보여줬다 생각됩니다. 거기에 조연급, 까메오 마저 생동감 넘치는 대본 구성에 너무나 매력적인 각자의 케릭터들... 오래오래 기억될듯 하네요. 정말 드라마는 너무나 감사한 선물이네요.

“부부입니다” 어색하고 진짜같아서 더 설레ㅠ

항상 변하지 않는 건물만을 그리던 웅이가, 마지막에 연수를 그리면서 연수는 나에게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서 너무 감동이었다. 매 화마다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드라마는 정말 오랜만이었다

모든게 완벽했던 정말 두고두고 또 회자되고 기억에남을 명작입니다
2022년 sbs연기대상에서 꼭 커플상과 연기상및연출각본상 주셔야해요 ㅠ
연초에 했다고 절대 그냥 넘기시면안되요!!!!!ㅠㅠㅠ

또 보러 옴.. 우리 웅연수 잘 살고 이찌?ㅠ

이렇게 예쁠수가...
나의 1순위 인생드라마가됐어요

초여름이 좋아' 책에 연수를 그린 시기가 유학 다녀온후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입학식에서 첫눈에 반해서 눈을 뗄수 없었고 그때 그린 그림이라고 생각해요(1화 웅이의 나레이션에선 안그런척 했지만)
현재의 모습이 아닌 예전의 모습을 그린걸로 봐서도 그렇고 아직 서툰 그림체 그리고 둘이 언제 좋아하기 시작했나 얘기하는 장면에 이어진 씬이니까요 아마도 웅이가 어릴때 읽은책들을 기부했나 봅니다

웅이 보고싶어 파트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2년이나 지났다고? 웅연수? 여전히 좋은 웅연수

김다미 부부입니다~ 억양이 너무 좋다

발암도 없는데 설정이랑 스토리랑 대사가 너무 탄탄해서 몰입력 쩔고 각 인물들의 서사까지 너무 갓벽하게 풀어낸 드라마는 진짜 처음이였다.. 결말까지 그저 완벽..

이 드라마 괜히 봤어요. 너무너무 여운이 남아서 힘들어요 ㅠㅠ

김다미 최우식 너무 예쁘다

처음 고등학교때부터 결혼까지 흐트러짐없이 완벽하게 보여준 나에겐 너무 완벽한 드라마였다 그래서 결혼후는?

마지막 살짝 웃음 포인트까지 ㅋㅋㅋㅋㅋ 야 우리가 보여달라면 다 보여주는 노예냐말하고 다큐 인사하는 장면으로 넘어가는 편집컷이 재밌어요 ㅋㅋㅋㅋ 귀엽곸ㅋㅋㅋㅋ시즌2 아니면 지웅이 스핀오프라도 ㅠㅠㅠㅠ

최웅, 국연수, 부부입니다. 할 때 진짜 최고의 엔딩 ㅠㅠㅠ 올 겨울 그해 우리는과 함께 참 따뜻했음

40대 후반의 끝자락에서 사랑은 저런 것이었지... 나에게도 20대의 저런 사랑이 한번쯤은 있었지... 하게 만든 소중한 드라마입니다.
이번 삶에는 다시 할수 없겠지만, 불안하지만 몽글몽글했고, 설익었지만 그 어느때보다 풍요로웠던 그 때 그 사랑을 다시 간직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드라마와 함께하는 내내 찰랑찰랑 넘치는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진짜 자극 1도없이 개아름다운 드라마였다ㅠ

완벽한 멜로드라마이자 완벽한 성장드라마.
2,30대에게 이젠 지긋지긋한 그 성장이라는 단어가 이 드라마에서는 너무 벅차고 아름답다. 두 사람의 서사가 비슷한 지점에서 절정으로 닿아, 각자가 자신의 위치를, 바라는 것을, 해야 할 것을, 깨닫고 그럼에도 여전히 서로를 향한 사랑을 멈추지 않는, 사랑이 성장하게 하고 성장이 사랑하게 한다는 것을. 너무너무 아름답게 그려준 드라마. ㅠㅠㅠㅠㅠㅠ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눈물 줄줄이네….. ㅠㅜㅜㅜㅜㅜㅜㅜㅜ

초여름이 좋아로 완성된 웅연수
막화가 이렇게 좋았던 드라가 몇 안되지
최고의 극본, 최고의 연출, 환상의 배우 조합
잊지 못할거다 그 해 우리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건물과 사물들만 그리고 싶다던 웅이가 유일하게 그린 사람이 연수...
처음 본 순간부터 웅이 마음은 변한 적 없었고 그렇기에 웅이에게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 중 하나는 연수였던 거였어
사랑했다 최웅 국연수 ㅠㅠ 잘 살아라 ㅠㅠ
이렇게 내 마음까지 풀어주면서 대사 하나에 눈물 뚝뚝 떨어진 드라마가 너무 오랜만이다. 이렇게 몽글몽글한 분위기에 눈물 한바가지 흘리게 만드는 드라마가 나와준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스탭 배우분들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부부입니다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

정말 자극적인 드라마들이 판치는 와중에 이런 맑고 깨끗한 순수한 사랑이라니 너무 좋네요

최우식배우님 김다미배우님 두분이 더 좋아지는 작품이네요..그 해 우리는^^

먹먹하다.살면서 이런드라마를 다시 볼수있을까 하는 아쉬움이 넘 크다.
자칫잘못하면 응 그냥 로맨스 드라마가 될수있는 시나리오를 완벽한 캐스팅과 그에걸맞는 연기력.연출력
그들의 연기에 찰떡인 ost까지...
주인공3명의 서사가 들어나면서 깊게 생각해보게 만드는.... 그렇게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는 완벽함.
시간이 흘러서 생각날것이고 자주볼거같다.
2개월간 행복했고...넘 짧았다는 부분이 아쉬웠다.
이 드라마를 뛰어넘을 드라마가 다시 나타날수있을까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제작진 및 배우님들 최고였습니다

에필로그 부부입니다~! 장면은 정말 잘집어넣은것같아요 ㅠㅠ 결혼하자에서 바로 끝났으면 조금 허무했을것같은데 ,, ㅎㅎ 남여주 그림체가 비슷하고 잘어울려서 더 몽글몽글하고 매력있는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 내용,분위기와 ost가 너무 찰떡콩떡 잘맞아서 너무 좋았어요 ㅠㅡㅠ ! 배우님들 수고하셨어요!!!

드라마 거의 안보고 본방사수 한번도 안한 나였는데 이렇게 다 챙겨보는 드라마 처음이였다...ㅠㅠ 너무 좋았어요 정주행 다시해야겠어요 ㅠㅠ

몇년 후에 최우식 김다미 부부입니다 이러고 나오면 진짜 웃기겠다

진짜 엔딩 이렇게 완벽하게 만들어줘서 진짜ㅠㅠㅠㅠㅠ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매끄럽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이렇게 완벽한 드라마를 알고있다는게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너무너무 완벽해요 진짜 배우들 캐스팅도 너어어무 잘해서 좋았고 개인적으로 채란이 지웅이 좋아했는데 채란이 담백하게 고백하는것도 딱 적절해서 좋았어요ㅠㅠ그리고 지금까지 해결못한 상처들을 마지막화에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낸것도 너무 행복한 엔딩이었던 것 같아요 완전 인생 드라마였어요..감사합니다 증말

진짜 본 드라마중에 제일 깔끔하고 너무 좋은 엔딩이었다..

배우들 연기 대사 연출 ost 진짜 다 좋았습니다 인생드라마👏🏻👏🏻

근데 진짜 을매나 흥미롭겠어 일반인 둘이 다큐에 전교1등이랑 꼴등으로 나와서 마지막엔 결혼까지 했다...? 역주행 할만함

시즌 2 제발ㅜㅜ
웅연수 신혼다큐찍는 채란 지웅 얘기도 풀고ㅜㅜ

분명 드라마인데 한 편의 다큐를 본 듯한 드라마였어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따뜻한 작품이에요ㅜㅜ

하 이 팍팍한 세상속에 간만에 진짜 완벽한 드라마다ㅠㅠ 몽글몽글 하고 아 몰라 막 ㅠㅠㅠ 모든게 완벽했다 결말 마져도

정말 재밌고 행복했따,,,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내내 울었던 인생드라마 ㅠㅠㅠ
모두다 수고 많으셧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