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티저] 박나래×장도연, 데이트 컨설팅 사무소 OPEN★ㅣ박장데소(pjdateconsulting)ㅣSBS 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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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5. 24.
  • 예 능 | 박장데소
    본방송 | 6월 13일 밤 9시 첫방송
    SBS 예능 '박장데소'
    ☞ 6월 13일 밤 9시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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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

  • @madlenaserrano811
    @madlenaserrano811 3 년 전

    Love you girls wish you best

  • @utincindyfirdianty3565

    Narae oenni so beautiful 🥰😍💋

  • @user-zt6sn3th7o
    @user-zt6sn3th7o 3 년 전 +6

    박장조합 굿♡

  • @heen_pansy
    @heen_pansy 3 년 전 +1

    이 두 조합 진짜 너무 좋다....ㅠㅠㅠ 평생 나와주세요💕💕

  • @sgmz10
    @sgmz10 3 년 전 +4

    재미있음 ㅋㅋㅋㅋ

  • @kayhan2234
    @kayhan2234 3 년 전

    대단해 ㅎㅎㅎ

  • @user-tj2us5ci5x
    @user-tj2us5ci5x 3 년 전 +1

    나래언니 미안해요 박세오에요 할때 박세로이라고 들었어욬ㅋㅋ

  • @mateushenriquedasilvaaurel2835

    👍👍👍👍👍✌😘

  • @Vlog-im1pq
    @Vlog-im1pq 3 년 전 +16

    너무 재밌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pj5xl1dm8i
    @user-pj5xl1dm8i 3 년 전 +11

    와 조합 마크정식보다 대박인데 ㅋㅋ

  • @user-mv7ho7mr8u
    @user-mv7ho7mr8u 3 년 전 +5

    도연언니 넘 귀여워엉 ㅎ❤️

  • @user-us2yz8cr4y
    @user-us2yz8cr4y 3 년 전

    해리포터에..핑크색 선생같음

  • @user-gw9gu1gu3z
    @user-gw9gu1gu3z 3 년 전 +4

    깡은 여기저기 다 침투했네 ㅋㅋ

    • @user-gw9gu1gu3z
      @user-gw9gu1gu3z 3 년 전

      재주는 호박전시현이 부리고 돈은 비가 다 긁어가겠네

    • @user-nq3ov8sq8l
      @user-nq3ov8sq8l 3 년 전

      ㄱㄴㄲ 밥이라도 사줘라 비

  • @user-bu3lf6rn1s
    @user-bu3lf6rn1s 3 년 전

    ㅋㅋ개웃기냐

  • @user-tf3sf1uy8j
    @user-tf3sf1uy8j 3 년 전 +1

    그날은 비가 부슬부슬오는 금요일 새벽이였는데,
    초저녁 부터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일했더니 온몸이 땀에 쩔어 기분이 영 별로였다.
    밤새 뺑이치며 대리 뛰어서 번돈은10만원 어느정도 벌었으니 그만 퇴근할까 하다가
    마지막으로 콜이 뜨길래 그래 하나만 더 타고 퇴근하자 라는 생각에 의정부에서 포천 송우리로 마지막 운행을 가게되었다.
    하 씁알 2만원 더 벌자고 괜히왔나 싶었는데, 그래도 일을 할때는 끝을 보는 타입이라 맨탈 잡고 운행을 했다.
    고기냄새 존나게 풍기는 뚱돼지 아저씨를 아파트에 내려주고 버스정류장쪽으로 내려와 앉아서 담배를 한대 피우고 있는데,
    서울택시 한대가 버스정류장에 섰다., 눈이 살짝 풀린 젊은여자가 하나 내리더니 택시기사와 실갱이를 하는거였다.
    잠시후 택시는 떠나고 그 여자는 씨발을 연발하며 떠난 택시 뒤에 욕을 엄청나게 해댔다.
    키는 165정도에 마른체형의 이 여자는 구경하고 있는 나에게 오더니 담배를 하나만 줄수있냐고 한다.
    알겠다고 하고 담배를 한까치 주니 택시기사가 술을 마시자는 둥,놀러가자는둥 헛소리를 하길래 내려달라고 해서 내린거라고 한다.
    집이 이태원이고 자기 친구가 무슨 연예인인데 이리쿵 저리쿵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지꺼리길래,
    네네~하고 영혼없는 대답을 해주던 그때 그 여자가 여기 첫차가 몇시에 있냐고 물었다.
    그떄 시간이 새벽3시 정도 됐었는데 첫차는 4시50분이 였던걸로 기억한다.
    5시정도 다닐거에요. 라고 했더니 혼자 뭐라 씨부리다가
    "그럼 시간괜찮으면 저랑 모텔가서 있다가 아침에 같이 버스타고 나가실래요?" 하고 말한다.
    "아 씨발 내가 잘못 들었나?" 이게 왠 떡이냐 싶어 "저야 좋은데 처음보는 남자랑 괜찮으시겠어요?"라고 하니
    뭐 나이도 비슷한거 같고 비도 오고 빨리 어디 들어가서 쉬고싶다고 하더군요.
    "하 ㅅㅂ 꽃뱀은 아니겠지" 하며 내심 걱정은 됐었는데, 나의 마음은 이미 모텔에 가있었다.
    모텔비4만원 결제 하고 303호로 가세요 하는 쉰내 나는 삼촌 아가리에 자이리톨을 한주먹 쳐박어 주고 싶었다.
    자다가 깬건지 냄새가 어찌나 심하던지..좆같았다..
    암튼 어색하게 같이 303호에 입실해서 샤워를 좀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이년이 가방에서 검정색 봉다리를 꺼내 입에 대더니 검정봉지에 대고 숨을 쉬는거였다.
    주둥이 주변에 허연게 묻어있어서 뭔가싶어 봉지 안을 봤더니 본드 였다..
    하.... 이년 이거 본드빨아서 택시에서 쫒겨난거 였구나.. 어쩐지 눈도 풀리고 말투도 이상한게 뭔가 이상했다..
    "좆같네 모텔비 날렸네" 하며 속으로 시발시발을 연신 외치던중.
    이년이 갑자기 옷을 홀딱벗더니 거울을 보며 이상한 춤을 춘다.
    겉으로 봤을때는 말랐는데 벗겨놓고 보니 빨통도 나름 적당하고 허리도 잘록한게 나름 상타치였다.
    춤을 추다가 침대에 벌렁 눕더니 다리를 활짝 벌리며 "한번 박고싶으면 와~" 이지랄을 한다 ㅋㅋ
    제가 잡식성이라 왠만하면 여자는 안가리는데 이년은 잘못건드리면 괜히 탈 날거같아서 고민했지만,
    모텔비가 아까워서 콘돔 장착한후 그냥 박았다..
    아무런 애무와 교감없이 그냥 개처럼 오로지 좆나게 박기만 했던거 같다.
    그렇게 섹스를 한 후 뭔가 기분이 너무 좆같았다. 이렇게 찜찜한 섹스는 처음이였다.
    샤워를 하고 나와 주섬주섬 옷을 입고 나 먼저 갈게 하고 급하게 나와버렸다.
    모텔을 나와 의정부 택시를 5천원에 쇼부쳐서 집으로 와서 자려고 누웠는데 자꾸 거기 놓고 온 그년이 생각나서
    한번 더박고 와야겠단 생각에 무작정 차를 끌고 모텔로 갔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참 미친놈 이였던거 같다 ㅋㅋ
    303호로 올라가서 벨을 누르고 문을 두드려도 문을 안열어 준다.
    "개같은년 잠들었나?" 아쉽지만 내려와 편의점에서 박카스 하나 사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지금은 대리운전일을 안하고 있지만, 회식후에 대리운전을 불러서 집에 갈때마다 그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ㅋㅋ
    그 썅년 아직도 본드 불고 다니나... 세상에는 별의별일이 다 있는거 같다.
    아무튼 재미있었던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