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 Hee Eun & AKMU, touching collaborate song "Mother to Daughter" 《Fantastic Duo》 EP 13

부모를 잃은 아이는 고아라 하였고
남편을 잃은 여자는 과부라 하였고
아내를 잃은 남자는 홀아비라 하였는데
자식을 잃은 부모는 너무 슬퍼 단어조차 없다

저기 울고있는 중년여성분들의 눈물은 딸로서 엄마께 미안해서 흘리는 눈물일까, 아님 엄마로서 딸에게 더 잘해주지 못해서 흘리는 눈물일까...

엄마 암 완치되게 해주세요 제발요 엄마가 아프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더 잘할게요

24살에 군대를 갔습니다.
수료식에 오신 어머니가 제가 마지막으로 본 어머니의 모습이였습니다.
그후로 12년이 지났지만..수료식에 뵈었던 어머니의 따뜻한 미소는 잊혀지지 않습니다.
엄마 24살의 그 철없던 아들이 이제 결혼을 준비합니다.
엄마의 빈자리가 많이 클것같습니다.
엄마가 참 좋아할사람과 미래를 그려가려 합니다.
꿈에서라도 꼭 다시한번 뵙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엄마

내가 6살 때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엄마 혼자서 우리 세자매 키워내려고 아침부터 새벽까지 일하면서 쉬는 날 하루 없었던 매일 매일이 힘들었을텐데 퇴근하고 집에 와서도 힘든 내색 하나 안하시고 어린 나 놀아주려고 집에서도 안 쉬던 우리엄마는 지금 와서 생각하니 정말 천사다 내가 4학년 때 엄마가 암에 걸렸다고 하는 말에 나는 바닥에 누워 한참을 울었고 엄마는 괜찮다며 치료하면 나을 거라고 했다 하지만 내가 중3 때 수많은 재발과 항암을 반복하시다가 결국 돌아가셨는데 너무 보고싶다 엄마 ... 내가 엄마한테 늘 어른 되면 돈 벌테니 좋은 곳 많이 여행가자고 말했었는데 못 지키게 돼서 너무 슬프다 엄마 난 지금도 그저 하늘에 천사에 부족해서 엄마가 간 거라고 생각해 엄마 잘 지내고 있어 거기선 힘들지 말고!!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었을텐데...
난 엄마가 원래 엄마인 줄 알았었어.
근데 엄마도 누군가의 딸이고
누군가의 아내고 누군가의 친구인데
그걸 너무 늦게 깨달아서 항상 미안해..

5000만이 찾을 정도로 ‘어머니’라는 분은 우리에게 참 소중한 분입니다.
모두 올 2024년도 잘 보내시고 전세계의 ‘부모님’ 사랑합니다.

저는 일본인입니다.올해 3월에 돌아가신 아버지는 이 노래를 자주 듣고 있었습니다.한국어는 모르는데 좋은 노래라서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요.아버지가 좋아하셨던 그 노래는 뭘까?어떻게 검색하면 만날 수 있을까?생각을 많이 해서 여기에 다다랐습니다.이 곡은 엄마와 딸의 노래인데, 나와 아빠를 부르는 건가?그럴 정도로 마음에 사무쳤습니다.이 노래를 아버지와 저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여기서 감사의 말씀을 드려도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도 아버지를 생각하며 이 노래를 들으려고 합니다.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화가 나면
아직 나는 철이 덜 든 것이고
어머니의 말씀이 듣기 싫으면
아직 나는 이기적인 것이고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눈물이 나면
나는 조금씩 성숙해지는 것이고
어머니의 말씀이 듣고 싶어질 때
나는 철이 들어있다

양희은이 왜 가수인지알겠다 사람을 울리는 목소리가있네
그보다 엄마 어머니가 주제가되면
자식은 웃고 울수밖에 없는거같다

벌써 이게 7년 전 무대라는게 세월 참 빠르다는게 느껴진다... 아직도 감동 그 자체인데

24년도에 보고 있습니다…

'엄마는 딸을 이해한다'
걸어왔던 길이기 때문이다.
'딸은 엄마를 이해못한다'
아직 걸어오지 않은 길이기 때문이다.

진짜 몇번이고 엄마한테 잘해야지 생각해도 짜증내고 화내는 자신이 존나 싫다 ㅜㅡㅜ

24년에도 들을사람..?

아니..... 이걸 5년 전부터 듣었는뎅 왜 매일 듣을 때마다 눈물이ㅠㅠㅠㅠㅠㅠ 너무 노래,가사,가수,감정을 너무 잘 실은거 같아요ㅠㅠ 가끔 보면 너무 곰감된다... 우리 엄마는 얼마나 힘들었을까ㅠㅠㅠㅠㅠㅠㅠ

"네 삶을 살아라" 에서 억장이 무너지네요.
엄마가 저 결혼할때 저한테 했던 말이
너는 엄마처럼 살지마 였는데.
우리 엄마한테도 외할머니가 이렇게 말해줬다면 좋았을 텐데..
꽃다운 23살에 결혼해서 애만 셋키우느라 꿈도 포기한 너무 예쁘고 재능 넘치는 우리 엄마 사랑해요

2020년 6월 현재도 이노래를 듣고 계시는분?
진짜 명곡을 듣고 계시겠네요..

엄마랑 말다툼하고 순간 너무 속상해서 난 엄마보다 좋은 엄마가 될 거라고 미운 말을 했었는데 엄마가 옅게 웃으면서 꼭 그래 달라고 했던 게 생각나네 안 울고 싶었는데 눈물이 나네요 잘 들었습니다

엄마, 정말 사랑해.
8월을 시작하는 날 엄마는 삶의 끝을 맞이했네.
정말 고생많았어, 엄마. 나 고등학교때부터 필사적으로 암이랑 싸워온 엄마가 너무 맘이 아팠어.
엄마는 절대 부족한 엄마가 아니었어. 나보다 어느새 작아지고 야위었는데 세상 누구보다 강하고 자랑스러운 내 엄마였어.
이제 하늘에서 편히 쉬어요.
정망 사랑해, 엄마.
먼 나중에 다시 봐요.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느끼는건
"부모님께 효도해야겠다"인데,
1일도 안돼서 부모님께 짜증내고있는 내 자신이 한심하다

저희 엄마는 9년전에 화재로 고통속에 돌아가셨습니다. 어느덧 무뎌질때쯤 혼자 계신 아빠한테 효도해야지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는 너무 늦어버렸습니다.
두달전에 아빠도 엄마 곁으로 가셨습니다.
유투브 댓글 안남기는데 오늘은 왠지 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제 글을 보신 분들 부모님께 효도 하셨으면 좋겠어요.
엄마한테는 효도 많이 했었는데도 생각해보면 못해준것만 생각나고요
아빠한테는 좀 더 자주 찾아뵜어야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보니 진짜 볼수없게 되버렸어요..

4:02 내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걸 용서해줄수있겠니 라는 가사는 볼때마다 눈물이나네요. 한없이 사랑해주던 어머니이면서 반대로 미웟던 감정도 갖고있었는데 대신 사과 받는 감정에 눈물이 줄줄..

나는 늘 애들한테 좋은 아빠 자상한 아빠인줄 알았는데
히토코모리 된 아들을 보며
매일 애간장을 태우네
내가 죽어 정신차린다면
죽어라도 보고 싶은데 ᆢ
멀어져간 아들 지금도 널 사랑한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고
딸도 딸이 처음이고
둘다 서로 처음이라서 완벽할 수는 없지만
같이 맞춰가면서 지내는게 가족이지

빅 데이터 분석결과.
초딩: 혼자 할 수 있어요!
중딩: 아 혼자한다고!!!!
고딩: 아 진짜 나 이제 다 컸다고!!!!
20살: 응애.

와....진짜...음악(노래)이라는건 진짜 위대한것같아..흥얼거리게하고 신나게하고 울게하고..와..양희은님 진짜 노래대박..

“엄마아빠도 부모가 처음이란다” 라는 말이 너무 생각나서 뭉클다..
부모님 항상 사랑합니다!!

예전에 그런 댓글 있었는데,, 영상에 나오는 중년 여성분들은 엄마로써 우는 건지 딸로서 우는 건지 궁금하다고...

눈물 나오려는데 잘 참다가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주겠니..?" 나오는데 펑펑 울었다...

영화란것도 2시간내에 희노애락이 다들어서 별별감정이 다 느끼게하지만 노래란건 진짜 위대한듯..3분이란 시간에 별의별감정을 다들게하네

2024년.... 7년전의 들었을때는 아들이었고, 지금은 한아이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처음 들었을때도 슬펐지만, 부모가 되고나니 가사가 더욱 와닿아서 더 슬프네요 ㅠ
사랑합니다. 어무이 ㅠ

자식은 부모의 아홉을 뺏고도 하나를 더 달라고 때를 쓰고,
부모는 자식에게 열을 주고도 더 줄게 없어 속상해한다.

오늘 엄마생신이라 처음으로 내나이 스무살에 케익을 사고 집에갔는데 엄마가 그냥 3천원짜리 케익을 자기혼자 사가지고 오셨었다 그동안 내 생일때는 맨날 챙겨줬으면서.. 엄마 생일때는 왜 3천원짜리인거야 너무 마음 아팠다 사랑해 엄마 생일 축하해

엄마 사랑해 제발 오랫동안 내 곁에 있어줘 엄마 너무 사랑해

내가 13살때 현관문 앞에서 쿵소리가 나길래 나가봤더니 엄마 가 머리에 피를 흘리면서 누워있는데 제 손에 엄마 피가 묻어서 손바닥 전체를 물들게 했던것도 생생하게 기억이나고 엄마가 밖에 나가기 전에 말과 모습도 기억이 나고 맨날 다정하고 내가 해달라고 하면 다해줬던 엄마... 인제 초등학생이였던 딸이 중2가 되요... 엄마가 이 노래 들으면서 진짜 좋은 엄마일까 생각했다고 했지만 엄마는 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자 가족이고 젤 좋고 멎진 엄마에요..저도 절 좋은 딸이라고 생각하며 엄말 힘들게 했어요.. 죄송해요.. 그러니 다시 이 미운 딸 보러 깨어나줘요..

나만 엄마가 나랑 같은 나이가 있었을 거라는게 신기한가.. 나는 평생 어른이였던 엄마만 보아왔지만.. 우리 엄마도 나랑 동갑이였던 때가 있었겠지.. 사진도 없어서 더 궁금해요. 왜 졸업 사진 하나 없는걸까.. 어렸던 우리 엄마는 어땠을까

I don't have a mother. I promise I will be a good mother

내딸들 사랑한다 엄마가 많이 부족해서 미안해

가장 두려운게
언젠가는 부모님이 이 세상에서 떠날것이라는것..
유일한 버팀목이고 나이가 들어도 어리광 부릴 수 있는 사람이 사라지는것..
내가 그걸 보고 버틸수 있을지 의문인것..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것인가...

난 엄마가 아니라 아빠다. 아이둘 혼자 키우는 싱글대디이다. 혼자서 엄마역할을 해왔고 잘해왔다고 생각하지만 난 완벽한 아빠는 아니다.
그래도 완벽해지고 싶다. 완벽하게 키워내고 싶다. 부족하더라도 최선을 다했노라고 말하고 싶다.
마음은 터질것같지만 현실은 여러곳에 역경이 산재해 있다.
너희들은 나보다도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기를..

엄마 엄마 불러도 대답이 없는 내 엄마 ..
거기선 아프지도 말고 약도 한움큼 안먹어도 되니깐 외할머니 만나서 맛있는거 많이 헤달라고 하고 편인하게만 행복하기만 바래.. 너무 보고싶다 가슴이 메어져 온다는게 이런건지 .. 하루 하루 단 일초도 사랑안한적 없습니다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내엄마 ..

저는 지금 13살입니다 오늘은 부모님 생일입니다. 그래서 용돈으로 제가 케잌을 샀습니다
아직 아빠가 오시 않았은데 아빠 보고 좋아했스면 좋겠네요

20대 끝자락에 이 노래를 듣고 있자니 처음으로 엄마의 인생 나침반은 내 말 한마디 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내 말한마디에 기뻐하시고 슬퍼하시고 아파하셨는데...

2019: I came here just to cry.

우리엄마 작년 연말에 뇌종양 진단 받으시고 이제 다음주에 수술 받으시는데 내가 옆에서 괜찮을거라고 잘될거니까 걱정말고 무서워하지 말라고 안심 시켜 드리고 있었지만..
엄마..사실 나도 조금은 무서워..
못난 아들때문에 엄마가 이렇게 된 거 같아서 가슴이 미어지게 아파..
엄마 몰래 많이 울었지만..앞으로는 내가 더 잘할게요.
우리 수술 잘 받고 엄마 좋아하는 갈비 실컷 먹으러가자.사랑해 엄마.

개인적으로는 중간에 랩만 없었다면 더 좋았음
02:40 부터 내 마음 같아 너무 울컥해

아직도 듣는 분이 있을까요..
들으면서 너는 나중에 엄마처럼 살지 말라는 엄마의 말이 생각나네요 엄마, 내가 어른이 되면 꼭 행복하게 해줄게. 그때까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내 옆에 있어줘

엄마라는 존재는 처음부터 엄마가 아니었다
누군가의 딸이었고 어린아이였고 한 남자의 여자친구였다. 그런 당신은 자식에 대한것이
서툴고 한번은 혼을 내다가도 감싸주는 그런
따뜻하고 고마운 존재이다. 자식들은 속을 썩이고
상처를 주고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 당연한것이라고 대부분 생각한다 하지만..
그 엄마라는 사람은 상처를 받아도 내색하지 않고
우리를 감싸주고 사랑해준다 그런 엄마라는 존재는... 항상 우리를 위해 마음 한구석엔
피멍이 들어있을지도 모르는데 항상 웃으며 우리를
챙겨준다...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요
엄마 😊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ㅜㅜ
양희은이란 가수는 진짜 명가수인듯 그냥 연기하듯 말하던 노래하시네요
약뮤랑 무대 너무 감동이네요

엄마가 이혼하시고 우울증과 공항장애가 오시면서 또 양육비도 안 주셨던 아빠 때문에 더 열심히 일하셨던 엄마의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서 미안할 뿐이다. 이 영상을 본 후 그게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겠지만 어느 날 새벽에 시끄러운 소리에 깨어봤는데 엄마가 그 좁은 거실에서 칼을 잡고 서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망설이더니 펑펑 울던 그 모습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 일이 있었던 후로 엄마는 "늘 나는 너 아니였음 이 세상에 이미 떠났을 거다. 엄마는 (이름)밖에 없어. 그니까 엄마 죽기 전까진 곁에 꼭 있어줘." 이런 말들을 가끔 해줍니다. 엄마한테 잘한 것도 없는 나인데 엄마는 무엇 때문에 날 이리 챙겨주는 걸까요? 엄마보단 수없이 모자란 나인데 이런 날 계속 사랑해주는 엄마가 매우 감사하네요.

I came here because I saw AKMU in the thumbmail and I ended up crying 😭😭😭😭

내가 초등학교 4학년때 엄마가 언니와 날 조용히 방으로 부르시더라. 무덤덤히 엄마가 암이야. 죽을수도 있어 하고 말씀하시는데 그 말을 듣고 엄마를 잃을까 두려워 밤새 이불에서 펑펑울었다. 병원 가시기 전에 엄마 없이 잘 있을 수 있지? 자꾸 물어보시는데 그 말 한마디가 내게 너무 아프더라. 단순히 치료받고 집에 오기 전까지 잘 지내라고 말씀 하신걸 수도 있지만 나는 그게 정말 엄마가 완전히 우리곁을 떠났을 때 잘 지낼 수 있냐고 묻는거같아 대답을 하지도 못했다. 그렇게 엄마 가시고 나서 집안일을 내가 하는데 엄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더라. 학교 갔다와서 집 문을 열면 달그락거리는 엄마의 설거지소리, 늦은 밤 들리는 작은 청소기 소리, 방문을 열면 빨래를 계고 계시는 모습, tv를 보시며 웃는 소리가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는다는 게... 이렇게 슬픈일이었구나. 보고싶습니다. 어머니.

난 지금도 이노랠 듣고 아련한 내맘을 달래고있다..
아마 몇십년이 더 흘러도....지금처럼 애써 눈물 훔치겟지..

우리 첫 째 딸 초등학생, 둘 째 딸 유치원 생인데 엄마가 매번 혼내고 다그쳐서 미안해. 매일 화만 내는 엄마라서 미안해. 성숙하지 못한 20살에 우리 공주를 낳아서 미안해. 엄마에 대한 공부를 좀 더 하고 너네를 만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 해서 너무 미안해

이 영상에 나오는 우리 어머니뻘의 중년 여성분들은,
이 노래를 들으며 딸 생각을 하셨을까 어머니를 추억 하셨을까...

혼자잇을때 불 다 끄고 침대에 누워서 아무생각없이 이 노래 듣고 잇으면 눈물 부터 남 그냥 엄마한테 미안하다는 생각이 너무 든다

2000년 11월 7일 제대를 앞두고 말년휴가를 준비하는 3주전 다들 훈련나가고 대대에 있던 중 갑자기 안산에 사게시는 고모부님이 오셔서 아빠가 입원하셨다고 휴가를 먼저 가자고 하셔서 군수장교님도 가라고 하셧서 대구로 갔습니다 근데 병원에 도착해서 병원으로 안들어 가시고 뒷편으로 가시더니 .. 장례식장으로 들어가자고 하시길래 그앞에 잠깐 그리고 계단을 내려가면서 머지하는데 ... 갑자기 엄마하고 동생이 날보고 우는 걸 보니
아......하는 현실이 ...............24년이 지난 지금 우리 이쁜 딸들이 중학생이되고 제 마음 처럼 되지 않내요 요즘은 아버지가 많이 보고싶내요 ㅎㅎ 평소에는 무서워서 항상 아빠라고 못하고 아버지라고 불렀는데.........
아빠! 잘계시죠 ㅎㅎ ㅎㅎ 태승이가 많이보고싶습니다 죄송합니다

고등학생 되어 글 쓰네요.. 부모님하고 싸운건 아닌데 그냥 TV에서 나오길래 찾아왔다가 반성의 시간 가지게 됐습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하고 싸우고, 때로는 심한 말도 하고 부모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하고 항상 제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화냈던게 참 이기적이였던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을 읽어보니 이미 부모님들이 돌아가신 분들도 많이 계시던데 저희 부모님이 돌아가지 않으신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제 꿈 이뤄서 20년간 시간 투자하신 저희 부모님께 투자하신것 그대로 돌려드리고 싶네요.. 여러모로 자아성찰하게 되는 무대였네요 감사합니다!

이노래는 이무대가 레전드인듯
결국 생각나서 2022년에도 찾아와서 듣게되는

설마 지금도 보고 온몸 소름 돋고 마음 찡한사람이 있을까,,?

말 없이 사라진지 10년째 가끔은 원망스럽지만 그래도 여전히 보고싶은 우리 엄마 26년을 살면서도 인생이 흘러가는 거에 익숙해지는 나이에도 정말 인생이 너무 힘들때마다 아빠에게 말 하기 죄송해서 혼자 끙끙 앓고 있는데 오늘따라 너무 보고싶어요 얼굴 안 보여줘도 되니까 잘지내고 있냐는 말 그 한마디라도 저에게 연락이 오면 좋겠어요 지금처럼 연락이 평생 없을 것 같아서 여기에 쓸쩍 댓글 남겨봐요 꼭 잘 지내세요 엄마 저에게는 엄마라는 사람은 말 없이 사라졌어도 엄마뿐이니까 연락 안 해줘도 되니까 저랑 동생들 잊지말아줘요 오늘따라 너무 보고싶네요..ㅎ

엄마한테 잘 못해들여서 진짜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여테 잘 안돼면 투정부리고 짜증내고 원망하고 말도 서슴지 않고 막 내뱃고 고맙다 제데로 한번 말한적 없었는데 이 노래 듯고 앞으로 달라진 딸이 되어야지 생각하며 들었습니다. 마지막 부분 눈물나게 만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엄마, 사랑합니다, 앞으로 효도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오래 함께 합시다, 늙어서도 서로 의지합시다, 늙어서 것기 힘들고 먹기도 힘들때까지 서로 손 꼭 잡고 버티면서 힘 네자~ 한번뿐인 인생이다~ 잘 해 보는거다~ 하면서 응원하고 경려핪시다. 진짜 사랑합니다.

두 아이의 아빠로 살다가 얼마전 대장암 3기로 수술 받고,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50대초 가장입니다 학원 한 번 못 보내주고 네 식구가 한 방에 6년째 살고 있네요 치료비 보태라며 이곳저곳에서 보내주신 걸로 아들은 재수시키고 딸은 그토록 하고 싶었던 미대 입시를 늦게라도 시작했어요 좋은 부모가 되질 못했는데 맑고 밝게 자라준 아이들에게 고맙고, 엄마아빠 결혼 22주년 축하도 고마워! 잘 치료받고 건강해져서 좋은 아빠가 되도록 애를 쓰고 싶네요

2020년 7월 1일 아직 이 노래 보러 옴
"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주겠니? "
이 가사가 너무 맘에 와닿아서 좋아..

해외에서 육아중입니다. 아이 엄마가 되긴 전 철없던 시절 참 엄마 가슴에 못 많이 박았다 싶어요. 엄마가 되어 보니 참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모든 것이 낯설고 힘들었을텐데... 가끔 들으면서 꼭 눈물 한바가지 쏟고 엄마한테 전화 한 통 드리네요.

2024년에 듣는 사람 있겠지. 사랑하는 어머니. 이제야 나는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난..항상...어릴줄만 알았는데...
어느덧 내나이 44살이 되었고....
영원할줄 알았던 엄마품....
벌써 엄마가 하늘로 가신지 3년이네...
흔히들 이렇게 말하지...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하라고...
난....정말...엄마가 오래오래..
날..돌봐줄지 알았는데...
왜..왜...왜.....
선하고 가족밖에 모르는 좋은 엄마를...
벌써 데려갔을까...?
엄마....보고프고..그리운...내 엄마...
부디 아프지 마세요 그곳에선.......
사랑합니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니까
엄마이기 전에 여자였으니까
엄마이기 전에 소녀였으니까

아버지 듣다가 생각나서 23년 마지막으로 듣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42살인데.. 아직 모르겠습니다

I’m sorry mom.. thank you mom..
조용히 울다가 여기서 넋놓고 운사람..

2019 anybody?

*2018: I came here just to cry.*

다른가수들꺼보다 악뮤콜라보가 젤 낫더라구요 찬혁랩부분이랑 수현이 목소리랑 너무 잘 매칭되었고 수현이 마지막 애드립부분이 참 여운이 남습니다

엄마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었던 엄마인데 나도 그렇고
엄마 아프게 해서 미안해
나 걱정말고 편하게 가셔도 되요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주지 않겠니?" 이 부분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 나오더라
나같은 불효자놈이 어딜 감히 우리 엄마를 용서를 하니 마니 하냔 말이다.

몇번의 성대결절 .. 자궁의 심각한 암... 가수로서의 생명을 걸고 수술의 수술을 겪고 삶은 살아온 가수이자 엄마....양희은님이라서 이노래에 눈물짓는것같습니다

유튜브로 봐도 이 정도인데 라이브로 직접 들으면 얼마나 그 전율이 크게 다가올까... 꼭 한 번은 라이브로 듣고 싶은 노래

반드시 성공해서 엄마 행복하게 해준다

우리 딸에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줄 수 있겠니?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고
엄마도 소녀일 때가 있었다는 걸 왜 잊고 살았을까..

양희은 선생님 압도적인 아우라..

지금도 보면서 우는 나,..뭐지?ㅜㅜ

2024년 보러온사람? 지금도 언젠가 추억이겠지? ㅋㅋㅋ😂😂😂😂😢😂😂😂😂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걸 용서해줄 수 있겟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주겠니
이 가사가 진짜 가슴을 후벼판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였을텐데ㅠㅠㅠ

2020 who's Still cutting onions
Like this if you are still crying in 2020

I listened to this song for the first time without the lyrics but the emotion has brought me into tears. I search up for the lyrics and played the video for the second time and I cried again. I can feel the emotion portrayed between mom and daughter in this song. 😭😭

우리 미루지말고 오늘은 엄마아빠 한테 전화 한통드리자

이 영상 벌써 4년 전이네.... 저처럼 아직도 보는 사람이 있을까요....? 2020년 10월에 보는 분....?

문특 보고 다시 보러 왔는데 진짜 시간이 지나서 보면 볼수록 눈물이 더 나는 것 같음ㅠㅠㅠㅠㅜㅠ

My mom was at the hospital at this time, and I was a million miles away from her. I want to be with her, at her very last moment but I can't. My mom always told me to listen to her, but I didn't, and now I have my own family, with life’s journey, ups and downs. I missed her so much. I am praying to our Almighty Savior please heal her. I love her so much.

우리반 이노래 듣고 25명 중에 15명 울었는뎅…..

이 노래 엄마역할은 양희은님만큼 맛깔나게 부르는 사람이 없는듯..

부모님이 맞벌이 해서 제게는 할머니가 부모님 같은 존재인데 얼마전에 돌아가셨어요...수의사가 되고 싶다는 제 꿈을 항상 누구보다 간절히 바라셨는데 못 보고 가신게 너무 슬퍼요...저 남은 2년 동안 지금 보다 더 열심히 해서 하늘에 계신 할머니 기쁘게 해드릴게요 지켜봐 주세요 사랑해요❤️

엄마한테 화를안내려고 애쓰는데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면 화를 쉽게 내네요ㅡ.

곧 엄마 첫 기일이 다가와서 무척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이다. 3년전 어느날 엄마랑 다투고 엄마가 카톡으로 이 링크를 보내줬었다 그때 엉엉울고 엄마랑 울며 화해했는데 이젠 영영 볼수없는곳으로 엄마가 떠나 버려서 너무 힘드네 보고싶다 우리엄마...

난 인생의 전성기를 향해 가고 있는데 왜 당신들은 점점 어디 하나씩 아프고 닳기 시작하는건가요

어머니께서 부정맥으로 쓰러지셨습니다.
일병휴가때 응급실로 실려가 보호자 동의서에 싸인할때 덜덜 떨면서 싸인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군대 상병에 매 휴가때마다 병원에서 자면서
어머니 속 안썩이고 잘하겠다 매일 기도했었는데 지금은 또 티격태격 대고 있었네요..
그때 생각이 다시 나서 정말 잘해드려야겠어요.
사랑한다 한마디라도 더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이런 노래 들려주셔서.

엄마가 강한 척하고 본인은 절대 틀리지않았다고 우기는 이유를 한참 어른이 되고 알았습니다. 본인이 틀렸다고 인정하면 지금까지 이 악물고 강하게 버텨온 게 다 무너질 것같아서... 그래서 우리 앞에서 그렇게 강한 척, 미안하단 말도 잘 못하셨습니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많이 힘드셨던거죠...

4개월만에 다시 찾았네요 글쓸때 당시 어머니 상태가 좋지않아 하루하루 피가마르고 숨쉴수 있는조차 여유 없었는데 육아휴직을 내며 좀더 어머니께 집중하기시작하면서 어머니상태 조금씩 호전되가고 있어 희망과 기적의 끈을 놓지않고 하루하루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3개월 길면 6개월이라했지만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어요 주변에서 많은 분들에 응원과 격려로 인해 잘 극복해나가시고 있으며 가장큰 효과를 보고 있는 맨발걷기하면서 수많은 환자분들과 시간을 보내며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따뜻한 말한마디로 인해 굉장히 큰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더욱 더 좋아지고 계세요 이노래를 듣는 모든분을이 아무쪼록 마음의 위로가되며 기적같은 결과가 나오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