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알게 된 정안이의 속마음에 눈물ㅣ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Dong Sang 2)ㅣSBS ENTER.

전국민이 보고있는데 불편하지..
그리고 학교 다니는거 그런거 생각 안하나..
그냥 기다려줘라..

다른 건 몰라도 장신영이 마음 아프고 힘든 것보다 천배 이상으로 아이는 더 힘들거야. 아이가 선택한 아빠도 아니고 엄마가 선택한 아저씨를 그저 받아들여야하는 아이 심정을 누가 이해할 수 있겠어. 정안이가 이 시간을 잘 견뎌나가길 응원해.

내 생각엔 동생 태어나고 애가 상처를 많이 받음 아마 자기만 없으면 정상가정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겠지..ㅠㅠ

근데 무엇보다 더 중요한건 촬영을 안하는 거죠. 누가 자신의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를 세상모두에게 공개하고 싶을까요 어른도 되기 전인데 말이죠.

근데 실제 친아빠가 살아있고, 방송에서는 안보여주지만 가끔이라도 만날수도 있을텐데 다른사람을 아빠라고 부르기 어려운거 이해감., 그렇다고 삼촌도 좀 아닌거같고 애매하다 느꼈겠지.,진짜 뭐라 불러야되나

호칭이고 뭐고 가장 중요한건 정안이가 자기 자리를 당연하고 편안하게 느끼게끔 온가족이 정안이를 일순위로 두고 신경써줘야하는거 아닌가요...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저에겐 정안이가 사춘기라 저러는게 아니라 엄마가 내 편이 아닌거같아 낯설고 무섭고 남의 가족같아 서먹서먹해하는거 같아 보여요ㅠㅠ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보단 무슨 일이 있더라도 엄마는 정안이가 최우선이야 라는 말을 주기적으로 함으로써 아이에게 확신을 주면 정안이도 마음이 편해질거같아요.

정안이를 위해서라도 이 가족은 그만 나왔으면 좋겠음
새아빠라는 것도 받아들여야하는데 와중에 동생까지 생겼고 관심은 온통 동생한테 가있고 본인만 이 가족에 동화되지 못하고 붕떠있다고 생각하는 게 화면 너머로까지 전해지는데
그렇다고 혼자만의 공간에는 카메라가 설치되어 자신을 내내 관찰하니 정안이는 숨통을 어디서 트이냐구...

정안아 굳세게 살아라. 아이구 아이가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인다...

마지막 이 프로그램에 나왔었을때는 웃으면서 아빠 라고 불렀었는데...사춘기도 오고 동생도 생기면서 심리변화가 많은가보네요. 예전에는 삼촌이랑 엄청 친하게 지냈는데 지금이 오히려 더 힘드네...에공...

야 강경준 저런 애가 너한테 마음을 어렵게 열었는데 이런 배신을 하냐? 넌 진짜 사람도 아니야

저렇게 질문하는거 자체가 엄청 부담스러울듯...,..
게다가 엄마가 아이앞에서 울기까지;;

아이는 분명 ‘무섭다’고 했는데-
그걸 읽어주질 않네...

애 좀 보호해요 진짜; 저기 안보이는 각도에 스태프가 몇명이고 카메라가 몇대에요? 저 나이에 민감한 가정사를 전국민이 다보는 방송매체에 컨텐츠로 내보내는거 진짜 좀 아닌거 같다. 비정상적이고 폭력적으로 느껴짐. 어떤 애가 전국민 다보는 카메라들 앞에서 속마음 솔직하게 얘기하냐 얘는 착한거같은데 나같았으면 진즉에 비뚤어졌어 엄마랑 둘만 있어도 얘기하기 힘든걸 카메라앞에서 물어보고 울고 그게 방송으로 나가고 유튜브에 잘려서 돌아다니고 와 너무 비정상적임 얼마나 부담될까.. 요즘 애들 유튜브 하루종일 보는데 같은 동네, 반 애들도 다 보겠네 작가들 정신차려.. 애 아직 어리다 방송한답시고 사춘기 아들 불러서 불편하게 개인적인거 물어보게 하고 이런 연출 좀 하지마라.. 정안이가 안쓰럽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하는 말임.

아이의촉이맞다 무섭다...

저 부부는 진짜 애 생각이있음 이런거 방송보내면 안되는거 아님? 부모로써 잔인하다. 배우면 연기로 돈을벌지, 예능 출연료가 그리 좋던가? 사춘기 아이가 겪을 학교생활, 대인관계는 쥐뿔도 관심이없죠? 저 같았음 이런상황에 카메라있음 답답해서 나가버렸을듯

정안아 어짜피 강경준이라는 사람은 너랑 피도 한방울 안섞인 사람이다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너 인생 잘 살아가라

천천히 하면 되지요... 조금만 더 느긋하게 기다려주면 되실듯해요. 삼촌에서 아빠로 넘어가는 과정이라 생각되네요. 마음으로 삼촌은 아니니까...한번 하기가 어렵지 금세 극복될거 같아요.

정안이 앉아있는 자세를 보면 그동안 얼마나 고민했는지 느껴진다. ㅠㅠ

솔직히 본인들 행복때문에 첫째아들을 많이 놓치는거같아서 아쉬위보이네요

정안이가 제일 블쌍...ㅠㅠ하..어른들때문에 고생이다 애가

카메라로 찍으면서 저런걸 물으면 당연히 말 못할것같아요...

오늘보니 평소 느꼈던 주눅들어 보이던 정안이..왠지 눈치보는거 같고..그랬는데.어째요 저 어린마음에 또 상처받을걸 생각하니..정안이 마음이 너무 여리고 착한거 같은데 마음 아프네요

정안이가 제일 안타깝다..에휴..ㅜㅜ

다른 것 보다 정안이가 무섭다고 한게 어떤 마음인지.. 그건 정말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엄마의 남편? 새아버지? 가 나를 아기 동생처럼 아들로 생각해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혼란스러운 것도 있지 않을까 그런생각도 들어요. 엄마가 큰 아들 작은 아들 챙겨줘야할 내용들이 서로 많이 달라서 더 마음쓰기가 복잡하고 고될 거같기도 하고요. 엄마도 잘 위로 받고 씩씩하게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호칭이 굳이 아빠나 삼촌이어야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그냥 닉네임을 하나 만들어서 부르는건 어때요? 가족끼리 닉네임으로 부르기도 하더라구요 엄마를 니니라고 부르는 윤후도 있고 각자 닉네임 있는 옥주부가족도 있어요

분명히 '무섭다'고 했는데...우리가 모르는 어두운 내막이 있을 듯. 정안이 앉은 모습이며 자세며 너무 기죽고 어두워보여. 엄마는 카메라 다 끌고와서 저러지..애가 마음 둘곳 하나 없는거 같은데...

더이상 삼촌으로 부르면 안된다는 생각과 아빠라고 부르기가 무서운 생각이 합쳐진거지. 아빠라고 불렀다가 아빠라는 사람이 내곁을 또 떠나는게 무서운거지 어려도 감정은 어른과 똑같이 느끼지만 그게 어떤감정인지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라서 모른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는거야

사춘기 아이를 위해서 프로그램이...카메라가...
모든 사람이 아는것이 과연 좋은걸까요...

친아빠는 아니잖아요.. 감정을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시간이 지나면 정리가 되겠죠

그냥 연애만 하지
왜 애한테 스트레스 주면서까지 결혼을 할까
남자를 너무 믿는거 아닐까

경준씨가 다 내려놓고 들이대야해요. 정안아 아빠가! 아빠 휴지좀 줘! 이런거... 진지하게 물어보지 말구 밝게 아주 자연스럽게 우리아들 큰아들! 하면서 다가가면 처음엔 불편해해도 나를 아들이라고 생각하는구나.. 하며 안도감을 느끼고 자연스레 동화됩니다. 어른들이 나서야해요... 다 어른들끼리 만든 상황인데... 아이들이 도와주길 마음을 열어주길 바라면 안됩니다. 어른들이 정환이를 편하게 재밌게 밝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런 대화 필요하죠. 하지만 온국민 앞에서 할 대화는 아닙니다.

진짜 정안이 너무 안쓰러워요. 어린 나이에 이혼 재혼 동생 이 모든것들을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어린데 동생만큼 정안이도 예뻐해주고 더 사랑해 주세요.
동생이 태어나면서 뭔가 본인은 가족이 아닌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을 것 같아요. 많이 외로워하는 것 같아서 너무 안쓰러워요. 게다가 방송으로 가정사가 낱낱히 공개되고 있는데 진짜 속앓이 엄청 할것같아요.
정안이 방에 있는 카메라를 빼던가 그냥 출연을 안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출연할 시간에 정안이와 더 행복한 시간보내는 게 나을 것 같네요.
그리고 강경준씨가 편안한 사이를 유지하려고 한다? 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그건 더 아닌것 같아요. 아빠역할을 해야죠. 기다리는것도 방법인데 지금은 아빠역할 하면서 우리는 가족이라는 걸 확 느낄 수 있게 해야할 때인것 같아요.
진짜 너무너무 안쓰러워요.

난 저마음이해간다...내가12살에 재혼하시고 막내동생도 생기구... 결혼후에도 계속 삼촌이라불렀음...호칭이 아빠로 넘어가기까지 너무힘들고 어색했음...게다가 막내동생은자라는데 내가 아빠라고 안부르면 이상하게생각할까봐.. 무튼....저 감정 복잡해서 말로표현다못해요... 게다가 카메라까지있으니 더말하기싫지....에휴....

저게 얼마나 불안정한 양육환경인데…
진짜 못할짓이다…
굳세게 정안이 인생을 살아라!

근데 동생은 커가면서 아빠라고 부를텐데 큰애는 삼촌이라고 부르고 있으면 상황이 애매하다고 큰애 스스로 느낄 꺼 아녀... 큰애가 얼마나 부담되고 이 상황이 무서울까...

가슴 아프네요 어른은 어찌됬던 맘주고 아빠라 불렀는데 정안이가 상처받을게 더 걱정이네요

정안이가 젤 힘들고 맘 아플듯
그래도 옆에서 엄마챙겨주고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호칭 어색해한다는것도 모르고
마냥 다 괜찮은줄만 안다는게
정안이한테 되게 무관심한게 느껴지네
그동안 아이가 많이 외로웠겠다

저것도 카메라 앞에서 있으니 정안이가 더 말을못하죠. 어색하고ㅠ 당연히 저자리를 피하고싶어하죠...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땐 동상이몽2 장신영씨/강경준씨편 방송도 재밌지만...방송이 정안이 한테는 안좋을수도 있을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고등학교올라가선 모든게 다 스트레스로 느껴질껀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런자리는 안 만드는게 좋을것 같네요. (물론 정안이가 학교에서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많아도 - 이런거 때문에 놀림받을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학교다녔을때 모든 흑역사는 삭다 지우고싶은데...
정안이는 방송때문에 모든자료가 다 기록으로 남잖아요ㅠ

근뎅... 굳이 엄마아빠 이혼하고 새아빠 생겨서 힘든 애를 방송으로 까지 공개했어야되나

방송하는 자체가 애한테 힘든일인듯.. 이혼가정인걸 다 알리게되는꼴인데 사춘기입장에서 참 혼동마니될듯

정안이가 제일 걱정이다, 마음의 상처가 엄마가 두번이나 이혼 하면 ㅠㅠ

정안아 댓글볼지 모르겠지만 넌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이고 존귀한 사람이다 누나도 사실 너와 비슷한환경에서 자랐는데 음 ..가끔 소외된다는 느낌 받을때마다 항상 난 부모님께 사랑받고있다는걸 스스로에게 항상 말했다 누구에게 위로나 위안 받는것보단 나자신에게 날 위로하고 사랑한다는걸 말하는게 최고더라 사춘기 정말 잘 넘기고 성인이 된후 자식을 놓으면 그때 진짜 진짜 부모님 지금새아버지도 다 모든게 이해될 날 올거다 누나도 자식은없지만 결혼하면서 얼마나 울었는지몰라..암튼 정안아 아직어리지만 항상 기억해 넌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에 삶속에서 그사랑 받고있다는걸!!

정안이 너무 짠해ㅠㅠㅠ
얼굴도 잘생기고 성격도 착해서 부모님만 잘만났더라면 밝고 예쁘게 잘 자랐을텐데
볼때마다 안타깝다

애기 앉아있는 자세보니까 진짜 마음아프네 ㅜㅜ...

멀쩡한 가정에서 늦둥이 동생만 생겨도 사춘기 아이들 힘들어합니다
그런데 부모님 이혼에, 이상한 아저씨와 애기까지..
첫째 생각을 너무 안하셨네요ㅜㅜ

그래더 장신영씨가 참 좋은 엄마라서 다행이에요.
강요하지 않고 아이의견을 먼저 들어주고
아이감정을 이해하려노력하고.
장신영씨가 좋은 엄마라 너무 다행이에여.
꼭 호칭을 안써도 될것같아요.

아이를 너무 일찍 가진것같아ㅠㅠ
정안이랑 친해지고 시간을 보내고 아가가 생겼음 좋았을듯ㅠㅠ
알것같다 왠지...정안이 맘을...

사춘기 아들 데려다놓고 예능찍는답시고 저런 지극히 개인적이고 딥한 대화를 전국민앞에 공개한다는게 참 마음아프네요..

아들이 젤 현명한거였네...
이미 바람 필줄알았던거지ᆢ

부모님의 이혼 후 부모님 각자 재혼하셨을 때가 있었는데.. 그 놈의 호칭이 뭐라고 그 놈의 아빠 엄마 소리에 그리 예민하게 구셨는지 .. 오히려 반감을 갖게 되었었어요 머리로는 재혼을 받아들이고 좋은 분들이란 것도 잘 아는데, 부모님의 파트너 좋은 친구 정도로는 잘 받아들여지는데, 나의 엄마 아빠가 아닌데 호칭을 그리 부르라 하니까 친아빠 친엄마를 배신하는 것도 같고 아주 기분이 안 좋더라고요. 호칭이 관계를 시작하기에 좋은 발판이 될 수도 있지만 어떤 관계에서는 벽을 쌓게 하죠. 특히 사춘기 아이에게는요.. 아이에게 시간을 주세요. 삼촌이라 부른들 전국민이 경준씨가 정안이의 친아빠가 아닌 걸 아는데 급할 필요가 없어요. 저는 지금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는데도 그 때 제 아버지가 재혼하신 분께 어머니라 부르라 했던 것을 아직도 이해 못 하겠어요.

저도 초등 고학년때 재혼가정에서 자랐어요..
사춘기가 되니 저에겐 모든 환경이 상처가 되었네요.. 지금은 정안이가 커가는 과정에 혼란스럽기도 할거에요.. 스스로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요..부모는 그저 지켜보는 것.안정된 울타리를 잘 지켜주는것..
에구 마음이 아프네요~ 정안이 화이팅!
신영씨도 이 시간을 잘 이겨 나가시길요~

아이들은 다 알고 있어요. 상황이 무서운게 맞아요 😢 엄마가 힘들고 어렵다는거 아들이 다 알았죠

숨길일은 아니지만 큰아들이 제일 예민한 시기에 저렇게 티비출현해서..모든사람에게 집안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은 너무 큰아들에 대한 배려가 없어보여요..방송도 좋지만 시기가 있잖아요..친구들이 얼마나 궁금해하고 추측하고 시선이 느껴질지..가슴이 아프네요

경준씨가 맞아요.
시간이 해결해줄껍니다 신영씨 기다려주세요.
모두의 각각의 위치가 너무나 이해가 돼요.
그리고 정안이 마음밭이 참 착한 아이네요.
신영씨가 너무 잘키웠어요.^^

진짜 본인들만 아는 이기적인 느낌이다.

정안아 사랑해 짠하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힘내

저 사람은 아빠가 아니고 그냥 엄마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엄마를 빼앗기고 거기에 저 사람이랑 엄마 사이의 아이까지 생기고 자신은 혼자가 되는 것 같아서 얼마나 무서울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호칭을 왜 강요하세요? 정안이가 마음이 열릴때까지 기다려주셔야죠. 정안이가 원해서 생긴 아빠도 아니고 😢

사춘기 아이를 왜 자꾸 티비출연을 시킬까

정안이가 극복하는 과정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응원해주면서 우리나라도 다양한 방식의 가족이 다 평범으로 이해되기를 바래요~ 저는 이 가족의 출연 너무 응원합니다!

애기 진짜 가엾다... 새아빠에 새 동생까지.... 어떻게 감당하누...

아 이거 둘째 나오고나서 찍은건가요??
아휴... 아빠라고 할만한 타이밍이 더 늦어진거에요ㅜㅜㅜ 온가족이 정안이에게만 신경쓰고 사랑해줘도 아빠소리가 나올까말까인데, 둘째 생기면서 애가 더 혼란스럽고 불편한거에요ㅜㅜ. 그나마 정우 나오기 전엔 삼촌이라고 부르면서 적응해가고 있었는데, 정우생기니까, 삼촌이라는 호칭도 이젠 힘들어진거죠.. 자기 혼자 이방인 같잖아요.. 아 .., 😢

하긴 둘째가 아빠소리 하면
속이 말이 아니겠네 ㅠㅠ
어린게 얼마나 속앓이 할찌
엄마야 본인 좋아서 재혼 하지만 휴 ㅡㅡ
어린 나이에 저런상황 될수 있으면 안만들려고 죽어라 이혼 못하는 엄마들 많을듯

엄마와 새아빠 사이에는 진짜 피붙이인 아기가 생겨나 끈끈해진 '완벽한 관계'가 됐지만.. 정안이는 자신은 실은 완벽한 관계가 될 수 없음에 가족사이에서 붕 떠버린 외로운 마음일 거 같아요.
그건 엄마아빠가 잘 해주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아이의 속마음일거 같아요..ㅠ

정안이도 안쓰럽고 장신영씨도 안쓰럽네요 ㅠㅠ

내가 볼 때는 정안이가 아빠라고 부르고 싶은데 아무도 부르라고 하지 않아서 못 부르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동생은 아빠라고 하는데 나는 삼촌이라고 부르는 게 싫고, 그렇다고 엄마나 아빠나 아무도 아빠라 부르라고 하지도 않는데, 대뜸 아빠라 부르기도 어렵고 한 상황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정안이를 편하게 해주는 게 아니라 어렵게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엄마 아빠가 정안이가 알아서 부르라고 하기보단 아빠라 부르면 좋겠는데 어떠냐고, 어색해도 한번 해보자라고 권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정안이 마음이 너무 이해되네 착하게 잘 자란듯 대견하다

이런 얘기는 카메라 앞에서 할게 아닌데.. 이걸 방송 소재로 쓰다니 장신영님 정말 너무 하시네요. 사춘기 아이가 얼마나 상처 받을지... 제발 가족끼리 모여서 얘기하세요. 재혼하는거 자체만으로도 아이에게 큰 스트레스와 상처가 되는데.. 거기다 동생까지 태어났으니 얼마나 마음이 불안할까요. 제발 가족끼리 모여서 대화를 가지고 사과를 하더라도 카메라 앞이 아닌 아이와 단둘이 있을때 해주시길. 정안아 꼭 행복하렴.

자식이 있어보니 이 상황이 정말 이해가 안 간다
자식 생각하면 저렇게 방송 못한다 진짜
정안이는 엄마가 욕 먹으면 또 자기 때문이라고 자책하면서 더 속상해 하겠지...이혼은 상황에 따라 해야 된다지만 재혼은 난 정말 싫타... 애 데리고 재혼해서 또 애 낳는건 진짜...

장신영은 전부 본인이 선택한거라지만
첫째 아들이 너무 안쓰럽습니다..
어릴때부터 부모의 이혼,재혼,
나이차나는 배다른동생 새아빠
거기다 현재 강경준 일까지..
혼란스러운 일들을 본인이 선택한거 하나없는데도 다 겪었네요..
첫째 너무 안쓰러워요..

둘째보다 정안이를 좀 생각해주세요 제발 ....ㅠㅠ 착한아이라 더 상처가 될수 있어요 ㅠㅠㅠㅠ 사춘기때는 더 불안이 크고..

쟤는 누굴 만나도 바람 필 인간일듯..대단하다 저렇게 애한테 뒤통수를 치냐

난 새엄마 처음 만났을때 새엄마가 나한테 너가 편하면 아줌마라고 불러도 괜찮아 라는 말을 듣고 바로 엄마라고 부름
근데 은근 강요하거나 압박을 주면 절대 안부름

정안이 정말 잘 컸으면 좋겠다.
정안이 혼자 얼마나 속앓이를 했을까?
정안이는 씩씩하고 현명한 아이니까 잘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정안이 화이팅!

카메라앞 정안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어쩌면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될수도 있을것같아요.
사실 매일 살기 바빠 마음속 이야기를 많이 않할수있는데 이프로그램으로 엄마랑 데이트도 하고 아빠 (삼촌) 속마음도 듣고...

새아빠 이복동생 낮설어지는 엄마..거기다 사생활노출....나같으면 집나감...이건 사춘기문제가 아니다. 정안이 생각한다면 방송그만해라

가만히 아무 일 없이 지내도 예민하고 날카로울 시기에 새아빠에 이복동생에.. 티비까지 나와서 전국민이 이걸 본다니. 생각만해도 ..... 끔찍하다.

진짜너무한다
애데리고 ᆢ엄마가 꼭저래야되나
저런얘길 저많은카메라앞에서
정한이가 불쌍타
본인들 연애인이지ᆢ애가뭔죄고

정안이....넘 맘 쓰인다는...
장신영님 정안이 늘 응원해~

엄마의 남편인거지 내 아빠가 아닌데 아빠라고 부르기 힘들지... 방송에서 왜 저런 걸 물어보나 모르겠다 불편할텐데 비밀 유지도 안되고

철이없다.. 저렇게 애마음까지 힘들게하고 합쳤으면 책임감있게 행동해야지, 애가 제일 안됐네

둘째자식을 낳지말아야 했는데...

정안이 기가죽었네요 안아줘야됩니다 어른이 책임있어요 부드럽게안아주고 어른이 다가가야지요 어른이부드럽게 다가가야지요 아빠잘못이90프로

사춘기 한참 예민할때 공개적인 자리에서 이게 뭐야..... 나라면 엄마 평생 원망할거 같은데 ........... 오바 좀 보태면 이거 정서적 학대에요 ㅜㅜㅜㅜㅜㅜ 와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방송에 대놓고... ㅜㅜ 아 애기 주눅들어 고개 푹 들어간거 너무 안스럽다

정안이는 애 자체가 너무 온순하고 넘 이뻐. 남의 아들이지만 지금처럼 잘 커주길..^^

어떻게 하면 정안이가 편해질수 있을지 그렇게 해줘야할것 같아요 잘 지내는게 아니었다니 가슴아프고 이제라도 알게됐으니 노력하는수밖에요 다른 가정들도 나름의 문제가 다 있어요~정안이네 가족 모두 선한 분들이니 진심으로 기다려주고 기다려주다보면 언젠가 마음을 열꺼라고 기대합니다...

너무 애에게 많은것이 바뀌어주길 바라지마세요.. 엄마와 아빠가 이혼한것도, 강경준을 가족으로 받아들인것도 정안이에겐 힘들었을것이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정안이에게도 시간은 여전히 필요합니다..

카메라 앞에서 저렇게 하는게 애한테 좋을거 같지는 않아보이네요...저런 속에있는 얘기까지 굳이 사람들 앞에서 해야하나...

가만보면 장신영은 하고싶은대로 다하는듯싶다 아들 참... 감히 내가 저 아들의심정을 알까

친부모랑 살면서. 동생이 태어나도. 질투하고. 소외감 느끼는게. 정상이라고. 하는데
정안이 지금 마음은. 엄마와 경준씨 새로 태어난 아기. 그 셋이 완벽한 가족이고. 자시 혼자 이방인
외톨이라는 생각 할겁니다
경준씨. 엄마. 둘다. 아이한테 신경 좀 쓰세요

나도 새엄마들어오고 자식을 낳았는데 저렇게아빠가 물어봐줌 좋겠는데 당연시 나한테 그애를 보라는것도 모잘라 생일도 한번도 챙겨준적도없고 학교끝나고 애안보면 나를 때리고 나도고작 초3이였는데 집안일시키고 새엄마이간질 하면 맞고 나도 엄마라는말이쉽게 안나왔는데 .. 내인생송두리째 망가진거같다 자식있음 재혼하지마라 지가 좋아 재혼한거지 자식위해 했다하지마라

동생이 너무..너무일찍생겼어 세 가족이 똘똘뭉치기전에 막내가생긴것같음 정안이 안쓰럽다 제일 예민할시기에 온국민한테 가정사 다공개되고..

둘째가 커갈수록 첫째는 이방인 같은 느낌이 들 거 같다 3가족 사이에 내가 낀 느낌?
둘째도 형은 왜 삼촌이라고 부를까
의문을 가지고 형한테 물어볼수도 있고
그걸 들키기 싫은 마음이 들수도
아빠역할이 중요하다
아빠가 섬세하게 신경써야됨

엄마가 카메라 다 있는데,
이걸 많은 사람들이 볼 것이라는 걸 인지하는 나이의 아이에게
"뭐 물어봐도 돼?" 라고 하고 민감한 주제를 툭 물어보는건....
반복 되다 보면 나중에 엄마가 말을 거는 순간 부터 긴장해요.
아이가 행복하길 바래요.
갠적 경험으로 엄마가 부탁하실게 있을때만 나를 부르신다고 느껴지니까 집에서 내 이름이 불려지면...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그래서 독립했어요. 그러니까 사이가 오히려 좋아졌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댓글로 이래라 저래라 해도 소용없는게
댓글로 이야기한걸 정안이한테 적용을 시켰을 경우에
적용시킨 결과가 긍정적이면 참으로 다행이고 하겠지만
적용시킨 결과가 부정적이면 지금보다 더 힘들수도 있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이번에 한번 받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함

정안아. 힘내!!!

이거보면서 엄청 울었는데,, 그냥 너무 슬펐다 정안이한테 감정이입되서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