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연천 530GP 총기난사사건의 의문점들

군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의 수사를 절대 군에서 하면 안됩니다. 지휘관에 의해 은폐되는게 90% 나머지 9% 솜방망이 처벌 1%는 보여주기식 처벌...

군에서 모든 외부를 통제하고 수사를 한다는건 100퍼 은폐 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행위입니다.. 지금도 이건 안바뀌는듯

D.P보고 정말 화나고 마음 아프고 눈물 나더라구요, 울아들이 무사히 제대한게 너무 감사하고 고맙더라구요,지금도 고통받으면서 군복무 하고있을 누군가의 아들들, 모두 무사히 제대했으면 좋겠어요~~정말

군대 부를땐 국가의 아들
사고날땐 니 아들

절대 국방부는 병사를 우선시하지 않아요.
저도 작업 중 무릎 망가져 수술 받고 부대로 돌아오니 간부들 벌써 타중대로 보내버리자는 얘기하고 있더군요.
결국 수술 2번하고 의병제대 후 보상x, 평생 후유증만 생겼죠.

나라를 지키는게 군인이라 생각한다. 그 군인은 한 가정의 자식이다. 더 나아가서 한명의 사람이다. 나라는 나라를 지키려는 군인, 자식, 사람을 무책임하게 버려서는 안된다 생각한다. 자발적으로 가는게 아닌 억지로 가면 적어도 보호해줘야하지 않겠냐 나라야

지금껏 군대 문제에 대해 제가 가볍게 생각한거 같아요. 나라를 지켜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부조리 때문에 고통 받으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할아버지 뵈러 현충원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옆에서 어린 병사가 순직해서 어머니가 울부짖는걸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어떤 일이든 더이상 현충원에 어린 병사들이 묻히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이름도 모르지만 꽃다운 나이에 생을 다하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말년에 김일병사건 터져서 너무나 당황스럽고 무서웠는데 벌써 시간도 많이 지나고 의문투성이네요. 군은 너무 은폐가 많습니다. 확실히 잡아줘야되요.

군생활은 무사히 전역하는게 최고임 어떻게 군생활 하든 열심히 해봤자 국가가 배신 하는데 절대 손해 보지마라! 부조리 있으면 긁어라! 어차피 군대에서는 병사는 종이조각 휴지조각 취급한다 손해보지마라

군대는 건강하게 전역하는게 제일 좋은겁니다 거기서 뭔가를 이루려 하지 마세요

20대 초반의 꽃다운 청춘을 나라에 바치며 수고하시는 군인분들 존경합니다 저도 내년에 군대에 가야하지만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치지 않고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이때 뉴스보던게 생각난다. 너무 충격받았었는데...당시 내 친구들도 군입대를 앞두고 있던터라 더 와닿았고 두렵고 무서웠음. 당시 희생자분들 싸이 미니홈피에 들어가 명복을 빌어주며 눈물지었던 기억이 떠오른다ㅠ다시 봐도 너무 마음아퍼 하... 휴...군대라는곳이 정말 위험하고 억울한 개죽음 당할수 있는곳임. 너무 폐쇄적이고ㅠ

디피덕분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합니다.. 감독님도 이런 의도이셨을거라 믿고 성공햇다 생각합니다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하는 군대라생각합니다
댓글은 써야겠는데 시간이 없는상황이라 한손으로 쓰고 다른 한손으러 딴짓해서 오타가 심했네요 ㅋㅋ.. 많은 분들이 보실줄 몰랐거든요 그리고 굳이 밑에서 싸우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뭐가 되었든 우리사회는 더 나은사회로 발전되어야한다는 점에서 군대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하는건 팩트니까요 최종 목적인 본질을 잃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에서 서로 싸우고 대립관계를 형성하지 맙시다 ! 그럼 전 더 공부해서 더 나은 대학생이 되기위해 이만... 어제막 원서 다 넣은 고3 올림 ㅠ ㅋ

디피보면서 진짜 화가 많이 나더라고요. 제 동생도 군입대 했을 때 그나마 자기는 운이 좋아 좋은 사수들 선임들 만나서 괴롭힘은 없었다지만 다른 부대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들은 그렇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그 당시(2012년도) 뉴스에서도 군대에서 일어나는 사고들이 자주 보도될 때라 걱정 많이 했었어요.
군에서 사고를 당해도 이렇다 한 보상하나 없이 제대를 하게 되거나, 자식을 잃은 부모님들의 인터뷰를 볼 때면 참 누굴 위한 나라인지 싶어요 ㅡㅜ 지금이야 많이 바뀌긴 했겠지만 아직 멀었다 생각되네요.

이때 군대있었는데 이 사건터져서 훈련중지하구 정신교육같은거 했던 기억나네요 그후 병영문화 내무부조리 점점 좋아지긴했던 기억이 나네요 05년도에도 구타 폭언이 비일비재했던 시절이라ㅜ

11년도때 고인들 5,6주년 추모식에 초병으로 나갔었습니다..행사장 문 밖에 있었지만 유족분들이 '내 새끼 내 강아지' 하시며 오열 하시는 소리를 들었습니다..그 소리에 문밖에서 혼자 눈물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천..제 남동생이 군복무 했던곳.
장마비 엄청 왔던때 저희 부모님
잠한숨 못주무시고..
뉴스에 막사에 있던 군인들 죽었단
뉴스에 놀라 자빠지는줄..
전 하나뿐인 남동생 외박 나와서
같이 있다가 부대복귀때
들어가~했더니 동생이 고개를 푹
숙이고...들어가기 싫어하던..그모습..ㅠ
돌아오는 차안에서 엄마랑저랑
눈물펑펑..ㅠㅠ
대한민국 모든 군인들..
힘내시구요 ~~~~화이팅.입니다.

이 시기에 저도 일병이였고 5개월 정도 맞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선임들이 제발 불만있으면 말하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휴대폰이 오픈이 되니망정이지
이거 안되었으면 지금도 무슨일이일어날지
아무도 모르고
소리소문없이 아이들이 끙끙거렸을듯~~~
젤 잘한것중
아이들의숨통을열어준것

군에서 일어난일은 알아도 모르는거고, 몰라도 아는거다 그러니 진실이 없지....군의 진실규명은 진짜 어려운일이고 알수없다는게 사실이지....그래서 더 슬픈거고....

군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군에서 처리하는것에 반대합니다

98군번인데 대대가 틀려 자주보지는 못했지만, 사단훈련소동기고 같은여단에 버스타고들어온 동기 자살한 사건이있었는데,구타 가혹행위에 의한 사망이란걸 병들도 다알고있었는데,공식사망이유는 관심사병 군생활부적응으로 돌발행동에 의한자살 그런이유로 중대게시판에 사고사례 올라왔던 기억이나네요..
너무 가슴아픈일이었는데
간부놈들 자기들 진급을 위해 사건을 덮고 축소하는걸보고 치가 떨리더군요..

들어갈때 몸....그대로 제대하는게 최고의 효도!
군에서 뭘 배우니...바꾸니...필요없다.
참고 견뎌서 온전히 몸.정신 가지고 제대!

스트레스 압박감은 말로 표현이 안된다 정말

군 수사를 군에 맡기는 건 신빙성이 없다. 군수사권은 군대와 영향이 없는 검찰이나, 경찰 혹은FBI같은 새로운 수사기관을 만들어서 수사 할수 있게하자

97년도에 같은 곳에서 군 생활한 사람입니다.
군이 젊이들을 모아놓고 얼마나 허술한 생각들로
운영되고 있는지 지금도 걱정스럽습니다.
.

군인이 나라를 지키면 나라는 군인을 지켜줬어야지

진짜 군대 갔다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누구 하나 죽지 않는 이상 다 쉬쉬합니다. 군을 전문으로 대상으로 하는 비군인출신으로 구성된 감사기관을 두어야 합니다.

정말.........정신과 몸 건강하게 제대한 것이 천만다행인 곳

나라를 지키는건 군인인데 .. 그 군인들을 지키는건 대체 뭐죠

당신은 영웅입니다 감사합니다

입대 당시 나라 지키러간다는 명분으로 호기롭게 지원해서 전방간거 겁나후회했었는데 진짜 뺄수있으면 빼는게 답임 갔다와도 뭐 알아주지도 않는데 잣같은 세상

저째만해도 군대에서 죽음은 개죽음이라 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보상도 거의 없다시피하며, 군법처리나 유출이 안되므로 억울하게 은폐 당하는 일이 다수 이기때문이죠.

이때 내가 일병이었고 하필이면 김씨라서 정말 하.. 쓸데없는 갈굼 어이가 없었다. 심지어 후방인데도 ㅈㄹ들을 떨어댐.
참고로 저기 사망자 중 한명이 동창이었던 친구의 동생이었음. 듣기로는 이 김일병 하고 동생이 같이 휴가 나와서 집에서 잠도 자고 술도 먹고 했다고 함.
그 뒤로 복귀 후에 갑자기 저렇게 된거여서 가족분들은 아직도 그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함.
현재 유가족들은 군의 발표를 믿지않는 상태고 그 사건에 대해 국방부에 이것저것 요구하고 있으며
사실은 북한군의 소행이며 이것을 감추기 위해 김일병한테 다 뒤집어 씌우고 몇년 살다가 빼주면 미국가라 생활비는 대주겠다. 뭐 이래서 김일병은 현재는 미국에 있다.
뭐 이런 얘기도 있다고 하는데 확실한지는 모르겠음.

군수사를 절대로 믿으면 안됨! 특히 직업 군인들

문제는 항상 군이 무슨 사건이던 은폐부터 할려고 하는데서 불신이 생기는 거지

개인적으로 군 관련 청문회는 정상적인 현역 군생활 하신분들이 참여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사건에 대한 이해도나 진정성면에서도 차이가 난다 생각합니다
현역복무만이 이해할 수 있는 비정상적인 군대생활이 있다생각합니다

가장 의문인게 왜 김일병은 자기가 범인이라 하는가? 그는 사형을 선고 받고 복역중이라 하는데 범인이 아니라면 젊은 그가 인생을 포기하며 자백할 이유가 무엇인가? 이것부터 설명 되어져야 한다.

'군' 이라는 곳이 정말 가려진 또 하나의 지구다. 얼마나 숨기는게 많은지. 나 복무 때 취사장에서 폭발사고가 났는데, 전기 합선에 의한 폭발로 마무리 됨. 실상은 개인이 가지고 있으면 안되는 취사도구? 같은거 땜에 일어난 사고를 가리기 위해.

지금도 어딘가에선 수많은 사건들이 은폐되고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있다는게..너무 무섭다

군 책임자들의 무책임함에 분개합니다. 나라를 믿고 부검없이 장례 진행한 유가족들의 가슴에 피맺힌 분노와 슬픔을.. 깊이 위로합니다..

군대 안갔으면 평범한 청년들이었을텐데...
가슴이 아프고 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

제가 저 시절에 군대 다녀왔는데 훈련중 왼쪽 발목돌아가 깁스하고 내무실 복귀했는데 간부 병사들 눈빛이 "근무자 한명 다쳐서 각자의 비번(근무쉬는날)이 피해볼까봐 짜증난다는 눈빛이였습니다.몇십년이 지나도 그 눈빛은 절대 잊지못합니다. 그리고 제가 양다리 발목이 남들보다 조금 약한편인데 장거리 걷거나 달리거나 하면 잘 접질리는 스타일 그래서 무리하지않고 축구 수비보고 있는데 간부들이 그렇게 수비보면 절대 안된다고 더 과감하게 태클하고 뛰라고해서 오른쪽 발목도 돌아갔음, 지금도 30대후반에 그 후유증 아직도 안고 살고있음 ㅎㅎ 군대라는곳 가는 지인들 동생들 있으면 무조건 눈치껏 열심히 하지말고 몸만 다치지 않고 뺼수있는거면 다 빠지라고 늘 조언함 그리고 안갈수있으면 모든걸 동원해서 가지말라고함 애국심도 나라가 나를 보호해주고 보상해줘야 생기는거지 지몸 ㅄ 되가는대 애국심이 생기지 않음, 그래도.나라를 위해서 지금도 고생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과 과거 나라지켜주신 어르신들에게 늘 고마움 감사하는 마음은 가지고 살고있음

이날28사단 포병대대 당직병이엿어요 북한에서 내려와 총쏘고 난리낫다고 포사격 준비하라고 연락왔어요 새벽에요. 그리고 한시간후 김일병이 그랫다고하더군요. 그날 새벽은 장난아니었습니다.

같은 시기에 군복무 했던 사람입니다.
진돗개 발령 되서 각 진지에 들어가서 새벽까지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하면서 진지를 지켰던 기억이 아직도 선합니다.
김일병 사건 이후 일병 이등병들 들들볶아서 한번이라도 욕설한 선임병들 영창에 넣는것에 혈안이되었던 간부들
근데 정작 필요했던건 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다는 노력이 필요했던게 아닐까여?? 그렇게 급하게 덮을게 아니라..

이때 저도 연천에서 군 생활 중이였는데, 20대 초반이면 아직 어리고 뭐가 뭔지도 잘 모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별것도 아닌데 간부들 말 한마디에 왜그리 겁을 먹었는지...저도 군생활동안 다리 부러지고 깁스 한채로 계속 잡일 이라도 해야 했었고, 허리도 한번 다쳤었는데 아무도 신경 안써줍니다. 지금도 다리 뼈는 살짝 어긋나 있네요.

당시 의무후송했던 병사 입니다
많은 사상자가 생겼던 사건입니다
저또한 부상자와 사망자를 집접 봤고 후송했습니다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림니다
다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8년전부터 이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안타까운 마음에 희생자분들을 추모하는 카페에 가입까지 한 사람입니다. 사건에 대해 알아보면서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요소들이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군이 좀더 적극적인 자세로 유족분들의 요구에 답변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군 수사는 항상 일처리가 깔끔하지 못한 게 문제지...

와 소름돋았습니다
저는 09년도 입대해서 태풍훈련소를 나왔습니다
당시 친해진 조교가 말하길 태풍부대에서 발생한 김일병사건 사실은 북한군 2명이 침입해서 다 쏴죽인거라고.. 2명한테 그렇게 당했다는게 발표되면 군대의 무능력함이 욕먹을게 뻔하니
사고현장을 보고 미쳐버린 김일병한테 누명씌운거라고..
이얘기 당시에 제대하고 친구들한테도 많이 했었는데 십수년이 지나서 방송에서 저렇게 다뤄주니 그 조교말이 맞았을수도 있겠네요

Thank god youtube recommended this show to me cause I've been looking for it and now I can finally enjoy watching it. Also, thank you so much for the english subtitles!! Loving this show already and I'm currently binge watching all of the available episodes ❤️ Keep up the good work 💪🏻✨

Gop 42소초 출신인데 진짜 군대 갇혀 있는것 만으로도 힘든데 gop 산속 깊이 들어가서 지내다보면 더 힘듭니다. 대한민국 모든 병사들 힘내시고 무사전역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은폐하기 바쁜 국방부.

와...
내가 군복무하던공도 연천이고 저일있을때 군복무했지만
제가 교육받던거와는 완전 다른내용이네요

05년 군번인데, 이 사건 이후로 한동안 실탄근무가 금지되었었지요. 그리고 이시기 포병도 큰사고가 있어서 참 복무자들은 어려웠던 시기였지요

내가 군대 사건들을 기억하는게 정말 몇 개 되지가 않음 아니 몇 개도 아니고 한 개밖에 기억 못하는데, 그게 바로 저거였음.. d.p에서 문상훈이 "뭐라도 해야지.."라며 총질하는 엔딩은 정말 온 몸이 소름돋을 정도로 완벽했던 연출이었음

이사건이후 입대하여 같은 연대 에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이당시 군생활하던 선임이 이때를 회상하며 했던말이 본인이 이때 5분대기조 였는데 북한에서 gp를 쳤다 라고 해서 바로 60트럭을타고 통문(철책안으로 들어가려면 통과해야하는문)까지 갔는데 도착하니 여러 대대에서 다 출동해있는상태였고 갑자기 돌아가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손발이 떨리고 심장이 쿵쾅대고 겁이났는데 돌아가라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다며 그때를 회상하더군요.
그리고 같은 수색연대 소속 동기가 들었다고 하는말이 저당시 김일병이 연대본부로 와서는 제일먼저 한말이 배고프다고 라면 먹고싶다고 했다더군요

그때 시대적 상황을 잘보면 누가 사건을 빨리 종결하라고 했을까요..국방부 힘없어요

책임감 있는 군의 설명과 제대로 된 사건해결을 바랍니다.

28사단 공병3중대 감독병이에요
저는530은 안들어가 520보수공사감독했는데 뒷수습 및 개선공사한 선임들 말들어보면 아무리봐도 군당국발표는 말이안됩니다

정말 건강하게 전역한게 너무 나만 그런거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그들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눈으로 정확히는 못봤지만,, 너무 아니라는 생각이드네요

군대는 철없는 애들을 철들고 갱생시키기도하지만, 멀쩡하고 좋은애들을 싸이코로 만들기도 한다는 지인의 말이 생각나네요

dp 마지막 쿠키장면이네....실화라는게
믿기지가않음....진짜 사람이 젤 잔인하고 무서움...

국방부는 모든 자료 유가족께 열람하게 해야한다
감추는게 또 다른 거짓을 만드는거다 !!!
제발 이젠 국군의문사 종결하자 ! 😭

군 간부들부터가 부조리함이 넘쳐나니 병사들이 그렇게 행해도 전부 방관자들 뿐인거지 그 속에서도 작게 부조리를 없애려는 사람들은 용감하고 대단한 사람들이다.

DP 보고온 사람 1인

간부들 주목적은 알양한 진급과 자기 가족의 행복 뿐입니다.

이사건이 입대 2일전에 일어나서 잊을래야 잊을수 없었던 사건이죠. 이사건이후 군대에서 신체폭력은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언어폭력은 더 심해져서 군생활이 지옥이었죠.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보다가 죽은 병사 나이가 22살 나랑 동갑이라 마음이 너무너무 아팠다.. 지금 군대 가있는 친구들 생각도 나고 ㅠㅠ
군인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부디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세월이 많이 지난 후에 저기 같은 사단에 530과 가까운 연대 대대쪽에서 군생활 했었는데 지금 와서 같은 부대 마크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네요...

나 군생활때 20년도 더 흘렀지만 억울한 죽음 많았다 내기수들중에 5명인가 죽었는데 신문에 글자한줄 안나왔거든 세상이 점점 변하는 게 느껴지기는 허내

디피 뜨니까 떠버리는 알고리즘 ㅋㅋ

군필자들이 입모아 하는말
한번쯤은 경험 해볼만은 한데, 굳이 경험 안해도 되는곳
빠질수있으면 불법이 아닌이상 빼는게 최고인곳

DP덕에 알려져서 다행이다..

98년 입대해서 28사단 수색대대 530,516근무햇엇는데...사건 발생한 저 내무실에서ㅜㅜ
정말 의문 투성인 사건...

벌써 이렇게 세월이 흘렀구나....
그때 뉴스로 봤던 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

군대있을때도 느낀거지만 군인으로 죽으면 그냥 개죽음이다. 솔직히 이 사건이후로 병영문화가 혁신적으로 개선된 것은 사실이지만 군대란 조직은 발전하려면 아직 100년은 멀었다.

2005년 연천GP사건 시대적 상황이나...
2014년 D.P. 시대적 상황이나...
2018년 윤일병, 임병장 시대적 상황 이나...
과연 군이 말하는 무엇이 바뀌었다고 말하는거며...
앞으로 이런 문제가 과연 없을까라는 것이다..
국방부는 그것을 찾아야 한다...

가장 폐쇄적인 공간. 군대. 밖에서는 상식인게 그 안에서는 절대 상식이 아닌.
그래서 휴대폰을 병사들이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하나의 중요한 일이었음.

수통 하나도 안바뀌는데 군대가 바뀌겠냐고 하던 대사가 생각나네

장례식에서 군 관계자들이 명함을 주면서 신뢰를 쌓은 것은 혹여 있을 모를 상황에 유가족을 감시 하고자 했던건 아닌지...그러고도 남을 인간들이니...지들 가족이였어도 그랬을까?

D.P나온 시기에 잘 내보낸듯
다시한번 수사하면 좋겠다 민관기관이

마음이아프네요..
총기난사한 아이도 ...총맞아 사상한아이들도..
만두먹다 맞아죽은 아이도...때려죽은가해자는 어쩟거나미워요...!

헌병출신이라 저당시 사건수사보고서를 본적이 있는데 진짜 현장사진보면... 끔찍함 너무너무나도

어느 조직이던 내부 수사는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함. 특히 군대 같은 폐쇄적인 조직이라면

저사고로...훈련소동기 故전영철 동기가 안타깝게 사망했지...28사단 3중대04-10기
81연대 수색대 간다고 좋아했던 동기...😢😢
시간 참 오래지났구나...살아있으면 한가정의
가장이 되어있을텐데...

수색출신입니다.
2달씩 교대근무 13군번 기준으로 대략 5회정도 GP를타게됩니다 훈련과정부터 투입후 근무까지 엄청빡쌘디 괴롭힘이 얼마나 심했으면...

총기난사같은 큰 사건말고도 군내부에서 자잘한 사고들 진짜 많아요.. 윤병장터져서 분위기 쎄했는데 저 입대 2주만에 해병대 수류탄사고터졌던 것이 기억나네요 . 사촌형은 손가락이 탱크에 깔렸는데 짓뭉개져서 붙히지도 못했어요ㅠㅠ
자대에선 한달후임이
비오는날 비사격 뛰어가다 미끄러져서 얼굴 다쓸렸는데 흉터가 아직도 심하고.. 선임은 레이더기지 폭우로 유실된 경사로 작업하다가 절벽으로 떨어졌는데 다행히? 양다리가 부러지는 정도로 끝났어요.. 저만해도 복무내내 저런 사고들이 더 있었는데 전국에 얼마나 사건사고가 많았을까요..
이런 영상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특히 제일 잘해준 선임 2명이 고인이 된 것이 사건당시에도 지금도 볼때마다 너무 슬픕니다.

2013년에 81GOP 대대에서 근무했습니다.
Gop 대대 op에서 늘 정면으로 보이는 530GP를 볼때마다 gp장님을 비롯한 희생자분들 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좋은곳에서 펀히 쉬시길 바라고 꼭 진상규명이 이뤄졌으면 합니다.

도배만보고 온 사람

영화에서는 수류탄의 폭발력 때문에 사람이 죽는것처럼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금속 파편이 몸속에 박혀서 죽는 무기죠

03군번. 전역을 얼마 안두고 사건이 터졌던 제 군생활시기 였죠. 그시절 군대에서 흔히 군 견은 죽으면 상을 치르지만 군인이 죽으면 소리소문 없이 간다 라는 간부들의 농담들이 먼저 떠오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드라마DP에서 피해자 어머니의 말이 생각나네요.
“피해자는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빠가 되보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들을 들을 때면 정말 화가 나네요.
마음 같아선 그때 담당하던 사람들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싶네요…
20대의 귀중한 청춘을 나라를 위해 바친 청년들에게 나라는 책임지고 대우해줘야합니다.

디피 보고 이런 사건들 다시 보는 중인데 정말... 하아...

정말 마음 아픈 사건이네요..

그당시 말년 병장 이였습니다 정신교육 전역 할때 까지 받고 내무비리 및 가혹행이등 헌병대 에서 매일매일 검사하고 지금군생활에 구타 줄어든 게 김일병 총기 난사 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2001년 당시 행정병으로 군복무 시 종종 자살사고 보고서를 우연히 볼 기회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 사건들이 언론에 보도되는 일들은 거의 없었지...군에서 죽으면 진짜 개죽음임...

저당시 옆 부대에서 근무했는데...
야밤에 최전방에 헬기가 떳죠ㅋ
사격하지말라고 연락오고ㅋㅋ

90년대 후반 530에서 6개월정도 근무했었는데 타지피에 비해 깨끗하고 작전거리도 짧아서 투입선호도가 높았는데, 이런 비극이 일어났네요..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 군모임을 통해서 이 얘기듣기는 했는데, 노무현 정권때일을 한국당에서 이슈화시키지않아서 음모론에 무게를 뒀는데, 진짜 이상한점이 많네요... 옆지피 작전상황에, 그래도 fm흉내는 낼텐데, 임무교대시 뭘한건지... 그리고 동선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