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꽂아줄게"…친구까지 속여 6억 챙겼다 / SBS / 뉴스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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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4. 03. 27.
- 당장 일자리가 급한 취준생들의 간절한 마음을 노린 범죄였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신이 재직 중인 울산의 한 대기업 계열사에 취직시켜 줄 것처럼 친구, 지인 등 58명을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인사 담당자나 임원을 알고 있어서, 돈을 주고 계약직으로 취직한 후 3개월 정도 지나면 정규직이 될 수 있다며, 자신도 그렇게 했다고 피해자들 속였습니다.
특히 휴대전화 번호를 2개 만들어 각각 다른 계정으로 모바일 메신저에 가입한 후, 마치 인사담당자와 자신이 서로 취업 청탁 관련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처럼 꾸며 피해자를 안심시켰는데요.
이렇게 조작한 대화 내용을 확인한 피해자들은 취업비 명목으로 적게는 700만 원에서 많게는 2,500만 원 상당을 A 씨에게 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자들 중 일부는 대출까지 받아 취업비를 마련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A 씨는 인터넷 도박에 빠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출처 : 울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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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호구로봤네
대한민국은 이렇게살아야됨 범죄자를 위한나라
거짓말하는놈 상종하면 망한다
아는분이 저회사랑 아주 연관깊은 회사의 공장장 인데, 면접만 보게 해주는데 1000 2000 3000 였음. 그때가 13년전 이였는데~~~ 지금은 어찌됐을까.. 한분은 3000주고 면접봐서 붙고 한사람은 성의없이 봐서 떨어졌는데. 붙은 사람은 정규직 되고 연봉 7000~
일자리 로비 청탁 꼬시다 ㅎ
버스운전기사도 돈 내고 취업하던걸요
서울의달 시즌2
요즘도 돈 받고 취업 시키는 회사가 많은가 보네 경찰은 그 회사도 수사해야하는거 아닌가? 울산 대기업은 말할 필요도 없고.. 이러니 나라 꼬라지가 정상일 수 없지
이거 속는게 이상한 사람들 아닌가 ㅋㅋ
예전에 20년전엔 현1000 기800 쌍600 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었음.
연봉이 쎄니까 지금도 그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