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139 : 우승하고 심란하다는 임윤찬…스승의 속내는? 🎹임윤찬 특집🏆ㅣ피아니스트 손민수 / 골라듣는 뉴스룸

스승이 지금 이 세상에 저렇게 피아노를 치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씀하시다니.. 대단하네요

교수님과 윤찬군이 동시대에 태어나서 만났다는 자체가 운명적인 만남인듯합니다.

선생님이 너무 좋은 분이구나.

테크니션이 아니라 예술가가 되라는 말씀을 윤찬군이 잘 드러내주신듯. 진짜 그 스승의 그 제자.

윤찬군이 사람복 많은 건 확실합니다.
전부터 윤찬군 스승님이 손민수교수님이어서 정말 다행이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손민수교수님을 위대하신 스승님이라고 한 이야기가 너무 잘 이해가 됩니다. 위대한 스승과 위대한 제자를 볼 수 있어 정말 감동적입니다. ㅜㅜ

그 스승의 그 제자 인것 같습니다. 눈물나도록 감동입니다. 교수님과 임윤찬군 두분 감사드립니다.

인생에서 부모, 선생만 잘만나도 인생에서 70%는 채워진거..근데 외모, 탤런트, 성품까지 진짜 임윤찬은 신의 몰빵..

정말 스승님도 대단하시죠
보통 일부 스승들은 콩쿨우승만을 목표로 몰아붙히는 스타일이
있는것으로 아는데... 임윤찬이 원하는대로 음악교감을 더 해주는 모습에 감탄하고 존경스럽습니다

교수님 성품과 인격에 박수를 보내고싶다
써커스가 되지않아야한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겉멋든 연주들에 대한 거부감을 정확히 짚으신듯
pure한 소울이 천재성의 기본인것같다
윤찬군의 순수한 소울이 잘유지되기를.
스승도 같은마음일듯

아....예술을하는 철학자시네요...
이런 훌륭한 스승님을 12살에만나, 지금까지 오면서 얼마나 많은 배움과 영감이 있었을까요... 윤찬군이 왜 손교수님은 자기에게 종교와같은 절대적인 존재라고 말하는지 ...알수있을것 같아요.

인터뷰 초입에 윤찬군이 인복이 많다고 하셨는데 그 인복의 상당지분을 손민수 교수님이 가지실 것 같네요. 진지함과 겸손함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윤찬군이 너무 이른 나이에 엄청난 성과를 거둬서 어떤 면에선 많이 힘들 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버팀목이 곁에 계시니 든든합니다.

이런 훌륭한 스승이 곁에 있었으니 지금의 임윤찬이 있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너무나 아름답고 멋진 스승님입니다. 한국의 조성진의 뒤를 잇는 거장이 등장해 너무나 뿌듯하고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스승은 스승이네요
와 말씀이...
교수님이 말씀하신듯
가장 사적인 공간에서 임윤찬님과 얘기하고 있는듯합니다

교수님도 천재피아니스트인데...
제자를 아끼고 높이는 모습은 존경스럽네요. 윤찬군의 연주를 듣고 보며 경이로움이 가시질않아요

저런 선생님이 계신것도 신기해요... 제자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으시는모습

긴 호흡으로 차분하게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행보에 동참하겠습니다. 위대한 스승님 손민수 교수님 끝까지 임윤찬군을 지켜주세요! 존경합니다.

임윤찬이 왜 이렇게 관심의 대상이 되었는지를 생각해 보니 모든 것이 오염된 세상에서 사람들은 어딘가에 존재할지도 모르는 가장 순수함에 목말랐던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교수님과 제자.. 두 분의 모습

울딸은 손민수 의 영원한 편입니다. 이번에 임윤찬
우승했을때 우리 민수오빠가
잘 지도해서 그런 거라고 더 좋아 했네요.ㅋㅋㅋ
휼륭한 지도자 믿에
휼륭한 제자 임윤찬 !!!
교수님과 제자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격이 높은 대화, 깊이가 있는 본질적인 예술의 가치를 존중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표현하는 노력을 존중합니다..

제자 사랑이 느껴지는 겸손한 인터뷰.. 본인도 천재이신데ㅠㅠ 너무 멋진 스승님이세요
손민수 교수님을 손민수 하고 싶습니당☺️

호기심 삼아 잠깐 들어왔는데 손민수 교수와의 인터뷰를 끝까지 듣게 되네요.말 한마디, 한 마디에 진지함이 느껴집니다 제대로 된 피아니스트란 게 이런 거구나 싶네요

폭발적인 관심을 교수님이 커버해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팬들에게 정말 감사한 일이고, 모르긴 몰라도 임윤찬군에게도 큰의지가 될 것 같아요. 교수님께서 걱정도 많이 하시지만 교수님같은 분이 가까이 계시니 모두 잘 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좋은 말씀들도 감사드려요

임윤찬씨가 어린 나이에 어쩜 그리 성숙한 음악이 나오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손민수 선생님 인터뷰를 듣고 보니 이해가 갑니다. 손민수 선생님 정말 훌륭하세요. 저도 한때 피아노 전공했지만 선생님 같으신분 음악계에 흔치 않아요.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두 연주자 모두 인간의 결이 참 곱고 지적이네.

손민수 교수님의 조곤조곤 얘기를 들으니 교수님과 윤찬군의 서사에 빠져듭니다. 손민수 교수님 팬이 됐습니다.🥰

임윤찬군의 수상 뒤에 위대한 스승이신 손민수 교수님이 있음에 정말 감탄을 하게 됩니다. 임윤찬 덕분에 손민수 교수님도 알게 되고 음악적으로도 관심을 가지게됩니다. 손민수 교수님도 화이팅.

정말 훌륭하신 스승님이십니다. 거의 영화 한편 분량의 긴 인터뷰인데도, 모든 말씀이 인상적이라서 끝까지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극도로 정제된 말씀이 대단하시네요. 너무 좋은 내용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같이 참가한 다른 연주자들을 생각해서 수상을 맘껏 기뻐할 수 없어 하는 윤찬군의 마음, 그걸 공감하시면서도, 윤찬군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신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이 긴 인터뷰는 최고였다.. 인생에 대한 긴 연주같은 인터뷰.

임윤찬군은 누구와도 경쟁하지않고
경지에오른듯합니다
볼때마다 감탄사가나옵니다

교수님의 차분하고 깊은 음악적 철학과 수준에 감동이 밀려오네요. 스승님이 윤찬군과 함께 얼마나 많이 음악적 교감을 나눠주시고 성찰해 오셨는지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네요. 훌륭하신 스승님과 훌륭한 제자 손민수 교수님과 임윤찬군 온국민이 존중하고 차분하게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스승 과 제자가 닮았다..윤찬이가 스승은 나에게 종교라고 한 이유가 있네.

손민수 선생님은 천상 예술가고 신의 영역에 계시고... 고급 화법에 아름답고 현명한 말을 내 놓으신다. 윤찬이 다크서클의 비밀이 풀렸고.(←한번 치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보통 인간계는 게임을 아침까지 하지)

최근에 결혼하셨다고 들었는데 축하드리고 임윤찬군 같은 보배를 키워주시고 다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대한민국의 보배이십니다.

"지금 이 세상에 어느 누구도 피아노를 저렇게 치고 있는 사람은 없다"...
라흐마니노프 연주 끝났을 때 지휘자의 눈물과 딱 만나는 순간입니다.

실제로도 인성온화하신분임 그래서 따르는 학생도많아요

훌륭한 스승아래 훌륭한 제자가 있는가 봅니다..
윤찬군이 인터뷰에서 말한 ‘위대하신 스승님’이란 표현에 공감을 하게 되네요~^^
한 사람 인생에서 스승이란 존재가 이렇게 중요하다는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

이 영상 단 1초도 거를것이 없다.
단순히 한 장르의 한순간의 영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엇다.
한 인간의 파고듬. 집요함. 그속에서 발산하는 스승과 제자의 선한 영향력까지 ..
난 무슨 한편의 영화를 귀로 들은것 같다.
아주 좋은 말씀 들어 너무 행복하고 경이롭다.

천재가 천재를 키웠다

손민수 교수님은 정말 교양있으시고 점잖고 훌륭하신 분이신거 같습니다. 임윤찬군이 위대하신 스승님이라고 칭할만합니다. 손민수 교수님이 있었기에 임윤찬군의 대단한 성장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또한 임윤찬 이라는 재능있는 제자 덕분에 손민수 교수님이 위대한 피아니스트라는게 증명된거 같습니다.

김수현 기자의 무의식에 자리한 음악과 음악가에 대한 생각/편견을 손민수 교수가 품위있게 받아치고 있음

손민수님 종교라고 할만합니다. 일반사람인데요. 많이 배웁니다.

일단 손민수선생님 자체가 너무 훌륭하시네요.
단순히 예술 음악가라하기보다 심리치료 심리학자, 도인 철학자, 교수 교육자, 의사 의학자, 과거 미래학자같은 전문가의 모습에 윤찬이의 펜이자 부모를 합쳐놓은듯한 따뜻한 모습이 보이네요.

임윤찬이라는 피아니스트가 존재하는 분명한 이유를 손선생님에게서 봅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감사합니다!!
어떤 수식어도 모자랄 정도입니다.

손민수 교수님! 인문학적 교양이 바탕이 된 좋은 스승이시군요!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왠만한 유명한 사람들이 하는 강의보다 뛰어난 예술의 본질을 알려주시네요.

7:00 이 세상에 피아노를 이렇게 치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너무 공감 됩니다

스승님을 뵙고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플레이가 특별하다는것이 한순간에 이해됨

제자가 우승하고 이렇게 떠도 스승님의 걱정은 끝이없구나 멋있어요

임윤찬군 알면알수록 더 엄청난 인물같아요 이렇게까지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할수있다니요 그리고 스승이신 손민수 교수님도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뚝뚝 묻어나네요 너무 잘봤습니다

손민수 선생님께서 아주 우아하시고 정감있기도 하고 정중하신 분이십니다. 그 스승의 그 제자이십니다.

4년전 여름 미국 클리브랜드 여행중 청소년 대상 콩쿨에서 14세 임윤찬의 연주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3위를 했던것 같은데 그 소년이 이렇게 성장하다니 놀랍습니다
최고의 행운은 손 교수님과 함께한 것인듯해요

음악이 이런 것이구나를 알게 되네요. 책 한 권을 읽은 것 못지않게 깊이 가득한 인터뷰 ❤

그동안 교수님의 인품이나 음악에 대한 자세가 훌륭함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만 역시 임윤찬군을 진심으로 아끼면서도 존중하시네요. 임윤찬군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몇 인터뷰들에서 보이는 외골수적인 음악에 대한 애정과 집중력의 뿌리가 되어주신 것 같아요. 그동안 많은 우리나라 음악가들을 봤지만 이런 분은 극히 드문것 같아서 더 관심이 가고 귀하게 느껴집니다. 교수님과 임윤찬군의 행보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임윤찬군 귀국하면 금메달 딴 선수마냥 공항에서 꽃목걸이와 플래쉬 세례 좀 안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자회견 하지 말고 소속사에서 보호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글렌굴드처럼 살지않게 잘 얘기 해보겠다는 손교수님 꼭 ,,, 제발요.,,,, 정말 오래오래 음악가로서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손민수 선생님이 윤찬군에게는 종교같은 존재라더니 인터뷰를 보니 느껴집니다.
임윤찬이라는 천재를 하늘이 허락을 해줘서 선생님을 만난 것 같아요. 음악도 인문학이란 내공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선생님 깊이 존경합니다~

손민수 교수님의 순수하고 아직도 청년같은 깨끗한 외모와 말씀하시는 기품에 죄송하지만 일단 반했습니다.ㅋ
그리고 이런 휼륭한 분이 계셨기에 임윤찬님같은 휼륭한 제자가 나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손민수교수님을 정말 존경합니다.

십수년전 러셀셔먼이 60회 회갑 기념연주 차 부산에 와서 리스트의 초절기교 12곡 전곡을 연주하셨을 때 단지 피아노곡 애호가인 나는 셔먼이 가져 온 몇 질의 베토벤 소나타 전곡 CD 앨범을 자랑스럽게 구입하고 그분의 흑백사진에 친필 싸인을 받으면서 내가 여지껏 가 본 피아노 연주회 중 가장 인상적인 연주였다고 그분께 말씀드렸다. 또한 글렌굴드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그 즈음 차 운전 할 때 수년 간을 계속 들어 다 낡아져 또 다시 같은 매장에서 그 CD를 구입했었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피아노 악기의 연주자 윤찬으로 인해 그동안 잊혀졌던 내 젊은 날의 한 부분이 마치 앙금이 휘저어지듯 살아났고 대단한 젊은 윤찬과 어떤 연관고리가 만들어진듯 참 고맙게 여겨졌다. 나의 사랑 임윤찬 또 스승 손민수 교수님, 피아노 악기가 어느 악기보다 가장 다양한 인간의 감성을 표현하는 놀라운 악기라는 평소의 나의 지론이 윤찬과 손교수님 두 분을 통해 드러남을 다시 확인합니다. 다시 그 젊은 날의 추억을 끌어와 많이 무디어지고 메말라 있는 나를 일으키고 싶다는 생각이 일어나네요. 감사합니다^^

"그냥 노래를 불러라. 우리는 인생의 답만 찾으려고 하다가 노래하는 법을 잃어버린다."
손민수 선생님께서 윤찬 군을 매우 아끼시는 게 느껴집니다. 아직 어린 나이라서 감당하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긴 호흡으로 천천히 계속 성장하는 윤찬 군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윤찬군의 바흐 음악, 기대됩니다. 저도 바흐랑 모짜르트 음악 안에서 늘 마음의 평정과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피아니스트가 감사한 게, 이런 훌륭한 음악을 구현해 주기 때문에 내가 이런 음악을 만나는 거구나 싶어서 입니다.

윤찬군이 인복이 많다는건 스승 하나로도 백번 증명되는것 같아요. 두 분 모두에게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교수님의 목소리, 말투..분위기..모든 것이 참 아름답습니다..윤찬이가 훌륭한 선생님을 두셨네요..

사람의 결이....
윤찬군과 교수님의 결이 너무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음악을 이야기하고 나누고 고민하는 스승님과 제자는 어느 순간 같이 성장하고 같이 배우고 서로를 이끌어 가겠지요 참 감사한 인연입니다

넷플릭스보다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 임윤찬님의 매직.

참 겸손하시고 진정성 있는 스승을 만나서 윤찬군의 재능과 음악가로서의 운명이 꽃을 피우는 거 같아요. 교수님 말씀 들으면서 예술 뿐 아니라 나의 삶과 일을 대하는 자세를 배우게 됩니다. 간만에 순수 예술을 대하는 진실한 예술가를 만나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경청하고 메모하면서 순간순간 눈물지으며 나를 돌아보는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인터뷰 감사드리고 손민수 교수님께서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고등학교시절 손민수님이 후배들의 우상이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역시 나이가 들어서도 인격적으로 너무나 멋지시네요!!제자의 수상 너무나 축하드립니다!!

제자에게 최고의 평가를 해주시는 진정한 최고의 스승님. 요즘 저렇게 피아노를 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세상이 한번은 알아야겠기에...최고의 스승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꾸벅(인사)

제자가 스승을 신과 같은 존재라고 말하고 그 스승이 제자를 존경한다고 말할 수있는 관계라면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요 결과가 보여주는데! 손민수 선생님! 임윤찬군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눈물이 났어요. 인터뷰 영상이 아니라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본 것 같아요. 순수성이란 얼마나 고결하고 숭고한 것인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영혼의 울림을 주시는 지혜와 사색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위대한 스승님이 맞네요... 겸손함 배려심 제자에 대한 사랑과 관심..정말 차고 넘치십니다. 대화중간에 윤찬에대한 얘기를 본인이 없는곳에서 나누는거에대해 이해를 구하시고 또한 윤찬이야기만 하는거에대해 다른 제자들의 이해를 구하시는모습..정말 존경받으시기 마땅한 스승님의 참모습이신거 같아요.. 윤찬군이 정말 부럽워집니다 ㅎ 윤찬군 손민수교수님~ 항상 건강하시고 그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좋은 음악 오래 들려주세요~~ ^^

아...
멋있다!!
버릴 말이 하나 없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이 아름다운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손민수 선생님 존경스럽습니다. 윤찬군을 굉장히 아끼고 지켜주고 싶으신마음 너무 이해가 됩니다.. 어떤 선생들은 콩쿨만을 목적으로 제자들을 밀이부치는 경우도 많은데.. 오로지 순수하게 음악을 대하고 그순수함을 잃지 않게 하려고 하는 선생님의 윤찬군에대한 사랑 믿음.. 인터뷰 내내 잘 느껴졌어요. 선생님 윤찬군과 오래도록 계속 함께 해주세요..
P.s 그런데 손민수 교수님 어쩌면 말씀도 조근조근 품격있게 하시나요 완전 제 이상형입니다

1시간 39분 순삭입니다.
이렇게 긴 인터뷰를 헤드폰까지 쓰고 끝까지 집중해서 들은 적이 없네요.
역시 훌륭한 스승 아래 훌륭한 제자가 나오는군요.
손 교수님과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절묘한 앙상블이 더 큰 감동을 줍니다.

27:30 아....손민수 교수님... 임윤찬군 진짜 아끼고 사랑하시는 군요 .. ㅠㅠ 어떻게 저런말씀을 하실 수 있는지.. 순간 울컥 합니다.. 손교수님의 믿음으로 더 성장할 수 있었네요..

손민수 교수님은 진정한 스승입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선생님이 아름다운분입니다 특히 다른 제자를 생각하는 마음은 음악이 아니라 삶에서 배움니다

그스승에 맞는 그제자 감동입니다

스승님이 지혜로우시네요

아직 윤찬군 한국에 오지도 못했다니... 얼른 피아노만 있는 장소로 윤찬군을 돌려보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연주회 일정이 많이 잡혀있는데 매진되어서 심지어 추가 공연도 있을 예정이라죠... 물론 윤찬군의 연주를 직접 듣고싶은 많은 분들의 마음도 이해하지만 저는 얼른 윤찬군을 피아노와 둘이 있는 자리로 돌려보내고 싶어요. 많은 연주회를 돌아다니는 건 매 곡을 연주할 때 몰입도도 떨어질거 같아요. 꼭 필요한 연주 일정만 소화하고 차라리 윤찬군이 피아노와 열심히 시간을 보내다가 곡들이 완성되면 최상의 컨디션과 몰입으로 녹음된 앨범을 내주시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ㅜㅜ 어린 나이에 처음 받는 큰 관심이라 혼란스러울것 같은데 잘 이겨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참 보호해주고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녜 교수님 말씀 정말 옳으십니다
음악을 하는 것은 수도사와 같은 것 도 닦는것 같은 것 편견없이 오만함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것 이라는 말씀 너무 좋습니다
차분하게 긴호흡으로 멀리서 임윤찬님을 지켜보고 응원 하겠습니다

손교수님 어떤자세로 살아오셨길래 제자가 나의 스승은 종교 라고 할까요. 손교수님은 진짜 성공한 인생 입니다.

윤찬이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라고 하시는데 눈물이 나네요. 선생님의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잔행자의 질문들에 교수님의 답변이
우문현답인 느낌입니다.
통상적이고 단순한 질문에도
진지한 본연의 예술적 소임과 열정, 고민을
깨닫게 하네요.
두분의 앞으로 길도 세상 관심에 흔들리지 마시고 아름답게 동행하시길 기원합니다.🙏🙏

우연히 듣게된
윤찬군 연주에 1차충격,
윤찬군 인터뷰에 2차 충격받고.
계속 관련영상찾아보고 있던중,
스승님보고 3차 충격.
차원이 다른 분들이구나.
기자분의 평범한 질문에도
음악이상의 삶의진리를..

손민수 교수님 너무 지적이고 멋있으시네요 인터뷰에 반하고 갑니다😍

교수님이 엄청나시네요.요즘에 이런분이 계시다니 .그선생님에 그제자입니다.넘 벅차고 감사합니다.

교수님 훌륭하셔서
윤찬군이 음악적으로 잘 성장할수 있다는 믿음이 듭니다

하...... 너무나 빛나는 스승님.
그런 분의 빛을 받아내서 또 뿜어내는 제자.
깊은 울림을 주시는 아름다운 분들과 같은 세상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고 벅차면서도, 저절로 일어나는 자아성찰과 반성에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록스타처럼 열정적이고 자유로워 보였던 피아니스트 손민수님의 빛나는 청춘을 기억합니다.
Nobility.
깊이 있는 철학과 마음을 움직이는 순수함을 듬뿍 담은 음악을 제자들을 통해서까지 선물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터뷰지만 제자에 대한 편지같기도 하네요.
제자의 앞일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찬 것이
진정한 스승이라고 생각됩니다.

I really like yunchan's teacher

저도 임 피아니스트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스승님 말씀 들으니 눈물 나네요.

선생님 얘기를 들으니 저일 윤찬군이 피아노’테크니션’이 아니라 클래식 ‘메신저’나 ‘뮤지션’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음악 자체가 주는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었던 것 같아요. 플레이어나 피아니스트라는 단어에 묶어두긴 한없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앞으로도 그런 음악가로 남아주길 기도합니다!

임윤찬군이 철학이있는 연주가 가능한게 다 스승님덕분이네요~~
정말 존경합니다!

윤찬이 본인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너무 감동적이네요. 제자가 뛰어나면 욕심도 나기 마련인데 스승도 너무 음악에 대해 순수하시네요. 저도 임윤찬군이 음악 안에서 행복하기를 바라겠습니다. 🙏🏻

마치 구도자 같아요... 어떤 분야이든 그 분야의 구도자가 되어 그 깊이를 추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교훈을 배웁니다.

선생님도 제자도 참 겸손하다.

오늘의 임윤찬이 왜 가능한지 알겠네요.
나도 내 인생에서 이런 스승이 있었다면..
손민수 스승님 우리의 윤찬이를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린 제자를 위해 인터뷰에 나와주시는거 자체가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윤찬님 뿐 아니라 교수님께 지도받는 제자들 모두 신이고 종교이다, 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이유가 이런 모습이겠죠. 너무나 진심으로 제자를 믿고 아끼는 마음에 제가 다 감동스럽습니다. 스스로도 지혜롭게 잘 헤쳐나가겠지만 이런 어른이 있어 윤찬님이 걱정되지 않아요.

스승님의 목소리와 호흡에서 이미 깊은 내공이 느껴지네요.
말이 아닌 내면을 전달하시는 분은 너무 오랜만에 뵙는거 같네요.
그 깊음들이 윤찬균에도 전달되고 깊은 교감들이
음악으로 표현되니 우리는 오랜만에 시원한 감로수를 맛본
기분 아닐까요.
임윤찬군을 더 잘지켜 주시고 더욱 깊은 내면의 공간에 이르러
나눌것이 많도록 우리모두 조용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