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싶은 글을 쓰는 방법 | 태재 작가, 스토리지북앤필름 매니저 | 글쓰기 동기부여 | 세바시 12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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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11.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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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61

  • @user-nk1sm9dz5w
    @user-nk1sm9dz5w 3 년 전 +1

    감사합니다 ~^^

  • @user-vq8qo8hb4g
    @user-vq8qo8hb4g 3 년 전 +1

    역시가 아니라 혹시 마음에 담고 갑니다 귀에 쏙 맘에 쑥 들어 오는 강연 감사합니다!

  • @user-ij6vg8ll4m
    @user-ij6vg8ll4m 3 년 전 +1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어지는
    감동 강의네요!!!~~
    감사합니다~👏👏👏

  • @user-vy1sg1lu7m
    @user-vy1sg1lu7m 3 년 전 +2

    작가님 평소에 정말 팬이에요! 멋져요 기대할게요

  • @user-pu2zn1ms7y
    @user-pu2zn1ms7y 3 년 전

    작가님의 비법이 기대되고 그것을 꼭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 @user-sn7jv4hc9o
    @user-sn7jv4hc9o 3 년 전

    고맙습니다

  • @user-vf4vw4qp4g
    @user-vf4vw4qp4g 3 년 전 +1

    글을 잘쓴다는것은 다듬는 과정이네요~~♡♡♡

  • @alicemin4659
    @alicemin4659 3 년 전 +1

    넘 팬이에요!!!!!!!👏🏻👏🏻

  • @user-iy8ef7gt5l
    @user-iy8ef7gt5l 2 년 전

    핵심만 깔끔하게 말씀해주셔서 좋아요!
    '내가 읽고싶은 글'을 써야겠습니다!

  • @comtedeliao1734
    @comtedeliao1734 3 년 전 +7

    제목에 홀린 듯 들어와서 홀린 듯 쓱 보고 나간다

  • @taxte3573
    @taxte3573 3 년 전 +1

    작가님의 힘있고 위트있는 문체 항상 존경하고 있습니다!

  • @user-wn3em2yc2k
    @user-wn3em2yc2k 3 년 전

    생각이 많아지는 강연이네요..
    정말 기대가 되는 책이라서 보고 싶네요~

  • @user-im5mv4mq9b
    @user-im5mv4mq9b 2 년 전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user-bn8kg6pz5d
    @user-bn8kg6pz5d 3 년 전 +3

    무언가를 해보려고 하다가도 안될꺼 같다고
    포기하고 시도 못했던 일들이 많았던거 같아요
    할수 있으면서 용기가 나지 않았는데 이젠 생각을 바꿔보고
    방법을 찾고 자신감 있게 시도를 해봐야겠어요
    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user-xp1nf6xj2i
    @user-xp1nf6xj2i 3 년 전 +1

    두근구근❤

  • @mouse_potato
    @mouse_potato 3 년 전 +15

    크으.. 쓰레기통 들어가기전까진 쓰레기가 아니다.. ‘trash can = 쓰레기는 할 수 있다’ 짤이 생각나네요.. 잘봤습니다👍🏻

    • @sebasi15
      @sebasi15  3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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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fg6fi
    @TT-fg6fi 3 년 전

    띵언,, 얼굴도 잘 생기셨네요 마지막 멘트도 굿굿 잘 봤습니다👍🏻

  • @juuk1857
    @juuk1857 3 년 전

    독립서점을 좋아하는데 여러면을 알게된 강의였어요 ㅎㅎ

  • @user-bl8nm7uk2u
    @user-bl8nm7uk2u 3 년 전

    저도 요즘 제 한계를 느끼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책 내용이 궁금해서 바로 주문했네요 😄😄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 @user-im5mv4mq9b
    @user-im5mv4mq9b 2 년 전

    기분파 추천 수고하세요 발전되니 지나치는거보다 인정받고싶어지고 알바선생

  • @graceoh2434
    @graceoh2434 3 년 전 +2

    글을 쓸 용기가 생깁니다.모든 사람이 작가가 될거 같아요.저도 자서전을 쓰고 싶어요.나의 아픔과 고통 그리고 인생의 여정들 그리고 가치관과 사람들 그리고 심리변화들...글을 쓰는 구체적인 길을 주신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글 쓰고싶은 욕구가 생겨요~ 내가 읽고싶은 책~^^♡

  • @DDaDok_stureadingkorea

    1. 스무스 : 글쓰기에 대한 경쟁심을 느끼게 하던 책
    2. 선입견과 편견의 차이
    3.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피하는것
    4. 생각의 변화를 만드는 글쓰기 : 문장다듬기의 반복
    5. 생각 변화를 통한 행동의 변화 유발
    6. 내가 읽고 싶은 책, 내가 쓰고 싶은 글이란?
    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피드백받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능력과 선을 명확히 알 수 있다라는 표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에세이 '새로운것을 시도하는것' 동기부여 받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 @GTIm-tk2rq
    @GTIm-tk2rq 3 년 전

    막연하게 작은 책방을 내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또 다른 면들이 많다는걸 배운 좋은 강의였습니다

  • @Lily-cb6jm
    @Lily-cb6jm 3 년 전

    이 강연을 보니까 저두 글을 쓰고싶어지네요. 제가 하는 생각들을 그냥떠나 보내는게아니라 글로 끄집에내서 다듬어보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수있게 실행동기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02C0
    @02C0 3 년 전 +4

    묻으셨어요.. 잘생김🍙

  • @Agricultureschool
    @Agricultureschool 3 년 전 +1

    태재작가님, 너무 감사해요.
    제가 난임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다 싫고 제 자체가 부정되는 시간들이얐어요. 제 스스로가 긍정적인 사람이 생각했는데... 너무 힘겨운 일이 많았네요.
    앞으로 더 제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 평생 안되는 사람이 아닌.. 언젠가 되고야 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너무 고마워요. 저도 제 이야기를 제 글로 남겨보도록 할게요. 앞으로의 일들에 대해서 토닥토닥 다듬어서 성장해나가볼게요. 저도 주변 사람에게 작가님처럼 제 생활을 조명하면서 .... 제 스스로의 힘을 다 잡아 볼게요. 고마워요!

  • @borayou4938
    @borayou4938 3 년 전

    언젠가는 나만의 책을 한권은 내야지! 라는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있는데~ 그 강연을 들으니 조금이나마 어떻게!! 해야할지 윤곽이 그려지네요~ 정말 히트책이 아니더라도 나만의 만족의 책도 나름 괜찮을듯 한데 책을 통해 더깊이 있게 알고 싶어지네요. 강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np4kg3mj1h
    @user-np4kg3mj1h 3 년 전

    태재작가님이 평소에 글쓰기 강의를 하시면서 어느 부분에 가장 신경을 쓰시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작가분이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야라는 문장에서 수영을 배울수 있는 사람이야라고 변화시켜가는 과정을 보면서 글쓰기에는 정말 작정하고 달려드는 집요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태재작가님의 경험이 살아있는 수영일지가 책 로 나온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수 있고 글쓰기의 힘듦까지 확실히 알게 되네요.^^~~~

  • @user-jw2yt8mu6l
    @user-jw2yt8mu6l 3 년 전 +5

    태재님 책 애정놀음 부터 시작해서 너무 다 잘 읽고 있습니다 ..! 사인도 받았었습니다 +_+ 작가님 책은 너무 어려운 말로 쓰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충 쓰인것도 아니고 여러번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지고 ,, 공감도 많이 돼요 ..! 제가 말 주변이 없어서 흑 흑 .. 작가님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강연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

  • @user-iu2vv1be5x

    살면서 나는 안된다라는 생각을 안하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생각은 할 수 있지만 강사님은 그 뒤에 어떤 행동을 지니는지에 초점을 두신 것 같습니다.
    안된다며 포기했던 순간이 많았던 제가 오늘부터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qd2gb7qd7b
    @user-qd2gb7qd7b 3 년 전

    스무스..반전이네요ㅎㅎ 선입견없이 책에 대해 잘 들었습니다^^ 저도 요즘 일을 그만두고 아이를 키우며 나에대해, 일상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며 글이 쓰고 싶더라구요. 내가 설마 어찌 글을 쓰겠어 생각하며 시도도 해보지 않았네요. 저도 일단 쓰고싶은대로 써보고 내가 읽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읽고싶은 글이 되도록 다듬는 작업 한번...시도해볼까요? ^^

  • @user-kg2re9dq4o
    @user-kg2re9dq4o 3 년 전 +1

    그 책이 사실은 작가님 책이였다니 ㅇ0ㅇ..
    한편으로는 놀랐지만 작가님 말대로 내가 선입견을 가진 것이구나. 라고 저를 되새겨봅니다.
    (+역시 그렇지가 아닌 혹시 이렇지 않을까, 새겨듣고 실천하겠습니다. )
    강의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 @user-yj2fe4gk5p
    @user-yj2fe4gk5p 3 년 전

    일하시는 책방도 구경하고 책도 소개받고 싶어요! A4용지에 3분의 1정도만 매일써도 1년에 책 한권 낼 수 있다고 하는데 책도 써보고 싶고 써보는 것도 태재강의자님께 직접 배워보고 싶은데 집이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이라서 그럴 기회는 많지 않아 매우 아쉽네요 ! 강의 유익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whenidream-ek2rx
    @whenidream-ek2rx 3 년 전 +1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마치 한 방향으로만 달려가는 듯한
    초속도의 시점에서..
    문득 모든 것이 일시에 멈춰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이유야 수만가지라도 될 수 있겠지만..
    글 그리고 책, 그 자체로 속도의 완급을 각기 다르게 조절해 주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이 초유의 시대, 초속도의 시대에 세상 속의 나를 담은 글쓰기와 글읽기가 책이라는 플랫폼으로 조명되고 있다는 것에 놀라고 있습니다.
    섣불리 미래를 예측하며 책의 멸망을 논했던 과거가 실수가 되는 현실을 보게 되니 글쓰기에 로망을 갖고 있던 개인으로서 조금 느리게 (또는 멋지게) 걸어도 됨에 안도를 합니다.
    수영은 습성 운동입니다.
    한번 배우면 평생을 하게 되는 전신운동이지요.
    같은 것에서도 다른 시각으로 진리를 도출해내신 작가님께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 @user-im5mv4mq9b
    @user-im5mv4mq9b 2 년 전

    같은말이라도억양강하게약하게말다르게들림

  • @user-xq8if5pw5s
    @user-xq8if5pw5s 3 년 전 +4

    쓰레기통에 들어가기 전에는 쓰레기가 아니래요

  • @user-yi5pk4xt5i
    @user-yi5pk4xt5i 3 년 전

    태재 작가님의 강연을 통해 글을 읽고 쓰는 방법적인면 뿐만 아니라, 제 스스로의 변화를 모색하며 내면을 조명해 나아갈 때 진정한 '생각의 힘'이 작용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선입견에 대한 저의 생각을 되새김질 해보았는데, 늘 성급하게 결정하며 느긋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있는 제 스스로의 모습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누군가의 시선의식을 하기 보단, 제가 하고싶은 것에 대한 도전의식을 더욱 갖자는 말씀이 저에겐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인생의 여정 가운데 제 자신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며, 근육을 저의 속도에 맞게 차근차근 붙이는 작업을 시행하고자 합니다.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나아가는데 도전되는 이야기를 나눠주심에 감사합니다:)

  • @seung-heelee314
    @seung-heelee314 3 년 전

    저의 책을 꼭 써보고 싶은데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부담을 떨치고 책을 쓸 수 있게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요

  • @1227skdud
    @1227skdud 3 년 전

    저는 수영은 얼굴에 물을 담그는게 너무 싫더라구요..숨 참는것도 그렇고 너무 어려운...

  • @healing_moma
    @healing_moma 3 년 전

    언젠간 제 책을 내고 싶은 꿈이 있는데 내가 책을 낼만큼 대단한 사람이 아닌데.. 이런 생각도 들고 제가 뭘 써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 @user-ck1oz8sw2s
    @user-ck1oz8sw2s 3 년 전

    선입견이 사라지게 되면 시작하는 방법도 중요한 것 같아요! 이런 저런 핑계로 막상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대 태재 작가님은 손님들에게도 사람들에게 다가가 쉽게 시작하게 해주는 힘을 가지신 것 같아요!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을 때 어떻게 먼저 시작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 무엇부터 시작하여야 할까요?!

  • @eunilko4779
    @eunilko4779 3 년 전

    저는 동화를 만드는 작업을 처음으로 시도하는 중이랍니다. 정말 행복한 작업인데요! 궁금한 점이 하나 있어요. 초안을 끝내고 점점 자신감과 기쁨으로 다듬는 중에 ...흥분과 동시에 남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에 저 스스로 상처받을까 두렵기도 하더라구요.. 강연자님은 그런 불편한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셨나요? 강연 감사합니다.

  • @user-sc9ct2ru6s
    @user-sc9ct2ru6s 3 년 전

    문장을 쓰고 다듬을때 어떤 단어로 자연스럽게 하는게 좋을까 하는 방법이 생각보다 어려운거 같아요~
    최대한 많이읽고 써보고 이것저것 적용해보는게 답이겠죠? ㅎㅎ
    지금 이렇게 말씀을 잘해주시는 작가님도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으셨을까요? 궁금합니다 ~
    태재작가님 강연통해서 에세이의 정확한 뜻을 처음 알게되었네요 ^^
    토니모리슨의 명언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언젠가 책을 꼭 내보고 싶은데 아직 제글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해요 . 그런와중에 본 이강연이
    글쓰기에 자신이 없던 상황에서 조금은 벗어나 용기를 가질수 있을거같아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쓰레기통에 들어가기전까진 내글이 쓰레기가 아니라는 말도 기억할게요! ㅎㅎ
    [책 이벤트 참여해봅니다. ] 기회가 된다면 작가님의 책 읽어보고싶네요 ㅎㅎ

  • @JIY-wb6le
    @JIY-wb6le 3 년 전 +14

    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중학생 1학년입니다. 이 동영상의 주제와 맞지 않지만 제가 세바시에 나갈 수 없으니 글을 남깁니다.
    저는 자살을 여러번 생각하고 시도도 해보았던 사람입니다. 왜냐고요? 그냥 평범한 이유입니다. 너무 인생이 힘들었습니다. 근데 중1은 제가 몇년 살아봤다고 인생이 힘들었다고 하는 것이 웃기죠?
    하지만 그 짧은 인생 동안 저는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친구가 없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같은 유치원에서 나와 서로 친하게 지냈지만 저는 다른 유치원을 나와서 친구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괜찮았습니다. 어차피 낯을 가리는 내성적 성격이었고 혼자가 편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4학년이 되었습니다. 4학년이 된 저는 간신히 여자애들의 무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웃기죠? 완전 사내아이가 여자무리에서 놀다니.... 친구가 없던 저는 그나마 친구가 있어서 행복했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무리에 완전히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저는 처음 사겨본 친구들의 장난에 마음에 상처를 많이 입었죠. 그렇게 저만 상처를 받다 저는 흔히 말하는 은따가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은따라는 것은 한번에 눈치 채고 정말 찐따같이 지냈습니다. 제 생각엔 그때 처음으로 죽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의 이런 마음을 털어놓을 곳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저는 내성적인 성격이었고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저의 힘든 삶을 더 힘들게 만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선한 저의 마음이죠. 저는 착합니다. 남들이 보기엔 이렇게 말하는 제가 이상할지 몰라도 저는 착합니다. 그런데 저는 너무나도 착했죠.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었습니다. 그래서 남에게 휘둘리고 이용당하고 착해도 너무 착해서 문제였습니다. 근데 그래요 거절 할 법도 하죠. 하지만 거절을 하고 난 후 저는 제가 상대방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이런 것이 저의 스트레스를 더욱더 증가하게 했죠. 그렇게 5학년 때는 너무나도 죽고 싶었습니다. 삶의 이유는 부모님이었는데... 부모님의 저의 이런 마음을 모르고 저 잘되라고 잔소리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런 잔소리들은 저의 삶의 이유였던 부모님이라는 지지대를 무너뜨리게 했고 정말 삶의 이유가 없어져 옥상에서 떨어질려고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저는 떨어지는 것이 너무 무서워 성공 할 수 없었죠. 그렇게 폭풍 같았던 5학년이 지나고 6학년이 되었습니다. 6학년에는 저와 맞는 친구들을 찾았고 편하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왠지 저의 죽고 싶다는 마음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점점 화가 많아지고 친구들이랑도 싸우고 했습니다. 그런 걸 보고 사람들은 저보고 사춘기라고 단정지었습니다. 사춘기라... 2차성징이 온건 맞습니다. 하지만 저의 성격이 바뀐 것은 사춘기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생각 한 저는 우울증 입니다. 5학년 때 힘들었던 것이 6학년 때 우울증이 왔다고 생각을 했죠. 하지만 어른들은 아이들이 기분이 안 좋으면 사춘기라고 단정을 짓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사춘기가 아니라 우울증일 수 있는데! 어른들은 아이들의 말을 듣지 않고 귀를 닫아 버립니다. 그렇게 귀를 닫아버리니 이 각박한 세상을 어린이들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저도 그랬습니다. 이 각박한 세상에서 살아가기 힘들었습니다. 집에선 부모님은 아니랬지만 저는 느끼는 여자 누나, 동생과 남자인 나의 차별, 학교에서 성향이 맞지 않는 친구들 어디 하나 기댈 곳 없이 저혼자 둥둥 떠 다녔습니다. 이렇게 세상엔 믿을 사람이 나 자신 말고는 없습니다. 이런 마음을 어떻게 해아릴 수 있을까요? 그것에 대한 대답은 저는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각자의 정답이 있고 저도 아직 저의 방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항상 이런 마인드를 갖고 삽니다. 내가 나 마저 내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데 과연 내가 남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까? 저는 그러므로 아무말도 해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말들은 해줄 수 있습니다. 당신은 그 누구보다 대단하고 위대합니다. 자신이 바뀔려고 하지 않고 남을 바꿀려는 각박한 세상에 당신은 피해자 일뿐 그저 당신은 소중하고 좋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힘들게 하는 말들 사람들은 다 무시하세요. 당신을 싫어하고 괴롭히는 사람들은 당신이 어떻게 하든 당신을 싫어합니다. 인생은 당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에게만 집중해도 짧습니다. 그러니 그런 말들은 무시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저처럼 인생 실수 하지 마시고 여러분들은 잘 선택해서 좋은 삶 사시길 빕니다.

    • @user-bi4ch1od1q
      @user-bi4ch1od1q 3 년 전 +1

      힘내세요!

    • @user-xt3mt6im5o
      @user-xt3mt6im5o 3 년 전 +7

      안녕동생? 중학생인데 글도 잘쓰고
      마지막은 나도 위로가 되는말이네~
      먼저 지금 잘 해내고 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칭찬하고 응원해주고 싶어!
      너의 인생에 많은 인생의 챕터가 남아있고
      너의 유년시절도 첫 챕터일뿐
      너무 많은 행복이 있는 다음 챕터, 그
      다음 챕터가 있으니
      그 다음 챕터에 있을 나를 위해 살라고
      말한 이영지씨의 말을 해주고싶어!
      나도 학창시절을 너와 비슷하게 보냈는데
      내년이면 서른이야
      나도 내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데
      살다보니 남이 내 마음을 헤아려 줄 때도 있고 내가 남의 맘을 헤아려 줄 수도 있더라.
      인생에 많은 친구보다 마음 맞는 한 명의
      친구가 더 귀하다고
      아직 너가 만나지 못한 것 뿐이지
      꼭 만나게 될거야!
      그리고 너가 한 말처럼 너는 누구보다
      대단하고 위대하고 소중하고 귀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싶어.
      너의 인생을 실수라는 편견에 가두지말고
      인생의 과정이고 성장통은 누구나 겪는거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우리의 삶은 지극히 정상이다
      원하는 대로 다 되지않는 지금이 정상이다
      괴로워 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
      책에서본 글귀야~너에게도 알려주고 싶네~
      너의 하루하루를 응원할게🙏

    • @user-rf6ib1lr9i
      @user-rf6ib1lr9i 3 년 전 +1

      어릴 때의 내 자신이 건네는 위로같네요. 저도 그냥 버티고있는데 크게 달라지는 건 없지만 그래도 나의 가족을 위해 살아갑니다. 친구 글을 읽으니 친구는 생각이 많고 감성이 풍부해서 재능이 너무 많은 사람인것 같아요. 각자의 삶이 힘들어도 포기하지말고 힘내봐요.^^

    • @user-ck1oz8sw2s
      @user-ck1oz8sw2s 3 년 전 +3

      친구님은 본인의 아픔과 이야기를 글로 잘 풀어내는 능력이 있네요
      아픔을 적어낸다는 것은 좋은 일이예요 숨겨두지말고 이렇게 매일 적기를 바랍니다
      일기 형식으로 자신만의 타이틀을 만들어서 적어보세요.
      따뜻한 위로 드리고 싶지만 위로 보다는 칭찬과 인정이 더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글을 남깁니다
      저도 비슷한 생활을 해 왔었고 친구 같은 생각을 하는 친구들은 여러 곳에 꽤 있답니다
      지치지말고 그런 친구들을 위로해주며 친구가 되며 살아가보시길 바래요 커뮤니티에서도 괜찮아요. 그렇게 한다면 꽤 버틸만 할거예요.
      인생 실수란 건 없어요 길을 잃었을 뿐이예요
      하지만 길을 잃는 다는 것은 길을 다시 찾을 수 있고 다시 그 길로 돌아가는 일을 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해질 수 있답니다
      꼭 일어나세요

    • @user-yv7ve5yt1j
      @user-yv7ve5yt1j 3 년 전

      일단 14살이 쓴 글이라는 것에 놀랐어요. 중학교 1학년이면 아직 성장가능성이 많은 나이인데 벌써 이렇게 쓴 글을 보고 얼마나 더 잘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초등학교 4~5학년에 따돌림을 당했어요. 정말 별 것도 아닌 이유들로 자신들의 기분에 따라 나를 이렇게 대하고 저렇게 대하는 일들이 너무 어렵고, 너무 어려워서 내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하나도 알 수 없었어요. 실제로 어떻게 대처하지 못하고 그냥 견디면서 그 시기가 지나갔어요. 30살인 지금의 저에게는 잊고 살던 까마득한 이야기가 되었네요. 그때는 학교 가는 일이 두렵고 싫어서 자는 게 싫고 월요일이 되는 게 싫고 학교 가기 전엔 배가 아프고 그랬는데 그때의 기억으로 내가 이렇게 댓글을 남길 수 있고 혹시나 그쪽에게 작은 위로나 힘이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감사해요. 내가 겪은 아픔이나 고통은,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인간이 타인을 듣고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힘이 된다고 생각해요.
      음 횡설수설했는데 가장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너무 고생했어요. 잘 버텼고 이렇게 버티고 이야기하는 당신은 대단하고 단단한 존재에요.
      둘째로 하고 싶은 말은 그쪽 글과 생각은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댓글로든 블로그든 책으로든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당신의 가능성과 당신의 아픔이 다른 사람들에게 또다른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는 넉넉한 힘이 되길 바라요.

  • @lemonlemon489
    @lemonlemon489 3 년 전 +1

    사람은 보통 안 변한다고 한다.
    그게 보통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지만, 조금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내가 가진 장점과 강점들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뜻도 될 수 있다.
    단지 자신의 단점과 감정에 집중하느라 못 보고 있었을 뿐.
    내가 어떤 것에 집중하고 관심을 두느냐에 따라 내 자신도 다르게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 나 이렇게 멋진 사람이었는데-'하고 생각했던 것이 분명 자기 안에 있을 것이다.
    내 스스로에게 어떤 것에 집중하고 어떤 것에 관심을 두느냐에 따라 나 자신도 다르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일기를 쓰고 에세이를 쓴다는 것은 자신의 서사를 다시 쓰는 일이다.
    이미 일어난 과거는 바꿀 수 없는 하나의 사실로 존재한다.
    그 사건을 내가 어떻게 바라보고 받아들일지는 순전히 자신에게 달려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서사를 다시 써야 한다.
    영웅의 서사 구조를 보면 비범한 영웅이 태어나 고난과 시련을 받는다.
    그러다 조력자의 도움을 받아 극복해냄으로써 영웅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과거의 슬픈 역사가 시련으로만 남아있다면 내 이야기는 비극으로 끝날 거다.
    그 시련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주도적으로 이야기를 끌고가느냐에 따라 내 이야기는 극복의 서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태재 작가님이 말씀주신 글을 쓰는 방법도 그 연장선상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
    글을 고치고 퇴고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더 좋은 이야기를 만들고 빚어낸다면 내가 원하는 서사로 삶을 셋팅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글을 쓰고 누군가에게 보여준다는 사실만으로 우리는 많은 것들을 이룰 수 있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된다.
    세바시 #028 글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 @user-ln2cp9tv2z
    @user-ln2cp9tv2z 3 년 전 +2

    비법 너무 기대돼요ㅠㅠ 어떡해야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걸까 두근두근

    • @sebasi15
      @sebasi15  3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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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ld7ub2ml8i
    @user-ld7ub2ml8i 3 년 전

    처음 들어봄..

  • @sebasi15
    @sebasi15  3 년 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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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basi15
    @sebasi15  3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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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im5mv4mq9b
    @user-im5mv4mq9b 2 년 전

    새로운거알아가며 공부하니발전 흔한걸 드물게보이는거야 직업병이네 아쉽네

  • @Ajajaa2334
    @Ajajaa2334 3 년 전 +1

    책방에 대한 낭만,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던.
    한 글 쓰는 젊은이의 이야기.
    이재영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세바시 890회)
    "메모는, 자신과 마주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쳐주는 매우 훌륭한 수단이다"
    ‘"rash can = 쓰레기는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