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시 135회 자신의 욕망에 집중하라 | 최진석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내적동력이 작용하려면 나의 욕망에 충실하여야 하고
하고 싶은 일, 바라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서 자기 자신이 존재하는 것이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사상을 말 할 수 있는 철학가가 있구나..
있어주셔서..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이시대 정신적 방향타를 가진 최진석 교수님 화이팅 우리들 마음속에 노벨상 최진석 자신의 욕망에 집중하라 욕망은 내적 비밀스런 충동 생명력 자발성 다른곳으로 이끌고 가려는 나만의 강력한 의지다 지식이 증가 하고 경험이 늘어남에 따라 자유롭고 창의적이 된다 즉 지식의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 지식의 구성요소는 개념이다 개념은 어떤 대상에 대해 틀 공통 공유 될수 있는것만 개념이다 지식 신념 이념 객관적 공통의 것만 뽑아났다

이분 말하는스탈이 좋은이유가 말하는 중간에 끊기는 구간이 많은데 그게 답답한 느낌보다는 내가 스스로 더 생각하게 하는 스피치인거같다
제가 성미가 급함에도 말더듬는거는 못참는데 이상하게 안거슬림

한 1년전에 들었을때는 딱히 와닿지도 않고 지루했었는데지금 다시 들어보니 엄청난 통찰이네요.이 강의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자신에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갖기 어려운
자본주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명강의 잘들었습니다.
자신이 감당할수 있는 만큼 살아라.
IMF 이후 사회의 경쟁구도는 더욱 심화되었고
양극화의 끝은 도대체 어디인지 상대적 박탈감에 괴로워하고 무력감에 빠진 수많은 사람들
자살률 1위인 이 나라에서 나는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진지하게 고민할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회가 원하는대로 살면 개인은 행복해지지 못한다는 사실. 공부를 잘해야하고 취업을 해야하고 결국은 공부나 취업이 목적이 아니라 남을 이기는 것이 목적이 되어버리는 사회.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말잘듣고 정형화된 인간을 길러내는 게 목적인 사회에 순응해서 살았고 그래서 행복해 질꺼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어느날 자신을 돌아보면 그 사회의 부속품으로 살았다는걸 알수있죠. 자신의 욕망을 돌아볼수 있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수동적인 삶을 사는사람에게 욕망에 충실해지려면 가장 먼저 혼자사는게 최고라고할수있음. 내가 먹고싶은것만을 먹고 하고싶은것만을 하고 그러면서 애호에 충실해지며 어느정도 능동적으로 바뀔수있음

최진석교수님. 최고이십니다
이런강의 들을 수있는 시간이 있어 기회가있어 행복합니다
듣고 또들어도 좋습니다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분의 강의 진리 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최진석 교수님 강의를 정말 좋아하고 머리속에 맴돌던 생각들을 하나하나 정리해주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의식은 하지 않아야 되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의 욕망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노자 강의에서 말했듯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잡힌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욕망에 집중하나는 교수님의 말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분명히 알고 무엇을 해야할지 명확하게 알고 행동하라는 말같습니다

해야하는 일이아니라 하고싶은 일을 따라갈 것 그리고 그 안에서 노력하고 즐기는 내가될 것!

인간 마음의 바다 속으로 투명하고 또 더 투명하게 자신의 직관을 넘어 서게하시는 말씀이 지금까지 그 누구에게도 듯지 못한 공감언어로 풀어 내시는 님, 성인의 빛과 평온한 파도처럼 와닫는 말씀으로 저 자신 내면을 다시볼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림니다..

역시 최교수! 한국을 대표하는 우리시대 사상가!

1학년때 강의 들었던 교수님들 중 최고였습니다

문제는 내가 원하는 나의 욕망이 온전히 내 개인의 것인지 사회 안에서 세뇌됨에 따라 생긴 욕망인지 구분이 잘 안갈때가 많아요... 어떡해야할지 ㅠ

그리 쉽지만은 않지만, 이해되는 부분이 분명있네요. 살아오면서 들여다보지도 못했던 핵심을 볼수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최진석교수님... 감사합니다!

다시 들을때마다 새롭다

무심코 클릭했다가 숨죽이고 보고 두번보고 또 생각하게 되네요. 정말 좋은 강의였습니다.

와우 이 선생님이 너무 멋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저의 남은 삶을 완전히 저의 마음대로 살고 싶어요 ㅜㅜ

👏👏👏👏👏교수님! 감사합니다!!

늘 명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메시지는 짧지만 깔끔하고 강렬한 강의! 잘봤습니다.

하고 싶다고 다 할 수 있는 건 아님을 알고 현실적 판단을 해야하는 것이 현실..
그럼에도 타인의 욕망이 아닌 내 욕망에 집중해서 인생을 의욕적으로 살아가는 건 중요하단 것.

자기가 존재하지않는 이 세상은 당신에게 무엇입니까너무 큰 울림입니다..새해벽두에 이렇게 보고있읍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많을것을생각하게합니다
최고의강의입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때마다 깨어나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지식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지배를 받는다. 지식은 도대체 무엇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지식은 공통적 보편적 객관적 신념의 형태로 힘을 가진다.
많은 책을 읽기를 좋아하지만 그것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라는 생각에 답을 주는 강의였습니다.

욕망에 집중하라~~
의미심장합니다
가슴이 뻥뚫립니다

언제나 명강!! 최진석 교수님~ 맹수의 눈빛 👍

감사합니다 교수님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것, 자식을 포함한 누군가를 사랑하는것 그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을 해봅니다~

최진석 교수님 감사합니다^^ 욕망에 집중하겠습니다^^

꿈이 있어도 무작정 안정적인 삶을 목표로 살아가는 현대인이 많지요. 개성을 몰살해버리는 지금의 시스템들에 휩쓸리지 않아야 겠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불을 지켜주는 강의였습니다.

흠....다시들어봐야 할 강연...내 머릿속의 쌓인것을 디 프로그래밍 할때이다...교수님, 감사합니다..

역시 최진석 교수님 이시네! 이렇게 명쾌할 수가~

멋지십니다.

와 체계의 노예와 자유 새로운 관점이네요 종교의 노예와 자유로 자주 말하는데 체계와 노예 하니간 더 듣기가 좋습니다. 사람들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간 논리적으로 이해도 되고 자유인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를 말해 주는것 같습니다. 제가 요즘 자유인으로 살고 있는데 이게 옳은건가 했는데 교수님의 말씀을 들으니 자유롭게 잠시라고도 사는것이 졿은것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명강의 입니다. 자유의 대한 이런 가르침은 거의 최고의 가르침 인것 같습니다. 그 어려운 내용을 니체 보다 100배 쉽게 아주 간단히 설명 하신것 같습니다. 잘듣고 감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듣고 또 들어도
들을때마다 감명깊은 강연입니다❤

하고 싶은일, 좋아 하는일...나 자신이 주체가 되는 인생.
현실에서는 책임과 보상, 조그마한 여유 이게 인생이다.

행복하지 않는것는 행복만 알기때문이 아닐까요 저편에 불행이 있음을 안다면 행복을 느낄수있지 않을까하네요 기울어진 생각을버리고 안정적인 사고를 갖는다면 행복한 길이보이지 않을까요 자신안에 길이있고 진리가 있음을안다면.....

요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많은걸 배웠습니다

무심코 클릭했다가 엄청난 생각을 하면서 봤습니다..존경스럽습니더..

감사합니다....!

제생각엔 이건 디지털vs아날로그, 감성vs이성 지식vs예술 구도중에 원하는 것을 선택해라 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철학자이시자 인문학자편으로 감성과 예술과 아날로그를 선호하시는것으로 보이구요. 그리고 의무(또는 남들시선)vs 욕망 도 있네요. 물론 선택은 본인의 몫이라고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정리하셨네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이라는 존재라면 꼭 들어볼만한 강의입니다!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는 것처럼.

존경합니다

여기서 욕망이란, 우월하고 싶은 욕망, 사치품을 사고 싶은 욕망, 섹스에 대한 욕망 같은 하급한 욕망이 아니라,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냐란 상위의 욕망이다. 9할의 인간은 insecurity를 줄이는 쪽으로 삶을 살기때문에, 삶이 고단하면서 재미가 없다. 그러나 아주 소수의 인간은 자신의 desire에 이끌려 삶을 살기때문에 일하는게 재밋고, 인류에 큰 기여를 하고 간다.

보고 갑니다.

대학교 강의실에서 강의 들은 느낌이지만 마음에 남는건 많은 강의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다좋아요

굿...!

세상에서는 내가 나로 살지 못하는 경우도 많구나. 하나님은 내가 나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맡긴 삶을 살라고하는데,
나는 지금 나로 살고있나. 세상에 이끌리며 살고있나.

와우 정말 때리는 말입니다

개념, 지식에 종속되지 말고 주인이 되자

1:32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느라 세월을 허비하곤 합니다. 그래도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서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는 쪽으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체계속에 이성적 존재로 살아가는한 행복할 수가 없다. 또한 자기 스스로 내적 동력은 작동될 수 없다
체계를 벗어나서 체계를 이루는 집단에서 한걸음 물러나서 온전한 날 대면해서 내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게 욕망이다.
욕망이 나에게 긍정적이지 않고 욕망이 나에게 등장하지않고 욕망을 사랑하지 않으면 나는 존재 하지않는다.
내가 존재하지않는 이 세상이 나에게 무슨 필요가 있을까 ?
나는 바람직한 일을 하며 사는걸까 내가 바라는일을 하며 삶을 살고 사는건가
해야하는 일을 하며 사는가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사는가, 좋은일을 하며 사는가 아님 내가 좋아하는일을 하고 사는가,
바람직한일, 해야하는일, 좋은일을 해야 내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가 아님
하고싶은일 좋아하는일 바라는일을 하며 살고 싶은가 자기가
내 삶의 주인으로 살껀가 아님 체계의 수행자로 살건가 그건 내 선택의 몫이다.

예술/김원태
고독한 호수의
마음에 별이 하염없이 쏟아집니다
바다에 윤슬이 반칙거리고
아침 햇살이 어둠을 마시며
달려옵니다.
온기와 냉기의 다툼으로
바람이 승리의 나팔소리
울리며 다가와 스치어지나
갑니다.
산천이 가슴과 눈이 함께하는
아름다움을 심으며 넣고
대지가 꿈틀꿈틀 숨을 쉬면서 계절마다 꽃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시를 만들며 노래 부르면서 자생하는 만물의 생활에.
그래서 그렇다 자연이 호흡하는 것은
울렁거리는 예술이다
예술은 자연의 호흡이다.

기준의 생산자가 되어 보겠습니다^^

제 인생 세 손가락 안에 꼽는 명강연 입니다.

감사

불장일사면 부장일지 이니라.
있을유. 또유 ,
없을무.
서로상.
나타생.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사랑애 한자 안에 있는 마음심
누구를 위해서 ... 나를 위해서 ~!

요즘에 남과 나를 비교하며 초라해진 제 모습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진정으로 남이 아닌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 강연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욕망에 집중하는 것, 그게 내 삶을 내 손에 쥐고 원동력있게 살 수 있는 방법인거죠?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진리입니다,정말들을수록나를발견하네요ㆍ최고의강의하네요
감사합니당

하고싶은일 좋아하면서 할때 늘 생각합나다 말하는데로 원하는데로 된다고

와....

어렵다...

do what you really love

전 영어강사입니다.
최진석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제 영어강의의 총체적인 틀과 축이 다 바뀌었습니다.
평미레와 개념에 관한 말씀을 하시는 것을 듣고 전 영어공부에서 완전히 큰 통찰력을 얻었습니다.
"왜 우리는 Grammar라는 말을 문법으로 번역하였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grammar라는 단어의 어원을 찾아보았고, 라틴어에서 파생된 말로 우리가 흔히 어떤것의 수량을 측정할 때 쓰는 그 gram과 같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영어문법공부는 그 grammar라는 말을 풀어봄에서 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
이 것이 제 영어수업의 가장 기초가 되었습니다.
그 gram안의 것, 즉 교수님이 말씀하신 평미레로 깍여 나가진 부분 말고 그 안에 남아 있는 부분
그리고 gram밖의 것, 즉, 깎여 나가진 부분에 대한 그 기준점, 즉 평미레가 지나간 선을 안다는 것이 영어공부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선(평미레가 지나간 그 선)을 안다는 것이 개념이 있다 없다의 기준이구나~ 싶었습니다.
철학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라는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전 교수님의 이 강의가 제가 준 이 무기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눈과 머리스타일이 도도를 닮으셨어요! ㅎ....

현실세계에서 타협을 보려면 선한 거짓말이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런사람들에게 열등감 터지는 사람둘 많습니다
아니면 자기의 시간에는 철저히 자신의 욕망에 근거한 행동을 취하면 되겠져

생각이 다른데 지식과 경험이 늘면서 돈도 더 많이 벌고 충분히 더 잘 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교수님 때문에 정신 사유에 혁명이 일어났군요

자신을 바꾼다는 것 말과 같이 쉽지 않다.

크리슈나 무르티도 같은 말을 햇죠..!!...저의 생각도 같은 생각입니다!!....

체계의 노예 그리고 자유...흠 충격입니다
내가 내 주인이다 나는.

개념이 우리 사회를 각박하게 하고 냉정하게 하고 자유를 없애고 낭만을 없애고 창의력을 없애고 평준화 하고 표준화 하고....

철학이 빠진 과학은 어떻게 될까요? 과학의 시작도 철학없이 탄생할 수 있었을까요?

아니면 타협을 버리고 희망과 용기만으로도 극복은 가능 하져

4:09초 자..잔다.. 스르르르륵

과거에는 사회적 관념이나 구조가 개인을 심하게 제재하고 재단했습니다. 중세시대의 크리스트교 지배, 조선시대 유교적 사상지배 등등 그런 맹목적이고 절대적인 사상은 다른 사상이나 의견을 허용하지 않았고 그로 인하여 많은 부조리와 그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였죠(십자군 전쟁, 남녀차별, 신분제) 하지만 시대가 좋아져 현대사회는 다원화 사회, 민주화 사회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는 그 어떤 사상이나 행동이나 말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일반적인 사회적 관념, 개념에 종속되어있는 것은 여전합니다.
과거에 비해먹고 살만한 시대라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불행하다고 힘들다고 합니다. 자신이 진정 누구인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이런 불행을 타파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저는 현재 바꿔가고 있습니다.

"정확성에 찬성하는 것이 부정확성을 몰아내자는 것이 아닙니다. 부정확한 것들을 배제하면 정확성에 빠져 길을 잃을 것입니다. 반드시 정확성과 부정확성을 오가야만 합니다."
녹색평론 "생각하는 것이 왜 고통스러운가요"의 서평에 나온 '아르네 네스'라는 노르웨이 철학자의 말, 대개 자신만의 특수한 자발성은 부정확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없는 자발성~
자기만의 것~
지식의 지배를 받는다??

나는 내 욕망을 존중하고 현실도 존중하기에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다

좋은 강의입니당 ㅎ속도가 좀 답답하시면 속도 올려서 들으세용 ㅋㅋ

최진석 교수님,
'주인으로 살 것인가?
체계의 수행자로 살 것인가? '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오.............

서강대 철학과 가고싶다ㅋㅋㅋ

휴..................................................

기본소득제는 그런 맥락에서 생계를 위한 일이 아닌 좋아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게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그 내면의 소리, 욕망이라는 것은 어디서 오는 것인가요 교수님. 만약 사회에서 떨어져 동물들과 자란 아이에게 욕망이란 무엇일까요. 우리가 말하는 내면의 소리 욕망이라는 것도 어찌보면 사회화 과정에서 체화한 것은 아닐까요. 그리고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그 바람직한 일을 할 것인가와 욕망하는 일을 할 것인가 라는 구분 조차도 관념화 개념화는 아닐까.

언어시스템에 기본적으로 의존하고 살아야하는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온전한 개인의 창의적인 독보적인 생각으로 살수없다
세뇌에서 벗어나 먹고살수있는 길을 한번 제시해다오

끌려다니지 말고 주체적으로 살아라?

바람직한 일을 하고 있는가 바라는 일을 하고 있는가.. 😶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기준보다는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더 집중해서 진정 원하는 일을 하도록 하라는 말씀인 것 같은데 그 이야기 전에 왜 지식과 개념 이야기를 길게 하신 것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설명해주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