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학교 덕분에 인생 잘 살았다? | 조승연 오리진보카 대표 | 교육 인문학 지식 | 세바시 367회

교도소 닭장 같은 학교에 아이들을 12년간 가둬 두고 졸업식날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사람이 되어라 너만의 길을 가라 라고 말하는 무책임한 교육제도 혁명적으로 바꾸지 않는이상 한국의 미래가 어둡네요

오클랜드에서 사는 70세인데
지역도서관에 가서 아동코너에 들려
영어 아트책을 즐겨봐요, 우리가 놓쳤던 재미난 인문학이 거기에 있더군요

2014년도 강의라니 충격이다................

진심으로 인생에 몇안되는 명강의다.
앞뒤 생각아니하고 말하는 몇몇 종자들..이 영상은 유튜브로 대충 드러누워서 보라고 만들기전에 현장에찾아와있는 사람들을 위한 강연이다. 무대위에서 각목처럼 말하는 연사보다 흐름에 맞게 자연스레 움직이고 제스쳐하며 수많은 청중들과 눈마주치는 강연자가 진짜다

50년 넘게 살았는데 이렇게 멋지고 총명한 사람 첨입니다. 몇년 전 부터 자주 보고 듣습니다. 고맙습니다 . 외국에 살고 있는데 모든 말씀이 정리 되었어요.. 늦게 낳은 자식에게 당신의 강의를 추천합니다.

충격받고 갑니다. 대단한 명강의네요.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어린 우리 아이를 어찌 키워야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강의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인문학을 암기과목으로 만드는 놀라운 재주..ㅋㅋㅋㅋㅋ공감해요^^

대학은 나왔는데 초등학교는 안나온 거 같다..놀라운 지적.표현입니다
어릴 때 차라리 서당에라도 다녔다면

빠져드는 강연입니다. 그냥 재미가 있어요 ㅋㅋ 말을 잘한다는 느낌이 확 ㅋㅋ 말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가봐요 ㅋㅋ 공부 흥미 주는 강연자네요

조승연님의 견해가 재미있어서 다른 프로그램들도 종종 챙겨봅니다. 언어는 인류의 역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하나의 단어에도 엄청난 역사가 담겨있는데요. 흥미로운 주재들로 잘 엮어서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공자가 자식에게 한시를 공부하라고 말씀주신게 조승연씨 강의 중 제일 기억에 남네요... 저는 일본어와,중국어를 10년넘게 공부하는 사람이지만, 지금도 한시에서 저나름대로 역사적인 생각과, 지혜를 느끼고있거든요... 대학교 전공공부에서 느끼는 것보다, 세상을 살아 갈때에는 인문학을 통해서 지혜를 얻고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것 같아요... 한자의 상형된 뜻을 상상하며 스토리가 저도 모르게 짜여지더라구요 그래서 더욱더 언어 공부가 재미있는것 같아요.. 이런 방법으로 공부하게되니 언어는 가슴으로 느낀다는 말을 알것같아요. 정말 명강의 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6년전 강의를 2020년 들으니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거 같네요
현재 전세계 팬데믹으로
앞으로 인류가 살아가야 할
새로운 방법의 터닝포인트가
지금인거 같아요
그리고 더불어 환경문제가
너무나도 걱정이 되네요
잘먹고 잘사는 문제가 아닌
인류가 살아갈수 있는
지구를 지키는게 미래의 우리의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할
큰 숙제인거 같아요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3년만에 다시 보는 강의였는데.생각해보면 뭐랄까.. 내가 알지만 표현할수 없는 아니, 표현할줄 모르겠는 얘기를 명쾌히 해주셨기때문에 그 감동이 너무 커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명강의 입니다.

조승연작가님처럼 이런 선생님이 대한민국에 각 학교마다 1명씩만 있었다면....

다른 세바시 강연도 그렇고 정말로 호불호가 잘 갈리네요. 저는 예전부터 모든 과목을 연관지어서 공부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강의 들으면서 정말로 확신이 드는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강의 였어요.

오늘날 문제점, 한국사람들의 문제점은... 사람들이 추론에 입각한 사고하는 법을 모른다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무언가 자기 내면 안에서, 일어나는 호기심, 궁금증을 통해 하나하나 풀어나가야, 창조적인 것을 해낼 수 있는데, 한국의 주입식 강제적 교육은 이 기회를 말살시키죠. 바꿔야합니다.

조승연작가님이 심었다고말한 씨앗이 제마음에 확와닿네요 소소하게 정보를아는걸 좋아하고 이것저것접하는걸좋아하는데 제가좋아한분야가 다인문학과 관련되어있는것이란걸 알았어요 더열심히 공부해야할듯!

정말 조승연을 볼 때 마다 느끼는건데 우리나라 문화와 교육 꼰대사상을 신선하게 첸지 하는데 일조 할 만큼 경험과 지식이 참 풍부한 것 같네요.

조승연작가님 강의 참 멋지네요..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강의 내용였습니다. 강의속에 저런 의식들이 우리나라 교육에도 많이 스며들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직업이 모자라다고 해서 할 일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자기가 직업을 만드는 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인문학이 사람이야기라는 것이라는 연설도 새로운 관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하나의 완성된 숲이 되는군요

강연자가 이동할 때마다 따라가서 흔들리지 않고 프레임 맞춰서 촬영하시는 카메라감독님 대단합니다!

조승연씨강의 너무 멋져요,그리고,,,항상 너무 멋져서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해외에서 생활해보니 대학은 좋은데 나오고 초등학교를 안나온 애들같다는 말이 크게 공감이 되네요

명강의네요, 모든 학부모, 일선에 계신 선생님들이 한번쯤 봐도 좋을듯합니다, 조승연 씨도 참 멋진분인거같아요~

명강의입니다. 근데 프랑스사람들 진짜 솔직한거 맞아요. 선의의 거짓말도 못함 ㅋㅋ 저런 이유 때문인지 몰랐는데 너무 신기하네요. 감사합니다.

조승연 작가님 너무좋아합니다^^ 늘강의나 말하시는거 보면 아시는게 너무많고 생각하는게 좋아서 늘찾아봐요 자주방송에서 얼굴보여주세요~!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작가님같은분이 계셔서 우리나라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에서는 순응하는법을 배우며 어른들의 말에 무조건적으로 따라야한다. 거기서 의문을가지거나 불만을 가지면 가차없이 불량학생이되는거고 학생들을 다루기 쉽게 닭장처럼 가두어놓고 교칙, 질서를 핑계로 마네킹처럼 찍어내려한다. 하지만 선생들이 말하길 너희는 창의적인, 특별한 사람, 진보해서 세상을 바꾸는사람이 되란다 학교에서 이미 그 '진보'하는 학생들의 날개를 다꺾어놓고 말이다.

인문학의 재발견이었습니다~~쉽고 재밌게! 좋은 강의 감사해요^^

명강의 듣고 소름돋았습니다. 말재주가 뛰어나시네요

와.. 시대를 앞서가네요. STEAM 교육이다 IB 교육이다 뭐다 또 서양에서 여러 교육 개념이 들어오고 불안하기만 했었는데 이 강의를 들으니 부모로서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 줘야 할지 조금 보이는 듯해요. 학교에서는 해 주지 않는 교육을 집에서라도 꼭 해줘야 하겠네요.

강의 정말 잘하시네요. 잘 듣고 배웁니다~ 감사해요

역시 조승연입니다
믿고보는 조승연👍

인문학은 연결이다^~^ 인생의 과거와 미래를, 나와 현실과 지금을^~^ 감사합니다.

이런 명강의를 무료로 집에서 볼 수있다는게 정말 감사하네요.

조승연의 탐구생활에서 이탈리아 여행편을 보게 되었는데 알고리즘으로 여기까지 왔네요.
6년전에 이 강연을 본분들과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분들은 축복인듯
지금부터라도 부모로서나 개인적인 면에서 다른 방향을 보면서 살게 될듯해요.
감사하네요~

문장 하나하나가 살아서 후벼파는 느낌이다. 이게 9년전 강의라는게 믿기질 않는다.
좋은 말씀, 좋은 자리, 좋은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WOWWW 정말 무릎치며 공감 ㆍ감동 합니다!!

현장에 있는 분들은 조승연씨가 좌우로 움직여줘서 좀 더 가까이에서 소통한다는 느낌을 받았을 것 같아요.

이땐 말이 빠르지 않으셨구나 ㅋ조승연 유툽보면 편집으로 속도 안높여도 리드미컬하게 쏙쏙들어와요 ㅋ

참으로 훌륭합니다!

왜 애써 부정하는지... 인문을 무시하고 도덕을 무시하고 예술을 무시하며 20년간 죽어라 학교라는 곳에서 외우고 경쟁만 했는데 창의력이 있는게 더 비현실적인거 아닌가?

말을 너무 잘하시네요 최고♡

현재 고 3인 학생인데, 덕분에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문학은 사실 인간이 다함께 행복하려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고민하는 과정에 대한 연구....즉 삶에 대한 연구죠..인문학이 죽었다는 말은 인간이 행복하지 않고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모른다는거죠....

알고리즘덕분에
봤는데 속사포발음인데도
정확히 들리고
꽂힙니다
감명깊게 잘 들었습니다

인문학은 과목이 아니고
모든 과목에 들어가 있다는
말에 공감이 가네요 두
아이 청년이 되어보니
부모가 교육이 부족해서
아이들을 아이로 키운 거
같네요 스물 서너 살까지
잘 키우지않으면 끊임없이
수리해줘야 해요 그돈이
더 들어가네요

잘 봤습니다!

초2인 저희 아이에게 꼭 보여줘야겠다 생각이 든 강의였습니다. 조승연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의
강의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분야를 깊게 파고들어
문제를 해결하는 힘이 필요한듯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간만에 세바시의 명강의 였습니다..//

코끼리전체를 보는 공부를 독서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명강의였어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100번이라도 눌러주고 싶은 영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아는게 많으니까 말이 끊이지 않고 나오네요..그래서 재밌어요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른가봐요. 전 가치있고 중요한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했어요. 비슷한 내용인 이지성의 생각하는 인문학 이라는 책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인문학 공부방법과 중요성을말하고 있는 책이거든요.

굳굳굳!!!!!!~~~~~~~^^
감사합니다

멋있다..

아이들과 고전을 더 열심히 읽고 대화를 많이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명강의 감사합니다^^

Thank you very much

짱이에요

I'm proud of you

진짜 말하나로 돈벌만하다..
짧지않은 영상 길이인데 집중할수밖에 없게끔 말을 하시네

이런강의좋아

저는 뒤늦게서야 말씀하신 중요성을 배우고 이해했는데, 강의의 마지막 말과 반대로 그때 그 선생, 그 학교 하며 오히려 저주를 퍼붓고 있습니다.

명강의 잘들었습니다.

13:13 13:50 15:02 15:35 불학시 무이언 16:00

와 대박이다 진짜 이 사람하는 말이 다 맞고 그리고 이런 좋은 사람이 한국교육계에서 일한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

말 잘하네요.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것이 많다.

알고있는 내용이기에 귀에 잘 들어오지않는 분과 알고있는 내용이지만 연결되어 있는 내용으로 흥미롭게 느끼신 분들로 나누어지는걸까요 이 영상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네요

강의 들으면서 전율느끼는 건 오랜만이네 ㄷㄷ;;

역시 조승연

조선생님이 6년전에 올린 영상을 보고 제가 어릴때 느꼈던 감정이 이런 거 때문인걸 이제야 깨닫네요 왜 모든과목들을 암기해야되나 싶었거든요 흥미도 다떨어지구요

확실하게 얘기해주셔서감사합닏

혹시 세바시 강연 영어 자막옵션 추가 해주실수 없나요? .. 세바시를 보다보면 외국인친구들에게 한국의 이런 교육적 이면에 대한 내용을 바로 보여주고 싶은데 아쉽네요..

아리스토텔레스의 산파술/문답법은 우리 모두가 사용할 줄 알고,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가르쳐져야할 것입니다.

멋지다

대학이 취업에 시작점이니까요 ㅋㅋㅋ
뭘 할려면 내가 그것을 잘할 수 있다는 증명이 필요한데 그게 학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날은 언제오려나….

공자께서 "시를 배우지않은사람은 말을할줄을 모른다"

고2인데요... 공부하다 현타와서 이거 봅니다ㅜㅜ 저게 실현되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ㅜㅜ

이게 6년전 강의라니..

인문학의 필요성은 잘 알려주신것 같은데 실천방안은 뭘어떻게해야하는지 남는게 없어서 아쉽습니다. 강의를 듣고난후 들은 생각은 그래서 난 지금 뭘 해야한다는 걸까? 하는 의문이듭니다. 인문학을 배우려면 무엇을 생활에서 해야할까요?

좌우 움직임때문에 몰입도가 떨어지지만 명강의네요

❤❤ 👍👍

재미있게 일본어를 공부하는 방법을 알고 싶은데
추천해 주실 수 있는 책이나 강의가 있나요?

내 자식들이 생긴다면 꼭 보여주고 싶은 영상
_고3_

당시에 이 강연을 듣고 깨달은 학생은 분명 행운아인 듯 ^^

이젊은청년열정과깨끗함이힘있어보여좋네요우리딸중핵교1학년인데이청년것다보여줘야겠어요ㆍ화이팅화이팅

👍👍

현 고3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창의력을 가져라....ㅋㅋㅋ 아니 절대로 창의력을 키울수 없는 곳에서 창의력을 가지라는 말도 웃긴데 이것보다 더 웃긴건 대학에서 지적호기심이니 뭐니 창의력을 가진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수시를 보는것도 참 재밌네요. 저는 일단 이 썩어빠진 교육정책이 문제라고 봅니다!

ㅏ항.. 나는 주택에서 살고 싶당 ㅠㅠㅠ 학교 다닐 시간도 2년 정도 남앗긴하지만 학교다니고 싶지않다.. 뭣같은 인간관계는 초6까지만배워도 된다고 했는데 ㅠ
이제나는 모랄까.. 도전하는사람 이되고싶다 그냥 돌고래사육사도 되고 싶고 타로나 그런것도 하고싶고 ㅡㅡ잘모르겟네
시험ㄱㄱㄴ인데 공부나해야겟다

무섭게 뿌리 내린 식민교육 문화에서 빨리 벗어나지 않으면, 불행한 어른아이들이 늘어납니다.

생각해보면, 지금의 교육은 너무 대학 입시 위주의 교육이죠.
국영수 이야기가 결국 대학 입시 때문에 나오는 거고,
좋은 대학을 가는 게 교육의 목표가 되버린 상황이네여.
인문학을 배우는 것보다
모의고사, 학교 시험에서 국영수 한 문제 더 맞추는 게 중요해졌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학생들을 위해 인문학도 교육하고 하다보면
시험 공부를 하고 싶은 학생, 학부모가 불만을 토로합니다.
모든 이익 집단을 만족시킬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하죠?
학생 개개인에 맞는 공교육이 실현 가능한가요?
생각이 많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