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지옥 그 후 1년, 희망을 꿈꾸는 베르가모 (KBS_232회_2021.10.02.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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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1. 10. 05.
  • 코로나19의 습격으로 주민 6천 명 이상이 사망해 군용 트럭으로 넘쳐나는 시신을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등 도시 전체가 ‘거대한 장례식장’으로 변했던 이탈리아 베르가모. 현재 코로나19 상황은 진정세로 돌아섰으나 바이러스 광풍이 남긴 상처는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된 주민들은 완치되었냐는 질문에 거의 절반이 아니라고 답했고 30%는 호흡 장애, 또다른 30%는 심장 이상이나 동맥경화 등의 부작용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불면증, 우울증 등 정신적 고통도 살아남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순식간에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베르가모의 유가족과 가혹한 시기를 버틴 병원 등 1년 전 취재진이 만났던 이들과 장소를 다시 찾아가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인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특파원보고세계는지금 #세계는지금 #국제시사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9:40 KBS 1TV 방송)

댓글 • 5

  • @user-dn2ck2ud2i
    @user-dn2ck2ud2i 2 년 전

    다시 일어나요. 베르가모

  • @kimsubin8822
    @kimsubin8822 2 년 전

    부모님들이 아들 딸들에게 인연을 만들어주고가셨네요 샹놈에 코로나

  • @user-dn2ck2ud2i
    @user-dn2ck2ud2i 2 년 전

    이제 코비드는 끝났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