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 대는 안영미에게 남편이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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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언니 찐이시다.. 와.. 고쳐야할건 고쳐야지 이 마인드 와 멋져요

기분 나빠하지 않고 고치려는 모습 보기 좋다

와… 진짜 찐사랑이네. 쩝쩝대는 소리 거슬리면 진짜 같이 밥 못 먹는데. 알고도 만나서 결혼까지 ㄷ ㄷ ㄷ

쩝쩝대지말라고 했을 때 저런반응 해주는 사람 진짜 흔치않음ㅋㅋㅋㅋㅋ다 기분 나빠하더라 니가 예민하단 식으로ㅋㅋㅋㅋ그래서 먹을때 상대방이 쩝쩝대면 걍 다음부턴 식사 같이 하지말아야지 하고 맘

ㅠㅠ영미언니 진짜 넘 호감 예전에는 과한이미지로 어 싶었는데 항상 보면 게스트들 엄청 챙기고 ㅠㅠㅠㅠ남 절대 안까대고 진짜 롱런하는 최고의 코미디언될것같음^^

고쳐야할건 고쳐야지 그 마인드 리스펙합니다

서방님 말씀 이쁘게할줄 아는분이시네요~ 고치려하는 영미씨도 서방님도👍👍👍

쩝쩝이들은 절대 인정안하던데요
영미님 마인드 훌륭하시네요

전남친한테 밥 먹을 때 쩝쩝거린다고 얘기했는데 ㅋㅋㅋ좀 신경 써달라고 했는데 ㅋㅋㅋ
제가 먹을 때 진짜 어쩌다 쩝 한번 난 걸 포착해서 너도 쩝쩝거린다고 했던 ㅋㅋㅋㅋㅋㅋ 짭쩝거리는 것도 싫었지만 그 찌질함도 너무 싫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ㅋㅋㅋㅋ 나도 오래 떨어져 살다가 만난 형제가 쩝쩝 대며 식사하길래 웃으면서 그대로 따라해줬더니 하루만에 고침 ㅋㅋㅋㅋㅋㅋㅋ

남편 포함 시댁식구 전체가 식사 도중 입 가리지도 않고 트림 꺽꺽 해대는데 미치겠어요ㅜㅜㅜㅜ 남편한테 제발 고치라고 했는데 못고침.. 보고 자라는게 진짜 중요하고 고치려는 태도가 두번째로 중요

상견례 했던날 와이프쪽 식구들은 장인어른 장모님 처남까지 다 조용히 매너있게 식사하는데 우리집만 부모님부터 동생까지 다 쩝쩝쩝쩝;; 진짜 너무 수치스러웠음 집에 와서 가족들한테 그 얘기를 했더니 부모한테 감히 지적질 하냐고 오히려 욕먹음... 그래도 한번 그러고나니까 요즘 보면 다들 쩝쩝대는거 고치긴 한거 같음 내 앞에서만 안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진짜 쩝쩝거리는거는 어렸을적부터의 가정교육이 맞긴한게 나도 와이프랑 연애할때 와이프가 지적해줘서 고쳤음. 그전까진 본인이 어떻게 먹는지 전혀 몰랐음

여기 나와 같은 사람들 많아서 좋다...
진짜 엄청 불편한거 느끼지 않는이상..
쩝쩝 거리지말자ㅠㅠ.. 시끄러워 예의잖아 예의ㅠㅠㅠ

저도 어릴때 친구가 너 진짜 맛있게 먹는다 라고 돌려말해줬는데 그순간엔 잘 몰랐지만 집에 와서 거울보면 먹어보니 소리 내서 먹는 다는거 알고 고쳤어요ㅎㅎ 그때가 초등학생때인데 말이쁘게 돌려말해준 친구 지금도 생각하면 고마워요^^ 생각보다 소리 내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쩝쩝 소리는 입만 다물고 씹으면 안나는건데....
이 쉬운걸 알려줘도 고치려고 하지않는 사람이 많은데
안영미님 고치시려고 한다니 짱입니다!!

쩝쩝거리는 소리는 가족이 그래도 듣기싫고 인상 찌푸려진다.. 아버지가 콩 한알을 드셔도 엄청 쩝쩝 거리시는데 아버지랑 웬만하면 밥 같이 안먹음... 진짜 진짜 너무 싫음... 고치시라고 말했다가 겁나 삐지셔가지곤..하

ㅋㅋㅋㅋㅋ 나도 회사에서 유독 그날은 밥이 맛있었는지 쩝쩝대며 먹어가지고 같이 있던 선배가... 참다참다 못해서 원래 이런말 잘 안하는데 오늘따라 유독 쩝쩝소리가 많이 난다고 그래섴ㅋㅋㅋㅋ 난 부끄러워가지고 죄송해여 밥이 너무 맛있나봐요ㅜㅜ 하고 그다음 숟가락부터 조용히 의식하구 먹으니까 되려 더 미안해하던데... 너무 신경써서 조용히 먹을필요는 없다고 ㅋㅋㅋㅋ 그냥 소리내는거 안내믄 되는건데 왜 사람들이 기분을 나빠하는걸까... 그냥 조용히 묵으라면 조용히먹지..

쩝쩝대는 사람한테 쩝쩝댄다고 말하면 디게 싫어하던데ㅋㅋ

쩝쩝대며 먹으면 천년의 사랑도 식겠던데....두 분 찐사랑일세

쩝쩝소리가 신경안쓰이면 안들리고 괜찮은데 한번 들려서 신경쓰이는 순간 그사람이랑 밥먹을때마다 신경 개쓰임 ㅋㅋ

안영미는 사람이 진짜 좋은듯

쩝쩝대는건 정말 고쳐야해요

쩝쩝충 특: 쩝쩝거리기만하는게 젓가락/숟가락을 입에 넣을떄 꼭 치아에 부딪히는 소리+코 훌쩍+국물먹을때 호로로록 4단콤보를 함. 심지어 저걸 어떤 여자가 하는걸 봤는데 진짜 계속 처다보게 됐었음.

쩝쩝대는거 진짜 극혐..같이 밥먹으면 정말 말로표현못할만큼 매순간 짜증....진짜 밥맛떨어짐..

맞아요
본인은 본인모습 잘 몰라요
일부러라도 의식해서 고치려는
모습은 참 좋은 자세입니다

남편도 초면에 대단하신듯ㅋㅋㅋㅋㅋㅋ

가족 전체가 쩝쩝소리내면 서로 몰라요ㅋㅋ
친구네 집가서 밥먹다가 완전 놀란적 있음

고치려는 모습이.대단하네요.
울남편 밥먹을때마다 쩝쩝대는데 정말 돌아버릴거같음 ㅠㅜ 한번 귀에 꽂히면 밥맛떨어자면서 환장함

정말 사람이 사랑스럽다 ㅜㅜ
우리 남편은 쩝쩝도 아니고.. 뭐라고 표현해야하지..? 쿰척쿰척..? 처음에 소리내서 먹지말아달라고 애둘러서 두어번 이야기했는데 너무 기분 나빠함. 그뒤로는 밥 먹을때 조금 소리 낸다싶으면 살짝 쳐다보기는 하는데 눈 마주치는 순간 기분나빠하고 눈치주는거냐고 밥안먹는다하고 화내고 일어나버림..아무도 자기한테 소리내서 먹는다고 말한적없는데 나만 그런다고 너무 예민하고 이상하다며 ㅋㅋㅋ

전 국물에 개인 수저, 젓가락 넣는 것도 너무 싫어요ㅜㅜ 국자있고 집게 있는데 그거 쓰라고...

너무 좋아요
개인적으로 쩝쩝 소리 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참다참다 한 마디 하면 다른 사람 상처준다고 핀잔받아요
나는 항상 매번 계속해서 참는데...

쩝쩝~ 후루룩~ 세수할때 푸푸푸푸푸푸~가래뱉는소리 등
굳이 저런 여러가지 소리를 내는사람은 어릴때부터 해왔던 습관이라 안내면 뭔가 이상하고 답답해서 못참음 성격임 소리나는걸 당연시 여겨서
본인 편하면 된다고 안고침
되려 "소리안내고 어떻게 먹냐"고 강하게 반박
몇번 노력해보고선 귀찮아서 노력해도 안돼라고말하고 계속 함
귀에 이어폰 꼽고 소리 크게 틀어도 쩝쩝 소리가 워낙커서 안방에서 먹는데 거실까지 들림 정말큼 방귀소리야 어쩔 수 없대도 제발 쩝쩝 촵촵 소리 좀 안내면 좋겠다. 유치원다닐때 아이들이 냠냠냠 하며 입벌리며 내는 소리 따라하듯 냠냠냠 따라하는거 같다
음식물을 치아로 씹는거지 혀로 입천장에다가 부수는 건가

영미언니가 하는건 뭔들..❤

정말 사랑스런 여자다

영미님 밥먹을때 표정이 항상 염소같아요 염미.. ㅋㅋㅋㅋ

영미온니를 좋아하지만 사실 그..쩝쩝 소리 땜에
한번 본 뒤로는 언니의 먹방을 안 봤는데😂
고쳐야지! 하시는 마인드 귯😬👍🏼
먹는 중에 입 벌리거나 쩝쩝 소리만 사라진다면
앞으로 영미온니의 먹방도 잘 챙겨볼게요 ㅎㅎㅎ
습관 고치기 어렵지만 잘 해내시길 응원합니다!

와 영미언니 고치시려고 맘 먹는거 멋있어요
솔직히 언니 먹을때 먹는 소리땜에 진짜 너무 짜증날 정도로 소리가 거슬려서 음소거로 봤었는데 언니 마인드 최고! 이번엔 꼭 고치셨으면

쩝쩝 거리면 식탁예절 없어보임 : 기본적인 매너임 ~

저도 쩝쩝거리는거 싫어하기는 하는데 입열고 짭짭거리는건 더 싫더라구요 그래도 영민님은 입다물고 드시니깐 참을만 했어요 ^^그리고 고치시려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고쳐야 할것을 고쳐야 자기에게 이득
살면서 안좋은 것들을 고치면 자기에게 복이 옴

쩝쩝충이랑 사는데 확실히 어릴때 가정교육 못 받아서 쩝쩝대는 거 맞음. 진짜 밥맛떨어져서 같이 밥 안 먹음.

한국 사람들은 입 벌리고 쩝쩝대면서 먹으면 맛있게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아주 큰 착오 입니다

사실...호로록 도 조심
외국사람들 질색해요
쩝쩝 은...당연 이구여
남편역시 외국살아서 ...싫어하시죠.

쩝쩝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쩝쩝대는지 모른다!
입안에 넣는 음식양을 적게하고 씹을때 입을 다물고 씹는 연습을하면 많이 좋아진다.

문제를 인지하고 노력하는거 자체가 멋지십니다

같이 살던 친구가 엄청 쩝쩝거리면서 먹는 편이었는데 처음에는 먹을 때 소리를 많이 내는 편이냐고 넌지시 얘기했었다가 달라지는 게 없길래 쩝쩝 소리 좀 덜 낼 순 없냐고 말했더니 오히려 더 듣기 싫을 정도로 보란 듯이 쩝쩝 거라면서 고양이들 밥 먹을 때 내는 웅냥냥 소리 내고 먹는데 얄밉기도 하고 엄청 짜증 났던 기억이 있음.... 고치려는 마음이 진짜 아름다우신듯🥺

쩝쩝거린다고 말하면..오히려 그렇게 말한 사람만 이상한 사람됨 그냥 쩝쩝 거리는 사람하고는 같이 밥 먹지 말아야함..

진짜 멋진남편에 멋진누나

면 먹을 때 후루룩 소리 내는 것도 혼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왜 뺌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

안영미님 나무 멋있어요ㅠㅠ마인드가ㅠ저는 진짜 쩝쩝대는 사람 너무 극혐하는데 말해주면 펄쩍 뛰면서 본인은 진짜 아니래요 절대 안고쳐지는데 이런분 처음 뵙는듯ㅠㅠ

우와 ' 고쳐야될건 고쳐야지 ' 이 마인드도 훌륭한데, 본인은 그 소리의 기준을 모르기 때문에 주변에서 얘기해줘도 여전히 쩝쩝거리는게 대부분인데 정말 조용히 드실려고 노력하시네요. 제가 다 감사하네요 ㅠㅠ ( 쩝쩝소리 예민충인데 쩝쩝러들 아무리 좋게 얘기해도 지들이 고친다 해도 주변에 고친사람 단 1명도 없음....참고 참고 또 참고 몇달만에 얘기해줘도 남을 예민충 취급함)

사실 쩝쩝은 고쳐야지

지가 쩝쩝대는거 알면서도 안고치려는
생키들 많은데 인정하고 고치려는모습 최고

쩝쩝대는거
한번 거슬리는순간 이혼각이다ㅋㅋ
고칠건 고쳐야지
멋지다~~

저는 남편이 쩝쩝보다는 입벌리면서 쫩쫩거리면서 일부러?소리내는 듯하게 먹는데 매번 말해줘도 원래 먹을때마다 소리가 난다고하면서 인지를 하면서도 안고쳐요. 시부모님이 예의나 이런거 엄청 신경쓰는 타입이던데 이건 왜 안가르쳤는지 이해불가..ㅠ 나도 한때 쩝쩝거린다고 소리를 듣고 충격받아서(떡볶이라 소리가 안날수가 없었던거였지만) 더 조심하게 되던데...

ㅋㅋㅋㅋㅋ나도 엄청 쫍쩝 댔는데 나중에 우리 윗집 아줌마가 우리집에 놀러와서 말해줌 ㅋㅋㅋ근데 알고보니까 우리 아버지도 쩝쩝댐 ㅋㅋ

소리 내고 먹는 식습관이 불편한 사람들의 입에서 가정교육 식사예절 기본매너 예의 운운하며 못 배웠다 안 고친다 개념 없다 은근히 남 깎아내리는 것 또한.. 보기 좋지 않습니다 그냥 안영미 님이 고쳐야겠다~ 그렇게 쿨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멋있다 그럼 될 것을.. 평소 쩝쩝대는 소리 때문에 짜증이 나서 보기 싫었다는 소리는 구태여 왜 덧붙이는지; 남의 얼굴에 대고 너 쩝쩝대고 먹는 거 짜증나서 꼴 보기 싫단 소리를 할 수 있습니까?

쩝쩝충들 대부분이 지적당했다는 사실에만 분개하면서 되려 역정내는데 ㅋㅋ 역시 안영미님 멋지고 바르게 자란 신랑분도 멋지네요

쩝쩝소리 좋아할사람 아무도없쥐ㅋ 무조건 고쳐야쥐요~~~

고쳐야 한다면서 바로 호로록 소리 내는거ㅋㅋㅋㅋㅋ 안영미 귀여웤ㅋㅋㅋㅋ

기분좋게 얘기해주는 남편분을 만나신 영미님도 행운 둘다 이쁘게 말하면 행운

옆에서 괴로워해도 암생각 없이 쩝쩝대는 사람도 있는데, 고치겠다고 생각하는거 좋네여.

우리나라 쩝쩝소리랑 입벌리고 씹는거는 정말 고쳐야됨

친구남편 쩝쩝 거리는거보고 진짜 개정색할뻔 ;; 밥먹는데 진짜 쩝쩝소리밖에 안들림

저는 영미씨 먹는거 보면 쩝쩝 소리가 뭔가 뻑뻑한 음식을 먹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침샘이 고장난듯한^^;; 삼킬때도 겨우 꿀꺽 넘기는 듯한 느낌이고요~ 소리가 거슬리는것보단 물을 한잔 주고 싶은 마음이.... ㅎㅎ

"고쳐야될건 고쳐야지" 크아~~~~ 멋지다
멋진여자♡

남편분 성격 좋으시네 ㅋㅋㅋ 말 예쁘게 하시고 심지어 좀 코믹하실 거 같음 ㅋㅋ

안영미 매력있음...

진짜 식당가서 혼밥하는데 주변에 크게 쩝쩝거리는 사람있으면 젓가락 뺏어서 던져버리고싶음. 제일 극혐하는 부류

평생 같이 산 식구라도 쩝쩝거리면 진짜 겸상하기 싫음. 밥맛 떨어져서. 찐친이 심하게 쩝쩝거리는 버릇이 있었는데 내가 고쳐줌. 애둘러 말하면 안됨. 진지하게 그러나 최대한 기분 나쁘지 않도록 솔직하게 말해줘야 사태 파악을 함.
물론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결과는 다르겠음.

영미온니❤

고쳐야할건...후루룩 후루룩ㅋㅋㅋ

이해해요 ㅋㅋ 저도 제가 쩝쩝되는지 몰랐는데 지적받고 고쳤네요 ㅋㅋㅋㅋ 지금은 진짜 너무신경써서 조용히먹음...ㅎㅎ

씹을때 입만 안벌려도 쩝쩝소리 안나요!! 언니화이팅🫶🏻

좋다… 결혼해서 잘 사는 커플들은 대부분 수용의 자세가 기본!!!

영미 언니 진짜 난 사람이네
쩝쩝대는 사람 중에서 자격지심 없는 사람 첨 본다
심지어 나는 내가 입밖으로 말한 적도 없는데 나보고 지들 깔봤다고 지랄하던 아줌마 아저씨도 있었다

나도 몰랐다가 친구들리 싫어해서 고침. 근데 고치니까 남들이 쩝쩝대는게 들려서 나도 이제 싫음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많이 사랑했네~

밥먹을때 쩝쩝 코풀기 면치기는 최악이죠

ㅋㅋ 전 초딩 친구 중에 쩝쩝대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친구랑 노는데 주방에서 쩝쩝소리가 크~~게. 친구 엄마가 식사하고 계시더라구요.ㅋ

남편이 맘상하는 말씀믈 안하시는 성격 매우 좋아요~~ 사랑하는 아내와 싸울일을 좀처럼 안만들것같아서 일단! 인성이 좋아요~ 매우매우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래요~👍👍

개그계 천재 영미씨 많이 먹어요
유튜브 잘 보고 있습니다^^

나도 남편한테 쩝쩝대지 마라.. 혀 내밀지 마라.. 밥그릇 긁지 마라...엄청 잔소리하는데 ㅋㅋ

쩝쩝소리내고 예쁜건 고양이 밖에 없음. 의외로 쩝쩝소리내는 사람들 있더라.

진짜 친구하고싶어진다 영미언니...

쩝쩝 거리는 애들 보면 먼저 드는 생각이 " 쟨 부모한테 기본적인 식사예절도 못배웠나? " 이런 생각부터 듬ㅋㅋㅋㅋㅋ

내 남편 ㅋㅋㅋㅋ
연애할땐 레스토랑 분위기 땜에 몰랐고
외식하면 음식이 맛있어서 몰알아 챘는데 한집에서 밥먹을때 아침 그 고요함 속에서 ㅈㄴ게 쩝쩝 거리는데 진짜 멘탈나가드라 죽이고 싶게 만드는데 ㅋㅋㅋㅋㅋㅋ 고치라고 했든이 눈치밥먹네 ㅠㅠ ㅋㅋㅋㅋ

여러모로 안영미,괜찮은 사람♡매력덩어리♡

이 언니 먹을 준비 해두고 항상 말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먹방하는 사람들 쩝쩝이면 맛나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는 거 같은데 진짜 노노요.

안영미씨 라디오 들으면 진짜 사람 좋은거보임. 컨셉인지뭔지 같이하는 남자 디제이가 진짜 은근 기분 나쁘게 많이하는데, 말 자르거나, 난 아닌데? 그건 아닌데? 이런거, 아님 대놓고 말로 뭐라하거나.. 보통 사람이 들으면 뭐지싶은거 진짜 매일 몇번은 나옴. 근데 영미씨 진짜 유하게 잘 넘김.. 영미씨는 기분이 안나쁘신건지, 그 남자분이 모두에게 그렇게 하는건지...(근데 게스트에겐 안그럼..) 여튼 그거보면서 정말 성격좋구나 느낌

쩝쩝이랑 결은 살짝 다른데 남친한테 젓가락질 고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얘기한 적 있는데 바로 기각당함 자기는 불편한 적 없다나? 근데 메추리알 못집거나 깻잎 못뗌 상견례할 때도, 늙어서도 저럴건가 싶기도 한데 결혼할 거 아니니 굳이 더 얘긴 안함 영미님이 정말 대단한 것 같음 습관을 지적당하면 방어적으로 말하는 사람 많은데 수긍하고 고칠 줄 아는 게 되게 멋있다고 생각함

알게 모르게 먹을 때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줄 수도 있는 습관이..
1. 쩝쩝거리기
2. 음식 넣을 때 혀 내밀기
1은 청각적으로 거슬리고 2는 시각적 테러.. 어쩌다 그 순간 상대방을 보게 됐는데 아직 삼켜지지 않은 음식물들과 눈이 마주쳐버림..

쩝쩝거리는거 고쳐주는거 개념있다.. 고쳐달라해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거나 난원래 이래 하고 고쳐줄 의사가 전혀 없는 사람도 꽤 있는데.

남편분이 기분안나쁘게 얘기 잘하시고 영미언니는 잘 받아들이고 하셨나보다 좋으다~

내 동생도 평소보다 집에서 먹을 때 일부러 쩝쩝대듯이 엄청 쩝쩝대면서 먹길래 쩝쩝대지 말라고 했더니 집에서만큼은 편하게 먹으면 안 되냐고 하며 고칠 생각 1도 안 하던데.. 그래서 이젠 포기하고 따로 먹거나 최대한 빨리 먹음 진짜 같이 밥 먹으면 입맛뚝떨 정뚝떨임;;

쩝쩝대는거 진짜 고쳐야됩니다.옆사람 짜증 지대로 납니다.

맞춰가려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행복하세요 ㅎㅎ

사랑하는사람과 같이살면 변화를 이렇게 받아들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