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곽진언 (Kwak JinEon) - 일종의 고백 (A Kind Of Confession) (Male Ver.) / Official Music Video

2024년 3월인데... 다시 #해방일지 😳

개인적으로 오징어 게임보다 더 자랑스러운 드라마. 요즘 유일한 힐링💕

보통 드라마에 빠지면 다시보고싶은 장면만 골라서 다시 보게되는데 해방일지는 스킵하고싶은 부분이 없는 드라마. 드라마 자체가 빈틈없는 책 한권같은 느낌이다.. 처음1회때는 소금 안넣은 설렁탕 같았는데, 보면 볼수록 편안하고 내안에 내가 느꼈지만 꼭꼭 숨겼고 삼켰던 감정들을 누가 대변해주는것같아서 그냥 고맙다고할까.. 책이 아닌 드라마에서 이런 감정 느껴본게 처음이라 낯설고 감사하고 좋다

코트 입은 구씨에게 세상 잘 어울리는 ost인듯..구씨만의 쓸쓸하고 차갑지만 한편으로는 따뜻한 분위기를 곽진언님이 너무나 잘 표현해주심ㅠㅠ

이 드라마를 보면서 15년전에 처음 남편을 만났던 그때가 생각났습니다. 아이를 낳고 남편에겐 향했던 사랑과 이해심, 포용력이 모두 아이와 나에게로 향해 있었네요. 그때의 너와 내가 생각났고 어쩌면 그때에도 지금도 남편의 마음은 변한게 없는데 내 마음만 변했던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 남편의 늦은 퇴근에 문자 하나를 보냈어요. '집에 오고 있나요?' 이 문자 하나에 남편의 행복한 얼굴을 봤습니다. 사랑해야겠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한편 보면 절대 멈출수가 없다. 마치 책에 쓰여진 명언들을 눈으로 보고 듣는 책과같은 드라마

어쩌면 나의아저씨보다 더 진하게 다가온 드라마인듯 염창희한테 너무 몰입됐음

온전한 내 편, 그런 사람 한 명만 있어도 살만한 세상이라고 말해주는 거 같다..

그들의 사랑이 이루어지길. 구씨도 미정이도 서로 행복한길로 들어가기를. 인간은 누구나 외롭죠 지금은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20대의 혼란스러웠던 그 감정을 40대에 다시꺼내보게되는 그런 드라마며 음악이네요. 이음악이 제일 잘맞는것같아요 무한반복재생. 행복하세요 손석구배우님 김지원배우님.더더 성장하는 배우가 되실것같아요. 팬으로써 늘 응원합니다.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또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또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나는 가끔씩 이를테면
계절 같은 것에 취해
나를 속이며
순간의 진심 같은 말로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나는 너를
또 어떤 날에는
누구라도 상관 없으니
나를 좀 안아줬으면
다 사라져 버릴 말이라도
사랑한다고 날 사랑한다고
서로 다른 마음은
어디로든 다시 흘러 갈 테니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해질녁 강가에서 구씨가 추앙한다.. 하는 장면에서 이노래 깔리는데ㅗㅜㅑ
숨막힐정도로 아름다웠다
추앙한다

난 2023년 9월에도. 해방일지에서 벗어나질 못해.

구자경 왜이리 간지냐...
조승우+이준기 생각나는 얼굴
여자들이 뻑 가것네...젠장..

손석구의 이런 멋짐을 언제 또 보려나 ?

난. 2022년 9월에도. 해방일지에서 벗어나질 못해.

노래가 시작하면 그냥 눈물이 흘러요.
내가 힘든가..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고마워요 이런 드라마와 노래를 아무 댓가 없이 누릴 수 있게 해 주어서

너무너무위로가되는드라마
나만힘든건아니었구나
나만
살아내려애쓰는게아니었구나
그래서위로가된다

'사랑은 언제나-' 곽진언의 목소리와 함께, 낯선 곳에서 길을 잃은 구씨, 멀끔한 머리를 하고 멋진 코트를 빼입었지만 어딘지 무거움이 느껴지는 구씨를 감싸는 눈, 미정이, 당미역.

미정이는 여러번 자경이를 구해줬네요. 지하철에서 백사장으로부터, 개떼로부터, 그리고 번개로부터. 마지막 기억속의 불청객으로부터.

드라마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이었다.

곽진언의 목소리와 분위기와 드라마와 다 너무 잘 어울려요

운전하다가 갑자기 이 노래 첫소절 듣자마자 마음이 와르르르 무너져서 눈물 나옴... 곽진언님 목소리 진짜 무형문화재에 등록해야함.. ㅠㅠ 마음을 무너트리는 목소리ㅠㅠ

‘또 어떤 날에는 누구라도 상관 없으니 나를 좀 안아 줬으면' 이 부분이
완벽하게 드라마 스토리인 ㅜㅠㅠ너무 외로운 노래

사람들 생각하는게 다 똑같나봐... 진짜 책읽는 거 같다는 느낌 많이 받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한테 이런 감정 선사해준 명작...
책으로도 내주면 좋겠다

이 띵곡을
여자버전 , 남자버전 준비해주신
나의 해방일지,,,,추앙~~👏🏼👏🏼

그 어떤 드라마보다 인간에 집중했고 인간에 대한 이해가 돋보이는 작품

아...무섭다는 말이 일종의 고백이었구나...

해방일지 대부분의 ost가 드라마보다 더 튀려하지 않고 스며들듯 좋아지게 되서 그 마저도 해방일지 스럽고 너무 좋아요.

어제 이노래 나오는데 정말 '헉'소리 나왔어요.. 드라마랑 너무 잘 어울려요 정말 너무 잘 어울려요 곽진언씨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이를테면 계절 같은 것에 취해~
이를테면 이라는 단어는 가사에서 보기 어려운데 참 잘 어우러지는 것 같음
쓸쓸한 곽진언의 마른 목소리와
쓸쓸한 손석구의 거칠한 수염이 찰떡 조화인 듯..
쓸쓸한 내마음을 대신 말해주는 것 같음요

드라마에서 이노래도 한몫 했어요. 구씨랑 미정이랑 같이 나오는 씬에서 이노래 흘러나오면 그냥 마음이 미어졌어요.

진짜 미치게 애정할 것 같은 나의 해방일지.. 오랜만에 명드 찾았네요 ㅠㅠ 구씨와 미정이, 창희, 기정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곽진언의 그 묵직하고 정직하고 절제되고 따뜻한 보이스가..구씨랑 잘 어울리네..마음이...휑..하다

구씨와 곽진언 조합이라니.... 심장 뚜까 패는구만

이 음악 들으며 제 이야기 적고싶어 왔습니다. 10년전 어느 남자가 있었어요. 첫눈에 반한 저는 어느날 그남자와 바다를 가게 되었어요. 오래되고 낡은 차가 저쪽 끝에서 오더라구요..그의 직업,집안,학벌 다 몰랐어요. 소개팅으로 만났지만 너무 떨려서 그 외적인것들은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바다를 가는 차안에 인피니트의 내꺼하자가 무한반복으로 흘러나왔는데..그 가사속 주인공이 내가된듯..제 심장소리가 그에게 전해질까 조마조마하며.. 바다에 도착했었죠.. 그는 저에게..내꺼해주면 안돼..라며 수줍게 고백을 했어요..그렇게 우리는 결혼을 하고 딸과 아들을 낳고 .. 주재원으로 외국에 살다 한국으로 들어왔어요 최근에..10년동안 그때의 그 떨림을 유지한채 잘살고 있답니다..저는 아직도 신랑을 보면 떨려요..행복이란 단어를 좋아하는데요..여러분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곽진언 노래때문에 드라마가 한층더 가슴에 와 닿아.

이 드라마가 날 미치게 해!
이 드라아가 날 해방 시켜줘!
작가님. 피디님. 모든 스태프님. 배우님들 다 감사해요!

제발 제발... 해피엔딩이길.... 제발...

이 노래를 들으면 해방일지 처음보던 때가 아닌 정주행하던 내 여름날이 생각이 난다
참 편안하고 행복하고 따스했었다

이 노래로 손석구의 매력은 배가 된다.

간만에 만난 취향저격인 드라마에 곽진언이 부르는 일종의 고백이라니.. 추앙 받고 있구나

구씨 정말 지독하게 사랑했다....

해방일지에서 이ost가 나오는순간 새벽까지 잠못들면서 머릿속에 이노래가 자동재생됩니다. 구씨와 미정이의 모습이 서로의 구원같아요. 노래의 종소리같은 소리는 성스럽게 느껴질정도.. 저도 해방되고 싶어요!!!

벌써 끝난지 몇달인데.. 아직도 생각에 잠기고싶으면 듣게되는 음악. ㅠㅠ 왜 후회됐던 때가 생각나고 왜 아련한 기억이 떠오르는지 이 노래는 정말 잊고있던 사람, 청춘을 멍하니 생각하게 해준다 언제까지고 플레이리스트에 간직할 노래

이 드라마 가을에 나왔음~진짜 가슴 찢어놨을듯~여름인데도 이런데

나의 해방일지 세번째 정주행 하는중…이 명작 드라마는 몇번을 봐도봐도 날 울린다
내인생에 앞으로 이런 드라마가 또 있을까

와 이 서사에 이 곡에 곽진언 목소리는 사기지ㅠㅠ 마지막 장면에 버석해진 구자경씨 왜 이러고 있어요 얼른 산포로 돌아가ㅠㅠㅠㅠ

편곡자 추앙한다 ㆍ간주 넘 성스럽다ㆍ가슴을 더 후벼 팜

캬 곽진언씨 음성의 깊이와 구씨의 코트빨이 환상의 조합이네요 너무 좋다

아무리봐도 ᆢ김석윤 감독님 이라는 분이
손배우를 너무 멋지게 보이도록 연출해주셨다

진짜 하루에 한번은 꼭 보는듯.....미치겠다...아련해

그립다 나의 해방일지를 기다리던 시간이

문학이 드라마로,,,,
요새 문학안하는 수능세대들이 긴호흡으로 꼭 봤으면 싶은 그 어떤것,,,,

오로지 드라마 장면으로 완성된 뮤직비디오가 이렇게 훌륭할수가 있을까? 볼수록 마음이 자꾸 간질간질해져.......

코트 + 눈 내리는 장면이 개미쳤음

나의해방일지 분위기랑 제일 잘 어울렸던 OST
-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

겨울 밤, 미정과 구씨가 재회하는 날 이 노래가 나올것 같아

올해 나의 최고의 해방 OST가 될듯…

구씨의 눈빛에 곽진언의 목소리가 얹어지면... 먹먹함함에...끝없이 밀려옵니다...

2023년에도 해방일지 구씨에서 못벗어난 1인

먹먹하다
참으로 오랜만에
느껴본 감정선...

아직 6회나 남았지만.. 드라마 끝날 때쯤은 뭔가 제가 펑펑 울고 있을 것 같아요ㅠ 노래 넘 좋음

뮤직&드라마.
듣고 있으면. 보고 있으면
먹먹해지는 느낌.
대사가 없는 장면에서
손석구 배우의 표정으로
느낌대로 느낌~~
곽진언 가수의 목소리에
또한 반함~~

슬프지 않은 데 눈물이 난다

참 괜찮게 보았던 드라마였는데도 앤딩은 늘 뻔한 용두사미인 드라마들이 많았는데,
나의 해방일지는 앤딩 마저도 완벽했다.
다시 없을 최고의 드라마!

50이 넘어도 마음은 나이먹지 않고 ᆢ내 지난 사랑을 돌려보듯ᆢ

이 곡은 구씨의 쓸쓸한 마음과 자기 연민에 대한 위로의 곡이었다.

구씨도 코트도 밤하늘도 하얀 눈도
후드코트 입은 미정이릐 아기같은 얼굴도 다 아름답네요

진짜 손석구님…미쳤다 사랑해…. 곽진언님 목소리 뭐야….진짜 설렘사로 사망 가릿

진짜 드라마랑 잘어울리는가수의 음색이랑 분위기다 노래 자체가 구씨네..추앙해 이노래

나는 네가 무섭다
나는 아직 당신이 괜찮아요
일종의 고백

2023년 6월...9
우연한 정주행후....
오랫동안 마음에 무겁게 박혀있던
바위가 빠져나갔어요.
원망하고 미워하던 마음.
그리고 무기력감과 우울감에서
조금씩 해방되어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손놓던 정리와 청소를 하고
산책을 하게 되었어요^^
이드라마를 만들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

딱 구씨처럼 한숨으로 시작되는 이 노래에 푹 빠졌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첫 소절 시작되면 자동으로 울컥하게 되네요 구씨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요 듣고 또 듣는 중이에요 ㅜㅜㅜㅜㅜㅜ

구씨 장면이랑 곽진언 목소리랑 찰떡궁합 ..🤍

좋은 노래는 반드시 알아보는 사람이 나온다

중간중간 한숨소리.숨소리..모두 넘 좋다
구씨마음 같은 ost

운전하다 이 노래 듣고 몇번을 반복재생한지
듣고 눈물났어요.....

이런 쓸쓸한 캐릭터 너무 잘어울리는 석구배우..😭

이 노래가 요새 계속 귓가에 맴도네요..
해방일지로 인해 좀 더 성장한것같아요 고맙습니다 이 노래와 드라마 모두요..

벗어나고싶다 아~~~~아직도 여기서 허우적되고있는..

구씨가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아왔을지를 짐작해보면 가슴이 미어짐 ㅠㅠ 미정이와 자경이 둘은 운명이라 평생 같이가야해.
오늘도 추앙하고 간다.💕💕💕

반가운 목소리...해방일지에 딱 맞는 소리를 찾으셨네요, 감독님은 천재 느낌 지니신분

슬픈데 왜 듣고싶고 슬픈데 왜 위로가 될까

다른 ost도 다 좋지만 저는 이 ost가 젤 좋네요...

나의 해방일지.. 진짜 새벽에 읽고싶은 책같은 드라마

구씨와 곽진언님 목소리가 이리 잘 어울릴 줄이야..무한 반복중 입니다.

인트로 듣자마자 이 드라마의 장면들이 아련히 스쳐가네

미정아…. 염미정~~~

하루에 몇번을 듣는지 모르겠네요 편곡과 곽진언님의 목소리 신의 한수에요. 전주만 들어도 구씨 미정이 생각나요

이 드라마 그리고 삽입곡 모두 사랑해. 일년 만에 들었는데 여전한 감동입니다. ❤

깊이있는 명품드라마...
ost도 넘 조타~~♥️
목소리 왜케 조아...ㅜㅜ

곽진언 아티스트님 박해영 작가님 작품 만들 때 마다 제발 같이 해주세요

I've seen a lot of kdramas all my life but this drama is top tier, I remember wishing days would pass really fast so there would be new episodes. I'm still sad knowing that this drama already ended but the story and messages that they wanted to convey will mark forever in my mind and heart. Because of this drama I found peace. I want to thank all of the casts and the people behind who worked really hard to create this masterpiece. This drama will surely have a special place in my heart.

곽진언님 음색 ㆍ가사 너무 애잔하고 구씨ㆍ미정 아련하고 추앙이 충만하여 사랑으로 결말되길 바래요

아.....이 화면에 이 노래가 깔리니까 심장이 더 조여드는 것 같이 아파요ㅜㅜ

‘차가운데 따뜻하고, 따뜻한데 차가운 감정이 뭘까’ 라고 물어볼 때 정답에 가까운 대답이 될 수 있는 노래.

뭐라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감정에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난다
뭐지...뭘까
먹먹하고 상처투성이의 내 삶에 해답을 얻은 듯한...
그리고 위로가 되는...
어디로 가야할지 내가 나를 어떻게 위로 해야할지...

아름다워요 나의해방일지...

박해영 작가의 작품에서 곽진언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림 차가운 도시에서 따뜻한
목소리로 위로해주는 목소리

드라마는 끝났지만 지금또 보고 있네 특히 이노래가 나오는 10회는 지금 또한다
드라마 몰입 하다보면 구씨와 곽씨가 구분이 안되네요.
이노래가 구씨에게 딱 맞아 떨어지는 작가님의 신의 한수네요! 엔딩곡으로 나와서 완곡듣고 싶어 또 MV 봅니다.
곽진언 목소리 정말 구씨의 속마음 처럼 따뜻하게 감성적으로 다가오네요!
숨소리는 어쩜 이렇게 적절한지요.
올해 본 MV중 최고
ost도 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