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 자막 없이도 고려인의 말을 이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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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 09. 21.
- #세계테마기행 #고려인 #아디게야
🎇음악 문의가 많아 알려드립니다
00:23 영국 밴드 Oasis의 Dont' look back in anger입니다🥰
#코카서스 지역 북쪽에
#아디게야공화국 이라는 작은 나라가 있어요
이 먼 곳까지 건너와 살고 있는 고려인들
아직까지도 #추석 에 #차례 를 지내고
#언어 와 #풍습 을 잊지 않고 살아가고 있답니다
제 귀에는 자막 없이도 쏙쏙 들리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카자흐스탄의 기적, 고려인의 도시 알마티 | [다큐멘터리 3일 카자흐스탄의 기적, 고려인의 도시 알마티 150517 KBS방송]](http://i.ytimg.com/vi/SmdUbEKAblU/mqdefault.jpg)
![카자흐스탄의 기적, 고려인의 도시 알마티 | [다큐멘터리 3일 카자흐스탄의 기적, 고려인의 도시 알마티 150517 KBS방송]](/img/tr.png)
![토끼와 거북이 (The Tortoise and the Hare) #1｜[SKZ CODE] Ep.49](http://i.ytimg.com/vi/L5pYlIc_Fp8/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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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문의가 많아 알려드립니다
00:23부터 나오는 노래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국 밴드 Oasis의 Don't look back in anger입니다🥰
이제는 이 노래 제목 모르는 사람들도 있구나... 아무래도 영국 록밴드계의 세대교체가 잘 이루어지다보니 그런가 보구만
리암쨩..ㅜ
@@lloydshin5900 롤링스톤즈를 누구랑 비교할수없듯 제2의 비틀즈가 아닌 제1의 오아시스죠 ㅋㅋ
이 노래 모를 수도 있구나.. 모른다고 뭐라 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럴 수도 있다는거를 알게 되었음
벗돈룩백인엥거~아헐유세~
저분들이 얼마나 대단한 분인지 알아보니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되서 사막이나 다름없는 땅을 개간해서 쌀농사를 지어내신 분들이더라구요 ㅠㅠ 존경합니다.
@@cuihongyi1011그 무슨말? 나라가 지켜주지못해 남의 땅에 이주했고 다시 더 척박한 곳으로 강제로 이주당하여 힘든 삶을 견뎌내고 살아내신 어른들에 대한 존경과 위로입니다.
@@cuihongyi1011 뭔 헛소리야. 척박한 땅에 내쫓기듯 가셔서, 거기서 기적이라는걸 이루고 사신분들인데, 백인랑 결혼한게 뭐 대수라고
@@DongYeolShin 말이 그렇다는거지 근대 너 진지충이냐?
@@mjl8376 그렇지뭐 ㅠㅠ 근데 소련 공산당이 조선인들을 기차에 애워서 중앙아시아 사막에다 버렸으니 ㅠㅠ
@@cuihongyi1011 중국 공산당이나 소련 공산당이나 북한 공산당이나 공산당은 정상이 없음 ㅋㅋ
고려인들은 명예 한국 시민권 줘야한다..애국자들의 후손이니..
조선족보다는 고려인들이 더 동포라는 말에 어울린다고 생각함
조선족은 동포라고 하지마셈...지들이 말하는 동포를 팔아먹은 개쓰레기임
어린 고려인들은 한국군대도 가야한다
왜 조선족은 족이붙고 고려인은 고려족이라고 안하는건지???
똑같이 조선인이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조선족이라고 하니까 더 부정적인 인상을 준다..
@@FEOP3208-DOFMOJVR 그냥 지들 ㅈ대로임 ㅋㅋㅋㅋ
중국 교환학생 갔을 때 조선족 친구는 자길 중국인이라 하고 고려인 친구는 자길 한국인이라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중국에서는 세계관이 형성되기전인 초등학교부터 거의 대학교까지 “나는 중국인이다"하고 사상교육을 받아서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거예요~
@@kumuilee7210 그걸 세뇌라고하죠
교회의 모태신앙보다 더 심한거죠
학교는 항상 가니까요 ㅋㅋ
호.. 신기
고려인들도 요즘 세대는 그냥 태어난 국가 인이라 생각하던데
지방이나 이북 출신 조부모님 둔 서울 출생자들도
정체성은 서울사람인거랑 같은 원리 ㅎㅎ
러시아 여행 갔을때 영어도 뭐고 아무것도 없어서 멘붕왔었는데 지나가시던 여성분이 자기 고려인이라며 한국말 할줄 안다고 유심사는것부터 버스타는거까지 다 도와주심 ㅜㅜ
한국말할줄아는 고려인은 1세대뿐임 나이 지긋하신분이였는지요 아니면 이거 거짓입니다
그럼 가질 말든가 왜 바쁜 고려인이 너한테 시간쓰게 만드냐
@@lofitsukimi 아닐텐데요.. 저는 조부모 중 한분이 한국인이지만 정작 부모는 분명히 외국인(고려인, 한국말 잘 못함)신분에서 난 손주가 한국어 러시아어 영어까지 하는 걸 봤네요. 손주 이름에는 한국어 하나 없이 100프로 외국 이름이었구요. 그 손주 미성년자이니, 댓글에서 만난 여자분도 한국에서 조금이라도 사셨던가 조부모 손에 길러졌다던가 하면 가능할거에요. 젊어도
@@lofitsukimi 무지
@@lofitsukimi 어떤집안은 1세대에서 끝난 경우도 있지만 한국문화에 유독각별한 집안은 그것이 2세대 3세대까지도 전수가 됩니다. 당장 여기 나오시는 여교수님(심 리라사)도 할머니가 고려인 1세대라고 하셨잖어요
고려인들은 꼭 우리가 지켜줘야함. 위기떄마다 한국에 지원한게 고려인이다
@@user-xz9uz2re7w 찾아보세요 이거 칠 시간에
@@user-xz9uz2re7w 유튭정도하는데 링크 걸어서 쳐먹여줘야하니?
똥 먹어본사람 좋아요
@@user-xz9uz2re7w ㅋㅋㅋ 매를 벌으셨내요
@@user-xz9uz2re7w 중앙아시아 고려인의 유래가 연해주로 이주한 조선인들인데 이 조선인들이 일제강점기 도중에도 계속 독립군을 지원해주고 소련정부에서 소수민족 지원금까지 독립운동에 지원하고 그래서 소련이 일본과의 충돌을 우려해 통째로 중앙아시아로 이주시켜버림
조선족을 받지말고 고려인을 받자 제발...ㅠㅠ 조선족은 중국인이지 한국인이 아니야..
안산역 인근에 고려족 러시아분들 많이 계세요ㅎ 고려족 전용 교회도 있는데, 1달마다 자선행사로 아픈 사람들 기본적인 검진과 의약품도 처방해주는데 무료입니다. 혈압약이나 안정제 등의 약도 처방해주더라구요. 저는 기독교가 아니지만, 봉사활동을 수차례 했었습니다. 좋은일이잖아요ㅎㅎ 겪은 고려족 분들은 길에 거지도 그냥 못 지나가시는 분들입니다. 외모는 그냥 우리와 똑같습니다... 아, 의외로 한국말을 못하시는 고려족분이 많았습니다. 모두가 이어 오는건 아닌듯 하여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js2540 그러게요 ㅠ
ㅋㅋㅋ 우리회사 고려인들 100명은 넘게있다~~단 한명도 자기들이 한국인이라 안하더라..러시아.우즈벡 사람이란다~~할아버지 할머니 고향이지 내가 태여나고 자란 고향이 아니다...조선족도 똑같지...고려족을 보기나 했음??
@@user-kd9wv8jw7f
赞成维吾尔族人独立，欢迎啊。
위구르인들의 독립에 찬성한다니 환영이야.
고려인들 마약하고 난동 부부인거 기사에서 본적있는데
조선족과 고려인의 차이.. 조선족 - 자신을 중국인이라 생각한다. 고려인 - 자신을 한국인이라 생각한다. 본인이 중국인이라 생각하면 중국인이지 중국동포가 아니죠.. 자신을 한국인이라 생각하는 고려인이 동포죠.. -> 댓글이 많아서 조금 수정합니다, 조선족도 동포로서 한국에 다가가려면 한국인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그런분은 저도 동포라고 생각합니다. 삶에 고단함에 치여서 국적은 바꾸었더라도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한국인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동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국적도 다르고, 생각도 중국인이면 그사람은 중국사람이죠. 고려인도 만약 러시아인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 그냥 러시아인이라고 부를겁니다. 영상에 나온 저 고려인 분들은 국적은 달라도 생각과 행동은 한국인으로보이네요. 조선족은 국적이 중국이라도,생각도 중국인인가요? 한국인인가요?
제는 중국인이지만시도 한국말으 하줄아루고 동포입네다 왜 차밸하는겝니까
예전에 잠깐 알았던 조선족 언니한테 언니는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는지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은적이 있는데, 중국인이라고 했어요. 한국인이라고하면 중국에서 돌맞는다며.
@@cheesekiller 국적은 중국인이여도 동포 본인이 한국인이라고 생각하길 원합니다. 그걸 동포라고 생각해요.
@@cheesekiller 본인이 중국인이라고 생각하시면서 동포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모순 아닙니까. 한국말도 못 알아 듣게 쓰면서 무슨
그런데 그런 조선족도 불쌍한게...
결국 북한정권이나 남한정권이
모두 버리고 외면해서
그렇게 된거 아닌가??
고려인분들 실제로 뵀을 때 한국은 늘 가고 싶은 곳이자 막상 가면 너무도 큰 외로움을 느끼는 곳이라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어요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많이 계신 고려인분들께 조금 더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면 어떨까요
어떻게 나눠주는게 좋을까요?
@@rkqdlemf ㄹㅇㅋㅋ
@@rkqdlemfㅆㅂㅋㅋㅋㅋㅋ
@@rkqdlemf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처될 만한 말을 하지 않는것 등이 있겠죠
터키에서 유학 중인데 여기서 절친하게 지내는 카자흐스탄인 친구가 있습니다. 고향이 크즐오르다인데 처음 만났을때 제가 한국사람이라고 하니까 뜬금없이 홍범도장군 이야기를 꺼내더군요. 아니 니가 홍범도장군을 어떻게 알아? 라고 했더니 자기동네 고려인(이 친구 말로는 코료싸람)들에게 들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홍범도장군이 말년을 보낸 곳이 크즐오르다더군요. 이역만리까지 가서 심지어 수십 수백년이 지났으니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도 사라질법도 한데 아직도 잊지 못한다는게 참 감동적입니다.
ㅋㅋ형님 여기 계셨군요 요즘 ㅁ잘 지내십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려인들 일제강점기에 홍범도 대장이랑 같이간 독립군 후손들 엄청 많이감. 대우해줘야됨 그들의 후손들임
정확하게는 강제 이주...ㅠ
근데 그분들에게 빨갱이 프레임 씌우기 급급한 개누리 일당들땜에ㅜㅜ
그렇군요ㅜ 나라가 고려인분들께 신경쓰고 있는지 주시해야겠습니다!
그나마 이번정부에서 고국으로 초청도하고 대우해주신걸로 압니다.
그분들한테 기부나 후원이라도 해주든가 ㅂ ㅋㅅ 아 ㅋㅋㅋㅋ 그건또 싫지 ?
조선족은 필요할때만 한국동포라고 코스프레하고 평소에는 중국인이라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고려인은 다르군요.
조선족으로서 말하는데 한국동포라고 하는사람 주변에 한사람도 없다 그리고 중국에서 태여났으니 중국사람은 맞는말이고 조상은 조선사람이다 한국사람들 실제로 알고지네는 사람은 인터넷상에서랑 많이 틀리다 인터넷상에서는 느낀게 있는데 좋은말쓰시는분 극소수이고 악플이 대부분이다 조선족이나 한국사람이나 같은동포라고 말할수 있지만 한국동포는 아니다
@@user-bb7vo6ec7l 네 맞아요. 조선족은 중국의 수많은 소수민족 중에 한 부류일 뿐이죠 조선족이 조선말을 쓰던 중국어를 쓰던 한국인에게는 그냥 혈통만 같은 중국인일 뿐이에요. 왜냐하면 우리와 너무 이질감이 느껴지거든요. 조선족은 생각과 개념이 너무 중국인스러운 면이 많아요. 반면에 고려인들은 일제시대에 일본에 의해서 유라시아로 강제 추방된 이후에도 살아남기 위해서 러시아어를 어쩔 수 없이 배울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한국이라는 자신의 모국에 대한 기억과 문화를 잊지 않으려고 부단히도 노력했던 사람들입니다. 조선족들과 달리 대부분의 고려인들은 단지 돈 때문에 한국에 살고 싶어 하는 게 아니에요. 한국이라는 나라가 그들의 문화적 뿌리 그 자체이고 다시 돌아가야 할 고향이기 때문입니다. 조선족들은 17세기 이전부터 스스로 한반도 북쪽으로 이주해서 살아오던 사람들이라서 사실상 중국인과 똑같아요. 조선족과 고려인들은 아주 큰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한국인들이 조선족보다 고려인들을 더 친근하게 생각하는거에요. 슬프지만 이것이 조선족이 한국에서 만들어놓은 조선족의 모습이에요. 조선족들이 한국의 문화와 생활 방식에 100% 적응할 자신이 없으면 그냥 중국으로 돌아가면 되는겁니다. 이것에 대해서 조선족들은 한국인들을 탓하면 안되요.
@@user-mq9bd9hi2w 웃기는 놈이네 말하는자체주터 사람 덜 됬구나 다시 사람되서 태여나라
@@user-mq9bd9hi2w 지들끼리도 인터넷상에서 서로물고뜯고 비웃고 하는게 너희들이다 어디서 핑계되나 한국이 세계적으로 악플나라인거 모르는데 없을꺼다
@@user-bb7vo6ec7l 니네 이미지는 니네가 만든거니깐 우리탓하지말고 그냥 사라져라
중국인들은 다 똑같은거같더라 ㅋㅋㅋ 사상이 역겨워 너네는
카자흐스탄에 양봉 견학 갔을때 꿀와인 만드시는 분이 자기를 밀양 박씨라고 소개했던게 기억나네요. 고려인들이 머리도 좋고 수완도 좋아서 제가 본 고려인들은 러시아나 중앙아시아에서 사회적 지위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잘 살고 계시더라구요.
프응행님 여기서 뵙네요
프응쨩 싸울
1980년도 소련이 붕괴되면서 다양한 독립국가들이 생겨나면서 소수민족을 억압하자 고려인들은 고향인 한반도로 되돌아오게 되는데 한국으로 들어온 고려인들이 경기도 안산과 광주에 마을을 형성하고 모여살면서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다. (경기도 안산시 땟골마을,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려인마을) 한국에도 계십니다..
고려인들이 정말 우리민족임. 조선족은 중국인이고
유럽에서는 2차 대전 끝나고 사라진 그놈의 민족 드립이 동아시아에서는 여전히 장사가 잘되네 ㅎㅎ
히틀러가 환생해도 환영받을듯
@@worldpeace6213 조선족 ㅎㅇ^^7
@파도로랄카파 민족이란 본래 근대의 산물로, 국가의 '주권을 갖고 있는 사람들', 즉 정치적 주체를 의미하는, 철저한 정치적 개념인 'the nation'을 일본에서 '民族(minzoku)'라는 한자어로 번역하면서 등장하게 된 단어이죠.
기존에 한자문화권에서 겨레와 피붙이를 의미하던 族이라는 글자 때문에 'the nation'에는 없던 '혈연집단', '친족집단'의 의미가 한자문화권의 '민족'에서는 덧붙여서 이해되게 되었고, 이후 동아시아 사회에서 민족은 혈연, 지연, 언어, 문화, 운명 공동체로서의 의미를 갖게 된 것이죠.
즉, 정치적 공동체인 'the nation'의 개념과 언어·문화적 공동체인 'ethnic'의 개념, 혈연·인종적 공동체인 'race'의 개념을 포괄하는 총체적인 의미의 단어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한국의 민족은 20세기 초에 그 의미가 확립되었고, 이에 근대 조선인의 민족주의 이념에서는 자신들의 민족으로 구성되어 그 민족이 주권을 가진 국가를 소유하고 운영하고자 하는 'nationalism'과 자신 공동체의 사회, 문화적 고유성 유지와 발전에 대해 열망하는 'ethnicism'이 혼재되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한편 식민지 시기에는 조선인은 일본제국의 신민이었지만 정치적으로 권리를 가지지는 못했는데요. 일본 제국주의, 식민주의는 일본인은 조선인과 역사·문화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여 일본인에 대한 민족적 우월성을 형성하여 식민지배를 정당화하고자 하였습니다.
제국은 식민 모국과 식민지로 구성되어 식민 모국이 식민지를 착취하는 형태로 운영이 되는 형태기 때문에 식민지 사람들을 민족적으로 식민 모국의 사람들과 분리시키고 차별성과 우월성을 강화시켜야만 제국으로서의 존재 의미가 있었죠.
때문에 일본제국도 제국의 유지를 위해선 식민지 민족들과의 차별을 주장하고 그들과 역사·문화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고 증명해야했습니다. 즉 조선 민족의 역사, 문화, 특성이 일본인과 다르다는 것을 강조했어야 했던거죠.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조선에 관한 지식, 조선의 언어, 조선에 관한 역사를 발굴하고 보호하려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일본이 조선인과 그들의 역사, 문화, 특성을 연구한 것은 식민지 조선인의 민족의식을 말살하여 식민 모국에 동화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일본인을 타겟으로 식민지 민족을 연구하여 그것을 통해 보다 우월한 일본인의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일본인을 통합시키고 일본 민족의 정체성을 만들어 내기 위함이었던 것이죠. 그것을 통해서 식민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서요.
때문에 일본이 조선 민족을 일본인과 동일화 시키려 했다는 주장은 상당히 모순적으로 보입니다. 그랬다간 제국으로서의 존재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내선일체의 경우도 전시 동원할 인적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탈과 동화를 편리하게 하기 위한 용도로서 주창된 것이지, 본래 일본은 조선 민족을 분리시키려 하였습니다.
그런데 일제가 이렇게 끊임없이 일본인과 조선인을 이질화 하다보니 오히려 조선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이 확립이 되면서 일본인과 구별되는 '조선인'으로서 민족주의가 고조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일제의 신민이지만 일본인과는 구별되는 조선인으로서 우리끼리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자는 주장이 민족주의 세력으로부터 제기되었죠.
다시말하면 조선 민족이 일본인과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여 식민주의의 본질인 민족적 차별을 실시하여야 했기에, 일본이 나서서 조선에 관한 지식, 조선에 관한 언어, 조선에 관한 역사를 발굴하여 보호하였고, 더불어 '춘향전', '아리랑', '장화홍련전'과 같은 조선적인 영화 등도 생산하면서 끊임없이 일본인과 조선인을 이질화시켰는데..
그로 인해서 아이러니하게도 식민지 시기 일제에 의해 억눌려있던 조선인의 내제적 민족주의 의식은 오히려 일제가 끊임없이 '조선인'이라는 정체성을 덧씌움으로써 발전하게 된 것이죠.
그 결과 일본인과 구별되는 한국인 의식이 발달하였고, 이들은 일본제국의 신민이지만 일본인과 구별되는 조선민족으로서 정체성을 갖고 살아오다가, 오늘날 민족주의적 생각으로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죠.
결론적으론 한민족이란 개념 자체가 근대에 만들어진 개념이기 때문에 이걸 강하게 논하는게 현대로선 의미가 없어졌죠.
@@worldpeace6213 장사?? ㅋㅋㅋ 말 함부로 하시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한테 고향땅 이야기 듣고 고향 음식 먹고 자라신 분들이 내 몸은 여기 있지만 뿌리는 한국인이라는데 뭔장사
이미 슬라브 족이 살고있는 동유럽은 도이치 민족을 위해 차지해야한다는 히틀러의 망상을
중국인 1억명이 사는 만주땅을 점령해야한다는 21세기 코리안 극우들이 잘 보여주고있지
신기하지 고려인하면 애착이 가는데 조선족하면 거부감이 드는 건.. 중국이란 나라가 가진 거지같은 정체성때문인 듯.. 중국인들 때문에 아시안의 자긍심은 더 더욱 낮아지는 듯..
뿌리는 같은 한민족인데 뿌리를 소중히 여기느냐 아니면 뿌리를 외면하고 현 지배자들의 중화사상을 숭배하느냐 차이ㅋ
중국은 원차이나 정책으로 소수민족에게 혜택 주고 민족교육 시켰는데, 고려인들은 배척받고 고통받으며 지내서 한국인이란 정체성이 더 강해졌음.
조선족은 이미 정체성이 한국이 아니라 중국이라.. 혜택 줄 이유가 없음
@@ms_sunshine 그렇다고 되찾아야하는 간도땅 포기할순 없죠. 에흐ㅜㅜ 진짜 40년도 안되는 강점기 때문에 이게 뭔...
조선족 = 중국인
@@user-go7sn4ij2q 저도 다시 찾고싶지만, 이미 국제법상 국토분쟁 문제제기해야하는 시기가 지났다네요ㅠㅠ 북한과 통일이 된 후에야 논의가능한데, 그것도 아직 먼 이야기같이 들리니.. 안타깝지만 사실상 불가능한 일인 것 같아요ㅠㅠ
05:20 와... 어르신들 건강하십시오는 흔히 듣는말인데, 젊은사람들 행복하십시오라고 답해주시다니,, 너무 따뜻한 말이에요!!! 그리고 힙해,, 👏
세상에..저 멀리서 한국말을 아직도 유창하게 하고 계시다뇨. 저런 분들이 진짜 동포죠.
나라에서 신경써줘야 하는 동포는 저런 분들입니다~
이런 영상 널리 퍼지고 사람들이 많이 봐줬으면 좋겠어요
퇴근하려는데 알고리즘에 왜 이게 뜰까요 ㅠ.ㅠ
아니 정작 찾아가신분이 저기 거주하신 사람보다 덜 한국인처럼 생겼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기구 조종 잘하시게 생김
@@Jindalra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분 러시아 관련 교수님이였던가? 러시아 여행은 저 분이 전담이예요ㅎㅎ
ㅇㅈ 현지인인줄. 발음도 좀새고 ㅎ
어빈ㅋㅋ
영천이씨, 파평윤씨,,, 우리동포들.
정체성을 지키고 기억하고 살아가는 모습에 눈물이 납니다.
오세요. 그리워만 하지말고 한국에 어서 오세요.
헬조선에 와서 뭐해요 그냥 저기서 사시는 게 낫지
공산독재국가ㅋㅋㅋㅋㅋ공산독재국가라고 말하는 분은 어디 사시나요? 이민가세요~민주국가에서 이상한소리 마시곸ㅋㅋㅋ
빨갱이 국가 건설에 도움이 안되는 동포는 안받음.
얘네들이 맨날 중국인 정체성 갖고 잇는 조선족한테만 온갖 혜택주면서 수입하는 이유임
@@user-yq4ov9vl6h 자유란 말은 죽어도 안하네 ㅋㅋㅋㅋㅋ 북한도 인민민주공화국이다
응 보수들이 물고빠는 이명박근혜 환상의 듀오 국정원불법사찰 밝혀진것만 20만건 ㅋㅋ 이거야말로 공산주의아니고 멀까? 반박해봐
동포님들 안녕하세요. 오랜 세월동안 한국말과 전통을 잊지 않고 지켜주셔서 감사하며 존경합니다.
교과서에서 배운 홍범도 장군님도 강제이주 당하셨다죠ㅠㅠ 그 후손님들도 저기에 지내고 계실까요? 마음은 같은 민족이네요. 한국에 자유롭게 올 수 있게되면 좋겠네요ㅠㅠ 나라에 힘이없어 잃은 국민들이니까요ㅠㅠ
한국에 자유롭게 온다고? ㅋㅋㅋㅋㅋ 동대문가서 고려인들 몇명만 만나보면 이런 뜬구름잡는 소리 못할듯
홍범도 장군님 첫째 부인 분과 그 사이에 나셨던 아드님은 1908년 각각 일본군의 고문과 일본군과의 전투에서의 전사로 사망하셨습니다.
그 후에 러시아에서 재혼을 하셨는데 들째 부인 분 사이에 낳으셨던 아드님도 일본군의 고문으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홍범도 장군님의 후손은 없는 것으로 알아요...
@Ilkay Kimdohan ㄴㄴ 그냥 중궈런
자국민 노예로부리고 수탈당하고 양반한테 세금뜯기기 싫어서 탈조선하신 선구자들이 고려인이다
@@worldpeace6213 ?
우즈벡에서 한국으로 일하러온 고려인 봤는데 우즈벡에서도 인정못받고 한국에서도 무시당하는 모습보고 좀 안스러웠음
우즈벡애들 한국인 엄청무시함.. 우리학교에 우즈벡애들 많았는데 한국인을 지들 아래로 봄.
우즈벡 따위가? ㅋ
@@user-bj1op3ce3y 그렇게 무시하시면 그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어집니다.
@@user-qs7gr1zl2r ㅡㅡㅋ 아니 난 그냥 우리 무시한다길래 그냥 뭐 울컥해서 뭐 그냥 그렇다구요
@@user-bj1op3ce3y 네.
뭔가 짠하네요 중앙아시아
거주하는 어르신들 더 늦기전에
매년 수백명씩 초청해서 대한민국 고국땅 밟게해드리자요 외교부 높으신분들 추진해주세요ㅠㅠ
그 새끼들은 어렵사리 탈북한 국군포로도 못돕는다 하고 돈만 받아쳐먹는 역대급 쓰레기 철밥통입니다 기대 ㄴㄴ
저분들이 지금 한국으로 못 들어오고 있는거임??
사할린 중 일부는 국내에 거주권과 지원금 받아 살고 있긴 해요
@@KJ-uc5rv 네 못 들어오고 계세요. 한국에서 비자를 안 줍니다. 저 분들이 한국에 들어올 수 있는 방법은 자격증 등을 얻어 취업 비자로 들어오거나 30일 무비자로 계속 비자 런을 하거나, 한국인과 결혼하여 F 비자를 얻는 것 뿐입니다.
조선족과는 그 대우가 많이 다른 편이에요. 조선족과 고려인들이 사는 나라의 국력 자체가 차이가 크다 보니...
그래도 최근에는 어느 정도 동포 비자를 점점 많이 주고 있는 추세긴 해요.
대학 때 카자흐스탄에서 온 고려인 친구 있었는데 진짜 순수하고 착한 친구였어요. 언어교환도 하고.. 생각하는 모든게 순수하고 선한...
대학시절때 같은과에 고려인4세분이 있었음. 한국으로 장학금받고 유학왔다는데,.. 4세대를 거쳤는데도 한국말도 엄청 잘하고.. 공부도 엄청 잘하셨었음.. 거의 A+만 받으셨음..
근데 저 남자 리포터분 말도 되게 서글서글하게 잘하시고 어르신들에게 예절도 바르시고 계속 웃으시고, 보는 청취자들이 기분이 좋아지네요^^ 고생하십니다
목소리도 엄청 좋앟ㅎㅎㅎㅎ
진짜 공감이요!
러시아 민족학자ㄷㄷ 근데 스타일도 왤케 러시아스타일이지ㅋㅋ
그 와인킹님이랑 무드가 비슷하신 거 같아요
좋아하는 일 하는 사람들 표정인 것 같아요^^
진짜 신기하다 러시아땅에서 러시아말을 안쓰고 한국말을 대대로 쓰고있다는게
이제 저분들의 자손은 러시아어를 쓰지 않을까요
@@user-hl2df3js3d 다른 유튜브에서 봤는데 한국어를 계속 배워서 쓰고 계시더라구요!연세대로 패션공부하러 오신 분이었나 그랬는데, 할머니 아버지께서 한국어랑 예절 이런걸 엄청 중시하셨대요.
와 생각해보니 저분들 스펙 개사기네 러시아어 현지어수준 한국어는 조금 어눌하지만 그래도 현지수준
러시아어를 가장 많이 쓰겠죠. 가족끼리 있을때는 한국어를 사용하고
월드컵 보러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온돈에 갔었는데 고려인 가족들을 만나서 통성명하는데 내 이름은 Lee라고 하니까 자기 남편이 Lee고 자기는 Kim이라고 하는걸 듣고 체감되더라 뿌리는 우리와 같은 분들이구나 하는걸.
조선족 직원이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말했던 것이 있다. 한중 축구 대표팀 경기에 자기는 중국을 응원하겠다고. 피만 섞였다고 한민족이 아니다. 영혼까지 섞여야 한민족이다.
쉽게 말하면
우리가 이렇게 한국 땅에 있다가 전쟁이 나서 일부 사람들이 중앙아시아로 간거다
그리고 우리 자손들이 먼나라 가서 자리잡고 잘 살아남은거
전쟁이 아니라 구한말과 일제강점기에 먹고살기 힘들어서 연해주로 이주한 한인들이 스탈린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 당한거임.
@@acorn00 아니아니 저도 다 알아요 ㅋㅋㅋ그 말이 아니라요 ㅋㅋㅋ고려인들 이해 못하시는 분들 있어서 현재로써 예를들어서 말해준거에요
중앙아시아가 러시아의 남쪽 부분인가요?
@@user-lq3fz2gk2x 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 등등 스탄 들어가는 나라들 있는데가 중앙아시아 입니다. 고려인 분들이 강제이주 당할 땐 소련 영토였죠.
한국어와 전통을 가르쳐주신 조부모님과 부모님 세대도 대단하시고, 한국땅 밟은 적도 없는 분들이 유창하게 한국말을 하며 음식과 전통 문화를 보존하고 계시는 후손분들도 정말 대단하신 겁니다. 정말 엄청난 애국심을 가진 귀한 분들이세요.
진짜루요....타지에서 그저 같은 민족이라는 명목하나만으로 전통을 이어오시는 열정이 정말 대단합니다...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고려인들은 연변 조선족보다 한국말 많이 서투네요
@@yimhyunhoo182 굳이 비교할 필요는 없지만 한국말을 쓰는 지역적 유동성을 감안하더라도 굉장히 잘 하시는 것이죠.
그리고 한국말을 더 잘하고 못하고보다 더 중요한 조국에 대한 자긍심과 순정한 애국심은 넘사벽 차이이기에 비교불가라 봅니다.
고려인들이 하는말 자체가 연변조선족과 똑같음..똑같은 북조선혈통들임...
@@user-mg9dx6ji5h 뭐가똑같애 모르면말을마소
내 성을 남에게 소개할땐 가 를 붙이는 것까지 기억하고 계시네요.
음석이란 옛말도 반갑습니다.
오랜 기간 그 먼 곳에서 고국을 잊지않아 주셔서 넘 감사하고 송구합니다.
자기 성씨 말하면서 씨자 붙이는 못배워먹은 노비후손들 많죠 요즘
@@corporatedemocrat 그런거에 우월감 느끼시나요?ㅜㅜ 틀니 주세요. 3주압수 할께요.
@@user-vd9sf5qj3v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씨자 붙힌다고 못배워먹은 노비후손이ㅜ되버린 대한민국 사람들 ㅜ
ㅋㅋㅋ대한민국에 사는 사람들 다 노비냐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분들이 진짜 저희 동포죠. 왠 조선족이라는 중국인이 와서 꼴깞하는거 보면 참 한숨이~~~~~~~~
진짜 고려시대때 넘어간 동포가 아니고 일제 감정기때 소련에 의해 이주된 동포인데....
이거 제목 고쳐야함... 고려인이랑 고려말이랑 뭔 상관임 ㅋㅋ
강점기 아님?
@@user-el1dh9ih7m 앜ㅋㅋㅋㅋㅋㅋㅋ그르네요 ㅋㅋㅋ 다시보고 알게됨
한국인이라고 하면 북한에서 싫어하고, 조선인이라고 하면 한국에서 싫어해서 저분들은 고려인이라는 단어를 선택한거에요...
저분들 입장에서는 한국이고, 북한이고 다 같은 고국이니까...
맞아요. 게다가 청산리 전투 이후 블라디보스톡 쪽으로 넘어가신 독립군들이나 그 가족들이 강제이주 당하셔서ㅠㅠ 그 후손분들이 많죠
자신의 성을 부를 때에 영천 이가 파평 윤가라 자신을 낮추는 아주 정확한 표현이 대단합니다. 요즘 한국 사람들은 예를 들어 나는 김해 김씨 입니다. 라고 하는 말을 하는데 그건 틀린 표현이거든요. "씨"는 높임표현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본인을 높이는 것 입니다. 적절한 방법은 "저는 파평 윤(가) 입니다." 성을 들은이는 보통"아! 영천 이씨 파평 윤씨 시군요. "라고 답하는 것입니다. 다른 표현으로는 "저의 본은 파평이고 성은 윤입니다." 라고 하기도 합니다.
30년 전쯤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노신사분께서 제게 대뜸 "자네는 성이 뭔가?" 물으시더군요. "저는 김해 김씨입니다."라고 답하였는데, 그 노신사분은 틀린 표현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제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러면서 그 노신사분은 나중에 어떤 자리가 될지는 모르지만 중요한 자리에서 이렇게 자신으로 소개하면 그 것을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을꺼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아~ 제대로 배운사람이구나..." 라고요... 말은 작은 표현 하나에도 그 사람의 사회적 위치 혹은 그사람의 배움의 정도까지 알아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작은 표현의 변화로 자신을 돋보이게 하라고 말씀하셨죠.. 30년도 넘게 지난 일이지만 제가 살아오면서 이 표현 하나만으로도 돋보이게 되었던 적이 몇 번 있습니다. 사라져가는 표현이지만... 저는 지키고,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주고 싶은 표현이네요...
궁금해요 김해 김씨는 어떻게 말하는게 맞는지 알려주세요~
그러니까 저희는 저희를 소개할때
김해 김가입니다.
라고 하면, 들은 상대방은
아! 김해 김씨로군요. 라는게 맞는거란거죵..?
@@high9366 저는 김해 김가 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죠.. 그럼 상대방은 아 김해 김씨 시군요. 라고 답해야죠..
이건 몰랐었는데...
좀 더 고급진 표현은 김해 김씨 기준.... 저의 본은 김해이고 성은 김 입니다.
툭하면 칼드는 조선족들 보다 거부감 없음.
@@user-jg3wc5vw7n 이것보셈 조선족놈들은 조금만 기분나쁘면 사시미질하고 다님 ㅋㅋㅋ
@@user-jq1xx2qw8u 너도 조심혀
@@user-jg3wc5vw7n ㅋㅋ 참깨
@@user-jq1xx2qw8u 그렇죠 너거매처럼
시진핑핑이
저 먼 땅에서 우리나라 문화를 이어가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
ㅎㅎ 우크라이나에도 고려인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아내가 우크라이나 사람이라 자주 들리는데 특히 시장에는 한국음식을 파는 고려인들이 많이 있어요. 그 먼 곳까지 고려인들이 가있다는 것은 참 안타깝고도 지금에는 신기한 일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만나보면 한국말을 조금 하시는데 비슷하면서도 좀 다른 옛 말을 하시죠. 그리고 대부분 한국에 가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같은 한국인이 왔다고 당근김치를 막 퍼주던 모습이 아련하네요.
ㅠㅠ 슬퍼요
먼 타지에서도 한국인이라는 정체성도 잃지 않으시면서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지
저라도 우크라이나 가서 같은 한국인 고려인들이랑 한국어로 대화하고 싶네요! 고생 많으셨다고 따뜻한 말도 하고싶고..
@@user-ge9gx7zh2p 니 한국에서산 조상이 더 뺑이 쳤어
@@tommypop2139 응
ㅠㅠㅠㅠㅠ
중앙아시아에서 뿌리를 잊지 않고... 본적까지 기억하고 계시다니..ㅠㅠ
벨기에 워홀하던 시절 한국에서 대학교 다니다 교환학생 온 우즈벡 출신 고려인을 만났었는데 어릴 때 한국인이라고 인종차별 많이 받았다면서 돌 맞은적도 있다고 해서 충격이었다. 부모님이 유목민족이랑은 결혼하지 말라고 했단 말도 했었고 그 친구의 언니도 같은 고려인 남자랑 결혼한 것 같았다. 집에선 러시아어 쓰고 밖에선 우즈벡어 쓰고 한국으로 유학 온 다음 한국어 본격적으로 배워서 쓰기 시작했다 했는데 우즈벡 신분증엔 민족을 표시하기 땜에 거기선 한국인으로 분류되었는데 한국 와선 우즈벡인으로 분류되어서 혼란스럽다 하기도 함. 한국에 있는 우즈벡 남자들이 편의점 앞 같은곳에서 시끄럽게 소리지르고 싸우는거 볼 때마다 한국인들이나 러시아인들은 조용한데 그러고 있으니 부끄럽다고도 했었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했었는데 잘 살고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는 그들은 잊었지만 그들은 우리를 기억하고 있다는 말에 정말 가슴이 와닿습니다
우리가 꼭 지켜줘야 할 독립군의 후손들..
독립군 후손? ㅋㅋㅋㅋ 소련이 2차 대전 끝나고 이북 지역 점령해서 제일 먼저 들어와서 김일성에게 기반 만들어준게 바로 소련군 소속 고려인이야.
고려인 만나본적 없는 망상충들이 혼자서 소설 잔뜩쓰네 ㅋㅋㅋㅋ
동대문에 가서 고려인들 만나보고 이야기해. 다들 자기들 출생 국가 시민이라고 생각하지 한국은 단순히 돈벌러 온 조상땅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본인 조상이 120년 전에 울산에서 서울로 이주했다고 본인 정체성을 울산 사람이라고 떠드는 사람 있음???
제발 생각 좀 하고 떠들자 ㅇㅋ?
독립군 후손은 조선족중에도 몇몇 있던데....
@@entlemeng4708 뭐라노 ㅋㅋ
@@woonyeonyeo2578 아 실수...
몰랐음.미안
3:00 이야...FM이네
남이 자신의 성씨를 물어볼때 질문자 가문를 존중하고자 X씨(氏)가 아닌 X가(哥)라고 하는 부분이 인상깊구요.
x씨 보다 x가 라고하는것이 자신을 낮춰말하는 건가요?
@@user-sb9gr9qd2b 네 자기 성씨를 낮춰 부르는겁니다
@@statue_0411 감사합니다
@@user-qx9ct3ld2d 불리우다x 불리다
자신을 낮출때 성 뒤에 붙이는 가는 가문 가자가 아니라 노래 가 (哥)잡니다.
국어 문법 친족어 파트에서 배웠음.
독일 러시아가게에서 우연히 만난 고려인 3세. 너무 반가웠는데 정말 한국사랑이 대단♡
2:47 러시아어 발음 개찰진거 보소 ㄷㄷ
영천 이가 파평 윤가...가정교육이 얼마나 중여한지.보여주시네요
맞아요 영천 이씨가 아닌 영천 이가.,
하나 배워가네요..
동의합니다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저 말의 어디에서 그런 걸 느끼신 거예요...? 자기 본관을 기억하고 있다는 거?
@@hjw206 본관을 기억하는 것도 그렇고.. 다른 사람에게 자기 본관을 얘기할 때는 -씨 라고 하지 않고 -가 라고 낮추어 얘기하는 게 예의인데 그걸 지켜 말씀하셔서 그런 것 같아요!
왜케 눈물이나냐ㅠㅠ
진짜 우리나라가 힘이있어야
다신 그런일도 겪지않고 전세계에
흩어져계신 우리 동포들에게 힘이되줄수
있다는걸 다시한번느끼네요.
그럴라믄 통일해야댐...근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사람들이 통일에 대한 갈망이 점점 옅어질거임...그래서 이미 물건너 간거 같음...
@@user-zv3go3kd5m 통일 하려면 전쟁을 해야되는데 감당가능하세요? 평화통일은 현실적으로 말도안되는 거아시죠?
@@user-du6uq1vo5l 물론 전쟁을 해야하는 확률이 높긴 한데 구쏘련을 보면은 또 전쟁 없이도 자본주의로 바뀌는걸 보면 모든 일은 항상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쥬? 독일만 보더라도 사람들의 갈망이 만들어낸 통일이자나유
동독은 1인독재공산국가가 아니었습니다 현 중국과 일반적 민주국가 사이쯤에 있는 약한 공산국가였죠 국민들도 서로 자유롭게 교류했구요
반면 북한은... 온국민이 철저하게 혐한교육을 받고 그외에도 기타등등 전쟁통일이 유일한 답입니다
ㅈㄹ하네 역대 한반도 전성기인 지금도 탈조선하는 인구가 역대 최대치 찍고있는와중에
고려인분들 좀 더 대우해줬으면 좋겠음.... 세금 빼먹는 조선족이나 검머외들 말고ㅠㅠ
고려인 만나본적 없는 망상충들이 혼자서 소설 잔뜩쓰네 ㅋㅋㅋㅋ
동대문에 가서 고려인들 만나보고 이야기해. 다들 자기들 출생 국가 시민이라고 생각하지 한국은 단순히 돈벌러 온 조상땅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본인 조상이 120년 전에 울산에서 서울로 이주했다고 본인 정체성을 울산 사람이라고 떠드는 사람 있음???
제발 생각 좀 하고 떠들자 ㅇㅋ?
@@worldpeace6213 내가 만난 고려인은 아니던데? 어디서 몇 명 만나봤다고 우쭐대긴ㅋㅋ
@@zardist1967 그게 바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는거야 틀딱아 ㅋㅋㅋ
@@worldpeace6213 닌 그래서 뭐가 그렇게 불만인건뎅
@@user-lh5yl2rp5u 실화반 소설반 짬뽕해서 한국에 더 쉽게 입국하려는 외노자를 조심해야된단 말이지
만나보고싶은 나의핏줄 고려분들, 어렵더라도, 건강하게, 용감하게 분들의조상의 조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아가세요, 사랑합니다.
우리는 이들을 까맣게 있고 있었는데 이들은 어떻게 다 기억하고 있었냐는 나레이션이 뭔가 뭉클하네요
고려인 만나본적 없는 망상충들이 혼자서 소설 잔뜩쓰네 ㅋㅋㅋㅋ
동대문에 가서 고려인들 만나보고 이야기해. 다들 자기들 출생 국가 시민이라고 생각하지 한국은 단순히 돈벌러 온 조상땅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본인 조상이 120년 전에 울산에서 서울로 이주했다고 본인 정체성을 울산 사람이라고 떠드는 사람 있음???
제발 생각 좀 하고 떠들자 ㅇㅋ?
@@worldpeace6213 에휴 일상생활 가능하냐
@@user-en2yd4fh5w ㄹㅇ ㅋㅋㅋㅋ
@@worldpeace6213 댓글마다 똑같은거 붙여놓고 다니네...그렇게 생각하시면 혼자 생각하세요 한국말 쓰는것도 창피해 죽겠네;;;
@@worldpeace6213 그건 조선족얘기아님?
고려인들이 진정한 한국동포임
조선족은 중국동포 (중국의 동포)
조선족 혜택 모두 없애고
고려인들에게 그 혜택 모두 줘라
100% 동감합니다
고려인한테도 준다..똑같은동포대우야
@@user-mg9dx6ji5h
안녕하세요 아주머니
조선족분이신거 같은데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조선족분들은 정말로 양심에 손을 얹고 솔직하게
자신이 중국인, 한국인 중에 어떤쪽의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iamkiming 국적으로 말하면 당연히 중국인이고 민족으로하면 한민족이지..미국국적의 한국인이 미국인이지 한국인은 아니지..여러민족이 살고있는 국가를이해 못하면 대화하기 힘들지..
@@user-mg9dx6ji5h 조선족 ㅋㅋ
지금의 나라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신분들인데.. 울컥합니다. 정말 감사하고
만약에 제가 고려인을 본다면 고개숙여 나라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 드리고싶네요.
리포터분 사람이 진짜 너무 좋아보이셔서 보는 내내 웃으면서 봤네요 ㅋㄱㅋㄱㅋ 서글서글하고 사람 참 편하게 만들어주시는 것 같아요
파평윤가 우리 할머니도 파평 윤씨인데.... 저 먼곳에서 고생하시네...
저희 어머니도 파평 윤씨인데 보면서 많은 생각이드네요.....
나두 파평윤씨인데 괜히 슬퍼진다,,,
그냥 현지화 된 한식인디...
말도 좀 어눌하게 들리지만 단어는 사투리인것 같고
나라가 약해 지키지 못한 국민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분들의 후손과도 연결이 계속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 정도로 말을 보전하고 지켜내고 계시고, 추석 명절 잊지 않으시는거 까지 정말... 존경합니다 ㅠ ㅠ...
고려어 라길래 혹시 현대에서 못알아듣는 말일까 했는데 전혀!!!
그냥 한국어네요 ㅠㅠ!!! 어르신들 다들 건강하시기를 ㅠㅠㅠ!!!
세상에 코카서스에도 고려인이 있다니... 스탈린이 대체 사람을 얼마나 이리저리 옮겨댄거야......
정치고 사상이고 다 떠나서...
우리 겨레와 우리 핏줄들이
다른 국적을 가졌음에도 서로 왕래하며 지낸다고 생각해보면 참... 좋겠다...
같은 대한민국 국적자끼리도 정치 성향 다르다고 죽일듯 싸우는게 2021년의 현실인데 과연 언제나 가능할지
정말요.. 저리 한국의 정과 정체성을 간직하신 고려인분들을 꼭 나라에서 품고 대우해줬음 해요!
@@frhyewfwd2579 특별대우해주자? 누구맘대로?
어후,, 태어난 나라와 생이별한 저분들 윗세대분들은 얼마나 슬펐을까..
2:33
제스쳐도 우리나라동네어르신같고 눈감고들으니까 진짜 우리가아는 어르신들같네
고려인 우리는 같은 한국인 입니다. 정말 그곳에서도 한국의 넋을 잃지 않고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오셨으면 좋겠네요.
정부차원에서 고려인 분들에게 지원을 해줘서 그들이 한국을 잊지 않도록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친일파애들 재산환수해서 고려인분들한테 드려야함 위대한 고려인들 많은 지원해주고 고국에 와서 살게 해줬으면
@@user-wook828 친일파 재산 환수? ㅋㅋㅋㅋㅋㅋ
조선인 최초로 일제 시대 흥남시청 농업 과장 지내면서 조선 곡물 수탈하던 문용형 아들이 2021년에도 대통령하는 대한민국에 뭘 바라냐
@@worldpeace6213 ㅋ ㅋ 친일파요놈
@@user-wook828 악질 친일파 문용형 옹호하는 매국노 보소 ㅋㅋㅋ 너같은 선택적 친일파가 이완용보다 더 나쁜놈이지
탈조선하신 모든 이민자들에게 정부차원에서 지원해줘야 함 . 미국 일본 유럽 아프리카 어디든~ 한국을 잊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돈은 얼마든지 드릴게요
제가 영천이씨 모친이 파평윤씨
뭔가 묘하네요
정말 우연이네요.
우와! 신기한 우연이네요~~!!
소름 ..
파가 어디신가요? 전 소윤공파 입니다.
헐 제가 영천이씨 외할머니께서 파평윤씨 이신데
와,
건강하십시요 어르신들,
젊은 사람들, 행복하십시요
건배사가 너무나 덕스럽다
중국에 완전 동화된 조선족이랑은 차원이 다르네 중국동포x 조선족o
조선족 x 그냥 중국인o
'나는 못가지만 너희는 갈 수 있다' 라고 하는데 다들 아무말이 없으신데,, 가슴아프네요
고국을 한 번만이라도 가고 싶다는 말이
울컥하네요 ㅠㅠ
왜 이분들이 고국으로 들어올수있게 진작에 신경썼어야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구란거 모르겠냐? 비행기표 그까이거 얼마나한다고 누가 못오게 막기라도 하니
보는 내내 마음이 뭉클하고 따뜻해지는 좋은 영상이네요...🥰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영상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독ㅈ립운동가 후손분들을 뵙습니다 부디 행복하시길
어디 미국/호주/캐나다 교포2세들보다 한국말 더 잘하시네요
그러게요ㅋㅋㅋ 사촌이 캐나다교포인데 한국말못해서 영어로만 말해야되네요
러시아에서 몇대째 사셨는데 한국에서 태어나서 6살때 미국 이민간 제 동생보다 더 한국어 문화를 잘아세요
@@user-xv4ro5cw8x 2세대에서 한국말 끊기는건 좀 ㅋㅋ 2세면 언제든 한국으로 컴백해서 살 가능성도 있구만
@@tommypop2139생각보다 그런분들 많아요..ㅋㅋ 한국말할줄 아는건 부모님이나 자신이 별도의 노력을해서죠
왜이렇게 마음이 뭉클하지…자신의 뿌리를 잊지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밖에벗어놓은신발..옛날시골집마냥정겹네요여직한국말쓰시고..언어는정신이다..라는말이새삼가슴에와닿습니다. 대한민국땅에살면서도자신의정체성잃어버리고사는사람들이많은데그먼타국에사시면서도정체성을지키며사시는분들을보면침략의역사와도같은우리나라가반토막이지만유례없는발전을하고국제적위상을떨치수있었던이유를어렴풋이알것같습니다.감사합니다.국뽕이라해도어쩔수없어요애국가를들으면눈물나는내나라이니까요^^
저희 학교에 고려인 3세들 많아서 친그들 많은데 진짜 괜찮은 사람들이에요 한국에서 성공햐서 할머니까지 모시고 들어오는게 꿈인 친구들 ... 한국어는 할머니말이라 잘 모르는데 한국 음식 한국 명절은 잘 알아요
알겠다 고려인
@@sagajisukamura6605 안몰안궁 쭝궈런
고려인이 인간자체로 보자면 토종한국인보다 모든면에서 낫긴하다. 즉 너보다 낫다고
영상을 보고나니 고려인분들 행복하셨음 좋겠네요..고국도 꼭 한번쯤은 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서글픈 마음은 숨길 수 없네요. 영상 보는내내 서글픈마음에 눈물을 닦았어요ㅠㅠ....
고려인 어르신들 문화도 알게되고 애틋한 마음도 일렁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한국인 누구 귀에나 쏙쏙 들릴것 같습니다.
이런분들이 한국과 교류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한국을 호구로 아는 다른족속들 말구.
정신차려야지,호구시 ㅋ야
조선족들
호구는 맞지...
시진핑핑이
리포터분 너무 사람좋으신거같아
영상보는내내 미소지으면서 재미있게 보게되네요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우리에겐 일상인 것들이 저분들에겐 한 평생 소원과 같은 일들이군요~~
9:00 할아버지가 설명하시는 떡이 딱 인절미네요
고결한 영혼이 느껴져요, 말투도 노래도.... 우리 민족 고려인!
저 1세대제외하고는 러시아 사람! 우즈베키스탄사람! 한국문화 융화되려는 모습하나도 없음
@@lofitsukimi 뭘 기대해? 한국사람이 미국가면 똑같아 일본이나 중국인이 한국와도 똑같고
@@lofitsukimi 미국으로 간 이민자- 자유로운 선택
중앙아시아로 간 이민자 - 강제 이동(2번) + 소련 새뇌 + 집에 가고 싶어도 못가게 하는 정부
딱 이렇게 보면 될 듯 해. 누가 우리 증조할아버지에게 소련으로 오라고 한소리도 아니고, 독립 운동을 하다가 잡혀서 강제로 사칼린쪽으로 넘겼는데, 그것도 모자라 스탈린 의심 때문에 아무것도 없는 사막 덩어리에다가 몇백만명의 옛조선인들을 버려지고 말았지. 우리는 한국인이 아니라는 점도 인정하지만, 고려인 중에는 자기가 고려인이 아닌 그냥 우즈베키스탄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아직까지 못봣어.
역사는 배우면 배울수록 너무 아픈 현실들을 고스란히 알게 되어서 참 묘한 것 같네요 아는 만큼 돕고 싶은데 그러기 힘든 현실이 안타까워요..
이분들보면 눈물부터 흐릅니다.
그 모진세월 버티어온게 너무 대단하시죠
경상도 사투리가 모국어인데, 진짜 자막 안 읽고 귀로만 들어도 의사소통에 큰 문제가 없을 정도네요.
아..너무 고생하셨겠다...
언제든 오세요..
우리나라는 연해주로 갈수밖에 없었던
우리나라분들 잊지 않고 계속 배우고 있어요...
어르신들께 예의바른 모습이 보기 좋네요..
건강하십시요 어르신들~
젊은 사람들 행복하십시요~ 서로 덕담히시는게 정겹습니다.
어르신들 , 젊은분 앞에서 이가 윤가 라고낮춰 말씀하시네요.
저분들에게 정책적으로 도움을 줬으면 좋겠네요
방문하신? 분도 인상도 좋고 말씀도 참 인정있게 잘하시네요
한국으로 모시고 싶네ㅜㅜ
되게 차분하시고 온화스러운 분위기가 말 몇마디와 몸 움직임으로 보이는 것 같네요ㅎㅎ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와 진짜 ㅎㅎ 제가 저기 있어도 한국에 잇는 것처럼 너무 안정감 들것같이요
역시 우리 동포다~~~
유튜브에서만 고려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고 했지만 실제로 보면 더 잘 해드려야겠다는 생각들어요. 한국에 오신 고려인들 정부에서 각기의 주변에서 더 많이 챙겨드렸으면 좋겠어요. 그 땅에서도 부지런한 사람들로 건승하신다 들었는데 정부에서 중아아시아에 많은 투자해서 저분들이 더 뿌듯하게 지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인은 3세대 지나면 다 밥벌이 한다 어딜가도 왠지아냐? 부모가 본인들은 굶어죽어도 늙어서 자식들한테 다 퍼주거든.. 그래서 자식세대의 출반선이 훨씬 유리해짐
따뜻한 마음이 영상에 고스란히 묻어나네요. 일제강점기시절 독립운동을 위해 힘써주셔서 그 힘든시간을 함께 버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너무 뭉클해요...
옆집 어머니 같으시네.... 국가가 나서야 할때
맘이 넘아프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빕니다
다시는 이런 역사가 반복되지않게 대한민국이 더욱 강해졋음 좋겟습니다
고려인들이야말로 진정한 우리의 동포죠...행복하세요
Totally feel connection to these people. Thank you for persevering and surviving, you are all so beautiful part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