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호~ 그만큼 신나시는 거지 / 2002 FIFA 한일월드컵 D조 최종전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습츠_월드컵 클래식]

벤버지 모먼트
0:45 수줍게 선발 라인업에 올라간 벤버지
1:32 국가를 조그마하게 부르는 젊은 벤버지
2:29 악수하는 벤버지
3:44 송종국에게 달라붙는 벤버지
5:01 과하게 항의하는 동료들을 막고 대신 말싸움하는 벤버지
5:27 피구에게 헤딩 패스하는 벤버지
9:23 곧 골이 나올 크로스를 하는 이영표에 마크하러 붙는 벤버지
11:00 프리킥 준비하는 피구 옆에서 손짓하는 벤버지
11:48 이번엔 왼쪽으로 와서 박지성을 마크하는 벤버지 이후 세컨볼 리커버리
13:17 뒤에서 혼자 수비하는 벤버지 끊고 패스 연결 하지만 패배하는 벤버지
수고하셨습니다 벤버지...

9:15 한국축구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

9:26
진짜 박지성 이 골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가장 완벽하고 아름답고 환상적이고 멋진 골인 것 같다
이영표 크로스도 지리고 트래핑 딱 해준 다음에 왼발 슈팅으로 골대 그물을 촹~ 키야

박지성 골은 진짜 아무리 다시봐도 대단하다 저 숨막히는 상황에 21살짜리 어린선수가 저런 침착함이 나오다니

8:56 안정환 개잘생김.. 뭐냐 .. 경기를하는거냐 광고를찍는거냐ㅠㅠ

박지성 골은 진짜 개지린다 ㅋㅋㅋ 몇 번을 봐도 가슴이 떨리네.

16강진출 확정하고 온사람 개추

8:56 와 안정환 진짜 잘생겼다…

10:33 [오피셜] 축구보시는 분들 건강이 좋아져..

9:27 다시 봐도 저 정신없는 상황에서 트래핑 후 강슛 때린게 말이 안된다... 급해서 대부분 바로 차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미친 침착성과 집중력...진짜 왜 박지성이 월클인지 보여준 경기...

05:20 박지성선수의 무릎을 부러트리겠다는 의도..ㅋㅋ신문선아저찌 화엄청나신듯 ㅋㅋㅋㅋㅋㅋ어디 저렇게 하냐고 ㅋㅋㅋ

20년전 벤투 선수가 이제 한국 대표팀 감독이라니 인연이 참 깊네요

6:40 연계보소...

10:25 박지성 아버지 감동의 눈물 ㅠ

4:55 이때는 진짜 살벌하네

이 때 국대가 지금보다 경기 템포도 빠르고 전개도 시원시원하다. 볼 갖고 있어도 안뺏길거 같고 자신감도 넘쳐보임

1:33
벤투 청년시절ㅋㅋㅋ
이당시 한국팀 감독할지 알았으까
인생사 참 재밌음

8:55 와 안정환 얼굴 실화임?ㅋㅋㅋㅋ

심판 뭐 논란 다 빼고 와.., 20년만에 다시 보는데 그땐 잘 몰랐는데 누구하나 빠짐없이 겁나 잘하네.. 박지성 골 진짜 내가봤던 최고의 골인데 이렇게 돌려서 계속 다시볼수있다는게 와.. 세월이... ㄷㄷ 중학생이었는데 ..ㄷㄷ

요르단전보고 열뻗쳐서 보러온사람 개추

2:34 벤투와 유상철 감독

난 이때 해설이 겁나웃긴데 ㅋㅋㅋ 오늘 티비보는분들 건강좋아진데 ㅋㅋㅋㅋㅋㅋㅋㅋ 10:32

4:37 이게 개인적인 포르투갈전 최고명장면. 자신의 상대가 우상인 피구이기에 누구보다도 무수히 많이 피구의 패턴을 비디오로 돌려보았고, 결국에는 최고의 선수를 변방의 무명 선수가 완벽히 지우는 모습. 저 날 피구는 송종국, 이영표에게 완벽히 제압당했다...

1:35 벤버지 여기계셨네요...♡

9:27 아기새가 어미새에게 안기는 이장면은 아마 나 죽을때까지 못잊을듯

2002년 운좋게 직관했다. 실제 당시에 가장 특별했던 점은
1. 선수들이 넘어지면 바로 일어나서 뛰었음. 몸을 날려 슛팅 방어
2. 전방에서 중원으로 공이 오면 바로 협력 수비로 압박~ 이걸 계속 했음~ 체력이 대단
3. 우리팀 실력도 좋았지만 상대방 개인기도 좋았음 ~ 근데 정말 선수들이 몸사리지 않고
이악물고 뛰는게 보임
4. 이게 결정적인데 응원 소리가 ~ 정말 무서웠음 ~ 관중이 이렇게 느낄 정도인데
상대팀은 정말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엄청났을 듯 ~ 온통 시뻘건 사람들이 전부
박수치며 소리지르는데 압도당함.

주목받지 못했던 박지성을 골라낸 히딩크.. 안목 진짜

20년 전 포르투갈전 티비로 봤던 기억이 나는데, 20년 후 똑같은 상황에서 이런 기적을 다시 볼 수 있을 줄 몰랐네요 ㅠㅠㅠㅠㅠ 화이팅입니다!!!

박지성 진짜 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저때가 무려 21살임 "21살" 얼마나 대단한지 ㅋㅋㅋ
지금으로치면 이강인 나이에 월드컵 선발되고 월드컵무대 나가서 유럽강호팀 상대로 저런 골넣고 수비 패스 볼키핑 전반적으로 다 활약한거임.
스페인전 승부차기 까지 개깔끔했고 월컵전 평가전때 미친 퍼스트 터치로 프랑스상대로 미친골 박아버림
가장 든든했던 지성이형 진짜 경기보면 아직도 찡하다
박지성선수의 축구인생은 전혀 순탄하지 않았음
부상부터 아시아인 차별에 슬럼프까지.
지금이야 시스템도좋아지고 환경도 좋아져서
체육인들이 선배들한테 맞거나 똥군기같은게 많이줄었지만 저시절은 안 말해도 잘알거임..
PSV입단하고 차별받으며 슬럼프로 팬들에게 야유까지 당하고 히딩크에게 월컵선발 되기전까지도 되고나서도 좋은결과를 보여도, 세간에서 선발 탈락1순위로 뽑히는등 이런 온갖 언론의 표적이되고 유럽무대 차별의 고난을 본인만의 실력으로 극복하고 유럽무대에서 뛰는 아시아인에 대한 야유를 오로지 실력과 자기관리로 응원가로 바꾼게 지성이형임
psv 가기전 일본 교토상가에서 멱살캐리로 유일하게 우승컵을 안겨줌.
구단주가 오죽하면 박지성이 다리가 부상으로 영원히 뛸수없어도 돌아와달라 할정도였음
세계최강 퍼기의 맨유시절부터 정말 박지성의 시대에 함께한 걸 감사한다
지성이형이 그랬지 "사람들에게 저 선수가 경기장에서 믿음을 주는 선수였다"고 기억되면
좋겠다고 그러면 본인은 행복한 선수시절을 보낸거라고.
태극마크와 주장완장이 가장 잘어울렸던 아깝지않았던 캡틴.
맨유에 소속해있어도
주장완장을 달아도
대표팀 고참이 되어서도
박지성은 태극마크 달고
단 한 번도 쉬엄쉬엄 뛴적이 없었고 무릎이 이미 많이 안좋아진 상태에서도 영국과 한국을 오가는 대표팀 차출에 불만을 표시한적도 단 한 번도 없었음
오히려 후배들 앞에서도 최고 열심히 뛰었음.
이 한명의 선수가 경기장에서 보여준 투지나 노력은 전국민이 산증인이다.
박지성은 국민들에게 믿음 그 이상의 선수였음. 캡틴이 뛰던 시절은 다시 오지않지만 그때 함께 즐기던 투지나 열정 설렘은 아직도 마음한켠에 가득하다.

6:25 진심 개날카롭다...

우리나라 선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너무 자랑스럽네요 ㅠㅠ
16강도 가보자구요 ~

와 이게 20년 후에도 이 기적이 나올줄
몰랐지 16강도 이기자!!🇰🇷🔥🇰🇷🔥🇰🇷

9:28 박지성의 슈팅은 절대 안 잊혀질 거다.

10:24 저때의 감정은 어떠했을까.......... 결혼 후 자식에게 모든걸 바친 부모의 심정, 그리고 그 자식이 대한민국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순간을 함께 하고 있는데 기분이 정말..... 정말 어떨까

박지성의 골에는 진짜 감동이 있다...

그 역사를 다시 세운 우리나라 선수들 수고 하셨습니다

11:52 저런 게 진짜 열정이지 넘어지자마자 어떻게든 일어나서 세컨볼 잡으러 또 달림

박지성 키핑,터치 기본기 봐라 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21살이라고?

생각나서 들어와봤습니다. 오늘 너무 아쉬웠고 남은 포르투칼 경기도 열심히 해서 기적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 만세!

5:14 이게 퇴장감이야?? 생각했다가 리플레이보면서 제명감이라고 생각했다

12:30 이 경기 비겨도 상관없는데다가 이미 1 대 0으로 리드 중인 후반 45분에도 저렇게 적극적으로 몸싸움을 하는 투지, 집념
지금의 대한민국 국대에게 가장 필요한 자세이지 않을까

단호한 심판이랑 박지성이 히딩크 감독한테 안기는 저 순간은 진짜 평생 기억에 남는 거 같음ㅋㅋㅋㅋ

5:03 감독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차전… 이렇게만 해주세요 제발 믿습니다

유상철 선수 덕분에 이렇게 다시 2002년 월드컵 경기를 하나씩 찾아보게 됩니다. 잘 가셨겠죠?? 행복한 2002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9:32 이때 박지성이 골 넣고 정신 없는 와중에도
히딩크가 보였고 왠지 저기로 뛰어가야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전력질주로 달려가 안겼다는 그 장면

박지성 골 미쳤다 진짜 하... 대박임 몇번을 봐도 이야... 감탄만 나옴

아니 진짜 어떻게 저렇게 넣을 수 있지ㅋㅋㅋ 진짜 수십번 봤는데 볼 때마다 신기함ㅋㅋ 심지어 스물한살 짜리가…

4:55 태클은 다시봐도 끔찍하다 심판이 퇴장줘서 다행이지

9:20 박지성 인생역전 골

1:32 벤버지

16강 진출 축하합니다!!!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5:02 항의하는 벤투감독ㅋㅋㅋㅋㅋ

8:09 띵보형의 옐로카드가 2개라고 말하는 주장으로서의 세심함

제발 20년 전의 기억을 되살려 꼭 좋은 결과 얻어내자ㅠㅠㅠㅠㅠ 파이팅ㅠㅠㅠㅠ

1:31 대한민국 두번째 원정 16강을 이끈 벤투의 현역시절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드컵 무대에서, 21살 나이에, 골문 앞에서 수비를 달고, 저렇게 가슴트래핑 후, 한 번 리프팅을 해서 수비를 재끼고, 정확히 해프발리로 강슛을 때려 결승골을 넣었다는 것이 지금도 믿겨지지않음. 영상기록이 없었다면, MSG 듬뿍 첨부된 무용담으로나 남았을 법한 장면.

7:46 아놔 물수제비 헤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52 이운재선수 이거 막아낸거 진짜 대단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벤투감독 저 당시에 등번호 17번임. 벤투 감독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함

근데 그러고보면 두 명이나 퇴장당한 상태에서 한 골밖에 안 먹힌 포르투갈도 대단한 거 같음 ㄷㄷㄷ

4:53 핀투 인성보소... 저 태클은 퇴장이어도 할말없는데 퇴장 당하고 심판한테 밀친거.....

1:35 벤버지ㅠㅠ 이분은 20년후에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이됩니다

꼭 이번 월드컵에서도 대한민국 기적 일으킬 수 있게 해주세요.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9:38 21세 ㅋㅋㅋ 레전드

9:23 기가 막힌다. 이영표든 박지성이든

9:50 진짜 박지성 22살의 나이에 저렇게 침착하게 한명 재꾸고 넣는 게 놀랍다 요즘 같으면 뭐가 그리 급한지 가슴 트래핑하고 바로 찼을건데 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대단한 거 같다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더니 진짜 남다르긴했네

10:32
오늘 티비보신분들 건강들 많이 좋아진대ㅋㅋㅋㅋㅋㅋ

9:28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박지성 최고의 골 ㅠㅠ

8:10 홍명보.. 옐로우카드 두장이라고 어필 ㅋㅋㅋㅋㅋ 귀염 ㅋㅋㅋㅋ

0:20 겁나 이쁘다 지금은 어른이겠네

진짜 졸라 경기가 재밌었고 미친 역대급 경기력 조직력에 나라 전체가 미쳤었었는데 지금은 다른의미로 미쳤네..ㅋㅋㅋ
국대 축구할때마다 가끔 와서 경기 재탕하는데
지금 축구보다보면 투지자체가 안보이는거 같아서 진짜 씁쓸하긴함

좌우 이영표 송종국의 이날 경기력은 진심월클이엇다

5:55 송종국 터치보소 진짜 볼 잘찬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21살 박지성의 월드컵 첫골... 진짜 장난 아니네

설기현 센터링 하는거보면 진짜 예술수준... 요즘 저렇게 올려주는 선수가 안보임

캬 박지성 골 오랜만에 봐도 감동적이고 다들 너무 잘한다 이영표도 진짜 넘 잘함...선수 라인업보소 빛난다 수비수들 구멍이 없던 시절이다

10:25 박지성 아버지 잡아주는건 간지네

1:35 지금 한국의 벤투 감독

박지성도 보면 서사가 완벽한 인물 같아..

7:43 ㅋㅋㅋ 송종국이 이운재를 쓰담쓰담

9:27 전설 그 자체다 진짜 어떻게 이렇게 넣냐

1:35 벤투 ㅋㅋ

10:25ㅈㄴ부담스러우셨겠다ㅋㅋㅋㅋㅋ

5:02 주앙 핀투가 주먹으로 심판 배 때림ㅋㅋㅋ 저것 때문에 FIFA에서 주앙 핀투한테 저당시 벌금&징계 때렸지ㅋㅋㅋ

한국 포르투갈 상대 승률 100%

말그대로 꿈은 다시 이루워진다👏👏👏

5:19 이거 진짜 국뽕 빼고 홈어드벤티지 빼도
심각한 태클이다... ㅁㅊ... 퇴장 두번 줘도돼 진짜 해버지 못볼뻔했네...

5:23 해설하다가 혼내고 있어 ㅋㅋㅋㅋㅋ

박지성도 박지성이지만 이영표 패스랑 오버래핑 미쳤...

진짜 미쳤다… 20년만에…

8:10 명보형 쟤 노란거 2장이에요 강조 졸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5 이영표의 도움을 막지못한 벤투감독

1:34 아아, 감독님...

1:35 벤버지.. 이번에도 저희가 해냈습니다!!!

epl 진출 선수 : 맨유 박지성 토트넘 이영표 레딩 설기현

단언컨데 2002년 월드컵은 인생 최고의 행복 가운데 하나였다 20년이 다 되가는 지금 시점까지도 방송에서 꾸준히 2002 월드컵이 언급되는게 괜히 그런게 아님

1:35 와 벤투 존잘..

6:40 한국 축구 전성기 연계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