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톡톡] ‘다이빙 기대주’ 우하람, 김수지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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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19. 09. 29.
  • 다이빙 기대주 우하람, 김수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다이빙 전 종목을 출전하는 우하람
    대한민국 다이빙 역사상 최초의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
    2019 광주 세계선수권 1m 스프링보드 동메달 김수지
    다이빙 불모지에서 세계무대에 도전하는 우하람, 김수지의 이야기
    #우하람 #김수지 #다이빙
  • 스포츠

댓글 • 4

  • @user-le9vm5cf8d
    @user-le9vm5cf8d 3 년 전 +2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생기세여

  • @madrap3898
    @madrap3898 2 년 전 +1

    수지 통통한 모습 귀엽다 심쿵

  • @alfonsotorresacosta1724

    Kim suji te amo eres mi amor platonico estas HERMOSA...

  • @html5conq
    @html5conq 4 년 전 +3

    우하람군 김수지양 안녕하세요. 수지양을 보니 불현듯 다이빙 국가대표였던 것으로 기억하는 국민학교 때 내 짝 생각이 납니다. 이름이 Lee S. Jun 이었을 겁니다. 당시 국제규격 10미터 다이빙대가 태능 실내 수영장 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 친구 따라 10미터 다이빙대 위에 올라가 봤는데 정말 수면까지 까마득하게 높더군요. 머뭇거리는 저한테 그 친구가 "엎드려서 목만 내밀고 수면을 보고 있으면 좀 가깝게 보이는 순간이 있을거야. 그 때 뛰어 봐."라 해서 그리 해봤더니 그런 순간이 정말 오더군요. 하지만 7미터도 겁이 나서 5미터 까지 밖에 못 뛰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친구가 가르쳐준 걸 깜빡하고 손마닥을 허벅지에 붙이지 않아 손다박으로 물을 쳤는데 상상 이상으로 아팠었고 그게 며칠 갔었던 기억이 나는데 등이나 배 같이 연한 부위로 물을 치면 어떨지 백번 상상이 가고도 남는군요. 그 친구 트램펄린인가 하는 것도 정말 잘했었지요.
    저도 3종목 정도의 운동경험이 있어서 좀 아는데, 어떤 운동이든 공통적으로 겪는 것은 '고통을 참는 것' 이랍니다.^___^ 마음을 달래며 그 고통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사람이 성공하더군요. 하람군과 수지양은 부디 마음을 잘 다스려서 훌륭한 선수가 되길 빕니다. 보기 참 흐믓하고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