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표정에 드러난 '호랑이에이스'의 무게 [불펜피칭 세로직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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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1. 02. 22.
  • #브룩스 #KIA 타이거즈
    [광주=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KIA 에이스 브룩스가 38개의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2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KIA 선수단이 스프링캠프 훈련을 했다. 브룩스는 이날 예정된 불펜 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전력 피칭이 아닌 가벼운 느낌으로 공을 던진 브룩스는 38개의 투구 중 18개가 윌리엄스 감독이 설치한 S존을 통과했다. 브룩스의 구위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지난해 KIA의 에이스로 활약하던 브룩스는 시즌 중반 갑작스러운 아들의 교통사고로 팀을 떠나야했다. KIA 선수단과 팬들은 브룩스 가족의 쾌유를 빌며 응원했다. 많은 해외 스카우터들의 손길을 뿌리치고 다시 KIA와 재계약한 브룩스의 올 시즌 활약을 기대한다.

댓글 • 3

  • @user-ln3td1go7n
    @user-ln3td1go7n 3 년 전

    내야수들은 이번에 투수들 좀 도와주자.

  • @user-tx6mg3uh6p
    @user-tx6mg3uh6p 3 년 전 +1

    한국문화에 적응할줄 아는 선수구먼 만주 야구 전문가인 나의 고견은 메이저급 남미 선수보다 마이너급 미국 선수가 크보에서 성공한다는 나의 생각이구먼 내가 남미 선수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싸인해달라고 하고 사진 찍어달라고 할때 마음의 상처 참 많이 받았다

  • @eliselotus100
    @eliselotus100 3 년 전 +1

    외국인 선수들 그냥 '용병'이라고 돈만 보고 운동하는 경우도 많은데... 브룩스는 아님. 의리도 있고 투수조 고참(나이 서열3위)이라고 밑에 애들 챙기는 책임감도 있고 임마 남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