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in 여행스케치] 수능 때마다 난리나는 쫄깃함, 덩실분식

공유
소스 코드
  • 게시일 2021. 03. 16.
  • [덩실분식]
    기사 바로가기 ▶ www.edaily.co.kr/news/newspath...
    1965년 창업한 이곳은 제천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온 노포지만 방송에 소개되면서 멀리서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정복순 해설사는 “수능 때는 난리 납니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영화제를 핑계로 제천을고찾았을 당시에는 도넛을 먹어봤는데 쫄깃하고 맛있었다. ‘덩실분식’은 건물 자체가 영화 세트처럼 귀엽다. 가게는 작지만 옆 건물에 구매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카페 공간이 있다.
    제천 덩실분식 찹쌀떡과 도너츠 비결은 뭘까. 먼저 찹쌀떡 달인은 솥 위에 면포를 깔고 찹쌀을 올린다. 이때 찹살떡 달인은 찹쌀 사이에 김이 잘 올라올 수 있도록 사이사이 구멍을 만들어서 잘 펴준 뒤에 찐다.
    찹쌀떡 달인은 잘 쪄진 찹쌀에 소금물을 뿌려 다시 한 번 쪄낸다. 제천 덩실분식 찹쌀떡 달인은 보통 찹쌀떡 소로 사용하는 빨간색이 나는 적두를 비롯해 회색빛이 도는 거두를 함께 사용해 소를 만든다.
    무엇보다 제천 덩실분식 찹쌀떡 반죽에는 이스트가 아닌 막걸리와 쌀뜨물 발효가 들어간다. 덕분에 시간이 지나도 반죽이 꺼지지 않고 부푼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충북 #제천 #덩실분식 #찹쌀떡 #찹쌀도너츠 #수능떡 #맛집 #달인 #장인
  • 음악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