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는 지역연고 선수 지명이 있어서 서울을 홈으로 하는 엘지트윈스랑 오비베어스에서 원하는 선수가 겹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이상훈 님이 말씀하신대로 주사위던지기로 지명순서를 정했다고 하네요. 91년도 송구홍 93년 이상훈 95년 심재학 96년 이정길 모두 두 팀 픽이 겹쳤는데 엘지가 주사위던지기로 지명했다고..94년에는 엘지 유지현, 두산 류택현으로 달라서 각자 지명했고요.
고향이 전북이라 해태 팬이었는데 반강제 쌍방울을 응원하던 대학시절, 유일하게 야구장 방문, 잠실야구장 3루 구석에서 마무리 투수로 나온 이상훈 선수 봤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엔 그냥 끝판왕이었던 기억이... 당시 99퍼 엘지팬!! 지금도 멋지세요. 첨에는 방송에서 해설하실때 말도 느리고 많이 긴장하셔서 걱정많이 했는데 지금은 완전 잘하심! 홧팅입니다.
![[Original Song] 우주미아(Would You M.I.A) ㅣ권민&왁파고&티파니](http://i.ytimg.com/vi/cApabFGK8VA/mqdefault.jpg)
00:00 럭비부와 함께
01:24 14타자 연속 탈삼진
04:52 하루에 2완투승
07:03 주사위 싸움
10:40 자율 야구
12:32 튜빙 홀릭
ㅂㅂㅃ
이상훈의 야구에는 감동이 있었다..
마운드로 뛰어나가는 뒷모습이 너무나 든든하고 멋있었던 선수!
상훈형님 인품을 알수 있는게 쉼창위원 ㅛ검아나가 후배이고 한참 어린 사람들인데 계속 존칭을 쓰시네요.. 정말 멋진 야구인이기에 앞서 멋진남자십니다 👍👍
방송이자나요 아저씨
그리고 수창이한테(미안 저랑 동갑이라) 상훈행님
사석에서 반말하고 그런 사이 입니다
도룡뇽 알 잡아드시고,부산 해변가에서 주무시고 정말 재밌는 얘기 들려주시는 레전드 이상훈선수 짱:)
이분 유튜브 한번도 본적 없는데 저랑 흥미가 비슷하신지 댓글에서 굉장히 많이 보네요 ㅋㅋ 구독하러갑니다
오~ 야구 좋아하셨군요~
제마음속에 레전드투수 이상훈위원님..
며칠전 라이온즈파크에서 사인해주시고 사진까지 찍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우오어 이상훈 위원님 해설오셨을때 사인 어떻게 받으셧나요??
이상훈선수를보고 엘지팬이되었고
지금도 엘지팬입니다.내야구인생
최고 좌완투수입니다
이상훈선수 대단한 이유가 있었네요 엄격한 자기관리 시간가는줄모르고 잘봤습니다
ㅋㅋㅋㅋㅋ 3화에 와서야 야구 얘기 시작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래 기다렸습니다. ㅋㅋㅋㅋ
+ 이동현 해설 위원님이 해줬던 팔꿈치 수술 일화도 듣고 싶어요 ㅋㅋㅋ
몇년 전 일산mbc에서 일하다가 이상훈 위원님을 영접했습니다ㅠㅠ 제가 여러 방송국에서 일하며 연예인들을 많이 봤지만, 이상훈 선수님 만난 날 드디어 이 직업에 보람을 느꼈습니다ㅠㅠㅠ 흔쾌히 사진 같이 찍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상훈선수가 최강야구 나와서 던지는거 보고싶다..
엘지시절 이상훈은 타팀팬이봐도 멋있었음..개간지..
그리고 차명석 위원님과의 7세이브썰 풀어주세요~~ㅋㅋㅋ
나도 이상훈위원처럼 인생한번 간지나게 살고 싶네요. 싸나이!!
고등학교때 이상훈선수LG 선발이면 야자 땡땡이 치고 야구장 갔었는데 1루를보고 던지는모습 글러에 이상훈한자로 써있고 아직 생생합니다. 정말 팬인데 이렇게 나와서 속얘기해주시니 넘 방갑고 행복합니다
엘지의 자존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긴머리 휘날리며 마운드로 달려오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그 시절 야구 좋아했던 꼬마들은 이상훈 선수 응원 팀을 가리지 않고 좋아 했으니까요.ㅎ
마운드 위에서 항상 파이팅 넘치던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미국에서 돌아왔을 때 실력차이를 인정하는 발언도 참 멋있었구요. 참 멋진 인성을 가지신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멋스럽고 카리스마가 넘쳤던 야구선수로 기억...
관중들이 경기장내 시합중인 선수들을 보지않고 몸푸는 선수에게 집중하면서 환호성을 보냈던 선수가 3명 있는데 해태의 선동열. 쌍방울의 조규제 . 엘지의 이상훈이었죠 이상훈이 마무리 등판전 관중석 앞에서 런닝하고 있으면 정말 관중석 환호 장난 아니었죠
조근조근 추억을 말씀하시는데ㅡ
얘기에 집중하게 되네요 ㅡ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ㅡ
저는 더레전드 형님의 인터뷰를 잊을수없습니다
엘지팬분들에게 이상훈은 첫사랑같은 존재다 나보더 더 좋은 선수가 나와야 나를 잊을수 있다고 하셨지만 저는 영원한 첫사랑 선수로 기억하겠습니다 멋진형님 남자중에 남자 야생마 이상훈형님 형님이라 부르고싶습니다
엘팬으로서 선수시절 이상훈 위원님을 존경합니다
이상훈선수 이름은 들어서 아는 정도인데 이렇게 대단한 선수인줄은 스톡킹을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3편까지 보면서 말씀하시는 목소리톤이나 사고방식, 행동등이 운동선수같지않고 도인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뭔가 신비스럽고 다음 얘기는 또 뭘까 기대가 됩니다!!
2:09 신입생이 시즌 첫대회 첫경기 선발투수 ㄷㄷㄷㄷ
LG팬들의 레전드 이상훈 위원님
너무 재밌습니다 다음편도 기대 됩니다
상훈이형은 정말 천재네여
그냥 너무 멋있습니다.
이상훈 형님이 최고입니다
스토킹 우선 팬인데 오늘 이야기가 가장 멋지고. 훈훈하고 진솔된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진짜 잠실라이벌다운 드래프트 지명권 싸움이네요 ㅋㅋㅋ
주사위는 생각도 못했어요 얼마나 이상훈 선수를 지명하고 싶어으면요
저때는 지역연고 선수 지명이 있어서 서울을 홈으로 하는 엘지트윈스랑 오비베어스에서 원하는 선수가 겹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이상훈 님이 말씀하신대로 주사위던지기로 지명순서를 정했다고 하네요. 91년도 송구홍 93년 이상훈 95년 심재학 96년 이정길 모두 두 팀 픽이 겹쳤는데 엘지가 주사위던지기로 지명했다고..94년에는 엘지 유지현, 두산 류택현으로 달라서 각자 지명했고요.
그냥 레전드…길들여지지 않는 레전드…
고인 이라하실줄
세상에 없으신분
표현이 감미롭습니다
1992년 고려대학교 4학년때 성균관대와의 대학야구 춘계리그에서 14타자 연속 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전국구 스타로 불렸는데 당시 투구수가 59개밖에 던졌죠. 60개 아래였죠.
내인생의 투수
아직도 달려서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이 뚜렷하네요
아니! 왜이렇게 짧아요! 그 다음 이야기 어디갔어요!! 아.. 감질맛나잖아요~~~~~~~~~~ 😵💫
마무리 시절.
기자가 이상훈 선수에게 왜 마운드에 올라갈 때 전력질주로 올라가느냐 물어보니
이상훈 曰 관중들이 기다리시잖아요ㅜㅜ
롯데를 응원하지만 제 최애선수는 긴머리 휘날리던 야생마 이상훈입니다.
1993년 LG입사 면접때 나도 이상훈처럼 LG그룹의 야생마가 되고 싶다라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냥 엄청 멋진 사람이자 선수
고향이 전북이라 해태 팬이었는데 반강제 쌍방울을 응원하던 대학시절, 유일하게 야구장 방문, 잠실야구장 3루 구석에서 마무리 투수로 나온 이상훈 선수 봤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엔 그냥 끝판왕이었던 기억이... 당시 99퍼 엘지팬!! 지금도 멋지세요. 첨에는 방송에서 해설하실때 말도 느리고 많이 긴장하셔서 걱정많이 했는데 지금은 완전 잘하심! 홧팅입니다.
혹시나 모를 어린시절의 상처의 기억들과 힘들었을때 느꼈던 감정의 응어리들이 있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보았네요
나의 영웅, 나의 레전드
이상훈님의 감정을 조금이나마 보듬어 줄수있게 오은영 박사 통해서 힐링되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소소한 상상을 해봅니다
기대한 만큼 재미있어요!♥
너무 짧아요...나만 그런건가??
다음편 또 기대합니다~~^^
두산 40년 팬이지만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상훈 놓쳤을 때가 가장 슬펐고 추후 다행스럽게 김동주는 뽑았음.
14k 당했던 성대 다신던 동기들이 저런놈은 살다살다 첨봤다고 했고..
버스타고 부산 바닷가
역시 이상훈님
운동예술철학 ㅎㅎㅎㅎㅎ
야생마삼손리 임팩트는 짱이지
엘팬들한테는 최고는 당연 오비팬이지만 이상훈은 당연 인정
크 투수는 과학적인 훈련 그리고 루틴이다!!
아날로그 시대 이야기 꿀잼이다 ㅋㅋㅋ
제가 체육고등학교 선수출신인데 예전에는 웨이트가 최고 운동인줄 알고 무게만 집중했는데..지나와서 생각해보니 스쿼트 180하고 벤치 100 해도 무식하게 힘만쌘 근육덩어리에 불과했다.속근육을 키웠어야했는데..요즘 중요한게 코어.밸런스.유연성..기본 근력은 유지하고 튜빙같이 보조운동을 생활화해야 부상도 안당하고 힘을 쓸줄아는 선수가되네..대선수는 뭔가달라도 달라요
저는 단신이라 우상 마라도나 형님 체형이 좋아 고등학교 3년내내 자전거튜브 땡기고 군입대 지금은 딱 마라도나 형 몸매 ㅎㅎ
뭐래니
마라도나 죽지 않았나?
말씀 기깔나게 하시네
선댓글...기대됩니다~~^^
당시 잠실야구장에 가면 낚시대에 이상훈 깃발달고 몸푸는거 보이면 바로 높게 흔드는 아저씨가 기억나네요. 그러다 긴머리 휘날리며 마운드까지 달려오면 관중석은 이상훈 쏘리질러~~~🤟🏻 였습니다. 원년 청룡부터 팬이지만 그중 이상훈 선수를 제일 좋아했습니다 😊
역시..👍👍
이상훈 위원님은 썰로만 들어보면 방황, 음악, 야생마 이런 이미지가 있었는데 역시 하실건 다하고 하셨었군요..
수창선생님!늘 팬입니다!
이번 사인볼은 꼭 받고싶습니다
앞으로 잘할테니 꼭 부탁드립니다 ㅜㅜ
선좋아요 후감상
좋아요부터ㅎㅎㅎ
은근히 재미있게 말씀 잘하시네요~
진짜 한편의 영화다...야생마 최고!!!
드디어! 야구! 이야기! (편견 일지 몰라도!) 이상훈!!! is 내가꼽는 역대 KBO 투수 최상위 5인 중 1명!
드디어 나오는 야구이야기! (처음부터 끝까지 대단했던! 휘날리는 장발 이 잘 어울렸던 선수!)
다음편! 도 기대 하겠습니다!
이상훈 풀버젼 빨리 올려라!!
이번주로 끝내실꺼 아니죠?
적어도10편은 가야 합니다!
당시 해태팬이었지만 상훈이형이 직구로만 6타자 연속으로 승부해서 삼자범퇴로 2이닝을 빠르게 처리한 그 모습을 잊을 수 없음. 상대팀이 글러브 벗자마자 다시 글러브끼고 나왔을 정도로 빠른 승부ㅋㅋㅋ
ㅈㄴ 카리스마 있어!!
주사위로 승부를 건졌던 LG 와 OB(두산) 결국 이상훈 선수가 1993년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죠. 당시 감독이 이광환 감독님이었습니다.
아오 시간 넘 짧잖아요ㅠ 풀영상 8282~~😛
멋지다 이상훈 선수
재밋어요
이상하게 이상훈편은 한편이 후다닥 순삭이네...상훈이형이 말씀을 재밌게 잘하셔서 그런가 ㅎ
진짜 순수해보임 ㅌㅋ
ㅈㄴ 멋지다
나갈수 있냐고 묻지 마시고
나가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ㅡ
02년 코시 혹사중이던 이상훈에게
김성근이 투코한테 의견을 묻자
이상훈의 대답.
이래서 엘팬들은 이상훈에 열광하는거다.
그 투코분이 양상문 이분아닌가요?
@@faust5737 아마 02년이라서 양상문개새는 아닐거에요
02년도니 양상문 코치시절 이네요
젓나멋졌지 지금도글지만...90년대초 엘지 재미졌었지 ..프랜차이즈를 개젓같이대해서글지만..아직도 눈에선하다..고대이미지와딱.. 건강하세요 삼손리👍👍
1분전은 못참아서.. 들어왔습니다 ㅋ
내맘속 최고의 에이스~~~
이상훈 해설위원 1993년 데뷔 첫해에 9승을 기록했었죠.
굿
당시 고대 멤버가 짱짱했네요. 이상훈,심재학,홍원기,김종국,故 조성민 등등 와~~
91학번의 조경환 타자도 있었죠. 아마추어 국가대표. 체구는 그다지 안 큰데 파워가 장난이 아니였죠
손혁도 …
이상훈이라고 쓰고 낭만이라 읽는다👑🫡✨
수원에서 우연찮게 점심식사 기회가 생겨서 한 번 뵙고 사진도 찍고 그 때 이상훈님 레플이 없어서 LG아이씽티에 싸인을 요청 드렸더니 이상훈님 왈 "이런걸 왜 사요." ㅋㅋ 좋은 추억이였습니다^^
10:47 투수의 교과서 김홍집 선수 투구폼 진짜 이쁘고 부드러웠는데 꼭섭외좀 !!
역시 레전드는 재능+습관화된노력
이순철 진짜....
안봤지만 이번편도 순삭일거같습니다 사랑합니다 야생마ㅜㅜ
주사위하던 이야기는 크보 기록에 남겨 크보 전시관에 남겨야ㅋㅋㅋ 희귀한 기록이네ㅋㅋㅋ
주사위 던지기로 하면 대표적인 분이 지금 두산 2군 감독은 이복근 감독이죠. 이복근 감독이 스카우터 생활을 오래했는데 특히나 주사위 던지기에 동참을 했죠.
엘지 트윈스 레전드 no.47 이상훈
시작하자마자 끝났어요!!!...
매일매일 올리면 좋겠는데...
제가 지금도 머리를 장발로 하고 다니는데 큰 영향력을 끼친 분이십니다 ㅋㅋㅋㅋ
주사위때문에 OB가 자꾸 지니까 절인가 어디갔다는 것도 들을정도
저의 첫 유니폼 마킹은 이상훈 선수였습니다. 좌안 직구가 우타자 몸쪽으로 꽂는 삼진은 저에겐 너무나 멋있었고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1연속 탈삼진은 누굴까나. ㄷㄷㄷ
참 멋지게 나이드셨음
해운대, 광안리 거지
그때 그 거지가 이상훈인지 나중에라도 알아본 롯데팬도 있을것 같네요.
워낙 야구팬이 많은 부산이라.
OB 추성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선동도 한번 섭외해서 이야기 듣고싶다
그의 야구인생 또한 범상치 않은 인생이였으니
다음에 스톡킹에서 정기전 모음별로 부탁드립니다. 정기전(연세대 vs 고려대,고려대 vs 연세대)
김동수,송구홍,임선동,이상훈까지 4연속 우선권인데 정작 94년은 OB가 투수보강한다고 류지현 안뽑고 류택현지명함.그후 심재학,이정길까지 계속이기다가 97년부터 겹치서 이기면 다음해 양보하기로 하면서 엘지는 라뱅 98에 오비는 김동주지명하면서 갈리고 OB 99홍성흔을 지명을 기점으로 엘지가 암흑기 테크를 탐
삼성 젯 플립 광고 대박~~~~
그 정기전을 직관한 추억이 있네요. 임선동 선수도 대단했는데..
주사위 이야기는
KBS N SPORTS 이상훈 특집에서 다뤘던.
SBS에서도 야구본색에서도 그얘긴 나왔지요
내가 태여난 그 해 신인 미쳤다.. 진짜ㅋㅋ 무튼 ob에서 찍은 사진이 먼 훗날의 예지몽인셈이네 2015년 라이벌이 된 두산 퓨처스 투수코치를 하셨으니 인생은 모르네 역시
이상훈팬 됐다...
상훈행님 시상식 언제하나요 ㅜㅜ
야생마의 엘지 입단은 운명이였을 듯
럭비는 양정고에서 거의 다 갈 듯 연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