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전쟁, 영국의 결전병기! "롱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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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19.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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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8

  • @young-joongkwon6372
    @young-joongkwon6372 4 년 전 +4

    과거 역사 발전에서 중요 무기에 대한 꿀재미있는 강의~ 기대 만땅입니다~.

  • @snicus76
    @snicus76 4 년 전 +6

    토크멘터리 전쟁사 (토멘사), 본게임을 비롯한 여러 군사관련 채널을 구독해서 보고 있습니다. 토멘사는 한 역사적 사건에 촛점을 맞추고 병기는 부가적으로 설명 , 본게임은 주로 현대식 무기를 설명하는 방식임에 반해, 신대표님의 '역사를 바꾼 무기'채널은 한 병기의 발전사를 역사적 결전을 덧붙여 설명하는 방식이므로, 이 3채널은 전부 자기만의 개성있으며, 신대표님의 이번 코너도 독창적이고 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무기의 위력을 줄단위의 에너지 비교까지 상세하게 해서 다른 채널들에서는 볼수없었던 전문성이 돋보였습니다.

  • @user-fk4eo9cj8k
    @user-fk4eo9cj8k 4 년 전 +18

    역시 신대표님 영상이 귀에 쏙쏙잘들어오고 재미도있습니다 다른 국방TV나 밀리터리채널들은 지루한반면 신대표님의 썰들은 극찬받아 마땅합니다 역사를바꾼 전쟁사 코너 흥하길 기대합니다👏👏👏

    • @user-ib1jh2mp1c
      @user-ib1jh2mp1c 4 년 전

      @@user-xo6sh8xy5d 이건 쌉인정 근데 요거도 엥간

    • @scipiom8119
      @scipiom8119 4 년 전 +1

      @@user-ib1jh2mp1c 토멘사 보시면 지금 이영상이 얼마나 엉터리 인지 아시게 될겁니다.이 영상 엉터리 영상입니다.제가 위에 쓴 글이 있으니 참고삼아 읽고 장궁병과 갑옷에 대해서 토멘사 찾아소 비교해 보십시오.아무리 재미에 맞춘 방송이라도 이렇게 엉터리로 영상을 만들다니 진짜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운.한때 각국 활이 궁금해서 한국 활의 종류와 보통 각나라 장력이 얼마나 되는지 일본활이 진짜 그렇게 구린지 다양하게 찾아본적이 있죠.

  • @user-cp4td8bp5i
    @user-cp4td8bp5i 4 년 전 +2

    너무재미 있어요
    전투씬을 직접 보는것처럼 실감나게 말씀을 잘하시네요
    다음편이 벌써부터 기다려짐니다

  • @user-jl7bx8px1v
    @user-jl7bx8px1v 4 년 전 +6

    흥미로운 역사공부도 되고
    새로운 무기도 알게되어 좋네요..

  • @user-kc1ze6vg8h
    @user-kc1ze6vg8h 4 년 전 +6

    재밌게 잘봤습니다 전쟁과 역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 @user-is7wy8ri2l
    @user-is7wy8ri2l 4 년 전 +3

    재미있는 보고있읍니다 ㅡ 👍👍💞

  • @bluejays9387
    @bluejays9387 4 년 전 +4

    전쟁사와 무기 컨텐츠 영상 재밌네요. 항상 재밌고 좋은 영상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Dokuri_9308
    @Dokuri_9308 4 년 전 +4

    정말기대하던 컨텐츠가 나와서 반갑네요 꾸준히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xy5py8cm4v
    @user-xy5py8cm4v 4 년 전 +3

    신인균님이 말씀 해주시면 더 재미있고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엿시 교수님이시라 설명이 달라요. (^!^)

  • @user-wq4lc7ki4z
    @user-wq4lc7ki4z 2 년 전

    역사이야기
    재미나게 잘보았습니다 ~~^^

  • @ghkrlqkr
    @ghkrlqkr 4 년 전 +1

    남자라면 흥미가 당기는 소재입니다.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jasonjung1629
    @jasonjung1629 4 년 전 +8

    현대무기 만으론 좀 질렸는데 중세무기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려요.바이킹 도끼, 편전, 신기전, 고려시대 화포 기타 등등....

  • @user-hx6dl4sc2e
    @user-hx6dl4sc2e 4 년 전 +4

    국방TV에 토크맨터리전쟁사라고 유명한 코너가 있는데 그것도 인기가 많다죠 라이벌 체널이 생기다니 밀리터리 좋아하는 저로서는 좋은 현상입니다. 크게 성장하길 기원하겠습니다

  • @vanillacaelum5075
    @vanillacaelum5075 4 년 전 +25

    무기와 전쟁사 컨셉 좋네요. 기대됩니다.

  • @user-dp5fw7ds8u
    @user-dp5fw7ds8u 4 년 전 +7

    개인적으로 이런걸 좋아합니다~ㅋㅋㅋ 화이팅!!

  • @user-li1jo5mb9u
    @user-li1jo5mb9u 2 년 전

    다시또봐도 재밋고 공부도되네요ㆍ
    감사합니다

  • @ujujinchul
    @ujujinchul 4 년 전 +1

    열정적 설명 감사합니다.

  • @user-bv4bl4cj1w
    @user-bv4bl4cj1w 4 년 전 +1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 @anescjc
    @anescjc 4 년 전 +1

    너무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의 시리즈도 많이 기대됩니다.

  • @hunoh4553
    @hunoh4553 4 년 전 +4

    넘 잼있고 유익했어요

  • @violettavalery7229
    @violettavalery7229 4 년 전 +6

    Thank you. I love this! Could you please do one for the Roman siege weapons?

  • @user-vh7kb9pm6u
    @user-vh7kb9pm6u 4 년 전 +3

    잘~보았습니다!

  • @joojak57
    @joojak57 4 년 전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승하십시요.

  • @biosun2115
    @biosun2115 4 년 전 +1

    재미 있네요. ♡

  • @gnse7509
    @gnse7509 4 년 전 +1

    역사도 배우고 , 재밌습니다 ㅎ

  • @rockworld555
    @rockworld555 4 년 전

    역사를바꾼무기 롱보우 너무 재미나게 잘봤습니다. 앞으로 계속 기대합니다

  • @Volfguy
    @Volfguy 4 년 전

    신 대표님 좋아요.

  • @adams6213
    @adams6213 4 년 전 +14

    궁 하면 빠질수 없는 민족이 또 우리 한민족이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국궁도 다뤄주시면 재미있겠네요

  • @sooauh1780
    @sooauh1780 4 년 전 +1

    신설 프로재밋고 유익하네요
    많은 구독자가 생길거 같읍니다

  • @user-he3xq2ud5y
    @user-he3xq2ud5y 4 년 전

    안녕하세요. 맹호 106기 입니다. 언제나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신인균 대표님께서 신설하신 무기의 역사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귀하의 군사.국방TV를 외국에 긴 시간 동안 있다가 귀국한지 얼마 않되서 귀하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열심히 지난 포스팅을 다 검색하고 역시 신인균 대표님이수나!,. 자국넷서에도 다양한 군사 지식을 배웠는데 이렇게 다양한 군사 지식을 방송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열감하고 있습니다...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방송을 위해 열심히 귀하의 축복과 행복한 나날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user-ym1ly3mw4o
    @user-ym1ly3mw4o 4 년 전 +2

    유익 합니다

  • @TV-rf4br
    @TV-rf4br 4 년 전

    이컨텐츠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user-kx6fw8ko6f
    @user-kx6fw8ko6f 4 년 전

    잘봤어요 ㅋ
    아주 잼 납니다

  • @user-ul8dn7kd9e
    @user-ul8dn7kd9e 4 년 전 +6

    신대표님 가튼분은 국회로 가셔야 합니다! 화이팅

  • @pjh1604
    @pjh1604 4 년 전 +1

    새 코너 재밌네요 ㅎㅎ 늘 잘 보고 있습니다.

  • @user-df5tp2tv3q
    @user-df5tp2tv3q 4 년 전

    재미있네요 ㅎㅎㅎ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 @user-kr3iq6un3z
    @user-kr3iq6un3z 4 년 전 +4

    고구려.수나라.고구려.당나라 전쟁시 쓰였던 맥궁 이라는 화살도 있죠!

  • @young-ilpark9035
    @young-ilpark9035 4 년 전 +3

    새코너 재미있어요.

  • @amgmrsgtn
    @amgmrsgtn 4 년 전

    관심외종목인데도. 신대표님께서 말씀해주시니재미있어요ㅎㅎ

  • @user-js8sb1bi9t
    @user-js8sb1bi9t 4 년 전

    재미있고 유익한 코너 좋습니다

  • @user-sb7on1eg7y
    @user-sb7on1eg7y 4 년 전

    좋아요. 재미있구요

  • @user-lk4ty8yw9o
    @user-lk4ty8yw9o 4 년 전 +3

    장궁병 육성에는 몇년씩 걸립니다.
    롱보우 경우는 팔힘만으로 못쏘아서
    등근육을 이용하는데 이래서
    궁병 경우 어깨가 비대칭이 되어버렸쥬.

    • @nemoprunus3042
      @nemoprunus3042 4 년 전 +1

      말씀대로 몇 년까지는 몰라도 꽤 오래 걸렸다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시위를 당겨 활을 쏘는 것이 훈련 받지 않은 사람들에겐 거의 불가능할 정도라고... 그래서 영국 왕이 롱보우를 백성들 집에 비치하고 장정들이 꾸준히 연습하도록 지시했다고 하던데...
      그리고 촉이 길고 뾰족한데다 파워가 커 판 갑옷과 미늘 갑옷을 관통하기도 했다고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하지만 그것은 제가 틀리고 대표님 말씀대로 갑옷 틈 사이로 들어가 부상을 입힌 것 같네요.

    • @user-lk4ty8yw9o
      @user-lk4ty8yw9o 4 년 전 +1

      @@nemoprunus3042 그런데 사람보다는 말이 맞는게 큼.
      일단 마갑이 없으므로
      그 후에 마갑을 씌웠지만
      상대적으로 사람꺼보단 질이 떨어지고
      측면방어가 약해서
      그래서 후에는 장궁병을 측면에 배치하였쥬.
      사실 활은 직접적인 타겹보단
      적의 충격력을 둔화시키면서
      아군의 충격력을 살리기 위한거고유.
      크라시 전투에 쓰인 트래지셔널 아머는
      풀플레이트보다 방어력이 딸립니다.
      풀프레이트가 뚫린건 총이 등장하면서 부터고 이때부터 기사가 몰락함

    • @nemoprunus3042
      @nemoprunus3042 4 년 전

      @@user-lk4ty8yw9o 그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기사 몰락은 화약무기의 도입 때죠. 말씀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 @truth1472
      @truth1472 4 년 전 +2

      궁병을 양성하는데는 최소 10년 이상 걸리죠.
      초딩 1학년 부터 놀이용 활로 훈련을 시키기 시작해서 대학교 3년 이상 돼야 궁병으로 쓰고 30살은 돼야 인정을 받는 궁수가 되지요.

  • @user-jf1pj8tz6f
    @user-jf1pj8tz6f 4 년 전

    아주 좋습니다.

  • @user-ty7tr5tr7t
    @user-ty7tr5tr7t 4 년 전

    축하 드리고 감사합니다

  • @georgewlee447
    @georgewlee447 4 년 전 +1

    대단하십니다.

  • @myskynet2
    @myskynet2 4 년 전 +2

    갑옷무게는 현대군장과 비슷하고
    몸전체에 무게가 분산되어 있어서 시종이 없어도 말타기 가능합니다

  • @user-vf1pi4uz2u
    @user-vf1pi4uz2u 4 년 전

    이제 냉병기도 소개해주시네요 즐겁게 잘보겠습니다~~^^

  • @dogichow2
    @dogichow2 4 년 전 +1

    롱보우가 활이라고만 알았는데 유럽역사에서 사용된 무기였군요.
    내용도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 @kim-lz1xq
    @kim-lz1xq 4 년 전 +1

    이 코너 대환영입니다. 기대하겠습니다.

  • @user-hj1jo5pv6v
    @user-hj1jo5pv6v 4 년 전 +7

    이 장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두 명의 처칠에 의해 다시금 등장하죠.

  • @gksxkdry11
    @gksxkdry11 4 년 전

    흥미진진하네요

  • @telfax9429
    @telfax9429 4 년 전 +1

    재미있게시청했읍니다!

  • @user-xe7qs1mm6y
    @user-xe7qs1mm6y 2 년 전

    재밋는데요 , 신인균님 ; 화이팅 하세요 ~

  • @user-bw1ox7hb7n
    @user-bw1ox7hb7n 4 년 전 +1

    영국과 프랑스의 116년 유럽역사적인 전쟁이였죠 백년전쟁에 프랑스 잔다르크 장군이 등장 승리에깃발을 올리죠 역사의무기 활은 우리민족이 구석기시대부터 만들어 썼는데 영국도 그런역사가 있군요

  • @user-ji1jf3be4k
    @user-ji1jf3be4k 4 년 전 +3

    ㅋ.. 역시 롱보우였군요!!!

  • @user-lo2dk9hs1v
    @user-lo2dk9hs1v 4 년 전 +1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8:46초에 주목(yew)으로 설명하신 나무는 회양목으로 보입니다.

  • @user-bx5oh8bk9w
    @user-bx5oh8bk9w 4 년 전 +1

    오래전 뉴욕에서 공부할때 영국 역사수업때 배운 이야기들인데 새롭네요. 그런데 우리가 알고있는 것과 달리 롱보우는 플레이트 아머를 뚫지 못합니다. 그리고 100년 전쟁 초기에는 플레이트아머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슬갑옷이나 트렌지셔널 갑옷을 입었지요. 초기 전투에서는 롱보우보다 크로스보우에 의한 피해가 더 컷습니다. 영국의 궁병들은 기사보다 말을 주로 노려서 기사를 낙마시킨 후에 보병이 살해하는 전략을 구사했다고 합니다. 기마대의 충격력을 피하기 위해서 궁병 앞에 말뚝같은 장애물을 설치해서 기마대와의 격돌을 피했습니다. 백년전쟁 초기 전투에서 프랑스군이 패한 가장 큰 이유는 컨트롤이 되지않는 기사들의 무모한 돌격전투 행위였습니다. 영국의 롱보우의 허상은 잔다르크와의 전투였던 파타이전투에서 나타나는데, 프랑스의 기마대가 장애물 설치를 안한 영국의 궁병에게 돌격해서 밟아버렸지요. 1500의 프랑스군에게 5000의 영국군이 박살난 전투입니다. 롱보우의 당기는 힘은 150파운드정도였다고 합니다. (보통 사냥에 들고 다니는 크로스보우가 155파운드입니다.)

  • @user-zh2qz4hu4l
    @user-zh2qz4hu4l 4 년 전 +1

    굿굿

  • @user-ph6nq1wv4e
    @user-ph6nq1wv4e 4 년 전

    너무 재미납니다

  • @user-dp1dq5dc1k
    @user-dp1dq5dc1k 4 년 전 +2

    가운데 큰 나무가 주목 인듯...살아 천년, 죽어 천년 간다는 주목..

  • @user-rx5zi1gn6l
    @user-rx5zi1gn6l 4 년 전

    잘못 들었는줄 알았는제 신대표님이 흥분해서 (20:40~21:00)영국군이 박살나서 궁수 대려오라고 잠깐 잘못 설명하신것 같습니다.ㅎㅎ
    잠시후에 바로 잡혔는데 흥분해서 설명하시는 열정적인 모습까지 재미 있었습니다.

  • @seunghyunkim1210
    @seunghyunkim1210 4 년 전 +2

    로마시대의 방패는 일종의 복합방패입니다. 목재+ 금속+가죽 혹은 목재+금속 등 다양한 소재를 덧대어 중량과 방어력의 발런스를 조절했죠.... 방패는 꽤 훈련이 필요한 병기입니다.
    고대의 방패가 화살에 효과적인건 자체 방어력도 있지만 곡면을 이루는 그 형태의 효과도 매우 큽니다. 그러나 곡면의 효과를 높일수록 제작이 어렵고 단가가 상승하겠죠...
    화살을 무작장 방패로 막는것은 미련한 행위입니다. 필름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방패수의 기본은 자체적인 곡면효과 즉 기울기를 주어 원거리 무기를 비껴내는 훈련이 필요하고 이 기술이 능숙하기 위해선 상당한 훈련이 필요하다 알고 있습니다.
    1. 글라디우스의 규격은 다양합니다. 어떤 규격을 기준으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글라디우스는 그 형태에 기준이 있지 규격을 규정하기는 어렵다고 알고 있는데....물론 자료를 근거로 객관적 근거를 가지고 하셨을테니 어떤 글라디우스의 규격인지 궁금합니다.
    2. 투창은 로마시대 필럼인가요?
    3. 도끼는 투척용 도끼인가요? 유럽의 전투용 도끼는 그 중량이 절대 900g일 수가 없습니다. 투척용이라면 로마시대 투척용인가요? 그렇다면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병긴데.... 어떤 것인지 좀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4. 활은....화살의 중량이죠?
    필럼과 활은 생각보다 그 충격력이 약하지만 면과 선 보다 점에 집중된다는 점에서 꽤 큰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이에 더더욱 방패가 커질수 밖에 없었죠. 그럼에도 활은 전장에서 매우 중요한 병기였습니다. 궁병부대가 존속된 이유기도 하지요... 운이 없어 맞으면 죽거나 다치고(파상풍....보다는 동양 유목민족이 말의 분뇨를 가지고 다니며 화살을 담가 쏘는 독화살을 운용했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지속적인 사격으로 적의 움직임을 제약할수 있었으니까요....단지 유럽 기준으로 화살의 가격또한 만만치 않아 동양의 유목민족처럼 활을 중심으로 궁병을 운용하기에는 사실 어려웠습니다.
    중세시대 그것도 중후반부 갑옷아닌가요? 로마시대 갑옷과는 차이가 있을텐데요?? 로마시대 기병은 충격기병이 아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중세 기준으로 영국도 바이킹의 후손...직계입니다.
    복합궁은 유목민족의 특징입니다. 즉 기사를 행해야하는 특성상 장궁은 매우 불편하고 운용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활의 크기는 줄어들면서 장력은 강화시키는 복합궁이 사용되었던 것이죠.
    반면 영국은 기본적으로 습한 환경 등으로 복합궁의 제작과 관리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에 일본과 비슷하게 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활이 길어질수 밖에 없는 것이죠.... 목궁의 한계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것보다는 영국의 경제적 측면에 더 큰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중장 기사단은 매우 큰 비용을 필요로 합니다. 갑옷 하나만 해도 엄청난 가격이고 말도 비싸죠....
    물론 영국이 장궁병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큰 비용을 들인것은 사실이지만 기사단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비용이었습니다. 당시 영국의 최대 적은 프랑스로 유럽에서 가장 부유하고 가장 강하고 다수의 기사단을 보유했죠. 장궁은 운용이 어렵고 장궁병 자체가 다른 병종으로 활용이 불가능하지만 높아진 장력과 사거리로 장거리에서 말을 맞추거나 기사를 견제하고 단거리에선 갑옷을 뚫을수 있었기에 매우 위력적인 수단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우리가 영화에서 주인공 로빈훗 같은 사람의 활을 보고 오해하는데 영국의 장궁이나 일본의 활은 실제 당시 사람만한 크기의 활을 사용합니다. 장력을 극대화 시키도록 크기를 키운 것이죠.....
    궁병 육성도 오해입니다. 국궁이 왜 숙달하는데 매우 긴 시간이 걸릴까요..... 국궁의 사격방식에 곡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장궁병은 그 활크기에 가려졌지만 유럽에서 유일하게 집단으로 곡사 훈련을 받던 병종입니다. 이에 국가에서 마치 전략자산처럼 관리 합니다. 육성이 쉽지 않았으니까요..... 60~70발도 오해입니다. 당시 보급량을 궁병인원으로 나누면 그리 될지 모르겠지만 실제 야전전투 운용에서 그만한 활을 쏘지 못합니다. 개별로 가지고 다니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화살 가격...그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장궁병의 위력은 그 운용역량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활의 힘이라면 그 나무가 유럽에서 영국에만 유일무이하게 자랄까요? 그런 재질 혹은 그보다 좋은 재질이 없을까요? 왜 100여년에 이르는 전란동안 프랑스는 롱보우로 맞대응하지 못했을까요? 당시 기준으로 국력이 수십배차이가 나는데..... 이는 국가에서 장기적으로 관리하고 훈련한 장궁병의 정예화와 운용능력을 따를수 없다는게 더 맞는 주장 아닐까요?
    제노바의 석궁은 단순히 위력만으로는 장궁보다 뛰어나죠. 직사 위력은 오히려 압도적입니다. 단지 석궁은 곡사 운용이 불가능하죠.... 파비스 역시 직사 방어에 더 효과적인 방호장비라 실제 보급 설치가 완료 되었다 해도 큰 위력은 발휘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곡사로 압도적 사거리에서 견제하는데 석궁 사거리까지 접근해서 파비스 설치하고 쏘는게 쉽지는 않은 것이며, 설사 설치해도 곡사로 날아오는 화살에 피해가 만만치 않았을겁니다.
    롱보우로 기사를 물리쳐 기사계급은 종말을 고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이미 석궁의 등장과 대량운용에서 이미 기사는 종말을 고했어야 합니다. 직사 위력과 사거리는 석궁이 더 뛰어나니까요.....갑옷에 대한 위력도 석궁이 더 강하죠...그래서 제노바 용병(석궁병)이 매우 비싼 용병이었던 거구요........
    그후로도 오랬동안 기사는 운용되었고 중장기병의 갑옷은 오히려 발전에 발전을 거듭합니다. 그후로도 스위스 용병에 의한 일반 보병에 기사단이 학살당하는 충격....
    총병의 집단 운용을 통한 기사단의 섬멸까지도 중장기사단은 주력병종이자 최강의 힘으로 군림합니다. 즉 집단 장창부대 운용.... 총기의 등장에도 기사와 기사단의 개념은 유지됩니다. 그러나 역시 기사단에 대한 병기가 속속 등장하자 엄청난 비용을 들이는 기사단의 효용성에 의문이 생기게 되겠죠.... 그래서 점차 중장기병의 비중은 감소하고, 경기병 또는 총기 등장후에는 용기병 등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기사 계급의 몰락은 봉건제의 몰락과 이어지는 것이니 더더욱 해당 시점과는 맞지 않습니다.
    물론 영향을 주는 작용을 한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매우 반가운 주제이며 이런 컨텐츠를 환영합니다. 단지 역사적 사실들이 좀 섞여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시는 사건들과 국가들의 시점과 병기에 대한 스타일의 시점이 않맞는 부분이 꽤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점점더 나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신인균님의 컨텐츠의 매력인 병기에 대한 실랄한 비판도 포함되길 기대합니다.

    • @truth1472
      @truth1472 4 년 전 +1

      대부분 댓글을 다 읽어봤는데 님의 글이 최고의 댓글입니다.

    • @user-ss5bg6ux1h
      @user-ss5bg6ux1h 4 년 전 +1

      님덕분에 제가 알고있던 지식에 부족한
      부분을 많이 채웟읍니다
      역시 제대로 알고 계신분

  • @felizphillip616
    @felizphillip616 3 년 전

    기대합니다

  • @user-pb5me8pf4n
    @user-pb5me8pf4n 3 년 전

    잉글리쉬 롱보우!! 활이야말로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최고의 활약을 하는 무기인것이 틀림없다.

  • @technologicalsingularity1788

    대략적으로 9미리 권총탄 450j, 5.56탄 1800j, 7.62나토탄은 3500j 정도 됩니다.

  • @ree43211
    @ree43211 4 년 전 +1

    5.56mm 소총탄 운동
    에너지는 1600~1800J 입니다.
    7.62 나토탄이 3600J 정도

    • @KDNKunsaTV
      @KDNKunsaTV  4 년 전 +1

      질량과 속도에 비례하는데 그정도 질량으로 그 정도 J을 내려면 얼마나 스피드가 나와야 할까요

    • @user-bc5ne4vy1y
      @user-bc5ne4vy1y 년 전

      @@KDNKunsaTV 5.56mm 나토탄 탄두가 4g이라고보고 총구속도900m/s만 나와도 1600J쯤되네요 중학생들도 값만 주면 몇초안에 계산할거같은데요

  • @scipiom8119
    @scipiom8119 4 년 전 +2

    잘못된 내용이라 정정해주자면 밑에 분의 댓글처럼 갑옷이 발달하면서 오히려 생각보다 무게가 나가지 않았습니다.동양에서 주로 사용하는 찰갑보다 가벼운 수준인데 그걸 강철의 발전과 갑옷의 효율성을 높인 각 단면마다 각도를 적용해서 튕겨나가게 만들었죠.
    정말 잘못된 기술은 장궁병에 대한 기술입니다.활을 10일이면 배운다는건 만약 그랬다면 머스켓이 등장했어도 비싼 화약의 머스켓보다 장궁병이 더 오래 살아남았을겁니다.장궁병은 아일랜드와 맞닿은 웨일스의 활이었고 이걸 영국 전역에 보급하기 위해서 수십년의 시간을 투자해서 양성한겁니다. 숙련된 궁수를 양성하기 위해선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걸립니다.
    현재 많은 활이 레저로 이용되고 있는데 10년넘게 수련한 사람들도 60파운드 활을 사용합니다.일반인은 60파운드 활을 당가지도 못합니다.쓰는 근육이 다르기 때문에 웨이트로 단련한다고 당겨지는 수준도 아닙니다. 영국의 장궁병은 120파운드의 활을 사용하는게 기본입니다.나중에 갑옷이 더 발전할때는 150파운드까지 올리게 되고 숙련된 장궁병이라도 150파운드 활은 몇발 쏘면 힘이 빠져서 더 쏠수도 없는 수준입니다.조선이 각궁병을 양성하기 위해서 양반을 위시한 모든 계층에 활을 장려한것처럼 영국도 숙련된 궁병을 확보하기 위해서 엄청난 투자를 하고 조선처럼 일반 생활 전체에 활을 사용하게 하며 수없이 많은 활대회를 개최하고 그중에서 가장 뛰어난 장궁병을 선발하며 대우는 기사 다음으로 엘리트 대접을 받았습니다.조선의 갑사처럼요.
    장궁병 채용을 위한 시험도 크게 세가지를 보는데 속사와 이동사격 거리에 따른 다양한 곡사사격 모두를 포함합니다.화살의 탄막을 형성하기 위해선 거리에 따른 곡사사격이 중요한데 거리에 따라서 활의 각도가 다 달라지고 그걸 모두 할줄 알아야 하는거죠.곡사사격은 탄막 형성이 목적이기 때문에 목표를 맞추기 위한게 아니라 거리에 따른 탄막형성을 위해서하는겁니다.
    120파운드 활을 당기려면 일반적인 수련으론 택도 없습니다.아마추어 선수가아니라 그 종목의 앨리트처럼 활에만 목숨걸로 계속 훈련해야 가능한 수준입니다.양궁선수가 60파우드 각궁을 쉽게 쏠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여성선수들은 60파운드 각궁이라면 쉽게 당기지도 못합니다.실제로 국대양궁선수가 각궁을 쏘는 방송이 있었는데 당기는데 굉장히 힘겨워하죠.
    더구나 웨일스 지방의 장궁을 바이킹때문에 활이 발전했다는 서술은 완전히 터무니 없는 겁니다.오직 웨일스에서만 장궁이 발전했고 그걸 영국이 웨일스를 통일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서야 영국 전체로 확대한겁니다.

  • @truth1472
    @truth1472 4 년 전

    신대표님 총기나 탄약별 위력표는 네이버에 가면 에일리언이라고 필명을 쓰는 청년의 블로그에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탄약별 위력과 권총탄도 총열 길이에 따른 운동에너지표가 있습니다.
    게시물이 두개인가 세개인가 됩니다.
    거의 정확한 수치 같습니다.

  • @rcdiy4832
    @rcdiy4832 4 년 전

    이 코너 괜찮네요^^ 끝까지 보게되네요^^

  • @user-lk4ty8yw9o
    @user-lk4ty8yw9o 4 년 전 +3

    40킬로는 후기형이고 보통10킬로 정도인걸로
    무겁다는 인식과 달리
    물에 빠진 기사과 수영쳐서 빠져나왔는 기록도 있을 정도로 기동성이 매우 좋음

    • @Solmin
      @Solmin 4 년 전

      기사갑옷 30~40킬로 수준입니다만???
      애초에 금속갑옷은 무거웠음

  • @hsh357
    @hsh357 4 년 전 +1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의 가장 대표적인 오류가 백년전쟁 당시 영국이 석궁(크로스보우)을 사용하고 프랑스는 사용하지 않았다는 건데 실제로는 그 반대였죠

    • @user-pk3nl8xp1g
      @user-pk3nl8xp1g 4 년 전

      프랑스는 석궁을 쏜거고 영국은 장궁을 사용한거군요. 숙달만 되면 활이 석궁보다 유효사거리도 길고 연사속도도 빨라 유리하겠죠.

    • @user-ss5bg6ux1h
      @user-ss5bg6ux1h 4 년 전

      배우신분ㅎㅎ 영군지역 특성상 복합궁을 사용못햇죠 그래서 필요한
      파괴력을 갖추기 위해서. 장궁을 썻죠
      그리고 영국은 궁병에 대한 대우가
      좋았죠 훈련도 엄청 빡셋죠

  • @user-nz7cx7tw7i
    @user-nz7cx7tw7i 4 년 전 +6

    무슨 롱보우 때문에 기사시대가 끝나요..저 롱보우나 석궁에 대비해서 더 방어력이 두터운 풀플레이트 메일이 나와서 기사들이 잘만 활약해구만..진짜 기사의 시대가 끝난건 머스킷총의 출현임.

  • @biosun2115
    @biosun2115 4 년 전 +1

    신라시대 쇠뇌도 있었죠.

  • @jameshyunpark
    @jameshyunpark 4 년 전

    새프로 화이팅

  • @user-pk3nl8xp1g
    @user-pk3nl8xp1g 4 년 전 +1

    석궁 쇠노말고 활은 맞추기 어려워서 오랜 기간 훈련이 필요함. 신라 쇠노로 당나라군대 격퇴시켰다고함.

  • @truth1472
    @truth1472 4 년 전 +1

    소총은 1000줄이 넘어요.
    매그넘 권총도 500줄이 넘습니다.
    투르크 각궁은 136줄입니다.
    역사 문제는 고증을 더 하시고 총기와 활의 문제는 자료를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어찌됐든 수고하셨습니다.

  • @skycell9582
    @skycell9582 년 전

    이때 전투참가한. 영국왕. . 헨리5세. 아닙니까. 이걸배경으로한. 영화도. 있었는데. .!

  • @user-ks9np3vk4y
    @user-ks9np3vk4y 4 년 전

    국궁도 소개해 주세요

  • @user-yn3qx7pp1v
    @user-yn3qx7pp1v 4 년 전 +2

    안녕하세요
    롱보우에 대해서 재미있게 보다가 활에 대한 내용중에 제가 양궁을 취미로 하기 때문에 가진 의문이 있어서 댓글을 달아봄니다
    임진왜란때 일본군 조총병 양성은 1~2개월 걸리고 조선 궁수는 2년 정도 걸렸다고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양궁을 처음 할때부터의 기억으로 2년이 넘어서야 표적에 정확하게 항상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그냥 활을 당겨서 적당한 구역에 날아 가게는 처음부터 가능하겠지만 50m 앞의 정지해 있는 사람을 화살 100발중 99발 맞추기는 처음쏘는 사람은 불가능입니다
    저의 경험상 저도 2년 정도 지나서야 겨우 가능한 일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화살을 비처럼 쏘았다니까 이해 못할것도 없지만 궁금하네요

    • @truth1472
      @truth1472 4 년 전 +1

      체력과 근력이 충분한 사람들에 한하여 2년입니다.
      국궁은 강하기로 악명이 높아요.
      150파운드 이상되고요.
      일본의 장궁은 국궁의 70% 정도의 위력이고 여진족의 활도 80% 의 힘 밖에 내지 못했답니다.
      보통 사람들이 150파운드 이상되는 활을 2년만에 익히기는 불가능합니다.
      최소 10년 이상 걸립니다.

    • @scipiom8119
      @scipiom8119 4 년 전

      김응식님의 말은 조금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의 장궁병은 기본적으로 초기에 120파운드 장력을 채용합니다.후에 갑옷이 더욱 발전하고 튕겨내자 150파운드까지 올리지만 겨우 3발정도 쏘면 다시 못쏩니다. 영국 장궁병의 경우 10년이상의 훈련이 필요하죠.단순 히 120파운드 활을 쏘는것도 프로 운동처럼 열심히 해야하지만 시험 내용이 속사,이동사격,각 거리에 따른 곡사사격이 포함되어 있죠. 부대장이 지시하면 즉각적으로 거리에 따라서 일사분란하게 화살탄막을 형성하고 다시 좁힌 거리에 따라서 장교가 거리 측정해서 말하면 빠르게 각도내려서 사격 이것을 반복해야하니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조선의 시험에 150파운드 철궁이 등장하지만 이건 시험용이지 실전용이 아닙니다. 150파운드 철궁 시험은 무조건 멀리쏘는걸로면 그 시험을 봤습니다. 조선도 전투용 보병용 각궁은 100~120파운드 정도입니다. 현재 전투용 각궁은 조총의 보급으로 만들지 않다보니 실전됐고 양반들이 사용하던 습사용 각궁제작법만 남아서 지금 우리가 각궁이라는건 전투용 각궁이 아니라 양반들이 쓰던 습사용각궁이죠.장력이 60파운까지 가능합니다. 그런데 아마추어 활수련자들 사이에서 60파운드활을 쏴서 과녁을 맞추는 분은 최고로 칩니다.일반인은 40파운드도 당기지 못합니다.국대 여성 양궁선수가 각궁을 쏘는데 몇파운드짜리인지 모르겠는데 힘겹게 시위를 당겨서 쏘죠.무려 국대 양궁선수인데 그렇습니다.아마도 40파운드 정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본활이 구리다는 생각을 가진 한국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건 착각입니다. 이시대에 각나라의 활은 이미 그 나라 환경에 맞게 최고로 발전된 형태입니다.조선 수군만해도 각궁을 주력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각궁은 부레접차제의 특성상 습기에 굉장히 약해서 접착부위가 느슨해져서 장력이 약화됩니다.조선수군은 그래서 단일궁을 비롯한 다양한 활을 채용했고 한국이 각궁만 사용했을거란건 착각입니다.
      유럽에 각궁이 보급되지 않는 이유는 유럽 특유의 습한 환경때문입니다.그리고 섬나라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부여,고구려,신라,백제,가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일본으로 넘어갔는데 복합궁을 못만들었을까요. 일본 환경에 맞지 않기때문에 만들지 않고 재료가 흔한 대나무를 주로해서 발전한게 일본 활입니다.대나무가 주력이다 보니 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활길이가 130cm가 넘어가게 되며 장력이 쌜수록 활이 더 길어지게 되죠.일본활도 얼마든지 120파운드 150파운드까지 만드는게 가능합니다.그래서 일본활은 전세계에서 익히기 가장 어려운 활이죠. 임란에서 조선군이 가장 많이 죽은건 칼도 창도 조총도 아닌 활입니다.그 구리다는 일본활에 전투중에 가장 많이 죽었죠.

    • @scipiom8119
      @scipiom8119 4 년 전

      일본은 세계에서 활의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나라이며 120파운드 정도의 실전용 활을 수련한 수련자는 1900년대 초를 끝으로 그정도까지 수련하는 사람은 지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이 시험자가 당시 철모를 한방에 관통시켰죠.
      일본은 활이 거의 국기정도로 중고등학생때부터 수련하는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또한 프로 시범단들도 활동하며 영상을 보면 60파운드 정도이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이 시범단은 전쟁시 일본 궁병이 어떤식으로 궁병을 운영하느지 보여줍니다.초기엔 번갈아 가면서 활을 교차사격하지만 이후 상대 궁병이나 조총병과의 전투를 가정하고 몸을 바닥에 전부 밀착시키면서 조금씩 전진하면서 무릅걸음로 그리고 그상태에서 활을 교차사격 다시 무릅걸음으로 이동 사격을 보여주는 영상이 있는데 정말 이런건 본받아야 한다고 봅니다.현대전에서 엄호사격하고 똑같은 원리죠.
      궁병은 초기에는 정면에서 활끼리 쏘지만 보병들이 근접 전투를 하면 양측으로 조금씩 움직이며 아군 보병의 측면에서 지원사격을 하죠.일본이 임란까지 궁병이 왜 조총보다 주력인지 잘 보여주는 영상이었죠. 영국은 이런 일본보다 훨씬 빡세게 장궁병을 수련시킨 국가죠.

  • @user-gr1ut6we7c
    @user-gr1ut6we7c 4 년 전 +2

    드디어 스타트? 감사 합니다.

  • @bluesunday1145
    @bluesunday1145 4 년 전 +1

    개량된 쇠뇌(석궁)의 역사도 한번해주세요

  • @user-kr3iq6un3z
    @user-kr3iq6un3z 4 년 전 +2

    쇠뇌 하고 신기전도 있네요!

  • @cg8570
    @cg8570 4 년 전

    신대표님. 약간은 코믹한 말투. 자연스런 말투.
    너무 좋아요.

  • @user-mp2tk5qe5f
    @user-mp2tk5qe5f 4 년 전

    전략시뮬게임 나이트앤머천트를 즐겨하는데... 롱보우랑 크로스보우랑 붙으면 롱보우가 이기더라고요 장전속도빠른게 사정거리 파워 센거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dios0022
    @dios0022 4 년 전

    이런거 좋아요

  • @user-ke4zi7qv2v
    @user-ke4zi7qv2v 3 년 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유저로서 이런영상보기 좋네요

  • @yarn75
    @yarn75 4 년 전 +1

    사자왕 십자군 다마스쿠스 이야기 나올려나?

  • @leecg3829
    @leecg3829 4 년 전

    맥심 기관총 리뷰 부탁드립니다. 식민지에서 영국 제국주의가 절대적이고 압도적인 파워를 내세워 저항 자체를 못할정도로 공포심을 주는 무기였던 맥심 기관총 심층 리뷰 부탁드립니다 ㅎ

    • @KDNKunsaTV
      @KDNKunsaTV  4 년 전 +1

      맥심기관총 있습니다. 육상무기 부분 초창기에 보면 "김좌진의 비밀병기.."라는거 있습니다.

  • @user-sj9we8sf6i
    @user-sj9we8sf6i 5 개월 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희망이 없습니다.

  • @user-ib1jh2mp1c
    @user-ib1jh2mp1c 4 년 전

    알무백은 이제 안하나요?

    • @KDNKunsaTV
      @KDNKunsaTV  4 년 전 +1

      알무백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이 시리즈를 해볼려구요^^

    • @user-ib1jh2mp1c
      @user-ib1jh2mp1c 4 년 전

      @@KDNKunsaTV 아하 그렇군요

  • @godofwar2491
    @godofwar2491 4 년 전 +1

    롱보우라 긴 화살!~

    • @user-pk3nl8xp1g
      @user-pk3nl8xp1g 4 년 전

      활이죠. 애로우가 화살 저도 영어 못함. ㅋㅋㅋ무지개는 레인보우

    • @godofwar2491
      @godofwar2491 4 년 전

      @@user-pk3nl8xp1g 앜ㅋㅋ

    • @godofwar2491
      @godofwar2491 4 년 전

      참..검,화살은 인간이 만든 무기중 가장오래 쓴 무기인거같네요..

    • @truth1472
      @truth1472 4 년 전

      롱보우는 장궁이라 긴 화살을 썼다는 설도 있던데요.

    • @Solmin
      @Solmin 4 년 전

      당연히 장궁이라 긴화살을 쏴야죠

  • @user-lb5iy5fi9o
    @user-lb5iy5fi9o 4 년 전

    좋아요~~~👍

  • @tonickim3998
    @tonickim3998 4 년 전 +2

    광고가 없네!
    정부가 또 지랄한건가?
    우리 대표(박사)님께 도대척 왜 이러냐!
    대표님 응원해요!
    세계사 공부 너무 좋아요! ((^-^))
    조수왈:내가 니 조수로 보여? ㅋㅋ
    (한국 무기사도 해주십시오!)

    • @KDNKunsaTV
      @KDNKunsaTV  4 년 전 +2

      네 여기도 노란딱지를 붙이네요. 도대체 이 컨텐츠의 뭐가 문제인지...

  • @JW-wq7vq
    @JW-wq7vq 4 년 전

    F-117A ...최초의 스텔스 폭격기

  • @user-sz1pb2vt9k
    @user-sz1pb2vt9k 4 년 전 +6

    장전매너는 중세에도 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
    저런 프랑스가 잔다르크 덕분에 겨우 이겼다는게 더 신기하네

    • @user-eo6vi8pw1g
      @user-eo6vi8pw1g 4 년 전 +1

      인구수가3배차이나요

    • @fuckingchina884
      @fuckingchina884 3 년 전 +1

      프랑스군은 무기때문이 아니고 전술으로 이긴거다. 잔다르크는 여전사가 아니고 전술가였다.

  • @user-io4pi9ms4m
    @user-io4pi9ms4m 4 년 전 +1

    궁병육성 기간이 일주일 이라는건 뭔가 ... 전쟁용 강궁은 당기는데 상당한 힘을 요구하는 이유로도 육성에 어려움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뭐가 맞는건지 ...

    • @truth1472
      @truth1472 4 년 전 +1

      이미 숙련된 궁수가 있었고 그들을 군인으로 만드는데 7일 걸린 걸 잘못 알렸겠지요.
      궁수를 양성하는데는 최소 10년 이상 걸립니다.

  • @user-lk4ty8yw9o
    @user-lk4ty8yw9o 4 년 전 +1

    활은 어디까지나 적의 충격력을 완화시키는게 목적임.
    일단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고
    충격력이 둔화되면서 폭이 좁아지면서
    덩어리가 되는데
    이러면 전술적 유동성이 떨어지면서
    그때부턴 학살이 되는거쥬.

  • @user-lb9ti5zq9x
    @user-lb9ti5zq9x 4 년 전

    롱보우는 십자군 전사의 주력무기죠

  • @patriot3916
    @patriot3916 4 년 전

    저런 영국군을 이기다니 프랑스의 쟌다르크가 위대하군요.

    • @user-ss5bg6ux1h
      @user-ss5bg6ux1h 4 년 전 +1

      그때는 영국도 흙사병과 반란으로
      힘이 많이 빠진 상태엿읍니다
      인구수 차이도약400만과 약 3000만으로 차이가 많이 낫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