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게임에서 헐크가 핑거 스냅을 한 이유

영화친구들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평생을 자기밖에 모르던 토니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우주의 모든 생명을 위해 생을 마감했고,
평생 타인들을 위해 살아온 스티브는 마지막을 본인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선택했다는게 참..
몇번을 봐도 명작입니다.

저는 토르가 핑거스냅을 못하게 막은 이유가 신체는 신화에 나오는 인물이라 충분히 가능했을거 같은데, 저 당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핑거스냅을 할 때 다른 생각을 하여 혹시라도 실패할까봐 다들 막은거라고 생각했네요

따뜻한 삶을 원했던 아이언맨은 결국 모두를 위한 희생을, 항상 모두를 생각해왔던 캡틴은 걸국 사랑하는 이와의 따뜻한 삶을

0:25 이햐 엔겜 영화 스토리만 집중해서 몰랐는데 로켓목소리 좋다..

아이언맨은 거의 온몸이 피폭된거네... 그거도 따지기 전에 오른쪽 몸 전체가 불타버려서 따질 틈도 없었구나

닥터 스트레인지가 본 1400만 경우의수가 무슨 개연성의 치트키네요ㅋㅋ

3:00 애초에 어벤져스1편(2012년작) 에서 인피니티 스톤중 하나인 "스페이스스톤"이 내뿜는 감마기장으로 로키를 찾아낼려고 헐크를 영입한거였죠.

10:55 아마 캡틴은 1)1970년대로 이동>일부 스톤을 제자리로 돌려놓은 후 2)더 과거(테서렉트를 가지러 갔던)로 이동>나머지 스톤 제자리로 3)행복한 생활! 이었을 것 같습니다. 처음 스톤 가지러 갈 때에도 1970년대에서는 모든 스톤을 모으지 못하고 더 과거로 이동하여 젊은 페기 카터를 보며 그리워했었으니, 얼추 시간도 맞아 떨어지구요.

헐크 내 최애 캐릭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헐크는 감마선을 버틸수 있고 강하기도 하니까 가능한 것이겠죠

개인적으로 앤드게임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언제나 자신과 가족의 행복과 안위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했던 아이언맨은 결국 대의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희생하는 선택을 보여주었으며 그에 반해 언제나 국가와 타인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하며 살아온 캡틴은 과거에 놓쳤던 자신의 삶을 되찾으러 갔다오죠(자신의 캡틴 자리도 넘겨주게 되구요) 마블의 상징적인 두 캐릭터의 마지막을 이렇게까지 의미있게 장식할 줄은... 정말 몰랐네요 역시 갓블..

아이언맨이 핑거스냅을 할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타노스에게 가장 가까운 거리라는 점도 있지만 타노스에게 스톤을 훔칠 수 있었던 유일한 인물이 아니었을까요?
사실상 헐크가 스냅이후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 캡틴마블이나 토르도 실패한 스톤 뺏는 일은 결국 힘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봐야하고
아이언맨이 나노수트를 이용한 트릭으로 훔쳐오는게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생각했었어요.

혹시 잔잔히 들리고있는 브금 먼지알려주실수있나요?? 제발 알려주세요ㅠㅠㅠ

3:52 제 생각에는 아이언맨이 나노입자? 팔로 타노스의 인피니티 건틀렛에 붙어서 스톤들을 빼온것 같네요. 다른 영웅들이 가까웠더라도 스톤들을 뺏지 못한 이유가 건틀렛에서 떨어지지 않고 양날검때문에 빈틈을 못찾아서 못 뺏고 핑거스냅을 당한 듯 하네요.

헐크가 처음에 감마선 때문에 생겨서(나타나서) 그것 때문에 자기가 스냅한다고 한 게 아닐까요? 어벤져스에서 보면 헐크가 배너박사를 감마선으로부터 지켜준 것처럼 묘사가 돠는데, 이는 즉 헐크가 감마선을 버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합니다.

1. 어벤져스 (2012) 첫 씬에서, 테서렉트가 에너지를 내뿜기 시작할 때 전자파, 방사선을 내뿜는다는 대사가 있습니다. "Nothing harmful, low levels of gamma radiation" 이라는 대사도 이어서 나오는데, 여기서 인피니티 스톤이 사용될 때 감마선이 방출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 이런 정보도 저 대사가 나온 이유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에 어벤져스 1을 보다가 알아낸 건데 블랙위도우가 배너 박사를 처음 찾아 갔을 때 테서렉트가 사라졌다고 하면서 감마선 신호에 대해서 말하죠. 인피니티 스톤을 찾기 위해 감마선 신호를 본다는 것은 인피니티 스톤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감마선과 관련이 되어 있다는 것을 말하고 그게 이번 영상과 연관되는 거 같네요.

다른 곳에서는 설정 오류라고 욕하기 바쁜데, 엔드 게임 내용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사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잘 보고가요!

무조건 선좋아효~~~^^ㅋ
시선님덕에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제가 생각도 못한부분도 찝어주셔서 도움이 될때도 있어요^^
어벤져스를 다시보고 싶어요~~^^♡ 요즘 날도 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추가로 얘기하자면 나이든 캡틴은 현재 하나라는거죠~~그럴수밖에 없어요..시점이 과거로 간 캡틴의 다음 시간이니까...

닥스가 웡에게 다 온건가? 라고 묻는것도 뭔가 의미가 있으려나 싶은 생각이 문득 드네요.
닥스가 자신이 봤던 그 단 하나의 결말 조건에 맞는 상황인지 확인하려 하는 머 그런 의도가 있었는지 어쨌는지 중얼중얼...

10:00 캡틴이 퍼스트 어벤져 후로 돌아가서 죽은 줄만 알았던 캡틴이 페기 앞에 나타나고 그러면 닉 퓨리는 냉동된 캡틴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캡틴이 페기와 행복하게 살던 혹은 영웅 활동을 하던.
아마 그 시기로 돌아가 닉퓨리를 만나게 될 땐 캡은 이미 어느정도 늙어있겠죠.
근데 냉동된 캡틴을 하이드라가 찾는다면 재밌어질 것 같아요 캡틴 하이드라

헐크가 친근해진건 맞지만 인크 헐크보다 유약해보이는건 좀 아까운듯
헐크라는 케릭터의 양면성도 사라지고 너프도당하고

6:55
타노스: ? 개꿀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김시선님,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영상 만드실 때 쓰신 배경음악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너무 궁금 합니다. 좋아서요

아이언맨이랑 캡틴은 어벤져스 시리즈 내내 서로 대립하고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이언맨은 점차 성장하긴 했지만 자기자신의 이익과 삶이 더 중요했고 캡틴은 무조건 대의만을 추구했죠.
근데 엔드게임에 와서 아이언맨이 대의를 위해 자기 스스로를 희생하는걸 보면서 아 혹시..라는 생각을 하는 와중에 캡틴이 아이언맨처럼 자신의 욕구를 우선시하는 선택을 해버렸죠.
이걸 통해서 아이언맨과 캡틴이 서로의 가치관을 인정하게 되는 거구나하고 마블의 영화 디자인에 엄청 감명받았슴다.
근데 주변에서 확대해석한거라고 해서 아닌가...하고 있었는데 같은 의견 봐서 너무 반갑네요~~

2.아이언맨의 슈트는 나노입자를 사용하여
스톤이들어갈 구멍을 만들수
있기때문 입니다

오우 시부럴 토니스타크 핑거스냅할때 표정, 순간적으로 울컥하게되네ㄷㄷ

너무 재밌어요

이렇게 하나하나 맞춰가는 재미도있겠지만 시간관련 주제는 조금 거리를 두고 어느정도 존재하는 모순을 눈감아주고 흐르는대로 보는것도 하나의 재미라고생각함 ㅎㅎ...
현실의 사람들도 실수하고 모순적으로들 살아가는데 영화속인물이나 상황들에 항상 합리적이고 최고의 흐름만 고집할 필요가있을까

헐크를 그냥 헐크가 아니라 프로페서헐크로 준비시킨 거 자체가 헐크가 핑거스냅으로 사람들을 살려내기위한 큰그림이었던거죠.
신체적으로 핑거스냅을 버틸수 있지만 지능이 떨어지는 그냥 헐크였다면 모든 사람들을 되살리는 생각을 집중 시키기 힘들었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강한 신체와 재생능력도 있는 헐크라서 가능이죠머

캡틴아메리카의 연인을 만난 시점은 아마 캡틴아메리카 퍼스트어벤져 이전 시점이 아닐까 싶어요. 아니면 그 직후..

토니.......사랑해요.....ㅠㅠ

아이언맨이 핑거스냅 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스톤 5개 가진 타노스 장갑 뺏기는 이미 모든 영웅이 달라들어도 불가능 하다는 걸 인피니티 워에서 나왔듯이,
다른 예상치 못한 방법이 필요했는데, 그게 오직 아이언맨의 나노슈트였기 때문이지. 누가 스톤이 쪼르르 옮겨 갈줄 알았겠어

포탈로도 자르기 힘든 타노스의 팔을 두부 썰듯이 자른 토르 그는 대체..

다리부분의 슈트를 창으로 변환하여 무기로 쓰는 등 나노슈트를 이용해 이것저것 다 해봐도 통하지 않았던 전편에서와 달리, 이번편에서는 건틀릿과 스톤에 나노기술을 사용하여 이기는 것이 대조를 이룸

아니근데 닥터 포탈자르기는 강도랑은 상관없이 공간을 이동시키는건데... .
그리고 자르는게 아니라 그부분만 다른곳으로 옴기는것.
이건 이론상으로 루소의 실순듯

1:20 토르가 토끼한테 뱃살 비비는거 졸커

감독이 그렇다면 그런거지만 핑거스냅을 하려면 일단 스톤 사용이 가능한 건틀릿이 있어야하는데 인피니티 워에선 정신을 지배당한 타노스한테서도 건틀릿 빼내는데 오래걸렸고 사실상 스냅을 할라면 건틀릿이 없어도 즉각으로 건틀릿 대용으로 가능한 수트를 입고 있는 토니밖에 안되지 않을까요

3:54에 아이언맨이 타노스랑 가까운 이유는 그 인피니트 대 타노스랑 아이언맨이 둘이서 싸울때 타노스가 아이언맨과 관련이 된 말을 햤기 때문에 했을거 같아요

1:09 모니터에 토르 첫 영화에 나왔던 토르 여친이(나탈리 포트만) 보이는데 토르 후속작에 또 나오나요?

마지막 캡틴 아메리카 씬은 그냥 시간여행을 주제로 다룬 영화의 자가당착일 뿐이라는 결론밖에 안 섭니다.
왜냐하면 엔드 게임 내내 히어로들이 방문했던 과거의 세상들은 과거이되 현실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또 다른 차원이라는 개념으로 설정이 잡혀 있었거든요.
실제로 헐크가 만난 소서러 슈프림도 그와 같은 맥락으로 발언을 했었죠. 만약 스톤을 다시 되돌려 놓지 않는다면 너희(헐크) 차원을 구한다 해도 자신들의 차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거라는 뉘앙스로 말입니다.
그래서 시간여행이되, 서로의 세상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평행차원이라는 설정이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세계관이었단 말입니다.
그런데 이 설정을 마지막에 와서 영화 스스로가 깨부서버렸네요?
설령 1초든 10초든, 일단 과거로 돌아가면 그곳은 현재와는 전혀 관련 없는 평행차원이 되는 건데, 과거로 간 캡틴이 그 세계에서 나이를 먹고는 현실 세계에 나타나다니요?
마지막에 호크아이와 만나는 그 장면을 개연성에 맞추려면, 일단 과거로 가서 페기와 평생을 보낸 캡틴이 말년에 다시 차원이동으로 현재 세상으로 넘어왔다는 이야기가 덧붙어야 합니다.
하지만 루소 감독 등이 이처럼 그에 관해 엉뚱한 이야기나 늘어놓고 있는 걸 보면, 결국 자신들 내지는 작가들이 범한 설정의 오류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거나, 혹은 충분히 파악하고 있지만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할 수 없기에 얼렁뚱땅 넘어가고픈 심정일는지도 모르죠.
어쨌든 마블의 10년 팬인 제 기준에서 마지막 그 장면은 정말이지 다 된 밥에 코 빠트린 것 같은 느낌이었네요..

2번에 답은 계약기간은 지났는데 초반에는 죽이면 욕먹을 것같고 존재감이 큰 히어로라서 소울스톤찾을때 죽이는 것도 뭐해서 멋있게 죽인거라고 저는 예측합니다 (물론 2번에 답을 아니라고하는 것은 아닙니다)

토니스타크 장례식때 2014가모라는 어디갔나요? 다 있는데 가모라만 없네요

다른 우주에서 가져온 마인드스톤으로 비젼만들고 로켓도움으로 마인드스톤를 비젼으로 부터 분리 비젼이 비브라늄으로 만들어졌으니 에너지도 버틸수있을것같고 기계니까 감마선위험도 ㄴㄴ

그루트가 핑거스냅하면 아이앰 그루트? 인가?

오직 아이언맨만이 핑거스냅을 할수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나노테크' 아닐까 하는데요, 토니가 시간여행을 갔다오고나서 나노건틀렛을 헐크랑 로켓과 함께 제작한게 맞다면 토니는 한 수 더 내다봐서 타노스가 나노건틀렛을 빼앗아 착용해버린 상황이 닥쳤을때를 대비하기 위함이었지 않을까요?

대안현실은 새로운 평행 세계가 하나 더 생긴다는 말이거나. 아니면 그 같은 공간과 시간대 안에서 '현재'라는 현실이 두 개로 갈라지는게 아니라 두개가 같이 달린다는 것이거나...마치 전기줄처럼 말이죠.
과거가 미래를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 멀리있는 행성을 우리가 바라볼때 우리가 1m 움직인다고 해서 행성을 바라보는 시점이 달라지는 것은 없는 것처럼 아주사소한 영향의 수준이라는 말아닐까요?
아주 멀리 떨어진 다른 별과 지구의 사이를 제3자 입장에서 바라보면 그 만큼 먼 거리는 우리가 살고있는 과거와 미래의 시간과도 같다는 표현인거죠. 결국 시간이라던가 공간이라던가는 '빛'을 이용한 구분이고 '빛'의 속도를 조절하여 다닐 수 있으면 시간과 공간조차 조절할 수 있는 거죠(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
칼로 빵을 썰듯 잘라냈을 때 현재와 과거 미래는 따로 있는것이 아니고 함께 공존해 있고 z축에 존재하는게 아니라 x축에 존재하는 것으로 이미 정해진 것이라고 한다는 학문을 본적 있습니다.(이건 그림을 봐야 이해가 쉬울겁니다 말로하려니 제가 밝혀낸 것이 아니라서 어렵네요)
즉 과거에 어떤 일을 좀 한다고 해서 미래가 바뀌진 않는 것이라는 말이죠. 이미 자신이 과거에 가서 행동하는 것 조차 미래에는 영향이 없는 이미 정해진 일이라는 거죠.
어디까지나 잡지식과 제생각을 말한 것 뿐이라서 그냥 그러려니 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다른 의견 있으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마블을 꿰뚫을 정도로 잘 알지는 못해서 말이죠. 간단한걸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것일지도?

필연적인 거리 혹은 숙명적인 거리가 아니라 아이언맨 토니스타크만이 타노스에게서 타임스톤을 뺐을 수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토니가 만든 나노테크로 탄생한 스톤장갑이기에 직접 장갑을 빼았지 않았지만 싸움도중 토니쪽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곧 바로 스톤이 들어갈 수 있게 만들 수 있는것도 아이언맨뿐이기에... 왜 아무로 리뷰를 이렇게 설명하시는분이 없는지..ㅠㅠ

스냅으로 죽이는 것은 타임스톤을 사용해서 토니를 다시살리는 것이 스냅을 무효화시킨다는 것. 이렇게 해석이 될까요?
비전은 스냅으로 죽은게 아니고, 그냥 죽은걸 타임스톤으로 되돌렸으니....

둘 중에 한명의 캡틴은.... 사랑을 나누지 못했을까...

캡틴이 과거로 갔을때 한명의 캡틴이 빙하에 있는 이후부터 활동했을수도 있을거같네요!!

애초에 시간이라는 개념은 인간의 정의에의해서 탄생한 것이기에 시간이라는것은 절대적인 법칙은 아닙니다.
다만 하위개념이기에 이에대한 상위개념은 존재합니다.
비슷한 것으로 공간이라는것도 하위개념에 속하기에 이에대한 상위개념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시공간 이라는것은 시간과 공간의 혼합영역이 아닌 독자적인 개념이지만 인간의 인지영역에선 시간+공간의 혼합개념으로 알려져있지만요.
과거와 미래를 이어준다는 현재는 '시간축의 경계선'이라 할수도있는데 시각을 바꾸면 달라집니다.
미래에선 현재는 과거,과거에선 현재는 미래,
쉽게 말하면 출발점에서 종착점으로 달려가는중인 '여정'이라고도 말할수있죠.
그렇기에 현재라는것을 실질적으론 존재하지않고 개념자체로는 존재할수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과거를 바꾸면 현재도 달라지지않나?'라는 의문이 생길겁니다.
그러나 앞서 말했다시피 시간,공간,시공간은 독자개념이기에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진않습니다.
(혼합개념의 경우에는 서로간의 존재성을 동일하게 내포하기에 한쪽만 큰 경우는없음)
그렇기에 현재의 내가 과거로 간다고 해서 과거의 내가 없어지는게 아닙니다.
이런 이유는 현재의 내가 과거로 갔다는 여정의 흔적이 남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과거의 나는 변함없이 현재였던 나처럼 과거로 돌아갈것입니다.
그렇기에 캡틴이 늙은 상태로 나타난 것이고요(현재였던 캡틴의 나이를 그대로 가진상태로 과거로 감)
'오랫동안 보지 못할것이다' 이말은 단순히 과거로 갔다가 현재라는 여정으로 돌아오긴 힘들것이다 라는 말입니다.
이말을 했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과거로 온 자신을 봤기에 돌아올수다는 확신할수있다'
라는 의미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캡틴이 과거로 갔다고 하더라도 지금의 현재에 영향을 주지않는다고 한겁니다.
이와마찬가지로 닥터스트레인지가 여러 가정된상황을 봤을때도 한명(아이언맨)만이 가능하다고 한것이고요.
그시점에서 미래의 상황은 이미 정해져있었으니깐요.
정확히는 미래의 캡틴이 과거로 갔다는 상황이 정해져있는 상태였기때문이죠

앤드게임에서 시간이 앤트맨을통과해서 앤트맨이 늙어지고 어려지는 장면이있었는데
이것을이용하면 늙은 캠틴을 다시돼돌릴수있지않나요??

10:05 여기서 세뇌 했잔.

캡틴.아메리카 배우분...몸이 너무 좋다.
나도 저런 몸이 되었으면 ㅠ

그 엔드게임에서 아이언맨이 핑거스냅 한 걸 보면 그 당시 타노스 건틀렛이 토니의 슈트와 똑같했고 그 중 다른 영웅이 거리가 맞아도 핑거스냅을 할려면 건틀렛이 필요하니까 토니의 슈트가 인피니티 스톤 흡수해서 핑거스냅을 할 수 있어서가 아닌가 싶네요

7:58 캡틴만이 망치들수 있기 때문에...?

S10인데 화면크기가 딱좋네요ㅋㅋ

전체적인 조루소 감독의 인터뷰 답변들이 본인도 몰라서 대충 설명한거 같네요 그런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생각해둔게 없었던듯ㅋㅋㅋ

영상 후반부에 나오는 브금 제목좀 알려주세요

자신만을 생각한 토니는 모두를 위해 죽고
모두만을 생각한 캡틴은 자신을 위해 늙고...

핑거스넵 하려는 토르를 토니가 강하게 말린 이유는 그 당시 토르의 심리 상태가 상당히 불안정하다는걸 토니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일거예요. 타노스에 대한 일그러진 복수심과 인류를 구원하지 못했다는 상실감 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었던 토르가 핑거스넵할때 엉뚱한 생각을 해버리면 계획이 다 틀어지잖아요. 특히나 가족이 생긴 토니는 토르가 시간을 과거로 되돌려버리면 딸을 잃게 돼요. 그래서 이성적이면서 신체적 강함을 겸비한 헐크에게 맡긴것 같습니다. 사실 강한걸로 따지면 신급인 토르가 하는게 맞죠. 인피니티워에서는 실제 타노스보다 강해지기도 했었고.

스톤들 끼워진 장갑 혼자 날수있게 해서 도망가게 만들면...? 하우스파티 프로토콜(아이언맨 궁극기) 로다주 서포트 개미칠거가튼데

어차피 작가들의 상상력을 보는 우리는 저마다의 주관적 행복으로 해석하고 영화로써 보는것이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타임라인에 대한 내용은 그때그때 다른 해석이 나올수 있고 너무 디테일을 이해하려 할땐 또 나름의 혼동이 발생하는거 아닐까요? 엔드게임의 결과는 과정이 만든 결과가 아닌 결과를 정해 놓은 과정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정해야 할 것은 마블이 이러한 결론을 이미 10년전에 기획하고 있었다는것이 부러울 다름 입니다. 천조국의 자금력이 엔드게임과 같은 감동적인 영화를 만들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거죠. 페이즈 4는 어떤 히어로와 어떤빌런이 어떤 주제를 놓고 대립해 갈지가 몹시 궁금해 집니다.

근데 솔까 처음에는 헐크가 핑거스냅하는 이유가 감마선이 방사선이고 나발이고 걍 체격이 타노스급이여서 하는줄....

어벤져스 스토리는 수 틀리면 그냥 닥터 스트레인지 넣으면 다 해결됨 ㅋㅋㅋ
정말 완벽한 캐릭터넼ㅋ

의문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1. 비젼을 되살릴때, 비젼만 되살렸죠.
다른캐릭들이 타노스한테 뚜까맞은것이
되돌려지지 않고 오직 비젼만 되살렸죠.
즉, 핑거스넵처럼 생각대도만 발동이
되는거고, 토니만 되살리는게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거죠.
2. 스톤 반납할때인데...
스페이스 스톤의 사각 테두리는?
파위스톤은 공모양은 오데로?
파워스톤을 과연 캡은 맨손으로
어찌 만졌을까요?ㅎ
가오겔만 봐두 맨손으로 만지는건
무지 힘들지 않았나요?ㅎㅎ

이상한 질문일수도 있는데 영화를 봤을때 든 생각입니다.
인피니티스톤을 재자리에 되돌려야 하는 이유가 그 스톤이 없으면 시간축(?) 이 무너지거나 문제가 생겨서(?) 였다고 기억합니다. 그럼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파괴한 영화 앤드게임의 시점에 그 우주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혹시 타임머신을 만들수있었던것도 그 우주에 있어야할 인피니티스톤들이 파괴되었기 때문인가요?(이건 저의 예상)

마지막 소리(마크1 탄생)는 아이언맨1으로 시작해서 엔드게임까지 있게 해준 토니스타크(로다주)라는 인물의 마블시점으로 표현한 고마움이죠

아니 뭔가 조 루소가 겁나 우기는거 같은데ㅋㅋㅋ

제 생각에는 일단 아이언맨이 만든 아이언스톤장갑(?ㅋㅋㅋ) 에서 스톤을 뺄 수 있는 사람은 아이언맨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페퍼에게 알려주면 되지만 시간이 없었고 아이언맨 입장에선 페퍼가 하면 죽을걸 알고있으니까 시킬이유가 없는거죠

1400만 6백5개의 경우의 수가 다는 아닌데 그보다 더 많은 수에서 토니를 되살릴 수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미러 디멘션에 가두면 슬링 링 없이 탈출이 불가능 한데 인피니티 워에서는
파워 스톤으로 입구를 부쉈지만 건틀렛 착용 전에 군대를 모두 가두면 안됄까요?

처음 핑거스냅때 캡틴마블 피지컬로도 가능했을텐데 그 시점에 지구에 없었고 설령 있다하더라도 우주 절반의 생명체가 없어졌다 하더라도 다른 영웅들처럼 간절함이 없어서 다시 되돌리긴 힘들어서 아닐까 생각합니다...

1. 지금까지 MCU에서 묘사한바로는 캡틴마블의 내구도가 프로페서헐크보다 절대 약하지않음(헐크는 타노스와 육탄전에 떡실신했지만 캡마는 파워스톤쓰기전까지 압도함 거기다 프로페서헐크는 일반헐크보다 약하게묘사됨) 고로 캡틴마블이 하는것이 더 이상적임
3. 슬링링으로 자르는건 공간을 이용하는것이기 때문에 피부강도는 크게 영향이 없음
4. 설명대로라면 타노스가 타임스톤으로 비전을 되살렸을때 스칼렛위치가 비전이마에 광선쏘고있어서 마인드스톤을 빼낼수없음 고로 설정오류가 아니라면 토니만 살리는것도 가능해야함
결과적으로 아이언맨이 스톤뺏은상태에서 핑거스냅안하고 멀리 도망갔으면 캡틴마블이랑 스칼렛위치가 알아서 이겨줬을텐데 오지랖부리다 죽음 ㅠㅠ

토르형 아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는 다시 몸짱으로 돌아오자...

10:29 중복캡틴중에서 또다른 캡틴이 바로 타임머신을 타고 간 캡틴인거죠! 실제로 늙은 캡틴은 어느 미래의 순간에서 방금과 같이 타임머신을 타고 와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이구여

아이언맨 말고 다른 영웅이 타노스 옆에 있었으면 인피니티 스톤을 자연스럽게 못 빼앗고 건트릿을 벗기거나 팔을 잘라야 하는데 토니는 아이언맨 슈트로 타노스도 모르게 빼앗을 수 있어서 토니가 핑거스냅을 한것같음. 감독이 했던말은 사실상 진짜 거리 때문 이라기보단 핑계 정도로 한말이라고 생각함.

두명의 캡틴이 있어도 과거 캡틴은 얼음속에 있어서 딱히 겹칠 일은 없을 듯

캡틴이 과거로 간 시대는 과거의 캡틴이 냉동 보관되어 있던 시점 입니다. 과거의 캡틴이 일어났을때는 이미 여친(?)은 이미 할머니가 되어 있었구오. 마찬가지로 캡틴도 할아버지가 되어버린거죠. 그리고선 캡틴은 돌아오고 과거의 캡틴은 활동을 하게 되는거죠. 만약 과거의 여친이 결혼을 했다면 그건 미래에서 온 캡틴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ㅎㅎㅎ 암튼 블랙의도우, 아이언맨, 캡틴은 이제 돌아올 수 없다는 사실이 슬프네요 ㅠㅠ

5:35 에 강철같은 피부라서 단기간에 못자른다고 하는데 인피니티워 에서 극초반에 토르가 간단히 팔을 자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러면 설정 오류아닌가요?

과거의 타노스가 현재로 왔을때 과거로 가서 오딘을 데려오면 어떻게 될까요..? 과거로 갔다가 다시 현재로 오는건 5초정도라고 하니까 타노스가 현재로 와서 폭격한 이후라고 해도 데려올 수 있지 않을까요..오딘정도면 타노스 군대 이길텐데..

원하는대로 살다가 마지막에 희생한 아이언맨
희생하며 살다가 마지막에 원하는대로 산 캡틴
마블 진짜....ㅜㅜ

근데 애초에 여러명이 건틀렛을 빼기가 힘드니
흡수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영웅이 빼서도 핑거스냅 하는게 어려울것 같고 아이언맨이 버틴이유는 아마도 슈트 덕분인 것 같습니다

다음마블영화에서 블랙위도우 영화가 나오죠?
그 엔딩에서 블랙위도우가 나노수트입고 미래로 가면 되네요??
과거에서 온 '가모라'처럼

시간여행 관련 영화는 모순이 생길수밖에 없는듯

타노스 vs 캡틴, 토니, 토르때 밸런스 맞추려고 그런줄 알았는데

영화 속 장면들 중에 타노스가 밀리거나 넘어지는 장면들이 여럿있음. 그 때 닥터 스트레인지나 그 쪽 계열 마법사들이 게이트 열고 다른 행성으로 날려서 시간 벌었어도 됐음 ㅋㅋㅋ 걍 영화라서 어쩔 수 없었음 ㅋㅋ 현실적으로 경우의 수는 정말 많을 거임 ㅋㅋㅋ

인피니티워에서 온갖 화려한 방법으로 타노스 상대하다가 인워때는 그냥 때고지로 싸우니 박진감이 떨어질수밖에 없음. 그나마 파프롬홈이 못있게 싸웠고 그 외에는 너무 싱겁거나 멀티버스로 가서 그냥 다 죽여버려서 별로였음.

아이언맨의 핑거 스냅은 타노스의 건틀렛을 벗기지 않고 스톤을 뺏을수있는 마지막 수단이었지. 그 최후의 수단을 생각하고 미리 본인의 수트에 스톤을 장착할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 놓은게 토니스타크였고. 닥터스트레인지가 미래를 안내다봤어도 토니는 그 경우의수를 이미 생각함.

아이언맨만이 나노테크로 건틀렛 만들수 잇엇기 때문 아닐까?

갑자기 드는 의문점인데,,
14:35 에서 토니가 스타크 타워에 들어왔을 때, 자비스가 인지를 못했을까? 라는 의문이 드네요. 어벤져스던 아이언맨 시리즈건 보면 토니가 스타크타워에 들어올 때 다 인식을 했었잖아요. 입실한 곳도 토니의 프라이빗 룸이자 사무실인데,,
다른 궁금점은 인피니티워부터 생겼던 의문인데, 저 스톤의 배치방식을 바꾸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 싶어요. 코믹스건 시네마틱이건 스톤 위치가 제각각이라... 그런 궁금증이 듭니다.

가장 맞는 말은
건틀릿 자체가 나노입자슈트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자리에서 나노입자를 통해서 스톤을 옮길수있는건 아이언맨이 유일해서가
아닐까요?인피니티워 보면
처음에 슈트착용할 때 이디스를 슈트로 흡수시키는거랑 비슷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그럼 캡틴이 얼음속에서 깨어날쯤에 늙은 캡틴이 돌아온거네 그세계의 패기카터도 이상황을 다 듣고 이해했다고 보면 되겠지

토니의 슈트가 건틀릿이랑 같은 거잖아요 둘다 나노 슈트니깐 그러니까 슈트에 닿자마자 타노스도 모르는 짧은 순간에 스톤을 빼돌릴 수 있었던 거 아니었을까요? 건틀릿을 함으로 뺐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깐..

닥터 스트레인지는 그냥 밸런스 패치? 같은 존재에요. 우주의 엄청난 존재들로부터 힘을 빌릴 수 있다보니 어떤 적이 와도 대적가능하고 대부분 순식간에 소멸시켜버릴 수 있어요. 근데 그러면 스토리가 재미 없잖아요. 밸런스 패치같은 존재에요.

근데...정말...만약인데.. 타임 스톤으로 파괴덴 머인드 스톤을 되돌렸다면... 리어리티 스톤으로 (빨간얘 맞나?) 스톤 만들고 핑거스냅 뚜쉬 가능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