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프랑스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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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4. 30.
  • #프랑스 #미스터리 #경찰
    [아녜스 바르다 X 김시선 특집 2편]
    * 오늘 소개한 영화는 '방랑자'입니다! *
    5월 3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세계적인 감독 '아녜스 바르다' 영화들을 보실 수 있어요!
    마스크 착용하고 영화보러 고고씽?! 네이버에서 '씨네큐브'를 검색해주세요!
    상영작 = 5시부터 7시까지 / 행복 / 노래하는 여자, 노래하지 않는 여자 / 방랑자 / 낭트의 자코 / 이삭줍는 사람들과 나 / 아녜스 바르다의 해변
    [꿀잼 영상 보기]
    김시선의 정주행 리스트 :: bit.ly/siseonlist
    넷프릭스 B+리스트 :: bit.ly/netblist
    독립예술영화 다시보기 :: bit.ly/indlist
    김시선 유튜브 라이브 다시보기 :: bit.ly/siseonlive
    🚨영화 사용을 저작권자로부터 직접 허가받았습니다.
    (*The movie clips on my channel has gotten copyright permission of copyright holder.)
  • 영화/애니메이션

댓글 • 200

  • @kimsiseon
    @kimsiseon  4 년 전 +56

    영화친구 김시선 인스타 instagram.com/kimsiseon 😘
    영화친구 김시선 미니홈피 bit.ly/kimsiseon 👍

    • @dbs114
      @dbs114 4 년 전 +1

      38분전인데 좋아요3개 실화

    • @happyfreak2022
      @happyfreak2022 4 년 전

      김시선님의 영화 보는 시선이 참 좋습니다 크게 되실분 🤗🤗👍👍👍👍👍

    • @user-wg7or1ox3y
      @user-wg7or1ox3y 3 년 전

      이영화 소개 좋은데요. 김시선님 저 구독만 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으로 회원으로 올라타기로 했어요. 영화 소개 고마워요

    • @user-bt9jw7jt1z
      @user-bt9jw7jt1z 3 년 전 +1

      이영화는 별로임

  • @lkj098lkj
    @lkj098lkj 4 년 전 +86

    방랑자는 결국 태어났다가 죽음으로 향해가는 우리자신을 얘기하는것같네요.. 우리가 왔다가 사라질때 남아질 우리주변의 나에대한 목격담을 다룬것으로 느껴집니다

  • @jiyunimlinedance
    @jiyunimlinedance 4 년 전 +17

    우와~~해석이 멋지네요~
    쉽게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됩니다
    특별히 정해진 틀이 없이 우리의 생각을
    꺼집어 내게 만듭니다.
    우리 삶을 이야기하는건가...

  • @june4800
    @june4800 4 년 전 +14

    여윽시 영화는 김시선 목소리부터 소개 내용까지 아주 완벽스

  • @user-uo7mt5dl6b
    @user-uo7mt5dl6b 3 년 전 +5

    이 영화를 여기서 보다니요...
    저의 최애 영화중 하나인데, 20대 초중반 인생에서 힘들때 많은 위로와 공감이 됐던 영화예요.
    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처음 봤을때와는 또 다른 느낌.

  • @user-wr4xf9iv4b
    @user-wr4xf9iv4b 3 년 전 +1

    늘 멋진리뷰 감사합니다👍

  • @user-wh1ur4ob5u
    @user-wh1ur4ob5u 4 년 전 +4

    아 이런 리뷰 너무 좋아...이런 리뷰 계속해주세요!

  • @user-iq9wx7bh3k
    @user-iq9wx7bh3k 4 년 전 +1

    설명도 넘 좋아요 👍

  • @yumyumtv4362
    @yumyumtv4362 3 년 전 +2

    감독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 영화 봐야겟어요. 요즘 프랑스 영화 끌렸는데...

  • @minjikim7041
    @minjikim7041 3 년 전 +3

    살면서 늘 고민 한 부분의 영화를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qd9yx1or1j
    @user-qd9yx1or1j 4 년 전 +50

    인식이 있어야 존재한다... 모나를 목격한 사람들의 말로 모나가 정의되는것처럼..
    그런면에서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지 말고 행동하라는 말은 너무나도 모순된 말인것 같네요

  • @jinyshow9609
    @jinyshow9609 4 년 전 +9

    방랑자 영화 재미넸요 아녜스바르다 감독의 프로정신도 조금이나마 이해되고...설명넘 좋아요👍🏻👍🏻💐

  • @zreo_to_one
    @zreo_to_one 4 년 전 +7

    다크 리뷰 존버합니다 형 ㅠㅠㅠㅠ

  • @user-by9sb5yx9h
    @user-by9sb5yx9h 3 년 전 +58

    한국제목은 집나가면개고생 입니다

    • @ArtiSt_00kr
      @ArtiSt_00kr 3 년 전 +5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eahclark3154
      @leahclark3154 3 년 전 +3

      Oye~, you are right about tha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zx7dl7yh2f
    @user-zx7dl7yh2f 4 년 전 +3

    와 정말 잘봤습니다

  • @jg1702
    @jg1702 3 년 전 +1

    이런 영화 좋다 아주 좋다
    김시선씨 수고 많습니다

  • @user-ii9ns5wl7u
    @user-ii9ns5wl7u 4 년 전 +7

    좋은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 @kbsmd0
    @kbsmd0 4 년 전 +34

    방랑자는 방랑하는 사람이죠.
    방랑이란건 머무룰 수 없는 불안한 상태이며, 망상장애이거나 범법자이거나 지루함을 참지 못하는 조급함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자유롭기 때문에 방황하는건아니죠.

    • @yumyumtv4362
      @yumyumtv4362 3 년 전

      망상장애라는건 구체적으로 어떤것 일까요??

    • @kbsmd0
      @kbsmd0 3 년 전 +5

      @@yumyumtv4362 요즘은 저런 사람을 보기 힘듭니다만, 영화의 배경시대인, 정신질환의 지식이 부족했던 시절엔 종종 있었습니다.
      치료하지 못하고 보호하지 못해 밖으로 나다닌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감성적이거나 철학적인 방랑자도 있었겠지만 대 부분은 정신질환자인 경우가 더 많았을겁니다. 관찰자들만 철학적이지 당사자는 ...
      망상장애는 하나의 병이 아니며 여러 원인과 증상이 있어 관련 정보는 직접 찾아 보시면..

    • @yumyumtv4362
      @yumyumtv4362 3 년 전

      K6 다른시각으로 보는 님의 시선이 흥미롭습니다. 또한 설명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단편영화 만드는 사람 입니다. 혹시 정신과 관련 일을 하시는 지요??

  • @user-yp5cm6mv4v
    @user-yp5cm6mv4v 3 년 전

    정말 멋진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피엔딩 의 관점을 수정하게 되네요~^^

  • @joojoo216
    @joojoo216 4 년 전 +1

    영화 좋네요👍

  • @user-si5yb9cl2u
    @user-si5yb9cl2u 4 년 전

    항상잘보고잇어요

  • @lucylife7890
    @lucylife7890 3 년 전 +1

    영화 소개도 받고
    공부도 하고 갑니다🤓

  • @thelifeofathoughtstealer5533

    잘보고 갑니다.

  • @user-001ninza_camera_man

    너무 좋아요...

    • @user-001ninza_camera_man
      @user-001ninza_camera_man 4 년 전

      감독의 작품을 다 보고싶어졌어요. 어제까지만해도 세상의 이런 일이...에 나올법한 얘기로 영화를 만드는구나...라고 생각했던 단순했던 생각이 전면 뒤바뀌었네요!!

  • @hyejinkim7426
    @hyejinkim7426 4 년 전 +5

    누벨바그 중에서도 아녜스바르다를 젤 좋아하는데 무려 방랑자라니요!!!!감사합니다!!잘볼께요!!아녜스바르다 감독의 5시부터7시까지 클레오 도 추추천!!!!

  • @paradox-studio
    @paradox-studio 4 년 전 +4

    아녜스 바르다의 영화는 항상 바르다

  • @user-iq9wx7bh3k
    @user-iq9wx7bh3k 4 년 전 +1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영화 추천 잘 받고 구독 누루고 갑니당 좋은 밤 되세요🐣

  • @user-sg2hu9sz7w
    @user-sg2hu9sz7w 4 년 전 +2

    목소리 넘좋다...

  • @user-st6fz8vk4m
    @user-st6fz8vk4m 3 년 전 +1

    번창하세요!!!!!!!!!

  • @no_nose3316
    @no_nose3316 4 년 전 +5

    Vis a vis 아직 한국 서비스는 안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서비스가 되고 있는 종이의집의 알바 플로레다 나오는 스페인 여자 교도소 이야기인것 같아요. 이 드라마도 리뷰해주세요

  • @wewwewee6034
    @wewwewee6034 4 년 전

    굿굿굿~!!!!

  • @user-ps3iy9gm7g
    @user-ps3iy9gm7g 3 년 전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 @every1ou
    @every1ou 3 년 전

    이 영화 영화제에서 봤는데 다 보고 나온 순간 감독과 영화의 팬이 되었죠. 이 작품을 여기에서 보게 될 줄 몰랐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최고의 감독과 최고의 배우가 함께한 작품입니다.

  • @BlackGreen_
    @BlackGreen_ 4 년 전

    뜨자마자 와따

  • @user-jq9dq1cw7h
    @user-jq9dq1cw7h 4 년 전 +3

    우왕

  • @user-vp6wx9zb2v
    @user-vp6wx9zb2v 4 년 전 +6

    인간수업 도 리뷰 가능 하나요

  • @mean328
    @mean328 4 년 전 +3

    말리부 주니어 구조대 리뷰 해주세요
    진짜 병맛인데 생각보다 많이
    모르시는 작품이더라구요.. 제발 리뷰좀

  • @user-jc7ol6cy9x
    @user-jc7ol6cy9x 4 년 전

    본명이 시선이에요~? ㅎ 오홍 매력적이야~

  • @user-qt1pw3og7p
    @user-qt1pw3og7p 3 년 전

    김시선님에 시선이느껴진다......

  • @lover2233
    @lover2233 4 년 전 +123

    예술적 포장 빼면 책임감 없는 세상 도피자 일뿐

    • @oriwon4265
      @oriwon4265 4 년 전 +11

      누벨바그영화의 특성을 잘 포착하셨네요.

  • @jonari1
    @jonari1 4 년 전 +34

    모든사람들에게 안락한 잠자리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모든이에게 삼시세끼 먹는것에대해 어디서나 무료급식이라면.. 과연 그 모든사람들은 일을할것인가..결혼의 기준이 달라질것인가..아니면 사람의 그때가 되서야 겨우 인간의 내면적 가치를 들여다볼것인가..모나가
    의식주가 해결되는 나라 혹은 그런 시스템이 되는곳에 태어났다면 저리 방랑만하다 죽었을지...지금우리가 사는 세상 자체가 매순간이 전쟁이고 경쟁이고 두려움인데.. 무엇으로부터 자유로울수있단말인가..돈없이..범죄로부터?..재해로부터..? 무엇으로부터 자유롭단말인가..사회가 만들어놓은 ..배우고 익혀 일하며 사회에 공헌하거나 2세를 낳고 키우는일외에.. ..오로지 개인 한사람의 자유 욕구를 충족시켜줄..그런곳은 어디에도없다는 씁쓸함..외로움이 사무치는 그런영화네요...배우지않아도..일하지않아도..결혼하지않아도..행복할수잇는 세상은 오긴올까요..고작 백년도 못사는데 왜이리 개고생하면 사나요..다들..ㅜㅜ..그저 아무것도 하고싶지않다면 쓸모없는 인간이 되는건가요?

    • @user-bt9bh3rk6v
      @user-bt9bh3rk6v 4 년 전 +13

      아무것도 안하고 살아보면 됩니다. 아무것도 안한다면 자유가 없을겁니다. 먹고살기위해 도움을 주는 누군가에게 구속되겠지요. 결국은 경제적인 활동을 함으로서 자유를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자유를 바란다면 결국은 굶어 죽겠죠. 아무것도 안하면서 도움만 바란다면 누군가의 희생이 반드시 필요한거 아니겠어요? 영화에서 주인공 모나는 자유롭고자 구속으로부터 자유롭고자 한거 같은데 짧은생에 그것이 행복했다면 할말없겠지만 내 자식이 저런 삶을 살게 된다면 당연코 반대하고 싶습니다. 스스로 무리에 속하면서 자신의 몸뚱이 하나는 책임질수 있는 능력을 키울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과정에서 어느정도 자유를 구속하겠지만...결코 자유는 공짜로 오는게 아니라는걸 꼭 알려줄겁니다. 영상에서는 모나를 천사일꺼라는 말로 묘사했지만...글쎄요. 어디의 어떤부분이 천사 인지 모르겠습니다. 그 흔적에 교훈이 있징산 모나 한명을 두고 말한다면 그저 배타적인 사람으로 보입니다. 생활해보다가 맘에 안들면 떠나버리고...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이 영상에서는 자유로운 사람보다 그저 나태해보이는 한여자의 삶이 보입니다.

    • @0flybutterfly0
      @0flybutterfly0 4 년 전 +7

      가난한 사람에게는 가난이 가장 큰 적이지만, 부자들에게 가장 큰 적은 권태입니다.
      의식주가 모두 해결된다고 해도, 인간은 뭔가를 하려고 할 겁니다.
      사치든 향락이든 창조적인 일이든.
      그런데, 하나 궁금한 게 있네요. 인간이 꼭 쓸모가 있어야 하나요??
      쓸모가 없으면 버려지게 되는 도구인가요??

    • @jonari1
      @jonari1 4 년 전 +6

      @@user-bt9bh3rk6v 맞아요..일은 곧 경제적 자유와 타인과 단단하고 결속력있게 해주어요..다만 좀더 포괄적으로 생각해보자면..지적장애와 지체장애인들의 그들의 삶을 보고있자면..어쩔수없이 처해있는 환경에선 그저 도움 그이외의 것은 기대할수없다는 씁쓸함뿐이에요..그저 어쩔수없이 처한 환경이 그러니까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삶을 만들죠..몸이 그렇고 정신또한 장애라면..그럴수있죠..ㅜㅜ 그런데 문득 드는생각은..꼭 그들이 아닌 정상적인 사람들 또한 겉으로는 정상으로 보일지라도 사회의 두꺼운 벽을 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저의 경우도 포함되지만..사람이 무섭고 사회에 적응이어려운..때로는 정말 증명할수도 증명되어지지않아 어떤 보호도 못받는 ..무방비로 살고있는 그런 삶을 사는 소수의 사람들.. 이런 표시도 안나는 마음의 방랑자들은 어찌 살아야할지..늘 고민이고 숙제입니다. 자유를 원한다면 경쟁하고 일하고 쳇바퀴를 굴려야하는 이 삶이 ..가끔은 너무 잔혹하단 생각만드네요..마치 연극무대에서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배역이 나만 없는 느낌이랄까요..정확히는 그런 역할따위 하고싶지않다..란 생각이죠..등떠밀려 올라간 무대에서 조명도 싫고 관개도 싫어져.. 매순간이 우울감이죠. 모나가 부러운건 그래도 배역이 있다는거에요..방랑자라는..

    • @aqr1787
      @aqr1787 4 년 전 +7

      @@0flybutterfly0 배우지 않아도 일하지 않아도 결혼하지 않아도 행복할수 있는 세상이라.
      존재할 필요가 있나요? 바보들은 행복하다고 하죠.

    • @user-ru6vn5hh9r
      @user-ru6vn5hh9r 3 년 전 +1

      요즘 제 생각.

  • @user-vp4ym4lh1j
    @user-vp4ym4lh1j 4 년 전 +6

    영화 소공녀의 후속편 같아요.

  • @rock_the_world_
    @rock_the_world_ 4 년 전 +44

    프랑스가 코로나 대처한거보면
    이런일도 충분히 쌉가능 아닐까요?

  • @user-pg3vp2sm8x
    @user-pg3vp2sm8x 4 년 전 +118

    8분동안 뭔 내용인지도 모르고 계속 질질끄는데 답답해 뒤지는줄... 궁금증 유발은 커녕 암유발됨^^

    • @graybutton
      @graybutton 3 년 전 +1

      그럼 처보질마

    • @user-hk6md8tg8g
      @user-hk6md8tg8g 3 년 전 +1

      꼬우면 보지마셈..

    • @graybutton
      @graybutton 3 년 전

      @@yellow25252 청개구린가 보지말라는데 왜보셩

    • @pa-ld7gs
      @pa-ld7gs 3 년 전 +3

      암유발이라는 말을 쉽게하네?

    • @user-zk3gp3hv2i
      @user-zk3gp3hv2i 3 년 전 +16

      영화보로왔는데 갑자기 감독 소개로 바뀜;

  • @user-bt1kc7rp6f
    @user-bt1kc7rp6f 4 년 전

    종이의집 시즌4 리뷰 안해 주시나요?

  • @user-sv4uj3xe9d
    @user-sv4uj3xe9d 4 년 전 +1

    종이의집 리뷰좀요ㅜㅜㅜㅜㅜ

  • @user-nh4br8qe7y
    @user-nh4br8qe7y 4 년 전 +2

    시선님이 하나하나 분석한거에요? 넘 멋지다....

  • @user-jj8bl9op7f
    @user-jj8bl9op7f 3 년 전 +4

    가끔이지만.썸네일에 김시선님 보이면 보던것 멈추고 클릭해서 들어와 봅니다.
    듣기좋은목소리와 더불어 타 리뷰어와틀리게 많이 오버하거나 강요하지않는듯한 느낌이 좋았구요
    헌데 이 리뷰보는내내 작품을 이해하려면 도움이될 사전지식의 설명, 소개에 집중력이 떨어져 (좋아하는분들도 많으시니 저의 무지함 때문인듯합니다) 중반이후부턴 보면서 다른생각에 빠져들게되네요.
    관객친화적 이라는 단어가 자주보면서도 크게 와닿지는 안왔는데
    이런 영화를 감상할때 감독이 관객에게 전하고싶은바를 (완전한이해가 아니더라도) 그 작품자체내에서 전달해주는 감독들이 다시한번 감사하게느껴지고
    저에게 너무좋았던 것들을 제가 좋아하는사람들도 경험해보고 그 행복함이나 감정들을 공유해보고싶어서 악의없이 선한의도로 권했을때.
    반응이 시원찮거나 거부반응. 또는 정말 별로지만 저와의 관계를 더 중요시해서 굉장히 관심있어보이는 듯한해주는 분들을보며 고맙고,섭섭하고,난감했던 기억이 나요.
    (정치. 종교. 가치관등은 당연히 걸러왔지만 감정.느낌의공유를 바라면서 권하는것 상대방에겐 일반적인 금기사항보다 더 힘들어질수도 있는걸 알게되어 그뒤로 요청하기전에는 권하지않습니다 )
    글로 표현하기를 잘못해 장황하게 주절거린거같은데
    드리고 싶은말은
    이번작품 리뷰가 저에겐 그냥 좀 어렵고 안맞는 영화일뿐 큰의미 부여할필요없이 그냥 다음리뷰하신거 보면된다는 생각하다가
    영화와는 별개로 제가 지인에개 했던 권유를 김시선님께 받은거라고 생각하니 부연설명들도 본인의지식을 피력하기 위함이아닌 받아들일때 조금이라도 더 도움될까싶어 이것저것 발버둥쳤던 제모습이 생각나서 저도 좀더 이해하고싶어졌습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오픈마인드로 다시 볼게요.

    • @kimsiseon
      @kimsiseon  3 년 전 +1

      다음엔 더 편히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이번엔, 아 이런 영화도 있구나! 이렇게 접근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는 게 김시선 채널이 잊지 말아야할 가치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 @TVkpei
    @TVkpei 3 년 전

    시선님 수준있는작푸목 감사합니다. 그런데 질문하자면 네플릭스에서는볼수 없는 작품인데 어디서 구해서 볼 수있는영화인가요?

    • @kimsiseon
      @kimsiseon  3 년 전

      네이버, 등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ut5ql1rc5q
    @user-ut5ql1rc5q 3 년 전 +2

    어떤 관계나 애정처럼 우리를 구속하고 있다고 느끼는 모든 것으로 벗어나면 완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을 지도 모르죠. 하지만 결국 그 책임감없는 완전한 자유의 끝은 추운 겨울 포도구덩이에서 맞이하는 외로운 죽음...
    모나를 바라본 사람들은 그런 자유를 부러워하고 갈구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모나의 끝을 통해 책임감(구속)과 자유 그 사이 어딘가에서 우리가 균형을 잡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pb9121
    @pb9121 4 년 전 +4

    완전한 자유를 택하면 완변하게 외롭기 마련이죠
    영화중에 한남자분이 넌애초에 존재하지않는다
    어찌보면 모나의사망은 모나같은사람이 이세상에서 존재하면 안되고 존재할수도 없다는것을 말하는것 같다.
    잠깐 스친 낯선 타인을 우리는 과연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까? 우리가 잠깐 스친 낯선 사람을 평가할수잇을까 의문이 드네요

  • @youngoknoh1592
    @youngoknoh1592 2 년 전 +1

    방랑자 여자가 곧 아네바 바르다 감독 자신이네요..방랑자.. 그녀 자신의 영화관 예술세계를 그대로 보여준 영화인 듯 해요..

  • @simpson-eu6dl
    @simpson-eu6dl 3 년 전 +29

    인생여정다좋은데 몸에서나는냄새는어쩔겨
    철학이고머고 위생부터ㅋ 영화보는데도 쩔은냄새가 나는듯하는데

    • @leahclark3154
      @leahclark3154 3 년 전

      Oy, Thanks for reminder. It's not an pleasant thing to think about. But it's a good point.

  • @user-ji4ne9et6n
    @user-ji4ne9et6n 4 년 전 +14

    돈이 많으면 집에서 놀며 맛난거 먹고 살겠다고 하지만 정작 그렇게 빨리 집에서 쉬는 사람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삶을 살고 있답니다. 내생각에는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 해요.

    • @user-co1cd4cz2k
      @user-co1cd4cz2k 3 년 전 +1

      열등감 표출인가? 그런 생각은 자신한테도 영양가 없는 생각이란걸 모르는건가? 인간은 생각하는대로 늙는다. 왜 돈이 많으면 그런 삶을 산다고 스스로 단정짓는가? 경제적인 자유가 있는 상태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도 되지 않는가? 많은 부자가 설령 그런 삶을 산다해도 내가 원하는게 그게 아니라면 난 다른 삶을 살면된다. 굳이 왜 현실에서 오는 본능을 스스로 거부하는가?

    • @claudiayun5675
      @claudiayun5675 3 년 전

      @@user-co1cd4cz2k 로렌스 제니퍼님의 생각은 좋은 판단인데 너무 감정적인 대응을 하시네요!!

  • @user-bb2bf5tb6h
    @user-bb2bf5tb6h 4 년 전 +14

    누구든 아무것 하지않으면 그자유는 무의미 해지는거 아닌가요 남들에게 먹을걸 얻고 잘곳을 얻지만 그모든것들은 그사람들의 노력의 일부니까요

  • @fantasticlife3254
    @fantasticlife3254 3 년 전 +1

    아효..김시선님은 영화를 얘기하다가 마셔.ㅜㅜ

  • @user-cx1ds7lh6e
    @user-cx1ds7lh6e 3 년 전

    썸네일 뜬거보고 이번엔 무슨 영화일까 궁금해서 보고있는데 여자감독에 관한 정보를 알게 되었네요 2가지 설명해주셨는데 쬐금 어렵네요ㅠ누벨마르?는 첨 알게되었어요 좀답답한 느낌이들지만 잘보고갑니다

  • @StopH1101
    @StopH1101 4 년 전 +2

    영상 제목에 정말..이 왜이렇게 많을까요
    김시선님 만의 시그니처인가요

  • @sarahosb405
    @sarahosb405 4 년 전 +23

    저렇게 사는게 자유롭다고 할 수 있나? 뭐가 자유롭다는 것 인지..

  • @user-xb8yp5xu7z
    @user-xb8yp5xu7z 4 년 전 +11

    생긴게 자유의 여신상 닮았는데요~ >>>> 자유의 여신상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세계를 밝히는 자유는 프랑스가 19세기 말에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제작한 동상으로 미국 뉴욕주 뉴욕의 리버티 섬에 있다.

  • @lemon075
    @lemon075 4 년 전 +1

    4:18 앗살라말라이쿰?

  • @junglaecho2552
    @junglaecho2552 4 년 전 +6

    다들안보고올리시나
    왜케댓글들이빨러ㅋ

  • @user-hr3yt8cm3b
    @user-hr3yt8cm3b 4 년 전 +6

    모나는 "바람"같은 여자 인것같네요...

  • @user-he3bw3og1v
    @user-he3bw3og1v 4 년 전 +73

    분명 예술 이란 껍데기로 포장한 후진국!!!

  • @MakeMeFree
    @MakeMeFree 4 년 전 +1

    06:58 그루트..?

  • @user-rh4qs6gz4f
    @user-rh4qs6gz4f 3 년 전 +16

    0:21 추운데 담요를 덮지않고 몸을 웅크리지도않고 담료를 꼭 쥐고 죽는 신기한 여자.. 혹시 추운게 아니라 더웠던것은 아닐까..

  • @user-nx3xr6vo2u
    @user-nx3xr6vo2u 4 년 전

    인간이 지구의 방랑자?!

  • @user-oo3vd3yj4l
    @user-oo3vd3yj4l 4 년 전 +4

    조금일반인이보기엔 어려운영화네요.

  • @wotlr1208
    @wotlr1208 4 년 전 +7

    확실히 프랑스구먼..

  • @user-cl6wf2jq4c
    @user-cl6wf2jq4c 4 년 전 +4

    공수레공수거

  • @user-jl9zi1hd4s
    @user-jl9zi1hd4s 4 년 전

    뭐가 좋아..당신도.. 아녜스도....

  • @davidking8083
    @davidking8083 3 년 전 +1

    이영화는 자신에대한 자신에대한 이야기를 영화로만든것이다 방랑자
    배우는 카메라를의식해서는 안된다

  • @user-nf7kq2ro7s
    @user-nf7kq2ro7s 3 년 전

    아..보고있었는데 끝났내...

  • @user-yj9ym8nr7s
    @user-yj9ym8nr7s 4 년 전 +2

    추구하는 것,
    그런와중에 소유하는것,
    소유함으로
    채워져 무거워짐,
    모든것과대비되는
    이데아.
    허무.
    다분히 서양적이지않다.
    동양의냄새가나는데
    서양적 표현같다.
    몸의 용기와
    생각의 용기의
    신랄한대비.그사이에
    실험할수있는 용기가등장.
    최소한의 것을더욱 절제한,
    생각의절제,
    무거우나간결한 메세지.
    이런걸
    나는 좋아한다.
    다분히 프랑스적이다.
    이들의 문학에서도
    이런냄새가난다.

  • @nanokim6766
    @nanokim6766 4 년 전 +5

    배우들이 불어를 잘하네 🍿

    • @user-gd9jx6cy5k
      @user-gd9jx6cy5k 4 년 전 +1

      프사?

    • @user-zp6gz6bs7m
      @user-zp6gz6bs7m 3 년 전 +2

      그러게나...프랑스말을 대사에 의하여, 유창하게 구사하네, 말하니 알아듣기도하고 신기하네....

  • @user-hw4gz8dv2s
    @user-hw4gz8dv2s 3 년 전 +9

    방랑자가 아닌 노숙자네

  • @user-rz2yb1vc5z
    @user-rz2yb1vc5z 4 년 전 +13

    게으른 사람이 아닐런지

  • @thdl7326
    @thdl7326 3 년 전 +3

    악플 왜 이렇게 많아진거지.....?

  • @miinno
    @miinno 4 년 전 +3

    동물 기르는 남자 압둘알리 과로사 닮았네ㅋㅋ

  • @user-ut3ct7hx1v
    @user-ut3ct7hx1v 4 년 전

    하이

  • @kusax3812
    @kusax3812 3 년 전 +1

    오 13분 06 여주가 살아 있어요 목혈관이 꿈틀 꿈틀 ^^

  • @kyungchoung42
    @kyungchoung42 3 년 전 +3

    허무주의 ..그냥 현실 신은.... 아니고.

  • @user-ni3gx1bx7k
    @user-ni3gx1bx7k 3 년 전

    이불밖은 위험해

  • @Bobbydonothing
    @Bobbydonothing 3 년 전

    0:00 연락이?

  • @davidking8083
    @davidking8083 3 년 전

    카메라를 붓처럼 매우좋은데

  • @user-ek1je1ks3l
    @user-ek1je1ks3l 3 년 전

    생명이란 자유로울수 없는... 모순적인 존재 아닌가여.. 자유의지만 있을뿐..
    식물이라면 쓸모가 없어도ㅠ살수 있겠지만 평생 같은 곳에있을수 밖에..
    나무가 왜 괴롭히는지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댓글들 보니 생각하게 만들어주네요.. 쓸모가 있어야 하는건 혼자 살수 없어서? 결국 쓸모없어서 죽은건가봐요.. 죽어서 자유로워짐..

  • @d_lune6666
    @d_lune6666 4 년 전 +27

    왜 갑자기 나무들이 괴롭히는 건가요..?? 너무 궁금한데...

    • @user-py3zq8vr7m
      @user-py3zq8vr7m 4 년 전 +9

      나무들이 뭔지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ㅠㅠ

    • @user-ef8vb5bb9i
      @user-ef8vb5bb9i 3 년 전 +2

      마을축제인데 쥔공은 공포를 느끼는 장면이라네요

    • @mimicat3850
      @mimicat3850 3 년 전 +1

      와인 축제인거 같은데요.
      정확히는 포도나무.

  • @user-wr7rs3bd4k
    @user-wr7rs3bd4k 4 년 전 +9

    그런데 영화는 영화지만 내가 이해를 못하는건가...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

  • @user-qg5ve4fj4s
    @user-qg5ve4fj4s 4 년 전

    저저 심각해

  • @alu3019
    @alu3019 3 년 전

    모니는 어디를 가는건가요?

  • @davidking8083
    @davidking8083 3 년 전

    떠남만이 자유일까 존재도 머뭄도 자유이다

  • @user-iy7qz5zi3l
    @user-iy7qz5zi3l 3 년 전

    No No

  • @davidking8083
    @davidking8083 3 년 전

    주변의사람들 처럼 이란 사랑 가치관 호불호를 알수없고 정체가 모호하면서 어떤 정의감이나
    분노를 가지고 왜곡된 가치관과 삶의자세 를 가지고 모순적인 인간형이란 말이겠지

  • @yangna123
    @yangna123 4 년 전 +12

    5:48 극혐 도와주는데.. 저렇게..하는 사람 진짜ㅠ 완전 싫음
    는 설명 듣다 보니 어쩌면 내 모습일지도..

  • @goldfalcon2855
    @goldfalcon2855 3 년 전 +1

    죽음이 완전한 자유를 말하는게 아닐런지요 영화는 안봤습니다

  • @user-ip3cn8id3g
    @user-ip3cn8id3g 3 년 전 +1

    아... 나도 자유롭고 싶네... 결혼하지마삼ㅠ

  • @linwoo3525
    @linwoo3525 4 년 전 +3

    1빠가 여러명이네

  • @Jm-un5ke
    @Jm-un5ke 3 년 전

    김시선님 말 특징 아무것도를 아무껏또라고함ㅋㅋ

  • @user-ds4jt9lk2e
    @user-ds4jt9lk2e 3 년 전 +1

    실화라면 ... 피색칠한 나무옷입은 남자들이 노숙자여자 죽이는 건가요? 이 살인축제을 만든 사람은 차를 태워준 댜학교수(연구중..)

  • @OTZL
    @OTZL 4 년 전 +34

    돈으로 행복을 살수 없다...
    ㅈㄴ비싸서 못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