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타고난 걸까.. 동계올림픽 하면 떠오르는 김연아 이야기, 축결혼! / 소비더머니

피겨의 영원한 여왕..

김연아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멘탈, 특히 그 대범함이더라.
특히 소치에서 프리 결과 보고 묘한 표정 지으며 으쓱했을 때.
재능과 노력, 가족들의 희생을 모두 쏟아 붓고
부상과 일본의 견제, 국민들의 기대를 모두 이겨 내고 이뤄 낸 거, 정말 대단.

5:18 한계라는 게 없는 선수라는 거 ㄹㅇ... 보통 나이들면 점프 스케일 줄어드는데 김연아 선수는 은퇴 직전까지도 오히려 높이나 비거리가 더 늘었다고 하니... 진짜 경이로운 선수

진짜 나라에서 해 준 것도 없는게 온 국민에게 행복을 안겨준 연느님.

“처음부터 겁먹지 말자
막상 가보면 아무것도 아닌 게 세상엔 참으로 많다”
이게 참 와닿네요..

개인링크장은 고사하더라도 피겨 전용 링크장 하나 없는 정말 말 그대로 피겨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올포디움, 올림픽 금메달과 은메달(사실상 2연패)이라는 정말 말도 안 되는 기록으로 피겨스케이트 역사에 길이 남을 우리의 연느... 선수생활 기간동안 삶을 통째로 피겨에 바쳐 이뤄낸 결과로 해준 것 없는 나라에 행복과 기쁨을 안겨 준 그야말로 리빙 레전드 퀸연아⛸👑 여싱이 쿼드를 뛰고 200점을 넘기는 선수들도 많은 시대지만 난 아직도 연느 영상 본다... 풍부한 연기력과 우아함으로 경기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아름다움이 정말 아직도 매번 볼 때마다 빠져들고 짜릿하고 벅참ㅠㅠ

지금 여싱 선수들이 대부분 전성기가 15, 16살에 와서 시니어 1년차에 바짝 커리어를 만들고 은퇴하는 걸 생각했을 때 시니어 커리를 8년간 정상에서 유지했다는 건 경이로운 일임.. 심지어 여싱이...!

아직도 "피겨 전용 링크장"이 없다.
불모지 오브 불모지다 정말.
이런 상황에서 김연아가 나온게 이미 기적이지.
기적이라고 하기에도 미안하다, 모든게 연아의 노력이니까.

진짜 김연아가 대한민국 사람이라는게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러움 또 한편으로는 미안하고..

그리고 2014년 소치도 김연아는
금메달이였다 ㅠㅠ 😭
나쁜 러시아 ㅠㅠ

당시 외국 중계진이나 언론에서 김연아를 대놓고 연아'퀸'이라고 호칭하는 경우가 너무 많았음 ㅋㅋ 근데 그런 오버스러운 찬양같은 수식을 붙이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고 오히려 자연스러웠던게 우리의 피겨여왕 김연아임 😘

김연아의 상대는 5천만의 기대다.
정말 대단한 선수였다는걸 증명하는 문장이다.

11:32 그땐 어려서 단순히 대단하다고만 생각했지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었는데 지금 다시보면 정말 어린 20대 초반의 청년이었구나 싶고...그 나이에 말로 못하는 노력을 쏟고 꿈을 이루어낸 게 정말 존경스럽다.

출전한 대회에서 무조건 3등 이상 메달권이였던 올포디움 기록은 세계 다른 어느나라 선수도 해내지 못한 엄청난 기록이죠 그만큼 실력과 멘탈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고요 그걸 만들기 위해 유년기 청소년기를 다 바쳤을 어린 연아 선수를 생각하면 멋지기도 하고 짠하기도 합니다 피겨 불모지, 재정적 지원 문제, 피겨화 문제 등의 내부적 핸디캡 말고도 타국에서의 견제 엄청 심했어요 연습시간 방해는 물론 심지어 국제 룰도 불리하게 바뀌곤 했으니까요 그런 크고 작은 일들에 의연할 수 있을 때까지 버텨준 김연아 선수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김연아의 올포디움이라는 엄청난 성과도 대단하지만 늘 정말 멋진사람이라고 느꼈던건 자기 스스로와 사람을 대하는 태도였던것 같다. 겸손하면서도 자기 자신의 노력의 가치를 잘 알고, 너무나 노력했기에 결과에 대해서 크게 연연하거나 후회하지 않았다. 후배 선수들에게 항상 기회를 주고 싶어했고, 함께 올림픽에 나가고 싶어서 2013년 세계선수권 우승을 목표로 잡았고 이뤄냈다. 언론에서 김연아에게 띄워주려는 목적으로 다른 선수들의 실패(점프실패,성적부진등)에 대한 소감을 물었지만, 틀린 점프도 어려운 점프라고 답하며 비아냥을 일축했고, 같은 선수로서 상대의 노력을 흠집내려고 하지 않았다. 각종 기부는 너무 많이 해서 언급하기도 손아플정도.. 정말 너무너무 멋지다고 생각한다.

평창 올림픽 때 ... 성화 마지막 때 ... 여왕이 돌아왔습니다. 그 한마디 는 잊혀지지 않음 ...

김연아의 경기를 라이브로 볼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행복했음.

눈물나 나이먹고 보니 너무 안쓰럽다ㅠㅠㅠㅠㅠ 김연아 선수 고생했어요 한국 선수가 피겨 금메달 상상도 못했어요 미쉘콴은 잘하기도 했겠지만 미국 국적이란 강한 뒷배경도 도움이 됐다구 생각함

소치때는 진짜 너무 화가나서 아직도 몸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김연아 활동 시기에 정말 고마웠고 경기 방송하는 날은 모든걸 재쳐두고 지켜보며 행복했음. 한편으로 고생고생하며 경기에 임한터라 안쓰러움.

김연아 박지성 같은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전혀 슬픈 내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울컥울컥 할 때가 많음. 정말 왜인지 모르겠다

한국에서는 단지 불모지에서 올림픽 금메달 딴 선수 정도로 착각하는데 해외에서는 한국선수들은 받은 적이 없는 큰상도 여러 번 탔고 최근에는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에서 GOAT(The Greatest Of All Time)에 선정됐듯이 종목 약소국이라 받은 온갖 방해와 편파판정을 고려하면 일단 피겨라는 종목 내에서는 압도적인 역대 최고 선수이며 위 해외 수상 내역들이 증명하듯이 종목을 떠나서 전세계를 따져도 코마네치와 비견되는데 부족함이 없는 종목을 불문하고도 레전드 입니다.
IOC에서 레전드급 언급할 때 코마네치 칼루이스 펠프스 볼트같은 레전드들과 거의 항상 같이 나오는 선수이자 유일한 한국선수인데다 그들 중에서도 탑급이죠.
206개국 올림픽 국가연합에서 역대 레전드들에게 수상하기 시작한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상이란게 있습니다. 각 종목 레전드들에게 수상했는데 수영과 육상에 이어 체조의 나디아 코마네치가 받았죠. 먼저 수상한 수영과 육상의 레전드들은 유명한 현세대 레전드인 수영의 펠프스나 육상의 볼트 마저 누르고 상당히 연배가 높은 고전기 선수들이 수상한 반면 체조에서는 그들보다 상당히 연배가 낮은 코마네치가 꼽혔죠. 그만큼 코마네치가 그녀 이전의 과거 레전드들이나 시몬 바일스를 비롯한 최근 세대 레전드들과 비교해도 체조에서 압도적인 레전드란 말이죠.
헌데 코마네치에 이어 코마네치보다 훨씬 어린 연배임에도 동계 종목 최초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수상한 선수가 있으니 바로 김연아입니다. 피겨는 물론 동계 종목에서 김연아 이전의 수많은 레전드들이 즐비한데도 서구 중심으로 돌아가고 국가나 협회의 영향력이 막강한 국제스프츠계에서 피겨계에서는 불모지이고 빙상계에서도 편파판정 받아도 반박도 못하는 영향력이라곤 빈곤하기 그지 없는 한국의 선수가 저런 큰 상을 받았다는건 그녀를 연배와 인종과 국가적 영향력마저 압도하는 압도적인 레전드로 평가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죠. 그 밖에도 해외에서 여러 수상을 기록한 김연아인데도 일본과 그들을 추종하는 한국 일부 사람들이 금메달 하나라고 비하하는데 오히려 국뽕이라고 비하하는 친일적 시각에 가려 폄하되지만 국제 스포츠계에서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김연아의 위상은 최소 코마네치 이상가고 그녀가 극복해야 했던 환경과 시련을 고려하면 국제 스포츠계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입니다.
그런만큼 해외 전문가도 김연아를 보고 백년도 아닌 천년에 나올 천재라고 극찬했었죠. 백수십여년의 피겨 역사를 고려하면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않나올 전무후무한 천재라는 극찬이죠.
헌데 김연아의 예술성에 대해 표정연기 덕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표정연기는 김연아의 예술성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그녀의 스케이팅은 일반인들이 봐도 다른 선수들과 뭔가 다르다는 말을 많이 하죠. 바로 자연스러움이죠. 김연아의 모든 동작들은 너무 자연스러워 전문가들조차 그녀의 연기가 4분이 몇초처럼 느껴지게 한다고 극찬했었죠. 왜 김연아의 스케이팅은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자연스럽게 보일까요. 일반인들이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선수들은 국제급 대회에서 경쟁할 수준이니 모두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인데도 왜 피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봐도 김연아의 연기는 자연스럽게 보일까요.
그건 김연아가 스케이팅 할 때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모든 동작과 기술들이 음표 사이 사이까지 음악을 완벽하게 타고 흐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를 넘어서 균형과 조화라는 아름다움 혹은 예술의 근본 전제를 관통하고 있기때문입니다. 게다가 예술성으로 인정받은 이전 레전드들에서도 김연아처럼 휘몰아치는 열정의 죽음의 무도에서 깃털처럼 우아하게 은반위에 떠다닌 거쉬인까지 음악을 들었다 놨다하는 선수는 없었죠. 그러니까 표정연기는 거들 뿐인거고 스케이팅 자체가 예술인 겁니다.
더욱이 거의 대부분의 경우 국제대회급 실력의 선수들 사이의 실력차이는 편차가 크지 않습니다. 국제대회의 경쟁이 치열하고 라이벌들이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예를 들어 백미터 단거리 육상에서 선수들 사이의 빠르기는 0.몇초 사이에 갈리기 때문에 인간의 눈으로는 구분할 수 없어서 고속카메라같은 과학기술의 힘을 빌려야 순위를 가릴 수 있을 정도죠. 헌데 김연아의 연기가 다른 선수들의 그것과 일반인들의 눈으로 보아도 다르게 보인다는건 김연아와 다른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 사이에도 그만큼 압도적인 차이가 존재한다는 방증입니다. 그밖에 김연아의 점프가 여자는 물론 남자 선수들에게서도 볼 수 없는 날아가는 점프라던가 심판들에게 홀대받아온 김연아의 스텝기술은 그 자체로도 넘사벽 난이도인데 김연아의 독보적인 스피드를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기술이라는건 덤이죠.
이런 압도적인 경지였기 때문에 편파판정이 빗발치는 피겨판에서도 올포디움이란 기록을 세울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만일 편파판정이 조금만 더 약했으면 올골드였겠죠.

중학교 때 혼자 일기장에 ‘문득 이런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썼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 고3 때 공부하다 힘들면 김연아 선수 경기영상 보고 그랬는데….✨

난 아직 벤쿠버때 보면 가슴 벅차고 눈물날려한다. 나보다 한참 어리지만 멘탈보면서 배우는 존경이란 단어가 어울리는 큰사람.

아무도 알아봐주지 않았던 스포츠.
기본기를 잘 갖췄고 계속 실력이 늚.
이런 걸 실력이라하는 것 같다.
인생도 그런 것.
이제는 자유롭게 하고 살았으면.

김연아가 한국 선수 라는게 지금도 신기하다 운동선수들 어릴때 부터 좋은 환경서 운동하는게 중요한데 울나라 피겨 환경은 진짜 최악이더라 시니어 올라와서 허리 부상으로 고생했던거도 환경 탓도 있지 저때 부상으로 은퇴안하고 소치까지 간 것만 해도 기적인거임

어떤 피겨전문가가 그랬다죠 10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엄청난 인물이라고.. 같은 시대에 살고있는게 행운이라고 진짜 같은 시대에 살게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
(정정) 백년에 한번이라고 한줄 알았는데 천년에 한번이라고 합니다….!!! 대박.. 🤭

끝내 우리나라에서 태어난게 가장 큰 단점이 되어버린 선수 그런 나라이기에 신들이 잠시 직접 내려온다는 나라. 피겨의 여신 김연아

연느가 레전드인 이유는 점프조차 완벽했어서임….
프리로테 (점프전에 땅에서 회전수를 채우고 도약하는 일종의 꼼수)
아예없고 엣지 (점프마다 도약전 발 찍는 방향이 정해져 있음 하지만 이걸 완벽하게 지키는 선수는….)도 완벽
비거리도 완벽하고

국민에게 평생 기억될 사람

사실 김연아 선수 얼굴만 봐도 왠지 눈물이..

아직까지도 피겨 전용 링크장 하나 없는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김연아 선수가 나온 이후, 그랑프리나 사대륙 대회에서 입상하는 여자 싱글 선수들이 점점 많아지고 전통적으로 피겨 강대국인 러시아, 일본, 미국 다음 국가순위를 유지하고 있어 참 기뻐요. 국가대표 선수들마저 빙상장 대관시간을 걱정해야만하는 환경 속에서도 국제대회에서 성적을 내고 있는만큼 피겨 인프라 지원이 좀 더 확대되면 좋겠네요

김연아 선수가 뛰시던 시절 정말 대단했었지 한일월드컵 이후로 오천만 국민들을 하나로 응원하게 만든 위대한 선수 정말 존경합니다

박지성 김연아 손흥민 시대에 살고있다는걸 감사하게 생각함

김연아선수 예전 경기땐가 김연아 선수는 혼자있는데 주변에 기자들이 우루루 전부 둘러싼 사진인가 한번보고 충격먹은적있음... 그때 되게 어린 나이였는데 혼자서 이겨내야하는 운동임에도 그 압박 이겨내고 단 한번도 포디움에서 내려간 적 없단 미친 기록이 정말... 존경스럽다

20대 중반인 제가 생각하기에 최고에 스포츠 스타인 것 같아요 피겨 스케이팅이라는 종목도 김연아 선수 덕분에 처음 알았고 어릴때 dmb켜두고 연기하던거 보면서 감동했던 기억이 있네요 다른 스포츠 스타들은 환호를 선사했지만 김연아 선수는 감동을 선사해주셨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백수 누나!

올림픽 장면은 정말 울컥하네요… 그 어린나이에 부상에 5천만의 기대등 수많은 정신적 압박을 이겨낸다는게 어떤일일지 가늠조차 안됩니다 척박한 나라에서 여왕의 자리에 올라가기까지 정말정말 고생많으셨어요

난 정말 김연아와 박지성의 동시대를 살았다는것에 감사합니다.

나 왜 이거 보면서 우냐..외쳐 갓연아..

여왕님 같은 시대에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그동안 너무 행복했씀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빕니다..............

우리 연아 절대지켜. 영원히 행복해야해.!!

김연아는 우리가 누릴 수 없던 피겨라는 종목에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을 초대했고 즐기고 행복하고 자부심까지 선물했던 희망이자 힐링 그 자체
자신의 노력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친 인물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길 퀸연아!!!

소치 올림픽 때 소트니코바... 으휴.. 김연아 선수 그동안 피겨 스케이팅이란 생소한 종목을 알리고 멋있는 성적 거둬서 고마웠어요. 마지막 경기 또한 여왕의 금메달입니다.

금메달 시상대 모습은 지금도 뭉클하네요!!! 아름다운 대한민국인! 김연아!!

11:49 이 장면은 언제봐도 소름이 ..진짜 대단했다

와~^^
평창올림픽 한지도 벌써 4년이나 흘렀군요~^^
연아킴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최고의 선수죠~^^

이렇게 어렸던 종달새가 내일 결혼이라니ㅠ연아야 행복해

정말 너무신기한게 어쩜
몸매 얼굴 하다못해 목선 두상까지
그냥 모든게 딱 피겨랑 맞아떨어지는 기적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함
멘탈이 저렇게된거는 엄마역활이 가장컸다가생각하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대단하고 자랑스런인물인건
그어느누구도 부정할수없음

괜히 김연아 관련 영상을 보면 눈물이 난다

레전드는 레전드. 몇년 몇십년 몇백년이 흘러도 동계올림픽때마다 두고두고 회자되고 기억될 사람. 동시대에 현역생활을 볼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현 피겨가 아무리 기술적으로 발전된 선수가 나온다 하더라도 아무것도 바뀌는거는 없죠. 김연아는 김연아라는 사실이. 정말 정상까지 올라가기 힘들었을텐데 (일본 및 강대국의 견제), 국내 일부 코치및 피겨맘들의 시샘및 질투등 이런것들을 모두 이겨내고 최고의 선수가 되다니.. 존경 안할수가 없죠 아직도 2010밴쿠버 프리때가 생생해요 전국민이 응원하던 그 순간

그 어린 소녀가 국민들에게 너무큰 행복을 전달했다.. 내마음속 영원한 여왕님

2009년 세계선수권을 시작으로 김연아선수를 본격적으로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피겨영상을 찾아보기시작했고 잘은 몰라도 점프 구분도 하기위해 공부도 해보고 ㅎㅎ 운동선수를 좋아해본적은 김연아선수가 처음이었고, 같은시간을 살고있다는게 행복했고 미안했고 고마웠습니다.. 늘 행복만 가득하길 바라요

2번의 올림픽도 올림픽이지만 제 뇌리에 가장 강하게 남아있는건 2013년의 '레 미제라블' 이었습니다. 벤쿠버 이후에 수년간 국제대회에 1번도 모습을 보이지 않아 그당시 "전성기가 지난거 아니냐" 와 같은 우려섞인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그걸 단번에 뒤집고 전율의 연기를 보였었죠. 얼마나 엄청났는지 당시 세계 여러 해설위원들은 연기 도중에 "완벽 이라는게 어떤건지 보고싶다면 그녀의 연기를 보라" "연기를 멈춰도 된다. 그녀는 1위다" 와 같은 말들을 했었죠. 또 백미는 연기 종료 10여초 전 관객석의 관객들이 일제히 기립하며 환호를 했던 장면입니다. 모두가 이 순간 우리가 바라는건 다시 한번 더 이 연기를 보고싶을 뿐 이라고 이야기 했던...

주니어 시절부터 응원했었는데 부상, 부츠 문제로 힘든것도 있었지만, 국제대회에서 성적 내면서 부터 주변의 시기 질투로 상처도 많이 받았을겁니다. 연습 방해하던 같은 국내 선수들, 대놓고 험담하던 다른 선수 부모들... 그럼에도 후배들에게 장학금까지 주던 대인배. 완전 탑으로 올라서고 해외에서 연습 하면서 그런것들 사라졌지만(?) 마음 고생 엄청 했을거에요.
시즌 시작되면 경기 실시간으로 챙겨 보느라 뜬 눈으로 지새고, 떡밥 주워 먹으면 행복했던 그 시절 행복했습니다^^

보는 내내 뭉클하네요. 대단한 멘탈과 인성. 연아선수 언제나 응원해요

Long live the queen! 연느는 another level 그 자체였죠. 연느의 주니어 시절부터 은퇴까지 볼 수 있었던 것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해요:-)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최고의 보물~💕

진짜 연느님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분이에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늘 멋지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 지금도 가끔 경기영상들을 찾아보는데 볼때마다 벅차고 그래요ㅠㅠ

제가 공부하면서 가장 많이 본받고 싶은 정신력이었어요.. 피겨여왕 김연아!!
하루에 무대를 30번씩 봤었어요. 피겨해줘서 고마워요!!!

피겨불모지에서 모든 어려움을 겪어내고 최고가된 피겨여왕 김연아야말로 한국 스포츠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란 생각이드네요

동시대에 살아서 그 감격과 흥분을 피부로 느끼게해준 김연아선수 너무 감사합니다

한국 스포츠 GOAT 임 영웅이자 신화

이렇게 눈물나는 소비더머니는 처음 ㅠㅠ

너무 눈물나는 영상이었어요. 진짜 살면서 김연아씨의 스케이팅을 볼수 있었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완벽한 실력뿐만 아니라 강한 멘탈이 정말 반짝반짝 빛나는 분이였어요. 정말 김연아씨와 가족분들에게 대한민국이 빚을 진거죠. 영원한 나의 피겨여왕 김연아 영롱히 빛나시길

퀸연아와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것이 정말 큰 영광이다

반박불가 우리나라 영원한 퀸,,

누군가의 삶에 이렇게 몰입할 수 있나 싶으면서도 연아 님의 얘기를 들으면 내가 이렇게 노력하고 하고 싶은 일에 미친 적이 있나 싶네요 큰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울컥해지네요....

내가 정말 제일 존경하는 인물 공부하기 싫어질때나 나태해질때는 김연아선수의 연습영상이나 경기영상을본다 어떻게 저렇게 열심히 독하게 할수있었있을까..

김연아 성공의 70%는
부모님 덕분이다❤❤❤
어린 연아를 깨워서
실내 링크에 데리고 가서 하루종일 지켜서서 연습하도록....
스케이트화 발에 안맞아서 선수포기 할뻔..
일본까지 어머니가 데려가서 스케이트화 맞추고...❤❤❤
빚내서 김연아 렛슨비와
매달 수천만원씩 연아 밑에 비용으로 나갔다고..
아버지가 그 돈 대느라고
밤잠이나 주무셨을까?;;;;
❤❤❤❤❤

연아, 당신은 우리의 영원한 퀸이야.

다 아는 내용인데 들을 때마다 울컥해ㅠㅠ

으엉 ㅠㅠ 오늘꺼보면서 계속 뭉클하고 울컥하네요 ㅠㅠ 김연아선수는 운동선수를 넘어서 인류의 역사적인 한 인물인 것 같아요.

김연아님이 국민들에게 준 감동은 영원히 잊지 않을겁니다.

피겨 스케이팅이란 종목자체를 신경안쓰고 모르고 살았는데 연아때문에 알게된게 크지. 변변한 스케이트장도 없는나라에서 김연아가 나온건 미라클 그자체다

다시 나올 수 없는 레전드..

2010년 벤쿠퍼 내 나이 10살때 처음으로 올림픽을 봤었다.
8살때 봤었는데 잘 기억은 나지 않는다...
근데 그때는 축구도 올림픽 첫 메달 야구도 금메달을 땄었지만 나에게 올림픽 명장면이라고 하면 당연 연아언니다.

퀸연아만 보면 우는 병에 걸렸어요,,,, ㅠㅠㅠㅠㅠ

노력하는 천재를 누가 이기나 진짜 대단

ㅠㅠ 뭉클하고 대견하고 대한민국의 보물이다 진짜..

일면식도 없는 사람 중 유일하게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라는 한 사람.. 당신의 경기를 실제로 볼 수 있어 고마웠어요💙

재능 + 노력이지만 재능보다 노력과 열정이 몇천배, 몇억배 더 해졌다고 생각이 드네요.
진짜 영원한 피겨의 여왕.
대한민국이라는 조그만 나라에 존재하는 세계 최고의 인물.
그 어떤 말이라도 아깝지 않습니다.
국민들의 마음 속 영원한 영웅.

그 몇년간 많은 한국인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줬던걸 기억합니다.
(밴쿠버 때 주식 시장도 홈쇼핑 콜도 다 멈췄던ㅋㅋ)
연아선수 덕분에 정말 행복했어요...ㅠㅠ

김연아선수 영상 볼때마다 눈물이 맺힌다. 진짜 너무대단하고 대견하다.

2006 토리노 올림픽 여자싱글 금메달 리스트인 아라카와 시즈카의 프리 기술점이 62점이었는데 2006년 주니어 세계선수권 김연아선수 기술점이 이미 64점대였다는거👍

그 땐 연느님이 너무 커보였는데 지금 그 때의 연느님보다 더 많은 나이가 되어서 보니 그 때 느꼈을 부담감이 상상도 안되고... 정말 생각보다 훨씬 큰 사람이라는 걸 느껴요 ! 유일무이한 사람입니다 ❤️‍🔥

대단한 선수는 대단한 부모에게서 탄생하는것 같네요. 부모님도 얼마나 고생이 많으셧을까

정말 자랑스러움 그 자체야
연아가 이제 가정도 꾸렸으니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솔직히 브라이언 오서 능력 ? 없음. 스핀룰도 모르는 코치라 09월드때 스핀 날린것만 생각하면 열불남. 연아선수가 정석 점퍼가 될 수 있던건 어머니 덕분이고 김연아 선수 자체가 너무 잘하기 때문임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인성. 실력. 미모. 모두를 갖춘 훌륭한 사람💜

김연아 부모님은 애국자이십니다!!❤❤❤
국가에서 훈장을 수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대한민국을 세계만방에 떨치도록 만든분은...
김연아 어머니 아버지 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를 오늘날
세계적 올림픽 스타로 만드신 김연아 부모님!!
수고많으셨습니다~❤❤❤❤❤

퀸… 눈물난다 ㅠㅠ
언니… 언니 있어서 평범한 저도.. 힘을 얻었어요
정말… ㅠㅠ 앞으로 행복해요
멀리서라도 계속 응원할거에요

김연아 편 잘 봤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뭘 생각해요, 그냥 하는 거지”라는 말이 인상 깊네요 그리고 손흥민 선수의 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

대한민국의 보물...

올림픽에서 다관왕을 해도 ... 김연아같지는 않다. 메달 그 이상을 한게 김연아다. 피겨라는 종목 특성 상.. 실력은 물론이고..선진국 전유물.( 경제 문화 정치 예술 총망라한 국가의 힘).. 거기다 경기 당일 컨디션.. 심지어 선수의 아름다운 외형 등 ..그 모든걸 극복해야한다. 불모지에서 태어난 천재가 온갖 곤한 역경을 물리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는 상투적이고 드라마적인 스토리를 말도 안되게 현실에서 사이다같이 해낸 인물이기 때문이다. 영화를 만들어도 비현실적인 이야기다.. 우리가 같은 한국인 인것이 자랑스러운 인물이 몇이나 될까. 난 세종대왕님 빼고 김연아가 유일무이하다...

08-09시즌에 연느가 어느 정도 부상회복하고 컨디션찾았을 때 선수들끼리 연습도중에 일부러 방해하고(ㅇㅅㄷㅁㅇ, ㅇㄷㅁㅋ) 벤쿠버 올림픽 끝나고 코치진 뺐기는 등 선수생활 내내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었지만 그럼에도 역대급 프로그램들로 여왕자리를 한번도 놓치지않고 세계신기록 11번 경신, 올포디움을 차지했고 벤쿠버올림픽 때 세운 세계신기록을 공식대회에서 7년동안 안 깨졌다는게 레전드... 체형변화, 스케이트 문제 등등 본인이 신경써야되는 문제까지 여러가지로 힘들었을텐데 그래도 끝까지 본인 일을 묵묵히 마쳤다는게 너무 대단ㅠㅠㅠ 본인커리어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피겨발전을 위해 피겨전용링크장 설치 제안하고 벤쿠버 올림픽 챔피언이라 굳이 2013세선 안 나가도 소치올림픽 참가할 수 있었는데 우리나라 선수 한 명이라도 더 데리고 가려고 참가하고ㅠㅠ 실제로 1위해서 두 명 데려가고ㅠㅠㅠ 그냥 인성 업적 모든 면에서 레전드인 연느ㅠㅠㅠ

김연아 선수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힘을 주는 선수인것 같아요 너무너무 대단하고 감히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상상조차 못할 일을 그 어린 나이에 덤덤히 이겨낸 모습이 찡하고 울컥하는 마음도 들어요ㅠ 하지만 그냥 김연아 선수의 경기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좌절하지 않는 힘이 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는것처럼 연아선수가 이룬 업적은 올림픽 금메달 뿐만아니라 5000만 국민들에게 나눠준 용기와 감동이 아니었을까요

또하나 대한민국 국가대표 보물 역사 ..
연아킴!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_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큰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김연아 선수는 우리나라에 진정한 스포츠레전드라고 생각해요~~~

와.. 성공 뒤에믄 저런 치열한 노력과... 고민.. 생각이 있었군요...
그저 성공한 장면보고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과정을보니 더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멋있어요👍👍

진짜 연아선수 현역시절 모든 경기볼때마다 행복했어요!! 당시에 실시간으로 대회 챙기며 본것도 너무 추억이고 ㅠㅠ 지금 이거보니까 눈물이 ㅠㅜ 앞으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녀와 한세대에 태어나 당신의 무대를 볼수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선수시절 못하던것들 마음껏 누리시며 늘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