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로 순간이동을 성공시킨 사람들! 못믿겠지만 이것이 순간이동 머신입니다.

- 참고 영상
1. 최초로 포착된 양자얽힘
krplus.net/bidio/d718jJ-Mppa-fnI
2. 광자를 세개로 쪼개버리는 장면
krplus.net/bidio/mNakq6Zpq3iuoKQ
3. 양자얽힘은 웜홀로 연결된다.
krplus.net/bidio/kqiDhpaJpnCloZw
4. 남들이 뭐라건 내 알바야?
krplus.net/bidio/Zs59dWCrkXmlYnY

주말에 순간이동하는 분들 많아요.술집에서 집으로....

너무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순간이동....흥미로운 소재군요 유익한영상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에소디님 영상을 구독해서 하루에 한두개씩 보고 있는데 이번 영상이 제일 어렵네요 ㅎㅎㅎ
그래도 늘 상상하던.. 미래에 실현되기를 바라던 기술입니다 ^^

사람을 순간이동 시키는것이 아니라 우주탐사에 아주 유용할듯 합니다. 행성탐사정보를 지연없이 실시간으로 받을수 있으니까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에스오디 님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이번영상도 재밌게 볼게요

뭐 지금 공학용 계산기가 옛날 애니악보다 성능이 더 뛰어나다고 하니까 가능할꺼라 믿습니다.

흥미로운 내용이네요ㅎㅎ 순간이동 관련은 언제나 재밌어요

영상의 전달력에 있어 강약조절 아주 좋네요, 말할때와 브금도 그렇고 마지막엔 여운까지 👍👍

정확히는, 양자얽힘 및 텔포로 유의미한 정보전달이 가능하려면 고전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함께 되어야 하는 게 필수라서 정확한 영상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재미와 흥미가 기본인 유튜브에서 이 정도 수준이라니 훌륭하십니다. 실제로 후루사와 그룹과 자링거 팀은 양자광학, 연속변수에서 사실상 최전선을 주도하고 계시는 아주 대단하신 분들이죠

9:05 크....멋진말이다

설명이~~너무~~ 간!단!명!료! 구독하구 가요~~

마지막 글귀가 와닿네요, 최근 더킹 드라마도 떠오르게 하구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힘내세요

정말 영상 엔딩을 명언으로 마무리 하는건 노벨 엔딩상감임!

"비합리적이라고 욕먹던 사람들이 이 세상을 바꾸었다" 크~~~멋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ㅎ

재미있네요. 또 다른 가능성을 말하는 것은 항상 신기하고 새롭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유튜브 과학채널중에 최고로 유익하다.

유튜버님은 과학의 한계를 넘을수 있는 몇 안되는 대단한 인물일거라 생각 합니다
마지막 부분의 멘트들 어떤 유명한 교수나 학자들 보다 공감합니다
저는 다른 각도로 접근을 했지만 근본 생각은 같다고 느낍니다
엔트로피와 반엔트로피, 영화 매트릭스 같은 가상의 세계와 실상의 세계를 밝혀낼수 있을까요?
2천년 전에 잠깐 붕괴되 않는 실상 인물이 있었습니다
누가 관찰 하지 않아도 원하는 곳에 순간이동도 하고 나타났다 사라지기도 하는~~~
지금 과학자들이 그사람을 봤다면 연구하려 괴롭혔겠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힘이 많이 되는 영상이다 ㅎ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인슌타인 귀여워욬ㅋ

형 요즘 모기때문에 시달리진 않아요?
그 모기 때문에 영국의 한 연구실에서는 1세를 못낳는 무생식 수컷모기를 풀었다는 자료가 있던데 모기박멸 관련 연구는 봐주실 의향이 있나요?

2:30 아인슌타인

내용도 알차고 마지막 명언도 멋지네요 재밋게봤습니다

늘 새로운걸 배워갑니다
그래서 이 유튜브를 너무 좋아해요.

3:49정말로 소형화가 가능할까? 우리가 진공관을 보면서 저 컴퓨터를 소형화시키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거랑 비슷한겄같다

와 마지막 한마디 진짜 이번것도 끝내준다

흥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그런데 이번 영상은 평소 보여주셨던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 의견보단 사실을 과장한 생각을 많이 말씀하신 듯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말씀 공감합니다만.. 비합리적인 생각이라고 했던 잘못된 통념을 깬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맞지않을까요? 한계를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도 중요한 과학발전의 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양자컴퓨터... 냉각장치 생각하면 퍼스널 컴퓨터는 불가능이지 않을까합니다. 클라우드는 가능할 듯요. 사용자 입장에선 양자 컴퓨팅을 개인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이구요. 그리고 양자현상... 사람에게 적용 못하죠. 양자역학의 관찰자에 대해 공부해 보신다면 말씀하신 기술이 생명체에게 적용되기는 어렵습니다. 김상욱 교수의 카오스 강연에서 보면 이중슬릿 실험에서 그 한계가 무엇인지 기술하였는데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예전부터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예전보다 딕션이 훨씬 좋아지셨네요. 응원합니다

4:15 이거는 사실 문제마다 다릅니다 NP문제의 경우 일반컴퓨터의 처리속도는 지수함수로 증가해서 에스오디님의 말이 맞지만 P문제의 경우는 일반 컴퓨터와 큰차이가 없거나 뒤쳐질 확률이 높습니다 이건 아무리 개발을 거듭해도 근본자체가 차이나기 때문에 그대로 일듯하네요 양자컴퓨터에 대해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영상으로 제작해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Quantum state teleportation과 공상과학에서 나오는 순간이동은 다른 개념입니다. State의 텔레포트는 양자적으로 완전히 동일한 두 개 이상의 양자얽힌 앙상블이 이미 존재하는 상태에서 양자적 state만 텔레포트되는 개념입니다. 사람의 순간이동이라 하셨는데 만약 사람을 하나의 입자로 가정하고 양자텔레포트를 한다하면 이미 두 개의 완전 동일한 앙상블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실험이기 때문에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미 복제를 해야 합니다.

아 되게 끝에 참 울리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명언 최고로 멋있었습니다.

와 진짜 너무 멋있어요. SF에서만 다루는 이야기를 20세기에 시작해서 수십년만에 성공시킨 열정도 대단하고 앞으로 우리한테 다가올 밝은 미래도 기대됩니다... 물론 제 생에 사람을 텔레포트 시키는 기술은 나오지 못할것만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할 수 있다는게 정말 벅찹니다.

오늘도 그렇듯 무슨소린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유럽권인가? 독립영화중에 입자를 복제하여 순간이동하는 영화 재밌게봤었는데 제목이 생각안나네요
오늘 마지막 멘트는 살짝 소름돋네요ㅎ

재밌고 유용하네요. 무슨내용인지 단1도 모르겠다는 함정이 있군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영상들을 즐겨보기 시작한 구독자입니다. 교수님(이렇게 불러도 될까요?) ㅋㅋㅋㅋ 교수님이 말씀하신 비합리적인 과학적이나 기술적 시도들에 관해서 연구한 룬책에서 잘 설명하고 있는듯 해요. 현재 대부분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기술들, 철학들, 가치들은 동시대에 대다수 천대받거나 미친짓으로 간주되는것이 많았고 후대에 이르러서 고평가를 받게 되었죠. 혹시나 이런 영상들 올리신다고 해서 사람들이 이상한 과학 영상 올리네 그런 말들 신경안쓰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영상들 하나하나 올려주시고 더 많은 사람들이 보는것도 분명 과학의 발전에 크게 일조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꾸준히 잘 보겠습니다!

저는 언제나 이런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 대한 토론을 하고, 답을 찾기를 원해 왔습니다.
그리고 비록 제가 직접 하는 형태는 아니지만, 에스오디님 덕분에 제 인생의 숙원 중 하나가 이루어져 가고 있네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에스오디님.
구독자 분들이 많이 늘어나셨네요. 정말 좋은 일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35 왼쪽 위에ㅋㅋㅋㅋㅋㅋ

조은영상 감사합니다 세상 참 재밋네요 세상밖에는 더큰세상이 잇다는 인식은 일반인들의 인식에 공포를 일으킨다 누구의 말이 생각나네요,

너무 어려워용 그치만 재미써여 ㅎㅎㅎㅎㅎ갓쏘디ㅣ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양자역학을 배웠던 공대생 출신 엔지니어입니다. 계속 지나가겠습니다.

양자역학 기초중의 기초만 배우고 있는 고딩입니다. 기초도 이렇게 어려운데 저런 현상을 생각해내고 구현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구독한지 그래도 좀 된거같은데... 첨엔 연구쪽 종사자라 내용을 잼께봤는데 언젠가부터는 sod님 옷 뭐입나가 더 잼나요 ㅋㅋ 물론 내용도 항상 만족합니다!

에스오디 채널은 정말 .. 재밌습니다..

제목보고 설레서 공부하다가 뛰어왔다

와.. 존나 멋있다. 일반고 다니는 학생이라 물리 화학을 저렇게까지 파볼 수 있는 시간이 없다는게 한스럽다..

양자컴퓨터가 현재 반도체 기반 컴퓨터에 비해 월등한 처리속도를 보일 수 있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공간이동의 경우, 공간상의 두 점의 거리를 웜홀을 생성해서 연결하는 방법이 더 낫지 않을지요? 2차원이라면, 종이 위의 한 점에 있는 개미를 다른 한 점으로 보내기 위해 종이를 구부려 다른 점과 만나게 하여 거리를 0으로 만들 수 있듯이, 3차원레서도 유사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너무 재밌네요 순간이동이 과학적이론상 충분히 가능하다는거네요 공간이동말고 타임워프도 가능한가요?

세계 최초 컴퓨터를 봐라 어느 누가 가정에 하나씩 있는 경제적 제품이 될수 있냐 생각을 하겠는가, 저걸 연구 할바에 낫 들고 작물이나 캐는게 더 합리적으로 생각 했을것이다
하지만 현재 4차혁명이 일어났다

손오공 : "그거 손가락 이마에 대고 집중만 하면 되는건데..."

양자 순간이동으로 금을 무제한 복사가 가능하다는 말인가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건가요?
기본 원소나 정보 만으로 금을 만든다는건가요?
과학기술이 연금술 수준 까지 왔네요

이런정보를 이렇게 자주접할수있다는게 놀랍다
이 유튜버를 찬양하는게 아니라
이정도로 인류가 성장을 빠르게 한다는게
인간의 상상력이 과학기술에 추월당한것같다

5:50 얽혀있는 한개의 입자 B와 얽혀있지 않은 다른 입자 A를 동시에 관찰해서 그 때 발생하는 A와 B의 교란을 얽혀있는 입자 C에 전달하는 방식이군요. 원리를 아니까 간단하네요.

7:39

문과 충이지만 형님 방송보면서 초반부에 의문이 이미 형님의 영상을 봐서 납득이 갔습니다.!
다만, 후반부의 철학적 고찰 '나'라는 존재를 복재 할 수 있을까는 정말 궁금하네요.
특히, 마지막의 고찰 과학의 과제도 공감합니다.
막연히 진보만을 꿈꾸는 것이 비합리적이라는 비난속에 과학 뿐만 아닌 문학, 예술 분야 등등 여러 분야에 대하여 쌓아왔던 분들이 있기에 오늘날에 저처럼 모자란 인간도 조금이나마 적은 지식으로 말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는거죠 ㅠㅠ(정말 감사함을 표하고 싶은거에요 비꼬는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인류가 가지고 있는 여러 과제를 무시할 수는 없는, 풀이과정 없는 난제가 가득하지만 ,멈추지않고 진보하려는 인간을 목표로 함께 정진해봐요^^!

"비합리적인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이 말에서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보통의 사람들은 자신이 이해 못하는 상황이 나타나면 자신의 무지를 원인으로 삼기보다는 다른 곳에서 잘못된 점이 없는지를 찾게 됩니다.
한마디로 "비합리적인 일이 발생했다"고 생각하죠. 그러니 보통 사람을 뛰어넘는 사고를 하는 사람은 괴짜나 비합리적인 사람으로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그 괴짜입장에서는 보통사람들이 무지한 비합리적인 사람으로 보이겠죠)
인간 역사상, 결과로 보여주기 전까지 보통사람들의 그 착각(내가 합리적이고 너는 괴짜다)을 깨부시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손가락질해도 묵묵히 발전시켜 자신이 그 오랜시간동안 합리적이었음을 증명하는 수 밖에요.

중학교때 과학쌤한테 사람을 순간이동 시킬려면 전부 분자 단위로 분해해서 원하는 위치로 쏘고 거기서 받아서 조립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과학쌤이 그때 하신 말이
그러면 그게 진짜 너일까 ? 였는데 진짜 그때 느낀 소름을 여기서 다시한번 느끼니깐 다시한번 기분이 묘해지네요...

진짜 옛날이나 지금이나
일본의 기초과학은 대단하다.
미래에 요긴하게 쓰일 양자순간이동도 해냈네

항상 과학채널보면 흥분되서 미치겠음. 복제된 나의 모습도 궁금하고 복제된 나에게 묻고싶은 것도 생기고 와 ㄹㅇ 지금 시대에 살아가는 나도 이렇게 흥분되고 미치겠는데 안된다는 걸 알고 시무룩한듯 아닌듯한 느낌인데 옛날 사람들은 저런 사실을 알고 얼마나 흥분됐을까

와 어느새 구독자가 52.9만..대단합니다.
양자 얽힘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일단 사람의 뇌(의 작용)를 현재까지의 가장 빠른 컴퓨터로 가정하고(거의 맞겠죠)
많은 정보들을 인지하고 처리, 사고, 기억의 과정에서
양자의 얽힘이 그 속에서도 발생을 하는데,
예를들어,
우리가 우주의 끝이라는 900억광년 밖을 생각하는 동시에,
그 먼 공간도 나의 사고에 반응해 순식간에 '존재' 하게 된다는 겁니다.
빛으로는 900억광년 밖이지만, '생각'은 양자 얽힘에 스위치를 넣게 되고
웃기게도 그 '동시성'이 순간이동과 똑 닮아있습니다.
2중 슬릿 실험과 역으로 같은 원리죠.
그럼 왜 우리 자신은 900억광년 밖에서 지구를 반대로 관조할 수 없나?
그것은 프로그래밍 된 자의식(쉽게는 고정관념)이 강력하게
잘못된 시간과 공간에 대한 정의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 아닐까요.
사실 시간도 공간도 존재해서 존재하는게 아니라,
생명 생존..의 산물로 얻어진 불완전한 의식이 인정함으로 나타나는 현상...
으로 말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에스오디에서 이런 철학적인 사고를 과학적으로 잘 풀어줘서
속이 시원할때가 많습니다.
특히 양자역학은 제가 경험하고 사고하는 많은 세계를 설명하는데
너무 잘 맞는 퍼즐이라...오늘 영상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
공학박사2년차..치열한 생활보다
틈틈히 내명적 사고와 명상에서 얻고 보게되는 일들로
우주의 무질서함을 정연히 정리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에서 소개된 후루사와 아키라 교수님 연구실에 배속된 도쿄대 물리공학과 학부 4학년생입니다.(연구실 홈페이지 멤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양자 순간이동에 대해 조금 부연설명을 하겠습니다. 양자(A)를 순간이동시키기 위해서는, EPR pair이라는, 완전히 얽힌 상태의 양자쌍(B와C)을 준비하여, A와 B를 측정(Qubit의 측정은 빛의 경우 구분 불가능한 Bell state가 존재하므로, 양자로서 two mode squeezed light을 쓰고 Homodyne 측정을 합니다)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C에 양자게이트를 작용시킵니다. 그렇게 하면 C의 양자상태가 A와 같아지는 것이 양자 순간이동의 메커니즘입니다.
여기서, EPR pair을 만드는 것이 일단 어렵습니다. 완전히 얽힌 상태의 two mode squeezed light의 생성에는 이론적으로 무한대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적당히 높은 squeezing parameter의 빛을 쓰거나 Entanglement distillation 등의 수법으로 얽힘을 개선해야 합니다.
또, 양자 순간이동이 만약 거시적으로 가능한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하더라도, 똑같은 두 사람이 존재할 수는 없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양자 순간이동의 과정에서 원래의 양자 A는 측정에 의해 정보가 손실됩니다. A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ㄷㄷㄷ(실제로 양자의 복제가 불가능하다는 No-cloning theorem이 존재합니다. 증명도 정말 간단합니다.)
다음으로, 양자 컴퓨터의 처리속도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양자 컴퓨터는 대부분의 처리에 있어서 일반 컴퓨터보다 느립니다. 하지만 Shor's algorithm, Grover's algorithm 등을 통해 '일부 처리가' 고전 컴퓨터보다 빠른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전자는 소인수분해 알고리즘, 후자는 탐색 알고리즘입니다. 따라서 양자 컴퓨터가 실용화된다고 해도, 고전 컴퓨터가 완전히 대체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연구실의 최근 연구결과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양자 컴퓨터를 고전 컴퓨터처럼 설계할 경우, 영상에서 보신 것 처럼 안 그래도 복잡한 회로가 더욱 복잡해집니다. 하지만, 클러스터 상태(수많은 양자가 얽혀 있는 상태)를 준비해서 그 중 일부를 측정하는 것으로, 측정한 부분에 따라 하나의 회로가 여러 가지 회로를 나타내게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연구실의 Asavanant Warit 선배의 연구팀이 작년, 대규모 클러스터 상태의 생성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5월에 연구실에 배속된 참이라 모르는 내용도 많고,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적 환영합니다. 또한, 이것은 제가 개인적으로 작성한 댓글이고 저희 연구실과 일절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오우 마지막 말 너무 좋네요
순간이동을 실현하려는게 미련하단 사람들은 정말 멍청함
A를 만들겠다고 노력한 결과가 A로 나오지 않더라도
B란 기술을 발견하는 결과가 되어 현실에 적용되기도 하고 많은 과학의 발전이 이런식으로 의도치 않았지만
유익한 결과로 이어진게 얼만데 ㅋㅋ
인과는 항상 한 방향으로 흐르는것 만은 아닙니다

마지막말 너무나 와닿네요..
저도 비합리적인 인간이 되겠어요

복제된 나와 원래의나의 뇌도 야자얽힘으로 완전이 연결되어있다면 생각과 두명의눈과 귀로 전달되는 자극들이 공유되고 하나의 의식이 그걸 다 느낄까요?

SOMA 라는 게임이 생각나네요.

레퍼런스로 있는 브라이언그린 책 진짜 재밌죠. 처음에 엘러건트 유니버스 읽을때 7시간동안 쉬지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리처드 파인만 책도 재밌게 봤었구요. 그 외에도 전공분야가 아닌 분야의 논문을 매일매일 읽는다는게 쉽지도 않을텐데 정말 대단합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음성을
음파 전류로 바꾸어 수천 수만 키로까지 전달하는 전화기의 개발만 놓고 보더라도 매우 비상식적인 발상이죠
인간을 복제하는 시대에
언젠간 기하급수적으로 바이오산업이든
최첨단 공학이든 혁신이 시간에 녹아
마침내 드러날것으로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모든 진보는 비합리적인 사람이 이루지만 비합리적이라고 꼭 진보를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합리성을 갖추되 남들이 모두 합리적이라고 하는 틀을 깰 수 있게 다르게 볼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한 거겠죠. 즉, 비합리가 진보를 이루는 게 아니라 다른 합리성을 찾는 게 진보 같습니다. 남들은 비합리라고 해도 본인은 합리성을 보는 거니까요.

근데 순간이동이 생명체도 될지궁금하당 약간 테세우스의 배 역설같은거처럼 똑같은 재료로 재구성해 만든건 같은 생명체일까 흠

과학이라는 학문에 있어 복제를 하느냐 순간이동을 하느냐 따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건 해당 과학기술 발전을 계속 할 수 있을지가 중요해보임
첫번째는 윤리위원회에서 가만있지 않을거고
두번째는 종교계에서 가만있지 않을거고
세번째는 PC, 인권단체가 가만있지 않을거라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 발전에 두려움을 가지는 것 과 똑같이
복제 관련한 과학 기술들에도 두려움을 가지고 있음
작년에 이탈리아 중국 등 몇개나라에서 팀을 꾸려서 두사람의 머리와 신체이식 실험을 주도 한 프로젝트도 결국 윤리적 문제제기에 의해 정지됨
즉 현재와 미래의 과학은
윤리적, 인문학적으로 인간이라는 동물을 설득하지 못하거나 필요성을 제기하지 못하면 과거보다 더 발전하기 힘들 듯 합니다.

항상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수업 잘 듣고 있습니다.

다음날 날씨는 못찾는데 이런건 기가막히게 잘 찾는단 말이야 ㅋㅋㅋㅋㅋㅋ

알면 알수록 헷갈리는 양자역학 ㅋㅋㅋ

위성용 QKD 탑재체 개발 및 연구 중에 있는 사람으로써 항상 감사말씀 드립니다. 많은 홍보 감사합니다.

그래도 요 최근에 3진법이라던가 양자컴퓨터가 나오지 않아도 컴퓨터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라기보다는 안쓰는 부분까지 끌어내 쓸 수 있는거지만... 아무튼 그런 방법도 있는걸로 아는데
이런건 어느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을까요

에소디 한 명 더 있으면 영상이 두 배자너?ㅋㅋㅋㅋ 개꿀스

핵융합이나 핵분열의 에너지 방출을 볼때 순간이동은 ..... 그 에너지 량이 얼마나 될까.........

인공지능 덕분에 양자를 이용해서 웜홀을 통한 시공간 이동과 통신전달이 가능한 시대가 곧 오겠네요. :)
마지막 일론 머스크가 나왔을 때 나온 명언 인상 깊었습니다. ^^

No cloning theroem에 따라 양자 상태 복사는 불가능하지 않나요?
Quantum teleportation에서 관측에 의해 C에 A의 양자 상태를 전달할 때, 그 관측으로 인해 파동 함수 붕괴가 발생하여 A의 양자 상태가 C의 상태와는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 입자가 웜홀로 연결된 게 아니라,
지금 우리가 자각하고 있는 차원보다 한 차원 높은 곳에서,
애시당초 두 입자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가정한다면,
우리가 보는 차원에서는 빛의 속도를 능가하지만,
한 차원 높은 곳에서는 그저 톱니바퀴 두 개를 맞물려 돌리는 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

내가 사자마자 떨어지는 주식 또한 양자 얽힘으로 인해 하락하는 것인가??

과학의 발전을위해 힘쓰시는분들을 응원합니다!
과학의 무지함을지닌 제가 영상내용을 보다보니 순간이동개념으로 보기보다는 복제의 개념으로 보입니다
A의 정보를 바탕으로 B를 생산해내는듯한 느낌. 전송이라는것은 실체하지않는 무기체를 옮기는것의 관점으로 볼땐 삭제와 생성이 쉽고, 1+1=2와 같은 정해져있는 답을 통한 정률적인 형식으로 이루어진 수식의 결론으로 인간을포함한 유기생물체를 전송할때 유기생명체의 정보를 무기체로써 데이터화를 시켜 기존 유기체를 삭제함과 동시에 반대편의 공간에 데이터를 전송하여 동일한 유기생물체를 새로이 빠르게 생성 시키는것이 과연 순간이동 이라할까요.
무지한 제가보는 입장에선 동일한 유기체의 재탄생으로밖에는 보이지않습니다.
또한,이곳이 가능하려면 종교적인신념과 영혼의부재를 인정하고 모든 동물은 세포로만 이루어져 세포의 다중복합적 활동으로 인한 표현으로 삶을 사는것을 인정해야하는듯합니다.

순간이동 기술이 개발될 즈음에는 입자를 하나하나 다 제어하니 순도 100% 금도 만들 수 있겠군요!

합리적인 천재는 세상과 타협을하고 비합리적인 천재는 세상과 타협을하지않는다. 고로 모든진보는 비합리적인 사람들이 만든다. 당연하고 존나 멋진말이네요

아닠ㅋㅋㅋㅋ 최초공개때 사람들 대부분이 영상안보고 Q&A 하고있엌ㅋㅋㅋㅋㅋ

'비합리적인 멍청이'가 되고자 합니다. 마지막 멘트가 마음을 울리네요!

여기서 평행우주 이론이 적용됩니다
순간이동 순간 평행한 우주가 동시에 1개더 생깁니다
그럼 순간이동을 하고도 서로에게 영향을 주지않고
진행될 수 있습니다
물론 순간이동이 빛의 속도 이상으로 했을
타임머신의 경우가 이에 더 적합한 경우겠지만요

이 순간이동 방식대로 인간이 복사된다면......전 순간이동 그 자체보다는 영혼의 존재 유무가 밝혀지는게 더 큰 이슈가 될 것 같네요...
제발 있어라 영혼.....

따봉 ~!

마지막 말이 정말 멋지네요

인류가 상상하는 모든 것은 언젠가 구현이 가능한 것들이다. 순간이동이던 투명인간이던..

원래 실천력 있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꿈 그게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간에

근본적인 궁금증이 있습니다.
미시세계에서 적용되는 물리법칙과 거시세계에서 적용되는 물리법칙이 조화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각각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이 설명한다고 알고 있는데 미시세계에서 실험적으로 성공한 순간이동이 거시세계에서도 그대로 적용이 가능한가요??
미시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이 거시세계에서 동일하게 발생하지 않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순간이동이라고 하면 가령 연필을 A지점에서 B지점까지 시공간을 초월해서 전해야 하는건데 미시세계에서 성공한 그 실험이라는게 연필을 순간이동시키는데 어떻게 적용이 가능한가요?? 적용되는 물리법칙이 다른데 말입니다. 항상 궁금해하던 점이었습니다.

이런 내용을 보면 어쩐지 이 세상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게끔 설계가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마치 누군가가 정교하게 짜놓은 판처럼..

아무리 이론을 보고들어도, 두가능성이 동시에존재하는 상태가 현실에 존재하고 그걸 응용까지 할 수 있다는게 뇌가 거부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아닌거같애 아

3D프린터로 복사한 나는 나인가 내가 아닌가 애초에 인간은 맞는가

영상에서 만약 영혼이 없다면, 이라고 하셨는데 영혼이 있다는 증거가 있나요? 인공지능이 더 정교해져서 인간의 사고방식과 꼭 같은 알고리즘을 창출할 정도로 발전한다면, 그 인공지능 안드로이드에겐 영혼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질문입니다. 에스오디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영혼 이란 인간의 뇌가 가진 착각, 일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귀신이나 액토플라즘 같은 것은 물질에너지의 잔류 혹은 잔상일뿐이고요.

불가능해 보였던 순간 이동이 양자 얽힘을 이용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네요. 유튜브에 있는 순간이동 능력자도 양자 얽힘을 이용했을까요? 아니면 뇌를 극한까지 사용해 초능력을 썼을까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