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신의 존재를 반박하다. 신은 없다! (스티븐 호킹/하이젠베르크/칼 세이건등 최고의 학자들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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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19. 05. 11.
  • * 편도염으로 고생할 때 녹음+싸구려 장비를 쓰던 시기라 코막힘 및 음질 불량이 다소 존재합니다. 최근 영상들에선 많은 보완이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의 의견과 이론을 통해 신의 존재에 대해 다룹니다.
    처음의 서론이 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양자역학이나 상대성이론의 역사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길게 잡았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신이 세상을 이렇게 설계했으리라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스티븐 호킹을 비롯하여 칼 세이건, 리처드 파인만은 신의 존재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입니다.
    과연 신은 존재할까요?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신 #과학 #하이젠베르크
  • 과학기술

댓글 • 10K

  • @softdragon
    @softdragon  3 년 전 +221

    [2020년 11월 2일 작성]
    이 영상은 거의 1년 7개월 전인데 저는 이때 구독자가 지금처럼 33만명을 훌쩍 넘길거라 생각도 못했어요.
    그냥 대충 2만원짜리 녹음기로 당시에 편도염이 자주 도졌었는데 그냥 녹음했었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보겠어?" 하고요.
    그래서 녹음 품질이 지금 들어도 굉장히 안 좋습니다. 요즘은 이때에 비하면 굉장히 좋아졌어요 ㅎㅎ
    최근 올린 영상들과는 조금 편집이나 녹음 퀄이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 초창기에 만든 영상인지라...^^

    • @user-zb7kp9iu5v
      @user-zb7kp9iu5v 3 년 전 +11

      성경에서 하나님은 한 곳에 머무르고 있는 인간처럼 물질적인 존재가 아닌, 과거에 존재하며 동시에 미래에도 존재하고 또 동시에 모든 곳에 있을 수 있는 전능 한 분으로 묘사되어있습니다.
      이것대로 또 생각할 게 생기는군요.

    • @user-ce8kc1zu7r
      @user-ce8kc1zu7r 3 년 전 +7

      최고의 학자? 인생의 교사들?
      결국 한낱 인간과 그들이 만든 과학에 신봉하며 무슨 진리를 찾겠노라고 신의 존재를 들먹이며 논하는 것인가.
      너희들이 찾아낸 그 결점이 누가 그러하다고 말했는가.

    • @user-ns7te8yi6v
      @user-ns7te8yi6v 3 년 전 +5

      스티븐호킹은 생전에 무신론자로 알려졌으며 몇해전 " 과학의 발전은 신의 존재를 부정할것이다 " 라고 말하고 세상을 달리했는데요 ᆢ 사실 이인슈타인의 경우도 자서전에 나에게있어 신은 두가지가 있다 " 나에게 신은 인간에 의한 인간적인신과 우주론적인신이 나에게 있다 "
      종교의 진리적 차원에서 보면 이 두 사람은 기독교 환경에서 태어나고 죽어갔기에 기독교적 관점에서 신의 모든것을 말하고 있으며, 인류역사에서 기독교의 종교적 진리는 진리가아닌 진화하는 종교진리가 되었던것이 사실이며 (천동설과 지동설등) 그들은 이에 대해 인간의 허상과 한계를 말하고 싶었던것이고 종교인과 지도자들의 의미를 반박하고 싶었던것이지 결코 신의 존재를 부정한것이 아니다.
      즉 이 두 천재들이 말하고 싶은 신이라는것은 현재 인간이 생각하는 그런 신이 아닌 상상 이상의 존재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것이다.

    • @sangwonlee5947
      @sangwonlee5947 3 년 전 +31

      @@user-zb7kp9iu5v 하느님 없어요 인정할줄알아야합니다. 신은 인간의 스스로를 단련하고 위로하는 용도로 생각해야 합니다.

    • @sangwonlee5947
      @sangwonlee5947 3 년 전 +24

      @@user-hg3gv2dv8g 당신들이 단언해서 말하시니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당신의 신을 믿지않으면 지옥가는거 동의하시죠? 살인자들도 죽기전에 당신의 신을 믿으면 천국간다고 단언하시죠?당신은 세상의 모든걸 알고 계신가요? 천국 가보셨나요? 같은 내용 아닌가요?

  • @user-oe5jq5mb4t
    @user-oe5jq5mb4t 3 년 전 +174

    영상수준 성인
    댓글수준 초딩

  • @Training_JG
    @Training_JG 5 년 전 +2644

    우주:귀엽네 날 알겠다고

    • @user-gd9kv7jr8f
      @user-gd9kv7jr8f 4 년 전 +928

      인간: 너 이새끼 말할줄 아네

    • @user-kx8su2pg3t
      @user-kx8su2pg3t 4 년 전 +62

      @@user-gd9kv7jr8f
      ㅋㅋㅋㅋㅋ

    • @kr_zzzz
      @kr_zzzz 4 년 전 +73

      케로로:어쩌라고

    • @user-pt9ow9zq5j
      @user-pt9ow9zq5j 4 년 전 +43

      우주 : 멧돌손잡이를 뭐라부르는지 알아요? 그걸 어이라그래요 어이 ... 어이가없네 이 게쉑기가

    • @user-ph9kd6sc4j
      @user-ph9kd6sc4j 4 년 전 +43

      1절

  • @ro_orsz
    @ro_orsz 2 년 전 +18

    과학유튜브 너무재밋다 구독하고갑니다!! 물리랑 화학, 수학을 포기한 저인데..이런 이론 영상으로보면 너무 재밌어요 ㅜㅜ 설명도 잘하시네요! 호기심이 뿜뿜함

  • @user-sb8uw6qv2p
    @user-sb8uw6qv2p 3 년 전 +15

    음질 좋아졌다고 홍보하시는거 귀여우시네요 ㅋㅋ

  • @terryan8521
    @terryan8521 4 년 전 +1940

    생선 한 마리가 바다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 @it9513
      @it9513 4 년 전 +205

      ㄴㄴ 플랑크톤

    • @user-vt5bv3se2f
      @user-vt5bv3se2f 4 년 전 +77

      @@user-lu9nn2tt3z 그걸 또 이해를 못하누...

    • @terryan8521
      @terryan8521 4 년 전 +6

      @@user-vt5bv3se2f 알트코인들

    • @user-nb8tb3zn6x
      @user-nb8tb3zn6x 4 년 전 +31

      @@user-vt5bv3se2f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물고기 보다도 더 극단적으로 플랑크톤만큼 이라는거지

    • @user-qj3ry8st6s
      @user-qj3ry8st6s 4 년 전 +74

      지구에서나 파악되고 있는 물리현상을 온 우주에 적용하려는 자체가 오만불손 아닌가?
      한낮 하루살이가 지구전체 생명의 메카니즘을 파악하려는 꼴이나 똑같네

  • @user-ji3rn1wk2l
    @user-ji3rn1wk2l 4 년 전 +32

    제목이랑 내용이랑 크게 관계없는것같은데....
    신의 존재와 양자역학의 불확정성원리는 관계없고
    그냥 당대 물리학자들이 풀지못하니 신이라는 존재가 있다없다 그냥 그런 물음을 답한거지
    해당내용에서는 신의 존재유무가 주제가아닌 하이젠베르크 불확정성원리에서 전자의 움직임에 대해서만 설명을 늘어놓는다
    어그로성 제목이 아닌가싶다
    스티븐호킹박사의 다중우주론을 생각한다면 이미 신은 신의로서의 의미가 아니란걸 모두가 알고있지않을까

    • @kimminjongL
      @kimminjongL 3 년 전

      유튜버도 먹고 살아야지...

    • @user-yd5vf8tc9i
      @user-yd5vf8tc9i 3 년 전

      애초에 불확정성 원리에 의해 하나로 확정되지 않는 확률이라는 것이 불완전한 우주를 만들기에 이러한 불완전한 우주를 만든 신은 신이 아니라는 말을 하는듯

    • @user-sg8mz8ip9t
      @user-sg8mz8ip9t 3 년 전

      만화책읽듯이빨리나가니이해하면서따라갈수없다정말로좋은내요민데

  • @user-hu1ts1zk5g
    @user-hu1ts1zk5g 3 년 전 +32

    불안정하고 불완벽함이야 말로 가장 완벽하다
    더할나위 없이 완벽하고 바뀔게 없는 것들이면 끊임없는 무한한 우주가 만들어질수 있었을까..

    • @bw-ee2of
      @bw-ee2of 2 년 전 +1

      애초 정확한 정답이 있고 완벽한 우주면 시시하죠.. 신이 결점을 가지고 있다기보단 무한 그 자체가 신인거같아요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다로 설계해 놨으니, 결국 영원히 우주의 비밀을 못풀게 해놨잖아요 "무한" "영원" 이게 곧 신이자 신의 뜻

    • @bw-ee2of
      @bw-ee2of 2 년 전

      우주가 계속 팽창하다보면 너무 추워져서 활동이 멈출거라는데 그때 다시 빅크런치(우주대함몰)가 일어나 다시 한점으로 돌아가 빅뱅을 또 일으킬거라 보는 이론도 있죠 즉 우주는 무한한 팽창과 수축만 있는 신 그자체

  • @cwd1
    @cwd1 3 년 전 +2

    재밌네욤 잘 보고 갑니다

  • @user-IIIIIIIIIIIIIIIIIIII

    감명깊게 보고 ‘신이란 뭘까...’ 생각하는 찰나에 영상 끝나고 시발 깨알같이 파천신이되는자 광고가나오네

  • @_Genie_
    @_Genie_ 3 년 전 +44

    이 영상을 내가 좋아합니다.

    • @user-yx7hb5wo5i
      @user-yx7hb5wo5i 3 년 전 +1

      "우리는 거대한 도서관 안에 들어온 어린아이와 같다.
      도서관에는 다양한 언어로 씌어진 책들이 천장까지 쌓여 있다.
      아이는 누군가가 그 책을 썼다는 것을 분명히 안다.
      하지만 누가 어떻게 썼는지는 모른다.
      책에 쓰인 언어도 이해하지 못한다.
      책이 일정한 순서에 따라 꽂혀 있다는 것은 감지하지만
      수수께끼 같은 그 순서에 대해서는 어렴풋이
      추측만 할 뿐 이해하지는 못한다"
      - 데이비드보더니스의《E=mc²》중에서-
      * 인류가 낳은 20세기 최고의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비유로 설명한, 신과 인간의 관계입니다.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풀포기 하나에 담긴 생명의 신비도 온전히 알 수 없는 것이 과학입니다.

  • @patheticlookingMrjung
    @patheticlookingMrjung 3 년 전 +10

    시간이 갈수록 과학은 발전한다. 그러나 과학의 발전이 인류의 적응보다 빠르면 거기에 도태되는 인간이 나온다. 그게 바로..

  • @doremi123d
    @doremi123d 2 년 전 +7

    신이 있데도 인간이 만든 신중에 신은 없겠죠.

  • @soekjun0401
    @soekjun0401 4 년 전 +333

    선생님 도저히 제 대가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살려주세요

    • @haiwbn
      @haiwbn 4 년 전 +7

      저도 용량이 딸리네요 ㅠ

    • @snowaroma1744
      @snowaroma1744 4 년 전 +7

      어...교수님?저의 뇌는 비둘기였어요

    • @soekjun0401
      @soekjun0401 4 년 전 +5

      댓글프로9단 ㅠㅠ 불쌍해!

    • @user-jy2ts4op9y
      @user-jy2ts4op9y 4 년 전 +1

      어차피 사람 머리에서 나온 것들 중에 같은 사람으로서 이해 못하는 것들이 차고 넘쳐요.

    • @babymouse
      @babymouse 4 년 전

      ㅋㅋㅋㅋㅋ

  • @andytenniskor
    @andytenniskor 4 년 전 +10

    잘봤습니다. 양자역학은 우리세계를 가장 잘 설명해준다고 생각합니다.

  • @user-zf1ct1lp1y
    @user-zf1ct1lp1y 3 년 전 +1

    혹시 불확실성원리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이게 전자는 너무나도 가벼워서 측정을 하는 행위를 하면 그 측정이란거 자체가 빛을 쏘든 뭘 쏘든 전자기파를 쏴서 돌아오는 값을 보는거기에
    전자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위치나 속도 둘다를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하는데요
    위치만 알 수 있는것 아닌가요?
    현재 위치는 쐈을때 돌아오는 값을 보면 위치는 정확히 알 수 있지만 그로 인해서 속도는 변하므로 속도늠 알 수 없고,
    속도를 알고 위치는 모르는 측정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속도를 알려면 결국 두번의 측정으로 인한 두 지점의 거리와 시간이 필요한데 2번의 측정이란것 자체가 처음의 측정때 영향을 줘서 의미없지않나요?
    즉, 위치와 속도 두가지를 정확히 알 수 없다가 틀린말은 아니지만 이보다 위치는 알 수 있지만 속도를 모른다라고 표현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관련된것을 못찾겠네요

    • @softdragon
      @softdragon  3 년 전

      krplus.net/bidio/o9iCnZOVc62YgIo
      이 영상이 말씀하신 것일거에요.

    • @user-zf1ct1lp1y
      @user-zf1ct1lp1y 3 년 전

      @@softdragon 음... 핀트가 좀 다른것 같습니다 양자역학과 불확실성원리 둘다 측정을 함으로써 달라지긴하는데
      불확실성원리는 찾아보면 측정함으로써 전자에 에너지를 줘서 전자가 튀어버린다.
      위치를 알면 속도모르고 속도를 알면 위치모른다 인데
      속도를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 @user-pl9ek7pq9s
    @user-pl9ek7pq9s 3 년 전 +22

    알파와 오메가 처음와 끝. 그걸 이해하는 순간 그걸 인간이라고 부를수있을까?

    • @user-ok3yp4lt8u
      @user-ok3yp4lt8u 2 년 전

      정확히는 인류아닐까요? 이 모든 것들은 인류의 집단지성이 쌓아올린 결과라고 생각해요

    • @user-ie7fk8zf6k
      @user-ie7fk8zf6k 2 년 전

      전 이해.했는데요

    • @user-mm7rt5jc1e
      @user-mm7rt5jc1e 2 년 전 +3

      @@user-ie7fk8zf6k 아...네..^^;;

    • @starcraftwsm
      @starcraftwsm 2 년 전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요한계시록‬ ‭22:13‬

  • @user-mj5th1fn6z
    @user-mj5th1fn6z 4 년 전 +542

    비염치료 시급

    • @mentaldetoxmeditationmenta9551
      @mentaldetoxmeditationmenta9551 4 년 전 +15

      빵 터졌어요...... ㅠㅠㅠㅠㅠㅠ

    • @goldoil6931
      @goldoil6931 4 년 전 +9

      ㅅㅂㅋㅋㅋ나도 비염때문에 "신 따위는 없다 있었으면 비염이란것 존재하지도 않았을거다" ㅇㅈㄹ하면서 이불킥 했는데

    • @goldattack3552
      @goldattack3552 4 년 전

      ㅅㅂㅋㅋ

    • @dr_pepperr
      @dr_pepperr 4 년 전 +3

      @@brandno5236 신은 없다

    • @SamHan.
      @SamHan. 4 년 전 +5

      @@brandno5236 나쁜거를 만든게 잘못이란거임... 신이 만약 있어도 그런걸 만든걸보면 미숙하거나 착하진않은거임

  • @user-wk8iq5mq9r
    @user-wk8iq5mq9r 3 년 전 +15

    이제보니 '인간으로서 우주에대한 뭐시기를 뭐시기~ 가 겁나 오만하지 않은가???'라는 댓글이 정말정말 오만한거같다. 인류역사 물론 우주의 역사 보단 무지하게 짧지만 그안에서 무수히 많은 과학자들이 의견 이론 과정 뭐시기를 겪으면서 해내려고 하는일을 단지 '오만'이라고 씨부리는게 ㅋㅋㅋㅋㅋㅋ

    • @user-yd5vf8tc9i
      @user-yd5vf8tc9i 3 년 전

      뭐 우리가 이해하는 것은 이 우주가 움직이는데 아무 영향을 주지 않으며 우리가 이해를 하던지 하지 못하던지 이 우주는 존재하며 그대로 존재한다 라는 관점에서 말하는 게 아닐까요? 뭐 그래도 이 우주의 아름다움과 경의로움을 바라며 여태 쌓아 둔 인류의 놀라운 지식과 이론은 그 스스로 경의롭고 놀라운 것이지만요.

    • @user-eg5yw3nc1g
      @user-eg5yw3nc1g 3 년 전

      진짜 중2병 같음ㅋㅋ 그 댓글 쓴 사람들은 그럼 아무런 생각없이 살아라 그냥

    • @user-kx1sr3zx3c
      @user-kx1sr3zx3c 20 일 전

      과학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과학이 지극히 제한되 지식이라는 것이다

  • @user-xc3un7ov2h
    @user-xc3un7ov2h 년 전 +21

    인간이 생각하는 완벽과 신이 생각하는 완벽이 다를 수 있다는 댓글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신이 어느 정도 결점이 있는 상태를 완벽하다고 허용한다는 관점이라면, 우리는 그럼 모두 결점을 가진 존재지만 그 자체로도 완전한 존재이기도 하다는 것일 수도 있겠어요. 결점을 가지고 있어도 우린 확률상 무엇이든 될 수 있죠. 확률에 기대어 미래를 꿈꾸고 그래서 세상이 돌아가고. 모든 것이 오차없이 정해져 돌아간다면 열심히 살아갈 이유도 없죠 사실. 신이 우주를 운영하는 가장 완벽한 방식으로 불완전한 확률 게임을 채택했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인간이 신의 정체를 밝혀낼 확률도 있겠죠. 세상에는 종종 기적같은 일들이 일어나니까.

    • @wlsjxhcydhsja
      @wlsjxhcydhsja 년 전 +3

      생각이 정말 깊으시네요.. 정말 천재적인 발상입니다. 존경합니다

    • @KoreanNo.1
      @KoreanNo.1 6 개월 전

      와... 부러운 독창성이다.. 존경합니다

    • @user-xg5gh2yu1r
      @user-xg5gh2yu1r 3 개월 전

      ​@@user-js2ml1yn2b
      성경보면
      여호와도 희노애락을 다 느끼던데
      천국의 주인이 희노애락을 다 느끼는데
      어땋게 인간이 천국가서 행복만 느낄수 있다는 거죠

  • @daehankim2437
    @daehankim2437 2 년 전 +1

    양자역학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운동량과 위치 중 하나만 정확하게 측정될 수 있다는 것이 빛을 이용해 전자의 위치를 측정하는 방식의 한계일까요? 다른 방식을 도입한다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또 확률이라는 것은 측정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불확실성을 표현한 것이라 생각하는데 상자를 열기 전까지는 고양이가 살아있을 확률이 반반이라고 하더라도 반쯤 죽어있고 반쯤만 살아있는 고양이라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고 상자 안에는 분명 죽었던지 살아있는 고양이가 들어있을거란 말이죠. 고전 역학과 양자역학의 논쟁을 듣고있노라면 통계학에서 Bayesian 주의자들과 Frequentist의 그것을 보는것과 굉장히 흡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Frequentist 쪽이긴 하지만 Bayesian의 방법론이 실용적인 측면에서 훌륭하다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전자의 위치를 기술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확률을 도출하는 것이 다음 스텝이고 이것이 양자역학 기술을 위한 차선책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 @ts_inventorh6430
    @ts_inventorh6430 5 년 전 +219

    뭔가... 과학자 셋이서 연구하다가 현타온 것 처럼 말하는듯..ㅇㅅㅇ

    • @user-ys1tp4js3s
      @user-ys1tp4js3s 4 년 전 +10

      신의 관점에서 보는 완벽함이란 다름을 뜻합니다. 그게 진리죠 세상에 같은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게 완벽입니다.

    • @bingbongfuckyalife7712
      @bingbongfuckyalife7712 4 년 전 +15

      실제로 외국에서 우주에 대해 연구하는 분들 보면 우주의 진정한 크기를 깨닫고 현타와서 자살까지 한다고 하네요..ㄷㄷ

    • @user-wx2xc2rl1u
      @user-wx2xc2rl1u 4 년 전 +2

      찌질한 경험없는 나이만 많은 꼰대들은 자신의 말이 모든 우주를 통합하는 정의라고 하죠. 아주 귀여워^^

    • @wonzonzoa6587
      @wonzonzoa6587 4 년 전

      후대에게넘긴다!

    • @user-fc1rm3vh5t
      @user-fc1rm3vh5t 4 년 전 +10

      @@bingbongfuckyalife7712 아닌데요..

  • @Bee...Born...Bean222
    @Bee...Born...Bean222 4 년 전 +217

    갑자기 제목보고 생각났네요....
    신이 선하다면 약한 것이고
    신이 강하다면 악한 것이다
    -렉스 루터
    +아니 걍 생각났다구요ㅋㅋㅋㅋ 이 주장에 무조건찬성을 하지도 않고 특정종교를 노리고 적은 겄두 아닙니다.. 뭔 댓글에 시빌워 찍고 계셨네요 지성인분들 존중과 이해, 타협없는 사람들과 논쟁하시지 마시구 가볍게 무시해 줍니다

    • @tkzmax9835
      @tkzmax9835 4 년 전 +119

      이댓보고 생각난건 글이 이거네요
      신은 악을 막을 의지는 있지만, 능력이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전능하지 않은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은 있는데 의지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악한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도 있고 의사도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도대체 이 세상의 악은 어디에 기인한 것인가?
      악을 막을 능력도, 의지도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왜 그를 신으로 불러야 하는가?
      - 에피쿠로스

    • @tkzmax9835
      @tkzmax9835 4 년 전 +19

      @@extraterrestrial148 누가 뭐랬나요 보고 생각났다 했구만. 그리고 님도 착각하시는게 에피쿠로스는 저걸로 신은 없거나, 있는데 전능하지 않거나, 악하거나로 결론내린거지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신은 존재한다로 결론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걸 본태론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또 첨봤네요ㅋㅋ

    • @arma2oa1
      @arma2oa1 4 년 전 +2

      @@tkzmax9835 에피쿠로스가 한말이 맞나요? 재해석 첨가한건가요?ㅋㅋ
      좋은 말이네요.

    • @haejinlee7345
      @haejinlee7345 4 년 전 +8

      @@extraterrestrial148 신이 그리 갈치든? 좀 수틀리면 못배운 놈처럼 갈기라고? 신은 없다 ^^

    • @user-mo5rq4ct4k
      @user-mo5rq4ct4k 4 년 전 +7

      @@extraterrestrial148 그렇다면 신은 방관자일 뿐이네요

  • @user-pb3cg6xw8p
    @user-pb3cg6xw8p 3 년 전 +1

    영상 아주 잘 봤습니다

    • @user-yx7hb5wo5i
      @user-yx7hb5wo5i 3 년 전

      "우리는 거대한 도서관 안에 들어온 어린아이와 같다.
      도서관에는 다양한 언어로 씌어진 책들이 천장까지 쌓여 있다.
      아이는 누군가가 그 책을 썼다는 것을 분명히 안다.
      하지만 누가 어떻게 썼는지는 모른다.
      책에 쓰인 언어도 이해하지 못한다.
      책이 일정한 순서에 따라 꽂혀 있다는 것은 감지하지만
      수수께끼 같은 그 순서에 대해서는 어렴풋이
      추측만 할 뿐 이해하지는 못한다"
      - 데이비드보더니스의《E=mc²》중에서-
      * 인류가 낳은 20세기 최고의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비유로 설명한, 신과 인간의 관계입니다.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풀포기 하나에 담긴 생명의 신비도 온전히 알 수 없는 것이 과학입니다.

  • @yaspha9143
    @yaspha9143 3 년 전 +40

    신의 생각을 알면 신이지 인간인가

  • @springbeom9439
    @springbeom9439 4 년 전 +26

    전지전능한 신이 있다면 뭣하러 무엇을 하려고 인간을 만들고 안믿으면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게 두는지 모르겠다. 정말 보통의 변태가 아니지 싶다...

    • @user-ve1rl7ig8s
      @user-ve1rl7ig8s 3 년 전 +5

      ㅋㅋㅋㅋ ㄹㅇ 선악과 먹을것도 알고있으면서 먹지말라고함 개변태 ㅇㅈ

    • @michi5440
      @michi5440 3 년 전 +3

      @@user-ve1rl7ig8s ㅇㅇ 난 얘기 했다. 내 책임 아냐. ㅋㅋ 거리며 뻔히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어린 동생의 사고를 기다리며 즐거워하는 철부지 형의 모습임. 이건 신의 수준이 아니라 딱 인간의 수준임. 청동기 시절 인간이 상상해낼 수 있는 신의 에피소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 @kit..infinity
      @kit..infinity 3 년 전

      ㅋㅋㅋ ㅎㅎㅎ

    • @user-xm3ho3gt1r
      @user-xm3ho3gt1r 3 년 전

      당신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른적이 단한번도 없고 동네 아저씨 취급도 아닌 개만도 못하게 대했는데 유산을 줄 아버지가 있겠는가?

    • @haopangpang
      @haopangpang 3 년 전

      @@user-xm3ho3gt1r 머 개씹소리야 사회부적응자새끼야

  • @user-zd1cu7pn4v
    @user-zd1cu7pn4v 4 년 전 +52

    오 그래? 오 개 신기하네 오?!
    영상이 끝난후: 그래서 뭐라고?

    • @user-yx7hb5wo5i
      @user-yx7hb5wo5i 3 년 전

      "우리는 거대한 도서관 안에 들어온 어린아이와 같다.
      도서관에는 다양한 언어로 씌어진 책들이 천장까지 쌓여 있다.
      아이는 누군가가 그 책을 썼다는 것을 분명히 안다.
      하지만 누가 어떻게 썼는지는 모른다.
      책에 쓰인 언어도 이해하지 못한다.
      책이 일정한 순서에 따라 꽂혀 있다는 것은 감지하지만
      수수께끼 같은 그 순서에 대해서는 어렴풋이
      추측만 할 뿐 이해하지는 못한다"
      - 데이비드보더니스의《E=mc²》중에서-
      * 인류가 낳은 20세기 최고의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비유로 설명한, 신과 인간의 관계입니다.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풀포기 하나에 담긴 생명의 신비도 온전히 알 수 없는 것이 과학입니다.

  • @bryceharper7768
    @bryceharper7768 3 년 전 +213

    고대국가의 가장 효율적이고 편한 통치방식이 종교이었을 것 같네요 법보다 감정이 우선시되는 과거에 인간을 통제하려면 죄를 지으면 지옥에 간다는 의식이 큰 두려움 이었을 테니까요

    • @Dotorimook
      @Dotorimook 3 년 전 +4

      그런것같아요

    • @user-ge4wf9zw4k
      @user-ge4wf9zw4k 3 년 전 +8

      종교를 다알지도못하고 확인도 안해보고서는 자기 아는지식한에서 맞는거마냥 에베베 에베베

    • @user-zf1ct1lp1y
      @user-zf1ct1lp1y 3 년 전 +41

      @@user-ge4wf9zw4k 에베베하는 인성..

    • @user-ge4wf9zw4k
      @user-ge4wf9zw4k 3 년 전 +1

      @@user-zf1ct1lp1y 니얼굴

    • @user-zf1ct1lp1y
      @user-zf1ct1lp1y 3 년 전 +35

      @@user-ge4wf9zw4k 잘생깃죠?

  • @user-hj5yl6nj3j
    @user-hj5yl6nj3j 3 년 전 +2

    양자역학 잘 모르긴하는데 아인슈타인이 말 한것 처럼 결국 정보가 없기때문에 기술력이 부족해서 우리는 정확히 미시세계를 측정 못 하는거 아닐까요. 빛으로 측정한다는 것 말고 더 근본적으로 어떤것을 발견햇거나 발명햇으면 확률적으로 판단없이 위치를 확신 가능 하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암흑물질만 봐도 우리가 모르는 우주 투성이니깐 지금의 과학으로는 깨닫지 못한게 너무나도 많으니깐요. 아인슈타인이 살아있었더라면 또다른 이야기가 펼쳐져있엇을수도..

  • @user-hs3ru8ik1b
    @user-hs3ru8ik1b 4 년 전 +356

    댓글이 영상수준을 못따라간다

    • @user-bm3cc5kh9e
      @user-bm3cc5kh9e 3 년 전 +38

      ㅇㅈ 별로 제목에 비해 종교에 대한 발언이 없는데 종교부정에 찌든 사람들이 댓달아서 그런듯... 종교전쟁 제발 하지마ㅠㅠㅠ

    • @user-bm3cc5kh9e
      @user-bm3cc5kh9e 3 년 전

      @야한덩서 죄송 ㅜ 어디가 틀린건지 알수 있을 까요?

    • @tan_yak
      @tan_yak 3 년 전 +1

      @@user-bm3cc5kh9e 재목 => 제목 이거 말하시는듯

    • @user-wb5kr1ev3i
      @user-wb5kr1ev3i 3 년 전

      @@user-bm3cc5kh9e 알수-> 알 수

    • @yzh236
      @yzh236 3 년 전 +3

      @@user-bm3cc5kh9e 신이 없다는게 종교부정이지ㅋㅋㅋ 종교가 신을 섬기는건데

  • @HYS00
    @HYS00 4 년 전 +86

    종교가 넓게 퍼질 수 있게 해준 강력한 원인은
    군주제 시절 통치에 보탬이 될 수 있게 해준 윤활제 역할 그 이상 이하도 아님

    • @xptmaruchi
      @xptmaruchi 3 년 전 +19

      종교가 퍼질수록, 신들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록 사제계급이 현세의 권력을 갖게 되겠지요. 이 사제들이 신을 믿으라고 강요하는 실체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날에도 신부와 랍비, 목사 등의 사제들이 신을 팔아서 권력과 재물을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 @momoeokawa753
      @momoeokawa753 3 년 전 +1

      그 군주가 서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
      일명 콘스탄틴

    • @user-yz6xw3ik2c
      @user-yz6xw3ik2c 3 년 전 +1

      영상이 얘기하는 신과 님이 말씀하시는 기능적인 면의 종교는 다른것 같네요

    • @maestro966
      @maestro966 3 년 전

      그렇담 이 우주는 누가 만들었는가?

    • @user-he3to5ti7v
      @user-he3to5ti7v 3 년 전 +9

      @@maestro966 누가 만들었다는 전제 자체가 말이안되긴함

  • @hjlee4217
    @hjlee4217 3 년 전 +1

    안녕하세요! 잘 보고갑니다^^

  • @user-qk8md5xg1i
    @user-qk8md5xg1i 3 년 전 +4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을 동시에 설명하면 노벨상 확정이다. 또한 그걸 발견한 당신덕분에 책이 얇아진다

    • @mozzalyn8635
      @mozzalyn8635 3 년 전 +1

      ㅋㅋㅋㅋㅋㅋ

    • @user-yx7hb5wo5i
      @user-yx7hb5wo5i 3 년 전

      "우리는 거대한 도서관 안에 들어온 어린아이와 같다.
      도서관에는 다양한 언어로 씌어진 책들이 천장까지 쌓여 있다.
      아이는 누군가가 그 책을 썼다는 것을 분명히 안다.
      하지만 누가 어떻게 썼는지는 모른다.
      책에 쓰인 언어도 이해하지 못한다.
      책이 일정한 순서에 따라 꽂혀 있다는 것은 감지하지만
      수수께끼 같은 그 순서에 대해서는 어렴풋이
      추측만 할 뿐 이해하지는 못한다"
      - 데이비드보더니스의《E=mc²》중에서-
      * 인류가 낳은 20세기 최고의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비유로 설명한, 신과 인간의 관계입니다.
      오히려 최고의 과학자들은 함부로 신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네요.

  • @joeaim5915
    @joeaim5915 4 년 전 +4

    만들어진 신이라는 말이 갑자기 와닿는다.
    다만, 2차원 존재가 3차원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신 비슷무레 한 게 있긴 하지만 우리가 인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죠.
    그래서 그냥 불가지론에 한 표 던지렵니다. 고차원 존재가 신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있을 것 같긴 하네요.

  • @user-cr8hx1yi1e
    @user-cr8hx1yi1e 4 년 전 +30

    2:48 신은 우주를 대상으로 주사위놀이 따위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쩌면 우리 손에 주사위를 쥐어주었을지 모른다.

  • @wh6172
    @wh6172 3 년 전 +38

    종교라는게 정말 무서운 이유가
    한사람의 독사같이 비열한 혀놀림 하나로 쓸모없는 돌에 수천명이 절을하고 공물을 받치는 하나의 돈벌이 와 명예의 수단이 된다는 것 이다

    • @user-xs4le1el9e
      @user-xs4le1el9e 3 년 전 +2

      그런데 그게 사실이면 독사가 아니라 진짜 구원자가 되는것이죠. 무엇을 믿을지는 자신의 몫

    • @wh6172
      @wh6172 3 년 전 +12

      @@user-xs4le1el9e 자신의 몫인데 그걸 굳이 주변에 전파하려고 하여 한사람의 삶을 망치는게 잘못된거죠

    • @user-xs4le1el9e
      @user-xs4le1el9e 3 년 전 +5

      @@wh6172 확실히 신을 안믿는 분에게 전도라는게 안좋은개념이죠. 네 저도 강요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권유가 아닌 강요는 자기가 좋아하는 과일을 과일 알러지 있는사람에게 주는것과 같죠.
      그런데 적당한 전도는 선택의 폭을 넓여준다고 생각합니다.그냥 그렇다고요 무시하셔도 돼요.

    • @byim7663
      @byim7663 3 년 전 +5

      신천지만봐도 그러지 ㅋ

    • @wh6172
      @wh6172 3 년 전 +8

      @@byim7663 솔직히 종교를 안믿는 사람들의 입장으로는 어떤 종교는 사이비다 라는 개념이 필요없습니다. 모두 똑같이 의미없는 허공에 기도와 절을하며 종교지도자에게 돈을 받치는 집단인건 부정 할 수 없거든요
      잘되려면 주말에 교회나가서 돈쓰지말고 열심히 일하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챙기면 될 것 이고,
      건강하려면 마냥 집에박혀서 기도드릴게아니라 병원을 가서 진료를 받고 담당의사를 믿어야합니다

  • @taeng6650
    @taeng6650 3 년 전 +5

    영상 잘 봤어요 ㅎㅎㅎ 우리가 정의한 신은 그렇겠죠. 근데 신이 진짜 존재하면 우리가 정의 할 수 없는 존재이지 않을까요 ?

    • @canbutter2041
      @canbutter2041 3 년 전 +4

      우리가 정의한 신이 흔히 아는 예수니 이런 애들인데 정의 할수없는 존재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거죠?

    • @jeffreylee5330
      @jeffreylee5330 3 년 전 +1

      @@canbutter2041 우리에게 의미가 있어야할 필요는 없죠 그저 그 존재가 정의할 수 있느냐 없느냐일 뿐

    • @user-ie7fk8zf6k
      @user-ie7fk8zf6k 2 년 전

      신은 존재한다 그 신은 인간을 위해 아무것도 할수없다 그 신은 바로 인간의 자유의지이기 때문이다 즉 인간이 바로.신인것이다
      그러나 창조주를 아직 찾지 못했다 존재할까?

    • @taeng6650
      @taeng6650 2 년 전

      우리에게 어떤 유익한 것만 주는 것을 신이라 한다면, 예수의 말씀은 전혀 그거와는 반인거 같네요 ..

  • @standlikearock8834
    @standlikearock8834 4 년 전 +13

    Do you know “what energy is”?
    Limiting to the contents you mentioned here, I would ask “would you believe God about whom you understand everything?”

    • @akkk5727
      @akkk5727 4 년 전

      What? Care to expand on that???

    • @standlikearock8834
      @standlikearock8834 4 년 전 +1

      AK KK :
      Meant to say that God whom humanbings understand everything about is not worth believing as God.

    • @user-cw5nh4sf2o
      @user-cw5nh4sf2o 4 년 전

      언더스텐드 에브리띵?

    • @HolxKo
      @HolxKo 4 년 전

      @@standlikearock8834 한국말 할 수 있으면 그냥 하쇼 ㅋㅋ 재생목록 보니까 5.18음모론은 잘보고 다니는구만ㅋㅋㅋ

    • @standlikearock8834
      @standlikearock8834 4 년 전

      4 2 0 :
      뭐가 불만이야? God 에 불만있으면 직접 얘기해.

  • @brianpfft
    @brianpfft 4 년 전 +6

    중간에 gravitational wave 관련된 영상을 짜집기 하면서 전자의 위치의 불확정성을 말하고 있는데; 비쥬얼 에이드는 시청자들이 무지하다고 생각해서 그럴싸하게 보이는걸 넣은건가 ?

  • @jj-dj8hb
    @jj-dj8hb 3 년 전

    흥미로워요👍 :)

    • @user-yx7hb5wo5i
      @user-yx7hb5wo5i 3 년 전

      "우리는 거대한 도서관 안에 들어온 어린아이와 같다.
      도서관에는 다양한 언어로 씌어진 책들이 천장까지 쌓여 있다.
      아이는 누군가가 그 책을 썼다는 것을 분명히 안다.
      하지만 누가 어떻게 썼는지는 모른다.
      책에 쓰인 언어도 이해하지 못한다.
      책이 일정한 순서에 따라 꽂혀 있다는 것은 감지하지만
      수수께끼 같은 그 순서에 대해서는 어렴풋이
      추측만 할 뿐 이해하지는 못한다"
      - 데이비드보더니스의《E=mc²》중에서-
      * 인류가 낳은 20세기 최고의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비유로 설명한, 신과 인간의 관계입니다.
      오히려 최고의 과학자들은 함부로 신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풀포기 하나에 담긴 생명의 신비도 온전히 알 수 없는 것이 과학입니다.

  • @dodokio3655
    @dodokio3655 3 년 전 +2

    오! 가슴이 웅장해진다!

  • @speedg9411
    @speedg9411 4 년 전 +4

    항상 흥미로운 주제로 생각이란걸
    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erviceel8713
    @serviceel8713 4 년 전 +148

    우주에대해서 단 1퍼센트도 알지못한체 죽어야된다는게 아쉽다.. ㅜㅜㅜㅜ

    • @user-vh8fy5qk2g
      @user-vh8fy5qk2g 4 년 전 +30

      @핸들과그랬데 갸소리야

    • @dkatlfhddl
      @dkatlfhddl 4 년 전 +5

      당신에 대하여는 자세히 아시나요?
      저는 저 자신도 모릅니다.

    • @user-in5th1oj7d
      @user-in5th1oj7d 4 년 전

      @@user-vh8fy5qk2g 이해를 못하시는듯요

    • @johnpark6030
      @johnpark6030 4 년 전

      아마 우리가 알고있는 우주에 대한 지식은 0.1퍼센트도 안될것같네요...

    • @user-jy2ts4op9y
      @user-jy2ts4op9y 4 년 전 +1

      1% 라도 감지덕지죠
      아마 0.000000000000000001%

  • @user-mg6dx4ee6q
    @user-mg6dx4ee6q 3 년 전 +2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 광활한 우주에서 먼지보다 작은 태양계에서 태양이 생성이 되고 지구가 생성이 되고 또 엄청난 시간과 시행착오를 격으면서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이 되고 또 엄청난 시간이 흘려서 인간의 시초가 태어나고 또 시간이 흘려서 지금의 인간의 모습으로 진화하고 또 시간이 흘려서 대륙이 생겨나고 또 종족이 생기고 언어가 생기고 또 시간이 흘러서 나라가 생기고 거기서 또 한반도 거기서 또 대한민국에서 우리 부모님이 태어나고 그 두분이 만나서 내가 태어날 확률이 도대체 얼마나 될까 지금도 살아가고 있지만 내가 숨시면서 나 자신을 인식하고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너무 신기하고 만약 신이 있고 내가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간다면 지금처럼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지금의 나를 똑같이 인식할 수 있을까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 @walikingineverywhere4461

    비염있으시네요 dmt 설명주실수 있을까요? 영혼의 분자상태요

  • @kirat2
    @kirat2 4 년 전 +16

    교수님? 진도가 너무 빠릅니다

  • @jaylee7683
    @jaylee7683 4 년 전 +8

    양자역학을 보고 이런 해석도 가능하군요
    뭐 근데 사실 '모든 것을 해석하는 이론'을 만들고 싶어하는건 인간(정확히는 물리학자)의 사정이지
    굳이 세상이 그런 디자인이여야 할 이유는 없는거 같습니다

  • @user-jq5ys7hf8m
    @user-jq5ys7hf8m 3 년 전 +278

    없다는걸 알면서도 절실할땐 찾게되는것..

    • @user-bl2un3du5v
      @user-bl2un3du5v 3 년 전 +10

      이거 ㄹㅇ

    • @romaldocristianoon5012
      @romaldocristianoon5012 3 년 전 +98

      종교는 인간의 나약함이 만들어 낸 욕망일 뿐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의 나약함이 사후 세계를 믿고자,, 불멸의 욕망으로 만들어 낸 인간의 욕심임... 기독교는 천국이라는 사후 세계, 불교는 환생이라는 재탄생... ㅎㅎㅎ 인간이 만든것임. 세계 최고의 사기꾼은 예수. ㅎㅎㅎ 아직도 그를 따르는 자가 전세계적으로 엄청남으로,.

    • @Sk_H__
      @Sk_H__ 3 년 전

      사이비

    • @user-gv1km3cl4h
      @user-gv1km3cl4h 3 년 전 +48

      @@romaldocristianoon5012 뭐가 진실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다 아는 것처럼 얘기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죠.
      죽어봐야 알 것을 사실을 아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 그런 식이요.

    • @romaldocristianoon5012
      @romaldocristianoon5012 3 년 전 +67

      @@user-gv1km3cl4h 이런 돌대가리가 있나. 죽어봐야라니. 죽으면 죽는거지 ..돌아이인가. 죽으면 끝이지.

  • @jhj8367
    @jhj8367 3 년 전 +11

    양자역학 생각하면 할수록 난해한 이론인데
    20년전 대학교떄 슐레딩거 파동함수로 수소원자 구했는데 구름처럼 확률분포가 나타나는거보고 당시에도 신기하게 생각했던 기억이남
    근데 헬륨부터 방정식이 겁나게 어려워져서 포기,,,
    슐레딩거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함
    양자역학은 그 개념자체도 어려운데 그걸 방정식으로 만들생각을 했으니

  • @cyx0406
    @cyx0406 4 년 전 +40

    요지: 측정해야하는 대상이 측정대상이 측정하는것 자체에 교란을받아 측정하기전 즉 원래의 상태가 아니게 되버려서 누구도 측정을하기전 상태를 정확히 알수없다는것임 우리가 알아난 미시세계의 측정값은 측정하는 그 행위 자체에 이미 영향을 받은 부정확한 측정값이란 얘기

    • @wkdwogns45
      @wkdwogns45 4 년 전

      @g티서 측정 하는순간, 측정자체에 간섭을 받아서 결과값이 오류가 있는 측정값이라고 요약 잘해주셧는데, 왜 물리 화학 안배웟냐는 질문을 하시지..??

    • @wkdwogns45
      @wkdwogns45 4 년 전

      @g티서 일단 앞뒤 문맥이 없으니 상황파악이 힘드네요. 먼가 더 있었는데 댓삭인거면, 조용히 지나가겟습니다

    • @user-kl8ir4em1l
      @user-kl8ir4em1l 4 년 전

      살아있는 세포의 갯수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방사선을 쬐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측정을 위해서 방사선을 쬐는 순간 세포가 죽어버려서 살아있는 세포의 갯수를 알 수 없다.
      뭐 이런 뉘앙스의 이야기인거네요.

  • @literallygtfo3346
    @literallygtfo3346 4 년 전 +234

    비와이가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

    • @cold_buzzi
      @cold_buzzi 3 년 전

      주지스님도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

    • @musicandsky
      @musicandsky 3 년 전 +3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못하는 것이겠지요..

    • @pentatonic1533
      @pentatonic1533 3 년 전 +7

      [무한대 : 어떠한 실수나 자연수보다 큰 수. 또는 무한히 커져 가는 상태 등을 나타내는 대수학용어.]
      무한이라는것은 실수가 아니라 무한히 커져가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애초에 사칙연산 자체가 불능입니다.
      1. 무한-무한 : 무한히 커져가는것에서 무한히 커져가는것을 뺀다고 한다면 그 뺀 값도 영원히 산출되어 무한-무한=무한이라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또 동일한 값으로 무한히 늘어나는 무한끼리 무한히 빼면 값이 없어져버리기 때문에 0의 상태가 영원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혹은 (무한+1)-무한은 1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설명하다보면 끝도없이 설명해야할것입니다. 그렇기에 불특정한 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복잡한 설명을 제 비유에 넣자니 보통사람이 이해하기 어려울거같아서 그냥 생략했습니다.
      결국 이 식이 뜻하는것이 무엇을 말하느냐면 "시공간"이라는 개념에 대해 매우 다양한 측면으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무한히 늘어나는 상태도 결국 시간이 멈춘다면 어느순간 실수가 되어버릴겁니다. 그리고 뺀다는 사칙연산이라는것도 시간이 없어져버리면 빼는 과정이 사라저버리기 때문에 계산식이 성립될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무한이라는것 자체가 시공간에서 이미 구속되어버리기때문에 무한대라는 것은 4차원을 넘길 수 없습니다. 또한 각각의 무한이 서로 무한히 커져가는 값이 일정한지도 특정지을 수 없기 때문에 서로 비교를 할 수도 없고 시공간이라는 차원의 상태에 따라 값이 매우 다양하게 나오는 것입니다.
      1-1 시공간에 대해서 잠깐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왜 시간, 공간이라고 하지않고 시공간이라고 하냐면 시공간은 본질적으로 하나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없으면 물건이 존재할 과정이 사라지고 공간이 없으면 물건을 놓을곳이 사라집니다. 여기서 재미난 사실을 하나 볼 수 있는데 시공간에서 시간혹은 공간이 없다는 말이나 무한대가 3~4차원에 존재한다는 말이나 "0" 이라는 말이나 다 어떤 의미에서 같은 말입니다.
      시공간은 설명드렸고 무한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예를들어 자동차가 무한대의 속력으로(속력과 속도는 다릅니다 중요하진 않고요) 달리고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러면 빛의 속력을 돌파한건 기본이고 사람이 절대로 측정할 수 없습니다. 고로 사람이 느낄 수 없기때문에 존재하지 않는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반대로 자동차의 존재가 0이라고 해봅시다. 그럼 자동차는 없는것입니다. 이렇기에 무한대를 우리는 느낄수도 없고 설령 3~4차원에 존재한다 하더라도 없는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0과같이 존재하지 않는것이고요
      2. 0x무한을 제가 0이라고 한것은 수학적 계산에 근거한것이 아니라 그냥 존재적 의미만 두고 설명하였습니다. 확률도 없고 존재라는 개념자체마저도 존재하지 않는 상태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벌써 없는 상태가 있다고 가정하였기에 모순이 되어버리긴 하지만 설명이니까 넘어가주세요) 이런 특징의 상태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아무것도 없는것입니다. 왜냐하면 시간이라는것도 존재하지 않는 상태이며 무엇인가 흘러간다는 엔트로피적 개념마저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주가 없을때라는 말은 방금 말씀드린것처럼 정말 아무것도 없는것이라는 말이며 이런것은 확률마저도 없기때문에 이런상태에서 존재의 가치를 지니는 어떤 존재가 나오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말을 애초에 반박할 수가 없는데 그 이유가 뭐냐면 예를들어 빅뱅처럼 태초에 "점" 하나가 있었다고 해봅시다. 그리고 그 점에서 지금의 우주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점은 무엇으로부터 파생되었나요? 이것부터 벌써 설명을 못합니다. 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점이 스스로 존재했다고 가정하더라도 그것이 시공간과 물리법칙을 창출해낼 정보를 내포하고있음을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결국 빅뱅은 증명멋하는 믿음의 영역입니다.

    • @rhake5697
      @rhake5697 3 년 전

      @@pentatonic1533 따짜하오

    • @user-fx5jd2yx6l
      @user-fx5jd2yx6l 3 년 전 +1

      @@pentatonic1533 다 읽었더니 띵하다

  • @guate6395
    @guate6395 3 년 전 +12

    내가 우리집 뒤마당에 있는 개미들의 신이다..ㅋㅋ

  • @user-jo2ve2wj6x
    @user-jo2ve2wj6x 2 년 전

    그럼 시공간은 정지되어 있으니 시공간의 흐름만 이해할수 있다면 그 주사위놀음에서 벗어날수 있는건가요?

  • @TarasBulba_3802
    @TarasBulba_3802 4 년 전 +49

    스티븐 호킹은 무신론자이지만 칼 세이건은 불가지론자이죠.
    우주는 상상을 초월하게 광활하고 인간의 지식은 너무나 초라하기 때문에 불가지론에 한표!

    • @user-po1lj2nk8i
      @user-po1lj2nk8i 4 년 전

      불가지론이 머ㅓ죠?

    • @TarasBulba_3802
      @TarasBulba_3802 4 년 전 +3

      @@user-po1lj2nk8i
      정말 몰라서 묻는 건가요?
      말 그대로 알 수가 없다라는 말이죠.
      인간의 지식이 비약적으로 늘어났지만 무한대의 우주에 비하면 파스칼의 말처럼 해변가에서 조약돌 하나 주워 가지고 좋아 하는 애들과 같은거죠.

    • @TV-fi7bi
      @TV-fi7bi 4 년 전 +1

      칼세이건이야말로 무신론자로 아는데

    • @user-bb6dm8ol9n
      @user-bb6dm8ol9n 4 년 전 +3

      불가지론은 우리가 배운게 적어서 깨닫지 못하는걸 얘기하는게 아니고
      인간이 인식할수있는것은 물리적으로 관측가능한 우주이기 때문에 만약 그 이상 고차원적인 무언가가 있다면 인간은 영원히 알수없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신이 있는지 없는지는 영원히 알수없다는 이야기인데.. 다르게말하면 있거나없거나 아무상관없다는얘기도되고

    • @yeahapi
      @yeahapi 4 년 전

      @@user-bb6dm8ol9n 불가지론도 다양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읽은 것들에선 대체로 없을거 같은데 우리 지식이 일천해서 확답은 안함 ㅇㅇ 식이었던거 같긴해요 ㅋㅋ영원히 알 수 없다는 아니었던거 같음..

  • @user-nf9br5ux2h
    @user-nf9br5ux2h 5 년 전 +6

    비지엠 좋고 내용좋고 그림좋고 웅장합니다 5분 한 편의 감동!

  • @subtitleaddict5343
    @subtitleaddict5343 3 년 전 +2

    신을 어떤 존재로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 @bymin8957
    @bymin8957 3 년 전

    비둘기가 가로등을 보면서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가로등의 정확한 실체를 이해 할 수 없지요.
    관념의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피조물이 만든 것도 이해를 못하는데, 하물며 피조물이 창조자의 정확한 의도를 알 수 있을까요?

    • @user-zf1ct1lp1y
      @user-zf1ct1lp1y 3 년 전

      과학이 발전해감에 따라 만약 그쪽이 말한것같은 설계자가 있다고 쳐요
      그럼 그 설계자를 숭배해야하나요? 선하다고 믿어야하나요?
      지금보다 더 과학 발전해서 컴퓨터상에서 우주를 시뮬레이션돌리고 안에 지능체들이 생기면 내가 그 우주의 설계자인데 마찬가지로
      현 우주의 설계자가 5살난 애가 그냥 버튼눌러서 만든거라면??

  • @ironbreaker645
    @ironbreaker645 3 년 전 +6

    연구하고 답을 찾는 행동만으로도 재밌고 아름답다

  • @user-hq9ph7ek5p
    @user-hq9ph7ek5p 4 년 전 +679

    신이 인간이란 존재를 만들었을까
    인간이 신이란 존재를 만들었을까

    • @user-ii6yf1cj6h
      @user-ii6yf1cj6h 4 년 전 +105

      신이 우리를 만들었는가,
      인간의 상상으로 신을 만들었는가...
      과학적 그리고 철학적으로 말하자면 후자가 답이다. 그러나 기독교나 카톨릭을 보면 기적을 시행하는 예수님이 있다. 하지만 성경 자체가 거짓말일수도 있고 그냥 천재처럼 사람을 속인걸수도 있다. 우리가 신을 만든 다음에 어떤 천재가 나타나 신 노릇을 한것일지도 모른다. 이 세계는 너무나 복잡하지만 우리는 지식을 갈망한다.

    • @tolymoly2309
      @tolymoly2309 4 년 전 +90

      종교란 믿음이 우선적으로 되야 증명이되고, 과학 및 철학은 증명이 되어야 믿음이 될 수 있다.

    • @user-ii6yf1cj6h
      @user-ii6yf1cj6h 4 년 전 +13

      @@tolymoly2309 그렇죠... 과학은 논리, 종교는 믿음이니

    • @user-fb7ls8ju2v
      @user-fb7ls8ju2v 4 년 전 +13

      솔찍히 신이 있는가 없는가도 궁금하긴 하지만 그것보다
      원래는
      나는 왜 만들어 졌을까? 였는데
      요세는
      우주는 왜 만들어 졌을가? 라는 심오한 고민을 한다
      정말 이 큰 우주 어떻게 왜? 있는거냐
      다른 외계인도 이런 생각을 하고있겠지
      어느 초초초~~~~~~ 고도 문명이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우주의 비밀을 완벽히 풀수 있겠다
      이러고 있는곳도 있겠지...

    • @gongsandang
      @gongsandang 4 년 전 +1

      @@user-ii6yf1cj6h 제가 카톨릭인데 성경은 하느님의 말씀이나 마태오 복음 같은거를 거기에 집어넣은거라고 하네요

  • @Kmscv7900
    @Kmscv7900 3 년 전 +7

    신이라는 존재가 일반적으로 인간이 생각하는 개념과
    다른 형태의 존재나 에너지체일 것같다..

  • @sunghankim2158
    @sunghankim2158 3 년 전 +20

    신이 있든 없든 개인의 믿음 차이고, 있다고 해도 인간은 신을 "절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마치 개미가 아파트와 자동차를 어떻게 만드는지 이해못하듯이, 인간도 신앞에서 그렇다.

  • @user-vx1fj9uf6w
    @user-vx1fj9uf6w 4 년 전 +6

    난 개인적으로 이 확률이라는 개념이 신에 더 가깝다고 여겨짐. 이해하기 쉬운 대상이 신이 아닌 무조건적인 믿음에서 바롯되어야 하니까. 정말 너무 아름답다

    • @wlsjxhcydhsja
      @wlsjxhcydhsja 년 전

      우와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하셨지… 신을 이해하면 그건 신이 아니다 라는 뜻이죠?

    • @wlsjxhcydhsja
      @wlsjxhcydhsja 년 전

      어디선가 본 말이 생각나네요 보고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 @mv5453
    @mv5453 3 년 전 +93

    '그들'이 온다

  • @user-ym5xg1uy5m
    @user-ym5xg1uy5m 3 년 전 +2

    당연히 없는 건 누구나 알지 그 사실을 알면서도 마음의 안식을 위해 있다고 믿는거지

  • @emotionsno6061
    @emotionsno6061 2 년 전 +3

    어차피 과학적으로 어떤 증거를 밝혀내도 그걸 신의 이름으로 좋게 포장하고 그건 신이 전지전능하니 어떤것이든 가능한것이다라고 하면 차피 절대 설득못함 안보이는걸 믿는사람을 어떻게 설득해 보라고 눈앞에 가져다놔도 눈을 가리고 자기 생각만 주장하는데

  • @Ssap_able_man
    @Ssap_able_man 4 년 전 +11

    그러니까 신이 없다는게 아니라 아인슈타인과 기타 과학자들이 생각한 이상향의 신이 없다는 거군요.

    • @user-yx7hb5wo5i
      @user-yx7hb5wo5i 3 년 전

      "우리는 거대한 도서관 안에 들어온 어린아이와 같다.
      도서관에는 다양한 언어로 씌어진 책들이 천장까지 쌓여 있다.
      아이는 누군가가 그 책을 썼다는 것을 분명히 안다.
      하지만 누가 어떻게 썼는지는 모른다.
      책에 쓰인 언어도 이해하지 못한다.
      책이 일정한 순서에 따라 꽂혀 있다는 것은 감지하지만
      수수께끼 같은 그 순서에 대해서는 어렴풋이
      추측만 할 뿐 이해하지는 못한다"
      - 데이비드보더니스의《E=mc²》중에서-
      * 인류가 낳은 20세기 최고의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비유로 설명한, 신과 인간의 관계입니다.
      오히려 최고의 과학자들은 함부로 신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풀포기 하나에 담긴 생명의 신비도 온전히 알 수 없는 것이 과학입니다.

  • @pr0cess419
    @pr0cess419 4 년 전 +685

    한사람이 신을믿으면 미친놈
    여러사람이믿으면 종교

    • @user-zzzd8ho
      @user-zzzd8ho 4 년 전 +3

      @rich youngest 그말이 아닌거 같은데

    • @8c5h6
      @8c5h6 4 년 전 +49

      한명이 미치면 정신병이고 여러명아 미치면 종교 뭐 이런거였던거 같은데

    • @nzrealpk7629
      @nzrealpk7629 4 년 전 +2

      리차드 도킨즈

    • @___moonlight
      @___moonlight 4 년 전 +2

      @@dlqnslrbf 안중근은 살인자가 되는데... 뭔

    • @Rosen_Bridge
      @Rosen_Bridge 4 년 전 +14

      관점이 다 다른것이 안중근,윤봉길,이봉창 의사는 대한민국 국민 관점에선 애국지사로 칭송받지만 그당시 일본인들한텐 테러리스트로 보이는것 처럼...

  • @gbkim8161
    @gbkim8161 3 년 전

    스오디형, 어떤 것을 신이라고 부르는건가요? 신을 어떻게 정의하나요?

  • @card2061
    @card2061 2 년 전 +4

    내가 딱 말할게ㅋㅋㅋ 신은 없어
    기독?천주?불교?
    그냥 과거에 인간들이 돈벌이 수단이나 아니면 굉장히 심적으로 힘든일이 있었는데 기댈곳이 없어서 허구의 신이라도 믿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만든 허상일 뿐이야. 근데 그걸 믿는 사람들이 자식을 나으면 그자식에게 그것을 강요하고 그종교에 다니게 하겠지?? 그러면 그자식들은 어릴때부터 의지와는 상관없이 종교를 계속 가게될것이고 그것에 세뇌되고 그것이 익숙해지다 보니깐 똑같이 광신도처럼 허구의 신을 믿게되는것이고 이것이 후손들에게 계속 반복되는것이지.
    이 ㅈ같은 역사의 반복때문에 지금의 종교들이 ㅈㄴ 크게되고 후손들도 계속 허상의 신을 믿게된거지ㅋㅋㅋ
    이래서 인간이 무엇인가에 빠지면 무섭다는거지.
    위에서 말했다시피 몇몇 사람들은 부모의 영향때문이 아닌 본인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거나 본인 사업이 잘안되가고 있었는데 그냥 어디의 종교를 가서 믿어봤더니 마음이 편안해진다거나 사업이 괜찮아지니 믿게되는거지ㅋㅋ "우연찮게도"
    물론 힘든일이 있어서 종교가서 정말 진심으로 믿었는데 잘안된사람들도 굉장히 많을거임ㅎㅎ
    암튼 이런거 보면 종교가 허상이지만 심적으로 힘들때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는거에서 보면 꼭 단점만 있는것도 아님ㅋ
    그러나 주위에 안믿으면 지옥간다, 우리 교회 꼭 다녀라 등 장점보다 단점이 월등히 많아서 그렇지ㅋㅋ
    어쨋든 믿는건 자유지만 내 주장은 신은 "없다"임.
    이 글에 반박 할 생각말고 그냥 하나의 의견으로 생각하며 지나가던길 가면 됨ㅋㅋㅋ 어차피 답글 달 생각1도 없고ㅋㅋㅋ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잖아??
    그냥 본인이 믿고싶은거 평생 믿으면서 살면 됨! 다들!

  • @user-de6nk3up6r
    @user-de6nk3up6r 4 년 전 +6

    확률을 확룰이라고 하는게 거슬립니다..물론 나머지내용은 다 이해했습니다ㅎㅎ

    • @softdragon
      @softdragon  4 년 전 +3

      죄송합니다. 당시엔 녹음 기술도 장비도 너무 열악했습니다. 요새도 부족하긴 하지만 정말 많이 고치고 있습니다!

    • @user-de6nk3up6r
      @user-de6nk3up6r 4 년 전

      에스오디[SOD SCIENCE] ❤️

  • @rmsgh1648
    @rmsgh1648 4 년 전 +153

    내용이 신이 없다는걸 증명하는건 아닌것 같고, 확률놀음하지 않는 신이 없다는걸 말하는 것 같네요

  • @user-wc3nk9lk2w
    @user-wc3nk9lk2w 3 년 전 +1

    어디서 댓글봤었는데 기억나네요
    우리는 우주단위로 보면 먼지에 불가하지만 먼지치곤 사는게 너무힘들다

  • @El-Roi0611
    @El-Roi0611 2 년 전 +3

    무신론 관점에서 시작하면 모든 증거는 신을 반박하는데 쓰인다. 그러나 유신론 관점에서 시작하면 모든 증거는 신의 법칙들을 발견하고 신에게 더 나아가는 발판이 된다.
    결국, 모든것의 기초는 유신론이냐 무신론이냐 자신의 믿음에서 시작 된다.
    라고 생각합니다.

    • @chriskim6818
      @chriskim6818 2 년 전 +3

      저도 동의합니다. 관점에 따라 같은것에 대한 해석과 이해도 달라지니..

    • @SLS-nf7qe
      @SLS-nf7qe 2 년 전

      맞는 말씀

  • @user-uc8yg3dm3o
    @user-uc8yg3dm3o 3 년 전 +9

    이기적 유전자에서도 생물의 존재는 결국 확률이던데 사람은 왜 확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걸까

    • @user-ko3vi6zo8d
      @user-ko3vi6zo8d 년 전

      @TruthLab 시간과 공간이 거의 무한에 가까운데 걍 님 지능이 딸려서 못받아들이는거임

    • @ZnEEjackson
      @ZnEEjackson 년 전

      @@user-ko3vi6zo8d 아인슈타인도 지능이 딸려서 못받아들인거임?

  • @park6126
    @park6126 4 년 전 +115

    우리 모두가 죽음을 두려워 하지만
    죽음이야 말로 가장 편안한 상태가 아닐까
    우리모두 기억하지 못하지만 어머니 뱃속에서 있던 평온함 처럼

    • @user-eb9uw5vz3b
      @user-eb9uw5vz3b 4 년 전 +19

      이분은 어머니 배속의 평안함을 기억하시는건가...

    • @user-ze1pi7sh2p
      @user-ze1pi7sh2p 4 년 전 +5

      그럼 죽어보면 알죠 가장 편안한상태로 있는지 아니면 지옥에 있는지 아니면 천국에 있는지...ㅋㅋ 모든걸 단정짓진마세요 겪어보진않고는 아무도모릅니다. 그렇다고 진짜 죽지는 마세요 열심히 사시고 건강하세요 설명한다는 가정하에 한말이니^^

    • @user-qh3lt7qd9m
      @user-qh3lt7qd9m 4 년 전 +13

      @@user-ze1pi7sh2p 아닐까라고 했지 단정짓진 않음

    • @user-ze1pi7sh2p
      @user-ze1pi7sh2p 4 년 전 +1

      @@user-qh3lt7qd9m 네 그렇쿤요ㅎㅎ 단정짓는게 아니라 뭐 아닐까 추측한거였군요 알겠습니다 제가 잘못이해했네요ㅎㅎ

    • @user-sb8xo6su7o
      @user-sb8xo6su7o 4 년 전 +14

      죽음이 무섭다기 이전에 죽는과정의 고통이 무서운게 우선이겠죠

  • @poweroffofficial7003
    @poweroffofficial7003 3 년 전 +3

    근데 이렇게 조화롭게 이루어진 우주라면, 이 법칙과 모든 것이 우연적으로 발생했다고 하면 작은 원자 하나라도 열역학 제2법칙에 따라 불규칙하고 달라져야 할 텐데...
    이렇게 전체적인 모양새는 다양하지만 기초적인 것이 질서 있다는 것은 신이 있다는 것 아닐까요?

    • @poweroffofficial7003
      @poweroffofficial7003 3 년 전 +1

      @@user-gp4qd1mb6l 그러니까 신이죠. 우연이면 뭐라도 하나 잘못되어 있어야 하는데 너무 완벽하잖아요

  • @user-kp4uz9yb2s
    @user-kp4uz9yb2s 3 년 전 +2

    인생의 본무대는 셋째하늘이니라 ( 고후12:2 ).....
    하늘이 또 있느니라.....

  • @user-it3uz1wb1r
    @user-it3uz1wb1r 4 년 전 +148

    애초에 우리가 가진 과학 지식으로는 아직 신이 존재한다 존재하지 않는다는 명확한 답을 내릴수 없다. 신이 없다는 증거도 없으며 신이 있다는 증거도 없다. 결국 자기가 믿는데로 살아야한다.

    • @goodvery8663
      @goodvery8663 4 년 전 +31

      이게 팩트 ㅋㅋㅋ 여깄는 댓글중에 가장 정상적이고 정확한 댓글입니다

    • @user-fv2ye2mh1d
      @user-fv2ye2mh1d 3 년 전 +26

      중요한건 종교쟁이들이 믿는 신은 허구적존재라는거지 애초에 신이라는 개념자체가 이상한거임 하느님이 이 드넓은우주를 정의할 수 있고 설명할 수 있나?ㅋㅋㅋ

    • @Pppkppkppk
      @Pppkppkppk 3 년 전 +1

      불가지론 기계적 중립 이런게 제일 위험한거야

    • @user-gf6yh6zt7s
      @user-gf6yh6zt7s 3 년 전 +12

      만약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인간은 당연히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다. 반대로 정말 신이 존재한다고 해도 인간은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다. 왜? 우리는 인간이니까

    • @user-jr5bd1ku5x
      @user-jr5bd1ku5x 3 년 전 +9

      ㅋㅋㅋㅋㅋ존재하지않는것에대한 증거를 어떻게 대냐 ㅋㅋ

  • @user-xj7bl5ol1k
    @user-xj7bl5ol1k 4 년 전 +12

    우리가사는곳 그리고 우주 수족관처럼 생긴곳이 아닐까..
    신은 밖에서 지켜보고있고
    약간 어항같은 느낌

    • @user-bc4kt3yi5b
      @user-bc4kt3yi5b 4 년 전

      제대로 아셧습니다
      근데 어떻게 그걸 아시나요
      네이버 카페명에
      일팔일오 가시면. 정확한
      사실의 내용이 잇습니다
      수고하세요

    • @cation899
      @cation899 4 년 전 +3

      @@user-bc4kt3yi5b ㅈ이나 까세요 수고하세요 ㅇㅈㄹㅋㅋㅋㅋ

    • @user-bh1oe2hh9d
      @user-bh1oe2hh9d 3 년 전 +2

      @@user-bc4kt3yi5b이렁정신병도있네

    • @MS-ur4ef
      @MS-ur4ef 3 년 전 +3

      아니 신은 없다니까 ㅋㅋ 걍 지구는 수많은 은하계 중에 우리 태양계 중에 하나일 뿐임

    • @yzh236
      @yzh236 3 년 전

      @@MS-ur4ef 그게 저절로 생겨났다고? 갑자기?

  • @lyg61
    @lyg61 3 년 전 +4

    인간이 신을 만들었죠..또한 누구나 신이 될수있다

  • @saladin4491
    @saladin4491 3 년 전 +1

    불확실성을 싫어하여 확실성을 찾는건 아마도 인간의 탐구욕이지 않을까 싶네요.
    과거 불확실성이 많던 시절, 신이란 이름으로 그 불학실성을 잠시라도 덮었던 때를 지나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신을, 즉 불확실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꽁꽁 묶어놓은 덮개를 뜯고자 하니 말입니다.

  • @minsukseo
    @minsukseo 5 년 전 +202

    저는 현재 핵물리학을 공부하는 박사생입니다. 영상 잘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겨우 개발된지 100여년된 양자역학 따위?로 신의 존재유무를 논하기엔 너무 자만심이 가득한 내용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중간중간 손발이 너무 오그라들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비록 EPR 패러독스가 실험으로 부정되고는 있지만 물리학자들 사이에서 아인슈타인의 hidden variables 관점을 지지하는 사람이 여전히 있고 아직 어떤 양자역학적 해석이 참이다 거짓이다 밝히진 못하고있습니다. 교과서에서 마치 정답이라고 배우는 확률과 파동함수붕괴를 얘기해주는 코펜하겐 해석은 물리학자들 사이에서 겨우 절반정도만 신뢰하고있고 나머지 절반은 여전히 양자역학에 의구심을 품고있는 상황입니다. 'A snapshot of foundational attitudes toward quantum mechanics' 참조. 그리고 영상 후반에 불확정성원리를 하이젠베르크 현믹경으로만 설명하기엔 너무 원초적이기도 하구요.
    암튼 우리가 양자역학을 신뢰하는건 그것이 주는 데이터 자체 때문이지 그것이 신의 존재를 판단하는 진리를 말해주어서가 아닙니다. 이것은 치명적 단점인데 아시겠지만 양자역학은 간혹 shut up and calculate로 그자체의 논리적 결함을 애써 외면하려합니다. 설령 우리가 양자역학으로 우주의 모든것을 기술한다 인정해도 그것이 신의 존재 유무까지 이어지는건 성급한 일반화입니다. 저는 무신론자입니다. 오히려 양자역학과 핵물리학을 배우면서 어떤 형태로든 조물주는 존재할것같고 나아가 인류의 지성은 보잘것없고 한계가 있는것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한편으로는 왜 아인슈타인이 신까지 끌어들여 양자역학을 막으려했는지도 이해가 되구요. 반도체 얘기하실땐 정말 매번 배워가는데, 이론물리학 특히 과학으로 신과 종교를 다룰땐 매우 조심스럽게 보셔야할것같습니다.

    • @HaruSakamoto
      @HaruSakamoto 5 년 전 +22

      사람들은 편한 것만 골라서 믿을 겁니다...팩트 감사합니다.

    • @polarnight8337
      @polarnight8337 5 년 전 +5

      호오 요즘도 숨은 변수 지지하는 사람이 있나요? 신기허네

    • @user-wp5uo3uo7v
      @user-wp5uo3uo7v 5 년 전 +37

      지나가는 공대생으로서...영상 보면서 너무 논리적 비약이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ju02051
      @sju02051 5 년 전 +17

      이분 말에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물론 저는 유신론자이지만 그걸떠나 저도 물리를 전공하면서 신의존재를 느끼는 부분이 많습니다. 무신론자임에도 조물주가 존재한다고 인정하는것이 참으로 흥미롭네요!

    • @softdragon
      @softdragon  5 년 전 +21

      의견 감사합니다. 동감합니다. 아인슈타인이 EPR패러독스를 끌어와 양자역학의 주장을 반박하고 싶어했으나 물리학자들의 실험은 코펜하겐 해석의 승리에 손을 들어줬죠. 관련 내용도 곧 다룰 생각입니다. 핵물리학 박사과정인 seo님보다야 제가 이 분야를 더 알진 않겠죠. 그러나 제가 알고 있는 것이 얄팍하고 얕아서 그런지 저는 양자역학의 아름다운 수학적 구조가 우연같다고 느껴지지도 않고 이를 통해 신의 존재를 부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까짓게 뭘 알겠습니까... 자만이고 오만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영상에서 '내가 내뱉은 말'이 아닌 다른 석학이 내뱉은 말을 인용하려고 노력합니다. 아무쪼록 의견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user-ju5yy1ud4r
    @user-ju5yy1ud4r 3 년 전 +110

    옛날에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인데, '어쩌면 인간은 이 우주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서 태어난 존재' 라고 했던게 떠오르네요.. 저희 세대에는 못하더라도 언젠가는 이 모든 비밀을 풀 수 있겠죠..?

    • @mcc96k
      @mcc96k 3 년 전 +2

      우주의 비밀을 밝히면 인간이 우주를 창조했다는 말이겠지

    • @chiefofkorea3771
      @chiefofkorea3771 3 년 전 +29

      당신은 우주에서 분리된적 이 있는가 ?
      당신은 물이며.흙이며..불기운이며.공기이다
      언제나 그렇다..결국 당신 이 변화할뿐 당신의 요소들은 항상 그것이었다...신은 당신 본인인것이다.
      자신이 자신을 찾는다??왜??수고롭게
      당신은 스스로 존재할뿐...그럼 편히 쉬도록

    • @hansoocho7250
      @hansoocho7250 3 년 전 +8

      신은 이 우주를 대상으로 주사위놀이 따위는 하지 않는다.- 아인슈타인 -

    • @drmphy
      @drmphy 3 년 전 +3

      그냥 낭만적인 망상이지ㅋㅋㅋ

    • @user-xd7by4to9l
      @user-xd7by4to9l 3 년 전 +2

      @@chiefofkorea3771 ㅋㅋㅋㅋ

  • @jameskim6655
    @jameskim6655 3 년 전 +4

    레퍼런스들을 매우 논리적으로 연결시켜 잘 설명해주셨네요. 그러나 제가 듣기에는 다소 껄끄러운 부분들이 있어서 끄적여봅니다. 첫째로 양자역학이 확률을 기반으로한 물리학인 건 맞지만 갑자기 쌩뚱맞게 예를 지금 한 사람이 지구에 존재할 수 도 있고 동시에 달에 존재할 수 도 있다고 하시기에는 평행세계를 고려하더라도 확률적으로 너무 낮아서 가능성이 없다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미시적 관점을 토대로한 학문인 양자역학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모든 사건들의 정확한 답을 찾기 힘듭니다만 그 값들을 여러번 구하고 그것들의 평균값을 낸다면 어떨까요? 그 평균값은 거시적 물리학에서 보았을 때의 답과 큰 차이가 없지 않을까요? (간단한 예로 물을 끓였을 때 100도씨에서 끓는다고 알고 있지만 모든 물이 가지고 있는 불순물들의 양은 미세하게 다르니 100.000000001도씨에서 끓는 물이 있을것이고 100.00000000000000000009382도씨에서 끓는 물이 있듯이 말입니다). 둘째로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여러 과학자들이 말했던 '확률이 아닌 정확한 결과를 갖는 세상을 신이 만들지 않았다'하여 신이 완벽하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이젠베르크가 말했다고 하셨는데 '모든 원자에 대한 생각들은 어떠한 이유든 결점을 가지고 있다' 고 이러한 결점을 만들어낸 신이 결점이 있는 존재라는 말이 맞는 말일까요? 그러한 결점을 만들어낸 이유가 또 존재한다면요? 제가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사람은 아니지만 하나님과 성경은 믿고 있는 사람이라 받아들이기 불편해서 적어봅니다. 그러니, 신을 판단하지 말아주세요. 많은 구독자들을 보유하신 에스오디님이 그런 말씀을 하시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아~ 그렇구나'하고 무의식속에 그 생각을 심어둘까봐 두렵습니다. 영상의 초기에 언급하셨듯이 양자역학을 제대로 이해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고 모든 것을 설명해줄 수 있는 'Theory of everything'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신에게 어울리는 속성이 아니라는 둥, 신이 있다 없다를 논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 @Fernando-kr1vu
      @Fernando-kr1vu 3 년 전 +1

      님은 신이 있다고 논하면서 신이 없다고 하면안됨? 무신론자로써 불편함 많은사람들이 신이있다고 오해할수있으니 글좀내려주세요

    • @hoonie8650
      @hoonie8650 2 년 전

      @@Fernando-kr1vu ㄹㅇ ㅋㅋ 성경을 믿음 ? ㅋㅋㅋㅋㅋ

  • @user-fl7pp1vn5x
    @user-fl7pp1vn5x 3 년 전 +25

    과학자 주업무=당황

  • @user-bp5nt6bx5k
    @user-bp5nt6bx5k 4 년 전 +8

    과연 그게 결함일까 싶네요.
    주사위를 던질 자유가 있는 신vs자유의지가 전혀 없는 기계와 같은 신
    저는 첫번째가 더 신처럼 보이네요.

  • @user-xt1cs1zu5m
    @user-xt1cs1zu5m 4 년 전 +12

    낼 점심으로 뭘 먹을까???

  • @P.O_0816
    @P.O_0816 년 전

    감기걸리셨나요?

  • @user-cb9rq7lx2f
    @user-cb9rq7lx2f 3 년 전 +9

    과학은 인류가 선택한 진리의 열쇠라 생각합니다. 현존했던 수많은 천재들의 발끝도 못 따라가지만 그들이 밝혀낸 것들을 보고 배우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내일이 기대됩니다.
    인류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과학의 끝은 어디일까요. 그 여정을 기록해주는 에스오디 님께 감사의 말씀 남깁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mrmusic518
    @mrmusic518 4 년 전 +56

    제목과 내용이 잘 맞질 않아 혼란스러운 시청자가 많은 듯 하네요.
    원인은 우주에는 일률적 법칙(신) 존재하지 않고 확률이라는 얘기에서 여기서 신이 어떤 대상인가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신에 대해 두가지 관념을 가집니다.
    신은 언제나 옳은 선택을 한다와 창조주로서의 신이 있겠죠.
    그 두가지가 합쳐서 전지전능한 신이 되구요. 아마도 창조가 메인이겠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 기준에 의하면 신의 존재에 대한 반박이라는 제목이라면
    빅뱅이전 창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야 되는데
    그게 아니라 신의 완전성 혹은 법칙에 반박하는 내용이 나왔죠.
    이 때문에 혼란이 온 거 같습니다.
    근데 전 개인적으로 이 내용이 신의 완전성에 대한 반박도 아니다 싶거든요.
    이 내용 안에서 일률적인 법칙이 신이라는 개념은 그냥 인간이 만든 것일뿐
    그게 우주를 만든 신에 적용될 수 있는 개념인가?
    이건 그냥 컨셉 캐릭터를 그리고 삭제한거 밖에 되지 않는거 아닌가? 싶네요.
    따라서 신의 부수적 내용은 존재를 확인할 수 밖에 없으니 다 인간이 만든 컨셉일 뿐이다 라고 밖에 얘기가 될 수 없고 진정 신성의 영역은 창조의 영역인데.
    그럼 무조건 빅뱅 이전의 내용을 다루셔야 할꺼 같습니다.
    -결론 제목이 잘못했네

  • @user-gw9wz3zy6b
    @user-gw9wz3zy6b 4 년 전 +4

    진짜 왜 미치지않고서 왜 천재가 될수없는지 알겠다 어떻게 저렇게 미치도록많은 상상을하면서 갈망할까

  • @jws3263
    @jws3263 3 년 전

    여러분.... 신에대한 논리적 증명시도는 상당히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과학이 아니기 때문에 불만족스러우실 순 있으나 논리학에 조예가 있으신 분들은 괴델의 존재론적 신 존재 증명, 르네 데카르트의 신 존재 증명에 관해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거기서 흥미가 더 생기신다면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도킨스의 신'(저자는 옥스퍼드에서 분자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지닌 생물학자이자 조직신학 박사이기도 합니다), 철학적으로 완벽한 변증은 아니나 대중적으로 쉽게 다가간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고통의 문제에서도 나름의 변증이 있습니다.

  • @user-lx7tc1ze1s
    @user-lx7tc1ze1s 3 년 전 +1

    캬칵큐쿡아~

  • @shawnmontana6905
    @shawnmontana6905 4 년 전 +10

    상위차원의 존재를 신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죠...

    • @paulj.k6175
      @paulj.k6175 4 년 전 +4

      그 반대일수도 있고요...
      신을 상위차원의 존재나 자연현상일 뿐이라고 폄하하는...

    • @user-zzzd8ho
      @user-zzzd8ho 4 년 전

      ㅇㅈ

  • @brycepark6751
    @brycepark6751 4 년 전 +13

    대중음악은 1+1= 귀요미 라는 정확한 값을 제시했다...ㅈㅅ

  • @LSY100
    @LSY100 3 년 전 +20

    무슨소린지 모르겠어서 댓글을 보기 시작했으나
    댓글도 같은 상황이었다...

    • @user-gl7hb3zs6x
      @user-gl7hb3zs6x 3 년 전

      ㅋㅋㅋㅋㅋㅋ

    • @pac__007
      @pac__007 3 년 전

      그냥 팝콘이나 뜯는게 좋을듯 합니다

    • @user-yx7hb5wo5i
      @user-yx7hb5wo5i 3 년 전

      "우리는 거대한 도서관 안에 들어온 어린아이와 같다.
      도서관에는 다양한 언어로 씌어진 책들이 천장까지 쌓여 있다.
      아이는 누군가가 그 책을 썼다는 것을 분명히 안다.
      하지만 누가 어떻게 썼는지는 모른다.
      책에 쓰인 언어도 이해하지 못한다.
      책이 일정한 순서에 따라 꽂혀 있다는 것은 감지하지만
      수수께끼 같은 그 순서에 대해서는 어렴풋이
      추측만 할 뿐 이해하지는 못한다"
      - 데이비드보더니스의《E=mc²》중에서-
      * 인류가 낳은 20세기 최고의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비유로 설명한, 신과 인간의 관계입니다.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풀포기 하나에 담긴 생명의 신비도 온전히 알 수 없는 것이 과학입니다.

  • @user-et3dq8pk1r
    @user-et3dq8pk1r 3 년 전 +1

    결국 인간이 알고있는 지식 안에서 인간들끼리 자신의 답을 말하고 있는건데
    인간은 타인이 생각하는 것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뿐더러 그걸 이해하기 위해
    여러 감각과 더불어 언어와 여러 학문을 연구했음에도 정작 인간은 자신이 어떻게
    뇌를 써서 생각하는지 조차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다. 인간이 하는 생각은 큰 오류이며 이는 매 순간이 오류임을 증명할 수 있다.

  • @user-gk2ud5wv4x
    @user-gk2ud5wv4x 4 년 전 +4

    저거 이론 밝혀냈습니다
    하나의 식이 아니라 확률이 모든 것의 이론이라는 거 같습니다.
    우리는 우주적 관점에서 보면 전자쯤 됩니다. 그러니 우리는 지구라는 원자핵에 붙어있을 확률이 더 높고 낮은 확률로는 지구 밖에 있습니다 .
    전자가 인간의 관점에서 확률로 존재를 한다면
    인간은 우주의 관점에서 확률로 존재합니다.

    • @user-gk2ud5wv4x
      @user-gk2ud5wv4x 4 년 전

      @@floccinaucinihiliphilifica5265
      모든 과학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단순 그런 결과가 나올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서 양자역학의 세계로 들어가봅시다.
      양자역학에서의 전자는 벽을 통과 할 수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도 전자가 매우 많은데 그 전자가 벽을 통과 할 수 있듯이 우리도 벽을 통과해야하죠 하지맘 우리는 벽을 통과하지 못힙니다
      벽을 통과할 수 있지만 그 확률이 0.0000...1정도의 매우 낮은 확률이기에 들어기지 못합니다.(그래서 사람은 벽통과를 못한다)
      아인슈타인이나 스티븐 호킹,
      양자역학을 발견한 시람들도
      어떤 것을 정의할 때,
      매우 높은 확률로 나타나는 결과만 정의를 내립니다.
      그래서 모든 것의 이론이 확률이리는 것 성립이 됩니다.
      (긴글읽어서 감사합니다)

  • @aaa-fr4nw
    @aaa-fr4nw 4 년 전 +5

    신이 존재 한다면 인간은 결국 신의영역
    그 이하도 보지도 못 할거다

  • @user-cr9ql4nq6c
    @user-cr9ql4nq6c 3 년 전

    +)
    모든 것들은 확률로써 존재하지만, 그것은 관측하기 전까지만 해당합니다. 관측을 하게 되면 확률이 아닌 확정으로써 존재를 확립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있는데, 고양이는 50% 확률로 가스가 발사되는 상자 속에 있을 때 고양이의 존재는 반은 죽었고 반은 살아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상자를 여는 순간 확률로써 존재하던 고양이의 존재는 확립되죠. 이를 바로 관측자 이론으로, 관측자가 있어야만 확률로써의 존재가 확정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과학자들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만약 관측자 이론이 있다면 빅뱅은 뭐냐.
    빅뱅이 일어났을 당시에는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이 대전제이다.
    즉, 빅뱅이 일어날 당시에는 관측자가 없어야만 하기에 빅뱅의 존재는 확정이 아닌 확률이여야만 한다.
    하지만 빅뱅은 확정으로써 존재하니, 빅뱅의 관측자는 도대체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