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년 전 고대 영국인들의 미친 과학기술력 (스톤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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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4. 04. 26.
  • 5000년 전 고대인들이 스톤헨지를 만든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한 과학자는 위에서 스톤헨지를 바라보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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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ftdragon
    - 내용출처:
    1. 유세진, “스톤헨지는 태양력 계산 위한 것…새 연구 결과”, 뉴시스, 2022
    2. 문광주, “스톤헨지(Stonehenge)는 복잡한 태양력 달력이었을까?”, 더사이언스플러스, 2022
    3. “Stonehenge served as an ancient solar calendar: New analysis”, Bournemouth University, 2022
    4. Timothy Darvill, “Keeping time at Stonehenge”, Antiquity, 2022
    (doi.org/10.15184/aqy.2022.5)
    5. 스톤헨지, 위키백과
    (ko.wikipedia.org/wiki/%EC%8A%...)
    6. Chloe Harcombe, “Stonehenge was a solar calendar, according to research”, BBC News, 2022
    7. Jonathan Chadwick, “Stonehenge may have served as an ancient solar CALENDAR, helping people track the 365 days of the year, study claims”, mailOnline, 2022
    - BGM:
    1. Trapped in my nightmares by wearethegood
    2. Play with Fire by Rockn Stock
    - Chapter
    0:00 스톤헨지
    0:24 연구 결과
    2:10 원피스의 선구자
    3:31 마무리
  • 과학기술

댓글 • 298

  • @user-jf9jd7je8k
    @user-jf9jd7je8k 2 년 전 +107

    고대에는 지배계급이 천문울 독점 했다고합니다. 스톤헨지 자체가 권력이 없으면 만들 수 없으니, 천문시설이 가장 타당 하겠지요.

    • @traveler_to_the_world
      @traveler_to_the_world 2 년 전

      그렇긴하지.이집트,마야,메소포타미아,황허,그리스,로마,중세,조선,고려등 수많은 나라가 달력에 '집착'했으니 달력이 가장 유력하겠지. 그렇지만 아닐 가능성은 절대 배제할 수 없지. 그리고 외계인이 지엇단 얘기 까지도

    • @user-ye2lp2fk9n
      @user-ye2lp2fk9n 2 년 전

      드루이드 ㄷㄷ

    • @religion-is-psychosis
      @religion-is-psychosis 년 전

      @@traveler_to_the_world 천문은 곧 권력이였으니 당연히 맨날 고위층은 천문학만 연구했을 거임. 이때당시는 기상학도 천문학의 일종이였으니

  • @user-xn2zc9tm4m
    @user-xn2zc9tm4m 2 년 전 +26

    원시 시대에 혼자서 달력 가지고 있으면 사실상 그 지역의 신이 될수있다고 봐야함.... 비오는 날을 맞추고 눈오는 날을 맞추고 더워지는 날을 맞추고

  • @user-nj2yo6ro5r
    @user-nj2yo6ro5r 2 년 전 +7

    에스오디님 오랜만에 일찍 들어와서 댓글 남깁니다. 항상 질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반도체 책도 구매해서 읽어보고 있는데 좋은 내용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mobin7981
    @mobin7981 2 년 전 +164

    저희 아버지 피셜로는 처음 부터 완벽히 설계 했다기 보다는 처음엔 윤달도 없었는데 수백년동안 쓰면서 돌리다보닌까 계속 안맞는 일이 생기니 결국엔 누군가가 생각해냈을 거랍니다. 한 시간대의 고대인들이 아니라 여러 시간대의 고대인들의 시간을 넘나든 집단지성의 산물 일 수 있다는 거죠.

    • @user-ss4ed3pd6k
      @user-ss4ed3pd6k 2 년 전 +30

      이게 맞는 듯요. 고대 로마의 기록들도 보면 이걸 뒷받침하는 내용이 있다던데...

    • @kimsun4232
      @kimsun4232 2 년 전 +1

      저 당시 날짜에 대한 정보는 오늘날처럼 모두가 아는 것이 아닌 중요한 정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아쉽지만 모두가 아닌 소수의 그것도 권력층이 보유했을 가능성이 높고 신비주의든 과시용이든 저렇게 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요. 동상같은 것은 크게 세우고 싶은 과시느낌?

    • @KimGapHwan
      @KimGapHwan 2 년 전 +4

      @@anodpecol4146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돌 사이에 해가 들어가서 날짜를 아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정도의 크기여야 태양이 그 사이에 들어갈 수 있는것 같아요

    • @atebi9757
      @atebi9757 2 년 전 +2

      @@anodpecol4146 맞춤법에 머리를 치고지나간다

    • @yu_hwan
      @yu_hwan 2 년 전 +5

      그냥 개인적인 추론인데.
      아무래도 농경사회에서 달력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때문에 만들어졌을거라고 봅니다.
      지금도 며칠사이에 꽃이 피고 지고, 홍수에 대비 못해서 그 해 농사가 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당시에 어떤작물을 키웠든 꼭 필요했을겁니다.
      그리고 이런목적으로 사용되는 도구라면 아무래도 몇십년을 보고 정확하고 그 정밀함이 틀어지지 않는 형태로 만들었어야 할겁니다.
      1년 2년 보고 만드는게 아니니까요. 천재지변에도 거의 변하지 않을 만한 크기와 무게가 필요했겠죠.
      그리고 아마 달력을 읽는거는 처음 한번만 힘들면 대부분 사람들도 볼수 있었을거 같습니다. 누구나 사용해야하는 정보였기에 이걸 소수만 사용했다고 보기는 좀 힘들거 같다고 봐요. 보기 어렵게 할 목적이었다면 굳이 밖에 만들 필요는 없었겠죠.
      마지막으로 건축을 할려면 그만한 인력이 필요한데 무지막지한 크기의 돌이라면 마을의 규모, 마을인구가 일정수준 이상이 되야 만들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마을?부족?이 그 건축물을 보고 쉽사리 전쟁을 걸지 않게하는 과시효과도 있긴할거 같네요.

  • @user-dm5ic4kh8z
    @user-dm5ic4kh8z 2 년 전

    잼씀다!

  • @72tube
    @72tube 2 년 전 +3

    우와,,,,, 진짜 쩌는 아이템이네요

  • @user-ud1id6kv7y
    @user-ud1id6kv7y 2 년 전 +49

    스톤헨지에 다녀왔던 옛 추억이 생각나네요. 직접가서 보면 정말로 뭔가 더 신기한 것이 느껴집니다. 돌들을 세워 놓은 것도 신기한데 돌들 위에 또 돌을 더 얹어 놓은 것도 신기합니다. 중앙의 돌들도 신기한데 주변에 마치 바둑의 4귀처럼 있는 작은 돌들을 보면 이게 왜, 여기에 왜, 어떻게 왜, 뭐 때문에 등등의 의문이 해결되지도 않으면서 자꾸 떠오르던 추억.
    런던에서 솔즈베리까지 기차타고 가서 버스타고 또 가면 됩니다.
    스톤헨지만 보지 마시고 솔즈베리 대성당도 꼭 보세요.
    그 유명한 마그나 카르타 원본이 있습니다.

    • @user-px5ug4kl8w
      @user-px5ug4kl8w 2 년 전 +1

      저길 가보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진귀한경험일듯 합니다

    • @paradiseherbs3402
      @paradiseherbs3402 2 년 전

      등등의 의문이 해결되지도 않으면서 자꾸 떠오르는 추억. 이라고 하셨는대요.
      자꾸 떠오로는 추억이라는 말의 의미가 뭔가요?
      머리에서 어떤 질문들이 막 쏟아져 나오는 느낌 + 아련한 과거의 향수.
      이런 것들을 느끼셨나요?

    • @user-ud1id6kv7y
      @user-ud1id6kv7y 년 전

      @@user-px5ug4kl8w 아 예 맞습니다. 신기하고 멋있는 경험이었어요.

  • @physics605
    @physics605 2 년 전

    감사합니다 센세

  • @user-xm8vw8bc2j
    @user-xm8vw8bc2j 년 전 +13

    현대에도 아인슈타인, 노이만, 호킹, 니콜라스 테슬라등 인간계를 뛰어넘는 천재들이 존재한다. 고대에도 이런 천재들이 분명 있었을 것이고 이 천재들과 현명한 지배자가 만나면 고대라 할지라도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이런 저런 업적을 세울수 있었을 것이라고 본다.

    • @user-lv6jy2in8u
      @user-lv6jy2in8u 년 전

      제 아무리 아인슈타인이나 폰 노이만이라도, 1에서 바로 10을 갈수는 없고, 오랜시간 동안 천문학을 연구했던 집단이 있었겠지요. 그런 기반 가운데서 천재가 있었다면 가능했을수도.

    • @user-cm2xd8fz4t
      @user-cm2xd8fz4t 년 전

      또 한번에 아인슈타인은 언제 나올까.

  • @SIGNIEL
    @SIGNIEL 2 년 전 +2

    거대한 달력이였다니... 신기하네요

  • @seunghoyoon4622
    @seunghoyoon4622 2 년 전

    가끔은 이렇게 라이트한 것도 좋네요.

  • @user-ce1dc1qk9b
    @user-ce1dc1qk9b 2 년 전 +28

    유출(?)된 사진들 가지고 스톤헨지 자체가 사기라는 말도 있고... 복원작업이다라는 말도 있고... 진실은 뭘까요?

    • @user-xe8it9bo8b
      @user-xe8it9bo8b 2 년 전 +1

      소소한 고대사 유튜버 쪽 함 보시길

    • @traveler_to_the_world
      @traveler_to_the_world 2 년 전

      모르죠.진짜 5000천년전것일지.그리고 진짜 말도안되는 가설이긴한데.어쩌면 쫌 큰 바위에 태양빛이 구멍을 뚫은 걸 수 도 있죠.당연히 근거 따윈없고 연구 결과 또한 없죠.그저 한 명의 생각정도로 가볍게 여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Ratatou2
    @Ratatou2 2 년 전 +4

    고대 이집트에서도 1년 365일이 되어서 농사에 도움을 주었으나 365.25개념을 알게되었지만 어쩔수없이 달력을 그대로 사용했단거 같은데 점차 기간이 지나면서 봄이여야할 날이 가을이렇게 되었으니깐 달력을 시행하고 1000년이 훨씬더 지난 기간이 된 후 1월1일이 정확히 맞춰져서 온백성이 기뻐했다는 말도있죠...
    그런데 스톤헨지가 저런것 까지 계산하고 만든거라면 진짜 놀랍네요 어떻게 저런 정교한 천문관측을 한건지

  • @user-vj3dh6ok6o
    @user-vj3dh6ok6o 2 년 전 +15

    진화는 생각보다 빠르게 일어나는게 아니라서 5000년전 사람이면 그냥 지금 사람이랑 정신적인 능력은 비슷했을거예요. 다만 뭐가 아무것도 없었을 뿐이지.

    • @kimhyosnugcom
      @kimhyosnugcom 2 년 전

      그때의 호모사피언스랑 지금이랑 변화가없죠.
      지능도 완전히 같을거같네요

    • @3astra128
      @3astra128 2 년 전 +3

      그래서 내 친구들중에 간혹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닮은 애들이 있었던 거였구나... 드디어 비밀 밝혀냄

    • @user-th4rt2mg6m
      @user-th4rt2mg6m 년 전 +1

      막대기 땅에 꽂고 그 그림자 길이로 지구와 태양의 거리도 계산하던 사람들이죠. 5000년이면 지금과도 비슷한 지능을 가진 사람들이였을텐데 아무것도 없는 그 시대에 천문학 계산을 했던거 보면 대단하네요

    • @user-lv6jy2in8u
      @user-lv6jy2in8u 년 전 +1

      네. 1만년전 호모사피엔스가 바로 현생 인류입니다. 그냥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 @user-cm2xd8fz4t
      @user-cm2xd8fz4t 년 전

      뭔가 지구 반대편에서도 사람이 물을 마시고 눈코입이 달렸고 원숭이에서 진화했듯이 다른 외계 행성에서도 외계 지적생명체도 인간이랑 똑같이 생기고 그들도 금이 귀한줄알고 금을 재산으로 가지고 있을것같음

  • @user-od6rs1hs5w
    @user-od6rs1hs5w 2 년 전 +21

    근데... 사실 기자 피라미드가 건설 된 시기가 기원전 2500년 전 즉 지금으로부터 4500년 전인거 생각하면 5천년 전 돌로 태양력을 측정했다는게 뭐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음. 이집트는 사실 스톤헨지가 건설되기도 천년 전에도 이미 삼각비와 원주율, 구분구적법을 구할 줄 알았다고 하니까... 이미 6천년 전에 상이집트 하이집트로 나뉜 거대한 국가를 세우고 대규모 신전을 축조하던 문명이 있으니... 그보다 늦은 시기라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음.

    •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년 전

      조선시대 "열하일기" 지은이 박지원은 이 책에서 "조선인은 아무 이유 없이 중국인을 깔보고 한자를 빌려쓰면서 중국인의 문장을 깔본다. 조선인은 아무 이유 없이 조선의 풍물에 자부심이 강하다." 라고 비판.
      매우 옹졸하고 폐쇄적이고 자폐적인 우물안 개구리 같았던 조선.
      조선시대 500년간 양반은 병역의 의무도 없이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리면서 자기들 끼리만 잘 먹고 잘 삶.
      민란 동학운동 일어나자 외국 군대 끌어와서 자국민 토벌. 세계 유일무이.
      조선시대 오스트리아인 여행자가 조선을 보고 " 지구상에서 조선 만큼 지배층이 거짓되고 범죄적이면서 백성이 가난하고 불행한 나라는 결코 없다. " 라고 말했음.
      500년간 신분차별,우민화(500년간 도서관 없었음)
      남자 노비는 대부분 결혼 못하고 노총각으로 착취만 당하고 죽었음. 왜냐면 여자 노비에게서 태어난 자식은 노비가 되므로 여자 노비는 양반의 성노리개나 아무에게서나 임신함.
      그래서 남자 노비를 결혼 시킬 이유가 전혀 없었음. 미국 흑인 노예도 이런 비인간적 대우는 받지 않았음.!!

  • @user-ve1rl7ig8s
    @user-ve1rl7ig8s 2 년 전

    킹분전 못참지

  • @user-vh2sj2eb3d

    역쉬 원피스보는 남자!!ㅋㅋ 저는 진짜 신기했던게 벤포드의법칙이었는데... 왼쪽으로 치우쳐져있다는게 왼쪽에있는 숫자1이 항상 크고 오른쪽 큰숫자로갈수록 작아지는 벤포드의법칙과 비슷한뜻인가요?

  • @vegopadosalaga
    @vegopadosalaga 2 년 전

    승미롭네양..

  • @user-vq1bi3rl3t
    @user-vq1bi3rl3t 2 년 전 +4

    제가 배운바로는 스톤헨지(죽음)는 해가 지는 방향으로 입구가 지어져있움, 우드헨지(삶)는 해가 뜨는 방향으로 입구가 지어져있음 따라서 스톤헨지에서 우드헨지까지 이동하는 장례의식 행렬이라고 배웠어용

  • @user-ec7gb9my8m
    @user-ec7gb9my8m 2 년 전

    신기하당

  • @jeanramen
    @jeanramen 2 년 전 +12

    모든 걸 걸겠다고 했지...돈을 걸겠다고는 안 했다.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저명한 과학자도 빤스런 할 땐 궁색한 모습이군요. ㅋㅋ
    농담이고요 명성과 상관없이 결과를 인정하는 멋진 조크네요.

  • @-JP-TV
    @-JP-TV 2 년 전

    와 스톤핸지
    돌덩이를 이제야...?
    대단하다 대단해

  • @birdjo4596
    @birdjo4596 년 전

    마야에는 불길한 우야옙이라는 5일이 있죠... 이집트에서도 신들사이에 거래된 5일이 있고...한국도 정월대보름에 관해. 음력 1월14일부터 18일가지를 다섯개의 밤 즉 오야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조선에는 5가가 있었죠....

  • @dw1954
    @dw1954 2 년 전 +1

    깨달음의 문턱, 성공의 문턱앞에서도 무조건적인 비관론자 또는 그냥 헤이터들은 언제나 존재한다라는 메세지로 다가왔음...

  • @LOTD
    @LOTD 2 년 전 +10

    (오늘의 명언)
    고인돌은 어디에 사용할까?
    영국: 달력
    한국: 레고랜드

  • @hh-lc6mm
    @hh-lc6mm 2 년 전 +18

    세상엔 논리적 사고, 지식만으로 알 수 없는게 너무 많은듯해요. 각종 미스테리나 비물질적 요소에 대해 이해하려면 결국 지식보다 본능적 직관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말을 최근 another lab이란 채널에서 들었는데
    스톤헨지도 어떤 지식의 프레임으로 해석하려고 하니 더 어려운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 @user-hy1ci7bc7b
      @user-hy1ci7bc7b 2 년 전 +4

      본능적 직관은 그냥 끼워맞추기에 가깝습니다. 영상내용도 그런걸 말하는게 아니구요.

    • @user-ju1qo9io7v
      @user-ju1qo9io7v 2 년 전 +3

      지식이 딸리니까 모르고
      모르니까 지식이 없는거임

    • @user-rx7uv1mx3q
      @user-rx7uv1mx3q 2 년 전 +1

      휴리스틱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 @paradiseherbs3402
      @paradiseherbs3402 2 년 전 +1

      @@user-hy1ci7bc7b 위의 동영상에서 스톤헨지에 대한 밝혀지지 않은 내용을 처음 설명하던 사람은 최초에 본능적 직관력을 통해 단서를 얻어서 시작합니다.
      그 후에 그 직관에 의해 파악한 것을 토대로 남들에게 설명하기 위한 근거를 가져오는 과정을 거치죠.
      쉽게 말해서 '아 이런 것이구나 난 이것을 알겠어!' 라는 느낌이지만,
      그건 내 머리속에, 가슴 안에서 이해된 것들이므로 타인은 받아들이기 힘들거든요.
      직관으로 어떤 내용들에 대해 접근하고 이해하는 사람들은,
      남들도 내 의견을 납득하게 하기 위해서 님들 같이 생각하는 부류들에게 설명할 방법을 찾아내곤 합니다.
      직관을 무시하지 마세요. 직관력은 보이지 않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능력이고 초감각에 가깝습니다.
      이 능력을 잘 사용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어요.

    • @user-yi1gh9pw7l
      @user-yi1gh9pw7l 년 전

      @@paradiseherbs3402 매우 흥미로운 댓글이었습니다. 초감각이란 워딩이 댓글내용을 상당히 잘 받춰주네요

  • @user-or2ch3xj1b
    @user-or2ch3xj1b 2 년 전

    디시에 예언한 거
    에스오디님이죠?
    맞죠!!!
    뿌뜻하시것어요~~~ㅋ

  • @user-li8xc3yk1z
    @user-li8xc3yk1z 년 전 +10

    스톤헨지가 5000년 전인데 비해 괴페클리 테페는 10000년전이고 그 규모가 거대해서 발굴에만 70년 이상이 소요될거라 하는걸 보면 발달된 천문학을 가진 인류는 최소 만년전에 등장한게 맞는듯
    11700년전이면 구석기인류가 겪은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 홀로세로 접어들때니 급격한 기후변화와 함께 천문학이 집중적으로 발달하기 제격인 셈, 이때를 인류는 역사의 터닝포인트로 잡았을 것이고 과학 및 농경의 발달이 저때 안 이루어지는게 더 이상한것 단순히 후대에 발굴을 해냈는가 못했는가의 차이지
    한가지 신기한건 글자가 없는 문명이면서도 어떻게 같은 홍수신화를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이 전승했는지 그 부분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움

    • @jhsung79
      @jhsung79 년 전

      아마도 대홍수 전에 고대 문명이 있었을듯. 글자없이 이런걸 우연히 만들수는 없고 누군가는 디자인과 산수정도는 해야하는데..
      여러 나라에서도 대홍수에 대한 역사가 있어요.
      그리고 흥미로운건 가자 피라미드 보다 더 크고 오래된 피라미드가 시베리아, 중국 지구 여러군데에 있는데 이런거 연구하려는 학자가 있으면 '운이없게' 죽음을 당하지요. 계속 찾아봐요. 재밌어요.

    • @user-li8xc3yk1z
      @user-li8xc3yk1z 년 전

      @@jhsung79 그 의미로 적은거에요ㅎㅎㅎ 근데 8000년 가까운 시간을 글자없이 이게 구전되었단 게 의아하단 뜻이고요 중간에 단절된 역사가 없단 뜻인데 그렇기에 유물 발굴이 너무 띄엄띄엄이라

    • @user-li8xc3yk1z
      @user-li8xc3yk1z 년 전

      @@jhsung79 그리고 님말씀대로 글자가 없는데 산수,천문학,건축이 가능하다라? 인간보다 똑똑한데요? ㅎㅎㅎㅎ암산으로 천문학을 어떻게;;;

    • @jhsung79
      @jhsung79 년 전

      ​@@user-li8xc3yk1z 앗! 아까 졸면서 읽고 그래서 솜님의 맥락을 제대로 못집었네요. ㅋㅋㅋ 죄송합니다.
      복희여와 와 Freemason의 연결고리가 있다고 주장하는사람도 있어요.
      복희여와 그림을 보면 직각자와 콤파스를 가지고 있고, 프리메이슨은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그룹인데 이그룹 로고를 보면 직각자와 콤파스입니다.
      직각자와 콤파스를 가지고 있는 소수의 홍수 생존자들이 언어, 수학, 천문 등등을 대대로 전파하지 않았을까라는 주장에 신빙성이 있어보입니다. (대홍수 전에 어느정도 발달한 문명이 있었을거란 전재하에)
      많은 사람들이 프리메이슨하면 음모론이라 하지만 실제로 제가 거주중인 네쉬빌만 해도 프리메이슨 건물이 땅갚 비싼곳에 큰 건물을 열어두고 있고 애지간한 미국도시마다 롯지 하나씩 있어요. 구글지도로 찾아보면 엄청 나와요. 재밌죠?

    • @user-li8xc3yk1z
      @user-li8xc3yk1z 년 전

      @@jhsung79 네 엄청 재밌어요ㅎㅎ 음모론 중에 허무맹랑한 것도 있지만 음모론이 아니기 더 힘들겠다 싶은 것들도 있더라구요
      태양 아래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다 라는 말 좋아합니다

  • @beombom292
    @beombom292 년 전

    요즘도 저 정도 수준은 설계하려면 설계도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저 시대에 설계도 없이 설계가 가능한가... 아니면 사라진 건가

  • @Tigrapho
    @Tigrapho 2 년 전 +2

    그것의 기능이 달력, 천문과 관련있다는 것은 대충 추측하고들 있던거죠.
    스톤헨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이 원래 거기 있던게 아니란 겁니다.
    러시아에서 풀린 자료를 보면, 어디선가 돌들을 가져와서
    정교하게 재배치 하는 영상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그 자리에 측량을 하고, 돌들이 앉을수 있게 기초를 파고
    석회를 붓고 등등.. 건축일을 아주 사람이 보면 누구나 알수 있는 기초작업을 합니다.
    영국 군인과 학자들이.

  • @calilx2
    @calilx2 2 년 전

    ㅇㅂㅇ 우주선이나ufo관련이 아니라서 시무룩.... 그래도 나름 합리적이니 좋다고는 생각하지만 ufo관련이길 빌었어요 ㅠㅠ 외계인 ㅠㅠ

  • @stinger25
    @stinger25 2 년 전 +4

    유동닉 박제 ㅋㅋㅋㅋ

  • @triebfeder
    @triebfeder 2 년 전

    10년 전 원피스 궁예 얘기 꺼내니까 동시대에 스마트폰 예측했던 비운의 스티브 잡스가 생각나네요

  • @user-hx2vt5mr6j
    @user-hx2vt5mr6j 2 년 전

    스톤헨지 생각 보다 볼품 없어요... 고인돌 규모에 비하면 ㅋㅋㅋㅋ
    근데 진짜 미스테리하져ㅎ

  • @dojeockbottle6778
    @dojeockbottle6778 2 년 전 +1

    원피스 갤러리 가봤는데 없어서 원피스 버닝 블러드 갤러리 가니까 있네요

  • @user-zu7wp5mw4k
    @user-zu7wp5mw4k 2 년 전 +1

    6월 18일 스프리건이 방영 한다더군요 소위 말하는 초고대 문명이 지구상에 남긴 오버 테크놀로지를 판타지적 요소랑 믹스한 만화의 정점인대 실제로 과학계도 인정하는 초고대 문명의 오파츠를 찾다보면 그걸만든 사람들은 진짜 천재거나 미친놈 또는 외계인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더군요

  • @gadtion119
    @gadtion119 2 년 전 +3

    선경지명을 가진 사람들은
    늘 결론 전에는 무시 당하죠 ㅎㅎㅎ

  • @naldawson7336
    @naldawson7336 2 년 전

    우연임!

  • @snrn8423
    @snrn8423 2 년 전 +6

    이쯤 되면 외계인이 시뮬레이션 돌릴려고 좌표 찍고 고대인류가 스톤헨지를 만들 수 있게 해준 게 아닐까 싶네요.ㅋㅋㅋㅋㅋㅋ

  • @user-st4em6so6g
    @user-st4em6so6g 2 년 전 +2

    고대인들이 천체관련에서 만들면 다 미스터리로 남음

  • @lovislxim
    @lovislxim 2 년 전

    Ufo 착륙 표시가 아니었다고?

  • @user-gd8jb3yk2y
    @user-gd8jb3yk2y 2 년 전 +13

    묘하게 대피라미드와 스톤헨지 건설시기가 일치한다는게 재밌는 일이지요..전 우연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 @ptahoteff
      @ptahoteff 2 년 전

      소소한님 오셨군요? 안냐세요 여기서 뵙네

    • @mctb5905
      @mctb5905 2 년 전

      ㄷㄷㄷㄷ 소소님이다

    • @user-tf4uy3by4p
      @user-tf4uy3by4p 2 년 전 +2

      인류 최고의 지성이 그 시점에 살았을 수도.

    • @emiyamuljomdao7178
      @emiyamuljomdao7178 2 년 전

      UFO..?!

    • @aejj2404
      @aejj2404 년 전

      에스오디님 스톤헨지 영상보고 바로 소소한 고대사님 스톤헨지 영상을 떠올렸는데 실제로 여기 계시네요 ㅎㅎ

  • @user-bb8pl3kf4h
    @user-bb8pl3kf4h 2 년 전

    이 영상보고 내 크롬 들어가니깐 스톤헨지 사진이 뜨네ㅋㅋㅋㅋㅋㅋ

  • @sophian4586
    @sophian4586 2 년 전

    마야 달력이랑 비슷하군요...진짜 미스터리에요

  • @user-yc9zr9jr9j
    @user-yc9zr9jr9j 2 년 전 +2

    저 원피스 만화책 빌려주세요

  • @user-gx9fz8nw6p
    @user-gx9fz8nw6p 2 년 전

    저렇게 신기하게 아다리 딱 맞는거 진짜 재밌음

  • @luansen0
    @luansen0 년 전

    저게 부족인지 나라인지 커다란 돔형태의 대회의시설일거라는 주장도 있었는데 이게 더 신빙성있네요
    의문인게 왜 그 주변에서 마을의 흔적같은게 발견안됐는지 궁금합니다
    달력이라면 농사에 매우 중요한건데 인근에 마을로 추정될만한 것이나 농사를 지었을 것으로 볼만한 땅이 있지 않을까요?
    과거 그곳에 번영을 누렸던 문명이 궁금하네요

  • @aaa-ug2ox
    @aaa-ug2ox 년 전

    원갤 호감고닉 에스오디님 사랑해

  • @thirstyshinjjang
    @thirstyshinjjang 2 년 전

    약간 드 브로이가 물질이 파동성을 갖고있다고 술김에 말한게 진짜였던거랑 비슷한 느낌인가

  • @dotkabi
    @dotkabi 2 년 전

    스톤헨지를 피라미드 안에 넣고 페트라의 빛의 경로를 대입하면 양자역학이 풀릴겁니다.
    아 물론 말도 안되는 이야기겠지만 아래는 어떨가요?
    애플워치 스톤헨지 에디션 출시 준비중입니다.

  • @Honeybadger_Neo
    @Honeybadger_Neo 2 년 전

    에스오디 보고 나면 이어지는 영상은 잇섭

  • @liamkim5724
    @liamkim5724 2 년 전

    5월 중순에 하던 일 끝내고 원피스 몰아봐야지

  • @user-we6so5mr4d
    @user-we6so5mr4d 2 년 전 +1

    뭔가 마야 달력도 이렇다는 거 어디서 본 거 같은데.. 머리가 조류 머리라.. 기억이 안남...

  • @42_cloud
    @42_cloud 2 년 전

    이번 영상은 납득할만한듯 뒷내용을 굳이 넣었어야 했을까

  • @user-sq1zn8yy6n
    @user-sq1zn8yy6n 2 년 전 +8

    사실 저것은 환국의 지배흔적이거든요 ㄹㅇㅋㅋ

  • @wood5356
    @wood5356 2 년 전

    시간은 뭐다??

  • @user-wg3hn7ko1m
    @user-wg3hn7ko1m 2 년 전 +1

    5000년전 지구공전 주기가 365일이였을까요
    공자가 말하길 예전 자신이 태어나기 훨씬 전에 1년은 360일 이였다고 하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렇게 계산하면
    스톤헨지 360개 돌은 날짜가 되고 가운데 5개 돌은 혹시 당시에 북극성 주변의 별자리가 아니었을까요?

    • @religion-is-psychosis
      @religion-is-psychosis 년 전 +1

      근데 60진법에 맞추기 위해 360일이라고 할 수 있겠죠. 현재 지구의 하루는 100만년마다 17초 정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5000년을 대입해 보면,
      17/200초 늘었다는걸 알 수 있죠. 대략 5000년전에 비해 하루가 0.1초 정도 적게 된겁니다. 그냥 5일은 버린거 같네요.

    • @religion-is-psychosis
      @religion-is-psychosis 년 전 +1

      그리고 지구의 공전주기를 5일이나 줄일 정도면, 어떤 거대한 물체가 지구에 감속 스윙바이를 해서 감소한 만큼 지구의 속도가 빨라져야하는데, 그정도 물체급이 스윙바이를 했으면, 지구와 궤도가 비슷한 큰 소행성을 찾아내야 겠죠.

  • @user-fg8sy4zj5j
    @user-fg8sy4zj5j 2 년 전 +3

    켈트 신화와도 관련 있을라나요?
    모 게임에서는 그야말로 악의 축으로 묘사되는 브리튼의 요정(말이 요정이지 그냥 종족…)들이 지는 거 아닐까 하는 좀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 @user-lo9ng8bg1y
    @user-lo9ng8bg1y 2 년 전

    초등학생때 스톤헨지는 옛날사람들의 시계라고 했었는데ㅋㅋㅋㅋㅋ

  • @nangi661
    @nangi661 년 전

    스톤헨지 그 자체
    "제인 소나타"

  • @user-vj1xh5ur7p

    공전일수가 과거에도 같진 않을거라 생각해 검색하다보니 5000년 전엔 1년이 354일이라는 글을 어디서 봤는데 진짜연관있을진 모르겠네요.

  • @_adlbe_
    @_adlbe_ 2 년 전 +2

    저거 모아이석상 발가락이잖슴 ㄹㅇㅋㅋ

  • @abcpin6883
    @abcpin6883 년 전

    그낭 해가 뜨는 위치를 기록해 놓고있다
    평생 볼려고 돌로 표기를 해놓은거임 ㅋㅋㅋ
    처음에는 나무로 만들었는데 아니다 싶었던거지 ㅋㅋㅋ

  • @IllIIIlllIlIIIllII

    스톤헨지 사용용도를 알아서 어디다가 써먹어요?

    • @user-uj1hy9xc2u
      @user-uj1hy9xc2u 2 년 전

      수렵 채집 농업 어업등 계절의 변화에 민감한 곳에 사용가능하며
      시간의 흐름을 알아야
      그것을 정치적이나 군사적으로나 어떠한 국가적 사업에 있어서 일정을 잡을수 있으니까요.

    • @IllIIIlllIlIIIllII
      @IllIIIlllIlIIIllII 2 년 전

      @@user-uj1hy9xc2u 21세기에 스톤헨지 사용용도를 알아서 그렇게 써먹나요? 지금은 어찌됐든 그냥 돌무덤인데 알아서 뭐하나싶어서요

    • @picolrosancho8528
      @picolrosancho8528 2 년 전

      @@IllIIIlllIlIIIllII 호기심 충족, 영감 받음.

    • @user-lv6jy2in8u
      @user-lv6jy2in8u 년 전

      @@IllIIIlllIlIIIllII 순서가 잘못 됐어요. 뭐든지 우선 알아야 써먹을 수 있는거죠.
      써먹기 위해서 무언가를 알아야 하는거라면, 그 무언가를 정하기 위해 또 무언가를 알아야겠죠.

  • @user-vr4in1yx8v
    @user-vr4in1yx8v 2 년 전 +8

    그시절 동지와 하지때의 해위치와 지금의 동지와 하지때의 위치가 동일한가요??

    • @jdiejd
      @jdiejd 2 년 전 +3

      5천년 지난다고 그 궤도에 유의미한 수정이 있을까요?

    • @pangparae
      @pangparae 2 년 전 +4

      @@jdiejd ㄹㅇㅋㅋ 태양계에서 5천년은 순간 아닌가?

    • @thk6400
      @thk6400 2 년 전 +3

      별자리도 모양이 유의미하게 바뀌는데만 기간이 억단위라곤 하더라구여

    • @user-rd6it8dp7d
      @user-rd6it8dp7d 2 년 전

      @@pangparae 지구의 시간을 가만하면 그렇지만 주기적으로 지구와 태양이 가까워졌다가 멀어졌다가 하니 그점을 가만하면 순간이라고 하기는 힘들듯.
      10만여년마다 멀어졌다가 가까웠다 하며 지구의 자전축도 일정 주기로 바로섰다가 기울려졌다가 하며(1년에 몇센치식 이동중) 빙하기와 간빙기 그리고 1년은 360일로 줄어들고 한다고

    • @oooo3046
      @oooo3046 2 년 전

      당시랑 지금이랑 위치가 많이 다르다는 게 더 신기할 듯..
      5천년이 지나서 바뀌니까 딱 들어맞는 게 ㄷㄷ

  • @user-kw4zm3cd4u
    @user-kw4zm3cd4u 2 년 전

    SOD가 놀랍게도 서프라이즈 채널에서나 나올법한 미스터리를 다루다니 이게 더 놀라움.
    혹시 리뷰엉이처럼 되려나?? ㅋㅋㅋ

  • @minshuajo
    @minshuajo 2 년 전 +2

    커다란 돌을 왜 세웠냐? 하시는데 달력이면 그냥 종이에 만들던지 아님 작게 만들지! 라고 하실수있는데... 그때는 종이도 어떤 물품도 대량으로 만들 인프라도 없던시기라 그냥 정교한 커다란 시계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농부는 그걸바탕으로 농사를 하고 낚시꾼은 달력을보고 언제 어떤 물고기가 잘잡히는지 알수있고 왕의 기일 왕의 탄일 등등 알고 외출안할수도있죠

  • @user-dp7yp8nu7r
    @user-dp7yp8nu7r 2 년 전

    간단해 하늘을 보는 일은 돈이 되지 않았어
    세상에 깊숙하게 스며있음에도 불구하고

  • @Chosun-Ninja
    @Chosun-Ninja 년 전 +1

    영국인들 수준이 전문가 수준입니다

  • @user-ni5mq7nu2q
    @user-ni5mq7nu2q 2 년 전 +3

    천재들은 눈에 보이는 근거가 없어도 정답을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그런 능력이 없죠. 오로지 자신들의 눈으로 보고 확답이 나와야 비로소 믿죠.
    이게 아이러니한게 사실,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거의 모든 것들이 처음에는 불가능하다 라는 평가를 받았는데도 말이죠
    즉, 우리가 사는 세상은 말 그대로 과거에 불가능하다고 평가받던 세상입니다.
    그런데 그런 미라클한 세상에서 당장 지금을 살아가는 인간들 역시, 다른 사람의 생각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평가하기 바쁘죠.
    참 역설적이죠?

    • @paradiseherbs3402
      @paradiseherbs3402 2 년 전

      순대마루님이 얘기하시는 것이 대부분 "그건 과학적이지 않아. 과학적 증거가 있냐?" 라면서 따져 묻는 부류들이죠.
      MBTI로 보면 주로 xSxx 인 유형들.

    • @3astra128
      @3astra128 2 년 전

      맞아요. 눈으로 보이는것만 믿는 일반인과, 눈에 보이지 않는것도 찾아내는 천재

    • @user-lv6jy2in8u
      @user-lv6jy2in8u 년 전

      개똥같은 소리하지 마세요. 근거가 없는데 어떻게 이론을 정립합니까. 말 자체가 모순인데.

  • @pikang1035
    @pikang1035 2 년 전 +8

    아니 왜 세상이 왼쪽으로 치우쳐져있다는지 안알려주시고 가시면 궁금해 미친다구요!!!

    • @segusegu
      @segusegu 2 년 전 +2

      에스오디 왼손잡이라고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그거 관련한 에스오디님 영상 나옵니다

  • @COOJinDojun
    @COOJinDojun 2 년 전 +1

    경주에 첨성대가 있으면, 영국에는 스톤헨지가 있다.

  • @Ssangnamza
    @Ssangnamza 2 년 전 +1

    저거 옮긴 고대의 인부들은 3대 몇이었을까

  • @user-ro8pc1qb2w
    @user-ro8pc1qb2w 2 년 전 +1

    트리스트럼?

  • @user-to5op6lu6o
    @user-to5op6lu6o 2 년 전

    추측/분석 - 스톤헨지로 빌드업 하고 에스오디님 본인이 디씨갤에 쓴 사람사람 열매 환수종 모델 니카에 대한 추측을 맞춘거에 대한 비틱질입니다. 근데 정말 추측한 당사자가 맞다면 정말 대단하십니다.

  • @user-tl2kq7kt9w
    @user-tl2kq7kt9w 2 년 전

    아니 진짜 이세상 너무 무서운데?
    요즘 고대쪽 관심이있어서 관련영상들 재미있게 보고있었는데
    스톤핸지가 와버리네
    (영상 보기전)

  • @YABAITUBE
    @YABAITUBE 년 전

    3:00 저 글 올린 사람 접니다

  • @ambition9956
    @ambition9956 2 년 전

    직감이란게 무서워

  • @user-xd8yl9ch4f
    @user-xd8yl9ch4f 2 년 전

    과학의 민족

  • @user-wh5gj7jt5z
    @user-wh5gj7jt5z 2 년 전 +1

    나는 저시대에도 저렇게 똑똑한 인간들이 살았었는데 산업화는 상대적으로 매우 최근의 일이라는게 너무 이상함 ㅋㅋㅋ

  • @user-oc9mi8uj8b
    @user-oc9mi8uj8b 2 년 전

    저거 스톤헨지 돌들을 옮긴게 아니고 그냥 원래 큰 바위있던 자리에 그 바위를 깎아서 만든건 아닐까요

  • @user-st1yi4jc2j
    @user-st1yi4jc2j 2 년 전

    그래서 스톤헨지 브랜드가 시계를.....?

  • @mie4248
    @mie4248 2 년 전

    확실하지 않으면 돈을 걸지말라. ㄹㅇㅋㅋ

  • @prisoulclover
    @prisoulclover 2 년 전 +14

    근데 고대 유럽인들이 뭣하려고 굳이 1년 365일에 맞춰서 저런 걸 만들었을까요? 5000년 전이면 신석기 시대에서 청동기 시대 쯤이고, 그 시절에는 이미 유럽에서도 농업을 하던 때인데, 그것과 연관이 있는 걸까요? 그럼에도 계급사회도 아니었던 원시 부족 사회에서 저걸 만들었다는 점에서 참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user-ce6dj6vp5v
      @user-ce6dj6vp5v 2 년 전 +9

      농경사회에서 조금이라도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봐야겠죠.

    • @user-gw4gw2xq1y
      @user-gw4gw2xq1y 2 년 전 +1

      부족의 담합을 위해서 혹은 지배계급의 위대함?경외감같은 것을 피지배계층을 심어주기위해서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섞여 있겠죠 사람이 철저하게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생물도 아닌데 굳이 왜 생존에 필요한 것도 아닌데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은 깊게 하지 않으셔도 될것같네요

    • @twins1225t
      @twins1225t 2 년 전 +7

      농업이랑 천문은 매우 관련이 높습니다. 수렵 채집할 때는 계절이란건 단순히 덥고 춥기를 반복 하는 것이었지만,
      농사를 시작하면서 1년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는게 인지되었죠. 농사를 하기 위해서는 이 패턴을 빠르게 파악해야하는데, 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천문학"이 발전하였고 "달력"이 생겨난겁니다. 이를 통하여 파종을 하는 시기, 장마가 오는 시기, 수확을 해야하는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있었고, 이는 농사 수확량과 직접 연관되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가능했습니다.
      천문학이라고 하늘만 바라보는 줄 아는데, 초기 고대에는 농경사회의 기초가 되었고, 나중에는 더 발전해서 대항해시대의 초석이 되는 기술입니다.

    • @twins1225t
      @twins1225t 2 년 전 +5

      @@user-gw4gw2xq1y 아닙니다. 천문학은 농경사회에서는 필수적인 학문이었습니다.

    • @prisoulclover
      @prisoulclover 2 년 전

      @@twins1225t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 @seeeex
    @seeeex 2 년 전

    옛날에 애니에서 외계인이 냄비 올려놓고 끓여먹던게 아직도 생각나...

  • @ghb8773
    @ghb8773 2 년 전 +16

    스톤헨지 보고 왔을때 느낌은
    와! 개쩐다 라기보다는
    와! 포장이 개쩐다! 이거였음
    어떻게 보면 그냥 돌덩이 몇개 있는거, 관광지로 진짜 잘 꾸며놓음
    심지어 런던에서 엄청 먼데도 그거 볼꺼라고 사람들 엄청 가는거보면 ㅋㅋ

    • @user-kl7sh7nw4m
      @user-kl7sh7nw4m 2 년 전 +1

      우리나라에도 그냥 돌덩이 있는거 관광지로 쓰고 있는거 많음

    • @user-cn4fx1nx4q
      @user-cn4fx1nx4q 2 년 전 +1

      @@user-kl7sh7nw4m 혹시 그 돌덩이가 고인돌인가요?

    • @user-xn2zc9tm4m
      @user-xn2zc9tm4m 년 전

      @@user-cn4fx1nx4q 용두암;;; ㅋㅋㅋㅋ

  • @user-ns4ct6em3h

    주변에 있던 고인돌들을 옴겨와 재배치 한것은 아닐지????

  • @khk-xy6pl
    @khk-xy6pl 2 년 전

    세상이 왼쪽에 치우쳐져 있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설명해주실 분

    • @softdragon
      @softdragon  2 년 전

      krplus.net/bidio/eJmyeJuifmfQg4o
      제가 1년 전에 올린 이 영상 봐주시면 돼요!

    • @khk-xy6pl
      @khk-xy6pl 2 년 전

      @@softdragon 감사합니다!

  • @user-gp3ox8pg3e
    @user-gp3ox8pg3e 2 년 전

    신은 왼손잡이였다 .....

  • @user-mu5wu2ci4j
    @user-mu5wu2ci4j 2 년 전

    당위성의 생성
    사람이 변함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늘에 뜬다고 생각하는 태양과 밤의 별을 들 수 있습니다.
    달의 모양은 바뀌니까 약간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하다고 주장하는 근거를 들려면 태양과 별같이 변함없어 보이는 것을 예시로 들면서 특별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겠지요.
    예나 지금이나 자연은 변하고 사람도 늙어가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당연한데 변함이 없어 보이는 태양과 태양과 별을 예시로 들면 얼마나 신빙성이 있어 보일까요.
    그래서 천문학을 연구하면 변함없어 보이는 것을 연구하면서 눈으로 쉽게 볼 수 있으므로 실제적으로 타인이 보아도 보이는 연구를 하는 것이므로 내가 알 수 없는 것 또는 얼토당토않지 않는 것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반증이 되므로 당위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자전 축이 기울어진 북반구에서 농경생활을 하면서 식물이 자라는 때를 알 수 있는 방법 또한 별을 보면서 알 수 있으므로 아주 강력한 권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농경에서의 천문
    때를 알면 수확성이 좋아지므로 자연재해가 없는 해마다 큰 수확을 얻을 수 있으므로 큰 권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강력한 자연의 이치를 미약하게나마 내가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문을 연구하면서 자연의 시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에너지의 저장과 생산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기 끝

  • @isj8011
    @isj8011 년 전 +1

    근데 모순인 게 그런유럽인들이 왜 예전엔 1년을 10달로 계산했던 걸까요? 그 흔적이 october(octa=8) december(deca=10) 인걸로 나오는데...

    • @user-oc5dw8tw6p
      @user-oc5dw8tw6p 년 전

      그게 기준을 처음에는 3월을 첫달로 했다네요

  • @user-lu7ne7dz4q
    @user-lu7ne7dz4q 2 년 전

    가스렌지같은건줄 알았는데

  • @hobbit752
    @hobbit752 2 년 전 +1

    형 원피스 유추한사람 링크도 올려주지ㅋㅋ 뭘 맞췃는지 궁금한데ㅎㅎ

  • @saiko-rz7jb
    @saiko-rz7jb 2 년 전

    5000년전 스톤헨지 건축가 : 오 ㅅ1발 개쩐다...

  • @JHS-gu4lw
    @JHS-gu4lw 년 전

    근데 과연 그걸 만들적에 그레고리우스력을 썼을까? 그냥 사후해석 같다는 느낌이...

  • @user-kt6vp3bk8q

    신기하네 로마가 영국을 쳐들어가기 전까지 발전된 문명이 없었는데 5천년전에 저정도의 천문학을 관측하고 발전시켰을정도의 문명이라면 그 흔적이 강하게 남는데.. 문명이 몇백년을 내려가면서 천문학을 관측하는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점점 정밀한 날짜 관측이 되는게 보편적임

  • @3astra128
    @3astra128 2 년 전

    결론: 합리적 의심한다고 하는 사람치고 진짜 합리적인 의심하는 사람 별로 없고 그저 맹목적인 의심부터 하는 사람들이 많다.

  • @dyshin8363
    @dyshin8363 2 년 전

    저거 우리나라 고인돌이랑 연결되는 텔레포트임

  • @ADAMOTHER
    @ADAMOTHER 2 년 전 +1

    환국의 고인돌 흔적이네. 영국도 사실 우리민족 영토였구나.

  • @user-ys2up5mr9b
    @user-ys2up5mr9b 2 년 전

    고인돌 같은거라고 생각했는데 재밌네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