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녀에게 조기교육은 과연 독일까? [어메이징 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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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19. 01. 24.
  • 영화 [어메이징 메리]에서 나오는 문제점을 짚어보고 토론해보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영화/애니메이션

댓글 • 63

  • @user-fo6tw8gj1q
    @user-fo6tw8gj1q 5 년 전 +2

    매 영상마다 색달라져서 좋아요!

  • @user-ym4wr6ze8d
    @user-ym4wr6ze8d 5 년 전 +2

    이걸모라고 토론까지야..ㅠ 매번 잘보고있어요 ~!

  • @ooy9305
    @ooy9305 5 년 전 +2

    소남님 뜬금없는 말이지만 손이 정말 고우세요🤭💛✨

  • @user-xr5fw8xd1m
    @user-xr5fw8xd1m 5 년 전 +1

    이번 컨텐츠 정말 좋네요!! 영화를 영화로만 끝내지 않고 좀 더 생각할 거리를 준다는 점에서 다른 영화 컨텐츠들과 차별화 되네여ㅎㅎ 극한 상황에서 많은 갈등이 일어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영화들도 재밌을 것 같아요!!

  • @Yongom
    @Yongom 5 년 전 +1

    갱장히 뜬금없지만 루머x3 에나오는 '잭 뎀시' 역할을 맡은 '로스 버틀러' 닮으셨내요;;

  • @nonblanc0312
    @nonblanc0312 5 년 전

    결론 5:55

  • @planetdorothy937
    @planetdorothy937 5 년 전 +3

    흐엉 또일등 넘나 사랑합니다(*´ω`*)

  • @yeong0719
    @yeong0719 5 년 전 +2

    토론.... 토론토라니...💕 취향저격👍🏻
    내용도 내용이지만 취향저격의 토론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욱더 유튜브가 잘되길🙇🏻‍♀️ 무병장수하셔서 유튜브오래도록 하시길 염원해봅니다
    살아가는데 어떤것도 예측할 수 없고 단언할 수 없기 때문에 정답은 없지만 그래도 프랭크쪽을 조금 더 지지하게 되네요. 무엇보다 지금은 아이가 즐기고 있다는 점에서 너무 프랭크처럼보다는 적당히 균형감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커가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방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조금이나마 좋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은 좋아하고 즐긴다고 해서 커가면서는 그것을 즐기고 좋아한다고 할 수 없으니깐요. 또한 무슨일든 백프로 만족하고 좋아하는 일만 할 수는 없다는 것 또한 알려주는 시간을 가지면서 클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다려주는 시간들을 충분히 가졌으면 합니다.
    메리가 특출난 거는 맞지만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아이라는걸 느낄 수 있게 사랑받고 행복감을 느끼면서 커가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메리의 할머니가 과한 욕심이었지만 결국은 메리의 엄마를 사랑하는 나름의 방식이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 @user-xc9jw9ms7t
    @user-xc9jw9ms7t 5 년 전 +3

    말 너무 재미있게 하시네요

  • @ue7189
    @ue7189 5 년 전 +1

    공감입니다 메리 인생의 주체는 메리입니다
    넌 어떻게 살아야해라고 일직선인 꽃길걷기엔
    너무 많은 다양한 가능성이 있는 어린아이라고생각합니다
    천재적인 수학재능이 있지만 본인이 스스로 사고할수있는
    창의력과 유연한 사고방식은 수학자, 모든 직업은 물론 행복한 인생을 사는데에도 반드시 필요한 교육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옳고 그르다보다는
    메리가 스스로 선택하고 그 결과가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던
    경험, 즉 노력 후의 보람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키울수 있는 환경이 제일 중요하다봐요 ㅇㅅㅇ
    (추가 : 데헷 소개남님 짱 귀여워요)

  • @user-iv1jt9jw9w
    @user-iv1jt9jw9w 5 년 전 +2

    정말 좋은 컨테츠인데..~~
    주관적인 생각이 없는 나는
    그냥 패쓰~합니다~
    그냥 소개남님 얼굴 보니깐
    너무 좋내요~~그게 더 좋아요~~

  • @user-ig2hb6mk2c
    @user-ig2hb6mk2c 5 년 전 +4

    둘다 하면될거 같아요 주5일제로
    주중에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주말에는 삶도 열심히 즐기면 될거 같아요

    • @KOR20Min
      @KOR20Min 4 년 전

      그렇게 쉬운 문제였다면 토의가 이뤄졌을까요ㅡ

  • @user-ev9qx6nr9i
    @user-ev9qx6nr9i 5 년 전 +6

    영화랑은 상관없는데 수염이 점점 옅어지신듯
    레이저 하시나요?
    피부도 좋아지신 것같고
    정보 좀 ...

  • @user-tl3xd8of1o
    @user-tl3xd8of1o 5 년 전 +2

    오 여기 오랜만에왔는데 페이스투페이스로 바뀌었네요!?

  • @user-ir3iu9gb3x
    @user-ir3iu9gb3x 5 년 전

    이게 뭐라고 계속 보게 되지?

  • @dawitjeon6329
    @dawitjeon6329 5 년 전 +2

    다양한 경험을 통해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 주고, 좋아하는 것은 원하는 만큼은 더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다 생각해요.
    그래서 메리가 수학을 좋아한다는 사실보다 잘한다는 사실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아 에블린의 생각에는 반대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프랭크의 행동에는 찬성이나 좋아하는 것을 더 즐길 수 있도록 해주지 못하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논외로 좋아하는 것을 잘하게 되어 이로써 먹고 살 수 있으면 베스트인데, 우리네 사회에선 좋아하는 것을 하고 살기엔 돈이 안되보이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모습이 많은 것 같아요.(는 제 이야기 .. 오늘도 퇴사가 고픕니다😭)

  • @user-ge8tu9in8j
    @user-ge8tu9in8j 3 년 전

    메리가 좋아하는걸 지지하고 도와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user-qm2pl5tb9y
    @user-qm2pl5tb9y 5 년 전 +2

    메리쨔아아앙!!!!! 힘내!!!!!! 멋있다!!....

  • @kongkongpatpat
    @kongkongpatpat 5 년 전 +3

    이것은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결국 답이 없어요
    다양한 것들을 즐기는 선에서
    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는 정도로
    계속 하게 해줘야하는거죠.
    강요에 의한 진도 빼기가 아니라
    즐기는 것을 유지할 정도로.
    특히 어린 나이에선 그게 중요하죠.
    너무 스스로 하도록 방임하기보단
    아이가 해나가는 속도에 맞춰
    다음 내용도 할 수 있게 던져줘 보는거죠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스스로 밀어붙이는 힘도 생길거고
    공부에 대한 욕심도 붙으면
    그때 더 불같이 할 수도 있을테니까요

  • @user-sl2lj5cj3w
    @user-sl2lj5cj3w 5 년 전 +5

    저는 현재 상황에선 프랭크의 입장을 지지해요. 메리는 지금 어려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 지 자신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지 못해요. 그러므로 넓은 세상과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게 해주면서 본인이 진짜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스스로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프랭크의 문제점은 메리가 흥미를 보이는 수학이라는 걸 아예 차단시키려고 한다는 거예요. 메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수학일 수도 있는데, 메리를 위하는 일이라면서 즐거워하는 일을 못하게 한다면 그것은 메리를 위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메리는 엄청난 천재라서 조금만 공부시켜도 주변에서 가만 놔두진 않을거라는 걱정이 따르긴 하지만.. 현재 애기 보호자는 프랭크니까 주위 사람들 신경안쓰고 본인 생각대로 일반학교에 보내면서 수학은 즐기면서 할 수 있게 하면 메리도 프랭크도 행복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메리가 자라고 나서 본인에 대해서 잘 알고 결정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그 때 할머니에게 가던지 평범한 학생이 될 건지 메리가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게 맞다고 봐요.
    저의 초점은 메리의 행복입니다.

  • @user-kx3oo6bd5p
    @user-kx3oo6bd5p 5 년 전 +2

    각자 생각기준과삶에 시간이 다르기에..답은 없음..나라면 후회되더라도 흘러가는데로 놔두겠음..자신이 재미를 느켜 안하면 미칠것 같으면 밀어줘야겠지..억지로 조기교육 반대..

  • @kimgil0507
    @kimgil0507 5 년 전 +4

    메리가 주체가 되도록 세워주는것, 상대방을 내 생각과 계획 욕심으로 채우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의 존재 그 자체를 인정해주는것. 이것이 교육에 있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죠! 저 또한 누군가의 인정하에 길들어졌고, 그 인정을 위해 살아오다보니 이제는 진짜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는겁니다 ㅠㅠ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도록 돕는(?) 교육이 중요하죠!
    메리의 외삼촌, 와할머니 모두 100%완벽한 교육 지원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한다면 외삼촌이 그나마 메리를 있는 모습 그대로 세워주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나 싶네요.

  • @_Kane_
    @_Kane_ 5 년 전 +3

    토론토...오, 캐나다!

  • @user-ex7di4wy3f
    @user-ex7di4wy3f 5 년 전 +7

    영화 속에 숨은 전제가 있어보이네요. 재능은 '누가 보더라도' 특출난 것이다 라는 타고난다고 하는 점. 이건 메리한테도 예외가 아닐거예요. 감춘다고 해서 감춰질 게 절대 아니죠. 메리가 수학을 좋아한다는 데서는 더욱 그렇구요. 성장해가면서도 흔적도 없이 지워질 수는 없을 거란 게 핵심입니다. 이렇게 재능을 타고난 이는 반겨 마땅하지만, 영화 속 배경에서는 서로 다른 두가지 차원이 이 사람의 재능을 바라보고 대립하고 있다는 사실이 있네요. 남자는 여동생과 자신의관계와 어머니의 맹목적성에 희생된 삶의 입장을, 어머니는 말씀하신대로 '대의' 또는 인류사적 공헌의 입장에 놓여 있는 것같아요. 한쪽은 인간미로 말해볼 수있다면 반대쪽은 역설적이게도 그런기색도도 안비춰지고 있죠; 여동생은 그런 폐쇄적 교육방식의 피해자고 오빠는 그런 동생의 삶과 동생의 유지를 존중해주는 반면 어머니는 누구말마따나 고일대로 고이셨고 뭐가 이 세상에 중요한지 나름대로 탁월하게 이해하고 계신분이지만 그 교육 방식에 있어서 인간의 삶을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면모가 없어서 결국 딸을 자살이라는 비극으로 내몰게 된 장본인이라는 비난을 피해갈 수없어보여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결국 이 중간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조기교육도 꼭 필요하다면 중요하고 한 사람의 인격적인 삶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아이의 선택과 그로인한 삶을 존중해주는 그 중간을 위해 다같이 힘써나가야할 부분이 있진 않나 생각합니다. 보여주는 길을 그대로 따라갈 수 있는 것도 인간이지만 보이는 것 너머에 보이지않는 길을 찾고 더나은 걸 추구할 수 있는 것도 인간 자신이니까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는 앞이 창창한 이 어린이의 선택 이후에 앞 세대가 해줄수있는 최대한의 배려일 때 그 의미가 더욱 굳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pz2sl9ho7v
    @user-pz2sl9ho7v 5 년 전 +2

    시기 질투 사람은 같다 변함없이.... 천재라해도 이벽을 넘기란 어려움 어린나이의 천재들은 거의 비슷한 코스

  • @user-bh4tu5wr4m
    @user-bh4tu5wr4m 5 년 전 +4

    저는 아이의 올바른 성장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아이는 타고난 장점도 있지만 그만큼 단점도 갖고 태어납니다. 인간이 완벽할 수 없음과 같은 이유로 동일합니다.
    아이는 만 8세 이전은 정서의 뇌인 변연계에 집중해야 합니다. 물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자율성을 주어야하지만 그렇다고 균형을 깨서는 안되죠. 사랑도 많이받고 대화도 많이하고 많이 놀고 체험하면서 오감의 활동들이 변연계가 안정되도록 해야합니다.
    이후 대뇌피질 영역에 들어서도 아이는 배워야 할것이 수학 말고도 많습니다. 관계속의 자신 그리고 타인 그리고 가족에대한 이해, 친구 등 생활과 환경에 대한 복잡 미묘한 것들이 필요하죠. 그리고 이러함은 대개 평범한 일상과 연결되기에 간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부모가 교육과 양육을 할 때 한쪽에 편향된 시각을 갖게되면 아이가 훗날 자신의 방향과 행복관 또는 미래의 긍정관을 가져야 할 때 자신이 빈껍데기 같은 느낌을 갖게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천재들의 자살에 대해 가벼이 자살을 결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고통스러운 선택에 대해 비뚤어진 과거의 양육및 교육의 환경이 매우 높은 영향을 준다는 점 또한 주지해야합니다.

  • @user-hw1qm5dc2u
    @user-hw1qm5dc2u 5 년 전 +3

    간단하게 말하면 조기교육이란게 언제부턴가 강제적으로 시키는 나쁜 이미지로 만들어짐 조기교육이 정말 올바르게 사용할려면 아이에게 정말 이게 하고싶니? 라고 물어봐주고 말해줬을 좋겠다. 나는 프랭크 에블린 둘다 잘못된거같다 둘다 강제적인거 같음 한쪽은 너무 하고싶은걸 하지말라하고 에블린은 메리를 위한 척 말하지만 자기 욕심이고 자유롭지 못한 교육방식임
    저도 설명하는 분처럼 메리가 하고싶은거 하게 냅둬라 다만 보호자가 해줘야할건 응원과 격려 그리고 세상에 수많은 신비롭고 자유로움을 알려주는거다.

    • @user-tc8ok9op9s
      @user-tc8ok9op9s 5 년 전

      프랭크가 주장하는 게 왜 욕심인지 잘 모르겠네요 메리가 프랭크 주장쪽으로 된다 하여도 프랭크가 이윤을 얻는 건 없을 뿐인데 말이죠 전 부모인 여동생 말과 같이 아이를 키울 뿐인데

  • @user-yq8pl7zm7e
    @user-yq8pl7zm7e 5 년 전 +1

    메리가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제일 좋은 방법 아닐까요?

  • @atlow7869
    @atlow7869 5 년 전 +4

    에블린과 프랭크 너무 극단적인 주장들이라서 어느 한쪽을 지지한다고 말하기는 힘들겠으나 그래도 저는 에블린의 입장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세상 어느 보석도 원석일때보다는 재련 과정을 거친 후 가치가 높아지듯 재능이 있는 아이를 억압하고 방치하면 무능력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수학을 좋아하는 만큼 그것에 대해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재능이 꽃피울 수 있게 어른의 도움을 준 뒤 그 이후의 어떻게 인생을 살아갈지는 메리의 선택에 맡기는 것이 좋은 방안 같습니다.

    • @sogae_nam
      @sogae_nam  5 년 전 +2

      생각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kn5vy1bv7l
    @user-kn5vy1bv7l 5 년 전 +1

    혹시 소개남님 옛날처럼 영화 명작 스토리텔링 및 리뷰 영상 컨텐츠는 이제 안 하시는건가요??

  • @JingerCho
    @JingerCho 5 년 전 +1

    에블린과 프랭크의 중간 지점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수학을 좋아하니까 재능을 키워주되 그 나이대 소녀처럼 친구들이랑 뛰어놀 수도 있게 해줬으면 하네요.

  • @lovehouse4154
    @lovehouse4154 5 년 전 +1

    컨텐츠 좋네요ㅎㅎ 유튜브에 댓글달아본적이 거의없는 사람한테 댓글을 유도하시네요!!
    일단 두 인물이 많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캡틴아메리카"쪽을 지지합니다!
    저 역시도 수학에 재능이 있었고,, 어려운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흥미와 쾌락을 느꼈기 때문에 남들보단 손쉽게 좋은 성적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뭐 최상위권에 달하는 "메리"처럼 천재는 아니지만요!
    결과적으로 저는 지금 공대생이 되었지만,, 졸업을 곧 앞두고서야 진짜로 너무 하고싶은 직업이 생겼습니다! 공대와는 다른 쪽으로요!! 하지만 길이 너무 다르고,, 전향하기에는 너무 감당해야 될 게 많아서 접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전에 앞서서,, 대한민국의 교육현황이 더 문제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캡틴"처럼 자연스럽게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걸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학에 관심있어 하는것을 억제하는 건 누가봐도 잘못됐다고 생각은 듭니다. 만약 수학푸는 것에 흥미가 있어보이면,, 나중에 커서 수학자가 되고싶은지도 물어보면서!! 최대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유투버님의 의견에는 매우 공감합니다.!

  • @GaNa0723
    @GaNa0723 5 년 전

    메리가 하고 싶은 대로 밀어주면 될것 같아요. 메리가 자신의 길를 걷고 있을 때 발를 다쳣을 때 도와주는 것이 프랭크와 외할머니중 둘의 책임중 하나라고 이라고 생각해요. 메리가 수준높은 공부를 하며 유명해지는 것이 외할머니의 방법이고 메리가 일반 아이들처럼 뛰어놀며 즐겁게 사는 것이 프랭크의 방법이라고 가정하에 봤을 때 전 프랭크의 방법이 맞다고 생각해요. 외할머니 방법대로 계속 공부만 한다면 메리도 인간이기때문에 지쳐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간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가질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햇어요 그래서 전 메리가 공부에 몰입하여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여주면서 의자에 앉아서 책만 보고 있을 게 아니라 가끔 놀이공원이나 해외여행이라든지 아님 친구들을 사귀게 해주고 그러면서 인간의 관계을 알아가보는 것도 메리에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아직 영화를 못봐서 정확히 말를 못하겠지만 저는 이런저런 복잡한 일을 하면 진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가끔 친구들이랑 스트레스풀러 노래방을 갔어요 그러면서 친구에게 고민도 털어보곤 해요. 만약에 제가 천재라가 되었다면 주변 사람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아요 그래서 계속 공부만 하면서 의자에 앉자 있으면 몸도 빨리 상하고 체력적으로 딸릴것 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메리는 지금 뛰어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요 하지만 메리가 공부를 원한다면 공부를 잘할수 있도록 밀어주면 될 것같습니다. 그게 진정하고 멋진 가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 그리고 메리가 선택하는 것을 밀어주세요라고 프랭크 삼촌(?)과 외할머니에게 말하고 싶네요 . 좀더 메리를 믿어주고 지켜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주간적인 생각이였어요ㅎㅎ

  • @hans-xl9zu
    @hans-xl9zu 5 년 전 +2

    저도 아이의 행복을 지지해요. 아이가 수학을 좋아해도 조기교육을 시키면서 스트레스받게하면 오래 못갈고 싫어질것같은데요

  • @Tv-co7ec
    @Tv-co7ec 5 년 전 +2

    형부 4월 달에 결혼 축하해용 그때결혼식 갈게용!♡

  • @user-sf4jq6rw7p
    @user-sf4jq6rw7p 5 년 전 +3

    앗 소형 간만에 원샷

  • @user-on5tz1fn1z
    @user-on5tz1fn1z 5 년 전 +1

    소개남의 의견에 동의하며 의견을 추가하겠습니다
    1. 메리를 비롯하여 흔히 교육을 받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스스로의 흥미나 철학없이 타인의 철학 혹은 이익을 위해 닥치고, 생각없이, 그냥 따르라는 것은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지 않고 인형 다루듯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애들에게 무슨 철학이냐고요?
    어린애들도 지가 좋아하는 것, 하고싶은 것이 있고 그것을 구분할 수 있다면 자기만의 철학이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2. 제가 알기로 20살 이전, 특히 10살 내외의 시기보다 20살 이후 성인으로서 정신이 성숙되고 자신이 뭘 해야할지 목표를 정해 달릴일만 남은 시기가 더 학습력이 좋다는 겁니다. 10대보다 흡수가 느릴지언정 결과적인 학습 속도는 목표선정이 끝난 20대가 더 빠르다는 거죠.
    70-80살은 거뜬이 사는 현대사회에서 10대때 공부 제대로 안해놓으면 남은 50-60년의 인생이 당장 망할것처럼 굴지 않아도 된다는 거죠.

  • @ssuzy_kang2848
    @ssuzy_kang2848 5 년 전 +2

    뜬금없지만 형 살 진짜 꽤 빠지신듯

  • @cu9033
    @cu9033 5 년 전 +6

    컨텐츠 정말 좋네요.
    저는 조금 다른 입장입니다. 에블린의 입장을 조금 더 지지합니다.
    영화를 통해 드러나는 에블린은 다소 얄밉고 부정적인 인상을 남긴건 맞으나 메리가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고, 에블린은 이를 키워 인류 발전의 기여하는 세계적인 수학자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이 상황이라면 저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부모들 또는 조부모들은 자식을 성공시키고 싶은 욕구가 있을것이고 이런 천재적인 재능을 프랭크 밑에서 자라면서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다면 이후에 후회가 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당시 에블린은 메리의 엄마가 풀지 못한 문제를 딸인 메리가 직접 풀게 하고싶은 욕구도 더해졌겠죠.
    하지만 이는 에블린만의 이기적인 욕구일수도 있겠지만 짚고 넘어가야할 가장 중요한 점은 메리 자신의 의사라고 생각됩니다.
    이는 영화에서 밝혀졌듯이 메리 본인은 공부 하는것을 프랭크라 말릴정도로 좋아했고 자신의 또래가 다니는 학교는 수준차이 때문에 더 좋은 교육을 받고싶어하는 모습이 나타났죠.
    메리 엄마도 자신이 죽기 전에 프랭크에게 메리를 평범하게 키워달라고 부탁했지만 만약 아직 살아있었고 자신이 직접 메리를 키우는 입장이라면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자신이 겪어본 경험를 토대로 메리는 자신과 다르고 훌륭하게 키웠지 않았을까요? 또한 제가 메리라면 엄청난 업적을 달성하게되어 성취감과 함께 자신을 이렇게 키워준 부모님께 감사할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에블린처럼 극단적으로 교육하는 방식보다는 메리 본인이 원하는 교육방식으로 교육하는것을 추구하지만
    에블린처럼이라도 프랭크 밑에서 평범하게 재능을 낭비하는것 보다는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에블린의 입장을 지지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 @user-oc9he2iz8j
    @user-oc9he2iz8j 5 년 전 +2

    난 모르겟구 소남 너무 잘생김😍

  • @skullcrusher_
    @skullcrusher_ 5 년 전 +1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낌점은 아무리 메리가 어리다고 하여도 메리의 의사는 온데간데 없고 단지 삼촌은 "평범한 삶"을 맹목적으로 주장하고 할머니는 "조기교육"을 맹목적으로 주장 한다는거죠. 이러한 상황에서 프랭크가 메리가 가진 재능을 "평범한 삶"이라는것으로 억누를수 있는가?라는점이 의문이네요. 제가 볼땐 메리가 좋아한다면 밀어주는 대신에 수학이외에 많은 경험을 쌓아주는것이 프랭크와 할머니의 필요로한 점이라고 생각드네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메리의 선택 이라는게 가장 핵심 내용 일것 같네요.

  • @user-ey5vf4nk3i
    @user-ey5vf4nk3i 5 년 전 +2

    메리는 천재이지만 아이이기 때문에 삼촌이나, 할머니인 에블린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겠죠. 오롯이 자신의 인생을 선택하고 책임지기엔 너무 어린 나이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프랭크나 에블린이 메리의 성장방향을 선택하게 해선 안되겠죠? 메리의 인생을 결정하는 주체는 메리가 되어야 하니까요.
    그렇다면 적어도 메리가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있을 때 까지 기다려 주는게 보호자인 어른들의 역할일것 같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저는 프랭크의 입장을 좀 더 지지하는 것같네요. 에블린이 틀린말을 하고있는건 아니지만 메리의 인생을 고려하고 있지 않아 보여서요. 하고싶은것 하게 두고, 수학외의 다른것들도 경험해보고, 그리고 난 후에 메리가 선택할 미래에 지지를 보내주는게 어른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전 소개남님과 같은 입장인것 같네요 ㅋㅋ

  • @user-jg7bz5hn3t
    @user-jg7bz5hn3t 5 년 전 +2

    삼촌도 할머니도 '메리를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결국 본인들에 욕심이 아닐까 싶은데....
    굳이 선택한다면 삼촌!
    타고난 재능이 두각을 보이지만 너무 어리고
    본인이 원하는 바가 명확해야 그 길로 가는 과정을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리는 아직 어리고 재미라고 생각하니까요
    교육으로 받아들이기엔 너무 어리지 않나...
    그런데 진짜 내아이라면 고민이 너무 될 것 같네요

  • @user-ke4lm9fl6h
    @user-ke4lm9fl6h 5 년 전 +11

    저는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메리가 수학에 흥미와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어요. 그래서 제 생각은 강제성을 띄지않은 채 메리의 재능을 지지하고 응원해주면 좋을 것 같다라는겁니다. (제 의견은 약간 보완된 프랭크 입장인 것 같네요ㅎㅎ)
    더 나아가, 적성이 저렇게 어려서부터 드러날정도라면 아마 비교적 이른시기에 진로를 결정할 수 있을텐데 제가 만약 메리의 보호자라면 메리가 성장하면서 자신이 어떠한 사람으로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될건지 생각해보게끔 인성적으로 도움을 줄 것 같아요. 메리가 어른이 되면서 자신의 행동과 능력에 대한 책임감이 올바르게 성립된다면 부모의 전처를 밟지않고 건강하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 @sogae_nam
      @sogae_nam  5 년 전 +1

      봉봉님 생각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yooong9943
      @yooong9943 5 년 전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완전 제 생각이랑 찰떡이네요

  • @user_1rK89hbN3
    @user_1rK89hbN3 5 년 전

    영화내적인 상황은 잘모르겠지만 현실 세상으로 가져오면 일본에도 시대천재를 부모가 일반인처럼키우려들고 기술배우게하고 이래서 망친경우도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똑똑한 아이들의 배우려는 욕구는 굉장히 강합니다 사실 아이뿐만아니라 학문에몸담고 있는 어른 역시 인간의 지식욕, 탐구욕이란건 생각보다 굉장히강합니다. 조기교육을 무슨 방에가둬두고 감옥같이 생활시킨다면 모르겠지만 조기교육은 그똑똑한 아이에게 맞춤교육일뿐입니다. 저 영화에서 아버지가 주장하는 다른아이들처럼 평범함이 오히려 똑똑한아이들에겐 강요고 폭력이자 감금이라고 생각해야합니다. 난 소설을 쓸줄아는데 가나다라만 따라쓰게 하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 @jeongsangwoo99
    @jeongsangwoo99 3 년 전

    왜 에블린의 사후에 발표해달라고 부탁한거에요??

  • @user-iw2vs1di8v
    @user-iw2vs1di8v 5 년 전 +3

    뭐 수학에 재능이 있고 좋아한다는데 굳이 말리필요는 없는것 같네요.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오로지 자기 동생처럼 될까봐 말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수학에 재능이 있다고 해서 똑같은 결말을 마주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과연 천재적 재능을 가진 이 아이가 세상에 나가서 평범하게 살수 있을까요? 물론 재능을 감추고서 세상을 살아보려고 노력할수는 있겠지만, 호랑이가 사자인척 사자 무리에 들어가면 편하고 행복해게 행동할수 있을까요? 결국은 천재의 삶을 사는것보다 더 비참한 삶을 택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천재의 길을 선택하면 업적이라도 남길수 있지만, 평범한 길을 선택하면 거의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이 아이에게 천재적 길을 잘 걸을수있게 도와주는것이 이 아이에게는 가장 큰 행복일것 같습니다.

    • @sogae_nam
      @sogae_nam  5 년 전 +2

      생각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dlwsee4875
    @dlwsee4875 3 년 전 +1

    하도 목소리만 듣다보니 얼굴보니까 어색해....재연배우 놓고 더빙하는 느낌 ㅠ........ㅋㅋㅋㅋ

  • @user-qm2pl5tb9y
    @user-qm2pl5tb9y 5 년 전 +2

    메리가 수학을 너무 좋아한다면 또 재능이있다면 그냥 가만히 놔둬도 스스로 공부 열심히 하지않을까요 처음에는 자꾸 수학시험에서100점을맞는게 정말 대단한 수학천재라는게 티나진 않을거예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걸 알아보는사람이있겠고 가족들이 수학쪽으로 저명한 사람들이라는걸 알게 된다면 메리의 천재성을 알리려고 하겠지만 외삼촌이 노력 한다면 막을수 있을테고 아주평범한 '수학 잘하는 학생'으로 자라서 평범하게 좋은대학가고 평범하네 튀직해서 평범하게 살수있지않을까요 왠지모르게 주인공한테 몰입하게 되네요 나도 저런 조카나 여동생있으면 데리고 잠적해서 행보카게 살게 해준다 헤헤헤헤헤

  • @user-gv5mq7ht4c
    @user-gv5mq7ht4c 5 년 전

    전 루소의 자연주의 교육 철학을 이상향으로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랭크가 메리의 재능을 억제하는 것과 에블린이 메리의 재능만을 키우려고 하는 것 둘 다 좋지 않게 보이네요. 프랭크나 에블린이 아닌 메리의 입장을 들여다보고 싶어요. 메리가 영재교육을 받고 싶어 한다면 그 쪼끄만 애가 뭘 알겠어가 아니라 그 입장을 존중해주고 영재교육을 받도록 해주는 게 보호자가 해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메리는 수학에 흥미가 있어보이고 더 배우고 싶어하는 것 같았는데, 그런 교육을 받았을 때 메리가 힘들어할 것이라고 어른들이 자신들의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회를 박탈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봐요. 그것조차 메리가 선택했다면 오롯이 메리가 감당해야할 것이죠. 어차피 세상 녹록치 않고 온실 속의 화초로 키울 것이 아니라면... 인셍... 편하게 사는 게 최고지만 그건 제 입장인거고. 어쨌든 짧게 요약된 영화 내용에서 메리의 상황을 본다면, 에블린의 주장에 한 표 줍니다.

  • @Team_Ninja
    @Team_Ninja 5 년 전 +2

    헐 잘생기셨다??

  • @kelsen1975
    @kelsen1975 5 년 전

    그걸 과연 고민해야 할까요? 물론 사람은 놀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 끓는 피를 포기하지 못하죠. 수학에 대한 열망이 커지면 점점 그 재능이 따라갈 수 있죠. 축구만 잘한다고 축구만 하면 그 안에서만 갖혀서 우리 나라의 수 많은 바보축구처럼 되버립니다. 오히려 수 많은 일을 해본 뒤에 축구도 하는 수많은 축구 선진국의 스타플레이어들의 창조적 축구를 보면 답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 끓는 피가 결국 주인공이 수학이란 곳으로 따라가게 됩니다. 그걸 주변에서 지켜보고 도와주는 것까지가 어른들의 역할입니다. 어른들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는 것은 폭력입니다. 스카이 캐슬이란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강준상이 이젠 껍데기만 남았다는 말에서 보듯, 인생은 전적으로 정답은 없지만, 최소한 정답에 가까운 것은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른이 되면 그 책임을 지는 것이죠,
    언제나 선택에 놓이지만, 반드시 그 결과는 누구도 모르는 것입니다. 때로는 수학이란 것에 흥미가 계속 되어, 대승할수도 있지만, 때로는 수학에 흥미를 잃게 되기도 하죠. 그것이 어머니의 재능이라고 그녀의 재능이 맞는지, 그걸 끝까지 업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수학에 몰빵할 가치가 있다고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주변의 어른들이 할 가장 큰 교육은 선택에 후회를 하지 않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그 선택에 따르는 책임을 지는 걸 가르쳐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쉽지, 여전히 저는 그것이 어렵긴 합니다.
    거기에 더해, 그녀가 모두가 원하는 천재라면, 그녀는 사회적 재산입니다. 이건 공리주의적 측면이죠. 그녀의 개인적 행복과 사회적 이익...공리주의적 관점으로만 생각하면, 그녀가 수학에 접근하는 데 쓰는 수많은 재료와 선생님들은 결국 사회에서 주어지는 겁니다. 그에 대한 대가를 그녀는 해야 할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과학고등학교가 있죠. 그것의 설립 목적은 과학영재를 키우는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서울대의대를 가는 중간단계로 변했습니다. 그들에게 주어지는 수 많은 교육의 혜택을 다 받고 그냥 성형외과의사가 되려면, 굳이 사회가 그들에게 그런 혜택을 주면 안되는거죠. 그리고, 그들도 평생의 목적이 돈이라면 그 학교를 가서는 안되는 것이죠. 그들 때문에 정말 과학에 미치고 싶은 사람들이 기회를 잃으니 말입니다.
    세상에 천재들이 넘쳐나지 않지만, 그렇다고 없지도 않습니다. 물론, 이 아이가 필즈상을 받을 재목일지도 모르지만, 과연 그렇다고 전적으로 그것만을 향해서 가는 삶이 행복할까요? 자폐아들 중에 서번드 중후군을 앓는 사람들이 있죠. 한 분야에 천재인데, 양말조차 혼자 신지 못하는 사람들 말이죠. 과연 그들이 행복할까요? 물론 도움에 익숙하고 그런 삶에 익숙해져서 다른 욕망이 없는 사람이라면 모르지만, 일반적인 천재라면 언젠가는 다른 곳을 돌아보기 마련입니다. 왜 대한민국에 그 수많은 천재들이 사라졌을까요? 교육제도가 오로지 경마의 말처럼 한곳만 보고 가게 만들었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인생을 전적으로 어른들에게 맡기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들이 많이 안다고 해도, 결국 자신을 가장 많이 아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니까 말이죠.

  • @user-vx6kh6yv2e
    @user-vx6kh6yv2e 5 년 전

    옹성우 닮음

  • @runrun5308
    @runrun5308 5 년 전 +2

    다 너무 좋은데요.... 영화화면 작게넣으실때 비율을 맞춰주실수 있을까요...? 너무 거슬려서 얘기가 귀에 안들어와요ㅠㅠ흑흑

  • @user-mc8ed1fs8d
    @user-mc8ed1fs8d 5 년 전

  • @user-ro6oe1oj1v
    @user-ro6oe1oj1v 5 년 전 +1

    뭐지ㅣㅣㅣ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