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거? 이미 연구 결과나와서 방송까지 한 걸 봤는데요. 갓 정수기에서 정수 된 물을 제외하면 모든 곳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습니다. 공기중에도요. 그냥 아웃 당한 상황입니다. 이거 다큐로 나온 적 있습니다. 아마 어딘가에 돌아다닐텐데 유튜브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user-cl6tn8de5r 그렇죠 근데 이건 진짜 의미 없어요. 유리컵에 하루만 나둬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이 되니깐요. 이는 공기중에도 잔득 있다는 소리로 이미 오염은 심각한 수준이라는 소리죠. 따라서 남은 방법은 분해하도록 스스로 유전자 조작 하여 미세플라스틱을 기름으로 바꿔도록 조작을 하거나 걍 암걸려 죽어서 다 멸종하거나 2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user-cl6tn8de5r윗분이 설명을 잘해주셨지만 조금만 더 첨언하자면 ‘상대적으로’ 정수기물이 미세플라스틱을 덜 포함한다지 솔직히 이제는 거의 없다라고 하기도 애매한 수준이긴 합니다 보통 정수기업체에서도 선전하는게 “미세플라스틱이 0.5~1 마이크로미터수준이고 그걸 효과적으로 필터링할수 있다” 인데 나노미터 단위의 플라스틱은 결국 못거르는게 현실이며 (당연히 크기가 몇십~백배차이나서 큰걸 걸러주는게 좋긴합니다) 사실 물보다는 우리가 실제로 생활하면서 흡입하는 공기나 식재료들에 더많다고 여겨지고있습니다 어째선지 매체들에서는 생수가 어쩌네 페트병이 어쩌네 하는얘기만 나오긴하지만 윗분 말씀대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태라 갑자기 전세계적으로 플라스틱 폐기! 이래도 이미 풍화되어 날리고있는 플라스틱덩이들이 문제가 크기때문에.. 말그대로 전인류가 사라지고 몇백년 후에나 안전해지겠죠 뭐
갓고리즘 따라서 처음영상 봤는데 유익하게 정말 잘 봤어요 저는 결벽증이 조금 있는편이어서 안 그래도 되게 궁금했습니당 개인적으로.. 국이나 커피 입대고 같이 먹을때 세균량/엘리베이터 버튼별 세균 1층,닫힘버튼이 제일 많을듯/쇼핑카트 손잡이나 휴대폰,변기,문고리 같은 손 자주 닿는 곳 세균량 순위도 궁금합니다 영상 잘 보고 가용 감사합니다!!
좀 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미생물 배양은 "접종-배양-분리-검사-동정" 순으로 나뉘는데 1. 접종: 균을 배지에 접종, 실험실에서는 심는다고 표현함 2. 배양: 균이 좋아하는 환경 조건을 맞추고 길러냄 3. 분리: 우세균종 or 유의미한 균종을 선별해 배지에 분리 배양함 4. 검사 5. 동정: 어떤 균인지 최종적으로 감별함 첫번째 실험실은 접종-배양까지만 가능했던 것으로 보여요 사실 같은 실험을 두고 중간에 검사자가 바뀌는건 이상적인 상황은 아니죠 애초에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의 인맥이 있었더라면 진단검사의학과 같은 곳에 의뢰해서 일사천리로 수월하게 진행했을텐데요 어쨌든 섭외 자체가 어렵기도 했고, 시청자들을 위해 애쓰신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하셨네요. 근데 보통은 세균 때문이기 보다는 먼지 등 이물질 때문에 닦고 먹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영상의 유의미한 결과는 세균이 얼만큼 있는지 파악하는 정도이고 얼마나 더럽냐는 별개의 문제이죠. 물론 제조과정에서야 먼지 등 이물질이 쌓일 확률이 높지 않겠지만 음료를 꺼내서 자판기에 넣는 과정에서 더러운 목장갑으로 음료가 담긴 박스를 뜯고 가끔 바닥에 캔을 떨어뜨리기도 하지요. 실험을 해봐야 유의미한 결과가 없기 때문에 거절을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요약 : 1. 편의점, 자판기, 창고에서 캔음료를 구입. 2. 각각 일반 상태, 옷/휴지로 닦은 상태, 물로 닦은 상태를 케이스로 나눠서 확인. 3. 편의점-일반상태(21~23마리), 자판기-일반상태(2마리) 케이스를 빼면 전부 세균이 발견되지 않음. 4. 검출된 세균은 전부 바실러스 어쩌고 하는 건데, 인체에 해로운 병원균은 없었음. 결론) 걍 먹어도 상관없지만, 옷이나 휴지로 닦으면 한 마리도 나오지 않으니 슥삭슥삭 닦아서 먹는 걸 권장함. +) 편의점 매장 운영한 적 있었는데 일하는 사람 장갑이 캔입구 입주변에 닿을 수 밖에 없어서... 일하는 사람이 장갑을 끼고 걸레로 테이블이나 진열장 또는 바닥을 닦은 후에 캔음료 재고를 채웠다면... 그 진열장에 죽은 벌레 사체라도 있었다면... 음... 나는 세균과 관계없이 기분이 별로라 빨대 이용 또는 물로 세척해서 먹는 편임.
이번에는 제목이랑 반대로 큰 탐사 작은 결실 같은 느낌이긴 한 여기에 들어간 시간과 노력이 엄청났음을 알 수가 있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 세균이 발견된 이유를 생각해보면 일단 공장에서 바로 나온 상황에서는 거의 전자동으로 포장까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쌓여도 먼지만 조금 쌓이는 정도고 세균은 거의 없을거 같네요. 자판기 같은경우는 자판기에 넣으면서 1차로 포장을 뜯어서 자판기에 넣게 되는데 대부분 자판기 채우는 분들을 생각하면 장갑을 끼고 한꺼번에 쭉 채우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장갑을 꼈지만 장갑 자체가 실험용이나 병원용 완전 청결한 장갑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씩은 세균이 발견이 되는 것 같고 편의점 같은 경우는 포장을 뜯고 진열하는게 대부분 알바생이다보니 장갑을 제대로 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을텐데 이보다 더 걱정되는 부분은 음료수 마시려고 음료수를 잡는 손이 알바 뿐만이 아니라 손님들도 음료수 마시려고 꺼내다가 다른거 사려고 다시 넣어놓는 케이스도 존재한다는거죠. 그렇게 되면 한번에 옮겨지는 세균이 계속 추가되니까 편의점이 가장 심각한거 같습니다. 확실히 이걸로 녹이슬거나 물기가 가득한 상태가 아니라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한 두번 정도 닦고 먹는게 가장 적절하다는걸 알수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미생물 분석은 박테리아의 유전체 분석을 맡겼고 16s rRNA sequencing을 이용해 분석했네요. 해당 분석은 박테리아에 존재하는 16s rRNA의 계통에 따라 보존되는 영역과 변이되는 부분을 식별하여 해당 박테리아 세세한 종까지는 아니더라도 큰 계통을 알 수 있는 분석입니다. 영상에 나온 바대로 해당 박테리아들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균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저 정도의 균들은 먹더라도 위산에 의해 사멸되므로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공장에서 곧장 묶음포장으로 6캔 24캔 30캔 단위 비닐포장되어 구하는 제품들은 '비교적' 깨끗한 편이겠지만..동네 슈퍼나 편의점, 일반음식점 같은 소매점에서 번들포장 뜯고 진열되어있던 제품은 더러운 경우 상상 이상으로 엄청 더러울 수 있어요. 전에 편의점 알바하면서 보게됐는데, 워크인에서 음료 떨구거나 불량품이 새어나오고 그렇게 다른 캔에 튀거나, 모종의 이유로 오랫동안 팔리지 않은 캔들은 딱 눈에 보기에도 입구부분에 오염이 심한 경우들 많았음.. 워크인 냉장고 내에서 특히 맥주캔이 심심찮게 터져서 발견되는데 터진 것 주변으로도 오염이 되고.. 아무튼 걔네가 제일 심했던걸로 기억. 캔 윗부분에 곰팡이인지 음료가 부패한채로 굳어서인지, 시퍼렇게 오염물질 앉아있는 경우도 있었는데 오전조 매니저분한테 알려주니 물로만 행궈서 다시 진열됐었고.. 그런것들 본 이후로는 가급적 물이 있다면 물로 행궈서 최소한 옷깃으로라도 닦아내고 마십니다.
포장되어 바로판매되면 모르겠지만, 몇몇 판매사에서 보관 방식을 잘못하거나 낱개로 판매되어 진열하는 경우 캔째로 보관되기 때문에 확률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일상 생활하는 도중에도 운이 없으면 감염되어 아플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죠. 근데 정말 운이 없거나 극단적인 가정이 아니고서야 기본적인 생활 지침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은 큰 문제없이 살아간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또 잘못된 습관을 합리화해서는 안되고, 이런식으로 좋은 정보를 알 수 있으면 더 도움이 되겠죠.
갑자기 글 봐서 생각이 안나는데 단어가.... 그건 세균보다 다른거더라구요 두껑 안 닫고 내리면요^^ 그래서 저도 그거 보고는 이제는 그런 걱정 안하고 내리네요^^ 예전에는 저도 그랬고 저 캔음료도 항상 닦고 마싲만요 안 닦을ㄸ는 찜찜하긴 ㅎ도 환경따라 어쩔수가 없을때는 방법이 없으니 그냥 마시지만ㅇ^^ 인간은 적응에 동물이라... 단 대소변 보고는 항사 ㅇ손을 씻죠 못할때는 닦기라도^^ 저런 변기 세균보다는 각종 버튼 손으로 만지는 세균에 더 신경쓰죠 물티슈로 누른다던지 엘리베이터 버튼이나 손잡이등요^^
제 전공 분야 (임상병리) 관련 지식이 나와서 재미있게 봤네요. 여러 기관 도움 받아 조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전에 epidemiology 공부할 때 논문 중에서 2005년인가 부검 결과 Leptospirosis로 인해 사망한 환자가 있었던 케이스가 기억 나네요. 여러방면으로 역학조사한 결과 음료캔에 Leptospira 라는 세균이 발견 되었는데 그 음료캔에 같이 발견된게 쥐 오줌이어서 해당 세균 감염된 쥐가 오줌을 캔에 싸고 그걸 닦지 않고 컵도 안쓰고 그냥 마셨다가 감염되어서 폐혈증까지 온 케이스라는게 밝혀졌던 논문이었죠. 캔 표면에 어떤 세균이 있을지 모르니 아무래도 닦고 드시는게 제일 좋을 듯 싶네요.
이런게 진짜 취재기사지 ㅋㅋㅋㅋㅋ
이거 매번 궁금했던건데 명쾌하게 해결되서 시원하네요. 영상 한순간도 루즈한구간 없이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취재사기라는줄 ㅋㅋㅋ
사람 손이 문제였네ㅋ
오래전 놀러 갔다가 캔 맥주 달라기에 아무 생각 없이 주었는데,
좀전에 걸레로 탁자 닦았던 손 이었던 것 깨닫고
난 조용히 휴지로 닦고 먹었던 기억이.......ㅎㅎ(이미 먹고 있었음)
그 후로 물 티슈나 휴지로 닦음 ....
해결되서x 해결돼서o 되어서의 준말 돼서
되어서o 돼서o 되서x
취재사기라고 쓴 줄...ㅋㅋ
일반적인 실험 의뢰가 아니라 촬영 협조까지 받으려면 정말 쉽지 않았을것 같아요
담당자분들의 의지로 세상에 나오게된 영상에 감사합니다
평범한 유튜브 채널이 아니라 JTBC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보다 수월한 것도 있었을거에요
의지가아니라 조회수벌려고 어그로끄는거지
@@gghuuyhj그래도 원신에 돈 꼴아박는 애들보단 훨씬 생산적인듯ㅇㅇ
@IlllIllIlIllIIlIl facts like pay to roblox is better then pay to genshin🤑
물이나 티슈나 옷으로 한번 닦는 이유는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먼지나 화학제품이 묻어있을까바 꼭 딱아야되요
요즘 생수 미세플라스틱이라니 더럽다니 삼다수만 먹어야한다 정수기물 먹어야 한다 말 많은가 같은데 이 내용도 다뤄주세요😢
아 그거? 이미 연구 결과나와서 방송까지 한 걸 봤는데요. 갓 정수기에서 정수 된 물을 제외하면 모든 곳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습니다. 공기중에도요. 그냥 아웃 당한 상황입니다. 이거 다큐로 나온 적 있습니다. 아마 어딘가에 돌아다닐텐데 유튜브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11_Gaius_Julius_Caesar 정수기가 젤 깨끗하단말씀이시네요..?
@@user-cl6tn8de5r 그렇죠 근데 이건 진짜 의미 없어요. 유리컵에 하루만 나둬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이 되니깐요. 이는 공기중에도 잔득 있다는 소리로 이미 오염은 심각한 수준이라는 소리죠.
따라서 남은 방법은 분해하도록 스스로 유전자 조작 하여 미세플라스틱을 기름으로 바꿔도록 조작을 하거나 걍 암걸려 죽어서 다 멸종하거나 2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11_Gaius_Julius_Caesar 궁금했는데 답변 감사합니다.
@@user-cl6tn8de5r윗분이 설명을 잘해주셨지만 조금만 더 첨언하자면 ‘상대적으로’ 정수기물이 미세플라스틱을 덜 포함한다지 솔직히 이제는 거의 없다라고 하기도 애매한 수준이긴 합니다
보통 정수기업체에서도 선전하는게 “미세플라스틱이 0.5~1 마이크로미터수준이고 그걸 효과적으로 필터링할수 있다” 인데 나노미터 단위의 플라스틱은 결국 못거르는게 현실이며 (당연히 크기가 몇십~백배차이나서 큰걸 걸러주는게 좋긴합니다) 사실 물보다는 우리가 실제로 생활하면서 흡입하는 공기나 식재료들에 더많다고 여겨지고있습니다
어째선지 매체들에서는 생수가 어쩌네 페트병이 어쩌네 하는얘기만 나오긴하지만 윗분 말씀대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태라 갑자기 전세계적으로 플라스틱 폐기! 이래도 이미 풍화되어 날리고있는 플라스틱덩이들이 문제가 크기때문에.. 말그대로 전인류가 사라지고 몇백년 후에나 안전해지겠죠 뭐
정말 내용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고생을 여태껏 많이 해왔을 제작진 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연구 잘못했어요 #1. 손으로 안만졌다고 했는데 맨손으로 캔 집으셨어요. #2. 세균만 우리몸에 해가 돼는게 아니에요. 여러가지 납성분이라던지, 화학적 독성, 또는 미새플라스틱 이있는지 이런거에대해서는 전혀 검사하지 않았어요.
검사결과 캔: 인간이 더더럽다 ㅋ
@@user-fx5sw4jy7hYz9Hzi 가정이 잘못되었어요 1# 손으로 서울대 대학원이 빡통도 아니고 그런 큰 변수를 만들고 당당하게 내보일만큼 멍청하진 않아요 #2. 당연히 '식품 미생물 안전 ' 을 연구하는 곳이니까 그런것은 잘 검사하지 않죠
@@crescentz2822 샘플은 서울대 대학원이 가져온개 아니고 기자가 가져온거에요. 세상애 그런 빡통과 멍청함이 항상 존재해요. 식품 미생물 안전 연구하는곳에만 샘플을 가져다준게 잘못이라고요.
@@crescentz2822
님 얘긴 다 걍 뇌피셜인데요? ㅋㅋㅋ
비병원성 세균까지 파악해서 유해한지 여부를 알려주는 소탐대실. 평소에 얼마나 깊이 생각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지 잘 알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마냥 세균이 나와서 유해하다고 프레임 씌우는 많은 언론들이 있지만 소탐대실만큼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셨네요.
이 댓글보니까 ㄹㅇ 그렇긴 하네.. ㅋㅋ
😂😂😂😂
😂ㅎㅎㅎ 라저댓~~~~😅
세균도 내돈 내산인데 왜 버려!!! 다먹을꺼야
@@user-ko1di6np4p 그래요 니 다아아 먹으셈
좋은영상이네요~~감사합니다
이런 논리적인 영상 너무 좋아요~~^^
소탐대실 너무 좋다ㅋㅋㅋㅋㅋ하찮은 듯 하면서도 유익함... 제목 그대로...
@@1001saIt못감
진짜 사소하지만 유익한 정보들..
소탐대실은 안 좋은 의미 아닌가요
채널명이고 영상 끝에 뜻 나오는데..;@@yeahiamdoctorofseouluniversity
@@yeahiamdoctorofseouluniversity 부정적인 사자성어와는 다른 뜻을 갖고 있습니다
와 이 주제 하나를 위해서 여기저기 연락 돌리고 의뢰해서 결국엔 답변을 얻은 소탐대실 제작진 분들 존경합니다ㄷㄷ
원래 다 저렇게 전화 돌립니다 ㅎ
@@cnwjrrmawl그냥 좀 대단하다 해 주면 어디 덧나나?
@@Chickenchickenchickenchicken대단하다고해줄까?
여윽시 서울대
근데 저런거 의뢰비용 얼마 내야하지?
이거보자마자 구독합니다 소탐대실 진짜 찐이네요 응원합니다🍀
갓고리즘 따라서 처음영상 봤는데 유익하게 정말 잘 봤어요 저는 결벽증이 조금 있는편이어서 안 그래도 되게 궁금했습니당
개인적으로.. 국이나 커피 입대고 같이 먹을때 세균량/엘리베이터 버튼별 세균 1층,닫힘버튼이 제일 많을듯/쇼핑카트 손잡이나 휴대폰,변기,문고리 같은 손 자주 닿는 곳 세균량 순위도 궁금합니다
영상 잘 보고 가용 감사합니다!!
연구해주신 서울대 연구원에게 감사드립니다. 정말 궁금하고 필요했던 토픽이에요.
클라스는 영원하군요.
영은이 커여워
@@user-ls6hz3zf8n니가뭔데 서울대 미만잡이래 너는 인서울도 못하잖아
머학원생 자기 실험하기도 바쁠텐데
@@user-ve7kd1pq4d 아이돌같이 생겼다
간단한 실험일줄 알았는데 세개의 기관에 걸쳐서 엄청 고생하셨네요
근거를 확실히 하기 위함이죠. 한 사람 전문가의 의견만 믿어서도 안되는거고요. 올바른 사고는 다양한 입장의 이야기를 듣고 정리하는 것 결국 더 많은 사례를 통해 객관화하는 거죠.
@@brandlee5089 이 경우는 한 분야에 대해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구한 것은 아니니 '다양한 입장'이라 할 수 없을것 같은데요
좀 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미생물 배양은
"접종-배양-분리-검사-동정" 순으로 나뉘는데
1. 접종: 균을 배지에 접종, 실험실에서는 심는다고 표현함
2. 배양: 균이 좋아하는 환경 조건을 맞추고 길러냄
3. 분리: 우세균종 or 유의미한 균종을 선별해 배지에 분리 배양함
4. 검사
5. 동정: 어떤 균인지 최종적으로 감별함
첫번째 실험실은 접종-배양까지만 가능했던 것으로 보여요
사실 같은 실험을 두고 중간에 검사자가 바뀌는건 이상적인 상황은 아니죠
애초에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의 인맥이 있었더라면 진단검사의학과 같은 곳에 의뢰해서 일사천리로 수월하게 진행했을텐데요
어쨌든 섭외 자체가 어렵기도 했고,
시청자들을 위해 애쓰신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객관화때문에 여러사람한테 물어본게 아니라 자기분야가 아니라 모른다잖아 ㅋㅋㅋ 영상 안보고 댓글다냐?
정말 고생 많이 하셨네요. 근데 보통은 세균 때문이기 보다는 먼지 등 이물질 때문에 닦고 먹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영상의 유의미한 결과는 세균이 얼만큼 있는지 파악하는 정도이고 얼마나 더럽냐는 별개의 문제이죠.
물론 제조과정에서야 먼지 등 이물질이 쌓일 확률이 높지 않겠지만 음료를 꺼내서 자판기에 넣는 과정에서
더러운 목장갑으로 음료가 담긴 박스를 뜯고 가끔 바닥에 캔을 떨어뜨리기도 하지요.
실험을 해봐야 유의미한 결과가 없기 때문에 거절을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이네요!!!! 짱!
10분 남짓한 영상을 만드는데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과 시간을 들여서 정성스럽게 제작하는 소탐 칭찬합니다
이거 은근 걱정되는 부분이였는데
앞으로 캔음료 안심하고 마시겠습니다😊
그니까요ㅠ 10분짜리 영상을 위해서 이렇게 고생하시네요...
근데 저건 깨끗한 부분이고..
편의점마다 일하는 방식이 다른건지 위생개념이 다른건지 모르겠지만 어떤 편의점에는 입 닿는부분이 엄청 더러운 편의점이 있음
뭘 그렇게 떨어트린건지
판매할 제품이면 깨끗해보이기라도 해야되는걸..
@@The-Kop 그래~불만 많은 잼민아
?@@user-gw8mg5rr6p
@@user-gw8mg5rr6p 보기에 더러운 곳도 있다는게 잼이노 ㅋㅋㅋㅋㅋ 나이는 쳐먹고 머리속은 애세끼인게 보인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일에 세균 정보 염기서열로된거에서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몰라서 의뢰한거일텐데 너무 전공자의 시선에서 주신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저도 보고 빵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ㄴㅋ
친절하게 잘 주셨으니 고맙지 뭐ㅋㅋ
ㅋㅋㅋㅋㅋ 회사에서 정리된 ppt 보는 느낌으로 예상했는데
랩에서 시퀀싱 맡기면 주는대로 와서
??? 이거 취재진이 읽을 수 있나 ㅋㅋㅋㅋ 바로 터짐
알빠노?
기계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진짜 궁금 했던건데 고맙습니다 소탐대실 화이팅!
편의점캔에서 세균 많이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장갑끼고 오만가지들 돈만진 손으로 워크인에 캔들 넣는데 뚜껑에 세균이 안묻는게 이상하죠 ㅋㅋㅋ
편의점 알바해봐서 암 거의 대부분 자기가 안마신다고 막만지고넣음 ㅋㅋㅋ
ㄹㅇㅋㅋㅋ 알바 하고나서 절대 그냥 안먹음
그럼머 캔넣을떄 그냥넣지 손소독하고 집어넣나요 ?
너무 유난떠는듯 아니면 재고정리할떄는 게속 손을 닦고해야하나요 ?
편의점에 손닦는곳도 따로없는데 문잠그고 화장실가지않는이상
댓글다신분은 그냥 "이러이러해서 세균이 많다~" 라는 정도로 말씀하신것같은데
핑구는 왜 따지려고 달려드는거임..?
편의점에서 콜라 자주사먹는데 점원이 봉투에 담아줄 때,
자꾸 입대는곳을 자꾸 손가락 쳐 비비는거보고 뭐라하려다 다신 안갔었는데, 진심 아직도 기억함...
맨손으로 담배피고 쓰레기버린손으로 계산해주는거 진심 죽빵 마려움
@@user-zd8iz5vg9m 님 난독임?
와 이렇게 취재 프로세스 한 번 보여주시는 것도 너무 좋네요! 제작진분들, 함께 협력해주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어요!
근데 진짜 이 채널은 그냥 여기저기 긁어 모아서 만드는 일부 채널들이랑 다르게 직접 전문가를 섭외하고, 의뢰해서 답에 다가가는게 좋다
이런게 매체의 순기능인것같아요. 유튜브 생활중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취재 감사합니다. 작은것을 탐구하셔서 큰걸 실하게 챙기셨네요 !
이야 퀄리티가 대단하네요
감명받고갑니다 잘 보았습니다!
사실 세균때문이라기보다는 먼지나 기타 이물질때문에 닦죠...ㅠ 가끔씩 테두리 파인곳에 시커먼 먼지들이 있을때가 있어서...
맞아요 가끔 누가 떨어트렸는지 찌그러져 있는것도 있어요
그럼 더욱 신경을 쓰겠죠..
맞습니다. 대부분이 창고나 선반에서 잘 관리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만 (희망일뿐) 절대 다수의 양이 먼지 등으로 오염이 되어있죠. 후진국에서 살 경우 창고에는 쥐 등이 있어서 그 배설물이 있을 경우가 있습니다. 불확실성 안전을 위해서 씻거나 닦는 것이겠죠.
그게 얼마나 더러울까에서 시작된 실험이여서 그게 보통의 경우에 인체에 무해하다고 취재 해줬더니
갑자기 와사바리 틀면서 사실 세균때문이라기보다는 먼지나 기타 이물질때문에 ?? ㅋㅋ
@@user-cj4vo1oz4p 찐
@@user-cj4vo1oz4p찐
요약 :
1. 편의점, 자판기, 창고에서 캔음료를 구입.
2. 각각 일반 상태, 옷/휴지로 닦은 상태, 물로 닦은 상태를 케이스로 나눠서 확인.
3. 편의점-일반상태(21~23마리), 자판기-일반상태(2마리) 케이스를 빼면 전부 세균이 발견되지 않음.
4. 검출된 세균은 전부 바실러스 어쩌고 하는 건데, 인체에 해로운 병원균은 없었음.
결론) 걍 먹어도 상관없지만, 옷이나 휴지로 닦으면 한 마리도 나오지 않으니 슥삭슥삭 닦아서 먹는 걸 권장함.
+) 편의점 매장 운영한 적 있었는데 일하는 사람 장갑이 캔입구 입주변에 닿을 수 밖에 없어서...
일하는 사람이 장갑을 끼고 걸레로 테이블이나 진열장 또는 바닥을 닦은 후에 캔음료 재고를 채웠다면...
그 진열장에 죽은 벌레 사체라도 있었다면... 음... 나는 세균과 관계없이 기분이 별로라 빨대 이용 또는 물로 세척해서 먹는 편임.
@@newch6468더러운거보단 나아
@@bcj-zn6gf구구절절 말이많노 친구없을듯
요약 감사합니다 ❤
@@newch6468깨끗하게 좀 살아라 ㅉ
근데 이정도 세균은 알게모르게 섭취해야지 평소 면역력이 세짐
정말 밀도있게 준비하셔서 일반인으로서 몰랐던 사실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ㅜㅜ 소탐대실 최고❤
유익하고 논리적인 정보 영상 너무 도움 됩니다!!😮
와 진짜 영상 하나를 만들어내기 위해 하신 노력들이 너무 대단하고 고생하셨다 감사드린다 밖에 할 말이 없네요... 안그래도 유익했는데 이번 편은 거의 다큐급... 화이팅입니다 잘 보고 가요!!
이번에는 제목이랑 반대로 큰 탐사 작은 결실 같은 느낌이긴 한 여기에 들어간 시간과 노력이 엄청났음을 알 수가 있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 세균이 발견된 이유를 생각해보면
일단 공장에서 바로 나온 상황에서는 거의 전자동으로 포장까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쌓여도 먼지만 조금 쌓이는 정도고 세균은 거의 없을거 같네요.
자판기 같은경우는 자판기에 넣으면서 1차로 포장을 뜯어서 자판기에 넣게 되는데 대부분 자판기 채우는 분들을 생각하면 장갑을 끼고 한꺼번에 쭉 채우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장갑을 꼈지만 장갑 자체가 실험용이나 병원용 완전 청결한 장갑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씩은 세균이 발견이 되는 것 같고
편의점 같은 경우는 포장을 뜯고 진열하는게 대부분 알바생이다보니 장갑을 제대로 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을텐데
이보다 더 걱정되는 부분은 음료수 마시려고 음료수를 잡는 손이 알바 뿐만이 아니라 손님들도 음료수 마시려고 꺼내다가 다른거 사려고 다시 넣어놓는 케이스도 존재한다는거죠.
그렇게 되면 한번에 옮겨지는 세균이 계속 추가되니까 편의점이 가장 심각한거 같습니다.
확실히 이걸로 녹이슬거나 물기가 가득한 상태가 아니라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한 두번 정도 닦고 먹는게 가장 적절하다는걸 알수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ㅠㅠ 정말 기자님들 같아요. 이렇게 되니 일상 생활 속에서의 옷과 휴지들의 위생 상태가 궁금하네요 ㅋㅋㅋ
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꼼꼼하고 정성가득하한 유익한 영상이네요!~👍🏻❤️
평소에 생각지도 못했던 발상인데 이러한 주제를 이토록 전문적인 과정을 거쳐서 결과를 도출한다는 점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도대체 몇 단계를 거치는 건가요 ㅋㅋ
시청자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 제작진들의 집념에 감사드립니다. 잘 봤습니다!
미리보기로 보다가 끝까지 다 잘 봤습니다-!! 캔 음료 따는 방법이 특이하네요 😂
유익하다 그동안 정말 궁금했던 것
구독하고 갑니다
캔음료 마실때마다 혼자 소소하게 생각했던 주젠데 이렇게 철저하게 조사해서 알려주시니까 궁금증이 해결돼서 가뿐해진? 느낌이에요 ㅋㅋ 감사합니다 짱!
이 주제 늘 궁금했던건데 소탐대실이 해주네 정말 감사합니다 속이~뻥
세세하고 재밌습니다! 다른 영상들처럼 자극적인 영상일까? 어그로 영상일까? 했는데 직접 다 취재하시고 세세하게 깔끔하게 정리하시는거 보니 재밌었습니다:)
오늘 이 내용으로 대화를 나눴는데 유튜브에서 알고리즘으로 띄워주니 놀라울 따름😮.. 정말 궁금했던 내용인데 험난한 과정을 헤쳐가며 취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휴지로 닦기만 해도 훨씬 걱정을 덜겠네요.
제작진의 집념에 박수를 !!
식약처에서 좀 도와줬으면 싶은데 그건 좀 아쉽네요.
평소에 궁금하던 것 중 하나였는데 덕분에 궁금증을 풀었네요.
이 정도까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으까하는 주제에 이렇게 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답을 구하기위해 노력한 제작진에 박수를 보냅니다.
와~~~~ 진짜 이런 컨텐츠 너무 너무 좋다 ^^
구독 들어갑니다. ㅎㅎㅎ
주어진 문제 해결에 대해서 발로 뛰며 나아갔고 심지어 스스로 비판까지...!! 완벽하고 멋있으십니다
세균도 세균이지만 먼지, 이물질, 중금속 등이 더 위험해 보입니다.
가끔씩 닦았을 때 시커먼 게 묻어 나오면 찝찝하죠~ 😅
늘 궁금한거였는데 이런 결과를 볼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
여지껏 이렇게 디테일한 실험은 없었다..
바로구독박고 갑니다! 고생하셨네요
짧지 않은 영상길이인데도 지루할틈 하나도없이 봤네요. 양질의 컨텐츠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탐대실 항상 응원합니다!
오랜만에 유튜브에서 유익한 영상을 본 것 같습니다. 요즘 유튜브에서 접할 수 있는 정보들의 대부분이 주장에 대한 전문적인 근거가 부족하여 편하지 않았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소탐대실 팀 감사합니다.
정말 흥미롭고 재밌게 보고 갑니다~ 좋은 영상과 노력 감사합니다
와 진짜 오랜만에 이런 완벽한 영상 보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많이 일상에서 접하도있는것에 기획하고 끝까지 인체에 유해한지 어떤 바이러스인지까지 알려준 유익한 영상을 제작하신 제작자에게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미생물 분석은 박테리아의 유전체 분석을 맡겼고 16s rRNA sequencing을 이용해 분석했네요. 해당 분석은 박테리아에 존재하는 16s rRNA의 계통에 따라 보존되는 영역과 변이되는 부분을 식별하여 해당 박테리아 세세한 종까지는 아니더라도 큰 계통을 알 수 있는 분석입니다. 영상에 나온 바대로 해당 박테리아들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균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저 정도의 균들은 먹더라도 위산에 의해 사멸되므로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연구 잘못했어요 #1. 손으로 안만졌다고 했는데 맨손으로 캔 집으셨어요. #2. 세균만 우리몸에 해가 돼는게 아니에요. 여러가지 납성분이라던지, 화학적 독성, 또는 미새플라스틱 이있는지 이런거에대해서는 전혀 검사하지 않았어요.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스피드 웨건….!
@@user-fx5sw4jy7hYz9Hzi ;;
이래서 대학들이 실험 안하겠다고 거절했구나 ㅋㅋ
3:13~3:15 너무 귀엽게 이쁘게 생겨서 진짜 깜짝 놀람
그리고 20년전부터 항상 닦아먹었는데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진짜 넘나넘넘 감사합니당
우리에겐 고작 몇분의 영상이지만 그 속의에 하나의 주제를 두고 알아가기 까지 A to Z 영상... 정말 고생많으셨네요!
미처 생각하지 못한 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점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소탐 화이팅!공장에서 캔에 음료가 담긴후 배달되는 과정도 시간되면 보여주세요.왜 저렇게 창고형에선 하나도 세균검출 안되었는지.어떻게 깨끗이 관리하기에.
공장에서 곧장 묶음포장으로 6캔 24캔 30캔 단위 비닐포장되어 구하는 제품들은 '비교적' 깨끗한 편이겠지만..동네 슈퍼나 편의점, 일반음식점 같은 소매점에서 번들포장 뜯고 진열되어있던 제품은 더러운 경우 상상 이상으로 엄청 더러울 수 있어요. 전에 편의점 알바하면서 보게됐는데, 워크인에서 음료 떨구거나 불량품이 새어나오고 그렇게 다른 캔에 튀거나, 모종의 이유로 오랫동안 팔리지 않은 캔들은 딱 눈에 보기에도 입구부분에 오염이 심한 경우들 많았음.. 워크인 냉장고 내에서 특히 맥주캔이 심심찮게 터져서 발견되는데 터진 것 주변으로도 오염이 되고.. 아무튼 걔네가 제일 심했던걸로 기억. 캔 윗부분에 곰팡이인지 음료가 부패한채로 굳어서인지, 시퍼렇게 오염물질 앉아있는 경우도 있었는데 오전조 매니저분한테 알려주니 물로만 행궈서 다시 진열됐었고.. 그런것들 본 이후로는 가급적 물이 있다면 물로 행궈서 최소한 옷깃으로라도 닦아내고 마십니다.
포장 되어있는 캔 = 밀봉 단단히해서 깨끗함
하지만 포장 뜯어서 진열함 = 깨끗한거부터 더러운것까지 각양각색
@@chuimi 결론= 애지간하면 닦아먹어라 2초도안걸리는데 ㅇㅇ
그냥 편하게 병으로 된거 먹자~~
@@user-vz6pj3yk5d
콜라 피티병 사먹어야하나
이거 완전 맞는 말 입니다. 물건 들어올 때 부터 각종 먼지에 이물질 엄청 많구요.
대부분 돈만지고 이것저것 청소하고 하는 장갑 그대로 물건진열 합니다.
그러면 필연적으로 음료 입구 쪽을 만질 수 밖에 없음
와~~ 정말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궁금한 것을 시원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포장되어 바로판매되면 모르겠지만, 몇몇 판매사에서 보관 방식을 잘못하거나 낱개로 판매되어 진열하는 경우 캔째로 보관되기 때문에 확률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일상 생활하는 도중에도 운이 없으면 감염되어 아플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죠. 근데 정말 운이 없거나 극단적인 가정이 아니고서야 기본적인 생활 지침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은 큰 문제없이 살아간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또 잘못된 습관을 합리화해서는 안되고, 이런식으로 좋은 정보를 알 수 있으면 더 도움이 되겠죠.
거절한 이유는 페이가 적어서였을 것입니다.
석사 시절 기억하면 단순 측정 업무는 석사생도 가능해서 연구실이 거부할 이유가 없음.
식약처는 귀찮아서 그럴것 같고
ㄹㅇ 얼마나 그냥 거저해달라고 했을지 안봐도 뻔함ㅋㅋㅋㅋ
ㅇㅇ 뻔하지 ㅋㅋ
1:04 메일 내용 좀 보면 페이같은건 생각도안하고 그냥 자원봉사느낌으로 부탁한거같은데
동의 합니다.
실험실에서 실험을 배우고있는 학부생도 충분히 가능한 실험입니다.
거절한 연구소중하난데 돈은 관심없고 시간내는게쉽지않아요. 교수님허가도받아야하고.
와 한달 이상 준비하신 귀한 자료네요 ㅜㅠㅠ 항상 감사합니다 소탐대실 ㅜㅜ
오!!! 트리니티 내과 원장님 오랜만에 뵈니 반갑네요~~ 회사다니다가 아프면 자주 갔었는데~ 감사합니다~
촬영해서 알아내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모르고 있던 사실을 알게 되어서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컨텐츠의 퀄리티와 이런수준의 영상을 만드는데에 든 노력이 느껴지네요 잘 보고갑니다
이걸 끝가지 검사해서 찾아보고 조사한건 처음보네요... 대단하고 감사합니다
항상 궁금했는데 이걸 풀어주시니 감사하네여
구독눌렀다 이 정도면 믿어도 될만한 채널인것 같다
진정한 언론 참된 언론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돈내고 봐야 할 퀄리티 .. 👍🏻
엄청 많은 과정을 거쳐서 만든 영상이군요 대단하십니다!!
이런 노력을 보고 어찌 구독을 안누를수가 있겠습니까 구독좋아요😊
이 채널 진짜 최고네
변기뚜껑 안닫고 물내리면 세균이 어디까지 퍼지는지, 세균이 얼마나 오래 화장실에 머무는지 실험해주세요.
이미 연구 논문 많습니다. 그걸 보세요.
변기 관련 논문이 서양에 꽤 있긴 한데 대부분 직수형 변기 가지고 나온거라
사이펀 현상만을 이용하는 주택용 변기 가지고는 연구를 안함
갑자기 글 봐서 생각이 안나는데 단어가.... 그건 세균보다 다른거더라구요 두껑 안 닫고 내리면요^^
그래서 저도 그거 보고는 이제는 그런 걱정 안하고 내리네요^^ 예전에는 저도 그랬고 저 캔음료도 항상 닦고 마싲만요 안 닦을ㄸ는 찜찜하긴 ㅎ도 환경따라 어쩔수가 없을때는 방법이 없으니 그냥 마시지만ㅇ^^ 인간은 적응에 동물이라...
단 대소변 보고는 항사 ㅇ손을 씻죠 못할때는 닦기라도^^ 저런 변기 세균보다는 각종 버튼 손으로 만지는 세균에 더 신경쓰죠 물티슈로 누른다던지 엘리베이터 버튼이나 손잡이등요^^
청소를 열심히 하시면.....
그건 실험결과 다 있어요~
미쳤다.... 이렇게까지 직접 다 수소문해서 알아내다니.. 알고리즘으로 처음봤는데 대단해서 구독 눌렀네요... 기자들도 이렇게 일해야하는데...하하...
이거 진짜 궁금했던 건데 너무 알차게 영상 만들어주셨다 완전 유익한 정보예요
오오오옹, 이번편은 신기하네요. 그동안 한번도 닦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살짝이라도 닦고 마셔보겠습니다.
나도 캔음료는 늘 닦고 마시는데 ㅋ
저는 개인적으로 세균 걱정 보다는 그냥 '먼지'가 쌓인것을 제거한다는 목적이 크네요.
저도 세균보단 흙먼지 같은것들이 눈에 보이니깐 슥슥 닦고 마시는 느낌
ㅋㅋㅋㅋㅋㅋ캔 테두리 따라서 손으로 스윽 닦으면 까맣게 묻어나옴
저 정말정말 궁금 했는데 속이 너무 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평소 궁금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요^^
좋은 실험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이번편 진짜 수고 많으셨어요 ㅠㅠㅜ
제작진분들 고생에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ㅠ 감사합니다! 궁금증 해결!
너 뭐냐?
이거 정말 궁금한 내용이라 정독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이거 정말 궁금했던 부분이였는데 덕분에 편히 정보를 알게됐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진짜 이런 영상 떡상해야 되는데...감사합니다!!
제 전공 분야 (임상병리) 관련 지식이 나와서 재미있게 봤네요.
여러 기관 도움 받아 조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전에 epidemiology 공부할 때 논문 중에서 2005년인가 부검 결과 Leptospirosis로 인해 사망한 환자가 있었던 케이스가 기억 나네요.
여러방면으로 역학조사한 결과 음료캔에 Leptospira 라는 세균이 발견 되었는데 그 음료캔에 같이 발견된게 쥐 오줌이어서 해당 세균 감염된 쥐가 오줌을 캔에 싸고 그걸 닦지 않고 컵도 안쓰고 그냥 마셨다가 감염되어서 폐혈증까지 온 케이스라는게 밝혀졌던 논문이었죠.
캔 표면에 어떤 세균이 있을지 모르니 아무래도 닦고 드시는게 제일 좋을 듯 싶네요.
와 궁금증이 싹 해소 되었네요..추천 꾹
이런 고급스러움 가득한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영상 하나에 이런 노력을 쏟다니.. 영상 쩐다
캔의 세균여부가 궁금해서 왔는데 전문 분야가 나뉘었다는 사실이 놀랍네욬ㅋㅋㅋ 올인원으로 해결될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고생많으셨네요~
너무 재밌고 유익해요
복잡하고 번거로운 과정이었을텐데 궁금증을 해결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진짜 재밌고 유익하네요 늘 궁금했는데 전문가들 찾아가서 궁금증 해결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캔 음료의 입구 주위보다 속의 탄산음료 자체가 더 유해 하겠네요..
유튜브의 순기능. 평소에 궁금했던 유익한 정보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좋아요 구독 박고갑니다.
이게 진짜 노력하는 유튜브지.... 대단하시네요. 알고리즘으로 들어왔지만 100만 유튜버의 포텐이 단박에 보이는 영상이였습니다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한달이면 길고도 긴 시간인데 제작진분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진짜 고퀄 유튜브 채널이네 ㄷㄷ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꼬롬하면 뭐로든 닦고 마시는게 좋겠네요
재밌어서 영상 생략없이 잘 봤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