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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는동안에도 했다는거에서 이미 끝...

김이나 작사님이 상황을 잘 꿰뚫어보신듯 사람들은 노래방도우미라는 단어에 꽂혀 말을 나누는데 김이나 작사님은 사연자의 마음을 들여다본것처럼 말을 해주는게 좋다

노래방 도우미 사실을 품고갈수 있다면 품고가세요 근데 마음에 계속 뭔가가 가시처럼 걸려서 불쑥불쑥 튀어나온다면 그건 결혼까지는 절대 못가지 않을까 .. 헤어져야하는 인연인듯

4:28 S급 작사가 다운표현이네 운동화 속에 들어있는 자갈이라

김이나작사가님 차분하게 말씀 너무 잘 하시는 듯 듣는게 너무 편해...

사귀고 있을 때 노래방 도우미였다면 어차피 돈 떨어지면 또 도우미할 사람임

노래방 도우미는 직업이 아니라 불법인데...빠르게 헤어지고 새 출발해야할듭

김이나 님 계속 나와주셨으면 좋겠어요 !!! 너무 좋아요!!!

김이나씨 처음 보는데 말을 정말 잘하시네요!! 갓이나 강의력 👏👏👏

몇일전에 헤어진 남친도 과거가 좀 있었어요. 처음에 만날땐 괜찮았어요. 3년을 만났는데 근데 그 과거가 계속 발목을 잡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엔 진짜로 화가나면 내가 이것마저도 다 이해해주는데 왜 이사람은 이런것도 날 이해못해주지? 나보다 지금 더 참나? 이런 생각도 들고...결국 그 과거가 절 힘들게해서 헤어졌지만...과거가 떳떳하지 못한 사람과의 관계는 정말 잘 생각해야 할 거 같아요

남자분 혹시 댓글들을 읽고 계신다면 꼭 한마디 드리고 싶네요.
연애할때 착한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마세요.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고 감정에는 업다운이 있습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여자친구를 배려할 수 없어요.
당신의 말처럼 억지로 하는 배려는 반대급부를 바라는 기대심리를 높이고 상대를 옥죄는 도구가 됩니다.
그러므로 정말 먼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사랑이 식었을 때의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당신은 그때도 지금같을 수 있나요?
사연을 통해 유추해 볼때 어느정도는 자기모순을 인정할 줄 아시는 분 같은데 당신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으로서 조언하자면
이런 성향의 사람들은 상대방도 자신의 모순됨을 인지하고 부끄러워 할줄 안다는 착각에 쉽게 빠집니다. 그로인해 손해도 많이 보고 상처도 많이 받지요.
그러다가 쌓인 감정의 급발진이 발생하면 상대방은 당황할 수밖에 없어요. 왜냐면 상대방은 당신이 가졌던 고민의 깊이와 할애한 시간의 길이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죠.
여자친구는 어떤 분인가요.
당신과 사고방식이나 인생관에 있어 겹치는 부분이 있는 분이라면 터놓고 대화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비슷한 깊이의 고민을 공유할 수 있다면 충분히 대화로 풀 수 있어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천천히 헤어지세요. 당신의 응어리는 평생 가지만 상대의 미안함은 닳아 없어질 감정입니다.
그들은 그래요. 다만 또 다른 삶의 방식일뿐 옳고 그름의 영역은 아닙니다.
그러니 서로의 남은 시간들이 헛되지 않게 좋은 사람으로 만나 좋은 사람으로 헤어지세요.

계속 신경쓰이면 헤어지는게 맞지.. 용서로 거래를 한다는게 하... ㅜㅜ

이건 여자친구에게 대화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이게 털어놔서 해결될 문제인가요?
그냥 자기 마음속에 모순을 안고가던지 전부 포기하던지 양자택일 문제입니다.

이게 대본이 아니고 사실이라면
남일이라 막말하는게 정말미안한데
그 여성분이 이 남자분 안전빵? 이라는것부터 의심해야되지않나;;;;

더럽,,,;; 진짜더럽.. 사구ㅣ는도중에도? 절레절레 손절

그 와중에 김이나님 목소리와 말씀이 너무 멋지게 들리는 건 저뿐인가요 ㅋㅋ 멋지시다

사연은 모르겠고 이 조합 너무 좋앙 난리난 두명하고 차분한 한명

성구매자 성매수충은 꼭 만나시면 안됩니더...

말했다하고 여친이 이해해줬다라고 합시다 근데 살다보면 또싸울일 의견충돌은 있을거고 과거일이 안떠오른다는 보장있나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합니다
여친도 언젠가는 쉬운 길에 유혹의길에 빠질수도있고 남자또한 과거를 생각하며 여친을 의심할수있음 이미 신뢰는 깨짐
말안해도 문제 계속 남자쪽에서 말안하다간 속알이하는거 속알이하면서 평생 산다면 모를까 살다보면 언젠가는 터질듯 그럼 진짜 되돌릴수도 없을듯
이건 해어지는게 맞을듯

어설픈 용서는 자신에게 독이 될 뿐입니다.그냥 헤어지세요. 답은 나와있네요.헤어지는 과정 누구에게든 힘든거니까.받아들이고 헤어지길

과거가 계속 걸리면 헤어지는게 맞음
과거가 무서운게 과거는 사라지지 않아서 걸리는 마음을 없앨 수 앖음...

누구는 과거가 중요하지 않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과거도 중요한 것 같다.. 나 같으면 못 만남

운동화 속에 있는 자갈 .. 김이나 표현력 미쳤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언니 사랑해요

2:11 이런 식으로만 하는 거 아니면, 충분히 자신의 속앓이를 꺼내봐도 된다고 생각함. 여자친구도 사연자 만나고 바뀐 사람이 되어서 너무 좋다고 했잖아. 이전에 잘못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잖아.
여자친구의 죄책감을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이용해서 자기 입맛대로 굴게 하려는 게 아니라면, 자기가 이것때문에 자꾸 괴로워한다는 걸 말해도 생각함.

남자친구가 과거사를 평생 잊을수도 없을거 같아여 나중에 결혼 해서도 이 문제로 싸울수 있는데흠 딱잘라 결론을 못내리겟음

김이나님..진짜 생각이 깊으시고 어휘선택 자체가 클라스가 다르시네요..

김이나님...주제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도 넘 멋지구 현명하셔...닮고싶어요 진짜

운동화 속에 자갈이라니 역시 갓이나...

김이나 작가가님 너무 맞는 말.. 직업의 옳고 그름 보다 우선 싸우게 되면 계속 그 기억이 떠오른다는 점에서 부터 이어나가기 힘든 관계 ㅠ

이 사연 들으니 어르신들 말이 생각난다.
남편이 업소가면 이해해줘야 한다.
사회생활이다 라고 얘기하던 소리들..
어른들 앞에서 이 사연 들려주면 무슨 반응이 나올지 뻔하다..
어쨋든 성을 주고 파는 거는 성별을 떠나서 해선 안될 일인데
사람들 인식에 아직까지는 남자보다는 여자 사연일 때 더 충격 받는 것 같다.

쎈마이웨이 진짜 너무좋은데 너무짧아요ㅜㅜㅜ 더길게해줘요제발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거래라는 말이 맞더라구요
어느 순간 뒤돌아보니 간사하게 그걸 이용해서 여자친구 위에 있더라고요 제가
항상 따라다닐거에요 .안좋은 생각들은
저는 헤어지는게 맞다고 봐요

이미 과거의 떳떳하지 못한 일을 알게된 경우라면 사귀고 결혼할 사이가 되기에는 힘들다고 본다. 감당할 자신이 있다면 꿋꿋하게 한번 만나보시길..연애에는 답이 없어요. 마음의 끝이 닿는데까지 만나보시길

운동화 속의 자갈이라니... 표현력 진짜 와오 외쳐 갓.이.나

결론은 진짜 남자분이 원하는대로 하시는게... 마음이 가는대로 하세요 본인의 맘이 중요한거지
김이나님 말처럼 정말 솔직하게 얘기해서 여자친구와 풀어나아가던지 하시면 될듯합니다

제발 끼리끼리만나라 왜 애꿎은 피해자를 만듦 ㅠ

예전에 과거의 모습이 신경쓰이는게 당연핮ㅎ...

김이나님 괜히 작사를 하시는 게 아니네요
상황 정리도 잘 하시고 본인 의견도 너무 잘 풀어서 이야기를 하시네요 👍👍

쎈마이웨이 원래도 좋아하는데 김이나님 나오니까 더더 좋네용!

ㅋㅋㅋㅋ치타님 물좀떠와 왜이리 좋아하세요

과거가 아니고 사귀던중에도 했다며ㅋㅋㅋㅋㅋㅋ 그건 과거가 아니잖아

근데 연애 전에 한 것은 덮고 넘어간다해도 연애중에도 그 일을 한건 결국 바람핀건데 이걸 과연 진지한 대화 한 번으로 덮고 넘어갈 수 있을지...결국 차츰차츰 마음이 식게 되던데...ㅠ

김이나님 말에 어느부분 공감합니다. 고민남도 용서하기로했지만.. 사랑하지만.. 계속 과거일이 생각난다면 싸우지않을때(혹은 싸우고 화해하고 나서) 차분하게 화내지않고 얘기해보는게 중요할거같아요. 고민남의 속만 썩일순 없고 이렇게 지속되면 오래갈수없습니다.. 오래가고싶다면 여자친구분께 '여전히 많이 사랑하지만 너랑 싸울때마다 ~~생각이 든다.. 이런 생각 나는 내가 밉고(?) 너한테 미안하다' 라거나 '내가 온전히 받아드릴때까지 조금만 시간을 줄수있느냐' 라거나 하면서 고민남의 속마음을 털어놓았으면 좋겠습니다.. 연애는 각자 참는게 아닌 맞춰가는거니까요.. 무작정 헤어져! 라고 하기엔 서로 너무 사랑하는거 같으니 이 문제가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ㅠㅠ 힘내세요!

역시 이별택시 볼 때도 느꼈지만 김이나님 상담을 참 잘하세요.. 대한민국 최고 작사가답게 말도 너무 잘하심ㅠ갓이나 갓갓👍

저 작가님 너무 조리있게 말 잘하신다. 나두 고민있을때 전화해서 상담받구싶다

ㅋㅋㅋㅋㅋㅋ 나만 동공지진있는줄 알았는데 치타언니 동공지진 ㅋㅋㅋ

치타님 이번 영상에서 유독 예쁘시네용ㅇ금발에 파란외투,메이크업까지 넘나리 취저에요💕 와중에 김이나님 명답이네용

떠올려지는 건 일부러 떠올린 게 아니기때문에 사연자가 지금 떠오른다면 언제라도 계속 떠오를거에요.
그 때마다 힘들고 아프겠죠
싸우면서 닳고 닳다가 바닥까지 감정소모 하고 결국 헤어지는 끝이 올거에요.
더 싸우고 상처주고 받느니 지금
끝을 보는게 맞아요.
여자분도 좋은 사람 만나려면 과거 숨기시고 같은 실수 반복하지 마시고
남자 분은 새로운 좋은 사람 만나는게 답이에요.
끝까지 감정소모 해본 어리석은 제가 드리는 조언입니다.

뜬금없지만 제아님 여름쿨톤이신듯..전보다 머리랑 착장 넘 잘어울료요(사연자님 힘내세요)

이미 알게된 순간 그걸로 끝이다. 끊어내고.. 새로운 사람 만나요. 두 사람 모두. 질질 끌어봤자 지독한 상처만 서로 가지게 될 뿐이니까.

앜ㅋㅋㅋㅋㅋㅋ 김이나씨 어쩌다 나왔을까? 했는뎈ㅋㅋㅋㅋ 문명특급에서 자료영상으로 봤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리빠빠 작사가셨군옄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연관성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의 일은 덮을 순 있어도 완전히 사라지진 않는다는 거. 본인도 불현듯 한번씩 떠올랐고 앞으로도 그렇게 종종 떠오를 거라는 거 뻔히 알면서도 사연 보낸 듯. 솔직히 대화를 한다해도 있던 사실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무슨 소용인가 싶음. 만나는 내내 떠올리면서 서로 괴로워하느니 의식적으로 덮어버리든가, 헤어져서 아예 그 일과 관계없는 사이가 되든가.

그냥 밤일 하는 사람은 관련사실 공개하고, 서로 만나야지. 생각나서 못 사귈거다.

예전에 도우미생활을 했다 가 아니라
예전에도 사귀는동안에도 도우미였다 잖아요 완전히 다른얘기죠
이런 도우미 직업여성을 왜 만나려고하나요..

갓이나 정말 정리 잘하심 강연하면 듣고싶을정도

직업에 대해서 뭐라고 하지는 못하겠다... 각자 힘든 사연이 있어서 그런 직업을 택했을수도 있으니까 하지만 연애는 행복하기 위해 하는 일이라는 걸 늘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ㅜ 그리고 남자분 마음이 너무 따뜻하시네요

이게 고민거리인게 신기하네 당연히 만나지 말아야죠...

사랑이라는게 엄청나게 대단하고 참 구질구질하기도하네..보통상식으론 고민의 여부가 없는 사항마저
순간의감정은 그걸 껴안고 고민한다니.. 그 아프고 뜨거운걸 삼키지도 뱉지도 못하게 만드는 감정이 엄청나보이지만 지나고보면 알게되지
그게 인생의 아이러니.

김이나 작사가님(?) 말 너무 이쁘고 멋있게 하셔서 반하고 갑니다...

김이나님 말씀 너무 잘하신다...남자친구가 저렇게만 말해주면 얼마나 미안하고 더 잘해주고싶겠어...

제아님의 의견에 동의. 허나 난 이런 상황 자체를 만들고 싶지 않다.

제생각에는 본인이 이미 여자친구의 그 과거를 되새김질하고있다는것 자체가 그분을 아무조건없이
사랑하는것같지않아요. 내가 이여자의 이런것을 보듬어주고 사랑할 수 있을까?
이런고민을 하는것자체가 이미 끝난사이같네요. 그때의 얘기를 싸우거나 문득문득 얘기할 수 있을것 같은데 그여자친구한테도 상처가될것같고 끝내는게 서로에게 더좋을 것같아요

사연자분 마음이 아름답네요. 힘내세요..

댓글들 그리고 이사연 ... 아.... 감사합니다 생각 정리가 되네요...

무거운짐을 들기 싫으면
버리고 가벼운거들고 가라
갠이 무거운거 들고가서
힘빼지말고 세상에 여자.남자가 한둘이냐
무거운거 들고갈거면
조용히 올라가라!!!!

역시 갓이나, 너무 짧아요 콘텐츠가....

녹화 여러번 하셨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더 좋은 여자 만날 수 있어요..

이미 과거를 덮어두고 다시 만나기로 한건데 계속 과거에 대해서 내가 마음이 이렇고 저렇고~ 이건 아닌거같음 생각해보다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면 그냥 조용히 헤어지면되는거임

저라면 헤어지겠습니다. 저였다면 여자친구의 과거가 계속 생각날 것이고 전 그런것에 얽매이기 싫어해서 입니다.
우선 여자분이 사귀는 동안 도우미 일을 했다는 사실은 저도 백한번 정도 양보해서 이해하려 노력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찌 되었건 일단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돈을 벌어야 되잖아요. 남자친구를 사랑했다면 정말로 새 일자리를 찾고싶었을 겁니다. 하지만 취업난도 이런 취업난이 없어 알바조차 쉽게 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죠. 때문에 본인이 원한다고 쉽게 해결될 문제는 분명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루트로 생각을 해보면 어찌어찌 참을 순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분은 자신의 과거(과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를 이해해준 남자분의 모습을 보고 정말 ‘나를 사랑해주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갇혀 있을 겁니다. 사실 이해가 아닌 인내인데 말이죠.
남자분은 아마 계속 여자친구의 과거가 생각나실 겁니다. 사연만으로 백프로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작은 일로도 여친의 전 직업 생각을 떨칠 수 없다는건 만약 큰 일이 발생했을 때는 그 생각이 본인 스스로를 침식할 수도 있을 겁니다. 참다 참다 못하면 한번에 크게 터질 수도 있고요. 시간이 이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정말로 과거가 잊혀지고 스스로가 무뎌질 만큼의 긴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겠죠. 그 기나긴 시간동안 여자는 뜬 구름을 잡으며 살아갈 것이고 남자는 계속 자신을 다독이며 인내하고 지낼 것입니다. 사랑을 시간과 비교해 값을 매기는게 웃기기도 하지만 시간이란건 결국 현실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시간을 들여 계속 참는 다는건 결국 현실을 부정하며 문제를 내일의 나로 넘기는거겠죠.
남자분 스스로가 먼저 여자분의 과거를 이해한 것인지 아니면 다만 참고 이해하려 애쓰는 중 이신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여자분에게 말씀하세요. 난 계속 너의 전 직업이 생각이 난다. 너와 다툴때 마다 ‘난 너의 과거를 알고도 용서를 해주었는데?’ 라는 생각을 한다. 그런 내 자신이 싫고 너무 힘들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런 내 생각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계속 이 만남을 이어나갈 수 있겠느냐. 라고 물어보세요.
아마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답을 찾을 수도 있고 여자분과 솔직한 대화 속에서 답을 찾을 수도 있고 아니면 남자분 스스로가 이미 답을 알고 있을 수도 있겠죠.
감정이 이입돼서 말이 길어졌네요.
결론은 나 스스로와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고, 여자친구와 이야기 하세요. 참고 담아둔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닙니다. 사람과 감정은 술이 아니에요. 묵히면 썩어요. 서로 솔직해지고 진지하게 대화 한다면 분명 답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행복하세요!!!

이 세분들 대화하시고 토론하시는 내용을 떠나서 한분 말끝날때까지 기다리고 그다음에 말하는거 좋음 배우게됨

하... 진짜 사연자분 너무 안타깝다ㅠㅠㅠㅠㅠㅠ 힘드시겠다 나같으면 미칠듯...

언니 셋 사연 들을때마다 존멋이야..8ㅁ8

4:24 작사가는 작사가다 말하는게 너무 시적이고 이쁘네요ㅠㅠ

김이나 작사가님 말을 너무 잘하세요!!

김이나님 진짜 고민상담같은거 잘해주시고 내공도 많으신것 같다

유투브 댓글이랑 반대로만하면 최소 중간이상은 감

이것에 대한 답이 나오려면 여자친구가 어떤 인간인지 더 명확하게 알아야 답이 나옴. 계속 그게 올라온다는거는 이미 신뢰가 깨져서 의심이 간다는 소리임.

나도 처음엔 묻어가는 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작가님 말씀 들어보니까 저 방법이 맞는 것 같다. 계속 만나고 싶고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단 사실을 분명히 하면서 관계에 있어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함. 직업이 작가인 분들은 대부분 생각의 깊이가 정말 남달라...

이번편 주제는 많은걸 생각하게해줌 ~

직업에 귀천없다고 하지만 분명이 있다.
궂은일 도맡아 하시는 감사해야할 분들을 말하는게 아니라
돈때문에 몸파는 사람들.
그건 이해하고 용서하고 할것도 안됨.
더럽고 쓰레기지.

이나님 말씀을 참 잘허시네영

김이나씨 역시 말하는거 하나하나가 좋은 노래의 가사 같네여

김이나님 말 진짜 잘하시네요...

냉정하게 얘기하면 헤어지는 것이 답이다. 이미 사과했고 그 사과 받아주기로 했고 그래서 정리 다 했는데 그 건을 다시 끌어올리면 어짜피 서로 마음 상할 수 밖에 없다. 솔직하게 얘기하고 헤어지면 이별이 아름답기라도 할 수 있다.

이건 대화를 통해 풀 수 없는 문제임. 서로 말해봤자 해결책이 없음. 결론적으로 헤어질 수 밖에 없음.

헤어지는게 나을것같아요
용서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용서가 안된것같다는 얘기같아요.
용서했다는 그때 딱 끊어내질 못하겠다면 아직 상처로
남으신것같고, 그 상태로는 아파질 일만 있을것 같아요.
미련이 남고 아쉽더라도 용서가 안된다면 헤어지는게
서로에게도 좋을것같아요..

기리보이의 지켜줄게가 떠오르네요.
몸파는여자와 연애하면서 느낄 감정을 상상하며 쓴 노래인데 실제 사례를 들으니까 더 생각나네요.
싸울때도 과거가 생각나는데 모텔에 가면 어떻겠어요.

김이나 말 존나 잘한닼ㅌㅌㅌㅌㅋㅋㅋㅋㅋ 와

대화로 풀수있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비슷한 경험 있습니다.... 젭라 헤어져요 ㅠㅠㅠ 머리를 자르는정도가 아니라 이사까지하고 폰바꾸고 난리를 쳐도 결국엔 시간지나고 나중가서보니 안바뀌더이다....
남자분만 상처입니다....

와 김이나님 띵언...👍👍

아니 남자가 자꾸 여자 과거를 떠올리는 이유는 그 직업이 노래방도우미였기때문인데 자꾸 노래방도우미를 떠나자고 생각하면 답이 나옴?ㅋㅋㅋ

애초에 다른 일도 아니고 도우미일을 사귀는 도중에 했다..?
진짜 걸러야한다 안들켰으면 어쩔거냐?? 계속 했을거라 생각하지 않나?
어차피 말해도 지꼴리는대로 할거다 내인생이냐 니인생이다 진짜 그냥 알아서해라.... 예전에는 다들 예쓰라할때 노라고 대답할 용기를 가지랬지만
이젠 개인주의고 이기주의라 그정도 용기는 있다 그렇다면 생각을 해보자
왜 다들 예쓰라 외칠까? 조금만 현실적으로 직시적으로 감정빼고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공감능력이 대단하시네 다들.. 당사자였다면 욕을 한바가지하고도 트라우마 평생 갈텐데

언니들이 한말 진짜 공감된다 저건 연인관계 뿐만 아니라 친구 사이에도 적용됩니당 그냥 인관관계로서 생각해보기 바래요

이건 평생 안잊혀진다....안마방(퇴폐) 다녔던 여자랑 1년사귀다 헤어졌다 경험자임 ...업소다니는 여자들이 의외로 쿨한 여자도 많다만 마음여린 여자들이나 상처받은 사람들이 많다
처음에는 이해해주고 다들어주고 문제 없었지 ....나는 헤어진 이유가 술버릇이 감당이 안될정도 심했음 ..새벽에 일끝나니 아침부터 술 퍼마시고 길바닥에 드러눕고 사람들 다 출근하는데 ...
괜히 내가 죄지은거 같고 하...나는 술도 안먹는데 먹지 말자하면 화내고 삐지고 ...알몸으로 모텔 창턱에 걸터앉아 밖으로 뛰어내릴려는거 가까스로 붙잡고
여튼 그 이후로 술 좋아라하는 여자는 약간 경계하는 버릇이 생겼음....결론은 여자든 남자든 화류계 일했던 과거사는 잊혀지지 않는다

이 친구들은 조언을 하기엔 좀 더 마음가짐을 달리가져야겠네요. 조언과 상담의 기본은 내가 그 상황이라면 어떨까라는 마음인데 사연자를 두고 바라보는 시선이네요. 조언하고들하는 여성분들의 애인이 나를 만나는 동안 호스티스로 생활하고 있었다 나는 어찌 할까라는 마음으로 다가가야 할듯합니다. 그렇다면 조언자들은 저리조언해줄까 싶네요. 40대중반의 제 조언은 헤어지세요. 행복하자고 아플수는 없는겁니다.
행복 ㅡ 아픔 = 고통입니다.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남자분

저도 지금 비슷한 상황인데,, 신발속에 자갈을 빼느냐 크으.... 맞네요

고민이 들 때쯤 무언가 눈이 밟힐 때쯤 이미 끝난 사이아닐까요..어차피 사람은 변하지않고 그대로 가는데 새 사람이 될수없고 과거를 묻어버리지 못한다면 시간이 지나고 나서 생각하다가 싸움이 되지않을까요...
이 사람을 만날려면 과거를 안고가는게 맞고 더 이상은 언급하거나 떠올리지않아야 관계가 지속될건데 사실 그게 마음처럼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