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라디오 사연)아빠가 전화로 시댁 식구들 들으라고 한말!

현명한 아빠 든든한 아빠네요
나도 이런 아빠 친정 있었음 얼마나
좋았을까요~~ㅠㅠ
든든한 친정이 없어서 개무시 당하고 산걸 생각하니 피가 거꾸로
솓네요

역시 혼자 조선시대에 사는 이기적인 시가 맞서는데에는 이런 지혜로운 21세기 친정 아버지가 든든하지요~~~ 시짜가 무슨 벼슬자리도 아니고 동등한 사돈지간인데 처댁에서 뭐하러 시갓집 눈치 보거나 혼자 명절 때 희생해야 하나요~ㅋㅋㅋ그건 말도 안되죠~~ 못된 시가 참교육 + 한심하게 중간역할.남편노릇.사위도리 못하는 남편놈 정신교육을 처댁에서 아주 잘 해주셨네요~~ 사이다 사연 잘 듣고 갑니다~~ 아내분도 괜히 착한며느라기병 걸려서 혼자 맘고생 (그리고 불효자처럼 친정부모님 맘고생) 하지 마시고 현대여성답게 할말 하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든든한 친정아버지 계셔서 좋으시겠군요. 하지만,
시부모들과 시이모님이 그나마 양반이어서 이런 사연으로 훈훈해졌다는 거 잊지마시길~
만약, 장인어른께서 전화하셨고, 당황한 남편이 처가로 가야해서 지금 가야한다고 말했는데,
시부모 또는 시이모께서 결혼 후, 서로 첫 명절이지만 엄연히 시댁집안이 우선인데, 예의없게 사돈이 전화해서 사위에게 오라고 강요하는건
본인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나섯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결론적으로 원만한, 서로 얼굴 붉히지않고 해결되었길래 다행이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반대의 문제가 종종 있기도 합니다.
쓰니는 그런 점도 있음을 알아두시고, 명절 후에 시부모님과 시외가댁(시이모님)에 적절한 감사를 표하셔서, 앞으로의 행복한 가정꾸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