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찰까지 출동 시킨 버스 안 동양인차별 하는 인종차별자 +미국인들 반응

영상이 많이 끊기죠...ㅠㅠ 지금 미국 다들 자가격리 중이라 인터넷 사용이 폭증해서 어쩔 수 없다는 인터넷 회사의 답변이네요ㅠㅠ 영상의 메세지와 달리 특정 국가나 인종 차별 및 혐오 발언은 무조건 댓글 삭제입니다! 그리고 영상의 장소는 뉴욕 Elmhurst 가 아니라 매사추세츠의 Amherst 라고 합니다! 영상에서 지역명이 나왔는데 너무 똑같이 들려서 뉴욕인줄 알았네요-_ㅠ

갑짜기 생각났어요. 울남편 영국 출장에서 편의점 직원이 한말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여기서 산 맥주 여기서 마셔도 되냐고 물었더니 간단한 안주를 산다면 먹을수 있다는 규칙을 바로 못알아듣고 겨우 이해한후에 영어가 서툴러서 미안하다니까 아니라고. 난 영어밖에 못하지만 당신은 영어도 하지 않냐고 했다네요. 정말 그런 마인드는 어디서 나올까요? 멋지죠?

미국이 아직 희망이 있다고 느끼는 이유중의 하나가 저런 분들때문인것 같아요. 정신교육이 똑바로 되어있는 사람들이 많다는것. 남을 돕는데 주저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저분은 해외 나가실때 꼭 그나라 언어 마스터하시고 나가셔야할듯ㅋㅋㅋㅋㅋ.

ㅋㅋㅋㅋ전 고향이 부산이고 서울에서 살고있는데 서울에서 고향친구랑 택시타서 사투리로 막 얘기하니까 기사놈이 서울에왔으면 사투리를 쓰지말라고 하더군요ㅋㅋㅋㅋㅋ 딱 그짝이네요

그래도 미국이 유럽보다는 나은 거 같아요

저도 2년 전에 저런 경험이 있었어요. 남편과 여름휴가를 스페인으로 갔는데 그라나다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식당에 들어오기 전부터 식사를 하고 있던 나이든 어르신이 어디나라에서 왔냐길래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북한이냐며... 북한은 개새끼들이고 핵이나 만드는 개좆같은 사람들이라며 한국이면 북한 사람이니 이 식당에서 나가라고..... 근데 그때 식당 사장님이 주방에서 나와서 그분 멱살을 잡고 문 밖으로 내팽겨쳤고 모든 식당 손님들이 다 나와서 인종차별주의자라며 막 화내시고.. 그때 완전 멘붕되서 약간 벙쪄있었는데 식당 사장님이 한국은 북한이 아니고 한국이 얼마나 선진국인지 아나며... 식사 방해되서 미안하니 무료로 제공하고 혹시 다음에 또 오면 그때 돈 받으시겠다고 해서 그 다음날에도 갔는데 그때도 어제 정말 죄송했다며 모든 스페인 사람들이 다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고 우린 한국을 사랑하니 그 개좆같은 새끼는 기억도 하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그때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어떻게 대처했을지 상상도 못하겠어요.. 저도 너무 감사해서 식당이 이슬람 식당이라서 이슬람어로 감사합니다를 외워서 말씀드렸더니 웃으시더라구요. 뭔가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ㅠㅠ

많은 백인들은 인종차별을 싫어합니다.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이 인종차별을 하죠. 되게 고맙게 잘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호주 처음 왔을때 트래인 공사로 중간에 버스를 타야하는데 한국처럼 버스 정류소가 많아서 안절부절 하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너무나 고맙게 어디 가냐고 물어봐 주시고 내 손을 잡고는 버스에 태워주시고 기사님한테 어디서 내리니까 꼭 알려주라고 해주시는데 정말 눈물나게 고맙더라구요.

최근 독일지하철에서 유학생 부부가 조롱당하고 성희롱 당한 일이 화제던데

이런걸 보면 미국은 참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낀다.

경찰 단호해ㅋㅋㅋㅋ 듣자마자 파악 끝낸듯

와 진짜 저도 눈물나네요ㅠㅠㅠㅠㅠ캐나다에서 유학했을땐 인종차별 당한적 없어서 몰랐는데 호주 워홀하면서 인종차별을 너무 많이 당해서...나는 내가 한국인이고 동양인인게 자랑스러웠는데 정말 처음으로 인종차별 당하니까 백인혐오까지 생기더라구요... 저런분이 있으니까 정말 감사하네요...

중간쯤 사건이 마무리 된 순간 미국남성분의 이야기가 너무 감동적이네요... 분명 미국인들도 저 미국 여자분을 이해 못 할듯.. 그리고 저 남자분 같은 미국인들이 많기에 지금의 미국이 있는거겠죠

아 진짜 미국애들 영어밖에 못하고 자기나라말곤 어디 가보지도 못한애들이 꼭 저럼....돈이없어도 좀 그냥 책이라도 읽고 아님 티비라도보거나 유튭이라도 보거나 뭘 좀 배우길바람.....1800년도에서 왔냐고....

도와주신 백인남자분 확 그냥 마지막까지 건강해라 확그냥 막그냥

미국에서 인종 차별 너무 많이 당했어서 동양인이 살 수 있는 나라가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저런 좋은 분도 계시군요.

영상에 소리지는 여자, 저런 사람들이 외국여행가면 영어로만 얘기할 넘들임 ㅋ 왜냐면 저런 사람은 다른나라의 문화를 전혀 존중할지 모르는 인간들이거든여 ㅋ겁나 웃기네 ㅋㅋ 그래도 세상엔 좋은사람들이 더 많다는것을 믿어요~~~~

외국에 살아본 사람들은 인종차별 받으면 어떤 느낌일지 잘 알거임 백인아저씨 마인드야말로 진정한 선진국마인드아닐가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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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공식언어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