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42세 깨우아줌마가 일하는 도로공사 현장에서 그들의 이야기 | 죽여주는 라오스 4월 날씨

눈물 납니다
60이 다된 제가 어릴때 어머니가 그 추운 겨울날 장갑도 없이 지금처럼 두터운 오리털 잠바도 없던시절 새벽녘에 바다를 메우고 뚝방을 쌓아 농토를 늘리는 국가공동 사업장에 나가시어 무거운 고무함지에 돌을 머리에 이고 날르는 일을 한달여간 하시고 가족을 위해 돈을 벌어 오시곤 했지요
그 당시 한집에 한사람만 참가할수 있었는데 엄마가 우리집 대표로 가셔서 죽어라 일하시고
몇푼 벌어 생계를 이어가셨던 일이 문득 떠오르네요
얼마나 고생하셨던지 얼굴은 시퍼렇게 붓고 손발은 다 터서 피가 나도 약살돈 아끼시려 약도 못바르셔서 상처투성이셨지요
70년대의 우리의 삶과 저분들의 삶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때의 어머님의 희생으로 현재 자식들은 부자가 되어 남부럽지 않은 여유를 즐기며 살고 있는데
라오스분들도 편안한 삶이 다가오길 바랍니다.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이 줄줄 흐를 날씨 땡볕에 앉아 안전화도 장갑도 없이 열 전도율이 높은 쇠덩이를 옭아매는 그녀의 삶을 보며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제가 한국에 태어나고 또 저에게 주어진 안락하고 쾌적한 업무 환경에 새삼 더없이 큰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씨군님 영상을 볼때마다 지금 나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좀 부끄러워집니다.
욕심 그만 부리고 살아야겠습니다.
씨군 화이팅!!!

만감이 교차하네요. 38도가 넘는 뙤약볕에서 온몸으로 일하시는 ㅠ
아버지 일하시는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고2때 알바했어도 이렇게 열악하지는 않았는데 ㅠ
살아간다는 것이 전쟁이네요. ㅠ
건강하세요.

제가 어렸을적 엄마가 도로공사 일할때 생각나네요
전 막내동생업고 젖먹이러 4km가넘는길을 걸어 다녔던 기억이 떠올라 갑자기 울컥하네요
엄마는 위대하다 입니다 ㅠㅠ

씨군 당신은 참 선한 사람이네요? 육십대 중반인 나는, 가던 길을 멈추고 어려운 분들과 공감할 여유가 없는건 반성해야겠군요.가슴이 따뜻해지는 단편이네요.
참, 따뜻한 오지랖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

얼굴이 빨갛게 익었네. 맘이 아프다 그렇게 인하고 칠천원이라니

모두가 한세상 살아가는게
고행이내요
저마다 삶에무게가 무거워보이내요
우리도 그런시절이있어
안쓰러워보여요
아무쪼록 좋은날이 오길바랍니다

인생의 무게가 느껴지네요.
하루 하루 만을 살아가는 그녀에게
또 다른 인연의 그림이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의 옛날 배고픈 시절하고 거의...
거기나 여기나 다같은 사람인데
그 뜨거운 햇빛에서 마음이 참아프네요.
잘보고 갑니다 꾸벅

어머니들은 존경받아야한다.

항상 느끼지만, 씨군 이분은 정말 천재....네. 혼자서도 일류대 출신들 10명 팀을 꾸려서 만드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보다 더 잘 만드는 이 재주는.... 시나리오 콘티 촬영 네레이션 모두 너무 완벽해 보임. 가장 다른 점이라면 영화 TV 프로그램 중에서 인간미가 자르르 풍기는 것들은 가뭄에 콩나듯 발견되지만, 씨군 영상들에서는 너무나 흔하게 그 인간미가 발견되곤 한다

오래전 우리나라도 별반 다르지 않았죠.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살다 보면 좋은날 오지 않을까요? 씨군님 맘이 이해가 갑니다^^

응원합니다

지금 바로 보기가 너무 아깝네요. 그만큼 재밌고 귀한영상입니다.씨군님 캅차이

라오스 사람들은 참 순박하다.

정말 화면으로도 더운게 느껴지네요 장갑도 없이 달거진 철근을 맨손으로 잡고 일하시다니 ㅠ 찡합니다.

마지막 글에 눈물이 주르륵 ᆢ ㅜㅠ
선량하신 그분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ᆢ

어머니이자 한여인을 보고 새벽부터 마음이 무겁네요. 씨군님 이런분들 많이 조명해주셔서 한끼네같이 삶에 희망을 불어넣어주세요. 그리고 저런 더위에 지나칠수도 있는 고결한 풍경 카메라에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취재는 신선하네요 장갑도 신발도 태양빛이 내리쬐는 무더위에 일당도 입에풀칠도 안될정도고 보는내내 가슴이 아픕니다.모든것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네요.수고하셨어요.

저렇게 더운날 일하는데 말걸면 짜증날텐데 잘받아 주시네 선하신분 같다 앞으로 저분과의 인연두 기대되네요 씨군 더운데 고생하시네요 몸조리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삻의 고단함이 얼굴에 뭍어있네요 산다는게 참 힘듫죠

마음이 따뜻한 C군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역시 씨군님이에요
시원한 음료도 사주시고
돈도 주시고....🇰🇷👍👍👍😍

그참..씨군님 영상은 간혹 눈물나게 하는군요. 하루 하루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씨군님의 진실성이 느껴지는 영상들. 고맙습니다.

.씨군님 맘이 느껴집니다.다 같은 맘일꺼에요. 복많이 받으세요

매번 보고 있으면 한국에서 태어난걸 감사하면서도 내자신이 그들의 모습을 보면 한없이 부끄럽고 초라하게 느껴지네요ㆍ 오히려 열심히 사는 그들의 모습에 고개가 숙여집니다ㆍ씨군 감사해요ㆍ

뭔가 짠~하네요~
투덜거리지 말고 열심히 살아야지 싶네요 음료를 사주실땐 대리만족을 느꼈습니다
우리 다들 화이팅~~^^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세요~~^^

휴일 아침 라오스 소식 전해주시러,
씨군 특파원께서 ~~
좋아요 누르고, 영상 볼게요

무사안일 속에 살아온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감사합니다.GOOD LOOKS ~👍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무더운 날씨
항상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하
세요

때론 카메라의 시선이 냉정하기도 하죠
하지만, 씨군님 덕에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말씀들을 나누고 계시네요~
행여나, 미안한 맘 들지 마시고 저희에 따뜻한 눈과 귀의 역할을 다하신다는 맘으로 카메라 켰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 유념하시길~

마음이 찡하네요!

라오스분들 순수하고 착해보이네요. 더운날 짜증날법도한데 대답도해주고 대화도하고 감사하네요.
씨군님 더운데 고생많아요.
장갑 . 신발 사신으라고 감사표시 굿. 복받으실꺼에요. 영상 잘 봤습니다.다음영상 기대되네요.

그분들눈높이에서대화하는모습에.짠한감동느낍니다.씨군님의인성에
존경을표한니다.건강조심하세요

대단한 어머니일꾼이시네요
섭씨38도에서 😰
씨군이 전화번호를 땄으니
곧 좋은일이 있을수도🙏😃

우리나라도 1990년대까지 건설현장 노가다 하여 가정생활을 꾸려가신 분들 엄청 많았지여. ..

늘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끼네 처럼 제2의 좋은 인연을
기대합니다~~**
덕분에 한국에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게 생각됩니다 ~~

마지막 말이 와닿네요. 하루하루 먹고사는게 걱정이지 미래라는 단어가 있을가요. 고단한 삶이네요

일요일 모닝커피와 씨군님 영상 👍
라오스분들 열심히 사시는군요~
더운날씨에 지친모습도 없이~

정말 좋은 컨텐츠네요....살면서 살아가면서 늘 감사하고 이웃을 돌아봐야지...결단케하고 또 배우고 느낍니다.감사해요.핫팅합시다

참 마음이 따듯한분 같아여...잘 보고 갑니다..

삶에무게가 느껴지네요 영상잘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씨군님.
또 한국인의 감성을 두드리셨네~
우리 한국은
정말 기적같은 감사한 삶으로 변했죠
다시한번 부모님 세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라오스에서 제일 더운 4월에 씨군님도 깨우 아주머니도 고생 많으시네요

저 같은 새벽형 인간에게 딱 맞게 이른시간 업로드 해주는 씨군님 싸랑 합니데이

친화력이 진짜 대단하십니다
진심이 담겨 있어서 그렇게 되는 거 겠지요

감사합니다.

씨군님 말씀 대로 나는 다행이다 느끼는 마음도 죄스럽습니다.
더 겸손하게 조금 더 절제하고 나누며 살아야겠습니다.

씨군님 사바이디. 수고많으십니다.캅차이캅차이

젊은날을 기억나게 해주는 영상. 87년에 대기업 협력업체 근로자 시급이 700원 이던 시절을 기억하는이 얼마나 될까? 그래서 마음에 더 와 닿는 영상 고맙습니다

이른 새벽에 영상이 올라 오네요
감사합니다
휴일 아침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들게하는 영상 감사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영상 제작 한다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영상 잘보았어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건강조심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따듯해지네요~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않는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 살인적인 더위 앞에서 맨손 작업 무덤덤하게 내 할일 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존경심마저 듭니다 오늘도 무작정 들이대기로 귀한 영상 올려주신 씨군 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씨군님의 영상은 생존을 위해 한발한발 싸워나가는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라 더욱 좋은듯

오늘 댓글은 달기 참 어렵네요 작업 환경이 위험해 보이는데 다치지 마시고 건강 하시기를 씨군님 오늘 영상도 잘봤습니다

감동깊은 클래식을 들은 것 같아요. 잔잔하면서 여운이 깊은 울림이 있는....

나이가 40이넘어도 반찬투정을 하고 내가 하는일이 제일 힘들다 생각했지만.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제 아이들과 함께 보는 채널입니다!
저녁엔 오늘 영상은 어떠했는지 물어봐야 겠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늘도 없는 불볕 더위와 함께 촬영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꼽짜이더.
꼽짜이크랍.

힘들게 살며 일하는게
우리네 부모님 세대를 보는거 같아
마음이 짠 합니다 ~
빨리 여행업이 재개되어야 할텐데요
한끼네는 오늘도 끼니나 제대로 먹고있는지

이영상이 우리 아버지,어머님들이 우리들을 위해 얼마나많은 희생과 고생을 하셨을지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끼게해주는것 같습니다

씨군님 영상볼때마다 느끼지만 마음이 아주 따뜻한 분이란걸 알수있네요.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씨군님의 세상을 보는 시선이 따뜻하니 감동을 안할수가 없네요..
낮은 시선으로 세상에 소외받는 이들을 이리 안아주니 어찌 감동을 안하겠어요!
나의 시선보다 늘 따뜻하게 보여주는 씨군님의 채널을 사랑합니다.

씨군 영상은 한편 한편이 모두 에세이 같아요. 불편함도 거부감도 없이 늘 잔잔한 감동이 전해 집니다.

너무 고생이 많네요

먼 지난 날에 우리도 비슷한 모습들 많았죠.
뭉클한 감정이 솟네요.
장갑이라도 보내주고 싶은 생각이...

영상 잘보고 갑니다~~~!!!
잔잔하게 내맘을 울리네요!!!
씨군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

영상이 깨우침을 줍니다
눈물나네요!

이영상을 보면서 초심을 잊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도 현장일 하는데 참 좋은일 하셨습니다...물 한잔 너무나 고플때 있거든요...

항상봐도 정이넘치는멋진남자
씨군님 건강조심하고 좋은영상
자주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아주좋아요 굿입니다 ^^-

뜨거운데 장갑도 안끼고 슬리퍼신고 일하시는 아주머니 도 짠~~하고 땀뻘뻘 흘리면서 더위에게 쩔쩔 매는 우리씨군도 짠~~ 하네요ᆢ

한국에서 태어난걸 생각하게만든영상 좋은말과 우리부모세대들의 라오스현실
오늘영상 우리가누리는 현실이 라오스에선 ㅠㅠㅠㅠㅠㅠㅠ
씨군님의 깊히있는 말씀 더운대 고생하셧어요

날 더운데 고생많이 하셨네요 ㅜㅜ 항상 화이팅 입니다!

일요일을 영상보며 마무리 합니다 ^^

씨군형 존경합니다^^.
너무멋지시구요.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우와~~ 정말 씨군다운 영상을 담으셨네요~^^ 어렵고도 행복하고 소소한 영상 잘보고갑니다~ 이번에 보신분들도 인연을 잘이어가시고 좋은 영상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깨우씨 삶이 조금이라도 좋아지길 바램 합니다.

씨군님 정이 많으신 분입니다
훈훈한 영상 늘 잘보고 있습니다

보는 저까지 더워지려해요..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하아 사람사는게 뭔지~~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삶의 현장..감동다큐? 역시 퀄리티가 뛰어난 영상...공짜로 봐서 죄송! 언젠가? 관람료 낼때가 ..

씨군 아즈씨
정말 멋지네^^
세상에 나와서 부끄럽게만
살았는데...
너무 부럽다
정우성이나
조인성이보다 잘생기고
멋지다
살면서
친구로 오랫동안
남고싶다.....
피곤할려나? ^^

씨군님의 영상을 항상 응원 합니다...

무더위속에서도 카메라 들고 열악한 현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생활 담고 그분들의 고됨을 함께 느끼느라 수고 많았네요~~^♡^

ㅎㅎㅎㅎㅎ 구혼 소개 재미있네요. 저도 동남아 여행할때나 귀국해서 인천공항에 입국할때나 늘 느끼지만 우리나라 선진국입니다. 괜히 다이나믹 코리아가 아니며 1~2년 외국 체류하다 돌아오면 그 새 더 발전한 조국의 모습을 보면서 애국심도 솟아나고 뭔지 모를 뿌듯함이 있습니다. 신발도 슬리퍼에 변변한 장갑도 없이 부르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공사장 여기저기 하루 품삯 7천원... 그분들이 없으면 도로도 없고 다리도 없고 건물도 없죠. 그 더운데 땡볕에서 종일 일하고 7천원이 말이 안되는데, 그냥 막막합니다. 가난하니 못 배우고 못 사니 아무것도 모르고 착취를 당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도 그것이 그들의 삶이니 너무 미안해 하진 마세요. 어느 날은 어떤 외국인이 카메라를 들고 다가와 말을 잠깐 했더니 음료수도 사주고 공개 구혼도 해주고 오랜만에 쉬며 깔깔대고 웃다가 갈때는 신발하고 장갑 사라고 돈까지 주더라라는 운수 좋은 날이 되었으니까요.

넉살 좋은 씨군님 번호 하나 또 따셨네요.. 이번에도 좋은 인연으로 쭈욱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집에서 차 출발하는 장면 드론샷... 운전중 드론샷... 혼자서 어케 촬영하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ㅎㅎ

씨군님 캅짜이 ㅎㅎ

지금 우리나라도 더운 날이네요...라오스에 비하면 감사의 온도네요 ㅎ 따뜻한 영상에 가슴한켠이 먹먹해오지만,라오스와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

영상 잘보았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인생. 삶이란?

근데 우리도 한땐 저런 시절이 잇엇고 지금이 그시절보다 반드시 행복하다고만 볼순없음

영상을 보면서 왠지 가슴이 먹먹해옴을 느낍니다.
우리네 6~70년대에 저런환경에서 일을 했었지요.
우리집은 그나마 부모님이 노가다일은 안하시는
약간 나은 환경이였지만, 동네 많은 아저씨, 아줌마들은
저렇게 힘든 노동일로 생활을 유지하였지요.
새삼 그때의 일이 생각나서....
저도 이나라에 살고 있음에,
지금의 생활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씨군님에 영상은 너무 인간미가 넘쳐요. 응원합니다.

초반 멋진 드론 영상 보다이 휴먼 다큐로 장르 변경! 진솔한 사람 사는 이야기가 가장 울림이 큰것 같습니다. 깨우씨와 우연한 만남이 소중한 인연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씨군의 행동 ㅎ ㅎㅎ 컨텐츠 위한 노력하심에 깊은 감동입니다 잘보았네요 항상응원하고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