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이 된 첫사랑을 우연히 해외에서 만나게 된다면

사람이 그리운게 아니라 그 시절이, 그 설레임이 그리운거지요
세월이 지나 다시 만나면 확실히 깨닫게 됩니다
한마디로 확 깬다는 얘기지요

사람이 그리운것보다 그 시절 그 추억 순수했던 그 감정이 그리운게 아닐까? 싶다...

옛사랑은 다시 만나는게 아니다 십중팔구 실망과 현타가 오기 마련

첫사랑은 관속에까지 가져가는 겁니다.
만나는 순간 어릴때 아름다운 추억과 상상은 무너집니다.

젊음. 청춘이 그리운거지- 모둔 가능성이 있던 그 시절- 배우자나 자식에게 얽매이지않고 무엇이든 할 수 있었던 그 시절이 그리운거지
옛사랑을 다시 보는건
잠시 현실을 잊고
젊은시절로 돌아가는것 아닐까

잘 선택한 결말이네요. 소유가 아닌 서로의 라이프를 존경하는 사랑. 사랑으로만 사는게 아니니까. 로마에서 서로 한풀이 추억은 남겼네요.

와 현실에서 있을법한 영화네요 몰입감 장난 아니었습니다 저도 설레이는 시간이었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영화네요~~제목도 맘에 들구요~~~^^♡

9:07 보기 전까지 흐뭇하게 보다가 둘 다 가정 있는 거 알고 미쳣네 햇다

이런영화너무좋아

추억이 된 채....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영상을보는 누구나 누군가를 떠올린다,,ㅎㅎ
그나저나 연애 그 참을수없는 가벼움이란 영화랑 느낌은 다르지만 김승우는 이런류의 영화가 잘어울리네요

완전 불륜 조장 영화! 집에 있는 아픈아들 끌어안고 사는 부인을 생각해보자. 그리고 그 부인이나 남편이 바로 나였다면 그 심정이 어떨까ㅡ

사랑은 나이 들어도 불화산처럼 갑자기 찾아오지. 그런데 나이들어 이성이 감정을 지배해버린다면 이런 영화가 만들어지겠지..

눈을감고 잠시 추억속으로
그리고
눈을 뜨고 현실속으로...
그리고
구독 누르고
좋아요~^^

남주 캐스팅은 절묘한 노림수
딱 배역이 개인사를 연상

그때 사랑했던 연인, 그리고 추억속의 자기모습이 그리울 순있지만 아픈자식과 아내가 있는데 어떻게 저러지 부끄럽지도 않나... 사랑이나 일탈이란 말로 저런 행동이 포장이 되다니 이유가 편리해서 좋겠다 ㅋㅋ

내용좋네요

내 대학교 시절이 떠오르기두 해서 왠지 짠해지는 영화네..

옛사랑 그립네요. 예전에도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해 ㅜ.ㅠ 눈물 나네요.둘이 외국에서 연인처럼 자연스럽게 다니는거 보니 좋네요.옛 사랑이 불륜이지만 그 이상 아니기에

우와...내 상황과 넘 비슷해서 놀랬네요

과거나 돌아가신 분을 보내주지 못하고 잡고 있는건 서로에게 불행이죠.~~

목소리가 리뷰에 빠져들게 만드네요. 끝까지 감상하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누구에게는 사랑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불륜으로
가만보면, 사랑과 불륜..도
종이 한장 차이..
대신 누군가를 아프게 해선 안되겠죠!

와 정말 좋은 영화다👍🏻

많이 만나봤는데
딱히 첫사랑이라 기억되는 사람은 없네
그냥 좋았던 설레이기도했던 사람은
있었는데 첫사랑이라 부르기도 뭣하고
그때 너무 좋았어 ㅡ이런 추억을 부르는
사람도 없고ㅡ
지금 배우자도 평소 알고 지낸 사람이
정이들어 결혼한 케이스고ㅡ
하지만 딱히 다시 만나고픈 그리운
사람은 전혀 없다는게 ㅡ첫사랑이 없었다
가 맞는듯

첫사랑은 추억으로 남겨야 됩니다~~~!
절대 만나면 안됩니다~~~~!!ㅠㅠ
잘 봤습니다~~~!!ㅎ

옛사랑이
그립네요

리뷰를 재밌게 볼게요.

옛날.여인을우연히
만남
대개설렘생각하면
떨리겠어요
영상잘보고갑니다

정말 부럽네요 ^^^100%♡~💕.
나도 첫사랑 생각나네요, 날씨탓
인가요?, 영화 탓인가요 ?????.
첫사랑 !!! 이루어지지 않는다말
맞는것 같아요.
인천에있는"조민희"절대로 아프
지말고 잘 지내라 ~~~~~💜😎.

현실에선, 첫사랑을 만나면 반가움은
잠시, 실망은 길어짐

구독눌렀어요 ~~ 즐감합니다 💕💕💕💕 캐나다에서

풍경이 좋아 그런가 첫사랑 재회 치곤 아름답?~ 영화는 영화..♡

첫사랑과 우연히라도 만나지 않아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수 있는 행운
첫사랑과 결혼해서 환상이 깨지지 않는 행운
첫사랑과 항상 기억속에서 만나 행복과 아쉬움을 간직할수 있는 행운
.
.
.
적어도 남자들에겐 이정도 행운쯤은 가지고 있어 작게나마 행복하다

나의 두 명의 첫사랑을 합쳐놓은 듯하네요. 기가막히게 이 시간 이 시점에 이 영화 리뷰가 뜨다니~ 거 참 ㅋ

첫사랑.첫키스...
거의 30년이 되어가는데도 나는 여전히 그에게 전화하고 싶다.
나는 아이 둘 혼자
그는 아이 하나 혼자..
혼자된 걸 얘기하고 싶지않아서...
같은 과여서 언제든지 연락하면 볼 수 있겠지만...추억으로 남겨둔다...
같이 해본게 거의 없어서 더 그리운 첫사랑!!
잘살고 있어.
더 나이들면 이 마음이 사라질까...

애 아프다는데 바람을 피우다니 ㅠㅠ

인생이라는게 한바가지 굿이다 !!!

10:15쯤 김승우가 그러죠
‘우리 집사람’ ‘우리 아들’….
내가 아닌 다른 여자와 ‘우리’인 남자
그런데 자기가 마음 아픈 일에 마주하니 옛연인이 가장 생각났다고..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이런 심리..

이거 몇년전에 본기억있는데 보다가 재미없어 껏네요 중간에 베드신이 나오는데 남배우 배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이태란 정말 매력적이다...

여운이남네요 처음스물엔 서로 저렇게 터놓고얘기하지못했을텐데 두번째스물은 아쉬움남지않게 다 쏟아내는듯

이렇게 사는 나도 첫사랑이 있고
이렇게 살고있는 나는 누군가한테 첫사랑이었네

빙고!...^^....❤
과거의 추억....😂
사람을 생각나게하는 재주가있네.
이 영화...간만이다.

와이프는 아픈 아들 보고 있는데 아무리 첫사랑을 그리워 했다지만 너무 쉽게 선을 넘어 버리네.
집에 있는 와이프 생각 보다 본인의 감정이 먼저 구나.

그리운건 그사람이 아니라 그때의 자신이 아닌가 싶다….

아름다운 로맨스.

ㅠㅠ 나도 사랑하고싶당

저건 이기적인거 같아요..자기자신만 행복하려고 맘대로사는거니까..저게 왜사랑입니까? 동물본능이지...서류정리후에 떳떳히 만나는방법도 있는데ㅋㅋㅋ 이것도 저것도 다하겠다는건데...서로이기적이네....그러니 결혼안하는거예요 요즘사람들이ㅋㅋ

첫사랑을 만나기 전에, 과거 졸업앨범을 보면 ... 다시 그녀를 사랑할 수 있을지 깨닫게 된다.

ㅎㅎㅎ 타이틀(제목)이 예술입니다~~~~~~
진짜 영화 제목도 이렇게 바꾸었다면?

그시절에 유행 하던 노래를 들으면 푹 빠져드는 것처럼

첫사랑을 다시 만날수 있다는거 이거 축복입니다.

ㅋㅋㅋ 첫사랑의 순정을 저렇게 멋진 타이틀(곧휴를 맛보게 된다면....)로 바꿔주시는 그대는 진정한 프로! 꺄아~~

옛 연인 사이였던 '두 번째의 스물' 인 민하와 '두 번째의 스물 넷'인 민구의 때늦은 로맨스가 이탈리아에서 펼쳐지네요. 두 사람이 과거를 반추해 보고 후회도 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이제 지난 과거 시절은 행복했던 한 때의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각자의 길을 가야겠네요. 이탈리아에서 우연히 만나 잠시의 쾌락을 나눴던 순간 마저도 과거 속으로 묻어두길. 사람은 누구나 지난 날의 아련한 추억을 가슴에 품고 살아 가게 마련입니다. 아름다운 이탈리아 명소의 풍광이 이 영화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었네요. 김승우와 이태란의 케미가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민하가 민구의 나이 계산에 착오를 일으켰습니다. [2:02] 장면에 보면 민하가 " 너 48이니까..."라고 하고선 [8:57] 장면에선 "10년 뒤에는 너 57이니까..."라고 말하죠. 그러니까 57이 아니라 58이라고 해야 나이 계산이 맞습니다. 이 틀린 말을 듣고도 민구가 그대로 넘어 가는 게 좀 이상합니다. 알고도 민하 체면을 살리려고 한 걸 까요? 아뭏든 작가, 감독, 배우 모두가 디테일에 소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 이 틀린 말을 듣고 민구가 "48 플러스 10은 58이야. 너 그동안 수학도 까먹었네!"라고 애드립을 쳤다면 관객도 속으로 킬킬 댔을겁니다. 멋진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영화를 더욱 맛깔스럽게 만듭니다.

첫사랑을 다시 만나면?..
둘다..그 감정이 그대로라면..
두 가정에 문제가 생기겠죠..

누구나에게있었던 비밀^^당시는아름다윘던
설레는마음 과거는 과거 현재는 현재 추억은묻고
현실에 충실해야겠지요
만족하며 낙엽지듯 잊으며살아가는 어느덧
60대^^

이런 영화가 있었다니…

이럴 일도 현실에선 없겠지만 불륜을 너무 미화하네!

이태란 연기에비해 김승우ㅜㅜ 첨부터 끝까지 똑같아ㅜ

오우... 와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탈리아 토스카나 라뇨.... 거기에 사시까이야 1980 빈과 BDM 까지.... 정주행 해봐야겠네요...

지금의 이 사람이 아니라 그때 그 사람이 그리운 거지. 이사람과 그 사람은 같은 사람이지만 다름 사람이지. 첫사랑의 아련함이....~~~ ㅠㅜ

김승우 연기를 참 싫어했던 입장에서
이 영화는 뭔가 느낌이 좋네요...

저도 죽을만큼 사랑했던 하지만 나이와 돈이 현실을 이겨내지 못했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지금 잘살고 있을란가 잘살길 바래야죠~ㅎㅎ
나도 1년에 한번만 볼수 있음 좋겠네요...보고싶다....
꾸임없이 진실되게 사랑이란걸 했을때가 그립습니다...

첫사랑은 마음에묻어두고 안만나는게 답~

불륜을 참 아름답게 미화한 영화네..

때론 첫사랑을 안만나고 추억으로만 간직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20년만에 만난 첫사랑에 추억속의 순수함은 사라지고... 영화는 영화일뿐...

첫사랑은 그냥 추억으로 묻어 두세요

나도..40년전 하얗게 꿈꾸며 만났던 그녀를 다시 볼수 있다면..어떤 눈빛과 말을 할수 있을까 ?
그때의 느낌과 사랑이 다시 돌아올수 있을까 ?
그러나 지금은..내곁에 마눌보다..더 사랑하는 딸과 ..아침식전부터..돈애기로 쥐잡듯이 잡들이 하시는..사모님이 옆에 게시다는것이 현실일뿐...

아ㅎㅎ 안타깝네요. 명작입니다!!

첫사랑은
그때 그 느낌 그대로 간직하는거~🤣🤣🤣🤣🤣
난 안 만나~😀😀😀

재밌게 봄

누군가가 무지무지 보고 싶은날에 ~~
아~ 그리움이 추억되구

불륜을 첫사랑이란 포장지로 이쁘게 포장한 영화 그렇지만 영화속 남녀가 부러운 영화
돌아보면 어린애와 다를것 없던 20살때의 첫사랑과 오해도 싸움도 미움도 눈물도 사랑은 그런거라고 그래서 사랑은 아픈거라며 난 진짜 사랑을 하는 거라며 우쭐했던 20살
50을 바라보는 내가 알고 있는 사랑을 20살의 내가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때의 오해, 싸움,미움,눈물은 사랑이 아니라고 그건 사랑을 만드는 과정이지 사랑이 아니라고 위로와 이해로 보듬어야 모든 감정들이 어울려져 사랑이 되는 거라는걸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주인공들은 좋겠다. 첫 사랑과 어긋난 퍼즐 다시 온전하게 만들 기회가 주어져서
나도 차 한잔 마시며 어긋난 퍼즐이나 잘 맞추고 덕분에 나의 20대가 행복했다고 인사하고 헤어지면 좋겠다

모든 사랑은 아름답다.
모든 이별은 슬프다.
모든 첫사랑은 그립다.

이 영화는
어제 20대였다가
갑자기 오늘 40대가 된 사람들을 위한 영화.
엇나간 운명은 내가 다시 돌릴 수 있게
그 자리에서 기다려 주고 있을 거라 착각하며
잠시 멈짓했던 시간들이
정신차리고 손가락으로 세어보니
10년이 훌쩍지나가버린...
그런 아련하고 애타게 아쉽고 그리운...
그러나 또 그렇게 나를 끌고 흘러가는
시간열차에 앉아
나는 고요한데
야속하게 망설임없이 힘차게 달려가는 기차가
서운한 사람들에게 공감이 되는 영화.
인생은 짧고 순간이다.
그래서 그 짧았던 20대 청춘의
작은 오해와 짪은 판단으로 갈라져
돌이킬 수 없는 거리로 만들어낸
세월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

첫사랑의 기억이 끔찍한 사람도 많다우

절대 안 만나고 싶다 지금 생각하면 나말고 다른 여자 선택해줘서 너무 고맙다
나하고 헤어지고그여자랑 결혼 일찍 한다는 얘기들었고그여자가 고생하면서 살고 있다는 얘기도 들음
나를 방출(?)해줘서 너무 고마움ㅎㅎ난좋은 남편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인생이란 이런 것.

그래, 맞어, 나도 누군가의 첫사랑이였지

그럴 수 있다. 인생은 너무 무겁고, 윤리와 책임은 더 더 무겁고.

이런걸 보면 세상은 보는 관점의 차이인듯 누군가 눈에는 사랑, 누군가 눈에는 불륜...
사실 둘다 맞는거지....어느 관점에서 보느냐가 다른거지..
조승우 부인 입장에서는 불륜일 뿐이고 지금까지 고생한 부인의 대신 배신으로 밖에 안 보이는거지..
하지만 이태란 입장에서는 한때 너무너무 사랑햇엇는데 사람을 다시 얻은 기분이겟지..
어떻게 사는거 맞는걸까요..^^

사랑은 사랑이였을뿐

첫사랑을 40대에 만나는 순간 첫사랑은 인생에서 완전히 상실된다.

영화는 영화다

그때 대화를 좀 하고 지내지~
1년전 씨네토피아 목소리는 변함없이 예쁘네요❤

보고싶다요새 첫사랑생각너무남

ㅠㅠ

무모한 40대도 현실에서는 너무 많음...너무나 많아서 탈이지^^

이태란배우님연기잘하시네요구독좋아요알람설정까지

난 ㅜㅜ 평생이 첫사랑이 없네용 ㅡㅡ 에휴 불쌍한 x

천년이 지나도 나는 너를 못잊어.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평생 벌 받을께 했던 말 기억나니? 나 정말 벌 받고 있나봐

남주 캐스팅 미스

첫 사랑은 기억으로만 두는게 가장 좋더라 ... 첫 사랑 다음이 없다는 것도 다시 첫 사랑을 만나는 것도 둘다 ... 좀 그렇다

지금은 추억이라는 그시간에 시를 쓰지, ㅎ

나도 어제... 스물이었던거 같은데

what movie is this

이태란♡

제목에 낚여 와서 12분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ㅎㅎ;
하아... 이틀남았다 두번째 스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