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짜증나는게 저 교화한 박사님인가 뭔가임. 내 눈엔 가해자의 인권을 이야기하는 게 그저 위선같음. 자신은 그런 일은 안 겪었으니까, 단 한 번의 교화에 대한 성공에 자신은 이미 판단을 내렸음. 그게 피해자들 입장에선 얼마나 위선을 떠는 오만한 사람처럼보이는지 모를꺼임. 인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선량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야 말로 '인간'이라 칭하고 권리를 추구할 수 있다고 보는데. 왜 피해자가 겪을 불안감과 공포심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거지? 본인이라고 생각해보셈. 그 피해자가 남의 일이 아니라 자신의 일이라면, 저 박사도 자신의 입으로 가해자의 인권을 타령할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딸이 있다며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딸로 피해자에게 협박하는 게 교화가 된 거임? 진짜 내가 저 박사한테 물어보고 싶네. 세상이 나를 용서해줬다? 누가? 용서한 적 없고, 스스로 자기합리화하는 거에 불과함.
진짜 가해자의 인권 논하고 싶은 사람들한테 묻고 싶은게.. 피해자랑 피해자 가족 인권은 왜 안챙김? 삼시세끼 밥챙겨주고 노동하고 그게 형벌임? 사람 죽이면 죽인것 만큼 한두군데 못쓰게만들어야지 그게 맞지 그리고 이미 인격이 형성된 인간을 인간이 교도시키는 방식은 이미 여러 국가에서 실패했음을 보여줫음.
가해자만 인권이 있고 피해자는요? 법은 넘 가볍은 형량만 주고 피해자는 가해자가 잡히던 안잡히던 공포와 아픔 그리고 상처를 가지고 평생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넘 가해자들을 위한 세상에서 사는건 아닌지 재판할때 형편없는 판결이 나왔을때 피해자 피해자가족들은 용서하지 않았는데 왜 법이 용서하냐는 말이 나오죵 넘 흥분해서 두서없어 보이겠지만 넘 안타깝고 속이 상해서 몇 글자 쓰고 갑니다
묻자 나는 자살시도하고 자해할정도로 몰리고 폭력을 당하며 살았고 항우울제만 10년넘게 복용하며 살았다 그 인간이 잘못한건 맞고 분노했고 그인간이 법이 제시한 형벌 이상을 받는 모습을 보고싶어했다 하지만 그것이 옳다라고 생각 하지 않게 되더라 우리나라가 처벌수위가 약하긴해 하지만 법을 어기는 수위의 처벌은 문제가있지 1. 피해를 겪어본적이 있는가? 2. 단순히 가해자가 극형의 형벌로 고통받기를 원하는건 아닌가? 과연 그걸 지켜보면 당신의 마음이 치료될수 있는가? 3. 우리의 목소리라고했는데 특정한 집단을 말하는건가? 국민들이 보편적으로 저런사고를 한다는것인가? 아닌사람도 존재할텐데? 4. 피해의 이상으로 되돌려줘야 하는게 당연한것이라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눈에는눈 이에는 이로 같은 형벌은 과거에 존재했어도 그런 형벌은 없었다 5. 반대로 당신이 죄를 저질렀다면 적은대로 형법이상의 고통을 받아야한다면 그때 당할 고통에 대해는 겪을 준비가 되있고 하는말인가? 6. '저놈은 죽어도 마땅하다' ' 천벌 받은놈' 이런말을 사람들이 하곤한다 모델로 사형수가 있다고 하자 피해 이상의 처벌을 원한다면 그들이 사형집행을 하지않고 왜 교도관들 여러명이 정신적 고통을 수반해야하는가? 당신 말대로면 차라리 길거리에 묶고 돌팔매질로 죽이면 훨씬 건강하고 곱절이상으로 돌려주는걸텐데? 7. 판사,검사,변호사인가? 왜 그런사람들이 재판을하고 판결을 내리는지는 아는가? 위에 직업군은 사회에 지식인이자 법을 정식으로 배운 사람이다 전문성과 지식을 보유한 사람들이지 ,당신은 그런 전문성을 보유하지 않은거 같은데 ? 그리고 당신같은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왜 수십년간 법이 안바뀌었는지에 대해서, 생각은 해봤는가? 7-2.법에서 왜 10명의 범죄자를 놓치더라도 1명의 무고한자를 잡아넣으면 안된다 하는지 법에서 특정죄마다 징역 몇년을 적시해두고 판사들이 몇년이 좋겠다 판결을 내리는 이유는 공평함과 형평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법앞에서 평등하다는걸 국가에서 법을 배운 지식인들이 판결을 내린다는것, 국민의 목소리대로 다 때려잡고 형집행했으면 무고한사람도 한트럭이고 서로서로가 저놈이 나를 고소할지 몰라 때려죽일지 몰라 이런상태가 되기를 원하는건가? 이사람아 생각좀 하고 글써라 얼마나 민감한 내용인데 '어짜피 드라마인데' 우리가 창작하는 것들은 후세의 사람들도 볼수있다, 우리 문화와 나라를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보는 또하나의 시각이 될수있다 거기다가 이런 장르의 드라마에 논란의 소지가 다분한 글을 적는건 정말로 생각이 없거나, 무정부주의자겠지 '우리의 목소리' 라는말 함부로 쓰는거 아니다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만 그 한 순간의 잘못이라는 게 살인일 경우... 용서할 가치가 있을까 싶네요. 정확히는 제 3자가 용서를 하네 마네 할 수 있는 부분인지...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연쇄살인이나 묻지마 살인 같은 뚜렷한 동기 없이 행해지는 살인은 더더욱 '한 순간'의 실수, 잘못이라는 말로 포장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사람은 살면서 많은 실수와 잘못을 저지르지만 정상적인 사고와 감정을 지닌 사람이라면 죄없는 사람을 살인하는 그런 끔찍한 짓은 못할 테니까요.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사람에게 감히 제 3자가 용서를 논하고, 그 사람의 교화와 권리를 주장하는 건 피해자에 대한 지나친 무례라고 생각합니다. 살인자의 손에 목숨을 잃은 피해자들은 대체 무슨 죄를 지었길래 용서받을 기회도 없이 그리 삶을 빼앗긴 걸까요? 그리고 더 나아가 당장의 가해자의 인권을 중시하느라 처벌을 강화하지 않고 교화에만 집중하는 것은, 앞으로 일어날 수많은 강력범죄들을 야기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잘못을 했으니 벌 받아, 에서 끝낼 문제가 아니라 잘못을 하면 이런 벌을 받게 되니 잘못을 저지르지 마- 의 메세지도 분명 필요하지 않을까요? 사람을 죽이면 무조건 똑같이 사형당한다, 가 되어선 안되겠지만 적어도 아무 이유 없이 죄없는 사람을 죽이면 사형당할 수 있다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인간의 한계일까? 범죄에 대한 판결이 너무나도 불공정하다 특히나 한국. 미국은 어쨋든 몇백년 징역선고라도 있지. 한국은 사람을 죽이고도 짧게는 3년 거기에 심신미약이니 과실치사니..게다가 미성년이면 에휴.. 요즘 유치원생도 얼마나 못되먹었는데.. 미성년법이나 개정좀 되야지 초딩들이 왕따면 집단폭행이며 어른도 잘 안하는짓을 하는데도 감옥에도 안가 어릴때 나쁜짓 하던애들이 개과천선할것이라고? 더 나쁜놈되기 십상이지
![[#줄서는식당2] 한 그릇으로 닭의 '모든' 부위를 맛볼 수 있다? 푸짐함+가성비 모두 잡은 곳 찾는다면 바로 여기! 35,000원 문래동 닭 모둠 구이🐓](http://i.ytimg.com/vi/wdmVdaABAnI/mqdefault.jpg)
![[VLOG] 유준이 1살 생일파티🥳 | 유가네 총집합 | 신라호텔 돌잔치](http://i.ytimg.com/vi/PqgdFnlDvJ0/mqdefault.jpg)
!['제가 파괴되는 맛이었어요..' 7년 전 버려진 입맛 AS 받으러 온 하트 중독자 (feat. 이제훈) [라면꼰대5] EP.23](http://i.ytimg.com/vi/a0I4GCU-83E/mqdefault.jpg)
![[EN] 240418 mini핑계고 : 유재석,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 @뜬뜬편집실 (OneCam)ㅣ EP.13](/img/0.gif)
자기는 죄값 치렀다는 말이 제일 열받음 피해자한테 한번도 사과한 적이 없는 가해자들이 하는말
그들은 사과 안해
그리고 그 죄값은 피해자가 아니라 제 3자가 정해주는거니까 더 슬픈거지..
남은 사람은 너무 고통스러움..그래서 친절한 금자씨 결말이 좋음
살인마가 교도소 몇년 복역하고 아무일없단듯이 출소해서 가족꾸리고 사는거만큼 비겁한일이 어딨을까...
피해자 유가족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까...
가장 짜증나는게 저 교화한 박사님인가 뭔가임. 내 눈엔 가해자의 인권을 이야기하는 게 그저 위선같음. 자신은 그런 일은 안 겪었으니까, 단 한 번의 교화에 대한 성공에 자신은 이미 판단을 내렸음. 그게 피해자들 입장에선 얼마나 위선을 떠는 오만한 사람처럼보이는지 모를꺼임. 인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선량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야 말로 '인간'이라 칭하고 권리를 추구할 수 있다고 보는데. 왜 피해자가 겪을 불안감과 공포심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거지? 본인이라고 생각해보셈. 그 피해자가 남의 일이 아니라 자신의 일이라면, 저 박사도 자신의 입으로 가해자의 인권을 타령할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딸이 있다며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딸로 피해자에게 협박하는 게 교화가 된 거임? 진짜 내가 저 박사한테 물어보고 싶네. 세상이 나를 용서해줬다? 누가? 용서한 적 없고, 스스로 자기합리화하는 거에 불과함.
살아도 죽는거보다 못하게 살아서 고통받는거 봐야 속이라도 시원할거 같음
강호순 유영철 조두순 정인인 정민이 살인했던 양부모나 어린이집 원장이나 모두
진짜 저런 제도 있으면 도입될 필요가 있을지도
진짜 가해자의 인권 논하고 싶은 사람들한테 묻고 싶은게.. 피해자랑 피해자 가족 인권은 왜 안챙김?
삼시세끼 밥챙겨주고 노동하고 그게 형벌임? 사람 죽이면 죽인것 만큼 한두군데 못쓰게만들어야지 그게 맞지
그리고 이미 인격이 형성된 인간을 인간이 교도시키는 방식은 이미 여러 국가에서 실패했음을 보여줫음.
가해자만 인권이 있고 피해자는요?
법은 넘 가볍은 형량만 주고 피해자는 가해자가 잡히던 안잡히던 공포와 아픔 그리고 상처를 가지고 평생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넘 가해자들을 위한 세상에서 사는건 아닌지
재판할때 형편없는 판결이 나왔을때
피해자 피해자가족들은 용서하지 않았는데 왜 법이 용서하냐는 말이 나오죵 넘 흥분해서 두서없어 보이겠지만 넘 안타깝고 속이 상해서 몇 글자 쓰고 갑니다
남규리 목소리랑 분위기랑 너무 찰떡이다
남의인생을 망쳤으면 자기인생도 걸어야되고
목숨을 잃게했음 목숨도걸어야되죠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악마들만 잘 사는 거
진짜 2021 드라마스테이지는 정말 교훈을 씨게 박아주는것같다.
남규리 너무 이뻐ㅜㅜ
지가 한만큼 지가 돌려받는건데 뭐가 어때서 존나 좋은방법 ㅋㅋ 얼마나 좋아
VCP는 어짜피 공상과학이고 우선은 의도적 살인자들에게는 무조건 감형없는 무기징역부터...
범죄자에게는 엄연히 영원한 처벌이 필요하다. 이것이 현 시대의 목소리이다. 피해를 준 만큼 그 이상으로 되돌려 줘야만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묻자 나는 자살시도하고 자해할정도로 몰리고
폭력을 당하며 살았고 항우울제만 10년넘게 복용하며 살았다 그 인간이 잘못한건 맞고 분노했고 그인간이 법이 제시한 형벌 이상을 받는 모습을 보고싶어했다 하지만 그것이 옳다라고 생각 하지 않게 되더라
우리나라가 처벌수위가 약하긴해 하지만 법을 어기는 수위의 처벌은 문제가있지
1. 피해를 겪어본적이 있는가?
2. 단순히 가해자가 극형의 형벌로 고통받기를 원하는건 아닌가? 과연 그걸 지켜보면 당신의 마음이 치료될수 있는가?
3. 우리의 목소리라고했는데 특정한 집단을 말하는건가? 국민들이 보편적으로 저런사고를 한다는것인가? 아닌사람도 존재할텐데?
4. 피해의 이상으로 되돌려줘야 하는게 당연한것이라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눈에는눈 이에는 이로 같은 형벌은 과거에 존재했어도 그런 형벌은 없었다
5. 반대로 당신이 죄를 저질렀다면
적은대로 형법이상의 고통을 받아야한다면 그때 당할 고통에 대해는 겪을 준비가 되있고 하는말인가?
6. '저놈은 죽어도 마땅하다' ' 천벌 받은놈' 이런말을 사람들이 하곤한다 모델로 사형수가 있다고 하자 피해 이상의 처벌을 원한다면 그들이 사형집행을 하지않고 왜 교도관들 여러명이 정신적 고통을 수반해야하는가?
당신 말대로면 차라리 길거리에 묶고 돌팔매질로 죽이면 훨씬 건강하고 곱절이상으로 돌려주는걸텐데?
7. 판사,검사,변호사인가? 왜 그런사람들이 재판을하고 판결을 내리는지는 아는가?
위에 직업군은 사회에 지식인이자 법을 정식으로 배운 사람이다 전문성과 지식을 보유한 사람들이지 ,당신은 그런 전문성을 보유하지 않은거 같은데 ? 그리고 당신같은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왜 수십년간 법이 안바뀌었는지에 대해서, 생각은 해봤는가?
7-2.법에서 왜 10명의 범죄자를 놓치더라도 1명의 무고한자를 잡아넣으면 안된다 하는지
법에서 특정죄마다 징역 몇년을 적시해두고
판사들이 몇년이 좋겠다 판결을 내리는 이유는 공평함과 형평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법앞에서 평등하다는걸 국가에서 법을 배운 지식인들이 판결을 내린다는것, 국민의 목소리대로 다 때려잡고 형집행했으면 무고한사람도 한트럭이고 서로서로가 저놈이 나를 고소할지 몰라 때려죽일지 몰라 이런상태가 되기를 원하는건가?
이사람아 생각좀 하고 글써라 얼마나 민감한 내용인데 '어짜피 드라마인데'
우리가 창작하는 것들은 후세의 사람들도 볼수있다, 우리 문화와 나라를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보는 또하나의 시각이 될수있다
거기다가 이런 장르의 드라마에 논란의 소지가 다분한 글을 적는건 정말로 생각이 없거나,
무정부주의자겠지 '우리의 목소리' 라는말 함부로 쓰는거 아니다
너무 아프네
당신 왜 거기에 ...
남규리 연기잘하네
저런 게 만들어지면 실제로 적용하는 것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된다. 단지 그 횟수나 고통의 크기를 조금 줄이는 것만 수정하면 좋을 것.
그러게요
이거 좋은거야 다 견디다 보면 폐인이 만들어 지긴 하는데... 그정도는 되야 사람들이 법을 우습게 안볼꺼 같은데
씁쓸하다 진짜
태형도 같이 하면 좋겠다~~나을~~~만 하면 또 맞고....
단편이었구나 어디서 볼 수 있죠?
사형 집행 하지 않는 이유가 이거다
범죄자 인권이라고 하는 것도 있지만 범죄자는 목숨으로 죗값을 치르면 안 돼 남겨진 피해자 가족들이 얼마나 고통스럽겠어 저런 기계로 죗값 치르는 게 낫다고 본다 편한 교도소에서 몇년 따뜻한 밥 먹고 나오면 되고~ 세상 참 편해 그치~?
피해자만 인권없어~
시밬ㅋㅋㅋㅋㅋ
죗값은 본인이 아닌 용서하는 사람이 정하는 겁니다. 그건 신도 대신 못해줘요
그럼 피해자 가족이 입은 상처는?? 피해자가 장애인이 되거나 고인이되고 남은 가족들이입은 피해는 어쩔건데??
@@hyjang7207 이해를 못하신 것 같네요. 윗댓글에서 '본인=가해자' '용서하는 사람=피해자'입니다.
@@hyjang7207 그 유가족들도 피해자죠
가해자 인권만 존중하는 법인 세상이다.
용서? 왜?
나 그놈의 제일 사랑사람 @@@ 그리고 그놈을 @@@
이거 다음편 없음? 다음에 어떻게 되는건데
와 그래픽RTX 3090 3개 들어가네
난 죽여버렸다 ... 현실이라면 정말 죽여버렸다 뭘 망설여 어차피.지옥인데 ... 나에게 저일이 생긴다면 망설이지 않는다
اسم المسلسل ابليز احد يرد
Name the derma
The Fair
모범택시 불러
뭐가댓든 가해자들은 엄벌한 처벌을 받아라~~~~~
칼왜 내려놔 딸앞에서 그냥 갈라버려야지 그게 최고의 복수지 딸한테 잊지못할 추억을 남겨줘야지 후대 까지 기억하게해줘야지
그니까 딸은 뭔 죄냐고.....
딸은 죄가 없어요...저기서 아빠를 죽이게 되면 딸 입장에서는 본인이 가해자가 되어버릴것이고 자신도 그런 고통을 당해봤고 딸의 모습과 자신의 어릴적 모습이 겹쳐보여서 딸 앞에서 많이 흔들린듯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해서 보다보니 너무 슬프고 아픈데 또 다른쪽으로 생각하면 참 뭐라해야하나 힘드네요. 과연 한순간의 잘못도 참회하고 뉘우치고 영원히 용서하면 안되는건지 그 절충점은 어디여야하는건지..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만 그 한 순간의 잘못이라는 게 살인일 경우... 용서할 가치가 있을까 싶네요. 정확히는 제 3자가 용서를 하네 마네 할 수 있는 부분인지...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연쇄살인이나 묻지마 살인 같은 뚜렷한 동기 없이 행해지는 살인은 더더욱 '한 순간'의 실수, 잘못이라는 말로 포장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사람은 살면서 많은 실수와 잘못을 저지르지만 정상적인 사고와 감정을 지닌 사람이라면 죄없는 사람을 살인하는 그런 끔찍한 짓은 못할 테니까요.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사람에게 감히 제 3자가 용서를 논하고, 그 사람의 교화와 권리를 주장하는 건 피해자에 대한 지나친 무례라고 생각합니다. 살인자의 손에 목숨을 잃은 피해자들은 대체 무슨 죄를 지었길래 용서받을 기회도 없이 그리 삶을 빼앗긴 걸까요? 그리고 더 나아가 당장의 가해자의 인권을 중시하느라 처벌을 강화하지 않고 교화에만 집중하는 것은, 앞으로 일어날 수많은 강력범죄들을 야기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잘못을 했으니 벌 받아, 에서 끝낼 문제가 아니라 잘못을 하면 이런 벌을 받게 되니 잘못을 저지르지 마- 의 메세지도 분명 필요하지 않을까요? 사람을 죽이면 무조건 똑같이 사형당한다, 가 되어선 안되겠지만 적어도 아무 이유 없이 죄없는 사람을 죽이면 사형당할 수 있다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살인이 한 순간의 잘못이라기엔;;;
인간의 한계일까?
범죄에 대한 판결이 너무나도 불공정하다
특히나 한국.
미국은 어쨋든 몇백년 징역선고라도 있지.
한국은 사람을 죽이고도 짧게는 3년
거기에 심신미약이니 과실치사니..게다가 미성년이면 에휴..
요즘 유치원생도 얼마나 못되먹었는데..
미성년법이나 개정좀 되야지
초딩들이 왕따면 집단폭행이며 어른도 잘 안하는짓을 하는데도 감옥에도 안가
어릴때 나쁜짓 하던애들이 개과천선할것이라고? 더 나쁜놈되기 십상이지
근데 이거는 딸이 지아빠가 한 짓을 가상현실로 보는게 더 제대로 된 형벌이 아닐까싶어요.딸은 죄가 없지만 지아빠가 한 짓을 알 필요는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