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tect's Thoughts on Games│StarCraft, LOL, Overwatch, Zelda

이게 유튜브 콘텐츠다!-희망편

전 개인적으로 교수님이 폴리브릿지라는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한정된 자원으로 다리를 만들어서 어떻게 자동차가 다리를 건널 수 있게 하는가(자동차가 고장나도 상관 없어요. 그냥 건너가게만 하면 되니깐요 ㅋㅋㅋㅋ)를 고민하면서 플레이하는 게임인데, 교수님이 플레이하는 모습 꼭 보고싶어요

진짜 어느 한 분야의 정점에 도달하면 어떤 주제든간에 새로운 내용이 나오는구나....진짜 존경합니다ㄷㄷ

생각보다 건축적인 요소가 많은 발헤임이나 심시티처럼 비슷하지만 색다르기도 한 시티즈 스카이라인이나 건축 고증이 정말 뛰어난 어썌신크리드(디스커버리 투어) 시리즈 하셔도 재밌을것 같아요!

요새는 심시티보다 "시티즈 스카이라인"이 더 괜찮죠 실제로 외국에선 수업으로 쓰기도 한다고 들었고 DLC가 있어야 좀더 할수있는게 많긴하지만 실제 건축가가 이 게임으로 도시설계하는것도 재밌을거 같네요

10:30 게임도 마인크래프트랑 심시티같은거 좋아하셨다는게ㅋㅋㅋ진짜 건축가다우신 것 같아요ㅋㅋㅋ
원근법과 투시, VR과 가상현실
결국 얼마나 리얼하게 재현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현실감을 주는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젤다 컨퍼런스를 보고 레벨디자인에 감탄했던 기억이 있는데, 교수님이 또 다른 시각으로 피드백 해주시는걸 들을 날이 오다니... 반갑고 기쁠 따름입니다 오늘 강의도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어떤 사물에 대한 시각이나 관점, 혹은 대화의 주제에 대한 통찰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안느껴집니다.
평소에도 얼마나 독서량이 많으실지 짐작이 가는 영상이네요

7:50 정말 중요한 말씀 해주신게, 잘 모르는 새로운 기술에 내가 잘 아는 분야를 접목할 때 주의할 점을 정확하게 짚어주신 것 같아요.
내가 한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사실에 취해서 새로운 기술의 한계와 가능성은 무시한 채 자신의 의견만 관철하는 경우를 종종 보곤 합니다.
더 나아가서 '나의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부리는 사람' 이라는 생각으로 또 다른 분야의 전문가를 무시하는 듯한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리 나이가 어리고 연차가 짧더라도 내가 잘 모르는 분야라면 그들 나름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는걸 인식하고,
내가 얕게 들은 지식보다는 그들이 더 많이 고민하고 공부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그런 진정한 협업의 자세를 가지고 프로젝트에 임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본 영상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교수님, 알찬 영상 감사합니다.

가상공간을 다룬 영화 레디플레이어원이 떠오르네요! 영화의 가상공간들에 나오는 건축물들이나 이스터애그에 나온 소재들에 등장하는 특이한 건물들에 대해서 설명해주셔도 재밌을거 같습니다! 또 해당 영화내에서 사람들이 높게 쌓여있는 가건축물에서 살고 있는데, 해당 건축물들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바로 올라오네요 대박 ㅋㅋㅋㅋㅋ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와 편집에 들어가는 적절한 영상 자료와 그림도 그렇고 내용도 정말 유익하네요. 건축이 과학, 사회학, 문학적인 지식과 통찰이 모두 접목돼 있는 종합 예술 학문이었군요. 재밌게 봤습니다. 교수님의 메타버스 시티도 기대되네요.

오늘도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 확실히 교수님의 눈으로 보면 같은 재료로도 독특하게 그리고 납득이 가게 말씀하시는 게 정말 재밌어요!! 그리고 나중에러도 기회가 된다면 교수님이 심시티 게임을 하는 것도 보고 싶습니다 ㅋㅋㅋㅋ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말씀 너무 잘하시네요.. 건축가의 관점이 게임에서도 펼칠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이번영상에도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의외의 주제를 재미있게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졸업작품을 하며 실제 게임의 레벨디자인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무에서 유를 공간디자인하는게 너무 어렵더군요,,(저는 그래픽만 배워왔기때문에..)
게임맵 레벨디자인 하는 기획자분들과 실제 공간을 만드는 건축가분들 너무 대단 하십니다..
또 이렇게 새로운 관점에서 게임의 맵 구성을 뜯어서 설명해주시는것. 너무 신선하고 재밌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건축과 연관이 없는 부분에도 이렇게 해석할 부분이 있다는 것에 항상 놀라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저 건축 뿐 아니라 보는 관점 태도도 배우는 것 같습니다.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 마쓰이에 마사시 책도 리뷰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공간을 생각할때 사람먼저 생각하시는 모습보면 인간을위한 공간이니 당연한건데도 뭔가 신기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게임도 장르가 여러가지인데 게임리뷰 2탄도 기대해봅니다!!

교수님의 지식은 끝이 없네요ㆍ^^~

이번영상을 통해 제대로 된 오픈월드 게임과 일반게임에 대한 구별을 할 수 있게 됐어요!! 고맙습니다 ㅎ

워낙 레벨디자인이 좋은 게임들이 많아서 직접 게임을 해보시는것도 컨텐츠로 좋을거같아요!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언제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궁금한 점이 생겨서요.. 건축을 할 때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인력/능력이 있는것 같은데 서로의 협업도 필요한것 같고요. 이런 내용으로 설명을 쭉~~해주시는 영상 한번 만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건축할 때 셜록현준 선생님의 역할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궁금하기도 하고요(막연하게 설계 하시는분 이렇게만 알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요^^) 늘 감사합니다~

사람을 만나는 만나는 게 다채로움을 주는 것 또한 각각의 사람은 하나의 인생이 담긴 존재이기에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니 사람마다 하나의 세계(또는 우주로도 표현되죠)와 같아서 사람을 만나는 게 그만큼 다채롭기도 하고 에너지가 많이 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사람을 만나는 것은, 더 넓은 시공간을 다니는 것보다 더 빠르게 만나는 방법 아닐까요?
책을 읽거나 유튜브 등 콘텐츠를 통해 다른 사람의 관점을 배우는 것도 그런 맥락인 것 같구요.
화면 속 게임을 통해 공간을 느끼는 과정의 추리 잘 들었습니다 :)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요즘 제가 닌텐도 스위치로 스카이림을 하고있는데 정말 작은 화먼 안에서 제가 뛰노는 느낌이 들어서 더 몰입감이 큽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게임속 건축에 대해 교수님 말씀을 듣게 되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Sims4라는 게임이 집 건축을 매우 디테일하게 할 수 있는데, 교수님께서 해보시면 너무 재미있을것 같아요. 다만 조작 같은 부분은 너무 어려워 하시면 옆에서 도움을 주시면 될것 같고, 돈은 무한대로 해서 지으시면 마음대로 지으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교수님꼐서 하시는 것을 꼭 보고싶네요~

우와 게임 주제라니 정말 신선합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만화보시는거 좋아하는거 알지만, 게임을 하나 해보시면서
설명을 해주시는 것도 재미 있을거 같아요 아오오니 부터 건축가의 관점으로 알려주세요

대놓고 봐도 강의듣는 줄 알아서 편하게 봅니당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 강의...너무 재미있어요^^

개인적으로 교수님께서 플래닛 코스터나 플래닛 주, 파티텍트 같은 건축 경영 시뮬레이션을 하시면 누구보다 즐겁게 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아요! 언젠가 플레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캬 주제가 신선하당

제가 야숨을 하면서 타 게임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던 이유가 늘 궁금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서 시점의 차이가 그 점에서 큰 역할을 했다는 걸 알게 되네요. 야숨을 할 때 저는 마치 밖에 산책 나가는 기분으로 했는데, 플레이 타임이 짧아도 다른 게임과 달리 충분히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던 이유가 야숨이 보여주는 공간적 특성에 있다고는 생각했지만, 시점까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네요.
개임 내 개인의 경험을 다양하게 만드는 방법은 참 여러가지죠. 어떤 플레이 스타일을 선택할지, 어떤 아이템의 조합을 사용할지 등 야숨 이전에도 다른 수많은 방법이 있었습니다. 반면, 야숨은 공간적 경험을 다변화하는 방법으로 게임을 경험하는 방식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고 봅니다. 이전에 이런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걸 처음으로 완성하여 확립한 게 야숨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오픈 월드의 최대 강점인 공간적 경험을 최대치로 다변화하고 확장해서 이를 본 게임의 핵심 컨텐츠로 제시했고, 플레이어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길을 만들어 갔죠.
가고 싶은 대로 제약 없이 이동하는 플레이어가 자신이 통과하는 공간을 어떤 방식으로 이동하면서 어떤 공간적 경험을 느끼는지가 게임의 핵심 플레이 요소였고, 이에 많은 경우의 수를 제공하는 이동수단은 야숨에서 굉장히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로써 탄생한 정점이 등반 메커니즘이었다고 생각하고요. 절벽의 형태를 파악하고서 제한된 스테미나를 분배하며 갈 수 없었을 것 같았던 곳에 닿는 성취감. 오른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하일리아의 아름다운 전경. 꼭대기에서 활공만으로 느낄 수 있는, 전망대에서 내려보듯 수직적 공간적 경험이 고정된 것과 다른, 바라보기만 했던 전경 속으로 뛰어들어야만 비로써 느낄 수 있는 시시각각 변하는 수직적 공간적 경험. 승마와 쉴드 서핑으로 다른 눈높이에서 다른 속도감으로 같은 지형이라도 그 형태를 다르게 느끼는 새로움. 이 모든 게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 아이템의 조합, 서사의 선택지 등 기존에 사용되었던 플레이어의 경험을 다변화하는 방식과 달리 색다른 방향성, 즉 공간적 경험의 조합의 다변화를 꾀하기 위한 장치였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모든 공간을 체험하는 게임이 있기는 있다는게 정말 놀랍다...

젤다 야숨 정말 좋아해요. 그래픽으로 잘 구현된 아름다운 공간을 어디든 마음대로 뛰고 기어오를 수 있는 게 너무 좋더라구요. 어릴 때 꿈꾸던 오픈월드를 너무 잘 구현해줘서 진짜 인생겜 갓겜이라 생각합니다.

시야에 대한 내용을 들어보면 TPS의 장점을 설명해 주시는 거 같습니다.
시야에 따라서 가질 수 있는 경험을 논리적으로 풀어주신 부분이 인상 깊었고, 저 역시 마인크래프트를 참 좋아했는데, 그 이유가 God 콤플렉스도 있겠지만, 어디든지 사람들이 모이고, NPC라 할지라도 환경과 구성 내가 선택함에 따라서 무한의 스토리가 나오는 점이 매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교수님 심즈 재밌게 하실듯 ㅋㅋㅋ

저 틱톡관련 영상에 게임 내의 건축 리뷰해달라고 댓글 달았었는데 오늘 소원성취하고 갑니다

게임하다가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0에 가깝다는게 느껴지는데도 게임에 대한 정보전달이 강한 설득력을 가지는 영상이라 흥미롭네요 ㅋㅋ

vr chat 맵 제작자로 느끼는 고뇌를 정반대인 건축가 시첨에서 하고계시네요. 재밌습니다. 컴퓨터전공인데 건축을 배워야 할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어 아찔하네요

역시 한분야 전문가답게 게임에서도 공간감을 보시는군요! 저도 손놀림이 빠르지않은지라 심시티만이 제 처음이자 마지막 최애게임이었습니다.^^ 저도 스타나 오버워치에 빠진 동생보며 왜 재밌는지 모르겠던...

어쎄신크리드로 런던, 파리같은 중세근대 도시 탐방하는 것도 재밌어요ㅋㅋ

엘든링도 건축물이나 게임 공간이 굉장히 아름다운데 직접 보시는거나 셜록현준님이 구독자분들과 건축물 만드는 게임하는것도 재밌을것 같네요 ㅎ

기술적 한계를 파악한다는 말씀이 참 와닿네요. 자신이 다루는 재료에 대한 이해가 이렇게 확장될 수 있네요
게임 레벨 디자이너들도 건축학에 대한 교양이 있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수님 영상들 게임 건물 컨셉잡을때 정말정말 참고가 많이되어서 잘보고있는데 게임분석영상 감사합니다,, 온라인mmorpg게임은 어떻게 보실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전에 메타버스에서의 건축에 대해서도 하시면 어떻겠냐고 제가 댓글도 달았었는데 실제로 생각중이셨군요, 많이 기대가 됩니다^^

콘텐츠 좋다. ㅋㅋ 심즈로 건물 세우기. 하면 재미 있을 듯 ㅋㅋㅋ

유현준교수님이 이야기한 조건들에 가장최적화된게 있는거같네요! vr챗 인데 유니티와 vr챗 sdk로 월드제작이 자유자재로 가능하고 정말 다양한공간을 만들수있고 다양한기능들 현실적인 그래픽도 가능합니다 또한 말씀하셧던 도시경영 및 계획 장르 게임의 경우 심시티보단 시티즈 스카이라인이 끝판왕으로 현재 나와있습니다

종합예술인 게임과 어루어지는 학문...좋습니다. 인문학적인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모 대학 도시공학과 다닐 때 교수님 저서를 보면서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꿈을 꾸었던 학생입니다ㅎㅎ 도시공학과 재학 할 때가 2010년대 중반이였는데 그 때 가졌던 꿈이 가상공간 디자인이였어요. 가상현실이 상용화 되면 가상현실 속 도시를 설계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도시계획가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학교를 다니면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다가 결국 전문직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약대에 입학하게 되었고, 어느덧 졸업을 앞둔 6학년이 되었네요. 요즘 교수님 유튭을 정말 재밌게 보는데 '아 그냥 도시공학과 다닐 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ㅎㅎ 공간을 디자인한다는 매력에 아직도 미련이 남나봐요. 특히, 오늘 영상에서 메타버스 공간디자인 얘기를 해주셔서 더 생각이 많이 나네요! 도시공학과를 다닐 때도, 그리고 지금까지도 교수님으로부터 많은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ㅎㅎ 언제나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게임 관련 뉴스를 봐온지 15년이 됐는데 게임을 잘 안하시는 분이 이 정도로 게임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이야기하시다니 바로 내일 게임기자가 되셔도 될것 같네요 .

관련 기술을 가장 많이 축적했을 회사가
게임 유저들로부터 가장 증오를 받고 있는 ncsoft일 거란게 아이러니 하네요.
nc소프트게임인 리니지에서는 수백명이 한꺼번에 한 장소에서 전쟁을 치르는데 그 서버를 관리하는 노하우가 상당하다고 들었습니다.
흔히들 하는 이야기로 전쟁이 인류 과학기술을 발전시켰다고들 하는데 가상공간에서도 그런 것인지...

어쌔신크리드 처럼 자유도 높은 게임 직접 하시면서 게임 속 건물 설명해주는 컨텐츠 해도 재밌을듯

르 코르뷔지에가 철근 콘크리트의 이해도가 높았다는 것에서, 메타버스 도시 건축가들은 메타버스 기술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는 인튜이션 너무 멋지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인크래프트 컨텐츠 기다리겠습니다. 흡

언젠가 교수님이 시청자한테 창작 건축물을 받아서 분석하는 거도 재미잇을거 같네요 ㅎ
마크든, 발헤임이든 영상이나 직접 투어를 할 수 있는 환경으로 ㅎ
특히 요즘엔 샌드박스 게임이 많으니까요

교수님 지지난 영상에서 Mixed Reality (VR/AR) 와 건축에 관해 질문 달았던 구독자입니다. 개인적으로 지난번 질문에 대한 답을 주시는 영상인 것 같아서 너무 가슴 떨리면서 한 글자 한글자 또박또박 읽어가면서 시청하였습니다. 두루뭉실 하게 질문했지만 정확하게 가상현실 혹은 증강현실 (지금은 게임 속에서 구축하고 있었던 world)와 건축가의 역할에 대해 질문하는 것이 더 구체적이고 정확한 질문이였는데.. 교수님이 정확하게 집어주시고 perspective 와 viewers의 관계부터 정의해 주셔서 정말 감탄하면서 영상을 봤습니다. 저는 북미에서 Specialist 로 Architecture 와 Technology 를 전공으로 공부하면서 코딩과 기계를 이용한 건축 공부했습니다. 졸업전 제가 디자인한 건축물을 게임 공간으로 만들고 user를 활성화 시키는 프로젝트를 마치고 나니 가상현실과 건축을 좀더 심도 깊게 공부하고 싶은 개인적인 진로의 고민도 같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질문을 드리면 저의 진로에 대한 고민에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 했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 시간과 돈을 조금 더 들여서 공부를 해보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에서도 언급해주셨지만 현재 렌더링의 한계랑 데이터의 제한이 분명히 있지만. 교수님의 영상을 보고 잠재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좀 더 공부 해야겠다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긴 댓글을 혹시나 읽어주실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너무 훌륭한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스마트 시티는 물리적 한계로 인해 지을 수 없는 형태의 건축물도 가능하니까, 기둥같은 건물이 버티기 위한 물리적 요소보다는, 디자인적, 관계적 요소가 중심이 되는 건축이 될꺼 같아요.

역시.. 게임을 많이 안해보셨는데도 접근법은 정확하시네요.
오픈'월드'의 시야 - 상대적 거리 - 데이터 로드 - 월드의 활성화 조건(그래픽화/데이터만 연산),
다수의 유저들이 한 공간 안에 있을 때 이루어지는 연산과 부하,
같은 공간이라도 위상(채널)을 나누어 분산시키거나 다시 모으는 기술 등
GTA, 리니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20년전부터 흥행했던 mmorpg에 거의 모든 답이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다수의 유저, 소통의 방식, 소통의 속도, 트렌드, 집단지성 등..
게임을 직접 체험하면서 그 공간과 기술의 한계(=가능한 것)를 느껴보는게 좋겠지만 조작이 불편하시다면
건축과 게임에 대해 잘 아는 분과 협업을 하시는게 가장 효율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 채널에서 게임이야기를 듣게 될줄이야....ㅋㅋㅋ

교수님 설명을 들어 보면 건축은 단순히 공간을 분석하거나 설계하는 게 아니라 공간을 보는 시각이나 시선도 생각해야 하는 것 같아요.

굉장히 복잡한 모습도 네트워크로는 위치 정보나 행동 정보 같이 간단한 것만 주고 받고, 그래픽으로 구현하는 것은 자기 집에 있는 컴에서 하면 되서 그건 행동 패턴을 제한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을꺼예요.

시티즈 스카이라인 추천드려요!! 심시티하고 비슷해요!

교수님 저희 게임은 즐기기만 해요ㅠ ㅋㅋㅋㅋㅋㅋㅋ

젤다 야숨은 진짜.. 대단한 경험을 선사하죠

꼭 게임을 하지 않고 하나의 컨텐츠로
시티즈 스카이라인과 같은 게임에서 유저가 만든 것을 보고
평가해보는 것도 재밌을거 같아요
덤으로 이 유저가 건축학도인지도 맞춰보는 것도 재밌을거 같고요

오 교수님께서 하시는 심시티나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어떨지 너무 궁금하네요! 기회가 되신다면 컨텐츠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3:07 Geometry & Topology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팩맨을 설명하시면서 2D이지만 3D 곡면으로 연결된 듯한 현상을 가정한다고 하셨는데, 사실 팩맨의 경우 사각형의 평행한 각 변을 이어붙인 공간으로 이해할 수 있어 도넛면 위에서 팩맨 게임을 하는 것이라 볼 수 있고, 이는 여젼히 2D인 것 같습니다. 즉 팩맨 게임에서의 공간은 "경계가 있는 공간 (사각형) 이 아닌, 경계가 없고 닫혀있는 2차원 공간 (도넛면)"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적절한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상 기술적인건 현재로도 충분합니다. 와우, 리니지 같은거 보면 한 장소에 수백명이 몰리기도 하죠.
마크나 제페토가 그래픽낮은? 디자인을 보인건 서버와 관련 없어요. 서버에는 데이터만이 있을 뿐이고 고해상도 고퀄 그래픽으로 그리는건 각 클라이언트 그래픽 카드에 달린거라..
현준님이 고민하시는 sw쪽의 기술적 제한은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건축디자이너가 하는 건축게임 재밌을거 같아요

심시티 류의 게임으로 초메가시티 만드시는거 보고 싶다는ㅋㅋ 가능하시다면 아주 재밌는 컨텐츠 될듯합니다.

건축가의 시선으로 보는 게임이라니.. 게임 개발자로써 지나칠수가 없는 썸네일과 제목..

교수님 시티즈 스카이라인 하는거 보고싶어요!
어떤 도시를 만드실지 너무 궁금하네요

엇!!! 지식의 밤 시즌 3에 셜록현준님!?!?!

게임 얘기 시작 해주신 김에
슈퍼리미널 같은 공간왜곡 & 착시가 들어있는 특수한 컨셉의 게임도 한번 체험 해봐주시면 좋겠어요 ㅋㅋㅋ

와 미친 교수님이 만든 메타버스 도시 VR 끼고 돌아다니고 싶다 개 설레네..

어쌔신 크리드라는 게임에 나오는 고대 건축물 리뷰도 한번 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교수님은 공간과 사람 간의 관계 대한 고민을 많이 하시는것 같아요

폴리 브릿지 한번 플레이 하시는 거 보고싶네요

시티즈 스카이라인도 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교수님의 게임플레이 콘텐츠 기대해봐도 될까요? ㅎㅎ

대박,, 심시티라니, 교수님이 심시티 하신다면 정말 이상적인 도시가 만들어질까 궁굼하네요..

건축가가 심시티하면 너무 사기적이디 않습니까 ㅋㅋㅋㅋ 근데 기대가 되네요

팩맨 많이 했지만.. 그게 3D 원통형이라는 생각은 한 번도 못해봤어요...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고..

마인크래프트를 잘모르지만 만약에 교수님께서 한 공간을 만들거나 컨셉을 지정하면 사람들이 참여해서 하나의 공간을 꾸미는것도 재밌을것같네요

영화 "헤어질 결심"에 관한 건축적 해석을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교수님께 궁금한게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공간과 공간을 잇거나 끊는 매개로 '문'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메타버스상의 공간은 '문'으로도 이어질 수 있지만 '포탈'로도 이어질 수 있겠죠.
메타버스에서 공간을 디자인한다면 이런 부분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메타버스를 건축가입장에서 본 의견에 대한 영상이 나온 적이 있었는데, 게임에 대한 언급은... 필연적이군요.

다음엔 VR 가상현실 게임에 대해서도 소개 해 주세요 ㅎ

남이 하는 행동을 봐도 나의 뇌 부위가 활성화된다. 그것이 공감이다. 공감이 뭔지 제대로 얼게 된거같습니다. 소설도 마천거지인거 같고요. 감사합니다!

게임의 인기와 건축가로서의 통찰이 엄청난 케미스트리로 이어져야지 성공을 이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수많은 실패를 겪을 것 같아요

저도 어릴 때 레고를 엄청 좋아했어서 좀 커서도 마인크래프트와 시티즈(심시티는 요새 한물 갔고 심시티보다 훨씬 현실적인 게임)게임을 엄청 즐겼었습니다 ㅋㅋ 요새는 하우스플리퍼라고 집 내외부 인테리어를 실제적인 그래픽으로 할 수 있는 게임도 있구요 건축, 크래프팅 관련 게임은 조작하는 걸 배우기 어렵진 않아서 해볼만 하다고는 생각하는데 ㅎㅎ 사실 거울뉴런 말씀하신 것처럼 직접하지 않아도 플레이영상을 보고 말씀만 해주셔도 시청자로서는 만족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말씀하신 오픈월드에서의 밀도감도 사실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무리 공간을 넓게 구축해봤자, 그 컨텐츠 밀도가 부족하면 넓어서 광활하고 멋있긴 한데 정작 게임으로서의 재미는 한참 떨어지고 지루하고 피곤해져버리죠 역시 굉장히 예리하십니다

불과 10년전만 해도 셧다운제니 뭐니 게임을 단순한 놀이를 넘어 중독될 수 있는 질병으로 보고 강압적으로 통제를 하던 시기가 있었는데..이런 영상을 보니 세상이 참 많이 변했음을 느끼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덕분에 게임의 공간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게임의 시점은 영화의 의미 전달, 표현으로의 촬영기법, 연출, 미장센의 요소와 어떤 게임 규칙, 감정(재미)을 전달하고자하는 가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메타버스 구축에서 결국 기술은 발전할 것이기에 서버의 한계를 생각하는 것보다는 사람들이 원하는 방식을 생각해보면 좋지 않을까요. 언캐니 밸리, 로제카이와의 미미크리처럼 사람들이 넷상에서 원하는 건 리얼함보다는 다른 요소가 강하기 때문에 마인크래프트나 제페토가 그런 선택을 한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영화이나 , 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처럼요. 실제 세계에선 코스프레가 예가 되겠네요. 좋은 인사이트와 생각의 시간을 가지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마크같은 게임에서 건축하시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이야 진짜 유튜브 아니었으면 어디서 전문가의 게임에 대한 건축학적, 공간적 해석을 들어볼수 있을까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교수님이 메타버스에 대한 비전이 생각보다 오픈되어 있으셔서 놀랐습니다. 저는 반대로 메타버스라는게 너무 과도하게 고평가되어있지 않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보통 오프라인에서 만날걸 온라인에서 만나려면 그만큼의 메리트나 중요성이 온라인상에 있어야 하는데, 판데믹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아직 온라인 만남이 오프라인 만남을 대체하기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메타버스를 사용할만한 이유는 사실상 그 세상에서 즐길만한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그만큼 매력적인 세계관을 만들기는 어려움을 넘어서 모든 사람들은 각자 취향이 다르다보니 그걸 한 곳에 묶는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반례로 또 VR 챗이라는 온라인 가상공간 채팅방이 있기는 해도 '과연 내가 오프라인 일부분을 이 공간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했을때 그럴수도 있겠다고 설득이 되는가?' 를 고민해 보았을 때 다소 복합적인 요소로 그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 부분에서 끝없이 도전하는 모습 진심으로 본받고 갑니다! 역시 교수님 존경스럽습니다ㅋㅋ

시티즈 스카이라인 같은 게임도 하시면 좋아하실것 같네요 ㅎㅎㅎ